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7주간 과정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7주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을 배우려는 초기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이 귀농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총 14회 60시간의 과정으로 5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소득작목 선정과 영농계획수립, △마늘·자두 등 6개 작물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농업관련 법률, △농지은행 활용 등 농업기술 뿐 아니라 농사를 지으며 필요한 다양한 지식까지 포함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주에는 농협 유통사업소내 농산물 경매장과 의성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선별과 포장 작업의 중요성, 공동출하 방법 등 생산뿐 아니라, 최종 출하에 이르기까지 초보 농업인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배웠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교육생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 다음 교육부터 작목별 교육 시간을 늘리고, 관심 작목에 대한 이해와 기초영농기술에 대한자신감을 늘일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드림스타트 법문화체험 캠프

의성군 드림스타트 법문화체험캠프의성군은 지난 13일~14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법문화체험 캠프를 가졌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 도시재생 미래를 시민들에게 알려준다

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강의 모습.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오는 28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도시재생 분야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시민 역량강화와 다양한 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중심 도시재생 실현과 도시재생 관련 주체들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다.이번 20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수강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300명이다.대구시나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대구시 도시재생과,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강좌는 도시재생, 정비사업, 부동산 관련 지식 등 도시재생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 시민뿐 아니라 경북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2011년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기본과정(19기) 및 심화과정(5기)에 6천700여 명이 수강했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전문성 있는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도시재생과 도시정비 분야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포스터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스마트제조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스마트제조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 전략’에서 관련 전문인력 10만 명 양성계획을 발표했다.교육프로그램은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은 구미전자공고 로봇제어전공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오는 19일부터 11월2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스마트공장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공정품질관리 실습을 동시에 실시한다.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기업 현장체험도 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교육지원청과 K-water 구미권지사 환경교육 파트너십 MOU 체결

구미교육지원청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는 구미광역정수장에서 환경교육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구미권지사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환경교육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은 K-water 구미권지사가 정수장내 명주나비정원을 활용한 생태체험과 물드림캠프를 연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미교육지원청에게는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겼다.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물드림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K-water는 지난 6월, 정수장내에 명주나비서식지를 조성하고 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 구운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후변화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들에겐 실천적인 환경인식이 필수”라며 “학생들이 물의 중요성도 배우고 명주나비 등 자연체험을 통해 정서와 인문소양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초등학생 SW교육(코딩) 체험 캠프…컴퓨팅 사고력 증진으로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구미시 SW교육(코딩) 체험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길찾기 보드게임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재미있게 익히고 있다.구미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SW교육(코딩) 체험 캠프’가 최근 구미대학교에서 열렸다. 수준별·단계별 SW(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자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18일까지 3기로 나눠 기수별로 이틀간 구미대 본교와 신평동 융합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구미대는 길찾기 보드게임, 햄스터 로봇 미션수행 등 초등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를 구성,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산업과 직업의 이해, 언플러그드 컴퓨팅(컴퓨터 없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활동) 개요, 개별·그룹 활동을 통한 길찾기 보드게임, 소프트웨어 코딩과 알고리즘 개요, 피지컬 컴퓨팅(햄스터 로봇 미션과제), 3D팬 활용 모형 만들기 등이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교 SW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체험 캠프가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공동칼럼…욕망의 질주와 인성교육

욕망의 질주와 인성교육한병선교육평론가·문학박사과거 농경사회에서는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결했다. 이 같은 단순성은 생활의 단순성으로 이어졌다. 오직 필요만이 생산을 이끌어내는 주요 동인이 되었다.하지만 사회는 산업화와 함께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바뀌었다. 곳곳의 공장들은 무서운 속도로 상품들을 쏟아내고 그렇게 만들어진 상품들은 그럴듯한 포장을 거쳐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이른바 자본주의로 대변되는 대량소비의 시대가 된 것이다.이런 환경변화는 단순히 우리 삶의 외형만을 바꾼 것은 아니다. 가치관은 물론 사물을 보는 눈까지 변화시켰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내면의 정신적인 가치보다 물질적인 가치를 더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었다.자본주의에서는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고 시장에서는 모든 것이 상품이 된다. 이런 특성 상, 욕망하는 대상은 곧바로 소비로 연결되는 특징을 갖는다. 소비력에 따라 철저히 사람들의 위계까지 결정되기도 한다.페미니스트 리타 펠스키에 의하면, 오늘날 소비주의 문화는 도덕적, 종교적 권위를 무시한 채 소비자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도록 조장한다. 남녀 간의 내밀한 관계, 혹은 가정 내의 가부장적 가족구조까지도 파괴시킨다고 말한다. 사실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교육에서 교육은 소비재가 된지 이미 오래다.교육소비, 수요자 교육, 교육소비자. 교육소비 비율, 교육소비 욕구 등의 용어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를 용어를 키워드로 하는 논문들도 나온다. 물론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교육과 소비의 문제는 교육내용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 혹은 수단적인 교육에 무게를 둔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이런 경향성이 현실적으로 교육의 본질과 완전히 유리된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여가생활도 소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 흔히 '3S산업'으로 일컫는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경우다. '태양(sun)', '바다(sea)'와 함께 '성(sex)'까지도 상품으로 소비한다. 성을 매개로 인간의 몸조차도 화폐경제의 수단으로 전락시킨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육의 상품화, 몸의 상품화, 전통과 역사의 상품화 등 수없이 많다. 이런 변화는 일상의 삶에서 물질의 풍요로움을 삶의 풍요로움으로 치환하려는 시도로 나타난다.'풍요로운 사회(abundant society)'에서 인간관계는 과거와 달리 타자와의 관계가 아닌, 사물과의 관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상황은 더 새로운 상품에 의해 자극을 받으며 유행으로 번져간다. 사람들은 다시 유행을 따라 더욱 사물 의존적인 존재가 된다. 이는 상품의 유용성이 아닌, 유행 혹은 이미지에 의해 구매하게 되는 현대인들의 속성을 잘 나타내주는 현상이다.오늘날의 소비 형태는 사회·문화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소비는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유도된 소비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도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수단적, 소비적인 교육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 소비지향적인 방향으로 갈수록, 비인간적, 비인성적으로 갈수록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성을 갖는다는 의미다.이런 점에서 갈수록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인성보다는 수단적 요소들을 강조함에 따라 나타난 자연스러운 결과다. 꽃의 향기가 백리를 간다면 사람의 향기는 천리를 가도록 해야 한다. 문제는 인성교육의 당위성이 아닌 교육목표와 방향성이다. 현재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의 내용이 사회 전반의 변화와는 유리된 과거 회귀의 모습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다. 여기서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의미는 우리사회의 가부장적 질서나 삼강오륜식의 질서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상주시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교육 강화로 건강한 여름나기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읍·면·동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18개소), 보건진료소(25개소)에서 폭염도우미 78명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교육, 홍보 활동,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반전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 참여자는 “보건소가 지역의 아들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무더위 속에 처음 이 같은 교육을 받고 보니 효자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감연구소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 교육 실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시험 및 전시포장(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진드기 매개 질환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교육이 지난 9일 상주감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시험 및 전시포장(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진드기 매개 질환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해 최근 상주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팀(송복실 팀장)을 통해 예방교육을 상주감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풀이 많이 난 지역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면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사람에게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필수 복장 설명과 진드기 기피제 보급으로 상주감연구소 농작업자의 이해를 돕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작업자들은 작업복을 입은 모델의 잘못된 점을 찾는 퀴즈 등으로 본인 복장을 한번 더 검사할 수 있었다. 또한, 농작업자 및 현장에서 시험 연구를 하는 연구원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여름철 더위로 안전에 무방비상태로 작업을 하는 농작업자들에게 진드기관련 질환은 작업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복장 철저, 기피제 분사, 과수원 잡풀 정리와 진드기 매개 감염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의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할 것” 등‘을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시 초등학생 SW교육(코딩) 체험 캠프…컴퓨팅 사고력 증진으로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구미시 SW교육(코딩) 체험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길찾기 보드게임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재미있게 익히고 있다.구미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SW교육(코딩) 체험 캠프’가 최근 구미대학교에서 열렸다. 수준별·단계별 SW(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자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18일까지 3기로 나눠 기수별로 이틀간 구미대 본교와 신평동 융합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구미대는 길찾기 보드게임, 햄스터 로봇 미션수행 등 초등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를 구성,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산업과 직업의 이해, 언플러그드 컴퓨팅(컴퓨터 없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활동) 개요, 개별·그룹 활동을 통한 길찾기 보드게임, 소프트웨어 코딩과 알고리즘 개요, 피지컬 컴퓨팅(햄스터 로봇 미션과제), 3D팬 활용 모형 만들기 등이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교 SW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체험 캠프가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남구청 우리 집은 내 손으로, 어르신 대상 집수리 교육

대구 남구청이 오는 10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천동 화수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집은 내가 고친다’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문고리 교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대구 남구청이 오는 10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천동 화수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집은 내가 고친다’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생활집수리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굳이 장비가 없다면 500원짜리 동전이나 이쑤시개로 돌리면 됩니다.’대구 남구청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 안의 작은 소모품 교체 및 간단한 정비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 집수리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수리비와 인건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존감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집수리 교육인 ‘우리 집은 내가 고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천동 화수경로당에서 진행된다.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 내용은 △엑셀배관 조립 △수도 보온 △열선처리 △도어록 수리 및 교체 △베란다 테이블 조립 및 도색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첫 수업은 지난달 11일 열렸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8일 열린 교육에는 무려 18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주방·화장실 수도꼭지, 샤워기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사가 낡고 오래된 배관 및 수도꼭지 교체를 직접 선보이며 스패너 등 장비 사용법을 전수(?)했다.어르신들은 수업 중간 중간 손을 들어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방문 손잡이 쪼이고 푸는 방법부터 형광등 대신 LED 조명 교체방법 등 다양했다. 이어지는 질문에 강사는 철물점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해 조립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보까지 알차게 제공했다.어르신들은 직접 다용도 수도꼭지 교체해 보는 등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손선용(74·남구 이천동)씨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생활 교육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며 “무엇보다 인건비, 수리비가 드는 비싼 고급기술이라 생각했지만 실습을 통해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내 손으로 고치는 방법을 익혀 뿌듯하다”고 말했다.남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집수리 등을 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안동시 평생학습관 2019년 하반기 기본교육 개강!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16주 과정으로 총 33개 강좌를 개설해 ‘2019년 하반기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안동시가 1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제과 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12개 기술·자격증 과정과, 바리스타, 피부관리사 등 3개 취업 지원 과정, 민화, 젤 네일아트 등 18개 취미·교양과정으로 총 33개 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64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이전까지 남성반과 여성반으로 나눠 진행하던 교육과정을 이번에는 6개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을 남녀합반으로 편성해 남성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다수의 수강생이 주부인 점을 고려해 추석 연휴가 있는 주는 교육을 하지 않고 한 주 미뤄 수업을 한다. 연휴 준비에 바쁜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교육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육 진행으로 지금까지 기본교육 수료생은 3만8천32명이며, 자격증 취득자는 2천298명에 이른다. 한편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교육생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중 어린 자녀 돌봄 서비스를 위한 일시 아동보호실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나눔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은 안동시 평생교육의 중추 기관으로 자기계발과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