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올해 과수분야 사업비 32억 원 추가 확보…경쟁력강화

영천시는 과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과수분야 지원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26억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올해 2회 추경에서 3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올해 주요 지원사업 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사업시행 주체에 출하 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에 지원한다.지원은 관수, 관정, 비가림 시설, 품종 갱신 등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 및 재해예방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에 60억 원 외에 24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또 지난달 이상기후로 개화기에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에 미세살수장치 사업을 지원한다.이 밖에 과수 재배시설 개선사업에 1억5천만 원, 과수 생력화장비 지원사업에 3억8천만 원 등 8억3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과수 저온피해 정밀조사

영천시는 최근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정밀조사를 5월22일까지 실시한다.농작물 저온피해를 입은 농민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마을 이·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면적을 산출한다.영천시는 현장 조사 후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재난 지원금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요 작목은 배, 살구, 복숭아, 자두 등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 농민의 정성과 노력이 알찬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덕군 방상팬 냉해 방지 효과 톡톡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기술 사업’으로 보급한 방상팬이 효과를 톡톡 내고 있다.방상팬 덕분에 지역내 냉해피해 우려 과수 농가들이 한시름 덜고 있다.매년 냉해피해로 마음고생을 하던 지품면 삼화리 박임식씨는 “매년 봄이면 냉해 피해 걱정에 밤잠을 설쳤는데, 일정 온도 밑으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방상팬 덕분에 이제는 걱정이 없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가들에게 보급된 고정식 방상팬은 과수 개화기 전후 냉해 피해방지를 위해 설치하며, 냉기가 정체되는 지역에 특히 효과가 좋다.팬 컨트롤로 온도를 감지해 2℃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동되며, 특히 저온 경과 시간을 단축해 냉해 피해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총 사업비 1억1천400만 원에 보조금 5천700만 원으로 방상팬을 지원했으며, 2018년 냉해피해발생지역 배·사과 재배 농가 6호에 12기를 보급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이른 개화를 하면서 과수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수 개화기 전·후 냉해 피해를 방지하고 과수 안정생산 기반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양군,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실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지도 강화와 함께 방제 시기 및 살포요령 지도에 나섰다.영양농기센터는 최근 지역 내 사과·배 재배농가 530농가(455ha)를 대상으로 작목반별 희망하는 약제 3천600세트를 배부했다.과수화상병은 ‘코로나19’처럼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 방제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올해는 기온이 높아 평년보다 발아 시기가 6~8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돼 과수농가는 약제 살포 시기 설정에 어려움이 있다.영양농기센터는 이에 따라 별도 제작한 화상병 방제력 및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방제 방법과 시기를 지도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천시, 과수꽃가루은행 운영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까지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과수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과수꽃가루은행은 농민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따오면 인공수분을 할 수 있는 꽃가루로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이다.인공수분은 과일 꽃이 피었을 때 암술에 수술의 꽃가루를 직접 묻혀주는 작업이다. 결실률과 과실품질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서리나 냉해로 인한 피해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농작업이다.특히 올해 겨울 기온이 따뜻해 개화기가 작년보다 2~5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꽃가루 준비를 서둘러야 적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할 수 있다.꽃가루은행 운영 기간에 인공수분기 임대, 꽃가루 발아율 검사, 남은 꽃가루 보관 등의 서비스도 실시한다.영천농기센터는 직접 생산한 꽃가루를 분양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청송군 과수화상병 집중방제 나서

청송군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집중방제에 나섰다.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발생 시 농가에 큰 손실을 입히는 무서운 병으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이다.22일 청송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4개 도 11개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수원 478곳 323ha가 폐원했다. 경북 인접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청송농기센터는 사업비 3억6천300만 원을 들여 집중 방제기간인 23일까지 3천480ha의 과원을 대상으로 방제용 약제를 과수농가에 공급한다.또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지도인력 25명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 방제 기간동안 집중지도에 나서는 것은 물론 스마트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도 펼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화상병 예방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며 “집중방제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군 과수 화상병 방제비 전액 지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과수 화상병 방제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8억 원을 과수 농업인에게 지원한다.과수 화상병이 발생하면 인근 농가 100m에 있는 과수원을 전면 폐기하고 3년 동안 과원 조성을 하지 못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졌다.봉화농기센터가 과수 화상병 방제에 적극 나선 것은 지역 내 사과 농가의 소득액이 한 해 800억 원으로 군내 1위를 차지하는 한편 특별관리구역에 포함됐기 때문이다.봉화지역 과수 화상병 방제 대상 면적은 2천156ha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과 꽃과 잎이 발아하기 전에 약제를 지원한다.또 오는 5월 초에서 중순 개화기 1, 2차 약제를 지원하는 등 적기에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청송군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살포기 지원

청송군이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살포기를 생산 농가에 지원한다.이 사업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개화기 매개충 감소에 따른 수정률 저하를 방지하고 정형과 결실률을 높이려는 것이다.과실류 등을 생산하는 전업 농업인이나 영농조합법인이 지원 대상이다.총사업비 1억800만 원을 확보한 청송군은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계 가격(대당 90만 원)의 40%를 지원해 120여 농가에 꽃가루 살포기를 지원한다.청송군은 꽃가루 살포기 지원으로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은 물론 매년 심해지는 이상기온에 따른 결실불량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가 호응도가 매우 높아서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FTA기금 88억원 투입해 과수 농가 경쟁력 키운다

상주시가 국비 88억 원을 들여 자유무역협정(FTA)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7대 주요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분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상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지주 및 비가림시설, 관정 및 관수관비시설, 우량 품종 갱신, 재해예방 시설 등 16개다.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FTA 체결에 따른 과수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사업 참여자는 경북과수산업발전계획 참여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 9개소)에 신청한 2천89명 중 ‘상주시 과수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1천427명이 확정됐다. 해당 농가는 지역 농협의 교육과 지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과수분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들이 국비로 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며 “국내외에서 상주 농산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공기순환, 습도조절 우수한 과수봉지 특허출원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수분을 차단하면서 통기도 우수한 과수 봉지를 특허출원했다.이번 특허출원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레몬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고 내년쯤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은 지난해 레몬과 미세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과수 봉지를 개발했다.이번에 특허출원한 과수봉지는 섬유직경이 최소 100㎜ 내외로 이루어져 균일한 품질을 유지한다. 공극률(암석이나 토양의 입자와 입자 사이에 있는 빈틈이 차지하는 비율)도 85%에 달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이로 인해 과수 봉지 안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열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습도를 조절한다.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어 봉지 재배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특히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샤인머스캣 포도에 재배시험한 결과 과실의 탄저병, 과피갈변 증상, 과실 열과 등을 감소시켜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올해 2차 시험을 거쳐 과수농가에 확대 적용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 공동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도출해 산업화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포도뿐 아니라 복숭아, 참외 등에도 적용을 확대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 2020년 과수발전협의회 개최

상주시는 6일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과수발전협의회 위원장 및 위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과수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경북도내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88억 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다.상주시는 올해 지주 및 비가림 시설, 관정 및 관수관비시설(물과 비료를 주는 시설), 우량품종 갱신, 재해예방 시설 등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이날 협의회는 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시공업체 선정 및 세부사업 단가조정, 사업 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과원의 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재해 등을 예방해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사업 신청 대상은 2012년 3월15일 이전 조성된 과원이다. 경북과수산업발전계획에 포함된 사업시행 주체(품목농협)에 생산량 80% 이상을 3년간 출하하기로 약정한 농업경영체다.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과수산업에 국내 주요 과종 비중이 감소하고 신선과일 수입량이 증가하는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하지만 상주의 과수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도군 과수화상병 방제 무상지원

청도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과수화상병은 잎·꽃·가지 등이 불에 탄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말라서 죽게 되는 법정 금지병(식물방역법)이다. 겨울에 궤양이 일어난 가지에서 30% 정도가 화상병으로 진전될 수 있어 빠른 예방이 중요하다.청도지역 농업인은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방제약제를 신청하면 된다. 오는 29일까지 약제를 무상으로 받는다.방제 약제를 받은 농가는 시기별 예방 수칙에 따라 약제를 살포하면 된다.청도군 관계자는 “방제를 하지 않거나 행정기관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 전액 또는 일정 부분이 삭감된다”며 “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해 예방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약제 지원 사업 추진

군위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약제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기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말까지 농가별로 약제가 공급된다.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약제 방제확인서를 오는 4월 말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사전 약제 방제확인서 미제출 및 농약 봉지를 보관하지 않는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 25%가 삭감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윤현태 군위농기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검역병 해충으로 발생 시 해당 농가와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 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약제를 모든 농가가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