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공단 50주년 기념식 개최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에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장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구미시가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또 같은 달 16일부터 22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문화·체육·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과 관련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9월18일 열릴 기념식은 공단 50주년 주역인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자리로 시상식 등을 마련하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또 20일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 국악동아리 등 10개 팀의 공연을 펼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구미서 농공단지 애로 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주최 사단법인 경북농공단지협의회)에서 장석춘(오른쪽) 국회의원 등과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에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 소통했다.이날 소통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에는 농공단지를 가진 20개 시군(경산, 청송, 울진 제외) 담당 공무원, 경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공단지 중소기업 운영 및 인력수급 등의 고충을 전하며 예산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구 (사)한국농공단지엽합회 경북협의회장은 소통에 앞서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경북의 농공단지는 20개 시군 69곳으로, 1천여 개 공장(공장 등록증 기준)에서 2만100명이 일하는데 농촌지역이라 주문과 인력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공단지 통합지침 시행령에서도 허용한 수의계약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주최 사단법인 경북농공단지협의회)에 참석해 농공단지 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날 26억 원을 투입해 올해 농공단지 도로, 오폐수 처리시설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기술·경영컨설팅, 홍보, 판로를 위해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보조금 지원과 자금 융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도심공원 더위식해세요...생수 부채 나눠줘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에 시원한 물이 분무되고 있다.대구시설공단이 지난 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서 부채와 병입수돗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또 공원 내 쿨링포그를 가동해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특히 쿨링포그에 분사되는 물은 정수처리한 것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원 내 분수를 가동하고 있다.김석동 대구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은 “단풍나무 등으로 조성된 녹음길은 일반 보도블록 길과 비교해 2~3℃ 낮아 공원에 들어설 때부터 자연이 주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캠코 대경본부-대구시설공단 물놀이 행사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년묵)와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지난 9일 두류수영장 워터파크에서 ‘캠코브러리 13호점’인 해나라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60여 명을 초청해 물놀이 행사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표면처리업체 집적단지 조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 대구본부)는 지역 표면처리업체 12개를 한 곳에 모으는 집적화 협동화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표면처리업체 집적단지는 대구시가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총 사업비 807억 원을 들여 6만4천529㎡ 규모로 조성하는 곳이다.이번 협동화사업에는 대구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과 도금, 아노다이징 등 지역 표면처리업 12개 기업이 참여한다.중진공 대구본부는 12개 기업에 토지 구입, 공장건축, 자동화 설비 도입, 공동폐수시설 구축 등 1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들 기업은 협동화사업을 통해 정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부동산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세제혜택도 받게 된다.표면처리산업은 6대 뿌리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며 타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다.천병우 중진공 대구본부장은 “2021년 표면처리 협동화 단지가 완공되면 사업장 현대화, 스마트공장 구축, 공동폐수처리시설 활용이 가능해져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염색공단 대기배출업체 11곳 위법행위 적발

대구염색공단 전경.대구시는 대구염색공단 대기배출사업장 11곳에서 불법행위 12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는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염색공단 내 대기배출사업장 26곳에 대해 지난 한 달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점검에는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서구청,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했다.이번 특별점검에 사업장 11곳에서 12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주요 위반 사례는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대기오염 방지(정화)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2곳,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방지시설 없이 가동한 업체 2곳이다.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훼손되어 대기오염물질이 새나가고 이를 방치한 3곳과 대기배출시설에서 허가받은 오염물질 외 다른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 5곳도 적발됐다.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8곳 사업장에 대해 서구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중 위반 행위가 엄중한 4곳(방지시설 미가동, 배출시설 미신고)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홍병탁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반사업장에 대해 개선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산업단지 등에 대해 위반사례 전파 및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박준우 시시비비/ 대구시설공단의 ‘이상한’ 주차장 관리

요즘 대도시 사람들은 거의 매일 주차 전쟁을 겪으며 산다. 어쩌다 일 때문에 차를 몰고 시내에 나가게 되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를 이리저리 헤매기 일쑤고, 조금 늦게 퇴근한 날에는 동네 아파트단지나 주택가에 차 댈 곳이 없어 쩔쩔맨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다.차량 증가 속도에 맞춰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일어나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고 다툼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그런데 대구 교통 1번지라 불리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 이면도로 주차장 밀집 지역에서 수년째 이해 못 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범어네거리 범어지하도 상가를 관리하는 대구시설공단이 이곳에 상가 부설 무료개방 주차장 세 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세 주차장의 출입구를 종일 차단봉과 쇠사슬로 막아놓고 있는 것이다.사연은 이렇다. 2009년에 범어지하도 상가가 건립되면서 대구시설공단은 부근 주차장 밀집지역 터에 차량 28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상가 부설 무료개방 주차장 세 곳을 만들었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그런데 2014년부터 세 곳 주차장 출입구에 차단 시설이 설치돼 이용객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시설공단 측의 설명은 출입구를 열어 놓으니 일반 시민들이 이용해 이를 막기 위해 출입구를 막았다는 것. 즉 상가 이용객만 이곳을 이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상가 이용객일 경우 전화를 주면 상가관리소 직원이 주차장 앞에 나와 기다리다가 차단기를 올려준다는 설명이다.그렇지만 현재 세 곳 주차장은 시설공단 측 설명과 달리, 상가 이용객보다는 주로 상가에 입주한 시설공단 산하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대구문화재단, 대구교육청 글로벌스테이션 관계자들이 구역을 나눠 사용하고 있다 한다. 사실상 직원과 관계자들의 전용주차장 구실을 하는 것이다.날마다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도심에 만들어 놓은 무료개방 주차장을 일부 사람만이 전용 주차장으로 이용한다는 사실에 대해 시민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대구시설공단은 이참에 이곳을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가령 지하상가 통로 벽에 붙여놓은 상가위치도에 주차장 안내글이라도 써놓든지 아니면 주차장 부근에 안내판이라도 설치해 놔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안내문 한 줄 보이지 않고 주차장 출입구마저 막혀 있다면 이곳이 상가 부설 무료개방 주차장인지 누가 알겠는가.사실 범어지하도 상가의 경우 지하철 역사와 붙어 있어 직원이나 관계자 외에 부설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그리 많을 것 같지도 않다. 그럴 바에는 아예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화 하는 방안도 생각해봄 직하다.직원 전용주차장으로 사용한 게 벌써 6년 가까이 된다니 대구시설공단의 무관심이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다른 시민은 이용하지 말라는 배짱인지 알 수 없는 속내다.대구 골목길에는 내집 앞 주차를 막기 위해 놓아둔 주차금지 표지판, 폐타이어, 콘크리트 장애물 등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이곳에 점용허가나 사용허가를 받은 것도 아닐 텐데 밤낮없이 이렇게 장애물을 놔두고 있으니 통행하는 차량이나 보행자로서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어떨 때는 이것 때문에 이웃 간에 다툼이 생기기도 하고, 특히 긴급출동 중인 소방이나 순찰 차량은 곤란을 겪기도 한다. 물론 차 댈 장소가 없어 생기는 불편한 사정 때문이란 걸 짐작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같은 행동이 정당화 되는 건 아닐 것이다.그렇다면 시민들의 내집 앞 주차공간 잡아놓기와 대구시설공단의 범어지하도 상가 무료개방 주차장 관리 행태는 뭐가 다를까. 대구시의 무료개방 주차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 봐야 할 텐데 이를 특정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게 과연 옳으냐는 말이다.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내집 앞 장애물 놓아두기가 묵인되는 게 현실이라면 대구시의 무료개방 주차장도 관계자들만 이용하게 하는 걸 그냥 모른 척하는 게 공동체를 위하는 길이지 싶기도 한 데, 정말 그런 것인가./

구미 3공단 공업용수관 파열… 도로 등 일대 침수

28일 오후 1시30분께 구미 국가3산업단지에서 하천 재이용수 관로 파손으로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 사진은 공무원들이 교통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는 모습.28일 오후 1시30분께 구미 국가3산업단지 일대의 하천 재이용수 관로가 파손돼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구미시는 침수 구간에 교통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유관기관 협조가 쉽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도로가 물에 잠긴 곳은 구미시 시미동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SK실트론 공장 정문에 이르는 300m 구간이다. 한때 왕복 4차로 전체가 물에 잠겼지만 오후 3시30분부터는 물이 일부 빠져 나머지 2차로에서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유출량은 확인되지 않았다.물이 샌 곳은 하천수를 재이용해 구미3산단 입주기업들에게 공급하는 450㎜ 공업용수관이다. 구미시는 공업용수관 이음새 부분이 풀려서 물이 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관로 안에는 공업용수관뿐 아니라 가스관, 전기배관 함께 묻혀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사고 직후 공장 조업에는 차질이 없도록 다른 관로를 통해 공업용수를 공급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구미시는 28일 밤부터 본격적인 복구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기가 쉽지 않아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칠곡군 왜관공단에 한-중 전기스쿠터 합작 생산

칠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중간) 칠곡군수를 비롯해 배선봉 SMI 대표이사(왼쪽), 오수봉 SUNRA(新日)사 총경리(오른쪽) 등이 참가한 가운데 ‘SMI-SUNRA 전기스쿠터 합작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왜관공단 SMI(주)사와 중국내 전기스쿠터 매출 2위 업체인 SUNRA사가 최근 ‘SMI-SUNRA 전기스쿠터 합작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배선봉 SMI(주) 대표이사, 오수봉 SUNRA(新日)사 총경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체결했다. 양 기업은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중국 SUNRA사의 자본력과 SMI(주)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세계시장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SUNRA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SMI(주)사에 5천 만 달러(600여억 원)를 투자하고, SMI사는 SUNRA사의 부품수급, 조립생산 및 해외수출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업은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전거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지속적인 투자교류가 확대돼 세계전기스쿠터시장을 선점하는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형 일자리사업, 침체된 구미공단 회생 돌파구 될 것인가?

구미형 일자리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뜨겁다. 지역 경제계에선 침체된 구미공단의 회생을 발판이 될 것인가 기대감이 높다. 경제인들은 제2, 제3의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업 환경 전반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구미공단 회생을 기원하는 현수막 물결. LG화학이 참여하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직·간접 고용 인원만 1천여 명에 달하고 무엇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지역에선 구미형 일자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허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은 “SK하이닉스 투자 유치에 실패한 뒤 실의에 빠져있던 구미지역에 모처럼 찾아든 희소식”이라며 “향후 자동차 배터리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관련 산업의 추가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지역 노동계에서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당초 논의됐던 것보다 투자 규모 등이 축소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LG화학의 이번 투자가 향후 미래 소재산업 유치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기 활성화 등 당장의 변화가 나타나긴 힘들지만 미래 소재산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환영했다. 김 의장은 또 “LG화학이 대승적인 결단을 내리긴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아직 문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안다”며 “임금과 복지 등 근로자 처우 등 많은 문제를 노사민정이 시간을 두고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형 일자리에 정부와 구미시,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보니 이미 구미산단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기존 기업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와 구미시 등은 LG화학에 6만여㎡의 공장 용지를 무상 임대해 주고 500여억 원 규모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조사부장은 “구미형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건 이해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자리를 지켜온 기존 기업들을 위한 지원책도 당연히 마련돼야 한다”며 “제2, 제3의 구미형 일자리가 나오기 위해선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건보공단 대구본부, 전국민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지난 19일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아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기념식 및 대구시민 초청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교통안전공단과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체계 구축

김천혁신도시 이전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등 3개기관이 최근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천혁신도시 이전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등 3개기관은 최근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생애주기에 걸친 창업활동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창업지원 관련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기관별로 운영 중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상호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며,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은 한국도로공사의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한국전력기술 ‘청년 CEO 육성사업’, 한국교통안전공단 장년층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이다. 설운호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김천지역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세 기관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사업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기술교류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오는 26일까지 올해 하반기 해외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해외기술교류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문가의 기술 진단, 기술 수요가 있는 해외 기업 발굴·매칭, 계약과 투자 지원 등 해외 기술교류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이번 해외기술교류 상담회는 국내 기술의 수요가 높은 신흥국 페루 리마에서 오는 9월16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는 9월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기술이전이 가능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은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선정기업은 현지기업과 매칭상담, 통역, 현지차량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회 이후에는 시험 인증, 수출 서류 대행 등 후속지원도 운영한다.중진공은 현지 업체와 계약 협의 진행단계부터 자문, 통·번역 등 상시 기술교류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국제협력처(055-751-9678, 89)로 문의하면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 김홍식

김홍식 신임 김홍식(56)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고, 고객편의중심의 업무 개선으로 진정한 건강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지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공단에 입사한 뒤 대구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장, 구미지사 보험급여부장, 상주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김 지사장은 친화력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에 된 업무수행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공단 LG이노텍,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아이스 스케이팅 체험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28일 구미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80명과 함께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LG이노텍 김통영 구미지원담당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좋아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