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랜드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연주 진행

뮤직랜드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고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공연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라이브스트리밍콘서트’로 어디서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콘서트이다. 6/13일(토) 제1회 연주를 시작으로, 7/24일(금)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온라인으로 공연예정이다. 아울러, 야외연주도 기획 되어 있다.오는 7/1(수) 저녁6:30분 퀸스로드 공원, 7/6(월) 저녁6:30분 상리공원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김무진 비올리스트 황희준 첼로 서찬영 보컬 류규미 등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연주곡은 비발디 〈사계〉와 더불어 〈언제나 해피엔딩〉 이라는 김민구 작곡가의 곡을 통해 코로나19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야외연주회로 시민 누구든 관람가능하다. 뮤직랜드는 즐거운 음악을 모두에게 그리고 따뜻함을 대구시민들에게 드리고자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online@idaegu.com

수성아트피아…‘예술인 기살리기’ 프로젝트 영상으로 제작

수성아트피아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가 지난 25일 오케스트라의 무관중 공연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수성아트피아는 지금까지 진행한 ‘예술인 기살리기’ 프로젝트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다음달부터 수성아트피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음악, 무용, 연극, 국악 등 장르별로 구분해 10~20분 짜리 동영상 80여 편으로 제작된 기살리기 프로젝트 공연 영상은 △음악 7월1~3일, 7월15~16일 △무용 7월6~7일 △연극 7월8~10일 △국악 7월13~14일에 각각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수성아트피아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객석거리두기 제도’ 시행으로 다음 달부터는 전체 객석의 절반만 수용할 수 있는 현실을 고려한 조치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뮤지컬, 콘서트 등 부대설비 사용료 부담이 큰 대형공연의 경우 ‘객석 50%사용’에 따른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된다.한편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4월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45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94건(예술인 415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수성아트피아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지역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예술인 개인별 영상을 하나씩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는 것도 예술인 개인에 대한 주목도를 높여보자는 의미”라고 소개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문예회관, 3D·온라인공연 가능한 공연장 변신

지난달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온라인 콘서트에서 멤버 최시원이 12m 크기 혼합현실 이미지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았다.이 콘서트는 12만 명이 관람했으며 지난 14일 열린 BTS의 온라인 콘서트에는 75만 명이 관람했다. 대구시립 예술단체들의 평면적인 공연만 하던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이같은 첨단기술을 가미해 온라인 콘서트가 가능한 첨단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첨단 CT(문화기술)실증 사업 공모에 대구시가 선정됐다.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은 지역의 박물관, 공연장, 테마파크, 경기장 등 유휴 공공시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R&D(연구개발)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대구시와 경북대(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가 총 100억 원에 규모의 첨단CT 연구개발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지역 기업 진명아이앤씨, 에이투텍, 알엔웨어와 대전기업 카이가 함께 초실감 영상 획득‧전송‧상영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라이브셰어(Live Share) 공연장으로 구축해 개발된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37년간 다목적 문화공연시설로 사용 중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으로 5G 네트워크와 첨단CT기술을 활용, 원격지에서도 실감나고 생생한 관람이 가능한 지역 대표 라이브셰어 첨단공연장으로 202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 등 여파로 비대면 공연 문화가 확산되고 실시간 상영을 넘어선 쌍방향 소통까지 가능한 새로운 공연문화와 공연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현실에 보다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뮤지컬, 오페라 등 최고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수도권으로 널리 알리고, 수도권에서 대부분 이뤄지는 K-pop 등 양질의 문화공연 콘텐츠를 초실감 기술을 활용해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공연문화산업 및 ICT, 콘텐츠산업 등 라이브셰어를 중심으로 한 연관 산업분야의 기업역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라이브셰어 첨단공연장, 첨단CT 강소기업, 지역 우수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해 ‘라이브셰어’라는 새로운 공연시장 개척과 국내외 시장선점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 재유행, ‘앱’ 통해 스스로 방역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설별 방역관리자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방역준수 사항을 자가점검하는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달 18일부터 ICT기술을 활용해 시설별 방역관리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스마트폰 앱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지난 5일에는 구글플레이 등 앱스토어에도 등록했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각 시설을 방문해 방역 수칙사항을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했으나 자율지킴이 앱을 사용하면 시설별 방역관리자가 스마트폰 앱 화면에 따라 방역수칙을 하나씩 점검하며 꼭 지켜야 할 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챙길 수 있어 실질적인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시설이용자(고객)도 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심리적인 방역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적용분야는 영화관, 공연장, 실내체육시설(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장 및 무도학원), 관광시설(관광숙박시설, 야영장, 유원시설) 등 지역 내 1천140개 시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앱을 이용한 점검은 정부의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지정된 각 사업장의 방역관리자가 앱에서 제공하는 점검문항에 대해 ‘예/아니오’ 또는 사진촬영으로 1일 2회 자가점검을 실시하면 된다. 앱에서는 바쁜 영업활동으로 점검을 잊지 않도록 하루 3번 알람을 해준다. 대구시는 성실 참여업체에는 인증스티커를 부착해준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는 앱 설치 등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수요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문화 체육시설 13일부터 단계적 개방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공공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을 13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관(개방)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구·군 산하 공공시설 232개소 중 테니스장, 육상경기장, 축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130개소는 13일 개방했다.실내체육관, 수영장, 빙상장 등 실내체육시설 49개소는 20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13일부터 개방한 체육시설의 경우 개폐막행사와 이벤트성 행사는 열지 않는다.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 제한 등 체육시설 생활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개방한다. 실내빙상장, 대구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또한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20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상대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높은 두류수영장은 14일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노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설 개방 전까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시설 21개소 중 대구미술관(소장품 100선전), 문화예술회관 등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전시시설 13개소는 20일 전면 개방한다. 봉산문화회관, 아양아트센터 등 구·군에서 운영하는 전시시설도 대구시의 방침을 참고해 개관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시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예약제 실시, 한방향 안전동선 표시, 단체관람 금지 등 수칙이행을 전제로 개관을 준비한다. 공연장 30개소 중 5월에 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 6월에 콘서트하우스, 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음악창작소, 7월에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개관한다. 5~6월에는 무관중 공연으로 우선 문을 열고 입장 정원 50% 이하 사전예약제, 지그재그형 좌석배치, 시간차 입장 등 공연분야 생활수칙을 준수해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개관에 앞서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집중방역 및 소독을 실시한다. 분야별 생활수칙 및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문 비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현수막 게시, 체육분야 9개 종목단체별 자율방역 지킴이단을 운영한다. 한편 13일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강변파크골프장(북구 서변동)을 점검했다. 이용자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을 확인하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용시민들에게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하반기 공연장 정기 대관…이달 24일까지 접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0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관시설은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천284석)과 소공연장 챔버홀(248석)이다.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공연에 한한다. 각종 교육, 기념행사, 아마추어 및 동호회 성격 등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 없는 단순 친목 도모 성격의 공연은 제외된다.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무관객 콘서트 대관’ 도 신청받고 있다.무관객 콘서트 대관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주자와 보조자를 포함해 3명 이내의 연주자가 성악, 관현악, 피아노 등의 클래식을 관객없이 공연하는 음악회에 대관하는 것을 말한다.오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공연이 가능하고 신청서 접수는 공연장 사용일 기준 7일전까지 해야 한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상반기 공연이 대부분 연기 또는 취소돼 지역 예술계가 많이 위축돼 있다”며 “하루빨리 이 상황이 마무리되고 하반기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에 게재된 관련서류를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ksw629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문의: 053-250-1436(ARS 1번).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연극협회, 제37회 ‘대구연극제’ 오는 6월26~28일 개최키로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지역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대구연극제’가 우여곡절 끝에 올 하반기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대구연극협회는 당초 이달 말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구연극제’를 오는 6월26~28일 대명공연거리 일대 소극장 3곳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대구연극제’는 통상 3월 말에 열린 때문에 협회는 올해도 3월 개최 일정에 맞춰 공연장을 섭외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나, 코로나19사태로 섭외해 둔 공연장들이 모두 문을 닫는 등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맞았다.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코로나19로 대구 공연계가 올스톱되고 재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참가극단 대표자 회의를 통해 6월 개최를 결정했다”며 “특히 올해 세종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도 당초 6월 예정이었던 일정을 오는 8월29일로 연기한 것 등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올해 대구연극제에는 극단 이송희레퍼터리·극단 처용·극단 한울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3개 극단이 참여한다.극단 이송희레퍼터리는 6월26일에 ‘환타스틱 패밀리’(장소 미정), 극단 처용은 6월27일 우전 소극장에서 ‘떠돌이 소’, 극단 한울림은 6월28일 한울림소극장에서 ‘맛있는 새, 닭’으로 대구연극제 무대에 오른다.이번 37회 대구연극제 시상식은 오는 6월28일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리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대한민국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대구연극협회는 연극제가 열리는 6월 말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이 모이는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될 경우에는 무관객 경연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모든 참가팀에 공평하게 지원됐던 지원금 규모도 올해부터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입상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해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이야기다.1984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처음 시작된 ‘대구연극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대구연극협회는 ‘대구연극제’를 통해 대한민국연극제 대구지역 대표작을 선정하는 등 연극제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가꿔오는 등 대구연극의 위상 강화에도 큰 몫을 해왔다.한편, 통상 5월 말~6월에 열리는 ‘대구청소년연극제’는 일선학교 개학 연기 등의 영향으로 아직 개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청소년연극제’는 대구연극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고교 연극 동아리들이 참가하는 경연 대회다. 단체상 대상을 수상하는 학교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 회장은 “올해 대구청소년연극제는 6월 초에 열 예정이었는데, 개학 연기 등으로 아직 날짜를 못잡고 있다. 가능하다면 6월 말로 연기된 대구연극제와 개최 시기를 맞춰 대명공연거리 일대에서 함께 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문화재단, 공연예술 연습공간 5~8월 정기대관 신청서 접수

대구문화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중반기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대관 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이며, 대상은 무용·음악·연극·뮤지컬·국악 등의 공연 연습, 리허설, 쇼케이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의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다.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곳과 연극·무용·음악 등 여러 장르에 활용 가능한 중연습실 3곳, 소연습실 1곳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환경에서 연습 및 제작발표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2·3호선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대관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으로 나눠져 있으며, 사용료는 대명홀이 1만5천 원,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은 5천 원이다.신청은 재단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홈페이지(www.dgp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dgperfo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53-430-1270~1.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2020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 10일간 올해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대관시설은 대극장인 팔공홀(976석)과 소극장인 비슬홀(239석)이며, 향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행사성,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또는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은 제외된다.하반기 대관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이며, 추석 연휴와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은 대관이 불가능하다.대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center.daegu.go.kr) 공지 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공연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결과는 심의를 거쳐 3월 말 개별 통보 예정이다.문의: 공연운영과 대관담당 053-606-6147.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관장에게 듣는다 (5)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

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서울에서도 알아주는 명품 공연장이다.2007년 5월 개관과 동시에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그동안 대구시민들은 좋은 공연을 보려면 수성아트피아로 가야 했다.하지만 최근 공연 환경이 급격히 변했다.클래식 전용공연장 콘서트하우스의 재개관,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개점, 대구미술관 개관 등에 따른 공연·전시·아카데미 환경이 확 바뀐 것이다.독보적인 문화 인프라로 통했던 아트피아의 위상에도 변화가 생겼다.그래서 김형국 관장은 아트피아 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로 했다.2016년 9월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된 그는 아트피아 개관 이후 최초의 연임 관장이다.아트피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라는 얘기다.명품 공연장의 품위를 유지하면서, 지역민이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진정한 지역 밀착형 종합 문화·예술 타워로 거듭나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문화·예술이 주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는 대구 공연장 전문화 시대를 감안한 아트피아 만의 컬러 구축을 지난 몇 년간 치밀하게 해왔다.김 관장은 “발레, 월드뮤직, 클래식의 세계적 솔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중점운영, 지역아티스트와 함께 아카데믹한 공연문화를 구축하는 기본운영을 균형있게 조합했다” “이를 중심으로 한 명품공연장으로서의 아트피아 정체성 확립이 이제는 안착단계에 이르렀다”고 자평했다. 아트피아에는 모두 4개의 상주 단체가 활동하고 있단다. 먼저 ‘MBC교향악단’이 연간 20여회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다.‘수성여성합창단’도 실력이 일취월장해 정기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특별무대에서 수성구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올해 8년차에 접어든 엘시스테마의 한국형 꿈의 오케스트라인 ‘수성청소년 오케스트라’도 뛰어난 솜씨를 뽐내고 있다.‘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 합창단’은 이미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단체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 김 관장은 “지역 아티스트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그들을 위한 무대를 만든 것은 큰 성과다”며 “상주 음악가, 아티스트 인 대구, 아티스트 인 무학 등 개인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와 더불어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다수의 공동 기획을 했다.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그들이 찾는 공연장으로 바꿨다”고 평가했다.올해도 기대해도 좋은 많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고 한다.김 관장은 “명품 시리즈는 그 양과 질에서 기대해도 좋다. 유자 왕,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독주회 그리고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안나 카레니나’ 등 8개의 최고의 공연이 펼쳐진다”며 “또 수성월드뮤직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팀과 지역 연주자가 함께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최고 유망주와 정상급 연주자가 함께하는 ‘바흐 시리즈’도 눈여겨 볼 공연이다”이라고 추천했다. 김형국 관장은 “수성아트피아의 전체적인 운영 틀은 잘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무대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대구 아티스트를 위한 무대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작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지만 여전히 전시 작가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며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시민대상 공연장 등 정기대관 신청자 모집

대구예술발전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장(수창홀), 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을 이용할 정기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대관은 1일을 기준으로 일정별 회차를 나눠 오전(09:00~12:00), 오후(13:00~17:00), 야간(18:00~22:00)으로 구분된다.공연장(수창홀) 규모는 204㎡정도로 관람객 100여 명이 수용가능한 공간으로 무대조명,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무용, 댄스, 미디어 영상에서부터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회의실과 세미나실, 교육실은 83㎡정도로 30여 명 수용 가능해 토론,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등 소규모의 문화행사가 가능하다.대관료와 부속설비료는 신청자의 행사 계획에 맞춰 회차별로 금액이 책정된다. 모든 대관장소는 부속설비로 빔 프로젝트와 유·무선마이크가 유료로 구비돼 있고 공연장(수창홀)의 경우 무대조명 비용이 별도로 책정된다.대관은 일반행사와 공연행사로 구분되며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연행사 신청자는 일반행사 보다 다소 낮은 금액으로 대관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일반행사와 공연행사를 포함해 대관일이 토요일과 공휴일인 경우 30%를 가산한 금액이 책정된다.신청은 20일부터 2월6일까지다.문의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 대구예술발전소운영팀(053-430-1227).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관장에게 듣는다 (1) 옥동화 봉산문화회관 관장

대구 8개 구·군에서는 공연장과 전시장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또 지역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대구 중·서·남구는 해당 공연장과 전시장을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동·북·수성·달서구·달성군은 재단을 설립해 운영 관리 중이다. 전시장과 공연장을 운영하는 관장들을 만나 그간 성과와 올해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1)옥동화 봉산문화회관 관장“시민들이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옥동화 봉산문화회관 관장은 올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성 공연을 적절히 배치해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것이다.전시공간은 힐링과 함께 배움의 터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옥 관장은 “너무 많은 전시공간 속에서 시민들이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평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그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고 했다.이어 “다른 전시장과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그동안 현대미술과 실험미술 등을 했다”며 “관객들과 작가들이 만날 수 있는 장치로 도슨트, 시민참여워크숍, 예술가처럼생각하기 워크숍 등을 마련해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2004년 10월5일 개관한 봉산문회화관은 16년째 대구의 공연, 전시 문화공간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 예술의 장을 마련해 왔다. 가온홀(424석), 스페이스라온(90석) 2개의 공연장과 5개의 전시실, 야외공연장, 문화강좌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리상자를 연상케하는 이색적인 전시공간을 활용해 매번 틀에 박히지 않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지난해는 질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시기였다고 평가했다.그는 “지난해 지역에서 쉽게 유치하지 못했던 소리꾼 장사익의 신년음악회,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기획 공연으로 회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또 클래식 마니아층이 찾는 우수공연시리지를 기획해 공연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문화가 있는 날 앙상블시리즈는 봉산문화회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다”고 했다.이어 “전시분야는 젊은 작가 발굴과 지원하는 전시 ‘유리상자-아트스타’, 동시대 미술가 초대전시 ‘기억공작소’, 야외광장과 실내 설치미술 등을 통해 회관의 특성을 소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했다. 개관 15년을 넘어선 만큼 공연장 장비 노후화가 진행돼 있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공연장 환경에 맞는 공연 진행을 위해 디지털 방식의 장비로 교체하고 섬세하고 다양한 효과, 안전한 공연장을 위한 현대화 추진에 대해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옥 관장은 “신년음악회 바리톤 김동규, 미스트롯 정미애와 함께하는 트롯트와 클래식의 조화를 이루는 공연과 3월에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기획을 하고 있다”며 “4년째 맞는 문화가 있는 날 앙상블 시리즈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기획 전시는 ‘삶의 감동이 함께하는 전시’로 예측치 못한 경계의 너머, 배움의 확장으로서 미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 대구의 특수성을 이어가는 동시대 미술들을 소개하고 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존중하는 의미 있는 기획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마지막으로 “공공문화회관으로 삶과예술이 만나는 문화의 중심 중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회관으로 정착해 가는 데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 지역주민들과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남구청, ‘2019 올해의 인디’ 개최

대구 남구청은 20~21일 ‘2019 올해의 인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음악창작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구에서 올 한해 활발하게 활동한 인디뮤지션들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인디음악관계자들이 준비했다. 공연은 대구음악창작소, 인디053, 클럽 헤비 등 인디뮤직 및 공연장 관계자들이 추천한 대구인디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인디뮤지션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인터뷰와 함께 공연을 꾸민다. 첫날인 20일은 오후 7시 클럽 헤비에서 열린다. 서울레코드페어에서 오르골음반을 최초로 공개하며 반향을 일으킨 ‘김빛옥민’, 이름 그대로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사하는 ‘가을정원’,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함께 댄서블한 음악을 들려주는 ‘안녕, 엘리사’등이 출연한다. 21일은 오후 7시 라이브홀 락왕에서 열린다. 달달하지만 파워풀한 음악을 선보이는 어쿠스틱 밴드 ‘코맨스’, 강렬한 사운드 속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당기시오’, 몽환적인 음악 속 한 줄기 감성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나가는 ‘Hon’z’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음악창작소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박현식 청송버스 대표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박현식 청송버스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경주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19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런 도민상’ 본상을 수상했다.박 대표는 1991년 청송버스에 입사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노력해 왔다. 진보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송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등 지역 봉사단체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난해 청송버스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가을 단풍철과 지역 축제행사 시에는 버스 증차와 운행시간 연장 등 각종 편의제공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해소에도 적극 노력해 지역사회 좋은 본보기가 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박현식 대표는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상가 야외공연장에서 작은 결혼식 화제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상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징탑과 야외공연장에서 작은 결혼식이 열려 화제다.작은 결혼식은 경주시가 시장 관사를 국제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전환하면서 시작돼 경주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면서 확산되고 있다.경주보문단지 작은 결혼식은 지난 12일 김현진(41)씨와 웨슬스아너미(32)씨가 국제커플로 탄생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혼란스러운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들만 초청해 함께 즐기며 재미를 담은 의미 있는 스토리웨딩으로 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이들 부부는 “공공장소나 경주의 역사적인 공간에서의 전통혼례식을 계획하고 있던 중 경주시의 작은 결혼지원 정책을 전해 듣고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결혼식은 전통적인 혼례식의 절차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및 합근례, 고천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랑가 및 가시버시 국악가요 형식의 축하공연이 벌어져 한바탕 흥겨운 잔치마당의 분위기가 연출됐다.또 성혼 행진에는 신랑이 신부를 업고 퇴장하며 하객들의 축하 세리머니를 받는 등 함께 보고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 형식의 결혼식이 진행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인의 맞춤형 공간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작은 결혼식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경주시와 향교, 문화원 등의 지역 기관단체가 꾸준히 지원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주시는 지역특색을 살린 공공시설 예식장 개방을 통해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및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경주시장 관사를 국제문화교류관으로 꾸며 개관 행사에서 처음으로 작은 결혼식을 가졌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