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유용 미생물 5종 공급…농업민 큰 호응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 따르면 2013년 개관한 농업미생물관에서 지난해 동안 유용 미생물 5종(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9천152건의 210t을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 유용 미생물은 호르몬과 항생물질 등을 분비해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하며,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을 유지하고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또 축사 악취저감, 자가 발효 사료 이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농업인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상주시는 올해도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기로 했다.분양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미생물 공급카드를 발급 받은 후 매주 월·화·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상주시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작물 생육 향상, 축사 악취저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용 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재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장 “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최선”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장에 김재노(56) 충남 중부권지사장이 부임했다.김 지사장은 “항상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따.경북 달성 출신인 그는 경북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990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해외사업처장, 연구지원처장, 충남중부권지사장을 지냈으며 투자평가사와 전산회계사, 정보처리기사 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2021 대구 부동산 시장이 궁금하다

‘거침없이 오른 집값. 쏟아진 신규 물량, 그걸 받쳐내는 투자 수요’지난해 지역 부동산 시장을 상징하는 표현들이다.2020년 대구 부동산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가운데 올해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녹록치만은 않다. 과잉 공급에 따른 미분양과 하반기 본격화될 입주문제가 놓여있다.(관련기사 면)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규제가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대구 전역에 번졌다. 여기에 최근 3년간 쏟아낸 물량은 과잉 공급 우려 또한 낳으며 시장 위축을 예측할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대구는 지난해 52개 단지에서 3만2천70호의 신규 물량을 공급했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1만실 이상 나왔다.2019년에도 51개 단지에서 2만8천57호를 신규로 풀었다. 2018년 43개 단지 2만4천955호, 2017년 20개 단지 7천820호가 공급됐다.지난 3년간 대구에서 새롭게 공급된 주택수만 8만4천689호다.올해도 2만~2만5천호 이상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부터 올해 예측분까지 4년 동안 10만 호 이상이 시장에 풀린 셈.대구경북연구원이 작성한 ‘2027 대구시 주거종합계획’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 간 대구시의 주택 수요를 10만9천662호로 추정했다.올해 적정한 수요는 1만1천478호, 2022년 1만926호, 2023년 1만463호, 2024년 9천889호, 2025년 9천449호, 2026년 9천532호, 2027년 9천113호다. 올해를 포함한 최근 4년 간 신규 공급분이 2027년까지 요구되는 주택 수요를 이미 넘어섰다는 이야기다.대구시는 지금의 공급물량이 수요의 많게는 2.5배까지 된다고 분석했다.시장에 풀린 물량은 입주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당국의 고민이 크다.올 한해 입주물량은 약 1만6천443세대. 2022년 1만6천731세대, 2023년 2만2천145세대다. 향후 3년 간 5만5천319세대의 새 공동주택이 완성된다는 의미다.이쯤되니 대구시도 공급과잉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부동산대책자문위를 만들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대구시 조례로 ‘상업지구 용적률 400%이하’로 제한한 것 역시 신규 공급 물량을 조절하겠다는 의미다.또 대구시는 조만간 지역 부동산 전문가를 모아 미분양대책자문회의를 열고 미분양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공급과잉론이 현실화돼 시장이 불안해지면 미분양이 쌓이거나 도심 외곽 등을 비롯한 대단지 택지개발 지구를 중심으로 빈집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대구경북연구원 조득환 연구위원은 “대구도 빈집 관리를 해야 할 시점이 올 수 있다”면서 쏟아진 주택 물량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조 위원은 “단기간 대구에 공급된 물량이 많았다. 공급과잉이 이어지다보면 미분양이 쌓일 수 있고 시장 불안감이 생기면 과거 대규모 미분양 사태와 같은 위기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구시 도시재창조국 김창엽 국장 역시 “올해 대구 부동산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와 수년간 지속된 과도한 주택공급으로 하반기부터 매매시장의 호황세가 꺾일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입주가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주택 매도가 급증해 연쇄적인 입주대란 등을 우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코로나 백신 2천만명분 확보...문대통령, 모더나와 공급 합의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에 직접 뛰어들었다.야권의 ‘늑장대응’ 비판이 이어지자 사태를 조기 수습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파네 반셀 최고경영자(CEO)와 전화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2천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애초 정부가 모더나와의 협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한 1천만 명 분량에서 2배에 해당하는 백신을 확보한 것이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스텐판 반셀 모더나 CEO와 어젯밤 9시53분부터 10시20분까지 화상통화를 했다”면서 “27분간 통화에서 2천만 명 분량인 4천만 도즈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협상을 추진하던 물량인 2천만 도즈보다 도입 규모가 2배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날 청와대의 발표에 따르면 계약을 완료한 코로나19 백신은 3천600만 명 분량에서 모더나로부터 들여오는 2천만 명분을 더해 총 5천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문 대통령과 반셀 CEO는 애초 내년 3분기로 추진했던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겨 2분기부터 들여오기로 했고 공급 시기를 더 앞당기기 위한 추가 노력을 하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모더나 백신이 거두고 있는 성공,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점 등을 축하한다”며 “코로나 극복의 희망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했다.이에 반셀 CEO는 “백신이 조기에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정부가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하면 연내에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가급적 연내 계약 체결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문 대통령이 ‘백신 늑장확보 책임론’을 차단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국민의힘 공세는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대통령님,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성토했다.김 대변인은 “(모더나 CEO와의) 전화는 어제가 아니라 지난 여름에 이뤄졌어야 했다”며 “세계가 백신 확보전에 뛰어들고 우리 전문가들이 절규했던 때였다”고 지적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경중기청,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 아파트 10세대 특별 공급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주택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 아파트로, 4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0세대가 배정됐다.아파트 유형은 전용면적 59(1세대), 67(2세대), 84A(6세대), 84B(1세대) 다.신청 대상자는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이다.단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가능하고 일반유흥 주점업과 무도유흥 주점업, 갬블링 및 베팅업(카지노, 슬롯머신 등 각종 도박시설과 경마, 경륜, 경정 등 베팅관련 시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특별공급 제도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등분과 각종 증빙서류 등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에 온라인(http://sanhakin.mss.go.kr)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다음달 6일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인터넷 청약 누리집(www.applyhome.co.kr)을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경중기청, 영천 아이존빌스타 중기 근로자 특별공급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8일까지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주택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경북 영천 아이존빌스타 아파트로, 모두 4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6세대가 배정됐다.아파트 유형은 59A(4세대), 59B(3세대), 59C(4세대), 84(5세대)다.신청 대상자는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이다.단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가능하고 일반유흥 주점업과 무도유흥 주점업, 갬블링 및 베팅업(카지노, 슬롯머신 등 각종 도박시설과 경마, 경륜, 경정 등 베팅관련 시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특별공급 제도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등본과 각종 증빙서류 등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에 온라인(http://sanhakin.mss.go.kr)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다음달 24일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인터넷 청약 누리집(www.applyhome.co.kr)을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시-한국수자원공사 분산형 용수공급 협약체결

김천시가 물이용 취약지역 주민 물복지 향상을 위한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물이용 취약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로 시는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 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에 대한 설계 및 공사수행 △시범사업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김천시는 △사업관련 각종 인·허가 업무 △사업 합동 준공검사 △사업 준공 후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각각 수행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상수도 전문기관인 K-water와 이번 협약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김천시 물이용 취약지역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이법협약으로 물이용 취약지역인 부항면 하대리, 파천리, 해인리, 대야리 등 지리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소규모수도시설 이용지역에 대해, 수량과 수질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시, 12월의 기업 ‘제이에스테크’ 선정

자동차부품 플라스틱 사출성형 전문업체 ‘제이에스테크’가 구미시 12월의 기업에 선정됐다.구미시는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제이에스테크 조삼증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제이에스테크는 자동차 헤드 램프와 후방 램프 등 플라스틱 형태의 램프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다. 2009년 창립한 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국가4산업단지를 거쳐 2012년 구미국가1산업단지의 현 사옥으로 이전했다.제이에스테크는 201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램프는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진공증착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돼 증착 정밀도와 진공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현재까지 취득한 특허만 12개에 달하며 2016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표창, 경북100대 프라이드 기업 선정, 2018년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특허기술부문) 최우수상 수상, 올해는 경북스타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조삼증 대표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출성형분야와 전자부품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주택특별공급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달 9일까지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주택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대구 서구 화성파크드림으로, 모두 5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0세대가 배정됐다.아파트 유형은 59A(2세대), 74A(1세대), 74B(1세대), 84B(4세대), 84C(2세대)다.신청 대상자는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이다.단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가능하고 일반유흥 주점업과 무도유흥 주점업, 갬블링 및 베팅업(카지노, 슬롯머신 등 각종 도박시설과 경마, 경륜, 경정 등 베팅관련 시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특별공급 제도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등분과 각종 증빙서류 등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에 온라인(http://sanhakin.mss.go.kr)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다음달 15일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인터넷 청약 누리집(www.applyhome.co.kr)을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는 30일까지 주택특별공급제도 시행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중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 제도를 시행한다.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경북 포항 힐스테이트 아파트(남구 오천읍 원리 1천566번지)로 4가지 주택 유형에 따라 총 21세대가 배정됐다.주택유형은 ‘59’타입(4세대), ‘74A’타입(9세대), ‘74B’타입(2세대), ‘84A’타입(6세대)이다.신청 대상자는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이다.단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가능하고 일반유흥 주점업과 무도유흥 주점업, 베팅업,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특별공급 제도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등분과 각종 증빙서류 등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에 온라인(http://sanhakin.mss.go.kr)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다음달 4일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인터넷 청약 누리집(www.applyhome.co.kr)을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전국에 11만4천여가구 공공임대주택 공급..전세난 해소

정부가 전세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2년간 공공임대 11만4천100가구를 전국에 공급키로 했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은 19일 임대주택 확대 공급안을 담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내놨다.방안에 따르면 정부가 2022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공공임대는 전국 11만4천100가구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 7만1천400가구가 나온다.정부는 빠른 시장 안정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공급 물량의 40% 이상인 전국 4만9천 가구를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3개월 이상 공실인 공공임대 3만9천 가구를 현행 기준에 따라 먼저 공급하고 남은 공실은 전세로 전환해 다음달 입주자 모집, 내년 2월까지 입주를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내년 하반기에는 공실 상가와 오피스,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공간을 공급해 전국 2만6천 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국토부는 민간건설사에 신규 건설을 유도해 LH가 매입하는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 주택 순증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1인 가구의 전세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공실 상가와 오피스, 숙박시설 등을 주거공간으로 적극 전환하는 방법으로 주택 순증효과를 높인다는 덧붙였다.이와함께 정부는 중산층도 살 수 있는 30평대 공공임대주택을 내년부터 짓기 시작해 2025년까지 6만3천 가구를 확충하고 이후 연 2만가구씩 추가 공급하는 방안도 내놨다.이를 위해 유형통합 공공임대 소득 구간이 중위소득 130%에서 150%로 확대되고 주택 면적 한도도 60㎡에서 85㎡로 넓어진다.정부는 또 일부 공공주택의 입주 및 청약 시기도 단축키로 했는데 내년 2분기에 입주 예정인 공공주택 1만600가구를 1분기로 앞당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주택시장 역대 최대 신규 물량 쏟아낸다..연말까지 3만 가구 공급 예상

올해 대구의 공동주택 공급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보인 작년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도심 중심가 재건축과 재개발 활성화로 주거복합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난 데다 광역시 전매제한 조치 시행을 앞두고 물량 투입전을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역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신규 공급(예정) 물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 36~37개 단지 3만 가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역대 최대치인 작년의 2만6천여가구를 넘는 것은 물론 최근 10년 사이 대구의 연 평균 공급량 1만3천여가구의 두 배를 훌쩍 넘는 규모다.올해 공급은 7월 이후 본격화됐다. 상반기는 코로나19 직격탄으로 6월까지 15개 단지 9천100가구가 공급됐다. 이후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조치를 피하는 마지노선인 7~8월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두달 간 22개 단지에서 1만7천여 가구가 공급됐다.연말까지 남아있는 예고된 물량도 10개 가까이 될 것으로 보여 올해 3만 가구를 넘거나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이는 공급 대기물량 또한 수천 가구다.대구시는 지난달 대명동 157-3번지 주거복합아파트 830여 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공동주택 809가구 사업에 대한 사업승인을 완료했다.2개 단지에서만 1천600여 가구의 공급이 예고돼 있는데다 사업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지도 10개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5천 가구 이상의 대기물량이 남은 셈이다.작년과 올해 공급량이 5만 가구를 훌쩍 넘기며 일부에서는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재건축 등 멸실 주택으로 인한 수요를 안고 있어 실질적 신규 물량은 60%선으로 봐야한다며 공급과잉을 우려할 수준이 아니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표면적 숫자로 계산하면 공급과잉이 맞다”며 “올해 공급량 대부분은 재개발·재건축으로 멸실주택에 따라 30~40%의 수요를 안고 있다는 점이 예년과 다르다. 따라서 새롭게 창출되는 신규 물량은 전체의 60%선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했다.한편 최근 5년 사이 대구 공동주택 공급 물량은 2016년 8천600가구, 2017년 4천800가구, 2018년 2만가구, 2019년 2만6천여가구, 올해 3만 가구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 한우 농가 인공수정용 동결정액 공급 받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북지역 한우 농가는 한우 인공수정용 동결정액(KPN1288)을 공급받는다.또 포항, 안동, 구미, 영천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공급하던 우량 암소 수정란은 도내 한우사업 발전을 위해 23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경북도는 최근 축산업이 분뇨처리·악취 등 환경문제와 사육밀도 강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한우 농가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를 위해 우수보증 씨수소로 선발된 동결정액 판매량의 50%를 확보해 축산농가에 1만 원에 공급하기로 했다.또 현재 19개 시·군 2천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동결정액을 올해 말까지 3만 개를 공급하고 내년에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축산기술연구소가 공급하는 정액은 국가 한우개량사업의 일환인 한우 육종농가사업으로 경북도는 2005년부터 참여했다.수정란은 농가에서 보유중인 대리모에 이식해 송아지를 생산하게 되며 농가에서는 우량 암소를 확보하지 않고도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시·군 확대 선정은 시·군으로부터 수정란 공급 신청서를 받아 선정심사 기준에 따른 심의를 거쳐 최종확정 통보한다. 매년 600여 개의 고능력 수정란 공급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경북도 이정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현재 실시 중인 우량정액 공급과 우수 암소 수정란 공급은 도내 축산농가의 호응이 아주 높다”며 “축산기술연구소의 차별화된 기술축적과 연구소 내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종축을 보다 많은 농가에 보급하는 등 경북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가스공사 한국난방공사에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 공급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양산·대구·청주)에 15년 간 연 40만t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황창화 한난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물량·기간 등 주요 공급조건을 확정하고 다음 단계인 본계약(판매계약)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최근 국제 LNG 가격 하락과 규제 완화로 LNG 직도입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 개별요금제를 선택한 배경에는 가스공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공급 안정성, 가격 경쟁력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LNG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 가격으로 공급하는 평균요금제와 달리,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 연계해 발전사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가스공사는 개별요금제를 통해 급변하는 전 세계 LNG 시장 추이를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내 천연가스 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저렴한 LNG 도입가 △다양한 계약 옵션 제공 △다년간의 경험을 통한 안정적 수급 및 공급 △국내 최대 저장·기화·송출설비 보유 등 가스공사만의 특장점을 살려 발전사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채희봉 사장은 “한난과 같은 대규모 사업자뿐만 아니라 LNG를 직접 수입하기 어려운 중·소규모 발전사도 개별요금제를 통해 저렴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전력시장에서 우수한 발전단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