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겨울방학 특집 ‘3D 메이커 교육’ 실시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1월25일~2월23일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3D프린터 활용 메이커교육 상상의 바닷속으로 Go Go!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과정마다 15명의 교육생으로 구성됐고 학생들의 수준과 연령대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팅커캐드 △123D Design 프로그램 △싱기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해양생물과 심해탐사로봇 등을 디자인해보고 제작·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4차 산업혁명 관련 3D프린팅 교육 및 코딩작업을 해양과학 소재의 창작물 제작에 접목한 것.국립해양과학관은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재밌었던 사연과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체험 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벤트에 선정된 교육이수자에게는 업사이클링 체험키트가 증정된다.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개관 초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과학관 교육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첫 선을 보인 3D 메이커 교육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의 해양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섬유박물관,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운영

대구섬유박물관은 매달 첫째, 셋째 주 토, 일 가족 교육 ‘오늘은 섬유랑 노는 날’을 운영한다.교육은 섬유의 촉감을 느끼고 탐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찰한 섬유로 봄에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작품은 벽에 걸어 장식하거나 목걸이로 활용할 수 있어 유아가 예술적 요소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게 만든다.오는 3~4월에는 5~9세 어린이 및 부모님을 대상으로 ‘섬유로 꾸미는 봄 장식품’을 진행한다.모던 한복 만들기, 코바늘 손뜨기 등 성인 대상 수업과 비즈공예로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등 상시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5천 원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tmuseu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3-980-1034.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김병욱, 교육정보화기본법 발의

교육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정보화 격차를 줄이고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교육 정보와 관련된 서버·스토리지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교육정보화기본법’(제정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교육, 학술연구, 교육행정 등 교육 전반에 교육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보화 자원공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산의 낭비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정보화 자원의 공유가 가능해지면 긴급하게 서버 수요가 발생했을 때 다른 기관에서 여분의 서버를 공유 받아 활용할 수 있어서다.지난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EBS는 온라인 개학으로 몰려드는 접속자를 감당하기 위해 비용을 들여 서버의 용량을 증설했다. 만약 정보화 자원공유 시스템이 있었다면 타 기관의 서버·스토리지를 공유 받아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추가 수요에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개정안은 학생 및 교직원 등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정보화책임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김 의원은 “정보화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공유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기관들의 참여 또한 중요하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서버와 스토리지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 학교숲 조성 속도

구미시가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숲 조성에 나선다. 시는 최근 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까지 구미발명교육센터에 힐링체험숲을 조성하기로 했다.지난달 공모를 통해 구미발명교육센터를 대상지로 선정한 구미시는 학교숲 조성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자문을 지원한다.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숲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전하는 역할을 맡는다.두 기관은 구미발명교육센터의 유휴지와 기존 연못을 정비해 생태학습장으로 만들고 옥외 교육에 필요한 그늘과 숲속교실을 제공한다.동시에 학생과 가족들의 소풍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구미시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과 주민이 생활권에서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시민이 보는 대구교육…향촌문화관서 대구 근대역사 탐방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재,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지,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족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다.그렇게 하려면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한데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약 100년 전 대구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직접 찾아가 봤다.그곳은 대구 중구에 있는 향촌문화관. 옛 상업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중앙로역과 대구역 네거리 사이에 있다.지난해 말 향촌문화관을 찾은 이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방문자 출입 명부에 이름을 적었다.안내대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가 비치돼 있었다.관람에 앞서 철저한 방역이 우선임을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실감할 수 있었다.향촌문화관 입구에 들어서면 향촌동을 중심으로 하는 대구의 근대역사를 시대별로 분류한 연표와 사진, 영상,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1917년 준공된 중앙로의 개통과 확장은 향촌동 일대의 상권 변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광복 후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깡통이나 드럼통으로 각종 철물을 만드는 업자들이 생겨났고 6·25전쟁 후 이곳은 본격적인 공구 거리로 탈바꿈하게 된다.지금도 북성로에 가면 수많은 철물점과 공구점이 그때의 모습과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또 1950년대 향촌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문화예술인들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이다.6·25전쟁 시기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화가, 음악가들이 대구로 몰려오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 됐다고 한다.향촌문화관 내 재현된 악기사와 레코드사 등을 둘러보며 당시 예술인이 이곳을 드나드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이뿐만 아니라 한국은행 대구지점 등 각종 금융기관과 서점, 금은방, 양복점들이 즐비한 이 길은 대구의 관문이자 영남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불과 100년 전만 해도 대구읍성의 화약고가 있던 한적한 곳에서 물류·수송의 중심인 대구역이 들어서고 그 뒤로 읍성이 헐리면서 행정·금융·상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발자취가 모여 대구를 형성해갔다.그리고 근대화 과정의 증언을 해주듯이 역사의 산 현장으로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다.이 외에도 향촌문화관 안에는 볼거리가 많은데 멀티 테마영상실에서는 대구 시민과 지역의 학교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 자료를 활용해 다큐멘터리로 구성된 영상 '장롱 속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지금은 만나기 힘든 근대 대구역사 속 학교사와 생활사가 내레이션과 함께 영상으로 재구성돼 9분씩 상영되고 있다.오늘날 학교 모습과 어떻게 다른지, 당시 생활상은 어땠는지 짧지만 값진 시간여행을 대구 시민이라면 꼭 한 번쯤 해보길 바란다.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속에 바깥 외출은 삼가게 되고 사람 간 만남과 소통은 예전만큼 자유롭지 못한다.하지만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과 도시의 변모를 살펴보며 지금의 우리 역시 거대한 역사의 한 시대를 살아내고 있으며 100년, 200년이 흐른 뒤 후손들이 오늘날 우리를 볼 때 어떤 모습으로 바라볼지 생각해본다면 오늘을 더 책임감 있게 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대구시교육청 교육사랑기자단정민두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성주군, 공무원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 추진

성주군은 이달 22~26일 군청 전산실에서 ‘2021년 성주군청 직원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홍보 역량을 증진시키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홍보전문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당초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많은 직원들의 관심에 힘입어 2회 차로 나눠 모두 5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듣게 됐다.수강생들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 활용법과 영상 제작의 아이디어 발상에서 구체적인 제작물로 도출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한편 성주군은 직원 대상의 유튜브 영상 공모전 ‘나의 성주를 알리다’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격이 부여된다.이번 평가는 기존과 달리 학위과정과 연수과정을 분리해 진행됐는데, 대구보건대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학위과정과 연수과정 모두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이번 인증으로 대구보건대는 사증발급 절차 간소화와 교육부에서 수행하는 국제화 관련 정책·사업에서 우선순위를 부여 받게 됐다.대구보건대학교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범어 지하도 대구글로벌스테이션, 3월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로 통합 운영

7년 동안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지하도에서 어린이 외국어 체험교육을 운영해왔던 대구글로벌스테이션이 3월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 통합된다.글로벌교육센터는 이번 통합으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코로나19 시대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 글로벌스테이션이 북구 글로벌교육센터로 옮겨 3월부터 새롭게 운영된다.2014년 12월 범어네거리 지하도에 자리를 잡은 글로벌스테이션은 7년 동안 초등학교 3~6학년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를 통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원어민 영어 체험수업을 비롯해 방과후 및 토요교육, 방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4년 당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5년 계약을 했고 이후 2년 연장했다.글로벌스테이션이 이전하는 글로벌교육센터는 2019년 4월 개소했다.외국어 교육을 포함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조성됐고 북구 구 복현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다.글로벌교육센터는 이번 통합을 통해 외국어 다품(모두 품는다)교육을 강화하고 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지역학교에 안착되도록 하는 것을 중점 방향으로 삼고 있다.올해는 온·오프라인 두 트랙 교육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원거리 학생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또 학교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온라인 영어교육 콘텐츠와 학습지를 제작해 배부한다.글로벌스테이션에서 부족했던 가상현실(VR)실, 방송실, 시청각실, 드라마실 등 각종 특별실을 만들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영어 실력이 뒤처진 초교 4~6학년을 위한 ‘기초회화반’과 초등교사 대상 IB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영어 원서 읽기반’을 각각 신설한다.글로벌교육센터는 3월 개학에 맞춰 빠른 이전 및 통합으로 초등학생 영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대구글로벌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인해 지역 영어교육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학교 현장 지원이 가능하게 됐고 앞으로도 학생을 품는 외국어 다품교육의 실천, IB 프로그램 안착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만촌역 더블역세권에 교육수요까지.. 힐스 에비뉴 엘퍼스트 상가 분양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을 분양한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1층은 22호실, 2층 36호실 총 58호실 규모다.단지는 대구의 주거와 교육, 투자1번지로 손꼽히는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만촌네거리를 연결하는 핵심상권에 위치해 뛰어난 상가 접근성을 자랑한다.또 지하철2호선과 향후 건설 예정인 4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역을 이용한 유동인구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일대는 수성구 학군과 학원가 밀집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소비 및 지출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또 출구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한 랜드마크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는 물론 높은 수요자 집객효과도 기대된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상가는 100% 분양완료된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420실의 단지 입주민 수요와 수성구청, 단지 뒤편 로데오타운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 등 7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분양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단지 내 고정수요와 역 주변 유동인구, 단지 주변 교육 배후수요 등 투자 삼박자를 갖춘 투자처”라며 “저금리시대에 대출,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빗겨간 최적의 투자 대안상품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에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진전문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재선정

영진전문대가 2018년에 이어 올해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IEQAS)에 재선정됐다.이에 2023년까지 2년간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국제 교류관련 교육 정책 및 사업상 혜택을 받게 됐다.영진전문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대학 교육 국제화 등을 위한 대내외 전략을 수립·추진 중이다.해당 전략으로는 △유학생 유치 확대 △유학생 교육 내실화 △재학생 글로벌 역량 확대 △해외취업 확대 등이다.이 밖에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학기에 중국 275명, 일본 52명, 베트남 10명, 우즈베키스탄 8명 등 350명가량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일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올해 개교 이래 가장 많은 52명의 일본인 유학생이 등록했다.영진전문대 전상표 국제교류원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지원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한편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국제화 환경 및 지원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지원 등 대학의 대내외 활동을 평가해 기준 충족 시 인증이 부여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군위군,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랜선 교육 종료

군위군이 최근 4차례에 걸쳐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랜선 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멘토단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맞춤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구미성리학역사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구미성리학역사관이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성리학 아카데미 60명과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고문 강독, 어린이 예절 교실, 전통놀이체험에 각 10명으로 모두 120명이다.교육기간은 3월8일부터 6월까지이다. 모집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돼 있다.이메일이나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구미시 강정숙 관광진흥과장은 “시민의 교양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시민이 보는 대구교육…숲으로 행복소풍, 지친 마음 치유해요

겨울방학을 앞둔 지난해 말 초등학교 5~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 10여 팀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으로 하나둘씩 모여들었다.황금 같은 주말 아침 단잠을 포기하고 들뜬 표정으로 모인 사람들, 대체 무엇 때문일까.그 이유는 바로 ‘숲으로 행복소풍!’을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숲으로 행복소풍은 ‘자녀와 함께 행복하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숲 체험과 야외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청소년바로서기 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행사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의 청람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방역요원 여러 명이 곳곳에 배치돼 참여한 가족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밖으로 나온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운동장과 산책로에서 ‘가족 운동회’와 ‘오감?나눠봄!’이라는 숲놀이 체험을 했다.산림치유 지도사와 안전 요원이 함께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가족 운동회에서는 림보, 신발 던지기, 풍선 달리기, 2인3각 달리기 등 몸으로 하는 여러 활동을 했는데,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러 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는 게 이날 참석한 사람들의 반응이다.‘오감?나눠봄! 숲놀이 체험’에서는 무생물과 생물 찾기, 솔방울 던지기 등 다양한 오감놀이가 진행됐다.또 활동 중간에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칭찬하면서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이외에도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체험 활동에서 가족 티셔츠도 손수 만들어보고 몸으로 말해요 게임, 그리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이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 향상은 물론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마지막으로 ‘우리가족 행복나무’ 미술놀이에서는 가족이 각자 역할을 맡아 스스로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자녀는 스스로 텐트를 치고 부모는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자녀 이해하기 강의’를 들었다.이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 편지를 쓰고 서로의 눈을 마주 보는 시간, 행복주머니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도 이어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질의 음식으로 몸을 튼튼히 하고 경청과 대화, 칭찬, 스킨십, 놀아주기, 기다려주기 등 자녀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본적이지만 잊기 쉬운 방법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여러 활동을 함께 하면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체험형 숲 치유 프로그램 숲으로 행복소풍.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고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스크를 벗고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류채령대구시교육청 교육사랑기자단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국립안동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국립안동대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0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학위과정)’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인증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유학생 관리의 기준 제시와 제도화를 통해 한국 유학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대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불법 체류율, 의료보험 가입률,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중도 탈락률 등의 정량 지표와 국제화 추진실적 관련 정성 지표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단계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으로 안동대는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되고 정부 초청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가점을 받는다.또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과 함께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 정부에 인증대학 명단이 제공되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외국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선정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의 직업계고-지역 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지역별 전략산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전국 12개 지구가 신청했고 이 중 대구를 비롯한 부산, 인천, 경남, 충남 등 최총 5개 지구가 선정됐다.대구시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4차 산업 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협력한다.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지원체계다.대구의 전략산업 분야는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며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직자에 대해 지역대학,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후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후학습 지원 방안은 단기적으로 전문학사·학사 등 재직-후학습 병행 학위 과정을 지원한다.중장기적으로는 정규 학위 과정으로 확대하고 학위 취득 후 재직기업에서 직무 재배치, 호봉 재획정 등을 통해 경력을 인정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된다.3년 간 총 2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올해 분은 교육부의 4억 원이다. 내년부터 교육부 지원금 4억 원과 대구시와 시교육청에서 각 2억 원을 받는다.성과평가 우수사업단으로 선정 시 3년 차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 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돼 직업계고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생애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갖춰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꿈과 비전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