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인도네시아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부터 30일까지 아세안국가 시장개척과 자매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현지기업과 진출기업 방문, 3개 자매우도시와 교류협력, 수출상담회 격려, 현장 포럼 및 경제인교류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구경북해외사무소 개소, 해외자문위원 신규 위촉, 새마을세계확사업 현지방문 및 자원봉사 등 통상확대와 교류 협력에 초점을 둔다. 경북도는 이 기간 중 호치민 30개사, 자카르타 20개사, 마닐라에 31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해 경북도와 세계옥타 필리핀지회와 MOU체결 후속사업으로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한류영향 등으로 교역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교류협력으로 통상·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경상대학교 연구교류회 개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와 경상대 약학대학 분바면역생물학실험실은 지난 11일 진주시 경상대에서 공동연구 교류회를 개최했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와 경상대학교 약학대학 분자면역생물학실험실(교수 이창섭 박사)은 지난 11일 진주시 경상대 약학대학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교류회를 열었다. 이날 김명욱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장과 이창섭 교수 등 연구자들은 공동연구 및 교류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경상대 약학대학 분자면역생물학실험실은 항염증 프로세스 규명 연구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실험기기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연구교류회를 계기로 연구개발의 질적인 성장과 새로운 물질탐색을 통한 R&D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김명욱 센터장은 “환동해 지역 해양수산소재와 의학기술을 접목해 실용화하면, 수산 및 의약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중국 심양시와 스포츠 교류협약 체결

대구시체육회는 최근 중국 심양시, 심양시체육국과 양 도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체육회는 최근 중국 심양시, 심양시체육국과 양 도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서진범 생활체육부장과 이달원 생활체육위원(계명문화대교수) 등 4명의 체결단은 심양시와 심양시체육국의 공식초청으로 중국 심양시를 방문했다.체결단은 지난 6일까지 심양시에 머물며 심양시 체육시설과 전문체육 육성현황 및 생활체육 현장 등을 살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도시 간 스포츠 기술교류와 친선경기, 생활체육 종목 및 클럽팀 친선 경기 및 대회 개최 등이다. 또 양 도시는 스포츠와 문화를 연계해 교류하기로 했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 방문으로 양 도시 생활스포츠 발전과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상호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8면)국제교류도시 러시아 사라토프시 부시장 일행 경산시 방문

러시아 사라토프시 니키틴 알렉세이 부시장 일행 4명이 국제교류도시 개척을 위해 경산시를 방문했다. 사진은 경산시청 방문 모습.러시아 사라토프시 니키틴 알렉세이 부시장 일행 4명이 새로운 국제교류도시 개척을 위해 지난 7~9일까지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산상공회의소, 영남대학교와 대구한의대, 경산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경산의 경제, 교육, 환경, 교통 분야 등에 걸쳐 양 도시 교류 협력 증진을 다졌다. 입국 첫날인 7일 경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안토노프 알렉세이 사라토프 상공회의소 소장 등 일행은 경산시 기업체와 만나고 양 도시가 상호 비즈니스 진출은 물론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영남대와 대구한의대를 방문해 전통 의학 및 각종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원했다. 또한 지역의 최대 축제인 ‘경산 자인 단오축제’에 니키틴 알렉세이 사라토프 부시장 등 일행이 참석해 “경사스러운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도시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9일은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경산시 쓰레기 처리 시설과 재활용 처리 시스템, 버스 BIS 센터, CCTV 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스마트도시로 변해가는 경산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니키틴 알렉세이 부시장은 “비록 짧은 방문 기간이지만 경산시와 사라토프시와 서로 닮은 점이 많아 하루빨리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경산시의 매력적인 양파 같은 도시”라고 격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니키틴 알렉세이 경제부시장 일행의 방문은 양 도시 교류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공동발전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한편 사라토프시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858㎞ 떨어진 곳에 위치, 온화한 기후의 도시로 원유를 비롯한 광물자원이 풍부해 기계, 석유화학 산업 등 각국의 많은 기업이 투자를 활발한 중심도시로 알려졌다. 러시아 사라토프시 니키틴 알렉세이 부시장 일행 4명이 국제교류도시 개척을 위해 경산시를 방문했다. 사진은 대구한의대 방문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서울 청년 70명 경북으로…경북도-서울시 상생 교류협약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공존과 상생을 약속했다. 경북도 제공. 서울 청년 70명 정도가 경북에서 일자리 경험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경북 지역 상생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시가 지방과의 상생 및 균형발전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공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계획 일부를 경북도와 추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경북도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식에서 이철우 지사와 박원순 시장, 그리고 간부 공무원들이 손을 맞잡으며 공생과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일자리는 고용형과 창업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고용형은 서울 청년 50명을 도내 사회적기업·문화예술·중소기업 등에 보내 6개월간 경북 알리기 마케팅, 기업가 정신 교육 과정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청년모집과 창업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창업 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북도는 참여기업 모집과 인건비 일부를 부담한다. 창업형은 서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이철우 지사의 민선 7기 대표 공약 사업지인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 마을에서 지역정착형 청년사업가와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창업자금을, 경북도는 서울 청년들의 창업과 창작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비와 주거공간, 창업공간을 지원한다. 경북도와 서울시는 고용형과 창업형 두 사업이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와 탐색 준비단계를 지원한다는 공통점을 갖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7일 경북도와의 상생발전 교류협약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을 굳게 잡고 접견실을 걸어 나오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밖에 경북도와 서울시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귀농 희망 서울시민 맞춤형 지원 △문화·관광 상생 콘텐츠 발굴 및 공동마케팅 추진 △자연체험시설 △서울관광재단-경북문화관광공사 제휴 협력 △혁신로드를 통한 상호정책연수 및 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력사업이 결실을 맺어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공멸로 갈 수밖에 없다”며 “상생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서울시는 2008년 9월 도·농 상생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에는 김천 등 도내 5개 시군, 서울 5개 구청도 함께 참여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우호 도시 울산 남구와 교류 활성화

영천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및 체육회장 등 40여 명은 지난 7일 우호 도시인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진 2019 울산고래축제 행사에 초청돼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양 자치단체 간 공동 발전을 논의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20년 우정 이어가는 일본 후쿠츠시민교류단 경주 방문

경주시와 20년의 우정을 이어가는 일본 후쿠츠시민교류단이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후쿠츠시가 이번 방문에서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해 자매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20년 교류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후쿠츠시 방문단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후쿠츠시 시민교류단은 단장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장을 포함 16명으로 구성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후쿠츠 시민교류단은 경주시 한일경복교류회와 2000년부터 민간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민간교류단을 편성해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경주와 후쿠츠를 오가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후쿠츠시는 신바루와 누야마 고분군 47개가 201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문화도시다. 동서부지역 해안 일대와 미야지다케 신사 주변 산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1956년 겐카이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일본에서도 유명 문화관광 도시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단의 단장인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장은 지난 7일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경주시와 후쿠츠시 양 지역의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며 “오랫동안 민간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등 깊은 인연이 있는 만큼 경주시와의 자매결연을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경주 이영석(왼쪽) 부시장이 일본 후쿠츠시방문단의 단장인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양시의 풀뿌리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두 도시가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상생의 길을 찾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방문단은 한일경복교류회 환영의 밤 행사에서 양국 회원들의 노래와 춤,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다음날 경주향교 전통혼례 체험 및 대릉원, 불국사 등을 관람한 후, 고도 경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안동시, 자매도시 강릉시와의 10년 우정 이어가

안동시가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초청으로 4일 대표단(단장 심중보) 3명과 공연단 15명 등 18명이 강릉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과 다방면의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시는 자매도시 강릉시의 초청으로 4일 대표단(단장 심중보) 3명과 공연단 15명 등 18명이 강릉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2019 강릉단오제 국내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 참석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과 다방면의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강릉단오제 전수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강릉시 국내 자매도시 특별공연에는 웅부탈춤마당 공연단이 참가해 하회탈춤공연을 펼쳐 안동탈춤축제 홍보와 안동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별공연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4개 도시의 공연단이 참가했다. 한편 2009년 3월10일 자매의 연을 맺은 안동시와 강릉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수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선 시대 성리학을 이끌어 온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학문을 이어온 전통과 예절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도시다. 이를 바탕으로 양 지역은 지난 10년간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의 강원도와 경상도의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영양군-미국 투산교육청과 국제교류행사 시행

영양군이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학생 국내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 교류 행사는 2015년 1월 영양군과 미국 에리조나주 투산교육청 간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5회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이 투산시 어학연수에 이은 세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국제교류방문단은 12일까지 국내 연수를 실시하며 연수 기간에는 영양 지역과 서울(경복궁 등)에 대한 역사탐방과 자연문화체험 탐방을 한 후 영양중학교와 영양여자중학교의 정규 수업 및 홈스테이 참여를 통해 한국의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와 국제 교류 협약에 따라 미국 해외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사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대에 맞춰 해외 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해외연수에 참가토록 함으로써 외국어 능력 함양과 국제적 마인드를 길러주고 공교육의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열악한 지역 교육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이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세퍼드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미국 투산학생 국내연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시의사회, 히로시마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성구)가 일본 히로시마의사회와 민간 해외교류사업을 추진한다.정부의 치매정책과 응급의료에 대한 한·일 의사회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두 기관이 한·일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민간교류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대구시의사회는 이성구 회장 등 11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해외교류사업단을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일본 히로시마로 파견했다. 이번 해외교류사업단은 방문 첫날 히로시마시청을 찾아 히로시마 시장에게 대구시 권영진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히로시마시의회,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관, 히로시마대학병원을 견학했다.이후 치매 국가 관리사업 현황 및 응급의료에 대한 의사회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2박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히로시마시는 평화의 도시를 선언한 곳이며 대구시의사회와 히로시마시의사회는 2007년 5월 상호 협정을 체결한 후 해마다 상호 방문 형식으로 한·일 양국 간의 관계회복을 위한 민간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발전을 위한 의학교류단 세미나는 양국 의료인의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대구시의사회는 2007년부터 해마다 일본 히로시마의사회와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대구시의사회와 히로시마의사회의 세미나 장면.

이철우 도지사, 관사 반납하나

경북도 옛 대외통상교류관 전경. 건물 오른쪽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관사로 쓰이고 있고, 왼쪽 건물은 각종 행사를 위한 연회장으로 쓰이는 잡아센터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관사 반납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도청 뒤편 한옥 스타일의 현 관사가 잡아센터(옛 대외통상교류관)와 외형상 한 건물로 돼 불거지는 ‘호화 관사’ 논란을 원천 차단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29일 복수의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지난 27일 오전 특보단과 간부회의에서 관사 반납과 잡아센터 활용방안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관사를 반납할 경우 도지사가 살 집은 도청신도시 내에 개인 돈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지사는 이날 “관선 시대 임명직 도지사의 관사는 맞지만 민선 시대 임기가 보장된 선출직 도지사가 관사를 쓰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는 취지로 관사 반납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경북도 관계자는 “동부 청사 개청에 따른 관사 비용을 추경에 마련해 포항에 관사를 하나 마련했기 때문에 두 개의 관사를 두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 모 언론은 울산과 제주의 관사와 공관 개방을 보도하면서 경북의 경우, 호화 논란 한옥 관사에다 최근 포항 관사 등 2개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 도지사 관사가 호화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다.관사는 지난해 당초 도청신도시 내 30평 형대 아파트가 유력했다. 전임 도지사 관사가 안동시내에 50평 형대 아파트로 있었지만 도청과 거리가 멀고 규모가 크다는 이유로 이 도지사가 난색을 보이면서 물색된 것이다.그러나 도청이전으로 도청 공무원들이 빼곡히 모여 사는 신도시 내에 도지사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에 대한 부담 등을 이유로 이는 수포로 돌아갔다.대신 사용처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대외통상교류관의 게스트 하우스(방 2칸, 거실)를 관사로 결정, 입주했다.이 도지사는 외형상 교류관과 같은 건물로 보이는 관사에 대한 불필요한 호화 오해를 없애고자 대외통상교류관 연회장 이름도 잡아센터로 바꾸고 지번도 분리했다.또 경북도 공유재산관리조례에서 1급 관사 시설에 지원하도록 보장된 가스·전기·수도요금 등 주거비 일체도 자비로 부담해 왔다.취임 1주년을 앞두고 이처럼 관사 반납 검토 얘기가 나오자 한켠에서는 이 도지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소’, ‘청렴’, ‘탈권위’를 당선인 시절 관사 문제에까지 녹아들게 했어야 했는데 이를 놓친 것 같다고 진단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교육지원청, 교사·학생 교류단 중국 함양시 방문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교사와 중·고등학교 학생 등 26명이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국 함양시를 방문한다. 중국 함양시는 의성군과는 국제자매결연도시이다.이들은 섬서과학기술부속중학교 등 4개 학교를 방문해 양 지역 교사·학생간 우호교류 활동을 펼치고 진시황릉, 대자은사 등 함양시의 주요 역사 문화지역을 방문한다.의성군의 중국 함양시 교사·학생 방문연수는 지난 2005년 4월 양도시간 ‘교사·학생 정기교류 합의서’를 채택한 후 12번째이며, 함양시의 교사·학생들도 의성군에 8차례 다녀갔다.이번 방문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웃나라의 교육과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동시에 국제우호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함께 의성군과 중국 함양시는 상호 대표단 방문, 공무원 파견근무, 행정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도시 간 우호증진과 공동 번영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게 교류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함양시는 중국의 첫 통일국가인 진나라의 수도였으며, 한·당 시기까지 수도권에 속해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간직한 역사도시로 의성군과는 지난 2003년 10월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의성교육지원청 소속 교사와 중·고등학교 학생 등 26명이 중국 함양시 섬서과학기술부속중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시민행복교육국-한국사학진흥재단 교류협력 롤 모델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이하 교육국)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사학재단)과 지속해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두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생 기숙사 건립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교류협력 사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3월 동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대구시의 실·국·본부 간의 일대일 매칭을 통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그 일환으로 교육국과 사학재단이 매칭한 것이다. 교육국과 사학재단은 보여주기식 일회성 매칭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 본연의 업무와 관련 있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두 기관은 지난 10일 부산행복기숙사 시설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마련했다.또 지난 23일에도 남구 대명동 한울림소극장에서 함께 연극을 관람하고 교류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은 두 기관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대명동 한울림소극장에서 ‘호야 내새끼’라는 공연을 관람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현재 추진 중인 공동사업은 중구 수창동 옛 중구보건소 자리에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1천 명을 수용하는 ‘대구행복기숙사 건립’ 사업이다. 2021년 완공해 이듬해 1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플라자’와 청년의 문화공간인 ‘청년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류협력 사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23일 남구 대명동 한울림소극장에서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등 교류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시·서울시 간 상호교류 균형발전 ‘상생협력 협약’ 체결

경산시가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28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식 경산시부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성장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8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균형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두 지역이 가진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한다.서울시는 자체 상생종합계획에 포함된 사람·정보·물자 교류 등 3대 분야 9대 추진과제에 대해 정책과 정보를 제공해 상생의 장을 확산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경산시는 상생종합계획 내용 중 적합한 사업을 선정해 서울시와 서울시 구청장협의의회와 함께 추진하고 사업의 발전과 다각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 경산의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청년·문화·농업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장점을 극대화로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군, 중국 제원시 교류로 국제도시 도약 발판 마련

칠곡군이 중국 제원시와 교류를 통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한 15명의 칠곡군방문단은 지난 20일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하남성 제원시의 공식 초청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칠곡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원시와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고, 민간분야까지 교류의 물꼬를 터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하남성 일대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수출시장 확보를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군수는 장전위 제원시 당서기와 향후 보다 발전된 칠곡군과 제원시 간의 관계 정립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공산당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 냈다.이와 함께 석영군 제원시장과 ‘핑퐁외교’를 통해 국경과 이념의 벽을 허물고 친분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칠곡군과 제원시는 2015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행정 중심의 교류를 이어왔다. 이를 기반으로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양 도시 간 교류강화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의향서에서 양 도시는 앞으로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교류담당 부서를 지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민간 문화 공연 팀의 상호방문, 생활체육 민간단체 간 교류 및 친선경기 지원, 두 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참가, 상호관광객 유치 및 시장개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제원시는 오는 10월 칠곡에서 개최하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문화예술단과 축제방문단을 파견하고, 공무원 교환근무를 비롯한 인적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 탁구협회 회원 20여 명이 오는 11월 제원시를 방문해 친선경기와 MOU를 체결하는 한편, 탁구에 이어 타 스포츠 교류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방문단은 현재 조성 중인 ‘목단원 시민공원’을 방문, 공원에 설치된 칠곡군 홍보안내판과 상징조형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제원시와 문화·관광·체육 분야를 시작으로 교류를 확대해 칠곡의 우수한 농·특산품, 관광자원,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경제교류의 물꼬를 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제원시를 방문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석영균( 앞줄 오른쪽) 제원시장과 문화·관광·체육분야 확대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