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 공동 합의문 이행 촉구 성명 발표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5일 군위읍 사무실에서 통합신공항 공동 합의문의 내용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추진위는 지난 7월31일 시장·도지사, 시·도의원,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등이 약속한 공동 합의문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자 최근 군위군민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며 “3개월이 지난 현재 합의문의 내용을 이행하기는커녕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특히 공동 합의문 중 가장 선행돼야 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행정 통합에 가려졌다고 지적했다. 또 추진위는 이 같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의성군수가 지난 10월1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군위와 의성 행정 통합’이라는 발언한 한 것은 이전부지 결정 과정을 무시하고 합의문을 자체를 흔들려는 위험한 시도라고 꼬집었다. 추진위는 대구·경북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건의서’를 조속히 제출하라’는 등의 내용을 성명서에 명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26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발송할 계획이다.한편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을 위해 지난 8월13일 군위군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편입건의서를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출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주수 의성군수,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2대 공동회장 선임

김주수 의성군수가 최근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5회 정기총회에서 제1대에 이어 제2대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2018년 10월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행복 협약을 체결한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주민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의성군을 비롯한 35개 지자체로 창립됐다. 현재 37개 지자체가 가입해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일상에도 많은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지난 1기에 이어 2기에도 공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7개 회원 지자체들과 함께 행복정책의 제도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 밭작물 공동경영체 6곳 선정…국비 30억 원 확보

경북지역 6개 밭작물 공동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뽑혔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농협, 신녕농협(영천), 서상주농협, 신미네유통사업단(문경), 새청도농협, 선남농협(성주) 등 공동경영체 6곳이 농식품부의 내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선정된 각 경영체에는 2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지원비는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공동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 △품질관리를 위한 공정육묘시설,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온저장·가공시설 구축 등에 사용된다.이 사업은 채소, 과수, 버섯 등 시·군별 특화된 원예작물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를 육성, 생산비 절감으로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경영체는 35곳으로 참여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분석했다.특히 2018년 선정된 서안동농협은 사업완료 후 취급물량 24%, 매출액 28% 증가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수 농산물 생산과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동경영체를 통합 농가조직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많은 경영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생강 '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2022년까지 10억 원(국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동의 주요 소득 작물인 안동생강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게 된다.안동농협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안동생강 생산자 연합회(회장 송성익)와 안동농협 생강 공동 출하회(회장 조광석)의 70여 곳 농가가 참여한다.이 사업을 통해 참여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공동 농기계를 확보하고, 살균 및 액상충진, 다짐포장 등 품질개선 장비를 구축한다.또 다양한 상품개발로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안동시는 2016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에 ‘채소류(생강)출하조절센터’를 준공해 전국적인 생강 공급 기지를 갖췄다.이 센터를 이번 사업과 연계해 생강은 물론 한약재 등의 다양한 기능성 식품의 제조‧가공 원료 공급처 기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안동시 윤상수 유통특작과장은 “앞으로도 사과, 고추, 참깨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임 공동대표 이준택·박해자씨 위촉

포항시가 최근 제7대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임 공동대표에 이준택·박해자씨를 위촉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 경제, 환경 분야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사업 추진과 거버넌스 역할을 한다. 이준택 신임 공동대표는 지역 언론사 부사장,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등을 거쳐 현재 포항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해자 신임 공동대표는 전 포항시 여성단체협의장을 지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0월까지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박정숙 할머니, 칠순잔치 비용으로 이웃 사랑 실천해

칠순잔치 비용을 이용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시민이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정숙(70·여)씨는 지난달 2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씨는 “칠순잔치 대신 의미 있는 생일을 보내고 싶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에도 성금 1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칠순 잔치를 가족 식사로 대신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코로나19 극복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 채택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대구지하철노조 및 대구도시철도노조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 채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문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위기 인식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와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한 존중·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지역공동체 피해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부 주도 한국형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역할과 책임 강화 등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내당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에서 GS건설로 변경

대구시는 내당지역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 사업계획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시는 이번 사업계획변경 승인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공동사업 주체인 시공사는 사실상 지역주택조합의 보조 역할이며, 조합원 대다수가 공동사업 주체 변경을 원한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조합은 지난달 공동사업 주체를 서희건설에 GS건설로 변경해줄 것을 촉구하며 대구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들끓는 ‘구미 해평 취수장의 공동 이용’ 반대…“구미시민 동의부터 받아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반대하는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와 민·관 협의회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구미 해평 취수장의 공동 이용’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두 단체는 지난 16일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 연석회의를 열고 “환경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무리하게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환경부와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는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해평 취수장 공동 이용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4개 기관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나온 얘기였다. 곧바로 구미지역의 여론이 들끓었다. 구미YMCA와 구미참여연대 등은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낙동강 자연화와 오염방지 대책에 대한 노력없이 지역 갈등만 부추기는 무책임하고 소모적인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해평면 단체장과 이장, 주민 등 50여 명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취수원 이전에 따른 재산권과 생존권 차원의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해평 취수장 공동 이용’ 방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는 합의 과정에서 구미시민의 여론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심지어 환경부는 당사자인 해평면 주민들을 상대로 한 여론 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았다. 민·관 협의회 윤종호 위원장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용역은 공정하지도 중립적이지도 않다”고 비난했다. 윤 위원장은 17일 구미시의회 제 24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번 용역은 구미시를 물의 식민지로 약탈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수반된 결과”라며 “대구시는 경제적 보상이라는 달콤한 미사여구로 구미시민을 현혹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추위와 민·관 협의회는 조만간 환경부와 경북도를 방문해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취수원 이전에 대한 부당성을 알릴 계획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풍공동대책위, 직무유기로 봉화군수 검찰에 고발

환경단체가 16일 엄태항 봉화군수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영풍제련소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공동대책위원회(이하 영풍공동대책위)는 이날 엄 군수에 대한 고발장을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접수했다. 영풍공동대책위는 고발장을 통해 “봉화군은 석포일반산업단지 관련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해 산지 복구 명령을 발령하고도 지금까지 이행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석포일반산업단지 지정·고시는 취소됐지만 봉화군은 8년이 지나도록 훼손 산지를 그대로 버려둔 영풍이 제출한 실시승인 서류를 접수한 후 어떠한 사유도 없이 검토 중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풍공동대책위는 “허가 절차 중 신고도 하지 않고 일부 공사를 진행한 부분의 산지 3만여㎡는 개발승인신청 중이면 유휴지로 지정된다는 제도를 악용하고 있다”며 “공해방지 행정에 앞장서야 할 일선 지자체가 공해배출업체의 사업계획에 특혜를 주던 선례를 반복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봉화군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중대한 직무를 유기했다”며 봉화군수를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성금 1천만 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양육비, 의료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박재훼 본부장은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저소득 계층 전기안전점검 예방 활동, 급식 봉사, 연탄나눔사업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