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시설 전환 공모사업 선정

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인 인지어린이집의 기존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올해까지 리모델링비와 근저당설정비, 기자재비 등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들여 새단장 후 개원한다. 서구청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목표로 2022년까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봉화군 청량산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이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1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 평가에서 미인증된 이후 연구총서 발간을 비롯한 문화재 발굴조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 인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상주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상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4대 평가지표(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인증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된다. 상주박물관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도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을 개정으로 도입됐다. 운영·관리 평가를 통해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인증기관은 향후 박물관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 사업 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상주박물관은 도내 유일하게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발굴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총서 발간 등 지역 향토역사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김진형 팀장은 “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추진한 박물관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상주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교육기관으로 박물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조문국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인증기관 선정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전시 개최 및 프로그램 운영 실적,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등 세부 항목별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증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결과는 박물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 그램 운영 등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주에서 대한민국국공립극단 페스티벌 열린다

경주 예술의 전당이 7월5일부터 22일까지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를 개최한다.국공립극단 경주페스티벌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한다.이번 페스티벌은 경주 예술의 전당 공연과 서울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공연으로 열린다.7월5일 경주시립극단 ‘동경이의 마술피리’를 개막작을 시작으로 경기도 극단 ‘4번 출구’, 인천시립극단 ‘판타스틱스’, 부산시립극단 ‘갈매기’, 목포시립극단 ‘늙은 자전거’, 전주시립극단 ‘오델로’ 등 모두 6개 단체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22일까지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이번 페스티벌 개막작인 ‘동경이의 마술피리’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의 경주버전으로 남산이 배경이 되어 동물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다.특히 동경이의 마술피리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천연기념물 540호인 경주 개 ‘동경이’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아동극이다.전석 관람료는 5천 원이다. 10인 이상 단체와 경주시립예술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쿠폰(동반 1인) 40%,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등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경주 예술의 전당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관객 간 거리를 확보하고, 공연장을 입장하는 관람객은 발열을 체크한다.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예술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1899-2138.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전국 국공립대 교수노조 금오공대 지회 출범 , 대학을 대학답게 하겠다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노조(이하 국교조) 금오공과대학교 지회가 지난 24일 설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국교조 금오공대지회 설립은 경북대, 한국교통대, 경상대에 이어 국립대로는 네 번째다. 초대 지회장에는 신소재공학부 박노진 교수가 뽑혔다.금오공대지회 박노진 지회장은 “대학을 대학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연구와 교육의 주체인 교수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회복이 선결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대학교원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국교조 금오공대지회는 국립대학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회복하고 대학교원의 교권과 위상 확립을 위한 활동과 고등교육이 올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헌법재판소는 2018년 8월 대학교수의 노조 결성을 막고 있던 기존 교원 노조법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지난해 10월25일 국교조가 창립됐다.한편 지난달 국회에서 대학교수의 노동조합 설립을 허용하는 교원 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돼 공포됐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 민간 우수프로그램 선정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3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 하반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발레 전막 공연, 명품 마당놀이 등 공연을 군위에서 직접 보는 기회를 얻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오페렐라 발렐리아’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인천시티발레단 ‘빨간모자’는 동화 빨간모자를 소재로 제작한 해설이 있는 발레 전막 공연으로 고난이도 발레 동작, 무대세트와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이다.마당놀이 ‘신뺑파전(효녀 심청전)’은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마당놀이로서 국립극장의 마당놀이 주·조연들과 사물놀이, 무용 등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3D’는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로서 입체적인 3D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또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0년 문화향연 시리즈’ 공연 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한다.류병찬 군위문화체육시설사업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10개 자율형공립고 7억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되는 도내 10개 자율형 공립고에 7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자율형 공립고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 공립고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도내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 2016년 신규 지정된 1개교를 포함해 모두 10개교이다.지난 2011년부터 9개교가 운영 중이다.지원금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교실 수업 개선, 진로 프로그램 운영, 학력 향상 등에 쓰여진다.도교육청은 자율고 공립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컨설팅과 자율형 공립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평가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일반고 전환에 따른 자율형 공립고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7)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대구공업고등학교는 1925년 개교했다. 2025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100년 전통의 대구지역 대표 고등학교다. 1927년 3월25일 대구공립공업보습학교로 문을 열었다. 제1회 졸업생인 15명의 인재를 시작으로 1980년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제51회 졸업·1천480명)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했다. 대구공고는 현재까지 동문 6만여 명을 배출하며 수많은 인재와 걸출한 인물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산업화의 시대, 인재의 산실로 대구공고 최고 전성기는 1987년부터 1991년까지 3년이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공고지만 3년 연속으로 매년 졸업생 1천400명을 넘긴 적은 이때가 처음이다. 당시 한해 한 학년은 24학급으로 1천428명 정원의 초대형 학교인 셈이었다.학급당 60명이 편성됐으니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우리나라 산업화 격동기에 얼마나 많은 인재 산실 구실을 했는지 보여주는 수치기도 하다. 이러한 양적, 질적 번성기를 뒤로한 채 공업계 고등학교 쇠퇴기에 들어서며 지금은 점차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지난해 90회 졸업생 숫자는 398명으로, 전성기 대비 졸업생 수는 4분의 1로 줄어들었다. ◆대구공고 동문회 창립 대구공고 동문회는 1925년 개교 이래 일제 강점기, 광복, 6·25 전쟁 휴전 후인 1954년 2월14일에서야 대구공업 중·고등학교 동창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창립됐다. 동문회장은 초대 동문회장인 문위경(13회) 동문 이후, 현재 박종판(50회) 제34대 동문회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구공고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문이 많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등 2명의 대통령을 배출했다. 대통령 2명을 배출한 것은 영국의 이튼스쿨과 같은 명문 고등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한 최순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대구공고 21회 졸업생이다. 최 전 장관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선구자이자 널리 알려진 인공위성 박사다. 한국 세라믹 산업의 태두인 장성도(19회) 전 KIST 교수, 박수길(23회) 전 UN 대사, 노희찬(33회) 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진민(30회) 귀뚜라미 보일러 회장, 도승회(25회) 전 경북도 교육감, 신태용(59회)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이 헤아릴 수 없이 포진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대구공고 동문은 유달리 끈끈한 결속력과 소속감에 대한 단단한 유대 의식이 강한 동문으로 알려졌다. 대구공고 동문은 '땜장이' 학교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자존감을 지니고 있으며, 그 자부심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업계 고등학교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자리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자랑스러운 동문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자 대구공고에 재학 중이던 학생 273명은 오직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도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선으로 달려 나가 참전했다. 대구지역 학도병 중 가장 많은 인원이었다. 또한 1960년 2월28일 자유당 정권의 학원탄압에 맞서 싸운 '2·28 대구 학생민주화운동'에서 대구공고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원 탄압의 부당성에 항거, 대구 젊은이들의 기개를 만방에 떨쳤다. 특히 대구공고 동문 김윤식(16회) 시인은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이라는 저항시를 발표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김현산(23회) 동문은 두류공원에 세워진 대구 학생민주화운동 기념탑을 디자인했으며, 박명철(32회·제8대 2·28공동의장)동문은 2·28민주화 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기까지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동문회는 선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얼을 기리고 선양하고자 2018년 모교 교정 옥저공원에 2·28 기념탑과 6·25 학도병 참전 기념비를 건립했다. ◆장학회 사업 및 다양한 사업 진행 대구공고 총동문회는 대구공업고등학교 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모교 입학생 및 성적 우수 동문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50여 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장학회 이사와 장학회 재단 이사장 출연금 등으로 장학기금을 충당하고 있다. 장학회 이사장직은 동문회장과 별도로 선임해 장학회 사업에 전념토록 하고 있다. 또한 후배 재학생들이 취업, 진학 등을 원활히 이룰 수 있도록 '동문 멘토링'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공고 동문회 사무처는 홈페이지, 밴드 등의 모바일 공간을 개설해 동문 선·후배 상호 간 소통과 길흉사 알림, 정보교환 등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계절마다 다양한 동문회 행사 개최 대구공고 총동문회는 매년 12월 셋째 주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 행사를 한다.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매년 동문 4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 모교 운동장에서는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체육대회에는 2천여 명의 동문이 참여해 전국체육대회를 방불케 한다. 4월에는 모교의 발전과 선·후배 간 상호 친선 도모를 위해 총동문회 등반대회가 열린다. 재경 동문회 등 지역별로 많은 동문이 모여 전국 유명산을 등산한다. 이후 함께 하산 뒤풀이 행사를 성대히 가져 동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에는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기수별, 지역별로 팀을 이뤄 동문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미동문회 등 지역별 동문회에서 매년 골프대회를 열고 있으며, 옥저 서도회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 외 재경동문회 체육대회, 포항·구미 동문회 체육대회 등 친목 도모를 위한 지역별 동문회 행사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박종판 대구공고 동문회장 "젊은 친구들이 사랑방처럼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동문회, 존속 가능한 동문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종판(50회) 대구공업고등학교 제34대 동문회장은 세월이 흐르며 희미해져 가는 동문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동문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동문회라는 모임 자체가 너무 오래전부터 그 시스템이 고착됐다"며 "시대가 바뀌어 동문회라는 관념 자체가 희미해졌다. 찾아오는 동문 역시 줄어드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어 "젊은 후배들이 지속해서 찾을 수 있는 존속 가능한 동문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일명 '대구공고 페이스북'인 대구공고 동문회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작 중이다. 박 회장은 "대구공고는 공업계 고등학교인 만큼 선·후배 대부분이 사업 등 산업 전선에 있다"며 "업종 간의 결속이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한 이유에 그는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IT 기술들을 이용해 대구공고 동문의 업종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동문이 현재 '대구공고 동문회 앱'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동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며 "앱이 출시된다면 대구지역에서는 최초인 셈"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다가오는 2025년 '대구공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도 한창이다. 박 회장은 "33회 졸업생인 노희찬 전 상공회의소 회장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회장으로 추대해 100주년 기념탑 건립, 대구공고 100년사 책자 발간, 동문회 명부발간, 기금모금회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태용 축구 감독과 곽태휘 축구선수 등을 배출한 대구공고 축구부에 대한 지원도 준비 중이다. 그는 "대구에서 공립고등학교 축구부는 대구공고가 유일하다"며 "현재 프로축구팀이 운영하는 사립고교의 FC 클럽 체제에 열세이긴 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대구공고는 지금껏 오랜 세월 동안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인물 양성소의 산실로서 그 입지와 위상이 남다르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업계 고등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동문회 문을 두드려줄 후배들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구미대,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 3명 합격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올해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구미대는 올해 임용고시에서 구미대 유아교육과 졸업생 3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주인공은 김민정(25)·김지영(33)·전유정(24)씨. 이번 임용고시에서 김민정씨는 대구지역, 김지영씨와 전유정씨는 경북지역에 지원했다. 경쟁률은 대구지역이 18.86대1, 경북지역은 13.45대1을 기록했다.8개월 된 자녀를 둔 김민정씨는 지난해 임용고시에 합격한 학과 선배를 찾아가 지도를 받는 열정을 쏟았고, 김지영씨는 현직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공부를 이어갔다. 또 전유정씨는 유치원 교사를 그만두고 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며 자취방에서 임용고시에 매달렸다.김민정씨는 “교육청을 방문했을 때 ‘선생님’이란 호칭을 듣고 마음이 설레고 기뻤다”며 “후배들도 열심히 준비해 공립유치원 교사에 대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에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합격자들은 대학이 운영 중인 임용 고시반 ‘LEGO(라틴어 ‘통과’)’의 덕을 톡톡히 봤다고 입을 모았다.유아교육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LEGO’는 교내 국가고시지원센터 소속으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전용 학습실과 독서실, 스터디룸이 제공될 뿐 아니라 인터넷 강의 지원과 기숙사 우선 배정, 멘토링(합격한 선배) 특강, 학업장려 장학금까지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윤호열 학과장은 “지난해 이어 연속 합격자를 배출해 기쁘다”며 “임용 고시반 LEGO에서 더 많은 합격생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교육청, 7일 공립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 397명 발표

경북도교육청은 7일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97명을 발표한다.남자 108명(27.2%), 여자 289명(72.8%)이다. 3천228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원격(사이버) 직무연수를 받은 후 3월1일부터 임용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 첫 노조지회 설립

경북대가 전국 국공립대 중 처음으로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이하 국교조) 지회를 설립한다. 국교조 경북대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인철 교수)는 10일 오후 1시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국립대로서는 처음으로 경북대지회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가입 인원은 약 30명이다. 이번 조합 설립은 헌법재판소가 2018년 8월 교원노조법 개정으로 교수노조를 합법화하도록 결정하면서 오는 3월31일까지 관련 입법을 마련토록 한 판결에 따른 것이다. 준비위원장인 최인철 교수는 “대학교수들도 급변하는 고등교육 생태계의 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단이 필요하며, 교수 노조가 역할의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국교조 경북대지회는 교수들의 교권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 교육 공공성 회복 등의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31일 오전10시 공립학교교사 1차 합격자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31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합격인원은 모집정원(일반 128명, 장애 10명, 총 138명)의 1.5배로 일반 201명, 장애 3명 총 204명이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합격자 증명서류를 2020년 1월2일부터 3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 방문 제출(대리인 제출 가능) 해야 한다.최종합격자는 2020년 2월7일 발표되며, 시험 응시자 개별 성적은 대구시교육청 중등임용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내 공립단설 유치원 2022년까지 104학급 증설된다

경북도내 공립단설유치원이 2022년까지 4곳이 신설되고 104학급이 증설된다. 경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칠곡 석적유치원(가칭)을 신설해 18학급, 2021년 예천 예담유치원(가칭)을 신설해 69학급을 각각 설치한다.2022년에도 유치원 2곳을 설치해 17개 학급을 증설하는 등 유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올해 공립유치원에 55개 학급을 증설해 취원율을 28.1%에서 30.3%달성, 내년에는 취원율 34.2%를 달성했다향후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정원대비 충원율도 높여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마원숙 경북도 행정과장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으로 공립유치원 정원 충원율을 높여 모든 유아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2020학년도 공립유치원 초등교사 경쟁 4.6대1

대구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평균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응시분야별로 초등교사의 경우 100명(장애 7명 포함) 모집에 197명이 지원해 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작년과 비교해 초등교사 지원자 수는 증가했으나 선발예정 인원이 작년 6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전년도(1.95대 1)와 비슷하게 나왔다.선발예정인원이 줄어든 유치원 교사는 23명(장애 2명 포함) 모집에 397명이 지원해 17.26대1을 기록, 전년(8.73대 1) 대비 두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9학년도 유치원 추가 시험(19.2대 1)의 높은 경쟁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특수학교(유치원)는 교사 6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4.33대1(전년 8.0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5명(장애 2명 포함) 모집에 87명(공립 37명, 공사립 동시지원 50명)이 지원해 3.48대1(전년 6.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처음으로 1차 시험 4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특수학교(초등)의 경우 공·사립 동시지원 50명 이외에 사립만 지원한 지원자도 10명이 된다.이번 초등(유, 초,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달 9일 1차 시험이 실시되며, 오는 12월11일 대구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시험은 2020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30일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 알림마당 / 시험·채용정보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