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유통공사 새 운영자 선정

민간 사업자가 새롭게 운영할 청송사과유통공사 전경 청송군의 공기업인 청송사과유통공사의 새로운 민간 운영사업자가 결정됐다.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설립 8년 만에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산(본보 8. 7일자 8면)을 결정한지 11일 만인 지난 16일 개최된 새 운영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영농조합법인 송원APC(대표 백남진)가 최종 선정됐다. 청송군은 이번 APC 운영자 선정을 지자체에서 직접 지명하는 통상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APC 시설을 이용하는 수혜자인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운영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따라서 선정 심사를 위한 평가단은 대부분 농업인(13명)과 외부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해 공정성 확보와 농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자로 선정된 송원APC는 농림부의 산지 유통시설 운영 평가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유통능력을 인정받는 업체로 현재 청송군 현동면에 소재한 사과유통업체다. 송원APC가 제안한 운영 내용은 처리물량의 확대, 가격안정을 위한 농가 조직화, 사과 외에도 자두, 복숭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일을 취급하는 산지공판장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운영 첫해부터 사과 수급물량을 종전 사과유통공사의 연간 3천700t 보다 늘여 3년 이내에 연간 1만7천t 전후를 처리할 계획임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농민들에게 APC 운영자 선정 권한을 사실상 위임해 얻은 결과다”며 “APC가 조속히 활성화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청송사과의 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한국가스공사 쪽방촌 여름나기 봉사활동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대구지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노사합동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의 의기를 다지고 있다.한국가스공사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 지원에 나섰다.가스공사는 지난 14일 대구지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노사합동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5개 조로 편성된 봉사단은 대구 중구 서성로 일대 쪽방촌 150여 가구를 방문해 생수 및 식료품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또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가스공사는 지난달부터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전국 10개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아이스박스·생수·간이소화기·기능성 의류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키트’를 지원했다.쪽방상담소에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과 얼음을 항상 제공하도록 냉동기, 제빙기를 설치해줬다.쪽방상담소마다 사업 수행 전담인력을 두고 폭염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대구지역은 쪽방 거주민을 채용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주민 케어 활동을 수행하도록 했다.가스공사는 대구지역 폭염 대비 특화사업으로 건물 옥상에 흰색 차열페인트로 도색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시공’을 통해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채희봉 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사, ‘아버님 댁에 보일러 바꿔드려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대구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대구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가스보일러를 1등급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수혜 대상 280여 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한다.가스공사는 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에너지 업(業) 특성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시, 전기차 e-모빌리티산업 본격화

경주시 건천산업단지에 중국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가 경주 에디슨모터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1t 전기트럭 800대를 생산한다. 경주시가 전기차 생산과 조립을 주로 하는 e-모빌리티산업에 탄력을 받는다. 경주시는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와 에디슨모터스가 최근 합자투자 계약을 맺어 검단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할 e-모빌리티산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등은 향후 5년간 총 6천만 달러를 합영기업인 경주 에디슨건강기차에 투자해 전기차(1t트럭, 버스, SUV) 및 배터리팩을 생산, 조립할 예정이다. 2021년 검단산업단지 입주에 앞서 양사는 올해 건천산업단지 내 선행투자를 통해 1t전기트럭 8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건천산단의 사업으로 신규 일자리 100여 개의 창출이 기대된다. 향후 생산품목을 확대해 최소 3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일자리도 늘린다. 이에 앞서 경북도, 경주시, 에디슨모터스(주),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는 지난 3월에 ‘전기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디슨모터스는 2010년부터 1천300대 규모의 전기버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서울, 제주도 등 지자체에 250여 대를 납품하고 있다. 또 장쑤젠캉자동차는 중국 궈쉬안그룹의 계열사로 장쑤성에서 5천대의 전기버스를 비롯한 e-모빌리티를 전문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 경주시는 이번 합자투자 계약을 통해 1t전기트럭의 1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국내 물류 관련 기업 및 개인 사업자에게 공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e-모빌리티산업 발전은 첨단산업과 역사, 전통이 어우러진 30만 경제문화도시로의 건설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경주에 본격 투자를 결정한 장쑤젠캉자동차와 에디슨모터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남구 이천동 테마 거리 조성 공사 차일피일, 시민 불편 이어져

대구 남구청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이천동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테마거리 조성 사업 구간 인도에 쌓아둔 공사자재 모습.대구 남구청이 추진 중인 ‘이천동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공사 중 발생한 민원으로 사업이 중단된 이후 각종 자재가 차도와 인도 등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12일 남구청에 따르면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이천동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은 이달 말 완공 예정으로 지난 3월 착공했다.미군부대 캠프헨리 동쪽(대봉로 일원 670m 구간)과 고미술거리(이천로32길 일원 202m 구간)에 테마 공간과 입구 사인물을 설치, 남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게 사업 추진의 목적이다.하지만 지난 3일 공사가 중단된 이후 진척이 없다. 공사 중 제기된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테마거리 조성 구간 내에 있는 무궁화나무를 옮겨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는데 여름철 식재가 어렵고 이식 장소도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공사가 아예 중단됐다.이로 인해 테마거리 조성에 사용되는 각종 자재가 도로와 인도 등에 그대로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또 시내버스정류장은 모래가 수북이 쌓여 있어 승객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다.인근에는 대봉초교, 대구중학교가 있어 학생들 역시 등하교 시 불편과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공사 현장 인근 주민인 이모(32·여)씨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불편이 많았지만 이달 말까지 완공된다는 말을 듣고 감수했다”며 “하지만 공사가 끝날 기미는 전혀 안보이고 공사자재로 인도가 점점 좁아져 하루에도 몇 번씩 사고가 날 상황이 일어난다”고 하소연했다.남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에 부직포를 깔아 길을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공사 기간 내 나무를 이식할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며 공사는 빠르면 10월 중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실시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8일 올해 첫 수확한 홍고추를 수매하고 있다.영양고추유통공사가 9월30일까지 2019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8일 특등 2천원/kg, 일등 1천900원/kg으로 첫 수매를 했으며, 수매기간동안 시중 가격의 등락이 발생할 경우 가격연동제를 통해 주 2회 가격 조정을 할 계획이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 대구 등 공영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 농협 유통센터 및 건고추 거래가격 등을 참고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공사는 홍고추 수매사업이 완료되고 홍고추 계약농가별 결과에 따라 수매율 8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장려금 200원/kg을 지원한다. 또 수매율 5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홍고추 출하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단일 품목의 고춧가루 공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품종 선정, 시범포 운영을 통한 근본적인 품질 개선과 잔류농약분석 시스템 도입, 세척, 건조, 가공의 일괄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위생, 맛, 색상을 살리고 영양소를 보존해 국제규격에 상응하는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고추 우수 출하농가에 장려금 및 부산물 비료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고추 수매 기간 중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4일간 수매 휴무를 실시한다. 영양군의 올해 홍고추 수매 약정물량은 6천258t이며, 960여 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상수도관 교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2㎞구간 상수도관 개체 공사를 12일부터 시작한다.이 관은 1969년에 매설된 관경 500㎜ 노후관이다. 관경 700㎜ 교체하며 비용은 35억 원이 든다.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따른 급수 수요에 대비할 수 있고 동구 신천동,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공사기간은 5개월이다. 주간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공사는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행한다.공사시간은 교통량 및 야간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공사기간 범어네거리에서 동대구역네거리 방면 1~2개 차로가 부분 통제돼 차량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승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사 빅데이터 경진대회 스타트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에서 지난 6일 열린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현장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의기를 다지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6일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현장 설명회를 열고 3개월간 일정을 시작했다.총 3천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2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이 선발됐다.가스공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날 인천 LNG 기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펌프·재응축기·기화기 등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대회 제공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 제공 및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들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달서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35t 크레인 전복

6일 오전 11시20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건설장비 이동 작업을 하던 35t 크레인이 넘어졌다.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근 빌라 2채를 덮쳐 빌라 옥상이 일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행정당국은 운전자 과실과 크레인 결함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송사과유통공사 해산 결정

청송사과유통공사 해산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청송군의 공기업인 청송사과유통공사가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산을 최종 결정했다. 설립 8년 만에 해산절차(본보 6월25일자 1면)를 밟아온 청송군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청송사과유통공사 해산의 건’을 상정해 전체 발행주식 22만1천600주 중 89.2%인 19만7천700주의 주주들이 참가해 19만4천450주(98.4%)의 주주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해산이 결정됐다. 이날 투표에서 해산을 반대하는 주주는 1천850주(0.9%), 무효(기권) 1천400주(0.7%)로 대주주인 청송군(18만주)의 주주권을 제외하더라도 81%가 넘는 주주가 해산을 찬성해 일반 주주들의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즉시 법원에 해산 등기를 마치고 향후 2개월간 채권신청 공고를 통해 올 연말까지는 채권에 대한 정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 가을사과 출하에 대비해 사과재배농가가 생산한 사과수매와 판로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과유통공사 임대공모를 병행해 9월 말까지는 사과유통공사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운영자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 또 이날 사과재배농가들의 요구사항인 사과 산지공판장 운영도 사과유통공사의 새로운 경영자에게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1년 8월 총자본금 27억 원으로 출범한 청송사과유통공사는 2016년 이후 사업부진과 신뢰상실, 자본잠식 등이 진행되면서 자본금 감액을 통해 총자본금이 22억여 원으로 줄었고 현재 현금자산 11억여 원과 고정자산 5억여 원 등 16억 여 원으로 6억여 원의 적자를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법인이 해산되더라도 건물과 시설은 청송군 소유로 그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과농가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될 운영주체와 함께 사과 유통량을 늘이고 사과가격 안정 등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립 8년 만에 법인 해산이 결정된 청송사과유통공사 전경.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가스공사, 취약계층 법률·회계상담해준다

지난달 31일 한국가스공사에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한국가스공사(KOGAS)가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디딤돌 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 발굴과 봉사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봉사단 발대식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지역사회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폐통식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의성군 비안면 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준공으로 신설된 지수지 등 농업용수 당수를 위한 폐통식(담수식)을 가졌다. 사진은 다목적용수 개발사업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최근 의성군 비안면 현산리 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신설된 저수지에서 농업용수 담수를 위한 폐통식(담수식)을 개최했다. 폐통식은 저수지 공사를 위해 설치하였던 가배수로를 폐쇄하고 담수를 시작하는 의미다. 의성군 비안면 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물 부족현상에 대비하여 농업용수 선제적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4년에 착공하여 총 저수량 373천㎥의 저수지 1개소, 양수장 2개소, 용수간선 5조(20.287km), 용수지선 7조(1.666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준공을 통해 비안면 현산리 등 5개리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유흥재 의성·군위지사장은 “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용수가 풍년 농사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저수지가 무재해로 담수 되어 농업인들이 자연재해 없이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사드반대단체 사드기지 공사 시도 중단 기자회견

사드반대 단체 회원들이 성주군 초전면 소성저수지 둑에 ‘사드공사 중단하라’, ‘사드 빼 미군 빼’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 2개를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드반대 6개 단체는 31일 오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국방부의 사드 기지 완성을 위한 공사 시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6개 단체가 31일 오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국방부의 사드 기지 완성을 위한 공사 시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사드철회 평화회의(소성리사드철회성주주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저지부울경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는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감만 높이는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제의 핵심 사드 기지 공사 재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평화회의는 또 “최근 국방부가 또다시 사드 기지 공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 오직 미 MD 사드 기지 완성을 목표로 사드 기지공사 재개를 시도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원하는 것은 ‘충돌 방지’가 아니라 건설 중단이다. 국방부가 공사를 강행할 경우 어떤 형태로든 충돌은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또 사드 기지 공사를 강행을 전제로 한 일방적인 주민설명회는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러나 국방부는 “이번 공사가 장병 복지를 위한 것으로 계속 미뤄왔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또 주민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공사 장비 등을 헬기로 운송할 것이며,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이날 집회 참석자 60여 명은 기자회견 후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소성저수지 둑에서 ‘사드공사 중단하라’, ‘사드 빼 미군 빼’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 2개를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사드기지 정문 앞까지 1.4㎞가량 평화행진도 벌였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 “경주 보문단지 활성화 사업 탄력 받는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신라골프장 입구에 들어설 객실 450실 규모의 호텔K 조감도. 2021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경북도 제공 경주보문관광단지에 450실 규모의 호텔이 새로 들어서고 콩코드·현대호텔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또 감포해양관광단지에도 270실 규모의 호텔 신축이 추진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날 설계심의위원회를 열고 보문관광단지 호텔K 신축 및 콩코드호텔 리모델링, 감포해양관광단지내 호텔3 신축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보문단지내 신라골프장 입구에 들어서는 호텔K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사2층, 지상5층, 객실 450실 규모도 추진된다. 내년 10월 새롭게 손님을 맞게 될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콩코드호텔 리모델링 조감도. 경북도 제공. 2016년 폐업한 콩코드호텔은 신규사업자가 인수, 600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 후 내년 10월 새롭게 손님을 맞는다.현대호텔은 지난달 17일 전면 리모델링을 위한 임시휴업에 들어가 600억 원을 투입,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감포해양관광단지 호텔3 부지에는 A호텔이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부대시설 1개동을 포함해 9개동으로 객실 268실 규모로 추진된다. 감포해양관광단지 호텔3 부지내에 들어설 A호텔 조감도. 2021년 5월 완공이 목표다. 경북도 제공. 한편,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올해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을 맞아 경주시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을 착수,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설 및 콘텐츠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이번 용역으로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혁신 로드맵을 제시하며 옛 명성을 되찾고 연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 등 숙박시설 및 상가 등에 대한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호텔 신·개축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관광공사가 관광트렌드 상품 기획과 개발,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