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축구교류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

대구 달성군은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방한 중국관광객 유치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청화대학교 부설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지역 축구명문인 화원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팀과 친선경기를 가지고 또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중국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문화 교류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달성군 관광 관계자들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국제여유교역회’, ‘상하이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체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를 적극 펼친 바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교육, 예술 등의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며 “외국인 문화교류단, 기업인단체관광단, 청소년교류단 등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메디시티 대구 2020년 3만 명 의료관광객 시대 준비한다

대구시가 내년 의료관광객 3만 명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시는 지난달 27~30일 해외의료관광홍보센터장, 해외 에이전시 대표, 주요 바이어 등 40여 명과 함께 ‘점프 인투 대구 메디투어 2020’ 을 호텔인터불고대구 등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의료관광객 3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에서 온 대구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9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대구의료관광의 주요성과, 대구의 ‘의료’와 경북의 ‘관광’을 결합한 상생 협력 상품,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연계한 단체 의료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순으로 각 국가별 의료관광 동향과 환자 유치사례를 소개하고 메디시티 대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중국 상해 리드림그룹 김동현 이사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료미용산업의 중국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메드유니온 안나 대표는 ‘극동지역에서의 대구의료관광 체험 사례’를 발표했다. 몽골 울란바트라 비너스 메디투어 소가르 대표는 ‘몽골인이 대구의료관광을 선호하는 이유’ 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 오사카 플랜넷 야스이타이켄 전무이사는 ‘대구의료관광 성공을 위한 해외홍보센터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앞서 28일에는 행사에 참석한 7개국 42명을 대상으로 선도의료기관인 덕영치과병원, 우리들병원, 누네안과병원, SM영상의학과의원, 황금피부과의원에서 치과, 안과, 성형, 피부, 건강검진 투어를 진행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홍보센터, 빅바이어와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 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내년 대구경북 관광객 4천만 명 시대 목표

대구와 경북이 내년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외국인 200만 명을 포함한 관광객 4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후 대구시청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관광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관광에서 보완해야 할 약점과 돋우어야 할 장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도는 내년 관광객 4천만 명 유치 전략으로 △가장 한국적인 거점관광 △세계로 열린 글로벌 관광 △일자리가 있는 경제관광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 구축 등을 세웠다. 실천 과제로 △대구·경북 대표여행상품 개발 운영 △시·도민 여행품앗이 활성화 △인문코리아 필링캠프개최 △대구·경북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 진행 △한류콘서트·TV드라마 공동제작 및 마케팅 △공항·항만 연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대표축제 집중 마케팅 및 판매 등이다. 시도는 또 대구·경북 관광 그랜드세일과 같은 이벤트와 찾아가는 휴가여행 설명회 개최, 대구·경북 하나로 투어패스 운영, 대구·경북 통합 관광·교통책자 제작 등을 하기로 했다. 시도는 지난해까지 5.9%에 불과했던 외지관광객 비율을 10%까지 올리고,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음 달 중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80여 개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 관광을 붐업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도 개발한다. 권영진 시장은 “요즘 유명관광지를 빠르게 돌아보는 것보다 ‘느린 관광’ 트렌드다. 그래서 경북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관광 패턴의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며 “자원이 무한한 만큼 내년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시 서울 중랑구와 손잡고 도농복합도시 발전 꿈꾼다

경주시가 서울 중랑구청과 손잡고 도농복합도시로의 발전을 꿈꾼다.경주시는 18일 시청 알천홀에서 중랑구청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관광홍보, 수학여행단 방문 등 지역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희망 중랑구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 및 제공, 민간차원의 교류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문화관광과 복합행정 등 폭넓은 교류를 이어나가는 한편 수도권과 영남이라는 지역경계를 넘어 윈윈할 수 있는 맞춤형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통해 경주농민들에게는 새로운 공급처를 제공하고, 중랑구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우수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이 밖에 민간단체와 공무원 선진지 견학지로 상호 방문하는 등 양 도시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경주시민들과 중랑구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중랑구 인구는 40만 명이다. 20~40대 젊은 인구가 전체 인구의 44%를 차지하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청도군 베트남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

청도군이 6~7일 1박2일 일정으로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16명을 초청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청도군의 역사 등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도군은 이번 팸투어단에게 청도의 역사 등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과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팸투어단은 청도 관광지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소싸움테마파크, 청도읍성, 석빙고, 프로방스 포토랜드, 신화랑풍류마을 등을 소개했다.팸투어단은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이색자전거 타기, 와인시음, 식초 족욕 등을 체험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송사과축제’ 가을 축제의 진수를 선보이다.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을 시작하다.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난달 30일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변 일원에서 ‘제15회 청송사과축제’가 열렸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연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유혹하며 가을 축제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인기에 포항 구룡포도 ‘핫 플레이스’

최근 한 방송사의 드라마인 ‘동백꽃 필 무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요 촬영지인 포항 구룡포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이 드라마는 주인공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어촌마을의 소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 중 미혼모로 나온 동백이 아들 필구를 키우기 위해 터전을 잡은 ‘옹산 게장거리’는 포항시가 올해를 ‘포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70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포항 12경’으로 재선정한 곳 중 하나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다.전체 길이 457m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바다와 접해 풍광이 아름답고 1920~1930년대 모습을 간직한 목조주택이 많다.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며, 2012년 12월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관광지이기도 하다.골목골목이 동화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서 드라마 촬영지 섭외자들 사이에서는 촬영 콘셉트에 맞는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찾는 관광객은 평일 1천여 명, 주말에는 4천~5천여 명에 이른다.주말의 경우 읍내 도로와 주차장이 외지에서 밀려드는 차를 수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다.드라마 속 여주인공 동백의 가게인 ‘까멜리아’은 현재 마을 주민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포토존 1순위이기도 하다.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한 ‘구룡포공원’도 구룡포항과 읍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풍광이 아름다운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최근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포즈를 취하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구룡포에 있는 짬뽕식당과 찐빵가게, 국수가게도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일본인 가옥거리 인근 한 식당업주는 “드라마 방영 이후 외지 손님이 늘면서 매출이 20%가량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포항시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일본인 가옥거리에 포토존이나 각종 홍보물을 추가 설치하고 호미곶 및 과메기 등과 연계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달성군, 중국 특수목적(SIT) 단체관광객 줄이어 방문

대구 달성군에 문화교류, 산업기술, 관광지 투어가 결합된 중국 특수목적(SIT)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후난성 농업학교 및 기업인 관계자 28명이 방문했으며, 또 오는 1일 중국 연구소 임직원 및 기업인 60명이 달성군을 방문해 산업 교류 및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중국의 임직원 및 기업인이 지속적으로 달성군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산업 교류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는 달성군이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중국 특수목적(SIT)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중국국제여유교역회', '상하이세계관광박람회' 등에 참가,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관광홍보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해외여행업체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달성의 관광지 홍보를 적극 펼쳐 왔다. 김문오 군수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외국인 문화교류단, 기업인단체관광단, 청소년교류단 등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달성군은 현지 주요 여행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산업인프라와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을 결합해 한·중 맞춤형 산업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팔공산 단풍축제 관광객 북적

“붉게 물든 단풍을 보니 제 마음에도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단풍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단풍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팔공산 일원에서 단풍축제가 열려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오색단풍이 수채화처럼 펼쳐진 대구 팔공산에서 ‘제20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특히 올해 최초로 동화지구, 갓바위지구, 파계·서촌지구 3곳에서 동시에 열려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으로 가을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잡았다. 5일 간 모두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한다.지난 26일 오전 10시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은 단풍길 걷기대회에 참여하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가벼운 옷차림부터 배낭과 각종 등산장비들까지 꼼꼼히 챙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가을에는 팔공산으로!”라는 함성과 함께 단풍길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단풍만큼이나 화려한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갖춰 입은 이들은 단풍길을 걸으며 팔공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에 푹 빠졌다.이날 걷기대회 코스는 팔공산 분수대를 시작으로 시네마극장~팔공에밀리아호텔~수태골~신무동포도밭길~들밑제~부인사~팔공산 분수대로 돌아오는 6㎞ 여정.관광객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단풍길을 걸으며 주변에 펼쳐져 있는 가을 단풍을 눈에 담았다. 또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선선한 날씨 속에 오색찬란한 단풍을 바라보며 연신 탄성을 질렀다.최민정(57·여·달서구)씨는 “가을이 되면 매년 가족들과 팔공산을 찾고 있다”며 “올해도 아름답게 핀 단풍을 보면서 눈 호강을 하고 간다. 이런 멋진 풍경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웃음 지었다.부산에서 단풍을 보러 왔다는 김치호(63·부산 해운대구)씨도 “오늘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고 좋다”며 “팔공산 가을단풍을 사진으로 담아가 부산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이날 걷기대회 외에도 개막식과 추첨행사,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렸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흠뻑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20회를 맞는 팔공산 단풍축제가 지역을 넘어 한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안동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안동시의 전통 한옥 체험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다.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전통한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고택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다.전통한옥 대상지는 선성현 한옥체험관, 군자마을, 오류헌, 수곡고택, 만소당, 행복전통마을(구름에), 목화당 등 모두 7곳으로 각양각색의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최근 체험형으로 변모하고 있는 국내 관광 트렌드와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외국 관광객 수요에 맞춰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재연행사, 전통음식(고추장·두부·안동식혜·북어 보푸라기 등) 만들기, 한지 제책 체험, 목화농장 체험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전통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전통한옥 행사는 세 차례 더 진행된다. 26일 경북도청 한옥마을 내 만소당에서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팥죽 체험, 한복 만들기, 한옥 야밤 극장이 준비돼 있다.오는 27일에는 수곡고택에서 전통혼례 시연 및 신행 행렬을 볼 수 있다. 다음달 2일에는 하회마을 내 목화당에서 재즈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고택음악회가 열린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지역일반 경북도,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박차

경북도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의료기관 관계자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를 하고 있다.베트남 하노이 의료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안동병원(심뇌혈관센터), 구미강동병원(줄기세포치료·미용성형), 경산세명병원(갑상선 수술·관절), 포항우리들병원(척추·관절), 포항예스치과의원 등을 방문해 시설견학과 건강검진 체험을 하고 관광지 투어를 했다.이는 경북의 우수의료기관을 홍보하고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대구공항출발 하노이 직항 노선 취항으로 경북 의료관광의 어려움으로 작용했던 인천공항과의 거리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24일에는 팸투어단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하나투어 베트남지사,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항공권 할인, 수화물 혜택 등 경북 의료관광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팸투어단이 경북 의료관광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제성장률이 높은 베트남을 타깃으로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자 유치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앞으로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박현식 청송버스 대표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박현식 청송버스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경주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19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런 도민상’ 본상을 수상했다.박 대표는 1991년 청송버스에 입사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노력해 왔다. 진보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송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등 지역 봉사단체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난해 청송버스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가을 단풍철과 지역 축제행사 시에는 버스 증차와 운행시간 연장 등 각종 편의제공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해소에도 적극 노력해 지역사회 좋은 본보기가 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박현식 대표는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 북구 대표 관광지를 한 눈에 담는다

대구 북구청이 지역 여행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북구의 대표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전자지도를 대구 지자체 최초로 제작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전자지도는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을 기반한 관광 콘텐츠로 개발됐다. 특히 지역 어디에서든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정보 검색, 예약 및 길안내 지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북구청은 21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광전자지도 제작’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전자지도 제작 추진경과보고, 관광전자지도 접속방법, 기능, 활용방법, 홍보방안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관광 카테고리는 모두 16개로 각각 300여 개의 콘텐츠가 반영됐다. 카테고리는 북구8경, 자연관광, 체험관광, 특화관광, 문화예술공간, 축제행사, 문화재, 근린공원, 숙박업소, 모범음식점, 전통시장 등이다. 특히 지역 관광명소를 움직이는 아이콘으로 표시해 관광객에게 생동감 있고 세련된 화면을 제공하고 관광지 또한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관광지별 대중교통상황과 위치 서비스가 제공되고 지도를 터치만 해도 길 안내가 되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탑재됐다. 북구청이 진행 중인 다양한 관광 이벤트도 관광전자지도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 이벤트는 ‘북구 부끄코스’를 주제로 한 서거정스토리·역사스토리·데이트코스·가족코스 등의 여행 코스와 북구의 숨겨진 둘레길 등 9개 코스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다. 관광전자지도의 접속 방법은 인터넷 창에 사이트 주소(https://daegubukgu.noblapp.com)를 직접 입력하거나 네이버, 구글 등의 웹 사이트에서 ‘대구북구관광’이나 ‘대구북구전자지도’ 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관광전자지도는 관광객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최신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북구 여행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을 고려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활용한 국가별 관광전자지도의 추가 제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문경달빛사랑여행, 감성 테마로 참가자 호평…올해 행사 마무리

문경의 대표적 야간관광상품인 문경달빛사랑여행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 이어진 올해 일정을 마쳤다.지난 4월부터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 문경달빛사랑여행은 감성을 주 테마로 벚꽃 야행, 3대가 함께하는 봄 소풍, 사극감성 in 가은오픈세트장, 별이 쏟아지는 문경 등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의 달빛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매회 15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찾으며 인기를 끌었다.특히 장소도 기존 문경새재라는 공간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영신 숲. 가은오픈세트장, 고모산성, 문경새재 등 문경지역의 아름다운 야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변경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올해 프로그램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A(서울)씨는 “눈길이 가는 곳마다 천혜 관광자원이 산재한 문경의 밤은 힐링 그 자체여서 야간관광상품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고 말했다.문경시 김현주 관광마케팅담당은 “올해는 태풍 등으로 행사가 미뤄지기는 했지만 매력적인 문경의 명소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개최 횟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전국에서 모여든 구름인파로 영주가 들썩

우리나라 인삼 일번지 영주 풍기가 들썩이고 있다.‘2019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기읍 일원은 지난 주말(12∼13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인기비결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건강축제에 부응하는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2년 뒤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에 파란 불이 켜졌다.프로그램별 다양한 무료체험과 시식행사, 인삼캐기장 및 주요 관광지 등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관광객 셔틀버스 운행, 풍기인삼 산지봉인 품질인증제 시행과 다양한 할인행사 등 풍기인삼축제만의 건강이벤트는 또 하나의 인기몰이의 요인으로 꼽힌다.13일 열린 전국 풍기인삼 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는 금현민(23·대구교대)씨가 풍기인삼 홍보대사 진을 차지했다.풍기인삼아가씨 선에는 김린(20·백석대)씨가, 황풍정 미는 남효진(20·경북전문대), 영주한우 미 권다혜(19·백석예술대), 아이러브 영주사과 미 구희영(22·숙명여대)가 각각 뽑혔다.참가자들이 투표로 결정한 스타상은 구희영(22·숙명여대)씨가 선정됐다.수상자들은 앞으로 명품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사과와 영주 한우, 풍기 인견 등 영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미의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제18회 경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및 홍삼걸&홍삼우먼 선발대회에서 홍삼맨은 박형근 선수(경북 문경), 홍삼우먼은 김종년 선수(경북 안동)가 각각 선발됐다.또 축제장 내 수삼 및 홍삼제품을 일정금액이상 구입하면 부석사와 소수서원 관람권과 소백산 풍기온천 목욕권이 제공돼 지역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은 “시민이 믿고 찾는 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며 “남은 기간도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영주를 전국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