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동모금회,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에 4억8천만 원 상당 마스크 기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7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보육교사에 전달해 달라며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에 4억8천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본영어린이집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준수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성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대구 내 어린이집 1천200여 개소의 아동 및 보육교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수학 대구모금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여진 성금으로 건강취약 계층인 영·유아와 보육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집 아동들이 친구, 선생님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칠곡군,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중단돼

칠곡군은 농·축협 및 지역축산단체연합회가 공동협약 형태로 추진해오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이 참여 기관별 지분 출자 등에서 이견을 보여 최종합의에 실패했다고 6일 밝혔다.철곡군은 이에 따라 공동협약 사업을 중단하고, 민간공모 사업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칠곡군에 따르면 가축분뇨자원화 촉진과 자연 순환농업활성화를 위해 2018년 12월 지역 농·축협 및 축산단체와 업무협약(MOU) 체결과 테스크포스(TF) 팀을 구성, 사업을 추진해왔다.또 사업과 관련 운영주체가 우려하는 경영 적자 대책으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지원 조례 제정과 국비 보조 퇴비 판로 확대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인 조정과 중재에 나섰다.하지만 7차에 걸친 회의에도 불구, 지분출자 부분에 대해 끝내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해 실패했다.그동안 알려진 기관별 제시 출자 지분율은 구미칠곡축협 60%, 칠곡군 내 7개 읍·면 농협 5%, 축산단체연합회 10% 등으로 25%가 부족한 상태다.칠곡군은 가축분뇨처리 문제해결과 고질적인 악취 민원해소를 위해 공동자원화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칠곡군은 이에 따라 민간기업(상법상 법인) 및 한국농어촌공사, 영농·농업회사 법인 등 민간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농·축협도 재협상 대상이다.한 축산농민 김모(60)씨는 “농·축협 조합장 선거 때 공약한 사항인데도 최종합의에 실패한 것은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장들이 사업을 꺼려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연간 20만t 가량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동자원화 시설이 들어서면 군 전체 발생량의 15% 수준인 1일 100t, 연간 3만t 정도를 처리할 수 있다.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은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은 1일 70~100t 규모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29억 원(국비 40%·지방비 30%, 융자 30%, 부지 확보는 자부담) 이내의 대형 민간공모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통합신공항, 단독후보지 ‘탈락’…공동후보지 오는 31일까지 ‘기사회생’ 가능성 열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가 탈락하고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는 일단 기사회생의 가능성이 열렸다.그러나 공동후보지의 운명도 오는 31일까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여부에 따라 최종 승자가 될 지, 아니면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갈리게 됐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6개 중앙부처 차관, 공군 차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를 열었다.이날 위원회는 단독·공동 후보지에 대한 선정 절차·기준 부합 여부 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군위군과 의성군이 각각 낸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이전 부지 선정 안을 심의·의결했다.선정위는 군위군이 신청한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 일대)는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이전부지로 부적격하다고 심의, 의결했다.또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는 의성군수만 유치신청해 선정절차를 충족하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위원회는 공동후보지에 대해서 “7월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어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의견이 없으면 공동후보 또한 자동적으로 부적격 결정된다”고 심의, 의결했다.오는 31일까지의 유예기간을 두어 적합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여부에 따라 그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앞서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대구시와 경북도와 의성군 등의 막판 총력전이 얼마나 영향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공동후보지를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하기 위해 양 군은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7월31일까지 반드시 군위의성의 합의를 이끌어내 시도민들이 간절히 여망하고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통합신공항이 하루라도 빨리 추진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선정위에서는 제3후보지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위원장인 국방부 장관이 “회의 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국회의원, “신공항 부지 공동후보지로 선정해달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최종 선정을 앞둔 2일, 경북 국회의원들이 이전부지 선정에 힘을 실었다.지역 의원들은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3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역을 이전부지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통합당 김석기·김정재·김희국·송언석·이만희·임이자·구자근·김병욱·김영식·김형동·박형수·윤두현·정희용 등 경북 의원과 대구 출신의 통합당 한무경(비례대표)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방부 이전부지 실무위원회는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 2곳 모두를 부적격으로 결정했지만 국방부는 이미 지난 1월 29일 공동후보지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때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이전부지를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약 9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은 최근 국방부 이전부지실무위원회가 이전 예정 후보지인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 2곳을 모두 부적격으로 결정한 바 있다.이들은 “수년간 숱한 진통과 협의를 거친 신공항 이전 사업은 지난 1월 4개 자치단체 합의와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주민투표까지 마쳤다”며 “하지만 지역 간 갈등으로 후속 조치가 진전되지 못해 지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러면서 “신공항은 군 공항뿐 아니라 민간 공항이 함께 옮기는 통합공항이고 군위·의성군은 군 공항이 아닌 민간 공항 유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만을 적용해서는 부지선정과 지역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군위군,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절대 신청할 수 없다”… 이전 논의도 불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키(key)를 갖고 있는 군위군이 공동후보지 신청 불가를 공식화했다.또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를 전제로 한 실무논의 불참을 결정한 것은 물론 지난달 30일 대구시에서 열린 실무진 회의에도 불참했다.이에 따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에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군위군은 지난달 30일 ‘우보 단독후보지 선정하고, 인센티브는 의성이 다 가져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절대 공동후보지를 신청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이는 지난달 26일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가 단독·공동후보지 두 곳에 대한 부적합 판단을 내리면서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신청을 위한 해당 지자체장의 합의 권고를 따를 생각이 없음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군위군은 그러면서 단독후보지가 반경 50㎞ 내 인구 수(353만 명)와 안개 일수(5일)가 공동후보지(169만 명, 58.8일)보다 압도적인 경쟁 우위에 있는 점을 들며 단독 후보지 우보가 새로운 대구공항의 적임지임을 주장했다.군은 또 “군민의 뜻을 거스르는 공동후보지를 전제로 한 어떠한 논의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의성군을 향해 “이전부지는 우보 단독후보지로 선정하고 모든 인센티브를 가져가라”고 제안했다.이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신청을 독려한 데 이어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영만 군위군수를 각각 만나 합의 도출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도지사는 이날 “그동안 군위군수와 친한 사람을 최대한 연결해 해결을 시도했는데 도저히 설득이 안됐다. 답답하다. 대구시장에게 한 번 더 만날 것을 권유했다”고 털어놨다.이 도지사 차원에서의 합의도출이 실패했음을 알린 것이다.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국방부 주재로 열린 실무진 회의에는 의성군에서 중재안 수정안을 갖고 왔으나 군위군 부군수는 불참해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해도 군위가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9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가 돼도 군위가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있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도청 다목적홀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이 도지사는 “선정실무위원회도 우보(단독후보지)는 어렵다고 결론 냈다. 다만 공동후보지 소보에 대해 군위가 신청을 안 했으니 나머지 지자체가 합의해 신청해 달라는 것이 권고사항”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소보를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군위는 과연 중재안대로 되겠느냐에 의문을 갖는 것 같고, 민간공항과 영외관사가 어디로 가는지가 핵심인 것 같다”며 민항과 영외관사가 군위 쪽에 갈 수밖에 없는 여건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이 도지사의 설명에 따르면 민간공항은 원칙적으로 국토교통부가 결정하지만 어디서 결정하든 수요가 많은 대구에 가까운 곳, 즉 군위 쪽에 갈 수밖에 없다.영외관사는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국방부에서 결정권을 갖는다. 국방부는 적어도 영외관사가 읍 단위 지역에 가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그 대상은 군위읍과 의성읍으로 좁혀진다.두 읍과 공항(공동후보지)과의 거리가 7㎞, 16㎞인 점, 자녀 등 가족과 생활해야 하고 이들이 대구에 살다가 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영외관사 위치는 논쟁의 대상이 안될 사안이다.이 도지사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공동후보지로 선정해도 군위가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있다고 보는 이유다.이 도지사는 “영내 관사도 있지만 이는 공항 안에 들어오니 크게 따질 문제가 아니다. 각종 문제는 상식과 원칙 선에서 풀면 어려움이 없고 군위 일부에서는 가져오는 것 다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대구 지하철이 오고,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되면 의성에서 공항까지 법적으로 자동연결되고 고속도로가 6차선으로 확대, 계획되고 김천∼진주 철도를 구미를 통해 공항까지 연결하고, 조야에서 군위 IC까지 계획도로를 우보를 거쳐 공항까지 연결하자는 것”이라며 중재안 인센티브안을 설명했다.이 도지사는 “공항도 공항이지만 군위도, 의성도 획기적으로 바뀐다. 영외, 영내 관사로 따질 게 아니다”며 큰 틀에서 봐 주길 기대했다.대구시의 제3 후보지론에 대해서도 단호했다. 이 도지사는 “그렇게 되면 무산된다. 무산되면 후손에 더 큰 죄는 없다. 똘똘 뭉쳐 해결해야 한다”며 다음달 3일 국방부 선정위를 앞두고 합의를 위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교육감과 자치구 선거는 현 상태로 가고 시·도지사 한 사람으로 지휘하는 게 통합의 핵심”이라며 “시·도민 추진위 등 민간차원에서 추진되고, 행정은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선나눔기금 장학금 신청자 모집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다음달 17일까지 ‘2020 소선나눔기금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소선나눔기금 장학금은 모두 3종류 사업으로 나눠 지원한다. 첫 번째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대학(원)생 장학금’이다. 대구·경북 소재 이공계 기초과학분야(물리, 화학 등), 미래산업분야(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등), 수학 분야 등 대학생(3학년 이상) 및 대학원 재학생이다. 면접을 통해 연구 목표와 향후 학업을 통한 비전이 뚜렷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학 등록금과, 주거비, 생계비, 교육 활동비 등 연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유학 비용도 추가 지원 가능하다. 두 번째 사업은 ‘중·고등학생 장학금’이다. 대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학생의 경우 최대 300만 원, 고등학생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 번째 사업은 ‘시설 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이다. 대구 소재 생활 시설에서 1년 내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후 3년 이내인 청소년이 해당된다. 선발된 학생은 주거비와 교육훈련비, 기초생계유지비 등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까지 서류 및 면접 심사 회의를 거쳐 9월 장학금 지급에 나선다. 소선나눔기금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daegu.chest.or.kr)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주 해오름동맹 공동사업으로 문화관광상품 개발

경주시가 울산, 포항시와 협력해 추진하는 해오름동맹을 통해 문화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한다.해오름동맹은 25일 울산시청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동해남부선 전동차 연장운행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해오름동맹은 이날 신규 사업으로 ‘동맹도시 여행상품 개발·운영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 지역 여행업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맹도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공동협력사업은 벤처기업 혁신포럼 등 산업·R&D분야 4개 사업과 청소년역사문화기행 등의 문화·교류분야 13개 사업, 지진방재 공동협력단 운영 등 도시 인프라 분야 8개 사업, 농·축산분야 농축산물 판매 홍보 교류사업 등 총 26개 사업이다.이날 세 도시는 ‘동해남부선 전동차 연장운행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동해 남부선(울산~경주~포항) 구간 전동차 개통 시 지역 간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신경주역, 나아가 포항까지 전동차 연장운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 밖에 전동차 연장 운행과 관련 지방 예산으로 부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철도시설 시공과 운영 사업비를 국비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시설인 동해 남부선 전동차 연장운행으로 세 도시 간 연계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해오름동맹의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도 찾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는 2016년 6월 울산~포항 동해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경주·울산·포항이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동발전을 목표로 구성한 행정협의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앞으로 10일, 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군위 소보 신청 이끌어낼 수 있을까

경북도가 다음달 3일 최종 선택의 기로에 선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도 차원의 강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통합신공항 이전은 단독후보지(우보)만을 고수하는 군위군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국방부장관)가 열리기 전까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인 소보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무산된다.현 상태라면 오는 26일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위원장 국방부차관)와 다음달 3일 선정위에서는 군위군이 신청한 단독후보지(우보)는 부적격, 의성군이 신청한 공동후보지(의성 비안)는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이철우 도지사는 23일 출자출연기관장까지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은 전시상황과 같고 대구·경북이 죽느냐 사느냐는 통합신공항 건설에 달려있다”며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도지사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총력전을 펼쳐서라도 반드시 통합신공항이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7월3일 선정위원회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군위, 의성이 합의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추진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군위군의 공동후보지(소보) 신청을 위한 중재안이 군위, 의성에 전달된 것과 관련 “군위, 의성 입장을 들어보고 난 후 최종적으로 양 지자체의 수용할 안을 조율하고 대승적 결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의성 입장에서는 이번 중재안이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의성의 발전을 위해 의성과 함께 발전 방안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원 방안을 추가로 고민해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 도지사의 이 같은 의지에 따라 도청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소속 기관단체, 지역 연고 직원들이 전방위적으로 나서 군위, 의성의 오피니언리더, 관련 지인, 주민을 대상으로 공동후보지에 대한 지역 여론을 만들어 합의를 이끈다는 복안이다.이 도지사는 이날 도내 300여 개 기관단체에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협조 서한문을 보내 범 시·도민 차원의 동참도 간곡히 호소했다.이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양 군이 대승적 차원에서 반드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성원해 주고,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망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양 군에 전달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한편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소보 신청을 위한 중재안은 지난 18일 국방부-대구시-경북도 논의로 △민항터미널 및 부대시설 △군 영외관사 2천500가구 △항공클러스터(공항신도시) 군위, 의성 각 100만 평(330만㎡) △공항IC 및 공항진입도로 신설 △군위 동서관통도로 △시·도 공무원연수시설 등이 만들어져 최근 양 군에 전달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보증금지키기(확정일자설정)>

물음표 씨는 세 얻을 집의 보증금과 관련해 지인으로부터 확정일자를 설정하라는 말을 들었다.확정일자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물음표 씨는 군프롭테크를 찾았다. Q=보증금 지키기가 여간 쉬운 게 아니네요.건축물대장이랑 등기부등본 외에 확정일자를 설정하라는 말을 들었어요.확정일자가 뭔가요? A=확정일자 설정은 법원이나 주민센터에서 인정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을 한 공식적인 날짜를 말해요. ◆여기서 잠깐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확인 했다면 확정일자까지 설정 하자. Q=확정일자를 받으면 어떤 이점이 있지요? A=세입자가 확정일자를 받으면 대항력, 우선변제권이 발생하지요. ◆여기서 잠깐대항력은 이미 유효하게 성립한 권리관계를 제3자가 부인하는 경우에 그 부인을 물리칠 수 없는 법률상의 권능을 말한다.즉 일단 성립한 권리관계를 타인에게 주장할 수 있는 힘이다. Q=우선변제권은 어떤 상황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나요? A=우선변제권이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인이 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해요,임차인이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주택이 경매, 공매로 넘어갔을 때 그 경락대금에서 다른 후순위권리자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에요.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독도박물관·천안흥타령관 공동기획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오는 11월25일까지 ‘가고 싶은 섬, 독도’ 공동기획전을 천안시 천안흥타령관과에서 개최한다.독도박물관은 매년 전 국민에게 독도의 올바른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공동기획전을 열고 있다.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바다의 현재’를 주제로 한다. 512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울릉도·독도에 대한 인식 및 도서 정책, 대한제국 시기 울릉도 개척과 칙령 41호의 반포 과정 등을 담았다.또 일본의 독도에 대한 인식과 침탈 과정의 불법성,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의 노력, 일본 고문헌 및 고지도 등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명확히 보여줄 예정이다.독도의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오징어 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울릉도·독도의 대표적인 수산자원인 ‘독도 새우’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독도의 해양생태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독도 실시간 영상, 독도 항공촬영 영상, 각종 사진자료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의 활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현실감 있는 울릉도·독도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