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NIE 워크북 과제수행 초‧중‧고생 1만5천 명 선착순 모집

한국신문협회(회장 홍준호)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NIE(신문활용교육)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 이번 패스포트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태풍, 지진 등 재난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에 제시된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관련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 신문협회는 5월25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1만5천 명(초 6천 명, 중 5천 명, 고 4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1명 당 1부씩, 단체 신청은 학교당 최대 100부까지 신청 가능하다. 학생들은 패스포트에 제시된 15개의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 수행한 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의 확인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9월18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단체 부문은 팀당 10명 이상 참가해야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총 8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개별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 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 원, 우수상 6명 각 30만 원, 장려상 30명 각 5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5월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번 NIE 패스포트 발간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박준우 시시비비…TK 당선자들 앞에 놓인 과제

21대 총선에서 통합당이 대구·경북에서는 싹쓸이에 성공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있긴 하지만 그야 어차피 복당을 다짐했으니 싹쓸이란 표현이 과하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지역민 입장에서 과연 통합당이 TK 사수에 성공했다고 기뻐만 할 수 있을까. 지금 대구·경북 상황을 봐도, 또 총선 결과 확인된 전국 민심과 곧 개원할 21대 국회의 구도를 보더라도 오히려 걱정과 염려가 앞서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당장 대구·경북에는 난제가 쌓여 있다. 코로나19 피해도 이른 시일 내에 회복해야 하고 장기 침체에다 성장동력 부재로 힘들어하는 지역 산업계는 활로를 찾아야 한다. 여기다 도시 발전의 정체, 인구 감소 등 시급한 과제만 해도 차고 넘친다.그런데 총선 결과는 그나마 있던 지역의 여당 국회의원 몇도 전멸하고 ‘우리 당’이라고 밀어주던 통합당은 영남권 외에선 참패해 당세마저 대폭 약화할 전망이다. 앞으로 지역예산 확보와 국책사업 추진 등에서 과연 지역 정치권에 정치력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로 불안한 상황이 돼버렸다.대구·경북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인적 피해야 겉으로 드러나기에 치료라도 할 수 있지만 수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직,간접 손실과 그로부터 파생하는 지역상권의 피해는 정확한 집계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 오죽하면 집단파산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겠는가.매년 예산철만 되면 대구시와 경북도 공무원들이 하는 말이 있다. ‘중앙정부의 예산 따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고위직에 줄 닿는 사람을 찾기 힘들고, 지역정치권의 대여, 대정부 교섭력도 기대한 만큼 뒷받침이 안 된다고 푸념한다.여기에 당장 지역정치권에서 해야 할 역할이 있을 것이다. 중앙정부 예산을 끌어와야 그나마 숨통을 틀 수 있는 게 지역 현실임을 볼 때 지방정부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소통도 거들어야 하고, 정치적으로는 든든한 지원세력도 돼 줄 것을 지역민들과 지방정부는 기대하고 있다.지금 전염병 사태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도 6천억 원, 2천억 원이 넘는 돈을 지역에 풀고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재난지원금에 대해 너무 보수적 잣대를 들이댔다고 지적한다.뭔 말이냐면 경기도가 전체 도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는데 어떻게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선포된 대구·경북에서 선별 지원을 결정했느냐는 것이다. 어느 지역보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결국 이걸 지역경제 살리는 마중물로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구시와 경북도는 더 적극적인 생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었다는 지적이다.물론 재난지원금이 지방정부의 재정 형편에 따라 편성됐기에 그렇겠지만, 특별재난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십분 활용하고 또 지역정치권이 더 적극적으로 지방정부와 협력해 중앙정부에 정치력을 발휘해야 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이 시, 도의 대응에서 아쉬워하는 대목이다.이번 총선에서도 지역 정치권은 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너나없이 마음 졸이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번만도 아니고, 선거 때면 늘 벌어지는 일이다. 그런데 왜 유독 대구·경북만 이런 일이 벌어질까. 암만 생각해도 뭔가 앞, 뒤가 바뀐 것 같다. 위기 때마다 당을 살렸고, 필요할 때는 힘을 몰아 준 곳이 대구·경북인데 이 지역 국회의원들은 늘 통합당에선 주변부이거나 지도부 눈치보기 신세를 못 벗어나고 있으니 말이다.TK 당선자들은 이제부터라도 통합당에서 지역의 기여분만큼이라도 제 몫을 찾는 일을 해야 한다. 공천 과정에서도 지역민들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해야 하고 당 지도부에는 당연히 들어가 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지역민들이 통합당에 보여준 정성이라면 그 정도는 당연한 요구가 아니겠는가.그런 다음이라야 지역을 위해서도, 그리고 당선자 본인을 위해서도 긴요하게 쓰일 정치력을 TK 당선자들에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통합당 전체 의석수는 적더라도, 해야 할 일을 못 하면 유권자들은 다음 선거에서라도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지역민들이 언제까지고 실리에 눈감고, 애국심만으로 표를 줄 거라 믿는다면 그건 오산이다.

금오공대 교수 4명, 국토부 주관 기반연구 과제 동시 선정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4명의 연구과제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2020년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에 동시 선정됐다.선정된 과제는 김우석 교수(건축학부)의 감마선 조사 기술 활용 개질 플라스틱 골재 제조 및 이를 활용한 40㎫급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과 같은 학부 노승준 교수의 노후 건축지구의 소방시설을 고려한 공간정보 기반의 화재위험지수 평가 플랫폼 개발이다.또 주백석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의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 구동 관절을 갖는 건설 근로자 협업 로봇과 박준용 교수(신소재공학부)의 미세먼지 차단 효율이 95% 이상인 건물 창호용 3차원 미세망상구조 기반 통기성 반투명 세라믹스 개발 등도 선정됐다.김우석 교수의 연구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따른 기술영역 간 융합을 도입한 스마트 건설 재료기술에 관한 연구이며, 노승준 교수는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공간정보 융합기술을 이용해 화재 취약 지역인 노후 건축지구의 화재위험 수준을 평가하는 플랫폼 개발을 연구한다.주백석 교수의 과제는 능동·수동 관절을 모두 갖는 복합 구조의 착용형 로봇 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자의 부상을 방지하고 작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 관련 연구다. 박준용 교수는 건물 창호 자재로 활용 가능한 미세먼지 필터 원천소재를 개발하는 것에 도전한다.이번 사업은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에 제시된 연구 주제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기반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금오공대는 권역 구분이 없는 이 사업에서 이례적으로 4건이 동시에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총 13억9천만 원의 정부출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21대 총선 과제와 전망 <하> TK 여·야 정치권 희망의 정치 보여야

4 15 총선 후유증이 극심하다.지역주의 구도로 끝난 TK(대구·경북) 총선이 그렇다.25석 전석 패배한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24석 +보수무소속 1석의 성적으로 압승을 거둔 통합당 등 여·야 양당 모두 총선 결과에 고개를 숙인 모양새다.지역 민주당은 차기 대권 주자 김부겸 의원 한명 조차도 살려내지 못한 지역 유권자들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기뻐해야 할 지역 통합당도 전국적 선거 참패에 2년뒤 있을 대선 지방선거를 걱정하고 있다.문제는 이들 모두 지역 유권자들에 대한 표심과 관련, 각종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반성과 자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다시한번 보여줘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총선 결과만을 계속 곱씹는 국면이다.결국 지역 정치권 모두가 공교롭게 지역 주의로 끝난 묻지마 투표 성향에 당연지기로 일관하고 있는 듯 하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실제 김부겸 의원과 홍의락 의원 등 일잘하는 의원으로 소문한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왜 참패했는지에 대한 자성의 분석도 없다. 그저 묻지마 투표 성향탓만 강조하고 있다.이들이 지난 4년동안 얼마나 일해 왔고 지역을 위해 공헌을 했는지 몰라도 분명한 것은 이들은 지역민심과의 소통은 그동안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정가 일각에선 지적하고 있다.이들에게 지역 유권자들은 30% 이상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는 점도 간과하고 있다.당선 유무를 떠나 호남지역은 통합당에게 불과 4%의 지지율을 보였다.호남에 비해 TK는 언젠가 민주당에게 맘을 활짝 열어줄 수있다는 신호라는 얘기다.이제는 지역 민주당 스스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다시 보여야 한다.TK에서 압승을 거둔 통합당 역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는 보내지 않고 있다.보수텃밭을 지켜 준 유권자들에게 24석의 통합당 당선자들 모두 모여 이번 총선결과를 보여준 유권자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보이겠다는 각오의 공동 메시지가 나와야 하지만 침묵은 계속되고 있다.대구의 현역 의원들은 홍준표 무소속 당선자의 통합당 복당 이후의 지각 변동에만 잔뜩 신경쓰고 홍준표 당선자 역시 지역 유권자들에 대한 발전적 메시지 대신 통합당의 변신만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총선 이후 페이스북에서도 총선 결과에 따른 각종 분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 측 낙선 후보들도 통합당 당선자들 모두 지역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에 대한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민주당쪽 모 후보가 지역 유권자들을 외골수 라고 표현할 정도로 TK 유권자들은 보수텃밭의 위치를 그대로 지켰다.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지역 유권자들은 가감없이 받아 들였다.중앙의 모 교수는 급기야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라는 극단적 언사를 날려 공분을 살 정도로 지역 유권자들은 똘똘 뭉쳤다.이제는 몰표를 받은 통합당 지역 당선자들이 답할 차례다.지역 민주당도 억울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만큼 지역 민심을 얻지 못했다는 자괴감을 느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경근 지역 정치평론가는 “지역 유권자들은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려는 시민의 힘을 다시 살리는 지역 정치권이 확 달라지는 희망의 정치를 꿈꾸고 있다”면서 “남탓보다 스스로 반성과 자성하는 지역 정치권의 자세 확립이 우선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21대 총선 과제와 전망 <중>홍준표의 생환

위태했지만 결국은 살아남았다.무소속 이름표를 달고 지역주의의 높은 벽을 가까스로 뚫었다. 거물은 거물이었다는 평가다.대구 수성을 홍준표 당선인의 얘기다.홍 당선인은 총선 출마 선언에서 “대구를 다시 풍패지향(제왕의 고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만큼 이번 승리를 발판삼아 2년 후 있을 대권가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지금 상황으로는 그가 야권 대권주자로서 대권으로 가는 길이 그리 험난치만은 않다.범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 1위를 달리던 황교안 대표가 서울 종로에서 패배했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초라한 총선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어서다.총선에서 패한 잠룡급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나 나경원 의원의 향후 행보도 불투명해진 상태다.홍 당선인과 같이 TK를 지지기반으로 차기 대권행을 노리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역시 세종을에서 패배하면서 대권 길이 멀어진 것은 물론 정치적 입지마저 불안해졌다.홍 당선인이 복당이 된다면 당 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이 형성돼 있는 것이다.특히나 현재 통합당 내부에는 총선 참패 이후 당의 분위기를 잡아 줄 무게감 있는 중진이 부족한 실정으로 대선 출마 경험이 있는 홍 당선인이 향후 지도부 구성과 보수 재건에 영향력을 행사할 공산이 크다. 여기에 통합당의 공천과 관련 공관위 및 황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벌인 갈등도 결과적으로는 손해가 아닌 셈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자신의 공천 배제를 ‘대선 경쟁자 쳐내기’로 규정함으로써 황교안 대표가 협량하다는 이미지 공세를 펼칠 수 있었고 황 대표와 자신이 야권 대표 대권주자라는 인상도 줬기 때문이다.홍준표 키즈로 분류되는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친문 핵심’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이기며 원내진입한 것도 홍 전 대표의 입장에서는 플러스다.문제는 미래통합당 복당 여부다.우선은 황 대표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통합당 당대표 사퇴 선언을 하면서 홍 당선인의 복당 가능성은 커진 상태다.총선 내내 당선 후 바로 복당을 외쳤던 홍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조속히 (통합)당으로 돌아가서 당을 정상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날 홍 당선인과 같이 5선 고지에 오른 수성갑 주호영 당선인도 홍 당선인의 복당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주 당선인은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홍 당선인을 ‘통합당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당원들의 의사를 거쳐 결정한 문제이지만 당 밖에 오래 두는 것은 당의 통합 전략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이어 “원래 무소속 출마한 분들을 바로 복당시키는 것은 잘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최종적으로 2022년 대선을 앞두고는 모두 합쳐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당선인의 대권가도의 시계는 이미 돌아가고 있다. 대구는 다시 풍패지향이 될수 있을까.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의회,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5개 연구용역과제 선정

경북도의회가 ‘정책연구회’를 통해 지역발전 견인과 함께 올바른 의회 상 정립을 도모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최근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의결하고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했다.‘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입법정책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경북도의회는 이를 위해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연구의 품질 및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심의위원회(위원장 경일대 최근열 교수)를 출범했다.이번 심의에서 의결한 연구과제는 △경북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경북도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방안 연구(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위원장) △경북도 여성 일자리 수요분석과 여성일자리 창출 개선방안(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대표 김희수 의원)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경북형 학교공간 혁신방안(교육공간혁신연구회·대표 박용선 위원장) △경북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추계에 관한 연구(인구정책연구회·대표 김영선 위원장)등이다.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는 앞으로도 연구단체 및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연구과제들에 대해 심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심의에서 전체 의원 중 70%에 해당하는 38명의 의원이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현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연구과제들을 선정해 나갈 수 있는 심의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정부 R&D과제, 도전해 보세요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정부와 지자체 공모과제에 도전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고자 ‘2020년도 R&D(연구개발)/비R&D과제 코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보조사업으로 지역 소규모 기업을 대상이다. 전문가가 정부(지자체)의 R&D/비R&D 공모과제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업체에게 △과제참여준비 및 신청절차 안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현장심사 및 발표 전략 등을 컨설팅 해 준다. 추후 심사를 통한 우수 참여 기업에게는 지식재산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협회·단체·공단을 방문해 R&D/비R&D과제를 준비하는 업체를 돕기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가는 수시교육도 진행한다. R&D/비R&D과제지원사업은 지난해에는 지역 창업자, 소공인 및 중소기업 등 50개사에게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해 17개의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6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관련사항은 대구상의 R&D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상의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기업 현장을 다녀보면 연구 전담부서 및 연구인력이 부족해 지원사업에 참여를 하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소기업들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R&D/비R&D과제에 대한 도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정부공모 R&D과제 발굴에 집중

경북경제진흥원이 정부 공모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부터 선정까지 각종 절차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R&D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서다.진흥원은 보다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 연구개발 과제 등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정부가 올해 연구개발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23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7천억 원가량이 늘었다.진흥원은 정부공모 과제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2개월 빠르게 재영, 계림금속, 엠에스파이프 등 20개 사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앞서 2018~2019년 진흥원은 연구개발 인력과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37건, 73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진흥원은 올해 지역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기술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기술성장 디딤돌, 소재부품 산학연 기술융합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성과 저조 기업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기술성장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전창록 원장은 “R&D과제 공모를 통한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 R&D정책 방향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과제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e-Mobility 공유 플랫폼 과제 선정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국가디지털전환과제 공모에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e-Mobility 공유 플랫폼 운영’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 기반의 공공분야 대형 디지털플랫폼의 기획·구축을 지원해 민간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25개 과제가 제출됐고, 모두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최근 대구시는 다양한 전기차 보급정책으로 전기차 운행이 많아지고 있으나 회원과 비회원 간 충전요금 차이, 충전사업간 실시간 결제 정산 미처리 및 수작업 정산처리 등 충전 인프라 운영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해결책으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e-Mobility 공유 플랫폼 운영’을 제안했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제안된 공유플랫폼을 운영하게 되면 하나의 회원 카드로 전국 모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또 민간충전사업자의 창업 지원과 카셰어링 등 다양한 민간주도의 충전서비스 관련 신사업 창출도 가능하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컨설팅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추후 우수 과제로 선정되면 2021년 30억 원(국비)으로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가 지역의 고용 창출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타지역은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가능하도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코로나로 에 갇힌 시민들 스트레스 극심…극복 노력 또 다른 과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거나 스스로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만 지내는 상황이 일상화되면서 생기는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이 대구시민의 또다른 과제가 되고 있다. 4일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서면서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된 이들은 감염병 스트레스에다 사회로부터의 단절로 겪는 답답함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모든 이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한다. 특히 장기화된 실내 생활로 우울감이나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가족이나 친구· 동료와 소통하며 힘든 감정을 털어놓거나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외 코로나19와 관련한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인터넷에 떠도는 무분별한 가짜 뉴스를 접하고, 지인에게 확산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자칫 자가격리된 이들에게 심리적 스트레스와 함께 불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병상이 없어 집에서 머물고 있는 확진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크다. 확진자로 자가격리된 경우, 가족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한다고 하더라도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옮길 지 모른다는 걱정과 미안함, 언제 병원에 입원하게 될 지 모르는 두려움이 커진 것.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 김정은 팀장은 “격리 중인 사람들에게 잦은 연락을 취해 안부를 묻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족 중 누군가 격리돼 있다면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다독여 주고, 좋아하거나 먹고 싶다는 음식을 전해주는 것도 정서적 안정을 취하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된 이들에게는 확진자를 비난하거나 탓하는 마음가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에게 당장 화를 내는 것으로 화가 풀릴 지 모르겠지만, 결국에는 상처만 주고 정신건강에 독이 될 뿐이다. 남들이 비난할지라도 다독여주고 극복할 수 있다는 따뜻한 지지와 격려를 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당부했다. 건강한 실내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환기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호흡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습도 관리도 중요하다. 너무 건조할 경우 코와 목이 건조해지고, 코 막힘이 심해져 입 호흡을 하다가 목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실내 적정 온도는 20~22℃로, 습도는 50% 이상으로 맞춰두는 것이 좋다. 또 티비 시청을 오래 하는 등의 생활은 신체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만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충분한 활동량을 확보해야 한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요가나 체조도 생활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김정은 팀장은 “코로나19로 헤어나올 수 없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면 대구시에서 24시간 운영 중인 통합심리지원단 전화 상담(1577-0199)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4·15 총선 드론) 정희용, 의료인력 확보와 보호 최우선 과제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정희용 예비후보는 3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과중한 업무로 피로 누적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경북 의료진들은 보호장구도 충분히 지급되지 못한 채 휴일 없는 과중한 업무로 집에도 가지 못하고 장례식장 접객실과 병원 내 통로 벤치에서 쪽잠을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로 인해 포항의료원에서는 간호사 16명이 집단으로 사직해 비상사태가 발생했고, 대구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실신했다”고 했다.이어 “2일에는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던 공무원이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뇌출혈이 심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확진자가 2015년 메르스 유행 대비 20배로 늘어난 지난 1일에서야 확진자 입원 대처방식을 바꾼 정부의 늑장대응이 의료진 업무량 과중, 인력 부족과 피로누적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전염병 유행 시 의료인력 확보와 보호는 최우선 과제”라며 “코로나 사태는 이제 장기전과 대구경북 외 타 지역 대규모 집단감염도 대비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의료인력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정책과제 발표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2020년 정책과제를 발표했다.문경발전협의회는 29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산업자원·교육·문화관광·복지 등 5개 분과가 지난 1년 동안 분과별로 지역에 필요한 주요 해결 과제를 선정, 연구와 토론을 거친 제안들을 내놨다.이날 정책과제 발표회에서는 △농업의 현실과 상생 방안(농업분과) △문경관광열차 설치(산업자원분과) △다양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의 변화와 발전(교육분과) △문경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문화관광분과) △우울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자원봉사단 조직 및 활성화(복지분과) 등에 대한 연구 과제가 발표됐다.문경발전협의회는 정책과제 발표에 앞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김승배 수석부회장 초청 특강도 마련했다.문경발전협의회는 시정정책 자문기구로 정책과제 발굴 및 제안, 명사 초청 지역발전 특강과 분과위원회별로 분임토의를 하고 하반기에는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지홍기 문경발전협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으는 지발위의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발위가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문경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경연, 50+세대 10명 중 7명 소득 없다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50+세대(55∼64세) 10명 중 7명이 소득이 없고 연금가입률이 낮은 만큼 이들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정책과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 박은희 박사는 20일 ‘대경 CEO브리핑 588호’를 통해 대구시는 2018년 ‘대구광역시 장년층 인생이모작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아직 중장년층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계획도 수립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박사는 “50+세대는 대구지역 인구의 24.9%(60만9천여 명)를 차지하고 있다”며 “50+세대의 취업자는 전체 취업자의 33.8%로 전국 8개 대도시 중 가장 높지만 반대로 이들 중 3분의 1이 상은 뚜렷한 소득이 없고, 연금가입률도 70.2%로 낮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50+세대는 근로소득 중 91.5%를 생계비로 지출하고 있고, 주요 노후준비 수단은 공적연금뿐”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 노후에도 일하고 싶다는 50∼60대가 73%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50+세대의 성공적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서는 노후준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대학에 ‘50+생애 재설계대학’을 개설해 50+세대 선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커리큘럼을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청소 및 조경, 시설물 관리 등 공공기관 일자리를 만들고, 구·군과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대구형 50+일자리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박사는 “50+세대의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년 휴먼북 도서관이나 50+세대 자원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50+세대는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자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는 마지막 세대로서 이들에 대한 적절한 노후준비 지원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50+세대는 높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서 65세 이상 노인세대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예비 고3, 대입 학종에 미리 대비 하세요.. 대구교육청 수시캠프 마련

대구시교육청이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예비 고3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개최한다.17~1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진로진학전문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 90여 명의 입시 전문가가 참가한다.캠프는 참가자들이 서류평가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진단과 코칭뿐 아니라 대학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개별면접,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해결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선배 멘토와 만남, 심층 과제 탐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특히 대구교육청은 교과 주제가 융합된 과제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답변을 준비하면서 대학 면접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심층 과제 탐구관’을 신설해 캠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또 진학 희망 대학 및 학과가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둠을 구성 후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모둠원과 협력해 해결하고 결과물을 갤러리워크 형태로 발표하는 ‘전공 PBL관’을 운영하며 학부모 대상 특강도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예비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몰입프로그램으로 수시전형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번에 소개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잘 분석해 단위학교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확대·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