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진흥기금 조성 첫 삽!-서애 류성룡 종택 개보수 등 31개 경북사업에 관광진흥기금 24억 원 지원

경북도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23개 시군과 출연해 조성한 경북관광진흥기금 100억 원 중 24억 원이 융자 및 보조사업 31개 업체에 지원된다. 경북도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23개 시군과 출연해 조성한 경북관광진흥기금 100억 원 중 24억 원이 1차로 풀린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관광편의시설 신축 및 개보수,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마케팅 등 31개 사업에 24억2천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융자사업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개보수 △한옥 체험시설 개보수 △관광휴게시설 신축으로 5개의 관광사업체에 최대 5억 원, 연1.5% 금리로 지원한다. 보조사업은 △유배문화 역사 여행 △경북의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조선을 구할 선비가 되다’ △신라의 사자와 놀이를 체험형 연희극으로 연출한 ‘신라 사자가 나타났다’ △경북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4곳 서원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경북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융복합한 사업 26개 업체에 지원된다. 융자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개보수, 한옥 체험시설 개보수, 관광휴게시설 신축으로 5개의 관광사업체가 선정됐으며 최대 5억원, 연1.5% 금리로 지원한다. 경북관광진흥기금은 민선 7기 출범이후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올해 100억 원을 출연, 조성한 것으로 융자사업 50억, 보조사업 30억 등 총 80억 원을 도내 관광사업체에 지원한다. 기금은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2028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 원이 조성되며 지역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관광산업 육성에 선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양 시도 간 별도의 관광기금 조성으로 관광활성화 분야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진흥기금은 10월중 2차 공고하며 신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해당 시군의 관광부서(융자사업)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보조사업)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호국테마관광’ 떠나보자!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으로 ‘호국테마관광’ 떠나보자!’ 영천시는 임진왜란과 6·25전쟁 당시 영천지구를 사수해 나라의 국운을 살린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인 고장이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6·25전쟁 당시 북진 발판의 계기를 만든 영천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졌던 곳이요, 일제강점기에는 의병활동, 임진왜란때에는 영천성 복성전투로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뤄 낸 곳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4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에서 호국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신 임고서원 전경.◆임고서원…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기리다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있는 임고서원은 고려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킨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조선 명종 8년(1553)에 임고면 고천동 부래산에 창건을 시작해 1554년에 준공했으며, 명종으로부터 사서오경과 많은 위전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돼 선조 36년(1603) 현 위치에 옮겨 세워 재 사액 받았으며, 고종 8년(1871)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으나, 1919년에 존영각을 건립해 영정을 봉안했다. 이에 시는 포은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서원을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재탄생시켰으며, 이곳 임고서원 내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과 포은연수관은 충·효·예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해 연간 교육·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임고서원의 마당을 지키는 수령 500년 된 은행나무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기리듯 웅장하고 절개 있는 모습을 하고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개발하고 후대 화약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최무선과학관 전경. ◆최무선과학관…과학과 역사 체험 학습의 장 최무선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개발하고 후대 화약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을 기념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2년 4월에 최무선 장군의 고향 영천시 금호읍에 건립됐다. 최무선 장군은 고려 말 화약과 화포를 발명해 세계 최초로 해전(진포대첩, 관음포대첩)에서 화포를 사용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킨 장수로 널리 알려졌다. 최무선과학관 내부에는 최무선 장군의 생애와 화약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 패널이 전시돼 있으며 총통과 화차, 신기전 등 각종 복제유물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게다가 임시운영 중인 최무선영상체험관은 최무선 장군의 일화를 바탕으로 화약 제조, VR영상과 진포대첩을 체험할 수 있는 4D상영관, 무한상상실,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최무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장군의 업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외부과학놀이시설로 ‘최무선불꽃놀이마당’을 조성해 대표적인 과학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조선 중기 대표 가사문학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노계문학관 전경.◆도계서원 노계문학관…가사문학의 대가를 만나다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있는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 가사문학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도계서원에는 ‘노계집’ 인쇄를 위한 ‘박노계집판목(유형문화재 제68호)’이 보관돼 있으며, 서원 앞 연못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노계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 3대 시인으로 추앙받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노계 선생의 문학 정신과 충효 사상을 배워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시가전·고지전 체험장, 국군훈련장 등 서바이벌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영천전투를 기억하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은 6·25전쟁 당시 반전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건립됐다. 영천전투전망타워 전시관 관람과 시가전·고지전 체험장, 국군훈련장 등 서바이벌 체험 등을 통해 호국안보를 테마로 한 체험형 관광이 가능하다. 특히 6·25전쟁 당시 영천시가지를 그대로 복원한 거리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서바이벌 체험에 푹 빠져 볼 수 있다. 또한 주변 마현산 일원의 충혼탑, 영천전투 전승비와 영천지구 전적비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장에서 학생들이 암벽오르기 체험을 하는 모습. 이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 임시운영 중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은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영천전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영천전투 재현관과 추모관, 기억의 연못, 호국의 불, 염원의 마당 등 전시시설과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한 호국안보테마 추모·전시·영상물을 통해 영천전투의 의의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구미시 관광산업 발전 위해 종합 계획 마련에 나서

2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한 구미시 부서장과 전문가들에게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젊은 세대를 위한 야간 관광명소를 개발해야 한다.”“도시재생사업과 과광산업을 연계해야 한다.”구미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종합 계획 수립에 나섰다.구미시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관계 부서장들은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산업의 연계 △산업관광 활성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 각 과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기대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 그룹은 △젊은 세대를 위한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대구·경북권을 묶는 광역벨트화 사업 △구미 대표축제 개발 등 현장의 목소리,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주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오랜 전통과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매력있고 개성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훌륭한 결과물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관광산업이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발전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영권 다툼 1년 5개월 파행 마침표…문경관광개발 정상궤도

지난해 3월 열린 제16차 문경관광개발 정기주주총회경영권 다툼으로 1년 5개월 간 파행을 겪어 온 문경시민주 회사인 ‘문경관광개발’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문경관광개발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심리불속행기각 판결로 김인현 대표이사 직무대행자의 임기가 종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제16차 문경관광개발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희일 대표가 제6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문경관광개발은 지난해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재선임 하자는 이사와 새 대표를 영입하자는 이사 간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다. 이로 인해 상법상 대표이사 부재 때 전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수행하게 되자 경영전문인 영입을 주장하는 이사 측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과 주주총회 무효 및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자본금 81억 원인 문경관광개발은 전체 주식 81만3천90주 중 시민이 71만3천90주, 문경시가 10만주를 보유한 시민 회사다. 시민과 문경시는 2003년 폐광 이후 지역 개발과 정부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 회사를 건립해 문경골프장을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에 60억 원을 투자했다. 문경관광개발측은 신임 박희일 대표이사가 38년 간의 문경시 공직생활을 거쳤으며, 문경레저타운 전무이사와 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만큼 문경관광개발의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신임 박희일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는 경영합리화와 주주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며 “문경시와 문경레저타운과 협력으로 획기적인 모델의 사업을 공동 계획해 새로운 일자리 및 수익창출을 위해 힘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

군위군이 최근 경기도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해 참신한 부스운영으로 경북지역 참가팀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군위군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위군은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부스운영으로 조직위원회가 수여하는 우수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경북 참가 1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외 여행. 관광콘텐츠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의 발전을 꾀하는‘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8개의 해외 업체와 120개 공공기관,250개 기업과 단체등 총 388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군위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군위여행’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 최고의 역사서 중의 하나인 삼국유사의 고장임을 알리고 삼국유사를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주체성 강한 고장임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식시키는데 힘을 쏟았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경주석굴암 보다 조성 연대가 빠른 삼존석굴과 삼국유사 집필지,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의 고장이 군위군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의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경주석굴암보다 1세기 앞서 만들어진 삼존석굴의 문화재적 가치에 놀라움을 표하고 군위군이 삼국유사 집필지라는 것과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고장이라는 것에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됐다. 또 아름다운 화본역과 리틀포레스트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서 유명 배우들이 다녀간 지역이라는 점에서 여행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박용덕 관광마케팅 담당은 “수도권 여행객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을 관광지로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단체보다는 개별여행과 소그룹별, 특수목적 관광으로 되고 있어 수도권 여행객들의 다양한 특성, 취향, 요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예천군, 체험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운영

예천군은 예천문화사업단과 천문우주센터와 공동으로 활, 곤충, 별 관광지를 결합한 체험관광 코스 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은 예천문화사업단과 천문우주센터와 공동으로 활, 곤충, 별 관광지를 결합한 체험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패키지 상품은 예천곤충생태원, 예천활체험장, 천문우주센터 3곳을 연계한 것으로 가족단위, 단체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체험관광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12일 예천문화사업단 및 천문우주센터와 상품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학동 군수는“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예천군의 체험관광자원을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체험관광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는 곤충생태원 내 관람 및 나무곤충 만들기, 천문우주센터에서 천체관측 및 4D영상 관람, 활체험장에서 양궁리커브 및 호버볼 쏘기 체험으로, 협약을 통해 각 관광지 체험료가 50% 할인되며 군은 버스임차료를 지원해 여행객들의 부담을 최소화 한다. 상품가격은 1인당 3만 원으로 이용은 예천문화사업단(054-653-2434)으로 문의하면 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영주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영주관광 홍보

영주시는 1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의 관광과 농특산품을 홍보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 영주시 부스 모습.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의 관광산업과 농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는 지역의 관광 상품과 특산품·기업체 상품 등을 알리며 소비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관광홍보에 좋은 기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관광 상품 및 축제 홍보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곧 다가올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영주사과축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소수서원 포함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지역 특산물인 홍삼, 수삼 가공품 등 시식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에 이름을 올린 영주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영주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77개 업체, 약 500부스정도 참가할 예정이며,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남도 등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대한민국 여행 유튜브‧블로그 페스티벌, 대한민국 귀농‧귀촌 특별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안동축제관광재단·안동의료원, 외국공연단 의료지원에 맞손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안동의료원이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공연단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축제관광재단과 안동의료원이 지난 13일 안동시청에서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공연단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윤식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과 권영세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탈춤 축제 공연을 위해 안동을 찾는 300여 명의 외국공연단에 의료지원을 약속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올해 탈춤 축제에는 콜롬비아, 볼리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라트비아 등 12개국 13개 단체가 참여하며 안동의료원은 이들 공연단에 국가별 구급 가방 지원과 함께 의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안동축제관광재단은 외국인 공연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2년까지 외국인공연단 의료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매년 새로운 구급 가방을 지원하는 등 외국공연단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예천군, 문화정책 및 관광진흥 자문위원회의 개최

예천지역의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예천군이 문화산업 활성화와 관광산업에 힘을 쏟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최근 군청에서 지역 문화·관광산업 마케팅 전략 수집을 위한 문화정책 및 관광진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 2019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2019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2020 예천곤충엑스포 등 지역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의견공유가 이뤄졌다.또 예천군 관광정책 방향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 문화재활용 관광활성화, 농업관광 등이 토의됐다.이날 김학동 군수는 군 대표 축제와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자문을 당부했다.예천군 문화정책·관광진흥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된 위원회로 한문학, 철학, 고건축학 향토사학 및 관광재단, 관광두레PD, 여행작가협회, 대학교수, 공사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으로 문화관광 정책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김천특집-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와 부항댐 전경과 출렁다리의 짜릿함을 즐기고 있다. 철 따라 피는 꽃과 가을이면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김천의 명산 황악산 자락에는 동국제일가람 ‘직지사’가 자리잡고 있다.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 년 고찰 직지사는 조선 2대 정종대왕의 어태(탯줄)가 안치되어 있고,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로 유명하다. ◆직지문화공원과 하야로비공원직지문화공원황학상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조감도 김천시는 최근 직지사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새롭게 다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직지사 앞에 있는 ‘직지문화공원’ 조성이 대표적이다. 직지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대자연이 주는 힐링을 체험하고 잠시나마 삶의 쉼표를 찍어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하는 직지문화공원에는 170m에 이르는 전통 성곽과 담장이 공원을 감싸고 있어 그 자체가 명소가 되고 있다. 공원에 설치한 원형음악 분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분수쇼를 연출해 이미 화제다. 또한 여러 조각품과 좋은 글을 새겨놓은 시비 80여 점이 전시돼 있고, 각종 문화공연을 2천여 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은 직지사를 찾는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도시로서 면모를 갖춘 김천시에 화룡점정이 될 사업이 바로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이다. ‘하야로비’는 김천시 시조(市鳥)인 왜가리의 옛말로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14만3천㎡ 부지 위에 총사업비 9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한다. 공원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김천 역사·문화를 한 공간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건립되고 건강문화원, 솔향다원과 같은 건강 관련 인프라와 다도체험 등의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내에 세워질 한국의 전통 목탑 형식의 41m 높이 ‘평화의 탑’은 하야로비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항댐 모습. 최근 부항댐 주변에 다양한 놀이문화 시설을 설치해 전국적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별함이 하나로 모여 있는 곳 부항댐.부항댐은 홍수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12년의 오랜 기간을 거쳐 2013년 완공됐다. 부항댐 물문화관에는 댐과 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뿐만 아니라, 트릭아트와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어 사진 촬영에 좋다. 부항댐 레인보우 짚외이어. 전국 최초 왕복형이며, 전국 최고 높이(93m)를 자랑한다. 또한 전국 최초 왕복형 짚와이어인 레인보우 짚와이어는 국내 최고높이(93M)를 자랑한다.또한 전국 최초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 전국 최초 회전형 하늘그네 등 일명 ‘3초 투어’를 즐기기 위한 완벽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전을 좋아하는 전국 관광객들이 이곳에서의 스릴만점 3종 세트(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출렁다리)를 보고 즐기기 위해 김천을 찾고 있다. 전국 최초 완전개방형인 부항댐 스카이워크. 짜릿함을 선사해 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김천시는 댐 주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댐 안에 256m의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댐 위에 놓인 출렁다리는 물 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중간 부분 설치된 투명유리는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짜릿함과 아찔한 현기증을 선사한다. 수위에 따라 달라지는 출렁다리 높이는 매번 색다른 재미와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출렁다리 양쪽에는 김천시의 시조인 왜가리를 형상화한 32m 높이의 거대한 주탑이 설치돼 출렁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부항댐 바로 아래 산내들 오토 캠핑장. 가족단위 캠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도봉이 빚어낸 희망의 샘물 김천 부항댐 아래 있는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2014년 개장한 이래 가족 단위 캠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 52면의 캠핑사이트와 실내외 취사장, 샤워장, 다목적 체육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부항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14㎞의 순환 일주도로, 물문화관, 부항대교, 부항정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갖춰져 있다. 주말에는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현왕후길과 무흘구곡 경관가도인현왕후길.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 남짓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폐위돼 기도하며 복위를 꿈꾸었던 곳인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 남짓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김천시가 2013년 조성한 인현왕후 길이다. 인현왕후 길은 증산면 수도리 주차장∼쉼터∼다리∼수도계곡 옛길∼용추폭포∼출렁다리∼수도리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2시간 40분 소요되는 산책로로 누구나 걷기에 편안한, 수도산의 청량한 숲사이로 조성돼 있다. 인현왕후 길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로 선정됐다. 인현왕후의 숨은 이야기를 되새기며 푸른 숲길을 걷는 내내 평탄한 지형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 해준다. 아울러 주변에 어우러져 있는 무흘구곡에서는 용추폭포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청암사 계곡. 증산면 평촌리와 수도리 일원에 훼손된 경관을 회복해 문화·휴양·공공편익시설과 녹지, 탐방로 정비 등 총연장 35.7㎞의 경관 가도를 조성했다. 무흘구곡 중 김천시에 있는 곳은 ‘5곡 사인암’에서 ‘9곡 용추폭포’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2018년 봄에 오픈한 무흘구곡 전시관은 무흘구곡의 수려한 모습과 역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일상의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게 할 수 있다. 2014년 산내들 오토캠핑장 개장 이후 지난 6월 김천시가 두 번째로 개장한 증산수도 계곡 캠핑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증산 수도계곡에 있다. 27개의 캠핑사이트와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등이 갖춰져 있는 증산수도 계곡 캠핑장은 주변 수도계곡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캠핑 마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2~3년 후에는 김천시가 가족 중심의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도시로서 전국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관광 인프라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신규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더불어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로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미래관광은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면서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융합관광이 대세인 만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관광과 연계시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김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단위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합하고 김천시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하여 김천만의 매력적인 관광 브랜드와 차별화된 관광상품 발굴을 통해 중장기 관광 로드맵을 마련해서 국토의 중심도시로서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시장은 관광도시에 걸맞게 15만 김천시민 모두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다.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를 7대 실천목표로 하는 ‘Happy Together 김천’ 범시민 운동이 그 것이다.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70년 된 도시의 경륜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새로운 도시문화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 시작하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이 운동은 궁극적으로 김천사랑 운동이다. 또한 시민행복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

경북도가 12일자로 지정·고시하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종합 분포도. 포항시가 지난해 5월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특화된 관광브랜드를 조성하고자 신청, 1년 3개월만에 지정, 고시되게 됐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2일자로 포항시 영일만 일대 2.41㎢를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한다.이는 2010년 1월 문경관광특구 지정 이후 10년 만의 관광특구 지정이다.이로써 경북의 관광특구는 경주(시내·보문·불국지구·1994년 8월 지정), 울진 백암온천(1997년 1월 지정) 등 모두 4곳이 됐다.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는 지난해 5월 포항시가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 마련과 대외적 인지도 향상, 특화된 관광브랜드 조성을 위해 신청했다.경북도는 11일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고시에 대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이상 △관광안내시설, 공익편익·숙박시설 등 외국인 관광 수요 충족 △관광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성 없는 토지비율 10% 이하 등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위치는 포항시 송도동, 해도동, 남빈동, 대신동, 대흥동, 덕산동, 동빈1·2가, 두호동, 상원동, 신흥동, 여천동, 죽도동, 중앙동, 학산동, 항구동, 환호동 등 17개 동 일대다.여기에는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송림, 운하관, 포항운하, 죽도시장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관광특구 지정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 도비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우선 대여 및 보조를 받을 수 있다.또 영업제한 규제 배제, 옥외영업 허용, 공개공지 사용 허용,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제한 완화 등 일부 규제가 배제되거나 완화된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도비와 민자유치 등을 통해 7천497억 원을 투자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구제적으로는 영일대 해수욕장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 설치, 포항도보여행길 활성화, 포항운하 연계 해양테마체험관광 활성화, 명품 해수욕장 조성 등 관광자원개발 사업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진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포항에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관광 활성화 지원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라 관광객의 관광활동 편익 증진 지원 및 이와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 배제 및 완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촉진을 도모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보문관광단지 변경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 거쳐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시와 경주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앞서 공사가 상가부지를 매각하려다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중단됐다. 경주엑스포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주보문관광단지 전경.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로 조성된 경주보문관광단지가 최근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시, 경북도는 경주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전체 리모델링을 전제로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발주하기 이전에 공사가 상가부지 매각을 추진하다 중단하는 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변화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시와 경주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앞서 공사가 상가부지를 매각하려다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중단됐다. 신라CC 앞에 건설중인 호텔 조감도.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올해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을 맞아 경주시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을 착수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설 및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용역으로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혁신 로드맵을 제시하며 옛 명성을 되찾고 연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 등 숙박시설 및 상가 등에 대한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호텔 신개축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관광공사가 관광트렌드 상품 기획과 개발,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보문관광단지에 450실 규모의 호텔이 새로 들어서고 콩코드, 현대호텔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라골프장 입구에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지상 5층, 객실 450실 규모의 호텔 건축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시와 경주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앞서 공사가 상가부지를 매각하려다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중단됐다. 보문단지 상가부지에 불국사의 청운교백운교를 모델로 조성된 한국전통 형식의 담장.이에 앞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979년에 지어진 보문상가 13개동과 2만5421㎡ 부지에 대해 감정평가에 이어 매각 공고를 통해 매각을 시도했으나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중단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시와 경주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앞서 공사가 상가부지를 매각하려다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중단됐다. 경주보문관광단지 상가부지 중심에 위치한 공연장의 기념탑.1972년부터 1979년까지 경주보문관광단지 조성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참여했던 오휘영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보문관광단지 조성 당시에는 조경, 건축, 문화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세계적인 안목으로 기획 추진했다”면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충고했다.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공공기관으로 행정적인 절차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야 된다”면서 “1970년대부터 경주 관광뿐만 아니라 경북, 우리나라 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조성한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군 체험! 가족여행으로 성주관광알리기

성주를 방문한 가족여행단이 성주호 수상레저테마파크인 아라월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성주군은 전국 각지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성주에서 1박2일 체험하는 ‘체험! 경북 성주 가족여행’ 관광사업을 진행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성주군이 주최하는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은 올해 총 5차례, 200여 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2회를 실시해 80명(20가족)이 다녀갔으며, 3회차는 이달 9~10일 시행한다. 성주를 찾은 가족여행단은 생명의 요람,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고, 성주호 수상레저테마파크인 아라월드에서 짜릿한 여름을 만끽했다. 또 가야산 테마관, 탐방원 등 힐링 장소에서 즐기는 다양한 가족체험은 ‘성주는 즐겁다’ 수식에 걸맞게 맞춤으로 계획돼 만족도가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체험! 성주가족여행은 경북도관광공사와 성주군이 참가비의 50%를 지원해 성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 성주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3차례 진행,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210명이 넘는 가족이 참가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한개마을 한옥체험과 연계해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성주를 찾은 가족여행단에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힐링과 체험형으로 관광트렌드가 변화하고 가족단위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가족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지역관광과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9월부터 더욱 풍성해진 관광지를 연결하는 성주 버스투어, 쿠팡, 위메프 등 7개 소셜커머스에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 을 런칭하는 등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주관광을 알려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주관광에 관한 문의는 전화(054-930-8372)로 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 관광산업 메카 영주 건설에 나선다

영주시는 지난 5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주시가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지역 관광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광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광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활성화 방안 토의 등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자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영주관광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 접점에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영주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 간 정보 공유 기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민간 전문가들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관광분야 민간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정기적인 의견교환과 자문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관광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