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시행

경북교육청이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한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원격수업 내실화 및 능동적 수업 콘텐츠 개발자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원격수업의 유형과 활용 방법 이해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법 △나만의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 △웹을 활용한 상호작용 도구 등이다.강사는 교실수업 크리에이터와 정보 활용 능력이 우수한 현장 교사를 초빙, 원격수업 하드웨어 설치부터 소프트웨어 활용법까지 실질적인 수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은 반드시 넘어야 할 미래교육의 문턱”이라며 “양질의 원격수업으로 학습격차 해소는 물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수업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초·중등교원 독도체험 탐방

“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 우리가 지킵니다.” 경북도교육청 독도체험 제2차 탐방단(단장 이영록 장학관)이 최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독도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교사들에게 독도 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매년 독도체험 탐방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도내 초·중등교사들은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강하게 심어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독도의 소중함을 절실히 체감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이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교사들이 독도를 방문, 독도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병욱, 교원단체 설림 및 운영 관한 법률안 발의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교원단체가 교육의 진흥과 교원의 지위향상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원단체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현행 ‘교육기본법’ 제15조에 따르면 교원은 중앙본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교원단체를 조직할 수 있다. 그 조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시행령)으로 정하고 있다.하지만 교육기본법이 제정된 1997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교원단체 조직에 관한 시행령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어 교원단체가 법적 지위와 대표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원단체 설립요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 보니 교육부장관이나 교육감과 교섭·협상 할 수 있는 교원단체가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개정안은 교원단체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규정과 교원의 지위 향상을 위한 교섭·협의에 대한 근거를 법률로써 규정하고 있어 교섭권과 협상권을 가진 교원단체의 법적 지위와 대표성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란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며 “교원단체가 교원의 지위향상과 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에 매진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특수학교 학생과 교원에 코로나 검사비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등교 개학을 앞둔 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검체 검사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학교 소속 특수교육 대상 학생,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학생과 교직원 등이다.특수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어도 자기표현 등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등교 개학 이전에 보호자 또는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검사 비용을 제공해 안전한 등교 개학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또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밀접 지원하고 있는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에 대해서도 검사에 참여하도록 했다.검사비 지원을 위해 시교육청은 3억7천6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1인당 6만2천 원을 지원한다. 1차 검사를 희망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1천133명이고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은 1천144명이다.1차 검사는 특수학교와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소속 특수학교에서 일반학교 재학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학교별, 거주지별 지정된 검사 일에 보호자가 학생을 데리고 검사 장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되고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학생은 해당 학교 교직원이 동행해 지원한다.1차 검사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차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양성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무증상감염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집단시설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 우려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며 “등교 개학 후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한의대, 수업평가 우수교원 및 자유학기제 우수학과 시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019학년도 2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 및 자유학기제 우수학과와 교원을 각각 선발해 시상했다.이 학교 교육성과관리센터는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강좌유형별로 대형강좌, 중·소형강좌 △교원별로 전임교원, 비전임교원으로 나눠 각각 선정하고 있다.2019학년도 2학기 최우수교원에는 대형강좌 부문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가 중·소형강좌 부문에 글로벌관광학부 정현주 교수, 비전임교원 중소형 강좌 부문에 글로벌관광학부 백형신 교수를 선정했다.또 우수교원에는 대형강좌 부문에 한의예과 송창현 교수, 중·소형강좌 부문은 간호학과 정창숙 교수, 뷰티케어산업학과 박윤아 교수, 상담심리학과 김명순 교수, 힐링산업학부 권기찬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교육성과관리센터는 매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대외협력지원팀은 2019학년도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 학과 및 교원을 선정해 감사장과 공로상을 수여했다.대구한의대는 2019년도에 1만9천296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실시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과들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향산업학전공 등 전공체험 최다 참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정현주 교수, 물리치료학과 조용호 교수 등 전공체험 최다 참여교원 △화장품공학부, 식품조리학전공 등 전공체험 만족도 점수 우수 학과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교원인사위 제청 무시한 대학 이사회의 일방적 재임용 거부는 위법

법원이 사립대학 법인 이사회가 교원인사위원회의 심의 결과와는 반대로, 일방적으로 교수 재임용을 하지 않기로 의결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을 했다. 대구지법 민사11부(주경태 부장판사)는 대구지역 대학의 교수 A씨가 대학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재임용거부처분 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학교법인의 재임용 거부처분은 무효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A 교수는 학교법인 이사장이 지난해 6월 강의 담당 규정과 교수품위 유지 위반 등의 사유로 교원 재임용 탈락 결정을 통지하자 소송을 냈다. 해당 대학 교원인사위에서는 재임용에 필요한 교수 업적별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며 재임용을 제청했다. 하지만 이사회는 교원 재임용 등을 안건으로 회의를 열어 재임용하지 않기로 하자 A 교수가 소송을 제기한 것. 재판부는 “대학 교원인사위원회가 재임용에 필요한 업적별 평가 기준 등을 충족했다고 평가해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재임용을 제청했다. 그러나 이사회가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심의되지 않은 사유를 들어 재임용하지 않기로 의결했고, 원고에게 의견 제출이나 해명 기회를 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또 “A 교수 교육업적 평점은 최저평점을 충분히 웃도는데 이사회가 강의 담당 규정 위반 등을 재임용 거부처분 사유로 삼은 것은 합리적인 기준에 의한 공정한 평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속보)경북교육청 해외연수 다녀온 교원 2주간 자가격리 조치 권고

경북도교육청은 유공교원 해외연수에 다녀온 교사(본보 24일자 1면)들에게 최대한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2주간 자율보호(자가격리)’ 조치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경북교육청은 주기적으로 60여 명에 대한 교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과 16일 5박7일간의 일정으로 1, 2차로 나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예정됐던 중등대학수학능력시험 유공교원 연수를 강행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한편 이탈리아는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152명으로 중국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확진자 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안동대, 중등교원 임용시험 68명 합격

국립 안동대학교가 2020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전공별로 살펴보면 기계교육과 20명, 컴퓨터교육과 13명, 전자공학교육과 11명, 윤리교육과 12명, 수학교육과 7명, 교육공학과 1명, 영어교육과 1명, 교육대학원 기계교육전공 3명 등이다.이번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다음달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안영석 안동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중등교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대는 2015년 65명, 2016년 92명, 2017년 68명, 2018년 66명, 2019년 69명이 합격하는 등 최근 6년 연속 60명 이상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경북지역의 중추적 교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교육청, 교원행정 업무 줄이기 학교 현장 만족도 높아

경북도교육청이 교사들을 학생들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교원행정 업무 줄이기 정책이 일선 학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만3천여 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9일부터 29일까지 교원행정 업무 경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41점을 달성했다.2018년 대비 1.26점 상승한 것이다. 2011년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으로 80점대(81.15점)를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성과로 평가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원 행정업무 경감 정책을 확대·시행한 후 학교업무정상화 정책이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 취임 이후 회의 및 행사 운영방식 개선, 지속적인 업무 개선·경감 추진, 모니터링을 통한 공문서 질 제고 등 행정업무 경감 정책을 확대·시행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업무 정상화 목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올해도 모두가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기간제교원 283명 대상 정교사 1급 자격연수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물리 교과 등 17개 교과목 기간제 교원 283명을 대상으로 ‘정교사 1급 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자격연수 공지 안내일부터 자격연수 종료예정일까지 근무 예정자로서 교육경력 3년 이상인 기간제 교원 중 연수 희망 신청을 받아 교육경력이 많은 자 순으로 최종 확정했다.기간제교사는 1정 연수에서 배제돼 있었다.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 전까지 기간제교사는 정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연수는 경북대 등 전국 7개 대학교 교육연수원에 위탁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이수한 기간제 교원에게는 정교사 1급 자격증이 발급된다.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 정교사 1급 자격연수를 올해부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기간제 교원들이 교육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탁연수를 확대해 더 많은 기간제 교원들이 자격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대 교수가 학생과 부적절 관계.. 지역 사립대, 교원 성비위로 잇딴 중징계 확인

최근 3년 새 지역 사립대학 교원들이 학생을 상대로 성희롱이나 성폭력 등 성비위 행위로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잇따라 확인됐다.이는 박찬대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대학 교원의 성비위 징계현황’에서 드러났다.대구·경북권 대학에서 성비위로 징계를 내린 대학은 경주대,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안동대, 영남대 등이다.경북대와 대구교대, 대구한의대는 징계 사실이 없다.현황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대구가톨릭대와 대구대, 안동대가 각각 3건의 관련 징계를 내려 가장 많고, 이어 계명대 2건, 경주대와 금오공대, 영남대 각 1건씩이다.계명대 공과대학 교수는 지난해 학생에게 SNS를 통해 성희롱을 한 게 알려지며 해임됐다. 2017년에는 Artech College의 교수가 대학원생을 지도하면서 성추행을 한 게 드러나 해임됐다.금오공대 건축학부 교수는 지난해 5월 MT 등에서 상습적으로 학생에게 성희롱과 성폭력, 성추행을 한 게 확인돼 파면됐다.대구가톨릭대에서는 올해 7월 러시아어과 교수가 동료 교수를 상대로 성희롱을 한 게 알려져 해임됐고 지난해에는 음대 교수가 레슨 학생에게 성희롱을 일삼아 해임 조치됐다.대구대는 간호보건학부 교수가 술을 마신 뒤 학생을 성추행해 2017년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는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며 해임 조치됐다.박찬대 의원은 “대학에서 교수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하지만 온라인 클릭으로 교육이수가 되거나 관계법률만 나열하는 형식에 그친다.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수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