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가족, 반려동물(24)노령견의 건강관리

반려동물은 평균수명을 감안하고 생각하면 사람보다 5~7배 정도 빨리 나이가 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 외모는 여전히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에서 거의 변함이 없는 상태로 늙고 있다.반려견 키우기에 온 정성을 다 쏟고 있는 한 보호자가 요즘 키우는 반려견만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불과 얼마 전 입양한 것 같은데 벌써 사람이라면 중년의 나이가 돼가니 그렇다고 했다.그 보호자뿐만 아니라 반려인 대부분은 사람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반려동물의 현실을 보며 이런 마음이 한번 쯤 드는 것은 물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할 때도 있으리라 생각된다.아래 몇 가지를 통해 노령 반려동물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우선 관절이나 근육 등이 약해져 있는 노령견에게는 계단 오르내리기는 굉장한 무리가 된다. 그동안 잘 오르내렸던 집안의 소파나 침대 같은 곳도 더이상 관절에 무리가 없이 잘 오르내릴 수 있도록 계단을 설치해 주는 것이 도움된다.아울러 마룻바닥은 미끄러워 반려동물들이 걸을 때 허리나 다리에 부담이 되므로 카펫이나 보호 패드를 깔아두는 것이 좋다.먹이 역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판 높이도 조금 높게 조절해 너무 숙여서 밥을 먹지않도록 도와준다.그동안 잘하던 산책도 관절에 통증이 있으면 움직이기 싫어할 수 있기에 무리하게 운동이나 산책을 시키기보다 기분 전환을 위해 캐리어나 전용카트를 사용해 바람을 쐬는 정도의 짧은 외출을 자주 하도록 권한다.또 여러 신체기능의 저하로 청력이나 시력이 떨어져 쉽게 부딪힐 수 있으므로 주변을 간단하게 정리하거나 모서리 부분 등은 안전장치를 해두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특히 노령견이 되면 저항력이 떨어지는 몸 상태가 되므로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다른 질병에도 노출되기 쉽다. 반드시 정기적인 체크를 통해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심각한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다정한 말 한마디는 사람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 마찬가지로 반려견 역시 항상 보호자가 옆에서 잘 지켜주고 있다는 존재를 알려주고 심적 안정을 위해 다정하게 자주 말을 걸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성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관리강화를 위한 특별점검

의성군은 지난 4~5월 2개월 간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막고 재정지출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 감사, 경리부서 담당직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방보조사업 집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2018년에 집행된 264개 지방보조사업(예산액 182억9천600만 원)으로 △지방보조금관리기준 및 자치단체세출예산집행기준 준수 여부 △실적보고서 제출 및 정산절차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공고 및 집행·정산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게 하고, 단체 경상보조사업의 경우 자부담 의무화 및 물품 구입과 사용처를 투명하게 하며, 자본보조사업의 경우 철저한 사후 관리로 앞으로 지방보조금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보조사업의 경우, 지속적인 지출소요가 발생하여 재정건전성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판단하고 지방보조금관리법 제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도 보조금감사팀 설치 등 부정수급근절 방안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의성군에서도 정부기조에 발맞추어 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예방-사후관리’라는 큰 틀에서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업무 담당부서와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 보조금 지원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이후 시행하는 보조금 성과평가에 따라, 효율성 낮은 보조사업은 철저히 구조 조정하여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난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매년 자체적으로 보조금집행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심의위원과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보조금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방보조금 공고 및 집행, 정산절차 등 지방보조금에 대해 김주수 군수가 직접챙기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 U20 월드컵 선전에 표정관리?

경일대학교가 한국 대표팀의 U-20월드컵 선전에 표정관리에 들어갔다.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정용 감독이 학교 출신이라는 점에서 경일대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어서다.정 감독은 1969년 대구 출생으로 신암초-청구중·고를 거쳐 1988년 경일대 전신인 경북산업대학에 입학, 1993년 졸업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다.당시에는 선수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지도자로 역량을 인정받으며 그의 출신 학교들도 여론의 중심에 놓이고 있다.일단 경일대는 이번 대회로 정 감독 주가가 오를 대로 오른 만큼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회가 마무리되면 정정용 감독 초청 행사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공식·비공식 루트를 모두 동원해 정 감독과 접촉 중이다.경일대 관계자는 “우리 학교 출신 정 감독이 선수로는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지 못했지만 지도자로서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재학생들이 느끼는 자부심이 크다”며 “대회가 끝나면 정 감독 모교 초청 행사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일대는 또 U-20월드컵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친선 축구경기도 열었다. 4강전 전날인 11일 오후 교내 운동장에서 기계자동차학부 1학년 팀과 교직원 축구 동아리가 정 감독을 응원하며 단판 승부를 펼쳤다.상황이 이렇자 교내 곳곳에도 정 감독을 응원하는 재학생 및 학교 차원의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학생들도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선배인 정 감독 응원을 위해 밤잠을 마다하고 삼삼오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축구동아리 ‘일맥’의 경우 12일 새벽 열린 에콰도르와 4강전도 함께 응원했다.일맥 회장 김민석(스포츠학과 3년) 씨는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 대학 선배라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경기가 새벽 시간 열려 밤잠을 설치지만 태극전사처럼 정신력으로 이겨낼 각오로 응원했다”고 했다.경일대학교 캠퍼스에 걸려있는 정정용 감독 응원 현수막.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서구청, 재개발·재건축 이주구역 안전관리 나선다

대구 서구청이 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 이주구역 내 빈집 발생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10일 서구청에 따르면 평리 3·5·6·7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해 평리3동 재건축지역, 원대 3가 재개발지구, 청수 재건축지역 등 지역 내 7곳의 재개발·재건축사업지 내 전체 이주 가구(2천870가구) 중 54%(1천550가구)가 이주했다.서구청은 이에 따라 이주 등으로 발생한 빈집의 슬럼화와 우범지대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따른 주변 환경 저해를 막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한다.점검반은 2개 조로 주 1회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불법 폐기물 및 쓰레기 무단배출 △이주에 따른 공가 관리 상태 △가설 울타리 안전 여부 △정비업체 안전계획 이행 여부 등이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안동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뿌리 뽑는다.

안동시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10일 오후 4시께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2019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보조금관리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 최근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거나 사적 사용 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시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팔을 걷었다. 안동시는 복지 분야를 비롯해 산업과 일자리, 농·축산, 환경, 교육, 교통 등 올 예산의 19%에 이르는 2천168억 원을 보조사업 명목으로 편성했다. 시는 막대한 보조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좌우한다는 판단에 따라, 10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2019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보조금관리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뿐만 아니라 감사 지적 사례, 부정수급 적발 사례, 관련 법령 및 조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지난해 실시한 880건의 보조 사업을 다섯 단계로 평가해 하위 두 단계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서 10% 이상 또는 전액 삭감해 퇴출하고, 비효율적인 보조사업도 과감하게 퇴출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행사·축제성 보조사업은 신규사업 사전심사, 부서별 총액한도제 시행,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등 평가의 객관성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 분야 보조사업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업신청부터 등록 및 확정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도 자체 구축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위원,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등 주민대표 기구와 협력해 부정수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자율감시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과,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제도 운용, 주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시행, 보조 사업자 교육 등 다각적으로 부정수급을 뿌리 뽑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서 기획예산실장은 “보조 사업은 개인이나 단체 등에 재정적 지원을 통해 문화 역량을 키우고, 농·축산 경쟁력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쟁력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보조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영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 19일 개최

영주시청 전경.영주시는 오는 19일 시민회관에서 가칭)영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문화관광 랜드마크가 될 선비세상, 무섬지리 문화경관 등 본격적인 시설 운영 대비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공단 설립에 따른 추진 경과 설명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수행한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보고, 시민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된다. 주민공청회 결과는 향후 경북도와의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관련 조례 제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영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결과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영주의 문화관광 랜드마크가 될 선비세상, 무섬지리 문경 경관을 포함해 영주 실내수영장, 주차시설 4개소(시청·시의회·영주종합버스터미널·영주동 거점주차장) 등 3개 분야 7개 시설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것을 제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인해 시설관리에 대한 전문성 및 책임성 확보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리비용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경북도와의 2차 협의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관련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 중에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하반기부터 산업폐수 관리 더 깐깐해진다

경북도청 전경 10월부터 산업폐수에 대한 관리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한층 강화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오는 10월17일 물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시행으로 유기물질 관리지표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에서 총유기탄소(TOC)로 전환해 폐수 중의 전체 유기물질을 측정해 관리한다. 그러나 기존 수질자동측정기기(TMS)를 부착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TOC 측정기기 설치가 당분간 유예된다. 폐수위탁사업자와 처리업자는 인계·인수 자료를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전자인계·인수관리시스템에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TMS 조작 시 배출시설은 1차 경고에 그치던 것을 조업정지 5일로 강화하고 측정기기 관리대행업자는 1차 영업정지 10일을 영업정지 1개월, 2차 위반 때는 등록을 취소하는 등 측정기기 ㅈ작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 지역 밖 사업장의 반복적인 배출허용기준 위반시, 종전에는 3차까지 개선 명령에 그쳤으나 개정안은 3차 위반시 조업정지 5일을 처분한다. 이밖에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생태계 보호를 위해 일부 업종에만 적용하던 생태 독성 기준을 모든 업종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안경점을 기타 수질 오염원으로 지정하는 한편, 배출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주석 항목의 배출허용기준(청정지역 0.5㎎/ℓ, 그 외 지역 5㎎/ℓ)을 새로 적용했다. 이희석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산업폐수 배출자의 의무 확대와 위반시 행정처분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사전 홍보와 교육으로 기업들이 적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시의회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에 반대 목소리

경주시의회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에 반대하며 결의문을 채택하고 합당한 관리정책의 변화가 없으면 26만 경주시민과 함께 집단행사로 맞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주시의회가 5일 제242회 정례회에서 정부의 고준위방사성페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5일 제242회 정례회에서 정부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하 고준위방폐물) 관리기본계획에 대한 수정을 촉구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주시의회는 정부가 지난달 29일 고준위방페물 처리문제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을 위해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면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배제한 것은 실효성이 없어 전면 부정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5월10일 한빛 1호기의 원자로 출력급증사고는 총체적 관리문제로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이 납득할만한 처벌과 진상규명,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출범 전면 부정, 고준위방폐물 가져갈 것, 원전사고 재발 방지 대안 제시”를 요구사항으로 결의하고 “지난 40년간 희생하면서 정부의 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경주시민을 계속 우롱하면 시민들과 함께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을 천명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에 발송하기로 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기록연구사 7명 증원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이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록물 전문인력을 보강했다.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오는 7월 1일 자로 기록연구사 7명을 증원, 배치한다.현재 도 교육청에는 5명의 기록연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지역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수집·관리 및 활용, 직원교육, 기록관리시스템 운용, 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역사기록물의 수집 및 전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업무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며 “정원부서와 협의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모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 본격적인 공사 시작

행정안전부는 4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7월 완공될 청사에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청사관리소 등 5개 기관이 입주하며 근무자는 115명이다. 사진은 조감도. 경북도 제공경북도청 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에 들어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이 4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렸다. 합동청사는 1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427㎡,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공사기간은 내년 7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60억 원이 투입된다. 입주기관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청사관리소 등 5개 기관이며 근무자는 115명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합동청사는 정부기관의 사무공간 통합운영으로 행정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고 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동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신도시에 필요한 유관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경북도청신도시로 사람이 모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북도청신도시는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200여 명), 일가정양립지원센터(40여 명),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20여 명), 경북도립도서관(50여 명) 등의 신축·이전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서구청, 미세먼지 악취 개선 위해 134억 원 투입

대구 서구청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및 악취 개선에 나선다.모두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 시설 설치 비용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2일 서구청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달성’, ‘악취 민원 50% 줄이기’ 등을 목표로 하는 ‘대기 관리 종합대책’을 지난달 30일 확정 발표했다.종합대책은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미세먼지 대책은 △체계적인 관리기반 운영 △구민건강 보호 및 대응서비스 △배출원 감축 3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악취는 △배출원 체계적 관리 △예방관리 강화 △기업체 자율저감 의지 조성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서구청은 우선 미세먼지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주거지역 내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산업단지 내 클린 로드 시스템(2㎞)을 설치하고, 산업단지 완충녹지에는 미세먼지 차단 숲(12.8㏊)을 조성한다. 또 산업단지 주변과 주거지역에는 도시 대기측정소를 설치한다.배출사업장 및 건설 공사장은 책임 저감제를 시행해 매년 정기점검 외 특별단속도 벌인다.악취는 산업단지 주변 지역의 복합악취를 상시측정(월 2회)하는 등 배출원 체계적 관리를 통해 개선한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특별관리할 방침이다.또한 외부 전문악취 검사기관과 분기별로 악취 검사를 한다. 민원다발시기인 7∼10월에는 타 기관 및 민·관 합동 점검실시 등 사업장 관리·감독을 강화한다.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 개선 및 신규설치비용으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또 대구시에서 용역 추진한 방지시설 관리 매뉴얼을 모든 기업체에 배포해 효율적으로 방지시설을 운영토록 하고, 영세사업장은 환경정책자금 융자 지원도 매년 하기로 했다.주민 악취모니터링단(5개조 10명)도 구성한다. 산업단지 지점별 감시 활동 전개 및 첨단분석 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측정으로 불법배출행위에 대해 추적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2022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기질 개선 효과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저감 사업을 통해 서구를 맑고 푸른 건강한 환경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 고 말했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성군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1등급 획득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전년 대비 1.99점 상승한 90.78(경영평가 만족도 94.50)을 받아 전국 368개 기관에서 전체 7위, 전국 자치구 시설공단 중 1위를 차지했다.전국 지방공기업 고객 만족도 평균점수가 80.94임을 감안하면 큰 성과로 설립 5년 만에 명실상부한 고객 만족 1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분야별로는 서비스환경 90.84점, 서비스과정 90.67, 서비스 결과 90.60, 사회적 만족 90.94, 전반적 만족 90.84로 모든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했다.공단은 지난해 국가 품질상 서비스품질부문 우수상을 비롯해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무재해 운동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웹 접근성 품질인증 등 각종 수상·인증을 받았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지법, 목줄 관리 소홀히 한 견주 벌금 100만 원

대구지법 형사2단독(이지민 부장판사)은 애완견의 목줄 관리를 소홀히 해 길 가는 어린이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과실치상)로 기소된 A(69)씨에 대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의 애완견(3년생 몰티즈)은 지난해 10월10일 경산의 한 의류매장 앞을 지나던 아이(당시 4세)의 오른쪽 다리를 물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당시 애완견은 목줄을 하고 있었지만 A씨가 목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A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나 A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담수 생물다양성 관리, 민·관이 함께 나선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즈음해 17일 경상북도 김천시와 성주군에 위치한 대가천 일대에서 담수 생물다양성 공동 조사를 가졌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김천시와 성주군에 위치한 대가천 일대에서 담수 생물다양성 공동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담수 생태계 연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도에 소재한 주요 하천의 생물다양성을 공동으로 조사함으로써 담수 서식지 현황을 파악하고, 생물다양성 관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에 나서는 기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1), SOKN생태연구소2) 등 3개 기관이며, 대가천에서 어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3), 수변·수생 식물의 서식환경을 조사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친환경 논 생태 양식 기술개발, 관상어 산업(Aqua-Pet) 육성, 사라져가는 낙동강 어류자원 회복을 위해 2015년5월 경북 의성군에 설립됐다. SOKN생태보전연구소는 2006년에 창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자연생태계 조사 및 연구, 생태계 복원 사업, 해외 동식물 자원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 등 교육·연구·출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하천이나 호수 등에서 서식하는 생물 중 눈으로 구별할 수 있고 척추가 없는 동물을 말함. 분류학적으로 매우 다양하며, 분류군마다 다양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어 생물지표종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주요 조사내용은 △수변·수생 식물 다양성 조사 및 시료 채집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다양성 조사 △담수 어류 내 기생충 현황 조사 △각 지점별 서식환경에 대한 조사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경북도 소속의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지역 토속어류 관상어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SOKN생태보전연구소와는 2018년부터 하천의 생물다양성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담수 생물자원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도의 주요 하천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경북도의 담수 생물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