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공립단설 유치원 2022년까지 104학급 증설된다

경북도내 공립단설유치원이 2022년까지 4곳이 신설되고 104학급이 증설된다. 경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칠곡 석적유치원(가칭)을 신설해 18학급, 2021년 예천 예담유치원(가칭)을 신설해 69학급을 각각 설치한다.2022년에도 유치원 2곳을 설치해 17개 학급을 증설하는 등 유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올해 공립유치원에 55개 학급을 증설해 취원율을 28.1%에서 30.3%달성, 내년에는 취원율 34.2%를 달성했다향후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정원대비 충원율도 높여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마원숙 경북도 행정과장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으로 공립유치원 정원 충원율을 높여 모든 유아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의회 교육위 ‘학내 교권 침해부터 다문화 학생 대책까지’송곳 질의!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중학생 교권 침해 사례 등 대구 교육의 각종 문제점들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전경원 부위원장(수성구)은 대구에서 최근 발생한 중학생 교사 폭행사건과 관련 교권침해의 심각성을 질타하고 해당 학교의 정상화와 재발 방지를 당부했고, 2020년 상반기 내 예정된 공기순환장치 도입과 관련하여 소음 기준 등의 문제를 제기,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도서관 근무자의 다수가 여직원들임을 감안해 새벽 및 야간근무시의 안전문제를 제기하며 취약시간대 안전원 배치와 보안 강화 조치를 주문했다.강성환 의원(달성군)은 학교폭력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 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주목, 저조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시간’ 을 강하게 질타하였고, 교사의 학생 생활지도 업무 기피와 관련, 담당교사의 승진 가점 등 인센티브를 보장할 것과 학교폭력사건 처리 시 엄정하게 대처해 2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차 주문했다.이와 함께, 각급 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및 우레탄 트랙시설 관련 2016년 160개교, 2019년 69개교가 유해성검사기준을 초과해 안전시설 재조성을 위해 26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점을 지적, 학생이용 시설안전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송영헌 의원(달서구)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후 지원청으로 이관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지원청 별로 시설 구축에 예산 편차가 많음을 지적, 전문 인력 확보와 시설구축에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강은희 교육감 주요공약사항 중 하나인 1수업 2교사제와 관련해 지역 내 학력 격차 해소 및 다문화 학생 등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선정에서부터 운영 및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원활하게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이진련 의원(민주당 비례)은 학부모 역량 연수 참여율이 저조하고,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야간연수 확대 및 온라인 강의 컨텐츠 활성화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학업중단학생의 증가와 관련하여 학업중단 숙려제의 실효성에 대해 묻고 위카페, 친구랑, 꿈드림 등 학교 밖 청소년 대책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시립도서관 감사에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과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도서관의 전통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도서관 기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주체인 대구시는 물론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박우근 위원장(남구)은 “강은희 교육감 취임 후 1년을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고 소극적·관행적인 업무처리는 신랄하게 지적하고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함에 있어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의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들이 지적하고 건의한 내용이 향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것이며,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를 통해 한정된 교육예산이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문정부 교육정책 오락가락...강은희 대구교육감 작심 비판

“대학입시에서 정시를 확대하는 것은 적절한 대입제도가 나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자사고나 특목고를 폐지하는 것 또한 아이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7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현재 교육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 교육감은 “현재 교육정책은 역대 어느 정부를 보더라도 가장 많이 오락가락했다”며 “정시 확대 여론이 더 높은 여론조사 결과도 있지만, 교육정책은 여론 중심이기보다 국가 교육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에 대한 중심을 잡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날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해 올해 말까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3월부터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고,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고 49곳의 모집 특례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강 교육감은 “계성고와 대건고 등 2곳의 자사고와 2021년 3월 개교 예정인 중국어 중심의 대구국제고를 2024년까지 확실하게 유지할 방침”이라면서 “2025년 이후 변화에 대해서는 2단계 준비를 별도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도 교육청의 자치권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자율성이 꼭 필요하다”며 “교육의 다양성을 특정 견해로 일괄적으로 정리해서 천편일률적인 학교를 만든다는 것은 교육 전체 다양성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강 교육감은 “최근 정권의 미션에 과도하게 집중한 결과 현장에 맞지 않는 교육정책이 많이 뿌려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우리 교육이 백척간두에서 달랑달랑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전국시도교육감협, 2028년 수능 연 2회 하되 참고자료로 영향력은 줄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의회)가 202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1년에 두번 치르는 안을 내놨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4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의 2차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2차 연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 전면 개편을 반영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체제 개편에 방향을 두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중장기 대입 개편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보고서에 따르면 고교학점제에서 수능은 모든 학생들의 학력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차원에서 정상적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학력수준 성취 여부의 측정으로 규정됐다.시험 결과를 통해 고등학교에서 갖춰야 할 역량에 어느 정도 도달했는지를 판단해 대학 입학의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는 의미로 수능 영향을 줄였다는 게 특징이다.현재의 수능이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시험으로 공정성과 객관성 높은 대입 전형자료의 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이를 기본으로 연구단은 2028학년도 대입 전형을 4가지로 나눴다. 학생부가 주요소가 되는 학생부전형과 교과성취도 및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요소로 한 교과전형 그리고 수능과 실기 전형이다.학교 별로 2개 이하(실기 제외)를 선택할 수 있게 하되 수능 전형의 경우 교과 성취도를 포함하고 면접 점수도 넣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수능 영향력을 제한해 현 교육부가 입시 공정성을 위해 정시 확대를 고민하는 대목과 배치된다.수시·정시 전형은 통합하고 지원횟수는 6회로 제한하는 한편 전문대학과 산업대학 제한없이 복수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수능은 A~E 단계 절대평가 방안이 제시됐다. 이같은 안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에 맞춘 일정으로 출제 형식은 5지 선다형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서술, 논술형 평가는 제외했다.과목은 2015 개정교육과정 기준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평가한다.응시는 7월과 12월로 이원화해 수험생이 원하는 시점에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대입전형에는 해당년도 7월 응시 결과까지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응시횟수는 재학 중 과목 당 1회로 제한하며 졸업생은 무제한으로 응시할 수 있다.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사 관리 운영 방안으로 연구단은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2025학년도부터 전 과목 절대평가 기반 성취평가제 실시를 주요 내용으로 한 개편안을 제시했다.2022학년도 대입이 적용되는 2019~2021년에는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에 대해 9등급 상대평가를 실시하고, 성적은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 등급, 성취도, 이수자 수 표기를 제안했다.2025학년도 대입에 해당되는 2022~2024년에는 9등급 상대평가를 적용하되 성적은 등급과 성취도, 이수자 수로 간소화했고, 2025년 이후에는 6단계(A~F) 성취도 평가로 성적 역시 성취도 하나로 일원화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의회, 2019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6일부터 19일까지 44일간 제271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43건의 의안을 심의한다.6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는 제271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교육감으로부터 2020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는다.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직원생일 축하행사 ‘호응’

경북도교육청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시행하고 있는 ‘생일축하행사’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도교육청은 직원 상호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23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10월 생일 직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또 ‘할로윈&생일 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과 게임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행복과 가치를 듣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생일을 맞은 직원들도 이 자리에서 교육감에게 평소 마음에 담고 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임종식 교육감은 “생일파티와 같이 작은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웃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소확행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달 직원들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 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강은희 대구교육감 소방관 격려 방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를 방문,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 토론회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군위·의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소통·공감 토론회가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임종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서실교 경북도교육청 시설과장, 정안석 군위교육장, 이영욱 의성교육장, 박창석 도의원, 군위·의성지역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정안석 군위교육장은 업무보고에서 학교 현황 및 군위교육 방향을 설명하고 △배움이 즐거운 교실, 성장하는 학교 지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복지 지원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위한 개선 사항 실천과 기대효과를 보고했다.특히 부계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과 교수학습지원센터 노후 시설 교체에 필요한 내년도 본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이영욱 의성교육장은 의와 예를 실천하는 참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배움을 삶으로 이어가는 교실 △더불어 성장하는 미래교육 △다 함께 누리는 어울림 교육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등 개선 및 지원 사항을 보고했다.특히 컬링성지인 의성에서 학교 컬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컬링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확보 필요성을 건의했다.현장 소통·공감 토론회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컨설팅 및 단위학교 점검방법 개선, 불필요한 행사 폐지 및 각종 행사 진행 간소화, 학교 학내망 관리방법 개선, 지역기관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9개의 업무개선 사례가 보고됐다.또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학부모 대표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살리기, 방과 후 학교 운영, 복식학급 해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군위·의성지역 교육관계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화 ‘벌새’ 주인공 ‘은희’역 박지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만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독립영화 ‘벌새’의 주인공 ‘은희’와 만남을 갖고 격려했다.두 ‘은희’의 만남은 영화 ‘벌새’ 주인공 ‘은희’ 역을 맡은 대구 동문고 1학년 박지후 학생이 9일 오후 대구시교육청을 찾으면서 이뤄졌다.박지후 학생은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및 영화 ‘벌새’의 주연배우로 활약했으며, 중학교 재학시절부터 ‘대구 착한교복’ 모델로 활동하면서 대구교육 정책을 홍보해왔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날 “영화 출연 때문에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힘들었을 텐데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학교생활을 해줘서 대견하다. 성실함이 앞으로 배우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을 격려했다.또 “상영관을 찾아서 출연한 영화를 꼭 보겠다”고 덧붙였다.박지후 학생은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며 어려운 시기가 있었는데 선생님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국 17개 시도의회 "日 전범기업 공공구매 제한 조례 추진"

대구·경북시·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광역지방의회가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안 제정에 나섰다.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원 20여명은 14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구매하는 공공 물품에서만큼은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해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17개 시도의회 의원들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 일본 전범기업의 정의 △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대상 기관과 금액 △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지양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와 기본 계획 수립 등을 권고사항으로 담고 있다.해당 조례안은 이미 이달 초 서울시의회와 세종시의회에서 발의됐고 대구· 부산·울산·광주시의회 등에서도 발의가 추진 중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동정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리는 학교업무정상화 현장 모니터단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에 참석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 개령초 방문 현장소통

경북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은 15일‘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시범 운영 중인 김천 개령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북도교육청이 농어촌 학교를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도내 초등학교 29개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다.내년에는 대상학교를 101교(초등학교 91교, 중학교 10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전진석 부교육감은 “도내 농어촌지역 학교를 살리기 위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동구을 우동기·유승민 격돌하나?

우동기 전 대구시교육감의 내년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의 전국적 내년 총선 전망이 불투명해 지면서 보수 대통합을 위한 ‘우동기 카드’가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우 전 교육감은 한국당 TK(대구경북)지역 영입 1순위로 불릴 만큼 지역민심을 안고 있는데다 정치력이 뛰어난 토종인물로 꼽히고 있다.우 전 교육감 한국당 영입 카드가 최근 지역정가에 집중 거론되는 이유는 TK를 제외한 한국당 서울 수도권 등 전국적 총선 구도가 암울해 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유승민 의원의 한국당 복당과 함께 유 의원의 서울·수도권 한국당 지원 유세를 이끌어내기 위한 최선책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동구을 지역의 내년 총선 구도는 일단 지역구 의원인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한국당 비례의원인 김규환 당협위원장의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지역정가는 한국당 김규환 당협위원장 카드로는 유 의원을 쉽게 꺽을 수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역의 뿌리가 약한데다 진정성 부분에서 유 의원과 경쟁이 안된다는 바닥민심이 아직 존재하고 있는 탓이다.지독한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있는 유 의원이 내년 총선 패배를 감수하고라도 동구 유권자를 버릴 수 없다며 동구을 출마를 줄곧 고집하고 있는 이면에도 이같은 바닥민심이 존재하고 있는 탓으로 풀이된다.하지만 한국당 ‘우동기 카드’가 동구을에 던져질 경우 다르다.유 의원으로선 다소 버거울 수밖에 없다.우 전 교육감과 유 의원의 동구을 내년 총선 격전 결과는 인물대결을 떠나 당 지지율에서 승패가 갈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정가 일각에선 이로인해 유 의원의 한국당 복당 명분을 우 전 교육감이 던져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우 전 교육감은 재선동안 대구교육행정을 이끌며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 및 청렴도 1위 를 지켜낼 정도로 청렴도와 강한 추진력을 지닌데다 3선도전을 과감히 포기할 정도로 강단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 2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직에 오른 이후 불과 몇개월도 안돼 2.28 대구학생민주화 정신을 유지·계승 발전시키기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들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유승민 의원 또한 지역이 키워낸 차기 대권주자라는 이름표는 여전히 달고 있다.둘다 지역으로선 놓칠 수 없는 인재들이다. 지역정가가 그리는 큰 그림은 유승민 의원의 과감한 한국당 복당과 보수세력 부활을 위한 서울 수도권 출마 지원 유세다.수도권 험지출마 보다는 비례 순번을 달고 한국당 압승을 위해 전국적 지원유세에 나서는 유 의원을 모습을 그리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우 전 교육감 역시 특유의 정치력을 발휘, 지역정치권의 좌장으로서 정치권의 위상을 충분히 높힐 수 있는 인재로 과감한 총선 출마가 요구되고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주변의 강한 권유에도 불구, 우 전 교육감은 현재로선 출마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역이 키워놓은 토종인재들인 우 전 교육감과 유승민 의원의 경우 보수세력의 부활을 위해 스스로를 버리는 단호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