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2회 연속 ‘5년 인증’ 획득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해 2026년 6월까지 간호교육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 인정하는 제도이다.간호교육 인증기준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평가부문, 28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되며, 판정 유형은 인증(5년 또는 3년), 한시적 인증(1년), 인증불가로 구분된다.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2011년 신설인가를 받은 후 보건관 건립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조성해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포함한 실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우수한 간호교육 인프라와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최근 4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간호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계명문화대학교 이혜란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간호교육인증을 통해 간호교육 운영 및 성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전문직 간호리더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A등급

계명문화대학교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7개 학과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계명문화대 전경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7개 학과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심화과정(3,4학년)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13년부터 연차평가 제도를 도입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을 이어오고 있다.2020년부터는 3년 주기 운영진단 체계를 도입, 전국 105개 전문대학, 752개 학과를 대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진단을 실시, 지난 12월 말 첫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계명문화대학교는 9개 학과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경찰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유아교육학과, 호텔항공외식관광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조리학과, 스마트원예골프코스조경학과 등 총 7개 학과가 이번 운영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이들 학과는 교육성과(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교육운영 관리,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운영조직·지원을 비롯해 운영실적 전반에 대한 평가 점수가 평균점을 웃도는 등 교육 품질 및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교육품질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총 1천683명의 학사학위자를 배출하는 등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해 오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이공대, 크리에이티브 언지니어링 실험실 개관

영남이공대학교가 Creative Engineering Lab 개관식을 가지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가 최근 교내 천마쉼터1층에서 크리에이티브 언지니어링 실험실(Creative Engineering Lab. 이하CEL)개관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 CEL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설계부터 제작, 사업화 지원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구축됐다.이날 CEL개관식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찬규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박민규 기획처장, 이경수 학사운영처장, 김우현 입학처장, 변창수 취업복지처장, 이종락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 및 직원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남이공대 CEL은 학과별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창의코딩 경진대회, 아두이노 IOT 기술 교육, 디자인 씽킹 교육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작품 제작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비용 지원, 멘토 연결, 특허출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CEL 개관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학 인재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자기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공간인 CEL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가톨릭대, 예비신입생 대상 입학 전 교육 인기

대구가톨릭대 관계자가 신입생 입학 전 SW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가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입학 전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다. 입학 전에 미리 대학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성과가 좋을 경우 학점과 장학금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9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위한 입학 전 SW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문제해결과 컴퓨팅적 사고’, ‘코딩: 생각을 현실로’, ‘파이썬 프로그램밍 기초’ 등 3개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했는데 접수 시작과 동시에 수강신청이 몰려 정원 700명을 순식간에 다 채웠다.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직접 강의한 영상을 대학 자체의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입학 전 총 15차로 구성된 강좌를 모두 수강하면 한 강좌당 교양필수 2학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학금 포인트도 적립돼 입학 후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25일부터 진행되는 ‘예비 신입생 코딩 교육’도 마감일 전에 수강인원을 모두 채웠다. 코딩 경험자를 위한 ‘C프로그래밍’, 코딩 무경험자를 위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등 두 강좌에는 각각 30명 정원으로 입학전 강의가 진행된다.이밖에도 지난 13일 외국어교육센터가 실시한 ‘2021 수시 합격생 대상 온라인 어학 설명회’도 1천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입학전 교육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김미혜 학장은 “입학 전 온라인을 통해 대학교육을 미리 경험해 보고자 하는 예비 신입생들의 열정이 입학 교육 프로그램 호응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비대면 시대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과 참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공사장 펜스 무너지고 구조물 파손…대구지역 강풍 피해 잇따라

28일 대구지역 곳곳에 강풍 피해가 있따라 서구 중리동에 한 아파트 앞 도로 펜스가 넘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다.28일 대구지역 곳곳에 강풍이 불면서 공사장 펜스가 무너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이뤄진 강풍 피해 안전 조치는 모두 10건이다. 이날 오전 1시52분 동구 괴전동 일원의 한 전봇대 전선에 건설자재가 걸쳐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같은날 오후 2시35분 서구 중리동에 한 아파트 앞 도로 중앙선 펜스가 넘어졌고 오후 2시38분에도 달서구 송현동의 한 공사장 인근 펜스가 무너졌다.오후 3시7분에는 달서구 신당동의 한 교육시설 앞 가로수가 쓰러졌다.달서구 감삼동(오후 4시10분)과 중구 남산동(오후 4시24분)의 한 상가에서는 간판 낙하 우려로 강풍에 대비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이 밖에 강풍으로 인해 대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도 오후 3시30분부터 중단됐다.현재 중단된 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모두 4곳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스타디움 주차장, 두류공원 야구장, 다사보건지소 등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포항사랑상품권 500억 원 나흘 만에 ‘완판’…내달 3일 2차 판매

포항사랑상품권.포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발행한 5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이 나흘 만에 완판됐다.28일 시에 따르면 10% 할인율을 적용해 지난 1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포항사랑상품권이 나흘 만인 21일 준비한 500억 원어치 모두 동이 났다.시는 상품권 판매에 앞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처음으로 ‘홀짝제’를 도입했다.출생년도 끝자리가 짝수일 경우 짝수일에만, 홀수면 홀수일에만 상품권을 살 수 있도록 했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구매 행렬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한 고육책인 셈이다.포항시 관계자는 “홀짝제 없이 예전처럼 판매했으면 첫날 다 팔려나갔을 것”이라고 판매점 분위기를 전했다.홀짝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상품권이 조기 매진되자 시는 내달 3일 2차로 설맞이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발행 규모는 300억 원이다.시는 예년과 달리 올해 발행하는 상품권 3천억 원어치를 모두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는 방침이다.포항시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지난 4년 간 상품권 누적 발행액 규모는 총 9천억 원으로 경제파급 효과가 약 2조 원에 달해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사랑상품권은 1인당 연간 600만 원어치(월 70만 원 한도)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첫 발행된 지난 2017년 1천300억 원, 2018년 1천억 원, 2019년 1천700억 원, 2020년 5천억 원어치가 완판됐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2021학년도 등록금 동결하기로

계명문화대학교는 2021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계명문화대학교는 1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교직원 및 학생대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신입생 입학금도 연간 감축 계획(매년 13.43%씩 인하)에 따라 2017학년도 대비 약 54%를 인하됐다.등록금 동결 조치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는 재정 건전성 유지 계획과 긴축재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등록금 동결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 개선, 장학금 확충,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기준 장학금 지급률이 77%(학생 1인당 약 443만 원)로 등록금의 4분의 3이상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총교육비 환원율도 191.5%로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의 2배 가까운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주말 구름 많고 추워…29일까지 강풍과 강추위 계속

대구지방기상청 전경.29일까지 대구·경북에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강추위가 계속되겠다.특히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경북북동산지에서는 바람이 45~65㎞/h(12~18㎧), 최대순간풍속 90㎞/h(25㎧)이상이다.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50㎞/h(7~14㎧), 최대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3~10㎝다.이날 기온은 전날보다 10℃ 가량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경북북부내륙은 영하 10℃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8℃, 낮 최고기온은 영하 4~2℃.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말에는 기온이 전날보다 소폭 오르겠으나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영하 6℃, 낮 최고기온은 4~10℃를 기록하겠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공직선거법 위반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 항소 기각

대구고법대구고법 형사1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8일 기부채납 형식으로 업자를 통해 아들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환기창을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민 구의원은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 원, 기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공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만 1심이 선고한 형량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민부기 구의원은 이날 선고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근로복지공단에 거짓 보험급여 청구한 60대 징역형 집유

대구지법대구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장민석)은 28일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산업재해 보상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2008년 테니스장에서 전등을 교체하던 중 사다리 추락 사고로 다치자, 산업재해보상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는 근로자가 아님에도 2019년 8월까지 요양급여, 장해연금, 간병급여 등의 명목으로 6억여 원의 보험급여금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거짓으로 보험급여를 청구해 보험급여금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서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피고인이 사고를 당한 것은 사실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중구 동인동 기부 천사 나타나…100만 원 익명 기부

지난 25일 오후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나타나 100만 원을 건네고 떠났다. 사진은 기부 천사가 남긴 편지와 현금 100만 원.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나타나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4시께 40대 후반의 여성이 봉투 한 장을 내밀고 사라졌다. 빠른 걸음으로 방문해 봉투만 건네고 떠나 인적사항을 알 수는 없었다.봉투에는 ‘100만 원,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십시오’ 라는 편지와 함께 5만 원건 20장이 들어 있었다.센터는 기탁 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했다. 후원금은 이번 설 명절에 동인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용환 동인동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 주신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수성구 아파트·빌라 화재 주민 대피 소동

28일 오전 4시44분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대구 수성구에서 밤새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28일 오전 4시44분께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으나 입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같은날 0시50분께에는 수성구 상동의 한 빌라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로 사표낸 대구 동구의회 이윤형 전 의원 낙마

이윤형 전 대구 동구의회 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를 위해 현직 구의원 자리를 박차고 나간 이윤형 전 대구 동구의회 의원이 정작 이사장 선거에서도 낙마했다.28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열린 동구 신암1·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이윤형 전 구의원은 전체 112표 중 17표를 획득, 최종 3위를 기록했다.과거 새마을금고 전무를 지냈던 이모씨가 66표를 기록해 이사장에 당선됐다. 신천1·2동 통장협의회장 등을 지낸 박모씨가 29표로 2위였다.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 14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동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의원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되면 지방자치법상 겸직 금지 조항에 따라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사표는 지난 26일 최종 수리됐다.당시 이 구의원은 “구의원을 유지하면서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출마해 양다리 걸치기를 하는 것은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구의원을 하면서 경험한 것을 지역을 위해 마지막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이사장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동구 다선거구(신천1·2·3·4동, 효목1·2동) 보궐선거 시행 여부를 29일 오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 일선파출소 경찰 주민신고 받고도 미온적 단속 논란

경주경찰서 양남파출소 전경.경주지역의 한 파출소가 대게암컷(일명 빵게) 불법유통 신고를 받고도 미온적으로 대처해 뒷말이 무성하다.경주 양남면 A(63)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무렵 파출소에 빵게 불법유통 단속을 해달라고 신고 전화를 했다”며 “경찰이 출동해 수족관부터 들여다보는 사이에 불법 빵게유통 활어차는 달아나버렸다”고 주장했다.그는 “불법인 줄 뻔히 아는 빵게를 수족관에 버젓이 보관하는 사람은 없다. 수족관 앞에 세워둔 활어차부터 먼저 조사를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지적했다.A씨는 “바로 출동이 가능한 가까운 파출소에 불법행위를 단속해줄 것을 요청하며 신고했다”며 “경찰은 대게 단속은 해경 전문이니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파출소 관계자는 “빵게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젊은 직원들은 빵게라고 이야기하면 잘 모를 수도 있다”며 “수족관을 먼저 살펴보고 있는 사이에 활어차가 달아나 버린 것 같다”고 해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택배파업 파장 작을 듯…실제 업무중단은 10% 미만

28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택배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물품을 옮기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는 “택배사와의 사회적 합의 이후에도 택배 현장이 달라지지 않아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며 오는 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설 연휴를 맞아 택배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선포한 가운데 ‘물류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실제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예상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돼서다.28일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에 따르면 29일부터 민간 택배사(CJ·한진·롯데) 2천800명, 우체국 택배 2천650명 등 총 5천500명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다만 택배업계에서는 파업 참가 규모가 전체 택배 노동자 중 일부에 그쳐 이번 총파업이 ‘물류대란’ 수준의 배송 마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의 택배 노동자 수는 2천여 명으로 이중 택배노조 소속은 300여 명이다.업계는 이번 총파업에 참여 가능한 최대 인원은 10% 수준으로 실제 배송업무를 중단하는 기사는 이보다 더 적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로 인해 인력 공백도 긴급 인력 투입 등으로 상당 부분 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우체국택배 관계자는 “파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준비 중이다. 통상 명절 때 평소보다 택배 물량이 늘어 증차나 증원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배송 지연이 있을 수 있지만 우려하는 수준의 택배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