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대구시체육회에 코로나19 성금 300만 원 전달

대구시체육회는 최근 광주시체육회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대구체육인을 위해 광주시체육회가 격려와 위로의 뜻을 모아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동안 양 체육회는 8년간 ‘달빛동맹 스포츠교류전’을 민간 차원에서 활발히 진행하며 우호증진과 교류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성금은 최근 모든 각종 대회 및 체육 행사의 취소·연기 등으로 실망과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체육인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위로의 소식이다. 대구시체육회는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용품 구매를 통해 구·군체육회 및 종목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광주시체육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대구체육인들의 뜨겁고 가슴 벅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은 대구 체육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태는 원동력이 되며 다시 한 번 광주가 형제의 도시임을 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배지숙 의장, 광주광역시의회 지원 마스크 인수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2일 오후 3시 의회 1층에서 광주시의회가 기부한 마스크 5천 장을 인수해 적십자사로 전달했다.광주시의회(의장 김동찬)는 ‘코로나19’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구입한 마스크 5천 장(600만 원 상당)을 대구시의회에 전달하며 하루빨리 상황의 진정을 기원했다.배지숙 의장은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로의 버팀목이 된다면 앞으로 있을 어떤 힘든 상황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부된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되어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정부, 대구에 공중보건의 24명 파견

정부가 대구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일 공중보건의 24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 지원과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공중보건의들은 이날 오후 경북대병원에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배치됐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에 현장대응반 14명을 파견해 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19일 10명, 20일 2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인력을 보강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등에 개인보호구인 보호구, 덧신, 장갑, 고글, 마스크 각각 800개를 배포했다. 대구시는 해당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부족분을 조사해 추가 배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달빛동맹 협력을 맺은 광주시가 대구시에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의회 ‘2019 역량 강화 연찬회’개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대구시의원, 사무처 간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의회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2019년도 연찬회를 개최했다.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호남지역에서 개최한 것이 특징이다.첫날에는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과 이경호 운영위원장 등 광주시의회 의원일행과 광주시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연찬회는 두 차례의 특강과 화합만찬, 현지 명소탐방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 차원에서 특강 참여 강사들도 호남지역에서 초청해 지역을 더 배우는 기회로 삼았다고 전했다.배지숙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 이번 연찬회를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주제로 추진했다”고 면서 “연찬회를 통해 새롭게 충전한 열정을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펼쳐,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위, 순천 주암댐 현장 방문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맑은 물 특위’, 위원장 김성태)는 21일 전남 순천시 주암댐을 방문해 광주와 목포시의 취수원 이전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을 돌아본 후 대구광역시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한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암댐 취수원 이전은 1990년대 초 광주시와 나주시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와 공단폐수로 영산강 하류 지역의 수질오염이 심각하게 되자 목포 시민들이 영산강에서의 취수 중단을 요구하고 광주시장을 고발하는 등 인근 지역 간에 갈등이 심화되자 1996년 목포시(몽탄취수장, 85천㎥/일)와 광주시(송정취수장, 210천㎥/일) 의 취수장을 주암댐으로 이전하였으며 현재 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수질사고로 맑은 물 공급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대구시에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맑은 물 특위 위원들은 취수원 이전 과정과 갈등요인 및 지자체 간 협의과정 등에 높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질문을 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취수원 이전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 믿었던 정부의 용역이 답보상태인 가운데 기존 취수원을 댐으로 이전함으로써 수질사고 우려를 방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는 광주와 목포시의 주암댐 취수원이전은 좋은 사례”라면서 “우리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이 맑은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최선의 대안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전국 17개 시도의회 "日 전범기업 공공구매 제한 조례 추진"

대구·경북시·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광역지방의회가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안 제정에 나섰다.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원 20여명은 14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구매하는 공공 물품에서만큼은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해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17개 시도의회 의원들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 일본 전범기업의 정의 △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대상 기관과 금액 △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지양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와 기본 계획 수립 등을 권고사항으로 담고 있다.해당 조례안은 이미 이달 초 서울시의회와 세종시의회에서 발의됐고 대구· 부산·울산·광주시의회 등에서도 발의가 추진 중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달빛내륙철도 건설 앞당긴다’

다음달 6일 열리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 포럼을 앞두고 13일 광주시청에서 실무자협의회가 열린다.실무자협의회에는 대구시와 광주시 등 6개 광역단체와 경유지 기초자치단체(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담당과장 등이 참여한다.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열리는 국회포럼 준비를 위해 지자체별 업무와 실무사항에 대해 협의한다.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 용역이 지난달 착수됨에 따라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별 역할과 대책 방안을 논의한다.그동안 대구·광주 및 경유지자체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 사업이 올해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이 확보됐다.국토부가 지난 6월 용역에 착수해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달빛내륙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대구~광주는 최고 시속 250㎞/h로 1시간 이내 생활권이 된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건설되면 1천300만 명 인구 규모의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촉진과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국회 포럼 등을 통해 조기에 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광주시회 워크숖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와 광주시회는 지난 12일~13일 경남 거창군 수승대 체험휴양마을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워크숖을 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광주시장, 대구시장 교류특강, 달빛동맹 강화

이용섭 광주시장이 2일 경북대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오는 10월 조선대를 찾아 특강을 할 예정이다.두 도시 시장들이 특강교류를 통해 ‘달빛동맹’의 내실을 기하는 모습이다.이 시장은 이날 경북대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생, 균형발전, 동반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 시장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과거의 습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고 현재 습관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성공을 가져다는 주는 3가지 습관으로 꿈꾸는 습관, 혁신의 습관화, 감사하는 습관의 생활화를 꼽았다. 그는 “혁신을 하려면 하려면 항상 어렵다. 지금 내가 행복하고 즐겁다면 혁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신호다”라며 “청년들은 안주하지 말고 꿈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이 시장은 내실이 다져지고 있는 달빛동맹에 대해서도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난달 대구시장이 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광주시민에게 사과하는 글을 페이스북으로 올렸고 그 글이 큰 힘이 됐다”며 “2009년 의료산업공동발전협약이 달빛동맹의 시작이었고 지금은 관련 조례제정, 각종 행사 교차방문으로 동맹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의 이날 경연은 경북대의 명사초청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권 시장도 오는 10월 조선대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할 예정이다.이에앞서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광주시청을 찾아 공무원들을 대상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한편, 이날 이 시장은 특강에 앞서 대구시청을 찾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70일 기념한 마스코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권 시장과 함께 열었다.행사에는 대구시청 공무원과 서포터즈 등이 참석해 달빛동맹의 우의를 다졌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