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협의회 발대식 개최

대구 남구청은 21일 청소년창작센터 창골홀에서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날 발대식은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이 협업해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거버넌스 내실화를 통해 교육 지원 성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발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사업 설명, 축하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6개의 단위사업인 △뮤지컬 한어울예술단 △I will be, 꿈 디자인 프로젝트 △N.청소년 오케스트라 △청소년 크리에이터 △뮤지컬 스쿨 △케이 팝 스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구 남구청 전경.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일정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영천시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열리는 2019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국립안동대학교 제8대 권순태 총장 취임

19일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제8대 권순태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국립안동대학교 제8대 권순태 총장이 19일 국제교류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권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학혁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따라서 전국 어느 대학보다 효과 있는 방법으로 학생 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인 교육혁신과 자율적 대학 경영으로 향후 2030년까지 안동대를 최고 수준의 미래형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동대 미래를 위해 좀 더 개방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대학 밖 변화를 받아들이고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경북고, 경북대를 졸업한 후 1993년 안동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기획연구부실장,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ACE사업추진단팀장,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한국자원식물학회장, 경상북도지역대학산학협력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순태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5월 30일까지 4년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정세현 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안’ 발의

정세현 도의원경북도의회 정세현 도의원(구미, 교육위원회)은 도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학생안전 기본계획수립, 학교장의 체험학습계획의 수립과 시행 △체험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사전안전점검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정세현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현장에서의 안전은 교육을 위한 기본조건”이라며 “조례(안)은 더 구체적이고 강화된 학생안전 대책으로 학생안전에 만전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안은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심의, 처리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박태춘 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발의

박태춘 도의원경상북도의회 박태춘 도의원(안동, 교육위원회)은 도내 각급 학교교육을 통해 민주시민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경상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학교구성원에게 민주시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수립 △학교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구성 △학교민주시민교육을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박태춘 의원은 “최근 계층과 세대, 이념 간의 갈등이 사회통합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무엇보다 포용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조례(안)은 성숙한 민주시민양성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의 교육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근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조례안은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심의, 처리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북구청, 2019 하반기 오토캐드 실무교육 실시

대구 북구청이 다음달 1~5일 오후 2~6시 정보화 교육장에서 2019 하반기 오토캐드 실무교육을 한다.지역 중소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오토캐드 기본명령, 도면 그리기, 예제연습 등이다.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665-2662.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한국국제조리고, 글로벌 경쟁력 갖춘 조리 명장을 키운다

한구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마련된 조리 실습실에서 실습하고 있다.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1982년 개교한 선영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조리 특성화고로 전환하고 새출발을 시작했다.‘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조리하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1학년 조리과 2학급 49명, 제과제빵과 2학급 48명까지 4학급 96명 학생이 조리 명장의 꿈을 키우고 있다.학교는 고졸자들의 일자리 증가와 특성화고의 ‘선취업 후진학’ 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조리전문교육 외에도 외국어교육, 창업경제교육, CS인성리더십 교육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융합형 조리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HOW형' 인재학교는 과정지향적 교육을 추구하며 학생 스스로 큰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HOW형 교육’을 교육목표에 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학생 선발 과정부터 학업능력 외에도 인성 및 전공적합성, 준비과정 및 학업의지,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진로계획의 구체성 등 자기소개서 및 학업능력 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확인하고 선발한다.입학 후 3년간 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조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학교는 글로벌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을 의무화하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위한 검도, 태권도, 요가, 주짓수 등 1인 1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또 미래 비전과 전문 기술력을 함양하기 위한 셰프 써밋 특강와 스타인증제를 운영중이다. 스타인증제는 독서인증이나 대회수상 인증 등 공인된 기준을 바탕으로 스타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는 한편 기술함양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차원이다. 실무 적응을 위한 원어민 화상수업 등 영어 집중 수업과 학생 개개인의 목표 설정에 맞춘 진로로드맵도 구축했다.외국어 수업은 영어를 기본으로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토론 및 발표 수업 방법으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회화로 배우는 생활예절까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주말 레스토랑과 카페 운영, 특수야채 식자재체험, 영양 음식디미방 체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주말 프로그램과 카빙, 도예 등 방과 후 활동도 돋보이는 교육과정이다.학교는 방과 후 자격증 필기반과 실기반을 운영 중이고, 정관스님, 해외 미슐랭셰프, 계형우 셰프, FNC강정구 차장, 이교욱PD 등 유명 인사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설계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개교 첫 해 조리대회 대상 쾌거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제16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박람회 ‘서울국제푸트그랑프리’에서 조리고 재학생들은 카빙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한 첫 해에 이룬 수상이라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대회 수상자는 모두 1학년 학생으로, 카빙 전시 단체부문 대상(홍영욱 외 8명)과 개인부문 금상과 특별상인 한국올림픽위원장을 받았다. 또 지난달 18일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도 전시부문 대상(1학년 박지현 외 8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연이은 두 대회에서의 대상 수상은 학교 차원에서 각종 기능대회 준비반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대학 등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조리고 학생들은 ‘배움에는 국경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세계를 품는 글로벌 셰프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다. 도교육청 지정 국제교류 우수학교이기도 한 조리고는 서로 다른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체험토록 해외봉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책임감 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어서다.김일동 교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제 사회에서 올바른 품성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리더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농장의 특성을 살린 간판 만들었어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로서 단체 활동과 전문교육을 받은 12명의 우수 강소농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장 간판을 제작하는 교육을 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농장 간판제작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로서 단체 활동과 전문교육을 받은 12명의 우수 강소농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지난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장 간판을 제작하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나래M&D 대표 안두현 강사의 지도로 강소농 농가가 목재 간판을 직접 재단해 자신의 농장 이름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도색 및 조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각 농장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완성된 간판을 직접 설치함으로써 강소농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강소농 간판제작 교육을 통해 농가별 농장홍보 및 농장 브랜드화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2019 신규농업인 하반기 영농정착교육 신청․접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하반기 신규 농업인 영농 정착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7월1일 ~16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 신규농업인에게 농촌자원 마케팅 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겸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케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만들기, 농산물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촬영, 농산물 가공, 귀농귀촌 영농성공사례,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 이해, 현장 견학 등이다. 지원 자격은 상주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며,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훈련팀(054-537-5310)으로 하면 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동구청, 일반음식점 식품위생교육 실시

대구 동구청이 18일까지 동구보건소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식품위생법과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등이 진행된다.또 동구 대표 음식 관광업소 육성을 위해 친절서비스 교육도 실시된다.대구 동구청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북구갑 당협, 당원교육 실시

자유한국당 대구북구갑 당원협의회가 당협 사무실에서 당원교육을 열고 있다.자유한국당 대구북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태옥 의원)는 최근 북구 산격동 스카이빌딩 2층과 당협 사무실에서 당원교육을 열었다.정종섭 중앙연수원장과 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당원 교육에서는 조경태 최고위원이 강의자로 나서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 처리에 따른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조 최고위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국민의 직접 선택보다는 소수의 정당 지도부가 밀실에서 선택한 국회의원만 증가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면서 “공수처 또한 청와대에 무소불위의 사법권력을 부여하고 정권만을 위한 야당 탄압을 서슴지 않는 수사기관을 만들겠다는 의도임이 자명하다”고 비판했다.정태옥 의원은 “소득주도 성장과 같은 무모한 실험적 경제 정책의 실패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서민들의 삶의 근간마저 흔들리고 있다”면서 “패스트 트랙 강행 처리로 인한 정치 실종을 비롯한 한미동맹 균열과 외교·안보 무능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보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원 동지들이 힘을 한데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산시 ‘2019 하반기 읍·면·동학습관 수강생’ 모집

경산시는 7월부터 156개 강좌를 운영하는 ‘2019 경산시 하반기 읍·면·동 학습관’ 개강을 위해 교육생 4천20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상반기에 시행한 서예 사군자반 모습. 경산시는 오는 7월부터 15개 읍·면·동에서 156개 강좌로 운영되는 ‘2019 경산시 하반기 읍·면·동 학습관’ 개강을 위해 교육생 4천200명을 모집한다. 경산시 읍·면·동 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목적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학습관 운영은 읍·면·동에서 제과제빵, 원어민 외국어, 요가, 필라테스, 하모니카 등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편성, 교육 수혜를 위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전 강좌 무료 운영으로 가정의 문화비용 경감에 이바지하는 등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 모집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gbgs.go.kr/lll.index.do) 접수와 현장신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해당 학습관에서 접수 받는다. 교육기간은 7월22일부터 12월14일까지 21주간이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평생학습과(평생학습담당 053-810-5388~5392)로 하면 된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상반기 읍·면·동 학습관에서 155개 강좌가 개설돼 4천255명이 수강했으며, 대다수 강좌가 수강접수 당일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시각-구미에 제2의 독일 마을을 만들자

김달호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구미에 제2의 독일 마을을 만들자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 주말을 이용해 남해에 있는 독일마을을 다녀왔다.언제부터 꼭 한번 다녀오고 싶었던 여행지였다.사진에서만 보던 동화같은 집들을 둘러보고 가까운 근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느껴보고 싶었다.사실 2002년 12월 처음 입주했던 주민들은 대부분 떠나고 현재는 최근에 입주한 외부인들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처음 독일풍 분위기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60~70년대 우리나라는 필리핀이나 태국보다도 국민소득이 낮은 극빈국이었다.당시 독일은 2차세계대전 패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었으나 만성적인 인력난 때문에 외부에서 인력들을 보충할 수 밖에 없었다.이런 이유로 1960년부터 1977년까지 7천936명의 우리나라 광부와 1만1천57명의 우리나라 간호사들이 독일로 파견됐다.이들이 고국인 우리나라에 보내 온 외화는 무려 1억153만 달러였다고 하니 과연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노고는 한국 근대화의 초석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마을 위쪽의 전망대 인근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그곳에 전시된 우리나라 광부와 간호사들이 독일에서 사용했던 물건들과 그들의 고난했던 삶을 소개한 짧은 영상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눈물짓게 한다.특히 박정희 전대통령이 독일에 방문해 즉석에서 “우리 후손에게는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말자”고 연설하는 영상을 보며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남해군은 독일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독일교포들을 입주시켜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었다는 점은 시가하는 바가 크다.특히 구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것이 많았다.구미산업단지는 1969년에 처음 조성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그래서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오는 9월16일부터 22일까지를 ‘공단5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런 다양한 행사를 통한 축제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지만 공단 조성 초창기의 어려움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을 위해 시간이 들더라도 구미경제교육관(가칭)을 만들어 60~70년대의 애환을 느껴볼 수 있는 장(場)을 만드는 것도 무엇보다 필요하다.그 당시의 아버지, 어머니, 아니면 할아버지들이 현장에서 겪은 고달픔을 깨닫게 한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물질적인 풍족함에 더해 정신적인 만족감도 채워줄 수 있는 온고지신의 교훈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한술 더떠 독일 마을과 같이 산업마을을 조성해 결혼과 자녀 교육때문에 구미를 떠나있는 산업역군 1세대를 대상으로 입주 기회를 주고 이를 경제교육관과 연계한다면 시너지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공단이 조성되기 전까지 구미는 한낱 시골동네에 지나지 않았다.그렇지만 공단 입주기업 1호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KEC의 입주를 시작으로 2천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면서 구미공단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이런 공단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면 자연히 구미시 발전사와 친기업정서 함양교육은 덤으로 얻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또 구미시가 현재 산업생태계의 다양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이런 일련의 프로젝특는 산업도시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관광·문화 도시로의 탈바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물론, 다른 시·도에서도 경제교육을 위해 구미를 벤치마킹하려 찾아 오게 되고 그러면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을 것이다.입장료는 남해 독일마을의 경우 처럼 지역화폐를 사용하도록 하면 남은 지역화폐를 지역에서 소비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된다.반세기만에 이룬 기적. 그것은 가난한 모랫벌을 황금 들판으로 바꾸기 위해 땀흘린 사업역군 1세대들이 있어 가능했다.이들의 구미 귀환을 지원해 문화와 관광을 육성하고 구미를 교육도시로 우뚝서도록 하기 위한 독일마을 조성과 경제교육관 설립을 제안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도교육청문화원 현장방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12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북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도교육청문화원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을 점검하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교육위 소속 도의원들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거친 후 도의회 차원의 지원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곽경호 위원장은 “경북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다양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