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구미시는 최근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제안한 고아읍 원호리 평성들 일원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수용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들성로 원호리 마을회관에서 원호초교까지 24만6천913㎡규모로 구역 중앙부에 인노천이,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과 문성지가 있다.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원호지구는 2014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인근에 문성 2지구, 문성 3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토지소유자들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 80%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부서 협의 등 제안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절차를 거쳤으며,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구미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 수용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관계부서 협의, 구미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지사에게 도시개발구역 지정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제101회 전국체전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

2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10월8일부터 26일까지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20일 장세용 시장 주재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와 교통소통대책, 숙박업소와 위생업소의 점검과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역사상 가장 큰 체육대회인만큼 전부서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부서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17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각각 구미시 24개, 1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일 경제 보복, 지역 기업 피해 우려 높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한 첫 피해 사례가 확인되는 등 경제 보복 피해가 본격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이 한국을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시행일이 열흘 앞(28일)으로 다가오면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게다가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두고 높아지고 있는 미국의 압박 강도, 홍콩의 대규모 시위 사태도 또 다른 변수다. 대외 통상 환경은 최악의 상황이다.특히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는 일본 의존도가 높은 구미에 치명타다.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무역협회와 구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 일본 수입액은 12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 28억 달러의 44%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일본 수입 비중 11%와 경북의 15%보다 3~4배가량 높다.구미 지역의 일본 수입 기업은 현재 392곳으로 이 가운데 115개 사가 전기·전자 관련 소재·부품을, 107개 사가 기계류 관련 제품을 일본에서 구입하고 있다. 구미 지역의 일본산 소재·부품 의존도가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하지만 상당수 기계·장치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무역상사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조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일 의존도는 더욱 높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나 수입선 다변화가 쉽지 않다.첫 피해 사례도 접수됐다. 구미시가 지난 12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600여 개 사를 상대로 전수조사, 25건의 피해 신고 중 4개 사에서 구체적인 피해가 확인됐다는 것.이들 업체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터, 고순도 불화수소) 수출 규제 이후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외국인 투자지역 등 구미에 들어선 일본 투자 기업 22곳도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지역 외국인 투자 기업 40개 사의 55%를 차지한다. 탄소섬유·종이제품·반도체장비·LCD장비·이차전지·태양전지·자동차부품·유리제품·금속가공제품 등이 주 생산품이다. 지역 기간산업이 망라돼 있다. 이들 업체들의 부품 및 소재 수입이 차질을 빚을 경우 구미 지역 수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이같이 경제보복 피해 발생과 우려가 커지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들은 소재 개발과 수입선 다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응책이 없어 발만 구르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오는 28일 발표될 백색 명단에 자신들의 수입 품목이 포함될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자칫 구미경제가 위기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정부와 지자체는 예상 피해 품목을 추려 관련 기업에 통보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관련 기업들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가져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 관계자들이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에게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2.3t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는 지난 16일 장세용 구미시장을 만나 23개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돼지고기 2.3t(1천117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구미지부는 2013년부터 7년 째 돼지고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구미시 장학재단에도 5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성수 지부장은 “지역 우수 축산물인 구미돼지고기 ‘참돈’을 많이 애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2월25일 상표 등록된 ‘참돈’은 2013년 7월29일 지리적 표시단체표장등록을 마친 구미지역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현재 19농가가 5만7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일본 수출규제, 구미에 첫 피해 사례 나왔다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구미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화학, 기계 등 구미지역 산업 전반에서 일본산 소재와 부품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일본 수출 규제가 구미지역 경제에 미칠 타격이 예상보다 클 것이란 전망 속에 구체적 피해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소재와 부품 등을 일본에서 수입하는 업체가 전체의 10%란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피해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5일 무역협회와 구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본 수입액은 12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 28억 달러의 44%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일본 수입 비중 11%와 경북 15%보다 3~4배 가량 높은 수치다.무역협회가 파악한 구미지역의 일본 수입 기업은 392곳이다. 이 가운데 115개사가 전기·전자 관련 소재·부품을, 107개사가 기계류 관련 제품을 일본에서 들여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지역 기업 중 반도체, 화학, 기계 등 산업 전반에서 일본산 소재와 부품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다는 걸 알 수 있는 수치다.업계에선 “상당수 기계·장치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직접 제품을 수입하지 않고 무역상사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조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미지역의 대일 의존도는 드러난 것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기업 관계자는 “기계·장치에 필요한 핵심 소재와 부품의 절반 이상을 일본제품이 차지하고 있고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측정장비는 100% 일본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워낙 대일 의존도가 높다보니 기업 입장에선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나 수입선 다변화를 고려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가 지난 12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600여 개사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여 25건의 피해 신고를 접한 결과 4개사에서는 구체적인 피해가 확인됐다.이들 업체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수출 규제 이후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300여 곳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300여 개사는 산단 전체 입주기업 3천85개사의 10%에 해당되는 숫자다. 하지만 이 조차도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수를 집계한 것에 불과할 뿐,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추가 제재될 예상 품목이나 영향권에 속하게 될 기업들의 실태는 파악 조차 되지 않아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이 수입하는 품목이 규제 대상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내년도 경영계획을 짤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부나 지자체가 서둘러 예상 피해 품목를 추산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시민단체 구미역 소녀상에서 광복절 행사 열어

구미 시민의 눈과 민족문제연구소가 15일 오후 구미역 후면 광장에 있는 소녀상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갖는다. 8·15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고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15일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민의 눈과 민족문제연구소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구미역 후면 광장에 있는 소녀상앞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행사와 공연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영남민요연구회와 시립합창단, 구미말뚝이 풍물패 등이 참여하는 공연과 보이콧 재팬 캠페인, 역사바로 알기 전시회 등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임수용 시민의 눈 접주는 “기관이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광복절 행사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광복절 행사와 겸해 최근 전국적 이슈인 보이콧 재팬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 접주는 “구미에도 왕산 허위선생이나 허형식 장군 같은 훌륭한 독립운동가들이 많은데 그분들의 업적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자료를 정리해 전시한다”며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공연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와 구미시 구미국가산단 스마트 산단 추진

13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와 구미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지역 산·학·민·관·노 대표가 경북 구미형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형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3일 대학·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스마트 국가산단 선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경북도와 구미시 등 행정기관과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 등 대학,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연구기관, 구미상공회의소·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삼성전자·코오롱·오성전자 등 지역 산·학·민·관·노가 총출동 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달 25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 협약을 위해 구미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미형 스마트산단 구축사업 등을 건의했다.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은 국·도·시비 등 2천억 원의 자금이 지원되며, 구미산단이 지정될 경우 45%의 기업생산성과 15%의 기업역량, 45%의 고용인력 증가가 기대되는 국책사업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2일까지 국가와 지방산단을 대상으로 스마트 선도산단 프로젝트 공모에 나서 내달 중순 대상 산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공단 50주년 기념식 개최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에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장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구미시가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또 같은 달 16일부터 22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문화·체육·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과 관련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9월18일 열릴 기념식은 공단 50주년 주역인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자리로 시상식 등을 마련하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또 20일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 국악동아리 등 10개 팀의 공연을 펼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공단 기업들, KOTRA 통해 일본 수출 규제 대응법 모색

구미상공회의소가 13일 ‘KOTRA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업계 영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구미상공회의소가 13일 3층 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간담회(KOTRA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8일 시행 예정인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업계 영향을 살펴보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KOTRA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법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KOTRA가 소개하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우리 회사가 수입하는 제품이 비민감 품목인지를 확인하는 것.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전략물자 가운데 비민감 품목도 개별허가로 바뀐다. 그 다음은 거래 기업의 ICP(내부자율준수규정)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다. 전략물자를 수출하더라도 특별일반포괄허가 가능하기 때문에 ICP 인증 여부에 따라 신속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 KOTRA의 설명이다. 유성원 KOTRA 구미분소장은 “일본 거래 업체를 ICP(Internal Compliance Program)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대체 수입선의 발굴이다. KOTRA는 수입처 다변화를 원하는 기업별로 해외 소재·부품 공급업체 최대 5개사를 발굴하도록 돕고 현지활동도 지원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 기업에서는 생산차질 걱정은 물론, 일본 해외바이어와의 거래관계에도 자칫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이제까지 일본에 의존해왔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며, 단기적으로는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교육지원청과 K-water 구미권지사 환경교육 파트너십 MOU 체결

구미교육지원청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는 구미광역정수장에서 환경교육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구미권지사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환경교육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은 K-water 구미권지사가 정수장내 명주나비정원을 활용한 생태체험과 물드림캠프를 연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미교육지원청에게는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겼다.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물드림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K-water는 지난 6월, 정수장내에 명주나비서식지를 조성하고 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 구운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후변화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들에겐 실천적인 환경인식이 필수”라며 “학생들이 물의 중요성도 배우고 명주나비 등 자연체험을 통해 정서와 인문소양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낙동강에 뛰어내린 구미 고등학생 , 실종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구미경찰서 전경.낙동강에 투신한 고교생이 실종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구미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4시27분께 낙동강 산호대교 하류 20여m 지점에서 고등학생 A(17)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A군은 같은 날 오전 1시45분께 아버지와 함께 구미시 양호동 산호대교를 건너다 12m 아래 낙동강으로 뛰어내렸다.경찰과 119구조대 100여 명이 긴급 수색을 벌였지만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A군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A군이 이성 문제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져 다리 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구미서 농공단지 애로 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주최 사단법인 경북농공단지협의회)에서 장석춘(오른쪽) 국회의원 등과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에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 소통했다.이날 소통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에는 농공단지를 가진 20개 시군(경산, 청송, 울진 제외) 담당 공무원, 경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공단지 중소기업 운영 및 인력수급 등의 고충을 전하며 예산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구 (사)한국농공단지엽합회 경북협의회장은 소통에 앞서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경북의 농공단지는 20개 시군 69곳으로, 1천여 개 공장(공장 등록증 기준)에서 2만100명이 일하는데 농촌지역이라 주문과 인력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공단지 통합지침 시행령에서도 허용한 수의계약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주최 사단법인 경북농공단지협의회)에 참석해 농공단지 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날 26억 원을 투입해 올해 농공단지 도로, 오폐수 처리시설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기술·경영컨설팅, 홍보, 판로를 위해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보조금 지원과 자금 융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 내년 총선 TK 최대 격전지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경북 구미 컨벤션센터인 구미코에서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 문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장. 연합뉴스 구미가 내년 4.15 총선에서 TK(대구·경북)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불모지인 TK이지만 문재인 정부의 집중적 구미 지원 및 젊은층 유권자들의 민심 이반 속에 여야간 치열한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구미는 경북에서도 젊은층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경북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구미의 청년인구 비율은 38.7%로 경북에서 가장 높다. 이는 의성이나 청송 등 군(郡) 단위 지역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처럼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젊은층이 많은 탓에 민주당세가 그나마 강한 곳으로 통한다.실제로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 장세용 구미시장이 당선됐는데, TK 31개 기초단체장 중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건 구미가 유일했다.또한 구미 소속 도의원 중 절반이 민주당 소속이고, 최근 한국당 소속 구미시의원들이 잇따라 구설에 휘말리면서 한국당에 대한 지역민심도 그닥 좋지 않다.이에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성지인 구미에서 국회의원이 나온다면 TK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계산을 깔고 구미에 공을 들이고 있다.게다가 최근 구미형 일자리로 지역 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고 민주당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실세들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실세로 꼽히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구미갑에 전략공천하는 카드를 꺼냈다.이해찬 대표의 ‘TK 전략공천 1호’ 카드다. 김 전 실장은 영덕 출생이지만 구미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구미갑 의원인 초선의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의 경우 조직이 없는데다 지역민심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아 김 전 실장이 출마한다면 “해볼만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구미을은 김현권 의원(구미을 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채비를 차린 뒤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구미을 의원인 초선의 한국당 장석춘 의원은 최근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김 의원과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구미갑의 경우 김 전 실장의 전략공천이 이뤄질 경우 총선을 준비하던 장세용 구미시장 측근들의 반발이 커 난항이 불가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총선에서 장세용 시장에 대한 시민 평가와 문 정부에 따른 경제상황 등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이 구미 총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만큼 민주당이 구미에 푸른 깃발을 꽂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구미화훼연구소와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소장 성세현)는 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자생식물 등 신품종 개발 관련 소재 분양, 자생식물을 이용한 화훼류 신품종 발굴 및 육종관련 공동연구, 양 기관의 연구시설 및 개발기술 공유, 경북도 육성 화훼류의 전시 및 홍보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식물의 식물종다양성을 확보하고 육성된 신품종을 활용해 전시원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관람객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화훼 육종분야의 선진기관인 구미화훼연구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자생식물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