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 등 6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김천시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 추진 과제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아파트 내 방치된 자전거에 생명을 불어넣는 폐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과 소년소녀가장과 결연을 맺고 월정액을 지원하는 ‘해피 페밀리 운동’ 등을 추진한 공로도 인정됐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달서구청,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

대구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강원대에서 열린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 행사에서 이곡2동의 배실미소 공동체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한곳에 모아 마을자랑과 함께 공동체 가치를 회복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곡2동 배실미소팀은 민관협업이라는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가면서 공동체에 그 정신을 녹아들게 하는 동아줄 사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배지숙 의장 ‘아동그룹홈 종사자의 낮은 처우 개선해야!’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달서구)은 가정형 아동복지시설인 아동그룹홈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 라인을 조속히 적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3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했다.배 의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는 우리 사회도 양육을 사회공동체의 책무로 인식하고 아동양육에 대한 공동체적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그 일환으로 아동그룹홈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촉구했다.배 의장에 따르면 현재 아동그룹홈은 가정생활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어 규모는 작지만 공동체 아동양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그렇지만 시설종사자에 대한 급여는 고아원 등 다른 대규모 양육시설 종사자의 평균급여의 61% 수준에 불과해 종사자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이직률이 높아 시설아동의 양육에도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중앙정부는 현재까지 아동그룹홈에 대해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지 않으며 2022년에 가서야 비로소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100%를 적용하겠다고 하고 있어 지방정부가 수당 등을 지원해 임금을 보전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는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이와 관련, 배 의장은“2020년부터 즉시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를 적용해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고 지방정부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인건비를 지원할 경우 이에 매칭해 국비를 추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앙정부에 아동그룹홈 종사자에 대한 즉각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했다.한편 이날 전국시도의장협의회는 배지숙 의장이 건의한 안건 외에도 지방의회 청사 면적 규제 완화 건의안 등 모두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채택된 정부 건의안은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교육공동체와 지역시민의 역할

교육공동체와 지역시민의 역할김인호미담장학회 사무총장최근 공동육아사업 등 주민 밀착형 공동체 활동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구시와 각 구청은 대구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활동가 양성·지원 및 네트워크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교육문제는 항상 중요한 의제로 주목 받고 있다.필자는 지난 2010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 활동가로 길을 걸었다. 허름한 동네에 있던 공부방이 문을 닫게 되면서 갈 곳이 없어진 아이들을 보고 경북대에서 공부방을 연 것이 첫 인연이었다. 지역사회 속의 교육공동체인 셈이다.처음에는 수학, 과학 등의 수업이 주요 과목이었다. 이후 주위사람들이 나서 국어, 영어 등의 수업도 채웠다. 또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교육공동체는 현재 전국 13개 국립대학에서 매년마다 5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함께 커나가고 있다.교육공동체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우선 공간의 구성이 필요하다. 이는 물리적 공간이라기보다는 활용 가치에 주안점을 둔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 공간 속에는 삶의 이야기가 꾸준히 쌓여나가야 한다. 기성세대의 이야기도 있어야 하고 청년, 청소년들의 이야기도 공존해야 한다.또 관계구성도 필요하다. 관계는 흔히 네트워크로 표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교육에서의 관계는 비즈니스 관계보다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관계를 말한다. 누군가의 아이가 축구선수를 하고 싶으면 내 아이가 축구선수를 하고 싶은 것이고, 누군가의 아이가 화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면 내 아이가 화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믿는 그런 관계가 필요하다. 이는 동질감과 그 속에서 나오는 공유정신을 의미한다.최근 교육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꿈과 끼를 찾아가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면서 진로를 설계해보기도 한다.기업의 사회공헌시장은 3조 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정부와 기업의 역할 속에서 마을에서는 교육의 근본이 되는 교육공동체는 풀뿌리조직과 전달하려는 가치철학이 존재하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밥상머리 교육이 현대인의 바쁜 현실에 맞지 않다면 마을교육공동체가 교육의 가치 철학을 심을 수 있는 역할도 가능하다. 그렇게 된다면 마을, 정부, 기업의 교육에 대한 시너지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경북교육청, 경주·안동·상주시, 의성·예천군과 교육공동체 구축 운영

경북도교육청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과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교육의 혁신 모델을 위해 지자체와의 거버넌스(협력)로 교육공동체를 구축·운영한다.공교육 혁신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경주시, 안동시, 상주시, 의성군, 예천군 등 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손잡고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다.교육지구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마을학교, 함께하는 돌봄 교실 등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한다.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이론을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게 된다.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선정했다. 지구에는 매년 4억 원씩 4년간 모두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산은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각각 매년 2억 원씩 대응 투자한다.도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에 들어가 2023년까지 5개 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경북미래교육지구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의 또 다른 이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대표적 협력 사업이다. 현재 전국 14개 시·도 150개 지구에서 운영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미래교육지구는 지역인재 육성의 출발점”이라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교육생태계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경북 다문화인, ‘다문화 공동체’ 꽃 피우다

다문화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무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10일 대구 성서산업단지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대구·경북 다문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한 가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을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13개국의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 학생, 근로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축제는 대구·경북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경북과학대가 주최하고, 주한필리핀교민회가 주관했다.참가자들은 축구와 배구, 줄다리기 등과 장기자랑, 전통음식 시식회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정은재 다문화체육대회 운영위원장은 “이제는 다문화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편견 없는 다문화공동체문화가 꽃 피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

칠곡경찰서가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가 안전한 칠곡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5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찰발전위원회, 방범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결·조정·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치안문제 해결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구성, 운영하고 있다.치안협의체는 매주 1회 회의를 통해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민원 및 치안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이를 통해 지난 5년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집에 쌓아 둬 이웃주민과 갈등을 겪은 악성 민원을 해결했다.또 주민을 대상으로 위협행위를 반복한 신고 대상자에 대해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등 주민 위협요소 사전 차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주민 범죄 불안감 제거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및 원룸밀집지역, 대학가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칠곡경찰서의 이 같은 치안협의체 운영이 각종 민원과 치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찰청 및 경북지방경찰청 평가 우수 추진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통해 경찰서의 기능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는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하나의 부서가 아닌 경찰서 각 부서와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협력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협의기구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다음달 1일까지

경북도가 다음달 1일까지 식음, 숙박,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관광두레 대상 지역은 인턴PD가 선발된 10개 지역(포항, 김천,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예천, 영덕, 울진)의 주민사업체다.주민사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공동체(청년 3인 이상, 일반 5인 이상)는 각 지역 인턴PD와 협력하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gbdure@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한 후 11월 11일에 주민사업체를 최종 10개 이상 선정한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054-841-3064)로 하면 된다.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에서 지난 8월 선발된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도 오는 31일까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지역은 포항, 안동, 영덕, 청도, 의성 5개 지역이다.이번에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수립부터 시범사업 운영,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를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에 관심 있는 사업체는 문화여행기획운영사무국(070-4688-4807)을 통해 신청하면 문화여행기획전문가가 해당 주민사업체를 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발전 모델’로,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에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새롭게 상품화하고, 꾸준하게 지원해 경북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서구청, 공유부엌 사업 확산에 나서

대구 서구청이 ‘공유문화’ 활성화와 주민 소통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한 ‘공유부엌’ 확산에 나서고 있다. 서구청은 주택이 밀집돼 있고 주민들이 모일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특성을 활용한 ‘공유부엌’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공유경제 확산과 단절됐던 이웃 간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구청은 지난해 대구시에 단독으로 공유부엌 사업을 공모해 3곳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서구 3곳, 동구 1곳, 달서구 1곳이 추가 선정됐다. 서구청은 마을공동체의 거점 조성을 위해 그 수를 계속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 서구 비산2·3동 공유부엌 ‘함성’에는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공방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공유부엌은 이 동네 어르신들의 주 모임 장소다. 어르신들은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무말랭이무침, 어묵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르신들은 “이번에 구청에서 하는 목민관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사람을 뽑아봅시다.” “우리동네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가정이 있는가?” 라며 최근 마을의 형편에 대해 궁금증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어르신들의 솜씨로 만들어진 밑반찬들은 예쁘게 포장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보내졌다. 이처럼 비산2·3동 공유부엌 ‘함성’은 김장 나눔과 반찬 나눔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등 모범적인 곳이다. 특히 ‘함성’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비 냉장고’도 운영 중이다. 이 냉장고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채워 넣고 가져가 먹을 수 있는 ‘공유 냉장고’다. 서구제일복지관은 올해부터 ‘함성’을 지역의 거점 커뮤니티로 조성키 위해 지역 사회활동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마을협의체를 만들어 매주 토론회를 열고 마을의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처럼 ‘공유부엌’은 단순히 동네 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공간을 넘어 동네의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토론과 논의 등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마을 공동체의 거점 커뮤니티로 거듭나고 있다. 이 밖에도 서구청은 다양한 공유문화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서구 각 행정복지센터는 ‘공유 공구함’을 비치해 마을 주민들이 항상 쓸 수 있는 공구를 공유한다. 또한 기존 민간주차장 공유사업을 확대 진행해 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에도 나선다. 이처럼 서구청은 공유부엌 사업이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 마련은 물론, 지방자치시대 주민들의 자치 역량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창철 서구청 자치행정국장은 “‘공유부엌’을 통해 이웃들 간 정을 나누고 동네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주민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공유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것”이라고 기대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서한 이다음봉사단, 한방 샴푸만들기 봉사

서한 이다음봉사단 30여 명은 지난 5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 얼마나 좋은! 한방샴푸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0명이 모여 한방샴푸를 만들고 기부하는 체험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마을+공익 박람회’ 개최

대구시가 4~5일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마을+공익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박람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뿐만 아니라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들과도 만나는 자리로 확대해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는 특정한 사회적 공간에서 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욕구를 이웃 간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활동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익과 만난다. 이에 마을공동체와 공익의 접점을 찾기 위해 이들의 활동 주체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마을공동체 및 공익활동 현장을 탐방하는 일정과 개막식, 대구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선정해보는 ‘대구 정책콘테스트’, 폐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야외공간에서는 마을공동체와 공익활동을 소개받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와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을·공익 영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전시물, 야외에서 즐기는 라디오, 도서관, 영화관, 칠링존(chilling zone) 부스들과 다양한 이벤트들(마을+공익 퀴즈 및 스탬프투어)도 함께 마련된다. 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쿼드(quad)’와 2층 ‘숲이 보이는’, ‘코 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에서는 마을공동체와 공익활동 영역의 고민을 공유하는 강의와 토론도 준비돼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지역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을공동체와 공익활동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