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능 방출… 암 비롯한 각종 불치병·기형아 속출

사진=KBS 방송화면 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 우라늄 광산지역 주민들이 암을 비롯한 각종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형아가 속출한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된 방사능 오염물질이 서해까지 흘러들어올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됐다.미국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황해북도 평산 강변에서 나온 검은 물질은 우라늄 공장 폐기물"이라며 "예성강 지류 위쪽에는 우라늄 광산과 공장이, 아래쪽에는 폐수와 폐기물을 모아놓는 저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공장에서 저수지까지는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그 파이프 양쪽이 새고 있다"고 주장했다.평산 우라늄 공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을 때 언급했던 북한의 5대 주요 핵시설 중 하나다.보도에 따르면 올해 북한은 월비산 광산 광부들에게 더 많은 우라늄을 채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해졌다.이에 원자력 전문가인 최한권 박사는 "평산 공장이 광석에서 우라늄을 뽑아내는 정련만 하는 곳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도 "농축분리 등의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이라면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online@idaegu.com

‘폭염에 바쁜 얼음공장’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5.4℃까지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대구 서구 한 얼음 공장에서 직원이 135㎏짜리 대형 얼음을 옮기고 있다. 이 공장은 최근 하루 250여 개의 주문량을 소화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청도 빈 공장에 폐기물 3천500t 무단 투기…경찰 수사

청도군은 금천면 동곡리 2천600㎡ 규모 공장 건물에 버려진 불법 폐기물이 3천500t가량이 쌓인 것으로 추정했다.폐합성수지 등 폐기물을 몰래 상습적으로 버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청도경찰서는 12일 빈 공장에 폐기물을 버린 혐의(폐기물 관리법 위반)로 화물차 운전기사 A(59)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9시께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빈 공장에 25t 화물차와 집게차를 이용해 상주에서 싣고 온 폐합성수지 등 불법 폐기물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청도군은 2천600㎡ 규모 공장 건물에 폐기물이 3천500t가량이 쌓인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경위와 배출업체가 어디인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청도군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불법 폐기물 투기자에게 적법처리 조치할 방침이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안성 화재로 소방관 1명 사망 등 사상자 10명…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불 나

사진=연합뉴스 오늘(6일) 오후 1시 14분께 경기도 안성의 생활용품 제조공장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지하에 있던 연료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오후 1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현장에는 소방관 130여 명이 투입됐으며 진화작업 과정에서 경기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소방관 2명과 공장 관계자 7명 등 9명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되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online@idaegu.com

일본산 대체불가부품 수입안되면 공장 세워야 할 판

일본의 수출규제 확대에 따른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역 알짜기업들이 몰려 있는 정밀가공, 소재, 부품 분야는 일본산 대체불가 부품들이 수입되지 않을 경우 공장을 세워야 할 만큼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5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구시·유관기관·경제계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구시·유관기관·경제계 대책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대구경북기계부품협동조합,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협동조합 등 업종별 협동조합과 대구텍, 성림첨단산업 등 개별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시 관련부서, 유관·지원기관들이 참석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주재했다.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이날 발표한 ‘일본의 화이트국가(수출절차 우대국) 배제 조치에 따른 대구·경북 영향과 대응 방향’에 따르면 일본이 전략품목을 개별허가로 전환할 경우 소재 및 중간재 수입지연에 따른 생산감소가 불가피하며 대구는 143억 원, 경북은 342억 원 규모의 생산감소가 예측됐다.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구시·유관기관·경제계 대책회의’가 열린 5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또 수입제한과 지연에 따라 연간 수출 감소는 대구가 998억 원, 경북이 2천164억 원으로 추정됐다.최우각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부품조달이 어려울 경우 완성품의 납기일을 지키지 못한다”며 “독일산이나 미국산으로 대체하면 원가상승 부담과 함께 운송시간이 많이 걸린다. 컴퓨터수치제어(CNC) 컨트롤러의 경우 일본제품이 거의 독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만희 대구경북금형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기계가 고장 났을 경우 수리문제가 큰 걱정이다. 공작기계, 로봇 핵심부품, 시험측정기 등의 핵심부품들이 일본산이다”며 “기계부품을 판매한 일부 일본기업의 한국 지사가 일부는 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박 이사장은 또 “지역 기업들이 스페어 부품 확보비용, 엔화 자금 사용업체들의 환차손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스라엘 IMC그룹 자회사인 대구텍 한현준 사장은 “현재 일본 수입부품 800여 개 중 대체불가 품목이 220여 가지에 이른다”며 “회사 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번 일본 조치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욱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협동조합 이사장은 “일본이 수출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 수입도 거래를 끊는 경우가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다”며 “현재 일본 대기업군들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상당 부분 거래를 끊었다”고 걱정했다.국내 중소기업들이 주요 부품들을 개발해도 중견, 대기업들이 사용해주지 않는 기업환경 변화도 절실한 현장의 목소리다.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그동안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제품을 개발해도 대기업들이 이를 사용해주지 않았던 것이 큰 문제였다”며 “기술사대주의, 일제에 대한 선호 등이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 의지를 꺾었다”고 꼬집었다.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부품을 국산으로 사용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문책을 크게 당하고 외국산을 사용하면 문책이 적은 기업문화가 문제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권영진 시장은 “업종별 상황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예천 석물공장서 기름 300ℓ유출,,긴급방제

28일 예천군의 한 석물공장에서 경유 300ℓ가 인근 하천으로 유출됐다. 사진은 예천군 방제단이 오일 펜스를 설치한 모습.예천의 한 석물 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오전 7시30분께 예천 풍양면의 한 석물 공장에서 흘러나온 경유 약 300ℓ가 인근 도로와 하천 등으로 유입됐다.예천군은 공무원을 동원해 도로의 기름을 닦고 하천 하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였다.예천군 관계자는 “석물공장 내 기름탱크의 호스가 빠져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제 작업은 완료됐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설립…경북형 일자리 첫 모델 창출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이 25일 구미코에서 체결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LG화학은 2024년까지 5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 6만여㎡ 부지에 연간 이차전지 최첨단 양극재 6만t씩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직간접 고용효과는 1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제공 LG화학이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양극재를 연간 6만t씩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4대 핵심원재료(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중 하나로 배터리 재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료이면서 기술장벽이 높은 고부가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투자는 6만여㎡(2만여 평) 부지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5천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는 직·간접을 포함해 1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25일 구미코에서 열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식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LG화학은 2024년까지 5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해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 6만여㎡ 부지에 연간 이차전지 최첨단 양극재 6만t씩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직간접 고용효과는 1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25일 오후 구미코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구미형 일자리)을 체결했다. 이차전지산업은 기존 소형시장에 전기차 등 중대형시장이 대두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이다. 업계에서는 리튬이온전지 시장이 이같은 중대형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16.3% 성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1년 이후 한국이 소형시장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전기차 등 시장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급성장으로 양극재 생산 확대가 필요했던 LG화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가 절실했던 경북도와 구미시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성사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정부와 협력해 LG화학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구미투자를 시작으로 핵심소재 내재화를 통한 국산화율 제고에 박차를 가해 전지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약 당사자인 LG화학, 지역노동계 등 모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뜻을 모아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 대기업의 국내외 이전에 따른 지역 산업경제 위기를 돌파하는 마중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어려운 세계경제 상황과 일본 수출규제, 특히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경제의 응급 경제 처방 투자로 광주형 일자리보다 신속한 투자가 이뤄져 구미 경제침체의 극복효과는 투자규모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번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 초 포항형 일자리 최종 모델을 도출하는 한편, 경주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LG화학 구미 국가산단 제5단지에 투자하는 양극재 공장 건설과 전망

LG화학 관련 사진.LG화학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로 첨단소재 국산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와 맞물려 양극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과 함께 전기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소재로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등을 결정짓는 핵심소재다. 특히 자동차용 전기배터리에 있어서 양극재는 자동차가 한 번 충전으로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즉 주행거리를 늘리는 핵심소재로 전기배터리 생산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극재 시장전망시장 전망을 좌우하는 것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다.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옮겨감에 따라 시장전망도 밝다. 물론, 소재인 양극재의 시장 전망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과 궤를 같이 한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한 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5.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대기업 중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는데 지난해 10.8%의 점유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소재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소재산업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9.5% 증가할 전망이다.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급성장하고 있는 소재산업에서 한국은 양극재(9%), 음극재(3%), 전해액(11%), 분리막(10%) 등의 점유율로 기술력을 앞세운 일본, 가격과 물량 공세를 펴는 중국에 크게 뒤처져 있다. 이는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전기배터리 제조사의 세계시장 점유율보다 낮은 것으로 소재를 수입해서 써야하는 상황이다. 정부가 전기배터리 산업과 소재 국산화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다. 산자부는 지난달 LG화학의 양극재 생산과 관련한 기술을 신기술로 고시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LG화학은LG화학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자동차 브랜드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주액은 110조 원에 이른다. 국내 청주 오창공장과 중국 장쑤성 난징, 폴란드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양극재 비중이 높아지고 소재의 기술력 확보 필요에 따라 LG화학은 2016년 GS이엠의 양극재 사업을 인수하고 지난해에는 세계 1위 코발트 정련회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양극재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LG화학은 현재 청주공장과 익산공장, 중국 장쑤성 우시 공자에서 양극재를 만들고 있는데 이번 구미형 일자리사업 참여가 양극재 생산을 늘려 수입 소재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 올품, 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나눔행사 가져

상주 닭고기 공장인 ‘올품’은 초복인 지난 12일 사랑의 밥상나눔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닭 백숙 200그릇을 대접했다.상주 닭고기 공장 ‘올품’(대표 변부홍)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상주시 신봉동 상주밥상공동체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 사랑의 밥상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올품 삼계닭과 뿌리부터 잎까지 통째로 먹는 새싹삼을 넣은 백숙으로 더위를 이겨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올품 ‘사랑봉사회’는 그동안 사랑의 연탄 기부, 저소득 노인 밥상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상주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사랑봉사회 허기웅 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닭고기 기부와 백숙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군,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 교육 개강

칠곡군은 최근 취업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최근 취업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기업의 자동화환경변화에 따른 기술교육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생산현장의 자동화공정을 관리, 운영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64시간의 이론교육과 다음달 23일까지 68시간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칠곡상공회의소와 지역의 22개 기업이 함께하는 일자리창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업의 자동화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 인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공장운영에 따른 시스템개혁과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서 60대 근로자 사망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께 포항제철소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직원 장모(6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장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바로 사망판정을 받았다. 검안 결과 몸에 화상 자국이 나 있었고 팔뼈가 부서져 있었다.그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야간근무를 설 예정이었다.동료 직원은 경찰에서 “장씨가 현장 점검 후 복귀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고 무전기로 호출해도 응답이 없어 찾아 나섰다가 발견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구미시와 엘엠디지털 310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1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왼쪽)과 유제욱 엘엠디지털 대표(가운데),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31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시가 엘엠디지털과 31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유제욱 엘엠디지털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엘엠디지털은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14년 6월 구미국가산단 제1단지에 구미1공장을, 2018년 5월에는 제3단지에 구미공장을 설립하는 등 구미에 지속적으로 투자 하고 있는 PCB(인쇄회로기판) 검사·가공분야 강소기업이다. 구미시는 투자에 대한 고마움으로 2018년 10월 엘엠디지털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했다. 엘엠디지털의 이번 투자는 5G서비스 상용화 등 고집적 PCB제품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미시는 향 후 관련시장 확대에 따라 엘엠디지털의 매출 증가는 물론, 고용창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투자를 결정해 준 엘엠디지털 유제욱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 분야의 확고한 선두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두일캡 예천 제2농공단지에 대규모 신설공장 설립 등 200억 투자

전우헌(오른족 두 번째)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학동(왼쪽) 예천군수, 강문규 두일캡 대표가 20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학동 예천군수, 강문규 두일캡 대표는 20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정을 계기로 두일캡은 예천 제2농공단지 2필지(1만8천294.6㎡) 부지에 2022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을 투자해 음료 용기제품 생산시설 신설과 더불어 음료생산 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이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예천군도 연간 시장규모가 2천억 원에 이르는 음료산업 분야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천군 전략산업 중 하나인 음료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2의 도약기를 맞게 되는 등 음료 클러스터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투자유치가 완료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11월 중순 우리나라 굴지의 대형 음료수 제조회사인 튤립인터내셔널과 예천 제2농공단지에 500억 원 투자유치와 260여 명의 신규일자리 창출, 올 5월 6차 산업의 선도기업 해트리푸드와 80억 원 투자유치와 43명의 신규일자리 창출로 단기간에 획기적인 투자유치 결실을 맺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공장신설 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준 두일캡 강문규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두일캡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 칠곡 석적읍 중리 공장화재 발생, 12억5천여 만 원 피해 발생

칠곡군 석적읍 중리 음향기기 제조공장에서 지난 15일 오후 8시8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 2개동(1천954㎡)이 전소되고, 공장 내 각종기자재 등이 모두 불에 타 12억5천500만 원(소방서 추산)가량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차 33대, 포크레인 2대, 진압대원과 의용소방대원 281명이 출동해 오후 11시20분께 완전 진화됐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8시8분께 칠곡군 석적읍 중리 음향기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