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몽골로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 개최

대구 남구청 전경.대구 남구청이 24일 구청 광장에서 몽골로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를 개최한다.남구청은 올해로 16년째 몽골의 가장 춥고 낙후된 지방에 가을 의류를 보내고 있다.이번에 전달하는 물품은 지난 1년간 남구 주민들이 기증한 교복 위주의 의류와 학용품, 신발, 가방 등 재활용 가능 물품 70박스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 대표발의한 ‘구미시 교복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구미지역 중·고등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구미시의회는 16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교복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조례가 시행되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 의원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확대추진으로 명품 교육도시를 실현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교복구입비의 지원근거·지원금액·지원대상·지원절차 등의 내용을 담았다.학무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례라고 하지만 문제는 역시 돈이다.이 조례가 시행되면 9천700여 명의 중고생 1인당 30만 원씩, 총 29억여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예산 전체를 시비로 부담해야 한다.이에 대해 김재우 시의원은 “사회보장 관련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예산이 부족하다”며 “내년에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동복부터 우선 지원하고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중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한편, 교복지원 조례는 현재 포항과 김천, 청송, 울릉 등 경북도내 4개 시·군이 조례를 제정해 시행중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청송군 중고등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청송군이 올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210명의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민선7기 윤경희 군수의 공약사업인 교복구입비 지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0월에 동복과 하복 구입비를 동시에 30만 원씩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자는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전입하는 학생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동·하복 교복구입 영수증을 첨부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교복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교복구입비 지원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 중·고 반바지에 티셔츠 착한교복..경제성 호율성 다잡고 인기

월배중학교 학생들이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교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인기가요의 노랫말처럼 대구 중·고등학교에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간편하고 저렴한 이른바 ‘착한 교복’이 확산하고 있다.착한 교복은 유통 단계 간소화로 교복 가격의 거품을 줄여 경제성을 높이는 한편 활동하기 편하도록 디자인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지난해 7월부터 착한 교복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은 착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과 대구경북봉제협동조합 등과 협업해 착한 교복 표준안(하복·동복 교복 샘플 총 56점)을 제작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착한 교복 시범학교 23개 교를 운영 중이다.경북대 사대부고 학생들이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착한교복을 입고 있다.여름 교복에 착한 교복을 도입한 학교는 월배중과 성산중, 시지중, 고산중, 덕화중, 운암중, 사대부고, 구암고, 와룡고까지 9개 교다. 이복중, 현풍중, 조암중 3곳은 이달 말에 착용을 시작한다.이들 학교의 교복 평균 구매 가격은 1벌 당 5만9천940원으로 대구교육청의 교복(하복) 상한 가격 8만6천420원 대비 2만6천480원(30.6%) 저렴하다.겨울 교복 역시 평균 20만 원보다 30% 이상 낮춘 12만 원 내외로 예상된다.겨울 교복은 현재 11개 학교가 착한교복으로 제작해 착용을 준비하고 있다. 착한 교복은 개별 학교에서 가격조사를 통해 기초 금액을 결정한 후 공개경쟁 등의 방법으로 구매 업체를 선정하면서 가격 거품을 없애는 효과를 보고 있다.대구교육청은 착한 교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 초등학교에서 생활복 형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행에 민감해 가정에서의 의류비 구입 부담이 만만치 않아 착한 교복 자체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크며 학생들 역시 활동하기 아주 편리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초등생 부모들도 착한 교복 형태의 생활복 도입 요구가 있어 앞으로 검토해볼 예정”이라고 했다.여름철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간편하고 저렴한 이른바 ‘착한 교복’을 입는 대구지역 중·고등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월배중학교 학생들이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착한교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북구청, 동천동 ‘꿈꾸는 BOOKIDS 교복 지원사업’ 펼쳐

대구 북구청이 오는 12월까지 동천동 6학년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BOOKIDS 교복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아동의 독서 습관을 물론 경제관념 형성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아동들은 매월 인근 강북, 동평, 운암, 학남중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그나라어린이도서관’에 제출하면 관장의 독서지도 과정을 거쳐 적립금 2만 원을 받게 된다.오는 12월24일 ‘꿈꾸는 BOOKIDS 교복 지원사업’ 수료식이 열린다. 문의: 053-665-3867. 대구 북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울진지역 중·고교 신입생들 공짜교복 입고 학교 다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 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 본부)는 4일 울진중·고와 부구중·죽변중 입학식에 한울 본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신입생 대표에게 교복을 전달하는 ‘신입생 교복 전달식’을 했다.이번 교복 전달식은 한울 본부 특화사업인 ‘교복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이뤄졌다. 울진지역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한울 본부는 2017년∼2018년 신입생 약 1천600명에게 교복구입비 90%를 지원했다.올해는 울진지역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학교별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해 1인당 38만 원 상당의 동·하복 1벌씩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입학금 납부 시 교복구매비를 함께 낸 경우에는 추후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전액을 환급할 예정이다.이종호 본부장은 “교복 지원사업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울진군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울 본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 원자력본부는 지난달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교북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제공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사랑의 교복나눔 운동 펼쳐

대구 달서구청은 23일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구청 충무관에서 교복 장터를 연다.이번 장터는 졸업생 교복이나 작아서 입지 못하는 교복을 기증받아 수선·세탁한 교복으로 마련됐다. 장터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 교복구입비에 지원될 예정이다.특히 이날은 교복 판매뿐만 아니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심리상담, 교복수선 및 생산품 판매, 음료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구청 주차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수익금 마련 먹거리 부스도 함께 열린다.교복 장터를 이용하지 못한 주민은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매장에서 다음달 말까지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또 교복을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월성동 273번지)에 기증할 수 있다. 대구 달서구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해 23일 구청 충무관에서 교복 장터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교복 장터에서 구민들이 교복을 고르는 모습.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새주인을 기다리는 교복

12일 오후 대구 달서구청에서 직원들이 중·고교 졸업생들에게 기증받은 교복들을 학교별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새 주인을 기다리며 세탁을 마친 이번 교복은 곱게 다려져 오는 23일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지역 저소득층 학생 위해 지자체가 교복 마련 나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새 교복비 지원을 위한 ‘교복 나눔 행사’가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 확산되고 있다.단순 교복 나눔에서 벗어나 참고서와 체육복 등 의류, 장난감, 가전제품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지역 일선 지자체는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수합해 세탁과 수선 등을 거쳐 지역민에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매년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1천여 명에게 새 교복을 지원한다.10일 대구 각 지자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복 나눔 행사’를 통해 지원된 교복 수익금 총액은 2016년 3천871만6천 원, 2017년 4천324만5천 원, 지난해 4천170만4천 원이다.올해 교복 나눔 행사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모두 5곳으로 동·서·북·수성·달서구청이다.동구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를 연다.서구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7회 사랑의 대물림 교복 나눔’행사를 진행한다.특히 교복 수선은 물론 흰 티, 속바지, 타이츠 등의 물품도 추가 판매하고 청소년 도서와 의류, 장난감, 소형 가전제품 등의 나눔의 장도 열린다.북구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방위 교육장에서 ‘제10회 다정다감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졸업생들에게 받은 참고서를 1권당 1천∼2천 원에 나누고 교복수선, 시계 수리, 미용 봉사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수성구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8회 수성 교복·참고서 나눔 장터’를, 달서구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11회 스마일링 교복나눔 운동’을 개최한다.각 구청의 교복 판매 가격은 1점당 1천 원에서 2만 원 선이다.북구청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새 교복 교환권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교복과 참고서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용 등 다양한 나눔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고 말했다.대구지역 일선 지자체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새 교복비 지원을 위해 ‘교복 나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동구청이 개최한 ‘제3회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복을 고르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