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

상주시는 ‘저스트 상주(JUST SANGJU)’를 대신할 도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공모전에 접수된 584건 중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10건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민은 상주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 시민광장~시민의 소리~설문조사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실시된다.시는 제안심사위 심사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순위 및 도시 브랜드 슬로건 개발 여부를 결정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JUST SANGJU가 좋은 뜻을 가지고는 있지만 상주시를 나타낼 수 있는 정체성과 비전·가치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10년 이상 사용한 도시 브랜드 슬로건 교체를 위한 선호도 조사이니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청 찾은 민원인... 홧김에 약먹고 병원 후송

대구시청에 온 민원인이 홧김에 약을 먹고 정신을 잃는 바람에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한바탕 소란을 빚었다. 17일 오전 11시 50분께 수성구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대구시청 본관 1층에서 보건의료정책과 공무원들과 상담을 하던 중 갑자기 흰색 알약 수십알을 먹고 정신을 잃었다.A씨는 곧바로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 심장질환으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등에서 A씨를 받아주지 않아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이후 자신을 받아주지 않은 병원들을 상대로 민원을 재기했고 대구시가 조사에 나섰다.조사결과 해당 병원들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실 부족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위법사실은 적발되지 않았다. A씨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을 찾았으며 응급의료팀 공무원들이 이같은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약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측은 “민원인이 화가 나있었으며 갑자기 약을 먹었다”며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태풍 수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 전달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4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울진공무원노조를 비롯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원전소재공무원노동단체협의회가 함께했다. 성금은 일선 공무원들이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 태풍과 코로나19 방역 등 바쁜 업무 와중에도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장상묵 울진공무원노조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상근무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 수재민을 위해 조합비를 기탁해 준 조합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

대구동부소방서가 지난 14일 소방공무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직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 6월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소방공무원도 직장협의회 설립과 가입이 가능해지면서다. 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 고충 처리 등 협의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 운영된다. 직장협의회 출범으로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등 직무 만족도를 높여 국민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직원 복지를 위해 직장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 태풍피해 복구 활동…구슬땀

연이은 태풍이 물러가면서 경북에서는 태풍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복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 일대에서는 경북안전기동대 류재용 대장을 비롯한 대원 200여 명이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월파 피해를 입은 이곳에서 배수로 토사 제거, 파손주택 바닥 미장 작업과 청소 등을 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가진 전문 재난대응 민간단체다.포항·경주 등에서는 경북도 의용소방대원 830여 명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구·전자제품 세척, 흙탕물로 범벅이 된 장판·벽지 뜯어내기, 가재도구 씻기 등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도 어김없이 출동해준 안전기동대원에 감사하고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 폭우와 강풍으로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된 토마토 비닐하우스 복구에도 힘을 쏟았다.경북소방본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여 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실종자 수색에 전념했다.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8일까지 200여 명을 추가 투입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청도 운문면에서는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공무원 40명과 경북청년봉사단원 20명이 쓰러진 벼 2.3㏊를 일으켜 세우는 복구 작업을 했다.현재까지 집계된 도내 농업분야 피해면적은 22개 시·군 4천499㏊로 사과, 배, 벼 등 농작물이 4천463㏊㏊, 비닐하우스 등 시설 36㏊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하루 빨리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김상우 체육진흥담당 당선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선거에서 새마을체육과 김상우(43) 체육진흥담당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2004년 성주군 환경과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기획감사실, 총무과, 새마을체육과 등을 거치며 군정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작은나눔 큰기쁨’, ‘청우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해 왔다. 김상우 당선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정착 △안락한 근무환경 조성 △직협운영 개선 △선진 직장문화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김 당선인은 “직협 본연의 책무인 전체 직원의 권익 신장과 직원 후생복리를 위하여 매진하겠으며, 나아가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 낙과피해 과수농가 돕기 ‘팔 걷어’

경북도가 연이은 태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국 소속 직원 40명과 최기연 농업기술원장 등 직원 30명은 10일 수확기를 앞두고 낙과 피해를 입은 영주 순흥면 태장리와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에서 떨어진 사과 수거 작업을 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도내 농업 분야 태풍 피해 면적은 22개 시·군 4천499㏊로 사과, 배, 벼 등 농작물이 4천463㏊,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36㏊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따라 농출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 외에도 도내 시·군과 농협경북지역본부 등 농업관련 기관에서 1천여 명이 농가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것은 물론 도청 향우회도 피해지역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영양군청 전 공무원도 이날 6개 읍·면 20농가를 찾아 벼와 과수 세우기, 고추 따기, 낙과 줍기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 공무원 징계걱정 없이 능동적인 업무추진 가능

경북도청 공무원들이 징계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적극행정이 기대된다.경북도는 7일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곤란한 경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 의견제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변해야 산다, 감방 안가는 한 다해야 한다”며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을 수시로 강조하면서 그 제도적 기반으로 의견제시 제도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도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대로 담당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한 경우 징계 등이 면제되고 자체감사 때 징계요구도 면책될 수 있도록 했다.나아가 해당 공무원이 상급기관 등에서 감사를 받는 경우 해당 위원회는 면책을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공무원은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 의견제시 중 어느 쪽이든 신청할 수 있다. 한 쪽을 신청해 답변을 받아도 다른 쪽 신청이 가능하다. 양측 결과가 다른 경우 어떤 결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면책 효력이 발생한다.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는 현재 운영 중인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 지원 및 보호수단의 하나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인·허가 및 등록·신고와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으로 인한 업무지연으로 주민에게 피해가 예상될 수 있다”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각종 재난사고예방,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안정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휴일도 반납한 청송 공무원들, 태풍피해 농가 복구에 팔걷어

청송군 공무원들이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일손 돕기와 긴급 피해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 200여 명의 공무원이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이번 피해 복구에 동참한 공무원들은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벼 세우기를 비롯해 과수나무 지지대 세우기, 과수원 낙과수거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비지땀을 흘렸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복되는 재해와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 공무원이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피해농가에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친절·신속히 고충 해결, 칠곡 공무원 칭찬 세례”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칭찬으로 혼내드리지 않고서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칠곡군 지천면 농민 임순범씨가 칠곡군 홈페이지 ‘칭찬합니다’란 코너에 반어법으로 공무원을 칭찬한 글이다.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공직자를 응원하고 칭찬을 하는 미담사례가 줄을 잇고 있어 공직사회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칠곡군의 ‘칭찬합니다’에는 올 들어 지난 1월부터 6일 현재까지 30여 건의 미담과 친절 등 사례가 게시됐다.내용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한 공무원을 응원하고, 고충민원을 빠르게 해결해 줘 믿음이 간다는 글과 친절한 민원응대로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 등이 대부분이다.임씨는 지천면 남부농기계임대센터에서 임대한 구굴기 등 농기계가 고장 나 농작업에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마다 직원이 신속하게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줘 감동을 받은 것을 미담으로 올렸다.코너에는 또 “건축디자인과 A 직원은 이 시대 공무원의 본보기라 생각됩니다. 이 같은 공무원이 있는 칠곡군청은 복 받은 것 같습니다”라는 칭찬의 글도 올라왔다.글은 민원인 이모(여)씨가 “지난 4월 건축디자인과에 민원으로 수십 차례 방문 했는데도, 해당 직원은 그때 마다 친절한 설명과 꼼꼼한 업무자세로 어려운 민원이 해결됐다”며 너무 감사한다고 적었다.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업무로 칠곡군보건소 공중보건의로 한 달간 파견 나왔던 김보성씨는 “칠곡은 절대 잊지 못할 곳이다. 이는 소장님 이하 모든 직원이 가족 같은 친절과 배려 때문”이라고 전했다.이 밖에도 “여성의 몸으로 지난 폭우 때 침수된 농지 등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지천면 직원의 모범에 감동 받았다”, “수차례의 전화민원에도 친절하고 차근차근하게 답변해준 일자리경제과 A씨 같은 직원이 있기에 칠곡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은 맡은 바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해 편안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칠곡군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자발적으로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공직문화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종석 주무관(행정7)은 2015년부터 칠곡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6037 캠페인’을 구상, 전개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동영상 ‘힘내라 칠곡’을 제작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한상훈 주무관(시설7)은 북삼읍 숭오대동아파트의 15년 미등기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으로 주민의 숙원민원을 해결했다. 장려를 받은 오상곤 주무관(농촌지도사)은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설치하고 가축분뇨 퇴 액비 부숙도 검사대상 6종 모두 무료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축산농가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칠곡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 대해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평정 시 가점부여,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공직사회도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적으로 응대하기 위해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