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역사문화 교육장으로 자리매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학생들과 청소년, 기업인들까지 줄지어 견학하며 역사문화 교육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지난달 11일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한 이후 초·중·고 학생은 물론 기업과 기관단체 연수생 등 관람객이 전국에서 몰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서울과 광주, 순천, 진주, 논산 등 전국 80여 학교에서 1만여 명이 넘는 학생이 단체로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와 함께 각종 교육단체와 관련 종사자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일 경주엑스포공원에는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신입사원 연수생 90명 등 임직원 120명이 소양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문했다.이들은 경주타워에서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 전시를 관람하고 ‘찬란한 빛의 신라’ 등을 빠짐없이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같은 날 경북도 공무원 교육생 40여 명, 육군 3사관학교 150여 명의 생도도 경주엑스포를 찾아 지역 역사의 뿌리인 신라문화와 기술 발전상 등을 학습했다.지난 9일에는 부산대학교 학생 150여 명이 방문해 행사장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까지 상세하게 콘텐츠를 탐방했다. 16일 130명이 추가로 찾을 예정이다.지난달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70여 명, 한국인재교육원 교육연수생 160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교육관계자가 경주엑스포를 찾았다.특히 해외에서도 경주엑스포 콘텐츠의 교육적 가치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 독일 고교생과 교사 등 2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 콘텐츠가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를 바탕으로 역사문화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라 역사와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높여 열린 문화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공무원 뇌물 받았다…허위사실 유포 50대 실형

자신이 공무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5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주경태 부장판사)은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6월 대구의 한 구청 민원실에서 해당 구청 국장급 공무원이 자신에게서 뇌물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이 적힌 유인물 10여장을 공무원들에게 나눠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 부장판사는 “범행으로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손해가 상당하고,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돼 비난의 정도가 크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위군,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연구과제 최종발표회 개최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단·소장 및 연구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지난 2월 회원 모집을 통해 9개 팀을 구성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중간발표회 및 사전 선진지 견학, 10월 점검회의를 거쳐 이날 최종발표회를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연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경과보고와 평가방법 안내, 팀별 과제발표, 내년도 연구회 운영방안 토의, 최종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최종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상비군팀은 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와 연계한 마카롱 제작을 통해 군위군 대표 간식 개발과 삼국유사테마파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실제 마카롱 업체를 찾아가 제작 방법을 배우고 발표 당일 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가 그려진 직접 만든 마카롱을 선보여 적극성 및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상을 받은 지식발전연구회S2팀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군위 주요 관광자원 홍보 및 콘텐츠 제작과 대도시 인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군위 복합형 프리미엄아웃렛 유치를 통해 향후 군위군에 들어설 통합 신공항과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백년대계팀은 현재 군위 최대 현안사업인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활성화시키고자 타임캡슐 웅녀우체통, 공모사업을 통한 삼국유사 테마파크 로고송 제작을 발표했다.이 밖에 군위의 고질적인 축산 악취 저감방안을 연구한 방탄소취단, 위천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천지창조팀이 우수팀에 선정됐다.공유자전거이용 위천테마탐방로 활성화 방안, 군 이미지 브랜딩을 위한 상품개발 프로젝트, 노인 돌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무조건 돌봄 체계 구축, 군위 장군단오제 개발 등의 연구과제가 장려상을 받았다.군위군은 이번에 발표된 과제에 대한 관련 부서 적정성 검토를 거쳐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군정 발전과 공직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 계획이다.김영만 군수는 “올해 연구회만큼 많은 공무원이 참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깊이 고민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특히 8, 9급 새내기 공무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표는 앞으로 국제공항도시 군위군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볼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의회 행정복지위,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일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감사에서 나기보(김천)의원은 통합이 1년이 넘도록 답보상태에 있는 대구시-경북도 공무원교육원이 명품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또 그는 “교육훈련심의위원회에서 교육훈련계획에 따른 실적 평가 및 다음 연도 계획에 대한 심도 있고 면밀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박미경 의원(비례·바른미래당)은 “교육과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관련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강의 및 교재자료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미애(의성)의원은 경영평가결과가 지난해에 비해 평가등급 하락이유와 인적자원관리 부문에서 낮은 평점을 받은 점을 지적했다.임 의원은 이어 “내년 여성가족플라자 준공 후 도청 신도시로의 이전 시 직원 이주방안 등과 관련한 면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김희수(포항)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과제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과 여성을 위한 특화된 연구 과제의 발굴과 정책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박영서 위원장(문경)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들이 도정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안동의료원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도 본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천시, ‘현장에서 보고, 창의력을 발산하라’…신규공무원 정책탐방

영천시는 지난 7~9일까지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지난해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2019 신규공무원 정책탐방과 국비 확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영천시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 및 기본 소양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장,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앞으로의 시정방향과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고자 마련됐다.1일차는 화랑설화마을, 와인터널, 영천한의마을 등 지역 대표관광지를 둘러보고 나서 자동차센서 연구기관인 경북차량용임베디드연구소를 방문해 차량용 센서 및 안전 분야의 연구수준을 체험했다.이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임성호 박사를 초청해 ‘정부 공모사업과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임성호 박사는 “최근 미래형 자동차 연구도시 조성,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등 영천시가 여러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안다”며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해 영천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많이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일차 일정은 임고서원에서 ‘친절마인드 함양, 전통예절체험’과 기업체 화신을 방문해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비전, 부품제조 및 공정과정을 경험했다.이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안보교육과 6·25전쟁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등 탐방을 마무리했다.영천시는 내년에도 인구증가, 시민편익을 최우선과제로 시책발굴과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신규공무원들이 들어오면서 공직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 30년 영천을 이끌 신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똘똘 뭉쳐 영천 발전,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집행부 맹폭

대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시작 첫날부터 집행부를 겨냥한 시의원들의 질타가 잇따랐다.시의회 기획행정위의 대구시 공무원교육원과 감사관실을 대상으로 한 7일 첫 행정감사에서 임태상 의원(위원장 서구)은 대구시의 청렴도 등급과 순위가 매년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 묻고 향후 청렴도 향상과 반부태 청렴문화 확산 홍보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김혜정 의원(부의장 북구) 공무원 교육원의 열악한 정보화 교육 환경을 지적하고 공무원들의 각종 비위 현황과 강력한 공직기강확립 대책을 따져 물었다.이만규 의원(운영위원장 중구)은 감사관실을 겨냥, 시민감사관의 선발 기준 및 추가 선발의 이유와 제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 노력을 강력 촉구했고 김지만 의원(북구)은 신설된 보조금 감사팀의 향후 감사의 방향성과 구체적 비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문화복지위의 감사에선 이영애 의원(위원장 달서구)은 대구시 보건복지국을 겨냥, 독거노인들의 고독사에 대한 대책을, 이시복 의원(한국당 비례)은 노인학대와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를 일일히 지목하며 관련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태원 의원(수성구)은 중증치매 경계선에 있는 사람을 위한 기억학교의 소외지역을 따져 묻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으로 주문했고 강민구 의원(수성구)은 시너지 효과를 위한 성격이 유사한 축제나 행사의 연계 추진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김재우 의원(동구)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 운영과 관련 지도·감독을 보다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의회, 대구지방기상청‘민생현장 탐방’실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11월 정례회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동절기를 앞두고 대구지방기상청을 방문, 대구경북의 방재업무와 기상재해 대응태세, 대구시와 협력체계를 현장 견학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기상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문에는 배지숙 의장을 비롯하여 김혜정․장상수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등 대구시의원과 사무처 공무원 등 58명이 참여했다. 배지숙 의장과 대구시의원들은 2층 대구경북기상센터에서 대구지방기상청의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대구기상과학관을 둘러보았다.앞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통하는 SNS’(대표 이태손 의원, 회원 19명)는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의원, SNS 완전정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효상 의원 ‘대표 발의한 3법안 본회의 통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토양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총 3개의 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11월 환경영향평가법의 개정으로 사전공사를 하거나 협의 내용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사업자에게는 공사중지·원상복구 등을 명하고 원상복구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근거가 신설,올해부터 시행 중에 있으나, 과징금 납부 의무자가 기한 내 과징금을 내지 않을 경우 강제질수 절차가 현행 법령에 명시적인 근거가 없어 강제질수 정차를 규정하려는 것이다. 또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의 경우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행정기관의 장이 국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인·허가, 분쟁 조정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의결이 필요한 위원회를 설치할 때에는 공무원이 아닌 위원에 대한 벌칙 적용에서 공무원 의제에 관한 사항이 관련 법률에 명시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규정이 없어 위원회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이 아닌 위원도 ‘형법’에 따른 공무상 비밀 누설 및 뇌물 관련 범죄의 경우에는 공무원으로 보도록 하는 법안이다. ‘토양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행정조사에 관한 일반법인 ‘행정조사기본법’에 따라 행정조사는 조사의 목적·대상·내용 등을 개별 법률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하지만, 불명확하게 규정하거나 하위법령에 포괄적으로 위임하는 경우가 있기에 법률에서 불명확하게 규정된 행정조사의 목적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법안이다. 강 의원은 통과한 법안에 대해 “사회의 공정성과 책임성 제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해당 개정안들이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하게 통과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앞으로 정부가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사회정의가 실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과 함께하는 해피 런치 콘서트’ 개최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해피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해피 런치 콘서트’는 본인의 업무 외에도 2019 경산대추축제, 제29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등 각종 행사 참여 등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도 없이 달려온 조합원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콘서트는 2004년 창단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50여 분간 남성앙상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파란 하늘 아래 아름다움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행복을 주는 사람’, ‘우정의 노래’, ‘빨간 구두 아가씨’, ‘서시’ 등 가을 정서에 맞는 친숙한 음악을 선보여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미정 위원장은 “잠시 업무를 벗어나 거리를 두고 보면 자기 삶의 균형이 어떻게 깨져 있는지 보인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조합원들이 자신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찾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전공노 대경본부, 공무원 정치후원금 강요 규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전공노 대경본부)는 30일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의 정치후원금 모금 전면 거부와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했다. 전공노 대경본부 측은 선관위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이유 삼아 정치기탁금을 반강제 할당식으로 모금해 온 행위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전공노 대경본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공무원은 OECD 가입국 중 유일하게 정치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다”며 “부당한 모금 강요 중단과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공노 대경본부는 11월9일 ‘권리찾기 공무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강효상 의원,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조기 안정화에 ′예산폭탄′ 지원 필요“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2020년도 예산 관련 전체회의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현재 막 가동을 시작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의 연착륙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예산은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예산 122억 원과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비 12억7천만 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비 및 R&D예산 296억 원 등 총 430억여 원이다. 유체성능시험센터는 국내 물기업의 74%가 10인 이하 중소기업으로 영세하고 기술경쟁력이 미흡한 현실에서,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펌프·밸브·유량계·수도미터기 등 유체를 제어하고, 유량을 측정하는 장비에 대한 성능검사 및 인·검증을 수행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비와 R&D 예산 증액은 클러스터의 기술개발, 인·검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주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이다. 물산업클러스터 운영 인건비 및 진흥·실증화 시설 운영비와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육성에 필요한 R&D 등 기업지원 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비 증액은 올 연말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 물기술인증원이 공권력과 신뢰성을 높여 조기에 인증원 다운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정화를 위한 예산이다. 이에 강 의원은 지난달 14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의 말을 언급하고, “기업들 속은 타들어 가는데 공무원들의 시계와 민간 기업들의 시계는 너무 다르다”며 정부와 일선 공무원들의 관심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이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대구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중국시장을 겨냥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산업이기 때문에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정부의 ‘예산폭탄’식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세계 물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예산이 꼭 증액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환경부 조명래 장관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 “국회에서 증액을 해준다면 증액된 예산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을 아주 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봉화군청 볼링동호회, 제1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 군부 3위

봉화군청 볼링동호회가 제1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군부 3위를 차지했다.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청볼링회, 울진군 볼링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울진군 연호체육공원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 시·군 20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시·군부로 나눠 4게임을 진행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월 1회 월례회를 열어 회원 간 체력증진뿐 아니라 직장 생활 속에서의 활력을 찾고 있다.이번 대회를 위해서는 바쁜 업무 중에서 퇴근 시간 이후로 틈틈이 시간을 내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승렬 봉화군청 볼링동호회장은 “현재 조성 중인 국민체육센터가 내년에 완공되면 볼링을 비롯한 실내스포츠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를 계속 이어나가 볼링을 통해 봉화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박상우 영천시청 담당 공무원, 대통령상 수상 영예

박상우 영천시청 담당(관광진흥과·행정 6급)이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박상우 담당은 이날 정부포상 19점 수상자 중 지자체 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박상우 담당은 대규모 점포 등으로 날로 침체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각종 편의·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코자 지난 3월28일 영천시 최초의 ‘영천 별빛야시장’을 개장했다.또한, ‘별별 방송국’을 개국해 상인들 간 소통 강화와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구조보강공사를 위해 수개월간 상인들을 설득해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과 공용화장실 3개소를 개보수 중이다.박상우 담당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투어 및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