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접수 기간 중 시험영역 과목 변경 가능

오는 11월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2일부터 시작된다.원서접수는 일선 학교 및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이뤄진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수험생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게 된다.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일 기준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시험지구나 행정구역이 다른 경우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에는 시험 영역·과목 등 접수 내용을 변경하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수능 성적은 12월 4일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2학년도 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형식 변경 ..ebs연계 줄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형식으로 바뀐다. 문항은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25%가 출제된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다.2022학년도 수능 변화는 문·이과 구분을 없애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모든 영역에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는 게 중심이다.영역별로 국어의 경우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공통과목은 독서·문학이며 선택과목은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 생긴다.수학 역시 현행 가·나형 구분 없이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과목별 비중은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이다.문항 유형은 현행과 동일한 객관식 5지 선다형이며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 문항 수의 30% 수준인 9문항에서 단답형 문항을 출제한다.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최소화를 위해 최종 점수를 산출할 때 선택과목별 보정이 이뤄진다.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도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 수험생은 탐구영역의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17개 과목 중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을 1개씩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직업탐구 영역은 1과목만 치르려면 농업 기초 기술·공업 일반 등 선택과목 5개 중 1개, 2과목에 응시할 경우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해야 한다. 다만 각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요구하는 과목이 다를 수 있어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뀌며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9등급까지 구분된다.한국사 영역은 현행처럼 필수 과목이다. 한국사와 영어영역이 절대평가인 점도 유지된다. 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낮아진다. EBS 교재 위주의 학교 수업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인문계열은 선택과목 지정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평소 본인이 잘하는 과목을 미리 선택해 준비하면 될 것”이라며 “난이도 등을 감안하면 국어는 화법과 작문, 수학은 확률과 통계를 많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이어 “자연계열 상위권에서는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 탐구영역은 과학탐구 두 과목을 선택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 다만 이들 과목을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면 높은 등급을 받기가 어려워 중하위권 학생들은 선택을 기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한편 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에 대한 기본계획을 2021년 3월 공고하고 학생들 적응을 돕기 위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의 예시 문항을 개발해 2020년 5월께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 치러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인고 고교학점제 이해 돕기 위한 선배 초청 톡톡콘서트 마련

상인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교육공동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톡톡 콘서트를 열었다.상인고등학교가 학생의 진로진학에 맞춘 과목선택을 돕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졸업생 초청 톡톡 콘서트를 열었다.지난달 24일 열린 이번 콘서트는 대학의 경영학과 외 15개 전공학과에 진학한 21명 졸업생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실질적으로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상인고는 지난 5월에도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2015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카드를 작성하고 각 과목별 CAA(Curriculum Academic Adviser)에게 전공학과 중심 선택과목 안내를 받아 학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선택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한 것. CAA 제도는 ‘교사멘토→학생멘토→학생멘티→교사멘토’로 연결되는 순환형 교육과정 상담 프로그램으로 각 과목 및 계열별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황수진 교육과정부장은 “상인고는 내년부터 몇몇 선택군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와 2015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공학과별로 과목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지도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사 의도를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규과목 학원강사에게 맡긴 예술고 논란

김천의 한 예술고등학교가 정규과목 수업을 학원강사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천의 A예술고는 올해 3월부터 조형예술과 전공수업을 진행하면서 계약직 교원으로 채용한 사설학원 원장에게 수업을 담당케했다. 특히 이 강사는 실기평가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예능과목의 경우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기는 어렵고, 학교 학생들 가운데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는 더 후한 점수를 주는 일이 가능해지는 등 사교육 종사자가 채점하면 자칫 부정 의혹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행 교육청 지침에는 계약제 교원은 학원강사 등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가질 수 없다. 한편 해당 강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도 교육청 관계자는“해당학교는 예술학교 특성상 교원자격을 갖춘 교원 수급이 어려워 특성상 전문가를 채용할 수 받게 없다는 입장”이라며 “진상조사와 함께 철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지역 대학, 대구경북 지역학 과목 개설한다

지역 대학들이 올해부터 ‘대구경북 지역학’을 개설한다.대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여보자는 취지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봄학기부터 경북대와 계명대는 대구경북 지역학 과목을 개설한다. 영남대와 대구대도 올 가을학기부터 참여한다.강의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지역대학, 연구지원기관, 기타 관련 전문강의 특강형식으로 15주 강의로 진행된다.강의는 △김규원 경북대 교수 ‘대구·경북의 정체성’ △김영철 계명대 교수 ‘대구·경북의 경제와 산업’ △최철영 대구대 교수 ‘대구·경북의 교육과 청년’ △박승희 영남대 교수 ‘대구·경북의 문화예술’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경북의 역사와 인물’ 등이다.한 학기에 두 차례 현장견학과 지역탐방도 진행된다.대구시의 지역학 교과목 개설 지원은 대구경북학회가 공통교재 편찬, 등교 과목 운영 등 전반을 주관한다. 학회는 이번 지역학 교양과목 개설을 계기로 기존 대구경북학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또 지역학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네트워크화 등 지역학 연구역량을 높인다.최이호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이번 지역학 교과목 개설 지원은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 인재 양성이 목적”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경시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 수강생 모집

문경시 여성회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올해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분야별로 모집한다. 강좌는 △자격증 취득반 30과목 △창업과정 4과목 △외국어분야 2과목 △취미과정 15과목 △야간교육 8과목 등 모두 32과목이다.교육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인터넷접수는 18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의 30%를 모집한다. 방문접수는 20일부터 여성회관 내 각 접수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여성회관(054-550-8962~896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