수성아트피아…6월3일까지 ‘미술작품 대여제’ 참여 작가 모집

수성아트피아는 ‘2020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미술작품대여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2020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 발굴과 육성을 통해 문화예술부흥을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음악·연극·미술 등 3가지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수성구에 거주하는 작가가 대상이며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artpia1800@naver.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1년간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 전시되며 작가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대여가 끝난 후 해당 기관과 기업이 작품을 매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의: 053-668-156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균형발전정책(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장 정상천)

지난 5월7일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 16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히 개최되었다.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한 지 16년의 세월이 흘렀다.그동안 많은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작년 말 기준으로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통계수치가 발표되었다.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많은 국민들은 생업에 쫓겨 이것이 위기의 징조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그동안 정부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해 왔지만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은 가속화되고 소위 ‘지방소멸’이라는 좀 과격한 표현이 점점 수면위로 부상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수도권에는 광역급행철도망(GTX)이 신설되고 미니 신도시 계획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모순되는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독일의 법철학자인 헤겔이 말한 “현실적인 것은 합리적이고, 합리적인 것은 현실적이다”라는 표현처럼 어쩌면 이것이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서 그렇게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러나 ‘국가균형발전’은 우리가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할 국가적 대의(大義)이다.지상(至上)의 과제이고 앞으로의 모든 정부가 정파적 이익을 떠나 지켜나가야 할 금과옥조의 목표이다.저출산, 고령화로 지역과 농촌의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지역에 폐교하는 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우리들은 현실에서 목도하고 있다.앞으로 2030년까지 80여개 이상의 기초자치단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현재대로라면 위기상황은 멀지 않아 현실이 될 것이다.전국 방방곡곡 어디에 있던지 균질한 삶의 수준을 보장하고 골고루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것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의 핵심 목표이다.수도권 인구과밀화로 인한 교육, 주거, 복지,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고 쇠퇴해가고 있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좀 더 과감한 균형발전을 추진해 나가야할 것이다.이를 위해서 지난 총선에서 여당과 야당이 공약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첫째, 지방교부세율 인상 등을 통한 재정분권 가속화이다.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양대 견인축이다.지방정부에 자율적으로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재정운용의 폭을 넓히지 않고 자치분권을 이야기하는 것은 과장해서 비유하면, 자동차에 기름을 넣지 않고 굴러가기를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아울러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자치행정과 입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둘째, 지역거점국립대학을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요충지로 집중 육성해야할 것이다.과거에는 지역별로 명망있는 국립대와 사립대학들이 잘 포진하고 있었다.그러나 요즘에는 서울에 있는 대학이 ‘서울대학’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상대적으로 지방소재 대학들은 옛날의 위상이 많이 약화되었고 지역성장의 중심동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다.프랑스 정부가 미래 지도자들의 산실인 국립행정학교(ENA)를 파리에서 프랑스 동부에 있는 스트라스부르로 강제 이전한 사례는 우리나라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또한 파리에 있는 대학들을 1982년 미테랑 대통령 당시 파리1대학부터 파리13대학까지 번호로 매겨서 평준화를 시도한 사례도 참고가 될 것이다.지역 국립대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국립대 명목 반값등록금 실시, 국립대 통합 취업지원센터 구축 등 획기적인 조치를 통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국가경쟁력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셋째,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2005년 1차 공공기관 이전이 이루어진 이후 지역인재 채용과 기울어가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적절한 시기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혁신도시가 자생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배출된 젊은이들의 일자리도 확보되는 시스템이 마련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포스트 코로나 사태이후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려는 균형발전 뉴딜의 큰 틀에서 생활SOC 복합화 사업, 혁신도시 시즌2, 지역기업육성사업, 일과 생활의 연계 등 각종 균형발전 정책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아울러 도시와 농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에 살던 그것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지역 주요 공공기관장 누가올까 관심 증폭

현재 공석이거나 조만간 임기가 끝나는 대구시 산하 주요 공공기관장 인선을 두고 지역 관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15 총선 때문에 일부 기관장 자리는 올 초부터 공석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을 이유로 선임을 하지 못해 해당 기관들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공석이거나 상반기 내 공모에 들어갈 주요 공공기관장은 여섯 자리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자리는 이인선 전 청장의 4·15총선 출마로 지난 1월부터 공석이었다.이 전 청장이 경북도에서 낙점된 만큼, 이번에는 대구시 차례다. 대구시는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를 해 지난 8일 원서마감을 했다. 청장은 1급 상당의 자리로 그동안 시장과 도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낙점되기도 했다. 이 전 청장 때까지는 선임 최종 절차에서 청와대 검증을 거쳤으나, 이번 청장부터는 산업통상부의 동의까지 받으면 된다. 이번 재공모에 누가 원서를 냈는지 대구시 내부에서도 극비로 부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역시 현재 공석이다. 강형신 전 원장의 임기가 지난달 끝났으며, 지난 2월에 이사장 공모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바람에 선임이 무산됐다.공단은 18일부터 재공모에 들어간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 자리도 김원구 전 원장의 총선 출마로 6개월째 공석이다.이또한 지난 2월 공모에 들어갔으나 선임하지 못하고 지난 8일 재공모에 들어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도 오는 7월 임기가 끝난다. 다음달 중으로 사장 공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찬희 이사장 임기도 8월 말 끝남에 따라 상반기 중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대구신보의 경우 역대 이사장 7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구은행 출신이었다.이찬희 이사장이 재선임될지 지역 금융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DIP) 자리도 조만간 공모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진다.대구시가 이승협 원장에 대해 직위 해제한 뒤, 이사회에 해임안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올 상반기에만 6개에 굵직한 공공기관장 자리가 나오면서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한 공무원, 시장 측근들이 낙점을 받기 위해 물밑작업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어느 자리에 누가 간다는 소문도 돌지만, 과거처럼 구체적으로 낙점됐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다”고 귀띔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송언석 의원,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4일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사업,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지역거점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선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회,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는 의미가 있다.또 정부의 2021년도 예산 편성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한 발 앞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는 평가다.특히, 총선이 끝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고, 21대 국회도 개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은 송언석 의원의 주도 하에 관계기관이 모두 모여 남들보다 서둘러 논의를 시작했다는 것에 긍정적 의미도 부여된다.송 의원은 이미 4.15. 총선에서 김천의 도약을 위해, 미래먹거리 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동차 튜닝은 대한민국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고 2025년까지 5조2천억원 규모로 국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관련 일자리도 7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드론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향후 도래할 드론택시, 드론택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및 자격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전국 최초의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건립이 김천에 추진되고 있다. 교통분야 전반의 역사 홍보 및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교육·체험시험인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는 방문객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송 의원은 총선이 끝난 직후,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5월부터 관계기관들과 월례회의를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그 첫 번째 회의로 관계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이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송언석 의원의 진행으로 국토교통부가 각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참석자들 상호간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는 송언석 의원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 윤진환 자동차정책과장, 문석준 첨단항공과장 및 담당사무관들이 참석을 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한상윤 검사전략실장, 박민호 항공안전실장, 오태석 자동차튜닝처장, 이종원 드론관리처장, 최병호 교통안전연구처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천시에서는 김재광 부시장, 윤상영 미래혁신전략과장 그리고 사업 및 예산 담당부서의 계장들과 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사업,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지역거점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은 김천의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이며, 김천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라며, “교통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김천이, 장점을 살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 간부공무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급 기부 동참

경북도는 11일 3급 이상 간부공무원 26명이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도 이 같은 기부 동참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고용유지와 실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기부 동참자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제부지사, 그리고 실·국장 등이다.자발적 기부는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청이 접수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기부 처리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된다.앞서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부터 이 지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장의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했다.또 소속 공직자 7천여 명이 2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권 고1, 1학기 등록금 전면 감면…1인당 84만 원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생들은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올 1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단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학비를 지원받는 민간기업 자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고등학생의 1학기 감면 등록금은 84만여 원이다. 감면 대상은 1만7천223명으로 111억 원 규모다.대구시교육청은 6일 대구권 공·사립 고교 1년생을 대상으로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한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다.대구에서는 의무교육대상인 고교 2, 3학년은 현재 등록금을 내고 있지 않고 있으며 고1은 내년부터 무상교육을 받는다.감면 신청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미 납부한 1분기 수업료는 이달 중에 환불된다.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대구지역 3개 자사고와 경북예고 재학생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대해 공립학교 수준의 학비를 지원할 방침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피해가 큰 상황을 고려해 직접적 지원을 하기 위한 결정이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황순자 시의원 ‘연구개발장비 활용 위한 콘트롤타워를 만든다’

황순자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이 지난 20일 개회한 대구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의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대표 발의한 ‘대구시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경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황순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현재 지역의 기업지원기관, 학교 및 연구기관들이 중앙정부와 지역의 연구개발 과제비로 장비를 구입해 활용하고 있지만 장비도입 심의가 각 기관에 분산 추진되어 동일 장비의 중복구매와 필요 이상으로 높은 사양이 도입되는 등의 문제점과 연구개발 사업 이후 유지보수 비용의 문제로 장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발생돼 왔다”면서 “이제는 이러한 낭비를 줄이고 연구개발장비들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조례안에는 △조례제정의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내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에서 보유한 연구개발장비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명시했고, △연구개발장비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 촉진을 위해 대구시가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으며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태조사와 전담기관지정, 성과평가, 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개발장비의 관리를 통해 연구개발사업 예산이 장비구입 등에 낭비되는 것을 막고, 사업본연의 목적에 맞게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안동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속 지급 위해 전 행정력 동원

안동시가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접수 6일 만에 2만6천746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안동시는 8일 적합으로 결정된 799가구에 4억6천500만 원을 처음으로 지급했다.안동시애 따르면 신속한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신청 접수와 조사 및 지급 결정 업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중 금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등을 사전에 확보해 지원 결정이 확정되면 신속히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신청서류를 실시간으로 읍·면·동 현장에서 전산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지만 많은 신청으로 지급이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시청 공무원 45명을 추가 배치했다. 시민회관 1층 상설감사장과 2층 전산교육장에서 동시에 입력을 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또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회복지과를 총괄로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공무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조사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7일 정도 소요되는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안동시 전체 지급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 85% 이하 2만800여 가구에 총지급액은 129억 원가량이다.지급이 결정된 가구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80만 원을 안동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원한다.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본인이나 세대원 등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재난 긴급생활비를 하루빨리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안동사랑 상품권 등의 사용으로 지역 경제도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문 대통령, “수출기업에 36조원 무역금융, 내수에 17조7천억원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36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추가로 공급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을 입은 수출 기업들에 과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36조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도 하락이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수출 보험과 보증을 만기 연장하여 30조원을 지원하며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도 1조원을 지원하겠다”며 “세계적인 경기 부양 시점에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5조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내수를 살리기 위한 17조7천억원 규모의 내수 보완방안도 마련했다.문 대통령은 “민간의 착한 소비 운동에 호응하여 공공부분이 앞장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3조원 이상의 수요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또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결손기업이 증가하고 700만명 가까운 개인사업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12조원 규모로 세부담을 추가 완화하는 특별한 조치도 결정한다”고 덧붙였다.더불어 경제의 혁신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맞춤형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저리로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특례 보증 신설과 함께 민간 벤처투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확대로 약 2.2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했다.이날 비상경제회의 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관계부처 장관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상세 대책을 설명했다.우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보험 한도를 낮추지 않고 1년 만기 연장(28조7천억원)해주고 중소 중견기업의 선적 전 보증도 감액 없이 1년 만기 연장(1조3천억원)해주기로 했다.해외 경기부양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을 5조원 이상 제공하고 수출기업의 보험과 보증료도 50% 감면(약 265억원)하기로 했다. 내수 진작을 위해 우선 공공부문이 3조3천억원 규모의 선결제, 선구매에 나서기로 했다.외식서비스 업체에 대한 업무추진비를 선지급(900억원)하고, 항공권 구입물량의 80%를 선지급(1천600억원)키로 했다.또 정부 건설투자 사업 예산 14조6천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사회간접자본(SOC)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건설 장비 투자액 30조9천억원도 조기 집행키로 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천시 혁신도에서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추진

김천시가 김천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에 나선다.‘김천복합혁신센터’는 8천287㎡ 부지에 국·도비 114억 원 등 총 36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만163㎡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 다목적 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한다.특히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도서관, 각종 공연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그리고 청소년실은 학생 및 젊은 층이 많은 혁신도시 내에 다양한 공연·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휴게실 및 북카페 등 편안하고 수준 높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김천시는 지난해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이번 2단계 심사 승인을 끝으로 중앙투자심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지방건설기술심의, 건축심의 및 각종 인증을 서둘러 완료하고 공사에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복합혁신센터가 2022년에 완공되면 율곡동 주민들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그리고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혁신도시 시즌2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추가 유치, 산·학·연 클러스터 조기 구축 등을 통해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의 거점도시가 되고 자족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4·15 총선 드론)강대식 동구을 후보, “좋은 일자리 넘쳐나는 동구 만들겠다”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보가 31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 건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강대식 후보는 이날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업률이나 고용률 등의 지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역 특성상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 지역 기업들의 경영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규모별 임금근로자 소득(보수)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월 평균 소득은 231만 원으로 대기업 501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강 후보는 또 “지역 일자리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 분야를 확대한 재취업지원센터를 건립해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고, 일자리재단 설립으로 퇴직자 및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아울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지원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강대식 후보는 “지역 밀착 정치 경험을 살려 동구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해 지역의 일자리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반드시 좋은 일자리를 늘려 동구와 대구,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대식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만든 3개 분야 5개 권역, 33개의 약속이 담긴 ‘동구비전 3533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1천800여만 원 기탁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3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1천800여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모금액은 이철우 도지사와 29개 공공기관장의 급여 반납 운동(월 급여액 30%, 4개월간)에 동참한 성금 1차분 5천900만여 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원급 급여액 10% 반납분 및 직원들의 성금 모금액 5천900만 원이다.향후 2~4차 급여 반납분은 총 3회에 걸쳐 1억9천100만여 원으로, 매월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성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함이며, 이번 사태가 조속한 시일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성금 전달 뿐 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체 사랑나눔 운동도 잇따랐다.롯데정밀화학은 최근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2만300ℓ(3.5ℓ 5천800병, 3천500만 원 상당)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했다.제이준코스메틱도 31일 도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1만 개(4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희국 지역 발전 위한 주요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군위군에는 국도 28호선 4차선 확장 사업, 통합신공항 및 배수도시 건설 지원, 명품 농산물의 유통기반 구축과 부가가치 높이는 방안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의성군에는 통합신공항 및 주변 지역 개발과 군위-의성 국도 28호선 불편 개선 추진, 서의성IC-신도청 간 4차선 도로 건설, 세포배양혈청 생산기지 구축 등을 약속했다. 청송군에는 청송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에 이어 공공기관, 기업연수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덕지구의 지질에코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영덕군에는 전주-영덕 간 동서횡단 철도건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국립동해안 해양생물 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해안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공약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달서갑 곽대훈 후보 공약 발표, '대구, 새로운 100년'

곽대훈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대구시의 대형 SOC이전에 따른 개발 구상을 담은 ‘대구, 새로운 100년’ 공약을 발표했다.대구시는 청사를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하고, 대구국제공항과 K2 이전, 경상북도 도청이전 등 대형 SOC 사업으로 지도가 바뀌면서, 새로운 공간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한 시기이다.곽후보는 먼저, 달서구로 이전하는 신청사를 행정·문화·역사·관광이 모인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신청사에 시청을 비롯해 대구건설본부, 철도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등의 이전이 거론되는 만큼 대형 행정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여기에 일본의 롯폰기 힐스, 미드타운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고층빌딩을 연계한 중심업무지구를 형성해 기업 본사 등의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신청사에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대구의 역사를 기념하는 대구 역사관을 만들어 2.28민주운동, 국채보상운동 및 코로나19 기록관도 만들겠다고 밝혔다.시청사와 연계한 세계적인 명품공원 조성도 추진된다.곽 후보는 녹지공간과 시민광장을 '시민을 위한,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두류공원 정비 및 공연장 조성을 통해 이월드로 이어지는 관광인프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통합신공항이 이전하는 대형 부지(6.9㎢·210만평)에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전진기지'를 구축한다.대구 5대 신산업인 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고, 신제품 시험을 위한 테스트 베드와 양산을 위한 제조공간, 인증 관련 공공기관과 주거단지를 총망라해 '판교 테크노 밸리'가 부럽지 않은 대구 산업의 새로운 심장을 만들 계획이다.청사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는 현청사 부지는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와 연계한 새로운 '패션산업 중심지구'를 만든다.동성로 인근을 '패션 관광 특구'로 지정해 한류패션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K-패션 컬렉션, K-패션 스쿨 등을 열어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와 견줄 수 있는 세계적 패션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 청사부지에 섬유, 패션관련 창업타운을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민간투자 및 기술투자 활성화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청 이전 부지는 청년을 위한 벤처·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3D프린팅,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청년들이 밴처창업을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협력공간을 만들어 창업특화단지로 활성화 시킨다.또한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놀이공간을 만들고 문화예술산업이 싹을 틔우는 문화특화단지로 만든다.이에 곽후보는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00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시민들게 새로운 대구를 보여드리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며, “달서구를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시켜 구민들의 자부심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공공기관의 아름다운 반납 릴레이 확산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시작한 ‘아름다운 반납 릴레이’가 자치단체는 물론 지자체 산하기관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름다운 반납 릴레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지자체 및 각급 기관 임·직원의 월급의 30%를 3개월간 반납해 성금을 모금하는 운동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2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월급 30%를 반납하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24일에는 대구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97명이 3개월간 월급 50만∼70만 원 반납을 결정했다.이들이 반납하는 월급 총 금액은 3억1천만 원이다. 대구시교육청 간부공무원도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강은희 교육감을 시작으로 4급 이상 59명의 간부공무원이 직급별로 150만 ∼210만 원을 반납, 총 1억여 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인 대구 8개 구·군 단체장들도 급여 반납에 나섰다.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4일 각 기초자치단체장 이달 급여의 50%를 기부하기로 했다.또 소속 직원들은 직급에 따라 6급 이상은 5만∼20만 원, 7급 이하는 자율적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자체 산하기관 및 정부기관에서도 월급반납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성금 모금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1∼3급 간부직원의 3개월간 월급 일부를 반납해 총 6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도 임원 및 1∼3급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 총 모금액은 5천600만 원이다. 대구환경공단 역시 임원과 1∼3급 직원을 대상으로 총 2천300만 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도 권업 원장을 비롯해 부서장급 직원의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 권 원장은 4개월 급여의 30%, 부서장들은 3개월 동안 월급에서 50만 원씩을 낸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각급 기관 및 단체의 성금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