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중, 중등학교 공동사업 요리 나눔 봉사활동 호응

경산여자중학교가 최근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 등 4개 중학교 학생이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경산여자중학교는 최근 백천동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중등학교 공동사업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경산중,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학교 등 4개 중학교가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백천사회복지관, 효자손 요양원과 연계해 초콜릿,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 주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산여중 3학년 김모(15)양은 “내가 만든 초콜릿을 지역의 어르신이 받아 드시면서 무척 좋아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요리 나눔 봉사활동’이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구 경산여중 교장은 “봉사활동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개발과 청소년 문화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동체 의식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지역사회에서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여자중학교가 최근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 등 4개 중학교 학생이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공동칼럼…욕망의 질주와 인성교육

욕망의 질주와 인성교육한병선교육평론가·문학박사과거 농경사회에서는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결했다. 이 같은 단순성은 생활의 단순성으로 이어졌다. 오직 필요만이 생산을 이끌어내는 주요 동인이 되었다.하지만 사회는 산업화와 함께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바뀌었다. 곳곳의 공장들은 무서운 속도로 상품들을 쏟아내고 그렇게 만들어진 상품들은 그럴듯한 포장을 거쳐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이른바 자본주의로 대변되는 대량소비의 시대가 된 것이다.이런 환경변화는 단순히 우리 삶의 외형만을 바꾼 것은 아니다. 가치관은 물론 사물을 보는 눈까지 변화시켰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내면의 정신적인 가치보다 물질적인 가치를 더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었다.자본주의에서는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고 시장에서는 모든 것이 상품이 된다. 이런 특성 상, 욕망하는 대상은 곧바로 소비로 연결되는 특징을 갖는다. 소비력에 따라 철저히 사람들의 위계까지 결정되기도 한다.페미니스트 리타 펠스키에 의하면, 오늘날 소비주의 문화는 도덕적, 종교적 권위를 무시한 채 소비자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도록 조장한다. 남녀 간의 내밀한 관계, 혹은 가정 내의 가부장적 가족구조까지도 파괴시킨다고 말한다. 사실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교육에서 교육은 소비재가 된지 이미 오래다.교육소비, 수요자 교육, 교육소비자. 교육소비 비율, 교육소비 욕구 등의 용어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를 용어를 키워드로 하는 논문들도 나온다. 물론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교육과 소비의 문제는 교육내용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 혹은 수단적인 교육에 무게를 둔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이런 경향성이 현실적으로 교육의 본질과 완전히 유리된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여가생활도 소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 흔히 '3S산업'으로 일컫는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경우다. '태양(sun)', '바다(sea)'와 함께 '성(sex)'까지도 상품으로 소비한다. 성을 매개로 인간의 몸조차도 화폐경제의 수단으로 전락시킨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육의 상품화, 몸의 상품화, 전통과 역사의 상품화 등 수없이 많다. 이런 변화는 일상의 삶에서 물질의 풍요로움을 삶의 풍요로움으로 치환하려는 시도로 나타난다.'풍요로운 사회(abundant society)'에서 인간관계는 과거와 달리 타자와의 관계가 아닌, 사물과의 관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상황은 더 새로운 상품에 의해 자극을 받으며 유행으로 번져간다. 사람들은 다시 유행을 따라 더욱 사물 의존적인 존재가 된다. 이는 상품의 유용성이 아닌, 유행 혹은 이미지에 의해 구매하게 되는 현대인들의 속성을 잘 나타내주는 현상이다.오늘날의 소비 형태는 사회·문화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소비는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유도된 소비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도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수단적, 소비적인 교육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 소비지향적인 방향으로 갈수록, 비인간적, 비인성적으로 갈수록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성을 갖는다는 의미다.이런 점에서 갈수록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인성보다는 수단적 요소들을 강조함에 따라 나타난 자연스러운 결과다. 꽃의 향기가 백리를 간다면 사람의 향기는 천리를 가도록 해야 한다. 문제는 인성교육의 당위성이 아닌 교육목표와 방향성이다. 현재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의 내용이 사회 전반의 변화와는 유리된 과거 회귀의 모습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다. 여기서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의미는 우리사회의 가부장적 질서나 삼강오륜식의 질서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경북농업기술원- 터키․루마니아와 방문 공동협력연구 성과 기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터키와 루마니아를 현지 방문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요 과종인 사과, 포도 등 신품종 육성 연구과제 등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터키와 루마니아를 현지 방문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요 과종인 사과, 포도 등 신품종 육성 연구과제 평가와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현지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과 육종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지난 5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이들 나라를 잇따라 방문 중이다. 이 자리에서 공동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먼저 과수 선진국인 루마니아의 과수재배연구소를 찾아 미하일 코만 소장과 현지 시험포장에서 사과, 프룬 등의 신품종 육성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 적응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기원은 2014년부터 우수한 과수자원과 기술력을 가진 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와 사과, 복숭아, 서양자두 신품종 육성과 국내 환경에 적합한 과수 대목 선발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최근 국내 소비자가 좋아하는 중·소과 사과 신품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인적 교류 및 정보교환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경북을 대표할 수출 유망품종이 나올 것으로 농기원은 전망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얄로바 중앙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일마즈 보즈 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연구 과제인 '고품질 무핵 포도 및 체리 품종 육성'에 대한 연구성과를 확인했다. 터키 얄로바 중앙원예연구소와는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 이스탄불시-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2015년부터 수출용 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 과제를 추진, 신품종 '바위1호'(터키 카파도키아 지역 유명관광지인 버섯바위 브랜드 활용)를 탄생시켰다. 또 지난해부터는 터키의 다양한 포도와 체리 유전자원을 활용해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포도와 체리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한-터키 생식용 포도, 체리 육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이들 나라와의 연구 교류협력으로 우수한 한국산 신품종이 육성되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공동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해 과수산업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전자입찰 통한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낙찰률 대구 1위

대구지역의 전자입찰 통한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낙찰률이 전국 17개(세종시 포함)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전자입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2015~2018년) 평균 낙찰률에서 대구가 68.78%로 가장 높았고 대전(62.75%), 전북(61.49%)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28.0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낙찰률은 58.99%를 기록했다.한국감정원은 또 전자입찰제도가 의무화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져 2018년 낙찰금액 기준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입찰 제도가 정착돼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을 기준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4년간 항목별 평균지출비용 규모는 장기수선비(2천755억 원), 경비비(1천586억 원), 청소비(985억 원), 일반보수비(43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K-apt를 더욱 고도화해 관리비 부과와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비주거용 부동산의 관리비 공개제도 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동주택 관리비, 전자입찰 현황 등은 K-apt 홈페이지(www.k-ap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송언석 의원 '호반건설 공공택지 무더기 낙찰, 자회사 수십개 설립해 '

송언석 의원시공능력평가 10위 건설업체인 호반건설이 자회사 수십개를 설립, 공공택지를 무더기로 낙찰받은 사실이 드러났다.4일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나 다름없는 자회사 수십 개를 설립해 공공택지를 무더기로 낙찰받은 사실이 확인됐다.송 의원이 'LH 2008~2018년 공동주택용지 블록별 입찰 참여업체 및 당첨업체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호반건설은 LH가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473개 필지 가운데 9.3% 해당하는 44개 필지를 낙찰받았다.면적으로 보면 약 56만평(1.86㎢)에 이르며,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260개를 합친 크기와 맞먹는다.LH가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에서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중 추첨을 통해 낙찰업체를 정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7월 기준 7,827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 건설사가 10년간 전체 분양 택지의 9.3%를 낙찰 받은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호반건설은 LH가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를 낙찰받기 위해 최대 34개 계열사를 동원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LH가 진행한 공동주택용지 입찰 191건에 호반건설 계열사가 총 2,204차례 참여했다. 필지 1개당 평균 11.5개가 넘는 계열사를 투입한 것이다. 호반건설과 그 계열사들의 입찰 규모는 전체(23,254차례)의 9.5%를 차지했다.이 같은 방법으로 공공택지를 대거 낙찰 받은 호반건설은 2008년 시공능력평가 77위에서 올해 10위로 10여년 만에 67계단 뛰어올랐다. 이는 소규모 건설사들의 당첨 기회를 빼앗고, 국민들의 다양하고 품질 좋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무시하면서 얻은 결과다.송언석 의원은 “신도시 공공택지 분양 과정에서 일부 건설사가 자회사들을 대거 동원해 편법으로 택지를 낙찰받아 간 것이 확인됐다”며 “공공사업의 취지를 심각히 훼손한 만큼 국토교통부가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고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중구보건소, 제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대구 중구청 전경.대구 중구보건소는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를 중구 제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선 43번째 금연아파트다.중구보건소에 따르면 내년 1월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월1일부터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입주민이 아파트 내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또 금연아파트 표지판 및 금연스티커, 홍보 현수막 등을 지원하고 금연클리닉 홍보자료도 배부하는 등 입주민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과반 이상의 입주민 동의를 얻어 해당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의를 거쳐 공동주택 금연구역이 신청된 만큼 자연스러운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에는 중구 2곳을 비롯해 동구 6곳, 남구 2곳, 북구 7곳, 수성구 9곳, 달서구 8곳, 달성군 9곳 등 모두 43곳이 금연아파트 지정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국립생태원·영양군 공동주최 ‘생태공감마당’, 24일부터 신청 접수

국립생태원과 영양군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생태공감마당’이 24일부터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생태공감마당은 참여자가 직접 생태전문가가 돼 생태계 현황을 조사하는 체험을 통해 생태가치 전달과 생물 다양성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월24일부터 이틀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생태공원사업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공개모집하며, 참가자는 지형·식생·식물·포유류·어류 등 분야별 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사전 접수자 외에 생태공감마당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태체험 증강현실(AR), 생태환경사진전 등 다양한 부스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세먼지 가득하고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밤하늘을 가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서 직접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도 배분사업 신청 접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0년도 배분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위기가정, 지역사회 등으로 나뉜다.신청은 온라인 배분 신청(http://proposal.chest.or.kr)을 통해 할 수 있다.이희정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대구 시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관심물건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74-1외 1필지 성당래미안 이-편한세상경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876-2외 2필지 공동주택 16개호 ◆경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876-2외 2필지공동주택 16개호(관리번호 2018-12967-021)=경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소재 온정면사무소 남측 인근에 위치한 공동주택. 주위는 주택, 주거나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토지의 지목은 답이나 현황 건물 건축 중인 부지 및 도로임. 공사 중단 상태의 10층 공동주택으로 각종 설비의 정상 운용여부는 확인 요망. 현재 유치권자들이 존재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답, 공동주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740㎡. 건물 1623.7106㎡. 감정가격 1,921,654,000원. 최저입찰가격 1,921,654,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19년 7월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74-1외 1필지성당래미안 이-편한세상 3**동 1***호(관리번호 2019-02821-001)=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소재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주위는 아파트단지, 학교, 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 및 화재탐지설비, 도시가스공급설비, 지역난방설비 등이 돼있음. 임대관계는 입찰 전 별도 확인 요망. 2회차 진행 물건으로 공매일정 참고바람.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아파트.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65.2598㎡. 건물 151.47㎡. 감정가격 555,000,000원. 최저입찰가격 555,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19년 7월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 시도교육청 독도탐방단 공동 운영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2빅3일간 지역 교원들로 구성된 독도체험단을 운영했다.대구와 경북교육청이 지역 교원 20명으로 구성된 독도체험탐방단을 꾸리고 함께 독도를 탐방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이뤄진 체험탐방단 운영은 시도교육청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에서는 비슬고 교원 10명, 경북은 예천여중과 경북일고 교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비슬고 교원 10명의 경우 모두 사회과 전공교사로 학기초부터 독도교육연구회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독도체험탐방단은 5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만나 울릉도로 출발한 후 6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둘러보며 우리 땅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 독도교육 관련 협의회를 통해 독도교육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독도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정병우 생활문화과장은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함께 할 기회가 부족한 대구와 경북의 교원이 직접 만나 2박3일간 독도를 매개로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추진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의 공동주택단지 관리 실태 분야를 평가한다.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한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한다.이와 함께 대구시의 내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 단지에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우수단지와 신청 단지에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인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서 주택 부분이 15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이다.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소재지 구·군청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9월 중 대구시 모범관리 단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모범관리단지는 가구 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500가구 미만, 500~1천 가구 미만, 1천 가구 이상 단지)으로 나눠 평가한다.그룹별 1개 단지를 선정한다. 그 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뽑는다.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자카르타 공동사무소와 ‘대구·경북의 상생’

지난 주 대구시와 경북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공동사무소를 개설했다. 두 지자체의 해외사무소 공동운영 첫 사례이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최대 과제 중 하나로 강조돼온 대구·경북 상생협력 노력의 구체적 성과로 평가된다.대구시와 경북도에서 파견한 5급 소장 2명이 현지인 2명과 함께 일하며 앞으로 현지인 2명을 추가 채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관광,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대구시는 중국 상하이, 베트남 호치민에 주재관을 파견해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미국 뉴욕, LA, 일본 도쿄, 오사카, 중국 베이징, 상하이, 베트남 호치민 등지에 통상투자주재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조만간 미국 사무소 2곳을 1곳으로 통합하고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신규 사무소를 개설할 방침이다.그간 이들 해외사무소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운영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자체 사정과 지역별 특성 때문에 통합운영에 애로가 없지 않겠지만 가능하다면 자카르타 사무소처럼 대구·경북이 함께 근무하는 시스템을 강구해보는 것도 상생협력에 걸맞는 과제라고 본다.대구시·경북도 해외 공동사무소는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향토 기업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당연히 독자 조직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 인력으로 보다 많은 기업에 정보와 편의를 제공할수 있게 될 것이다. 지자체 입장에서도 보다 많은 해외 도시에 자기 지자체를 위해 일하는 직원을 상주 시킬 수 있어 특정 정책 검증이나 긴급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지역의 대학생 배낭 여행객이나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도움이 적지않을 것이다.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찾아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조직으로 문호를 개방해도 좋을 듯하다.그러나 조직문화가 다른 두 기관의 직원이 공동 근무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닐 것이다. 올해 초 대구·경북 국장급 간부직원 교환근무가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로 파견나간 대구시의 간부가 일부 직원들과의 갈등 때문에 6개월 만에 조기 복귀했다.교환근무 초기 단계이므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이해는 한다. 하지만 꾸준히 강조됐던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이 흔들리는 모습 같아 민망한 상황이었다.대구와 경북은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주민 구성도 동질성이 크다. 언젠가는 다시 통합돼야 할 공동 운명체다. 행정 통합에 앞서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적지않은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의 행정조직 교류와 공동사무소 운영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 통합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

경북도, 대구시와 자카르타에 공동사무소 개소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지사 등이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꾸닝안의 아그로플라자에서 열린 대구·경북 공동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7일 대구시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공동 사무소를 열었다.대구·경북 자카르타 공동사무소는 자카르타 꾸닝안에 있는 아그로플라자에 마련됐다.2015년 8월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낸 경북도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이후 대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면서 해외 공동사무소까지 열어 아세안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에 들어갔다. 이날 공동 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전조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김병삼 KOTRA관장, 배응식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지사 등이 27일 인도네시아의 대구경북 자카르타 공동사무소 개소식 참석을 위해 꾸닝안의 아그로플라자를 들어서고 있다. 경북도 제공. 자카르타 공동사무소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급 사무관을 소장으로 두고 현지인 2명을 두고 이날 문을 열었다.경북도 관계자는 “대구·경북 공동 해외사무소는 상생협력의 성과이자 지자체간 해외사무소 공동운영의 첫 사례”라며 “앞으로 현지인 2명을 더 채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관광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이 도지사와 이 부시장은 자카르타 물리야 호텔에서 섬유기계,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 20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구경북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장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신(新) 남방시장 진출 전략 포럼’에 참석해 각계 현지 인사들과 삼성, 포스코, GS 등 현지 진출기업 법인장, 대구·경북 진출기업 현지 법인장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방문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6일 자카르타 근료 찌까랑에 자리한 국내 최대 연마석 제조기업인 (주)제일연마를 방문해 공정을 들여다 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포럼 후에는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 한·인도네시아협, 인도네시아·한국친선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할랄 인증획득과 관광, 문화 등 교류 증진 도모를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수출계약 1천380만 달러, 수출상담 2천29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