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교육청 IB프로그램 교류한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양 지역의 교육정책 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1년을 맞았다.올 한해 대구교육청은 대구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노하우를 경북에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나라사랑 프로젝트인 독도체험 탐방단을 주도하는 등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뿌리라는 인식에서 양 지역의 대표적 교육 정책을 살펴보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열어갔다.◆2020년 어떤 사업 펼치나대구교육청은 1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경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1주년을 맞아 교육정책 사업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2019년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연다.이날 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부교육감, 교류사업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2019년 교류사업 결과를 환류하고 2020년 교류사업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2020년에는 양 교육청이 4개의 공동사업을 선정하고 교육청별 2개의 사업을 주도하기로 사전 협의를 마쳤다.대구교육청은 올해 제안했던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심도 있는 운영, △학식과 전문경험을 갖춘 대경지역 공무원이 각종 위원회와 T/F 등에 상호교류 하는 ‘전문가 인적자원 교류’를 주도한다.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대구는 실무협의체 운영과 교원 연수 운영지원, 홍보콘텐츠 공유, 전문가 초청 특강, 수업·평가 실천 사례나눔행사 등을 지원한다.또 각종 시험이나 위원회, TF팀 등의 위원 위촉을 위한 추천 요청 시 소속 공무원이나 퇴직 공무원 등 적임자를 추천하고, 정책 수립 및 자문 등에 활용해 외부위원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토록 도움을 주게 된다경북교육청은 올해 운영했던 △‘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사업을 확대해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민주시민성을 키우는 ‘미래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교류’를 주도하기로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1년간 대구-경북교육청의 정책 사업 교류와 교육협력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교류증진협의회를 통해 양 교육청이 힘을 모아 미래역량교육을 선도해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 한해 교류 성과는대구와 경북 교육청 교류 첫해인 올해 양 교육청은 2개 사업을 제안해 운영했다.대구는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지역사랑 고취사업인 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IB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해서는 경북교육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 교원연수를 지원하고 홍보 콘텐츠를 공유했다.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등교재 개발자료를 공유하고 향후 학생체험 프로그램을 상호협력해 개발하는 체제를 구축했다.경북교육청은 나라사랑 프로그램인 ‘독도체험 탐방단’ 상호교류를 제안해 지난 7월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독도사랑연구회의 대구·경북 교원 20명이 독도를 공동탐방하고 독도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또 ‘가족 수학캠프’를 제안해 지난 6월22~23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48팀이 경주에서 모여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체험전을 실시하는 등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달성군 축구교류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

대구 달성군은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방한 중국관광객 유치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청화대학교 부설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지역 축구명문인 화원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팀과 친선경기를 가지고 또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중국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문화 교류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달성군 관광 관계자들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국제여유교역회’, ‘상하이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체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를 적극 펼친 바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교육, 예술 등의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며 “외국인 문화교류단, 기업인단체관광단, 청소년교류단 등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중·성주여중 상호방문형 국제 교류 방문

성주중학교 국제교류단(학생 29명, 인솔자 4명)은 최근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에 있는 ‘915 Gia Sang Primary and Secondary School’를 방문했다.세 번째 베트남을 방문한 성주중 교류단은 현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이번 방문에는 학생들의 교육·문화 교류에 중점을 두기 위해 홈스테이(2박)와 함께 영어캠프 참여, 공동수업으로 베트남 전통 모자 ‘Lon La(논 라)’를 꾸미는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또 자매결연 학교 인근의 문화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국가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교류활동에 참여한 배정인(2년) 학생은 “친절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여준 관심과 우호적인 태도, 높은 학구열을 통해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했다”며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가정의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등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방문에 성주여중 학생들도 참여해 지역의 남녀 중학생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경북기협, 광주전남 기협 교류행사

대구·경북과 광주·전남 기자들이 지역 갈등 극복과 지역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대구경북기자협회와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 8~9일 광주에서 기자협회 교류행사를 진행했다.두 지역간 민간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성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재단 이사장이 ‘연대가 시대적 요구이다’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양 협회 집행부들 간의 다양한 주장과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김 이사장은 “정치권이 ‘디바이드 앤 룰(devide & rule)’로 정권을 유지하는데만 혈안이 되면서 수도권과 지방간의 커진 빈부격차와 인구 감소가 심각한 지방에 대한 해결 방안은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무소속 김경진 의원(광주북갑)은 “영남과 호남에 필요한 것을 한 목소리로 낼 수 있는 의원들이 필요하다. 중앙에 함께 대응했던 이탈리아의 북부 동맹같은 조직이 우리나라에도 나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광주대구고속도로의 물동량이 거의 없다. 서로의 공산품과 농산품을 거래하는 ‘비즈니스 관계’로의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광주와 대구의 기자들이 만난지 2년 째다. 양 지역 기자들이 형제처럼 지내면서 이런 관계를 30년, 50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상하이시 펑센구 우호교류협력 협력 의향서 체결

경산시는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회의센터에서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날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상하이시 잉용 시장, 펑센구 짱무띠 서기, 펑센구 궈팡 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경산시는 이날 펑센구와 의향서 체결과 함께 ‘2019 동방미곡 국제화장품대회’에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CLEWNCO) 등 7개 회원사가 참석해 지역 뷰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했다.중국 상하이시 펑센구는 중국산업 랜드마크인 동방뷰티밸리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레저, 전자상거래, 금융 등 크로스오버산업을 추진하는 도시이다.경산시와 펑센구는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1차례씩 펑센구와 경산시를 교류 방문했다. 또 지난 5월에는 펑센구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8월 펑센구 구이 부구장 일행이 경산을 방문했다.경산시는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넓혀가기 위해 이번에 펑센구를 방문,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 화장품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펑센구와 우호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며 “이번 체결을 통해 경산시와 펑센구가 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모든 분야에 협력하는 동반자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시, 도시재생의 본 고장 맨체스터시와 교류협력 추진

구미시가 산업혁명과 도시재생의 본 고장인 영국 맨체스터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한다.장세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일행(이하 대표단)이 3∼9일 5박7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한다.이번 방문단은 장 시장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구미시의회 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맨체스터시와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 등 구미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방문단은 먼저 4일 주영 한국대사, 현지 공관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5일 맨체스터시청을 방문해 아비드 라티프 초한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도시 의향서를 체결한다.또 6일에는 광역맨체스터 상공회의소,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를 차례로 방문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맨체스터시는 산업혁명의 발상지,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그래핀(탄소원자로 만들어진 벌집형태의 구조를 가진 소재) 최초 발견, 현대식 컴퓨터 최초발명, 세계최초 협동조합 구성 등 수많은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진 도시이다.특히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선진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구미시와의 상생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도시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맨체스터시와 전방위적 교류협력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특히 맨체스터시의 선진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구미시가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7월 대표단을 영국에 파견해 맨체스터 시장, 광역맨체스터 상공회의소 회장,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관계자와 면담하고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지난 9월에는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교수 일행이 제7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3D프린팅 관련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류를 지속해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남아공에 아프리카 시장 진출 거점 확보…교류협력 시동

경북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이로써 민선 7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려는 경북도가 풍부한 지하자원과 빈부격차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과의 교류협력에 시동을 걸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북부에 위치한 노스웨스트주(인구 327만 명)를 초청 방문, 1998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10년 동안 소원했던 두 지역 간 교류협력 관계를 새롭게 복원하고 인적교류와 경제협력을 구체화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노스웨스트주 러스텐버그시에서 좁 목고로(Job Mokgoro·71) 주지사와 2시간 동안 개별면담과 상생 설명회 등을 갖고 △학생 및 인력양성 프로젝트 참가 등 인적교류 확대 △통상·투자분야 및 관광교류 확대 방안, 새마을연수생 파견 등 새마을운동 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노스웨스트주는 과학기술대학으로 유명한 대학(NWU)이 있고 순수하게 백색 광채를 내는 희귀금속인 플래티늄(Platinum)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경북도지사의 방문은 처음이다.목고로 주지사는 개별면담 후 인터뷰에서 “노스웨스트에는 광산, 특히 플래티늄 광석 등 경제적으로 잠재능력이 있어 경북도와 힘을 합쳐 개발하고 정제와 가공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 그리고 한국의 경제개발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을 교육해 높은 실업률(29%) 낮추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목고로 주지사는 또 “몇 년 전 경북도와 MOU를 체결했지만 그 이후 사업 측면에서 특별한 진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양쪽 TF팀들이 서로 노력해 결과물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관광과 공무원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에 대한 경북도와의 탄탄한 협력을 기대했다. 이 도지사는 이에 대해 “노스웨스트는 아프리카 곡물 생산을 담당하고 우리 기업들이 광물제련을 위한 투자도 가능해 우리에게는 기회의 땅”이라고 평가하면서 “노스웨스트를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이어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목고로 주지사를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 내년에 경북 방문을 초청했다.노스웨스트주 방문을 마친 이 도지사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로 이동, 한국대사관에서 월드 옥타(OKTA) 요하네스버그지회(회장 권오국)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출신 사업가인 진윤석(39)씨를 새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철우 도지사는“남아공은 남부아프리카 경제동맹체제(SADC) 국내총생산(GDP)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최대시장이며, 삼성과 LG 등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노스웨스트주의 아시아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을 확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달 28일 경북도의회 박영서·곽영호 의원, 투자·통상분야 도청 직원들과 두바이 방문을 시작한 이 도지사는 4일 취임 후 첫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마치고 귀국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문정화 기자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대, 재독한인 간호협회와 교류협약 체결

구미대학교 간호학과와 재독한인 간호협회가 지난 1일 서울 서머셋펠리스 호텔에서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해증진을 통한 상호발전, 해외 취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임상실습과 견학 기회제공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재독한인 간호협회는 독일로 이주한 간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6년에 설립됐다. 독일에서 대표적 한인 단체의 하나로 간호 학술 포럼, 문화예술 공연, 모국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지 간호사들의 화합과 우수 간호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소향 회장과 일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재외한인 간호사대회 참석차 모국을 방문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박 회장은 “다각적인 교류와 실효성 높은 협력을 통해 구미대의 우수한 간호 전문인력이 독일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독일로 취업할 수 있는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한 해외 취업 확대와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의회 러시아 사하공화국 교류 활발

경북도의회와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 친선교류단이 30일 입국해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함께 둘러보며 한국의 선비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하공화국의회 교류단의 방문은 지난 6월 경북도의회에서 실시한 사하공화국 친선방문에 이은 답방이다.도의회는 앞서 지난 6월 장경식 의장 등 11명의 의원으로 친선교류단을 구성해 사하공화국을 방문,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지르코프 알렉산드로 니콜라예비치 사하공화국의회 제1부의장을 단장 등 6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안동의 봉정사, 하회마을과 경주의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등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는 찬란한 역사·문화의 유적지들을 둘러볼 예정이다.또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경주엑스포를 등을 둘러보고 자원·문화를 매개로 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이와 함께 도의회를 공식 방문해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도청을 방문해 지방정부 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장경식 의장은 “상호보완성을 가진 사하공화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경북이 가진 지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경제영토를 확대하는 한편 신북방 시대를 경북이 주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상주고 중국 국제교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상주고등학교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지난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허난성 황하과학기술학원부속중학교를 방문해 공동수업 및 허난성 일대 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했다.상주고 국제교류단은 인솔 책임자 1명과 인솔 교사 2명, 1~2학년 학생 18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2~23일 황하과학기술학원부속중학교를 방문해 공동 수업 및 체험학습, 홈스테이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친선을 도모했다.22일에는 국제교류 학생들과의 만남, 허난성 전통문화와 음식 소개, 기초 중국어·음악·다도·공예 수업을 받았다. 23일에는 체험학습으로 영화촬영 세트장을 방문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용문석굴과 중악 화산, 소림사, 중원복탑 등 삼국지의 주 무대였던 허난성 일대 문화명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했다.장지웅(1년)군은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전자칠판 등 IT 기반 교실 환경과 학생 참여 수업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창배 상주고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이런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초석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1월15~19일 중국 황하부중 국제교류단이 상주시와 상주고를 방문해 교류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농협 안동에 새둥지, 경북 농업 교류 주력

경북농협이 오는 28일 경북 안동 신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경북지역 농업인과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신사옥 인근에 경북도청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 등이 있어 경북의 경제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농협은 오는 28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새둥지를 틀고 11월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또 11월18일에는 신청사 개청식도 개최한다.경북농협은 1961년을 시작으로 1972년 9월11일에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자리를 잡고 58년간 업무를 해 왔다.경북지역에 있는 경북농협 산하 농·축협 수는 157개, 조합원은 34만여 명에 이른다. 경북농협은 농·축협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에는 지리적인 한계가 있었다.경북농협이 대구에 있다 보니 경북을 찾아 농업인 및 관련기관과 교류하기 위해 심지어 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애로사항을 겪었던 것이다.이번 이전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어 경북 농업 활성화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사옥 1㎞ 인근에 경북도청 등의 관련기관이 모여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경북농협 신사옥은 대지면적 1만3천412㎡, 연면적 1만4천371㎡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건립됐다.신청사 건물 외관은 안동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처마, 누각, 창호 등 한국 전통 디자인으로 설계됐다.건물 내부는 식물이 자라는 성장의 이미지를 담기위해 줄기가 뻗어나가는 모습과 탈춤에서 한삼의 움직임처럼 동적인 모습을 적용했다.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이번 안동 이전과 함께 경북 농업의 발전 및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를 통해 경북도민을 위한 경북농협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중국 제원시, 국제자매도시 칠곡군 방문해 교류협력 논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허난성 제원시 일행이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6일 칠곡군을 방문했다.우공이산과 손오공 설화로 유명한 제원시의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이날 제원시 이묘묘 관광마케팅 과장, 왕건 대외협력차장 등은 백선기 칠곡군수와 환담을 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문화공연 팀 상호방문, 민간단체 교류 및 친선경기 지원, 두 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참가, 상호 관광객 유치 및 시장개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지난 11일 제원시 후파 부시장, 유혜화 외사판공실주임, 고전성 체육국장 등 일행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식에 참가했다.이들은 개막식에 앞서 가산면 가산수피아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를 각각 방문하고 민간관광산업과 농업 6차 산업을 벤치마킹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제원시는 행정에서 민간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이묘묘 제원시 관광마케팅 과장은 “양 도시는 수 천만리 떨어져 있지만 감성이 비슷하고 도시 발전의 이념이 일치해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라며 “양 도시의 교류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화답했다.칠곡군과 제원시는 2013년부터 행정중심의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5월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고 민간분야 교류도 물꼬를 터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오는 31일 칠곡군 탁구협회 선수단 20여 명이 제원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민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