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다양한 활동 추진

대구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봄철 자살률 증가는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이 주원인으로 졸업·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역시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등록 및 관리 중이다.특히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자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 스크리닝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해 자살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또 퇴직공무원을 생명보안 지킴이로 양성해 자살 빈발지역을 순회하면서 자살예방 집중 홍보와 고위험자 발견 시 경찰신고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 수행 등 한층 강화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대구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연호지구 투기 의혹 공무원 4명 수사의뢰

대구시가 대규모개발사업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한 결과 불법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 4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대구시 공무원 불법투기 합동조사단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연호 공공주택지구 내에 토지를 취득한 공무원 4명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개발정보 취득 경위 등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보상차익을 노린 투기행위일 가능성이 높아 이를 명확하기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사대상 공무원 중에는 4급(서기관) 1명, 5급(사무관) 1명, 6급 2명이 포함됐다. 소속별로는 대구시가 3명, 수성구청이 1명이다.수사대상 4건 중 3건이 토지매입이다. 농지로 부적합한 형태인 부정형 토지나 맹지를 매입했거나 주말농장 활용 목적에 비해 매입금 대출 비율이 80%로 과다했다. 주민의견 청취 직전에 토지를 매입한 경우도 적발됐다.주거목적 건물 매입이 1건 있었으며 준공 전 계약을 해 소유권 미확보 된 상태에서 잔금을 지급했다.대구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40명 규모의 합동조사단을 꾸려, 지난달 15일부터 20일 간 대구시와 구·군, 도시공사 임직원 1만5천여 명을 대상을 1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조사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연호공공주택지구 등 5개 지구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수성의료지구 등 7개 지구다.조사대상 사업지에 부동산을 보유했거나 거래한 사실이 있는 대구시, 구·군 공무원은 총 16명(21건)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상속(4명), 증여(2명), 임용 전 매입(1명)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이 없는 7명을 제외한 9명의 투기 의심사례를 선별해 심층조사를 진행했다.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토지를 취득한 5명은 토지 취득 경위·목적, 자금마련 방법, 토지이용 현황 등에서 투기 의심 정황이 없었다.대구시는 이달 중순부터 2차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합동조사단장)은 “LH 사태 파장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합동조사단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2차 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투명하게 조사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최종 선정

칠곡군이 군정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군청 공무원 4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이정홍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박명주 주무관, 미래전략과 김현석 주무관, 환경관리과 이상기 주무관이다.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이정홍 주무관은 선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5명의 할머니 글씨체를 글꼴로 제작해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박명주 주무관은 빈 상가의 임대료와 홍보비를 지원해 청·장년 예비 창업가의 입점을 도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김현석 주무관은 미군 부대 취수장 등 보행과 경관에 저해가 되는 요소를 개선하고 자고산 정상 평화전망대 국가기준점을 철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장려 공무원으로 뽑혔다.또 이상기 주무관은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이송 업무에 적극 동참해 보건소 업무 경감에 도움을 준 점 등이 반영돼 장려 공무원으로 선정됐다.칠곡군은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에게 성과 상여금, 인사 평점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공직사회도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추진을 목표로 공무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경찰청, LH대구경북본부·경산시청 압수수색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경북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와 관련,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 등 압수수색에 나섰다.경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은 6일 LH 대구경북본부와 경산시청 도시과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사람은 경산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2명, 농협 직원 1명, 공인중개사 1명 등 7명이다.특히 시 공무원들은 2017년 11월 택지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공고 전 땅을 사들여 차익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투기에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대임지구는 최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경산시도 공무원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아 전수조사하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시 공무원 코로나 백신 맞으면 특별휴가 시행

대구시는 코로나19 백신 불안감과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백신 접종자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백신 특별휴가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5월 65세~74세 어르신, 6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보건의료인,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7월 이후 18세~64세 성인 등에 대한 백신접종이 진행된다.대구시는 지역의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현 상황을 감안해 백신접종 분위기 확산은 물론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 논란도 불식시키기 위해 백신 특별휴가제를 시행하게 됐다.행정안전부의 복무관리지침은 공무원들이 백신접종을 할 경우 접종 당일 공가(公暇)를 부여하고, 접종 다음 날은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에만 1일의 병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러한 복무사항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백신접종 참여와 백신접종에 따른 안전성을 함께 높이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행안부 복무관리 지침보다 확대해 실시한다.시 소속 전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접종 당일에는 공가를 사용해 접종을 받도록 하고, 접종 다음 날에는 백신접종과 연계해 코로나 방역유공에 따른 특별휴가를 부여한다.특별휴가는 백신접종을 마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포함해 앞으로 접종할 경우 본청 및 사업소 직원 6천200명과 공무직 근로자 940명 등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특별휴가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대행자 지정, 백신접종 일정 분산 등 복무관리 조치도 함께 이뤄진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소방, 2021년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 전국대회 참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2021년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2021년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 전국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대회에는 개인 2천642명, 직장 30개 팀, 가족 20팀이 참가한다.대회 종목은 걷기, 뛰기, 자전거, 등산 4개 종목이다. 개인 경쟁과 직장 팀 경쟁, 가족 팀 경쟁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벤트로 ‘일만 보 걷기’ 종목이 진행된다.대회 참여방법으로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자신의 기록을 측정하고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개인 경쟁(종목별 3명)과 직장 3개 팀, 가족 3개 팀에는 소방청장과 후원사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벤트 당첨자 1천300명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대구소방은 사기진작과 체력증진 동기부여를 위해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20% 이내 직원에 대해 포상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소방, 새내기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0~31일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33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에게 명예, 신뢰, 헌신 등 소방의 기본정신 함양과 빠른 근무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청렴한 공직생활, 대구형 화재진압전술, 현정안전관리, 공문서 작성법 등의 과정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기본 소양과 재난 현장 대응에 필요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불법 투기 의심 공무원 이번주 내 선별 끝낸다

대구시가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구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밝힌 가운데 빠르면 이번주 내에 위법행위 의심자 선별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일선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범법행위는 일벌백계해야 하지만 연관성 없는 공무원까지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무리라는 볼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12일 채홍호 행정부시장을 조사단장으로 40명 규모의 시·군 합동조사단을 꾸렸다.1차 조사대상은 1만5천여 명 규모로 대구시 구·군 모든 공무원과 도시공사 임·직원이다.조사대상지구는 LH가 주관하는 연호지구 공공주택,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등 5개 지구와 대구도시공사 사업인 수성의료지구, 안심뉴타운 등 7개 지구다.합동조사단은 오는 26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감사실로부터 제출받은 직원 명단과 취득세 토지 거래 내역 대조작업을 끝낼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무원 개개인에게 동의서를 받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합동조사단은 현재 명단을 대조 중이며 이번 주말까지 위법행위 의심자를 선별할 예정이다.선별을 마친 뒤 투기 의심자에게는 따로 소명서를 제출받아 조사를 진행한다. 위법행위 등이 확인되는 경우 내부 징계 등 자체 처벌과 함께 수사의뢰할 예정이다.1차 조사결과는 4월 첫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이와관련 일선 구·군청에서는 불법 투기 공직자의 엄중처벌과 공무원들의 사기저하를 놓고 두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A구청 관계자는 “개개인 동의서 제출 의무가 없어 많은 구청 공무원들이 조사에 들어갔는지도 모른다”며 “국민적인 관심이 있는 만큼 확인된 불법 투기 공직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B구청 간부공무원은 “자칫 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일선 공무원들까지 사기가 저하될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개인 동의가 필요 없었던 1차 조사와는 다르게 2차 조사는 임직원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여서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대구시 간부공무원 C씨는 “공직자들의 불신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2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지만 동의하지 않는 공무원들도 일부 나올 것”이라며 “공무원 가족들은 민간인인 만큼 법적인 근거가 미약한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합동조사단 측은 “의혹이 있는 부분은 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라며 “2차 조사 대상자는 민간인인 만큼 면밀한 법률적 검토를 통해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소방, 신규 소방공무원 33명 임용장 수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신규 소방공무원 33명에 대한 임용장을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16주 동안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비롯해 각종 실무 능력 등을 수료했다.이들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교육 여건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됨을 축하한다”면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산시의원 코로나19 확진…부시장 등 12명 자가격리

경산시의원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1일 경산시에 따르면 A 시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그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방역 당국은 A 의원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 전수 조사를 통해 48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실한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48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A 의원 확진 판정에 따라 밀접접촉으로 음성판정을 받은 가족과 경산시 부시장, 동료 시의원, 공무원 등 12명이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