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1열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올해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제작한 뮤지컬 ‘잇츠미(It’s me)’와 ‘렛츠고 히트잇(Let’s go Hit it)’의 2개 작품을 영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지원 사업’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학생들의 삶과 연계되는 흥미 있는 소재를 활용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맞춤형 회복중심 생활교육을 하는 것이다.우선 16일에 뮤지컬 ‘렛츠고 히트잇’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공연으로 유튜브 생중계 된다.유튜브 채널 ‘함께뮤withmu’를 통해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실시간으로 공연되는 작품을 실황 중계하는 방식이다.배우들은 무대에서 라이브로 공연을 펼치고 학교에서는 해당 시간에 각 교실이나 방송실에서 유튜브에 접속하기만 하면 함께 감상할 수 있다.학교폭력의 피해자였지만 전학을 간 학교에서는 가해자로 변해버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 속에 있는 폭력의 두 얼굴을 바라보게 한다.또 다른 뮤지컬 ‘잇츠미’는 대구시교육청 담당자들이 지역극단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본을 검토해가며 만든 작품이다.친구와 단지 장난친 것뿐이라 항변하는 가해 학생과 이를 감싸는 부모가 선생님과 친구들, 경찰관의 도움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폭력의 기준’을 가늠해 보고 학교폭력을 ‘피해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게끔 한다. 예전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로 학교 강당에서 조금은 불편하게 만났지만, 올해는 실제 학교를 배경으로 영화처럼 촬영되어 마치 웹드라마를 보듯 현실감을 더한 뮤지컬 영화 한 편을 교실 1열에서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뮤지컬 ‘잇츠미’는 현재 한창 영상 제작 중이며 촬영이 종료되는 대로 편집을 거쳐 오는 28일, 유튜브 ‘대구시교육청 생활문화과’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오는 12월 18일까지 해당 채널에 접속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뮤지컬 영상뿐만 아니라 대본과 음악도 공개해 연극수업이나 학교폭력예방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원래 이 두 작품은 각각 학교로 찾아가거나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으로 근거리에서 만날 기회를 잃고 말았다. 그렇다고 하여 뮤지컬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기회를 버릴 수 없기에 대구시교육청과 극단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 학교에서 사제존중 행복시간운영, 교육과정 내 어울림 프로그램, 회복중심 생활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관계회복지원단 등을 활용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며“학생들의 삶과 직결되는 이번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친구를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내면화함으로써 비폭력 학교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적 경제! ‘경명여고에듀레 사회적협동조합

대구 경명여자고등학교(교장 박헌석)는 지난달 ‘경명여고에듀레’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온/오프라인 동시)를 통해 학교협동조합 운영을 본격화 하고 있다.2019년 대구교육청 창업체험교육 교사연구회 참가를 시작으로 학교 구성원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기를 거쳐, 2020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일 년 여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특히, 경명여고의 학교협동조합은 대구교육청의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기반 정책연계 창업지원사업’에 선정, 운영해 왔다는 점이 색다르다.이번 진흥원 사업은 각 정부부처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관련 사업을 지역기반으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지원·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도시재생, 마을기업 등 다양한 부처별 사회적 경제 사업과 더불어 지역기반형 학교협동조합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였다.경명여고는 기존 매점 운영 위주의 학교협동조합 사업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친환경 굿즈 제작, 마을 해설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학생 중심 진로진학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학생 스스로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인을 섭외하는 노력을 기울였고 친환경 굿즈 제작을 위한 디자인 교육과 더불어 시 제품을 제작 중이며, 북구도시재생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마을해설사 활동 역시 눈여겨 볼만한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된다.이는 학생위주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도 매우 부합하는 것으로, 경명여고는 2020년부터 ‘글로벌 경영’교과특성화학교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역시 그 일환으로 과목 선택에 따른 학업역량 향상과 더불어 교과연계 학생 활동의 보장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학교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대해 초대이사장으로 추대된 교육정보융합부장(도경자) 교사는 “학교협동조합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 활동 보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학교를 넘어 우리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또 초대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손원경(2학년), 박재은(2학년) 학생이 이사로 참여해 학생 의견 수렴, 조합원 모집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조합명인 ‘에듀레’ 역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교육을 의미하는 ‘에듀(Edu)’와 전통사회 공동체인 ‘두레’의 합성어이다.현재 ‘경명여고에듀레’ 사회적협동조합은 인가서류를 교육부에 제출, 승인 심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이후, 사업계획서 등의 수정·보완을 거쳐 2021년 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온택트(ontact)로 여는 입학설명회가 온에어(on-Air)!

대구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펼친다.지난 7일 1차를 시작으로 29일 오후 4시 2차, 다음달 3일 오후 7시 3차와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22일 1차 오후 7시30분 다음달 14일 오후 2시 2차, 다음달 28일 오후 2시 3차)를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ZOOM 기반 쌍방향 시스템을 이용하여 단순 온라인 채널 활용을 넘어 콘텐츠에의 몰입과 상호 연결을 돕는 입학설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계성고는 이미 ZOOM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여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계성고는 코로나 19로 인한 휴업기간에도 진로진학이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기주도적 학습법, 진학 및 성적 관리, 심리적 고민 등에 대해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 교사들과 상담할 기회를 제공했다.자사고 운영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6월, 운영, 교육과정 운영, 교원 전문성, 재정 및 시설여건 등 6개 영역(31개 지표) 중, 특히 기초 교과 편성, 법인전입금 전출 계획 이행, 학부모 만족도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 점수를 무난히 상회하여 자율형 사립고 지정 기간을 5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되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국제 바칼로레아 고등학교 프로그램(IBDP)에 관심을 갖고 이미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며 IBDP 핵심교사 연구회를 구성하여 IBDP 학교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IB가 계성고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철학과 비전에 일치하는 세계적 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미래형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계성고 박현동 교장은 “위기는 기회를 반드시 동반한다.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도 미리 촬영한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방식이 아니라 5G와 증강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콘서트로 전세계 팬들이 마치 한 곳에 모인 듯한, 멋진 공연을 즐기지 않았느냐. 문화공연에서도 새로운 소통 방식의 역할과 전략을 시사해주는 만큼, 교육계의 패러다임도 변화의 물결 속에 와 있다. 다만, 대면을 선호하는 우리 정서상‘오프라인 입학설명회’도 마련하였다.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나가는 안전하고 건강한 입학설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금오공고, 높은 취업률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주목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오는 19~22일 신입생을 모집한다.금오공고는 높은 취업률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계⋅전자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로 통한다.지난해 금오공고의 취업률은 95%에 달했다.금속·기계 계통의 중견기업의 수요가 많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대기업과 공기업 진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금오공고의 교육과정은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와 해외직업과정, 고교학점제 등으로 대표된다.201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과정 평가형 자격 제도는 이 학교 학생들에게 재학 중 전문학사 수준의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뒤 일정 평가를 거친 학생에게 산업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과정 평가형 자격 제도의 내용이다.지난해 모든 학과에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한 뒤 금오공고는 첫해 합격률인 87.3%를 97%까지 끌어올렸다.해외 취업의 길도 활짝 열었다.금오공고는 2018년 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대학교(UFV)와 해외직업 교육과정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또 용접훈련센터, 자동화 로보틱스 훈련센터, 기술 영어 훈련센터 등 총 3개의 금오공고-UFV 교육과정 공동운영 센터를 설치했다.협약에 따라 금오공고에서 2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캐나다로 건너가 UFV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기회를 갖는다.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해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해외 취업을 선택할 수 있다.학교에서는 대학 편입 과정까지 졸업을 유예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독일이 가진 기술인재 양성 자동화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금오공고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다.금오공고는 2018년 3월 독일의 자동화 생산기업 훼스토(Festo)와 ‘금오-FACT(훼스토 인증훈련센터) 공동훈련센터 운영 협약’을 맺고 이곳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훼스토 훈련센터가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훼스토 훈련센터가 발급하는 수료증은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자격증을 대신할 정도로 공신력이 높아 자격증을 얻으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취업에도 유리하다.금오공고의 또 하나의 강점은 ‘고교학점제’다.고교학점제는 고교에서도 대학처럼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듣고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금오공고에선 1학년 1학기 공통교육과정을 통해 직업교육의 기초 기능 지식을 습득하고, 1학년 2학기부터는 진로와 적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학생들은 주 전공,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 자격, 해외직업과정의 3개의 과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김재천 교장은 “모든 교육과정의 중심을 학생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입학전형 요강은 학교 홈페이지(http://school.gyo6.net/koth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교대 교수진 초 중학교 현장 경험 교원 37.8%

대구교육대 90명의 교수진 중 초·중학교 현장 경험이 있는 교원은 34명(37.8%)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국 10개 교육대 평균 39.9%를 밑도는 수치다.국회 교육위원회 권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제출받은 ‘교육대 교수 교원자격증 소지 및 초중학교 교직 경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90명의 대구교대 교수 중 초등교원 자격증 소지자는 6명(6.7%)으로 전국 10개 교대 중 가장 비율이 낮았다.그나마 중등교원 자격증 소지자가 48명(53.3%)으로 나타나 전국 10개 교대 중 중위권 비율을 보였다.서울 교대의 초등교원 자격증 소지자는 26.9%로 가장 높았고 공주교대(24.4%)와 청주교대 진주교대가 각각 21.4%로 뒤를 이었다.권인숙 의원은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의 전체 교수자 837명 중 334명(39.9%)만이 초, 중학교에서 교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예비교사나 교대를 나온 현장 교사들은 교육대 교육과정의 현장 연계성 부족의 원인 중 하나로 교원양성기관 교수자 중 현장 경험이 있는 교수자가 소수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교원자격증이나 교직경력 여부만으로 교육대 교수 역량을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현장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교사 출신의 교수자를 늘리고, 기존 교수자도 연수 등을 통해 현장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우리학교는요 (12) 대구소프트웨어 고등학교…‘배려심 깊고 창조적이며, 감사할 줄 아는’ 젊은 S/W 인재들의 요람

대구소프트웨어고는 지정 5년차에 불과하지만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의 명문으로 자리잡기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혼연 일체 노력이 돋보인다.혼(魂), 창(創), 통(通) 교육을 통한 SW인재 양성 -소프트웨어 영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의 자긍심이 그만큼 강하다.안병규 교장의 경영방침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라는 대구교육의 지표에 부응하는 ‘배려심 깊고 창조적이며, 감사할 줄 아는’ 젊은 S/W 인재들의 요람으로 만드는 것이다.안 교장과의 만남을 통해 대구 달성 구지에 위치한 대구소프트웨어고의 현 주소를 알아본다.▲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의 취업 방안과 진로 계획은?-마이스터고의 취지에 맞게 수준 높은 SW인재를 양성해 졸업과 동시에 프로그래머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취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마이스터고 지정 5년차로서 2회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다양한 교육활동과 특색있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2년 연속 95%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했다.성과 이면에는 헌신적인 교사 및 교직원, 학생들의 노력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이다.무엇보다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SW인재를 양성하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나르샤 프로젝트, 실무중심 산학협력 프로젝트, 학생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정규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과정에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현재 SW업체 관계자를 산학겸임교사를 초빙하여 본교 정보·컴퓨터 교사와 코티칭을 실시하고 있다.또 3학년 재학 중, 또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스터고 지정 이후 다양한 취업처를 발굴하고 3학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전공 특강도 마련됐다.▲자격증 취득위한 교육 진행은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주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전문교과 선생님들과의 개인면담을 수시로 진행하여 자격증에 대한 학습설계를 도와주고 다양한 자격증에 대해 특강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우선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에 응시△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한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자격증 교육△자격증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등 3가지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방기능대회에서도 압도적 성적을 냈다고 알고 있는데 비결이 있다면-우리학교는 대구지역 내의 소프트웨어 개발 분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교로 항상 금메달권에 진입해왔고 전국대회에서도 경쟁력 있는 학교로 인식되어왔다.특히 올해 있었던 모바일 앱 개발 직종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졸업생이 국가대표로, 3학년 학생이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각각 선발됐다. 작년에는 정보기술 직종에서 전국대회 은메달(2위)를 수상하여 삼성에 취업하는 쾌거도 이뤘다.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늦어져 학생들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재 전국단위 기숙학교의 특성상 모든 학생이 코로나19 검사 후 등교하고 있으므로, 내년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차질 없이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인성교육은 어떻게?-다양한 교육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자재를 보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구장, 헬스장 수준의 체육관, 대운동장을 구비하여 맘껏 열기를 발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인성 함양 색소폰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데 ‘1인 1악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계발 및 풍부한 인간성을 육성하고 풍부한 정서와 창조성을 길러 조화로운 인격 및 균형 있는 인성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매일 기상과 동시에 1학년은 택견, 2~3학년은 자유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사회성도 길러주고 있다.특히 중학교와는 다르게 기숙사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관계로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힘들어 하는 신입생을 위해 예비학교 집단상담(15통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자아 리모델링’을 위한 통과의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의 전문상담기관을 위촉하여 신입생 전체 인원을 10명 내외로 6팀을 나누어 집단 상담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미래교육의 날개, 북동초에서 펼치다

대구시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숨은 노력으로 비쳐진다.한 아이도 놓치지 않으려는 시 교육청의 대구 미래교육지구(마이크로지구)사업을 살펴본다.◇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북동초 중심의 마이크로지구 공동 운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대구미래교육지구는 기초 지자체 중심의 일반지구와 여러 학교들이 하나의 학교군을 이루어 운영되는 마이크로지구로 구성된다.마이크로지구는 북동초를 중심학교로 논공초, 남동초, 북동중, 논공중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런 학교들은 지역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북동초의 경우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전체 학생의 34%, 신입생은 50%에 달한다.이런 특수성을 고려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들 간의 통합 학급을 운영할 때 학생들 상호 간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정환경 조사와 수요 조사를 통해 기본적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의 기본·기초 교육 강화, 예술 문화 활동 강화를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심성 순화 및 진로교육 강화 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이런 프로그램들은 돌봄과 더불어 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가족)의 정서적·학습적 측면을 아우르는 입체적 지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의 요구와 학교별 특색을 반영,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마이크로지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은 다양하다.△통역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중언어강사(러시아어)의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찾아오는 한국어교실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기초 문해 교육과 학습자 프로그램 지원 및 예술문화 교육 등의 학년별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더불어 Double Up, 다문화학생 위한 한글교육 교재 개발 등의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초‧기본 튼튼 교육과정’,△마이크로지구 내 학교별로 예술(논공초), 진로(북동중, 논공중), 스포츠(북동초), 테크놀로지(남동초) 등 각기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다문화 학생 중심 이야기책 만들기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북동 창의 융합 교육과정’,△다문화 학생을 위한 학교 연계 다문화축제 운영, 학년 단위 교육과정 발표회와 연계한 학교 간 전시회 및 초청 공연, 우리마을 교육공동체와 연계한 지역 축제 행사공동 참여 및 프로그램 기획 등 지원, 다문화 가정의 참여를 독려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다문화 가정 지원 확대, 교내 외 생태 체험장을 활용한 에코-환경, 생태계 체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북동 함성소리 교육과정’이 있다.또 △한글지도 강사를 통한 한글지도 연수, 전문 강사를 통한 놀이학습 및 미술 교육 연수 등 연수전문가에 의한 교원 연수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문 기술인에 의한 진로 분야, 다문화 이해 교육, 스포츠 사업장 운영가의 레져 활동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마을 강사 양성을 통해 학교 교육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미래마을강사 양성 및 활용’, △교육 지원 경계선 학생들을 위해 교복우 사업 중 굿네이버스 지원 사업과 연계한 조식 지원과 식기 소독기, 개인별 식기 세트 지원 등의 급식 지원 , 규칙적인 방과후 활동이 없는 학생 지원을 위해 달성군청 방과후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풋살부, 스텝박스부, 드론부, 줄넘기부, 가야금부 등의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문화학생 지원 활동 강화’, △논공 지구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의견 나눔 및 정책사항 제안 등 학교-마을-지자체의 협력을 위한 정례적 기관장 협의체인 ‘마을교육 거버넌스’ 등 모두 6개의 활동으로 구성된다.특히, 마이크로지구 내 학교별 특색 교육을 실시하는 ‘북동 창의 융합 교육과정’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직업 체험(북동중), 전문 강사를 활용한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및 기초 문예 강좌 운영(논공중), 다문화 동아리 운영을 통해 전문가에 의한 예술 문화 교육 강화 및 기부 활동 실천(논공초), 전문 강사에 의한 3D 프린터실와 목공예실을 활용한 테크놀로지 교육(남동초), 놀이교실 구축 및 교원 연수 강화를 통한 배움 중심 놀이학습 실천(북동초) 등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북동초,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미래교육대구 북동초는 마이크로지구 중심학교로서 공동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교에 안내하고 있다.지구 내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해 배부하고 지구 내 학교 연계를 통해 숲밧줄 놀이 수업, 다문화학생과 일반 학생이 어우러지는 진로캠프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 간의 유대감 강화 및 일반 학급에서의 학습 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으로 학교 교육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원격수업이 운영되는 상황에 맞는 사업 운영과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학생들의 등교 개학에 맞추어 예술 강사의 5개 영역에 대한 교과 수업 활동 강화와 이중언어 강사의 다문화학생에 대한 기초 문해 및 교과 활동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15명의 학생들에 대한 개별 상담 및 학보모 상담을 통해 조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달성군청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연계해 풋살, 줄넘기부, 드론부, 가야금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인 체육・진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지구 내 교원을 대상으로는 다문화 연구학교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어 학급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와 지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구교대 권택환 교수를 초빙해 배움 중심 놀이학습을 위한 교원 연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대구북동초등학교 조태순 교장은 “대구미래교육지구(마이크로지구) 사업을 교육청 주관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그러면서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크게 위축되어 있는 학교 교육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가운데 다문화 학생과 가족, 일반 학생들의 정서적·학습적 측면을 아우르는 입체적 지원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과학대학교 2개 평생직업교육과정 개강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가 교내 강의실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과 대구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을 개강했다.‘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은 9월26일부터 매주 토(9:00~18:00) 8시간 총11회 92시간으로 12월12일까지 진행되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9월26일부터 매주 토(09:00~18:00) 8시간으로 총13회 12월26일까지 100시간으로 진행된다.교류분석 교육과정은 인간의 의식적인 변혁과 행동수정을 도모해 가는 기초 철학으로 △대화분석을 활용한 생산적 커뮤니케이션 법칙 △나의 성공인생과 적극적인 삶의 재설계 △개인별 상담기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교류분석상담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교육수료 시 교류분석사와 교류분석상담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 할 수 도 있다.또,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가정폭력 청소년 상담 사례분석 △여성인권과 폭력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와 관련사항 △장애인 가정 폭력 실태와 상담과정△이주여성의 가정폭력 실태와 상담과정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실습 등 여성과 아동, 장애인,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 할 수 있는 전문상담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박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성인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중‧장년 전환기 직업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취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상주농기센터, 언택트 시대 비대면 수료식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교육과정을 마친 37명의 수료생을 격려하고 강소농으로서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열린 이날 수료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생들의 교육 소감 및 농장 소개 인터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공유했다.교육은 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으로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열렸다. 경영 개선을 위한 농업회계의 이해와 경영 수익개선방법, 농산물 마케팅 전략, 상품가격의 결정 등 체계적인 경영 개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경영개선을 통한 자립 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손상돈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도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끝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소농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비대면 환경교육과정 개발 위한 워크숍 구미에서 열려

비대면 환경교육과정 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이 구미에서 열렸다.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전국환경교육연합은 지난 25일 전국 9개 환경연수원 교수요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도적인 환경교육 모델제시와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운영위원(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교수)은 주제발표를 통해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국내외 사회환경교육의 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환경교육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또 참가한 교수요원들과 정부의 제3차 국가환경교육 종합계획과 연계한 전국환경연수원의 역할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울산 생명의 숲 이경희 강사는 올해 환경부 환경교육의 주요방향 중 하나인 자원재활용 교육과 관련해 ‘자연물을 이용한 자원 재활용 자연놀이 지도법’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전국환경교육연합 상임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환경교육과정 개발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보급이 필요하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전국 각 연수원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대학과 연계한 ‘특수교육발전위원회’ 발족

대구시교육청이 21일 지역 대학과 특화된 특수교육프로그램 적용을 위해 특수교육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대학과 연계해 특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위원회는 지역 5개 대학교수 7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시교육청과 함께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통합교육, 진로직업, 문화예술, 특수체육, 원격수업 설계 등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또 당면한 특수교육 과제를 해결하고 교육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는다.내년 3월 개교하는 대구예아람학교의 문화예술 중점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연수, 특수학교 학생의 문화예술 체험 행사, 공연·전시회 등을 지원한다.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조정, 장애학생 진로 직업교육·직업능력평가, 맞춤형 체육활동, 원격수업 설계와 콘텐츠도 지원한다.대구시교육청은 위촉된 교수들의 찾아가는 연수,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자문 활동을 통해 특수교사의 역량을 제고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폭넓은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사회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심화과정 신입생 모집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권덕기)은 지역의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1학년도 초등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선발 모집 분야는 초등심화과정 융합과학전공 90명 이내(대구지역 64명 이내, 경북지역 26명 이내)이며, 전체 모집 인원의 10% 이내에서 사회통합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신입생은 1단계 서류 평가 및 창의·융합 인재 기술서 평가, 2단계 관찰평가를 통해 선발한다.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전형료 결제 및 응시원서 제출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인 GED시스템(http://ged.kedi.re.kr)에서만 가능하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2월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eigy.knu.ac.kr)와 GED시스템(http://ged.kedi.re.kr) 선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행정실(053-950-6423, 642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1998년에 설립된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의 모든 교육과정은 1년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운영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9월 대입 모평…2015 개정교육과정 처음 적용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은 어렵게 출제된 반면 ‘나’형은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9월 모의평가는 오는 12월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점검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특히 수험생은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지원 대학 선택 시 마지막 점검을 해야 한다.이번 시험에서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보다는 약간 쉽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수학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와 비교하면 ‘가’형은 기하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되고 수열, 수열의 극한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다. ‘나’형은 수열의 극한 단원이 제외되고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다.‘가’형 킬러문제로 불리는 21, 29, 30번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으나, 킬러문제를 제외한 문항들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어려워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나’형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됐을 것으로 입시업계는 추정했다.영어 영역 난이도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전반적으로는 평이하게 출제됐다.새로운 유형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6월 모의평가에서 듣기 영역에서 문항 배열에 변화가 있었다. 유형별 문항 수, 배점 등은 지난 6월 모의평가 및 2020학년도 수능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이번 시험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한다’는 기본적인 방침이 드러나고 있다”며 “모든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로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험은 대구지역에서 2만1천732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는 4천234명이 감소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문화대, 교육과정 일부 개편…학생 문의 이어져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교육과정 일부를 개편한 결과 입시철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에 새롭게 바꾼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는 수시모집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계명문화대는 AI 및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AI드론·전자과는 전자분야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드론, 스마트로봇,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드론, 전자, 자동화, IoT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AI드론·전자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며 계명대 전자공학전공 무시험 연계 편입 및 기타 4년제 대학 유사학과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기존의 경영과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소비와 SNS를 통한 제품 판매 및 홍보 급증에 힘입어 입학 문의가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Un-Tact 비즈니스 확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현주 입학처장은 “대학도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펫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펫토탈케어학부(70명 모집)’와 다양한 문화권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우수한 직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한국문화과(30명 모집)’를 신설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정재·김병욱, 교육부의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 환영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지능형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10일 교육부 조건부 동의를 받아 오는 11월 마이스터고로의 최종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는 지난 7월 경북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그동안 교육부에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의 지능형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조건부 동의한다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교육과정, 교원연수 등 교육부 장관이 정한 조건을 이행한 경우 11월 중으로 마이스터고 지정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되면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개교준비금 등 80억 원의 국비(교육부 50억 원, 해수부 30억 원)가 투입되며 경북도, 포항시, 경북도 교육청에서도 각각 재정적 지원을 받아 총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김정재·김병욱 의원은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재 의원은 “교육부의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지정 조건부 동의를 환영한다”며 “이번 마이스터고 지정을 통해 포항이 해양수산분야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병욱 의원은 “포항의 해양수산혁신 전략에 맞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포항과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많은 인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