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 “구미사랑 상품권의 상시 할인율 10%까지 상향해야”

자유한국당 구자근 예비후보가 27일 “기존 6%인 구미사랑 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10%까지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172개 지자체에서 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은 보통 개인 구매한도 70만 원, 할인율 5%로 판매된다.하지만 행정안전부가 설 명절을 맞아 1~2월 동안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조정하면서 부산, 광주 등 87개 지자체가 구매한도를 조정하거나 할인율을 10%로 올렸다.행안부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조 원으로 확대하고, 발행액의 4%인 1천200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하기로 했다.구 예비후보는 “경기 침체에 따른 제조업 중심의 주요 소비층이 떠나고, 기업 유치나 인구 유입의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구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구미사랑 상품권의 적극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패턴을 대형마트·인터넷에서 동네·지역상권으로 변화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는 가계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의성군 출신 선후배 농아인협회 구미지회에 5천만 원 후원 약속

고향 선후배들이 장애인 복지사업에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내기로 뜻을 모아 눈길을 끌고 있다.의성군 출신 선후배 10명은 지난 18일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철연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장과 의성군 출신 후원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후원자들은 5천만 원의 농아인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가 운영하는 △농아인 평생교육 △농아인 동료 상담사업 △교육지원사업 △송년의 밤 △척사대회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약속했다.협약에 참여한 후원자는 문형기 대구은행 칠곡경북대병원점 소장과 신재환 구미동아문구센터 공단점 대표, 정성록 봉곡 백설 떡집 대표, 이상헌 현대지게차구미판매 대표, 김수동 칠곡경찰서 교통조사팀장, 이정섭 일출에너지 대표, 안정권 성우전열 대표, 강현주씨, 조해금 명성하이텍 총무이사, 하준호 엔이에스 대표 등이다.도철연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시지회장은 “후원인들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농아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문형기 대구은행 칠곡경북대병원점 소장은 “고향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돕기에 뜻을 모은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농아인들의 행복한 삶의 실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준호 엔이에스 대표는 평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의 기관·단체들 ‘이웃과 온정 나누기’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는 구미지역 기업·기관·단체들의 손길이 바빠졌다.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는 지난 22일 구미시 선산출장소를 찾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00㎏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는 2013년부터 8년째 해마다 돼지고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같은 날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쌀, 계란, 김 등의 식재료를 포장한 ‘사랑의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앞서 21일에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 구미소방서 등이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은 구미시보건소에 1천9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보건소에 등록된 취약가정 15가구의 생활비(1천800만 원)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5명의 교복비(100만 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LG디스플레이, 전자기부함 모금액 1억 원 초록우산에 기부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구미지역 전자기부함 모금액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기탁식에는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 채근욱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을 비롯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 1억 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북지역 아동들의 치료비와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전자기부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이 전자기부함에 사원증을 갖다 대면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이다.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라 의미가 깊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구미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속도제한 가방커버를 배부하고, 구미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원거리 마을에 기초소방 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프로필…이갑수 구미경찰서장

이갑수(56) 신임 구미경찰서장은 “경찰 수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민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 신뢰받는 책임 수사를 구현해 나가는데 온 정성을 쏟아달라”고 말했다.이 서장은 청송 출신으로 순심고와 경찰대 행정학과(3기)를 졸업했다. 1987년 경찰에 첫 발을 디딘 후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김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민간단체 외국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책 만들어

‘한국말 배우고 나서 억울한 게 없어졌어요.’구미지역 비영리민간단체가 지역 내 외국근로자를 위한 우리말 책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19일 구미호텔에서 ‘우리 동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배우기’라는 책을 출판하고 제1회 이주민 한국말 이야기 대회를 개최했다.2018년 1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말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한글 교재를 구입해 사용했으나 모든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다행히 한국말 배움터 자원봉사자 5명의 도움을 받아 전국 최초로 지역 중심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 말 책을 만들게 됐다.예를 들어 “서울역이 어디에요”를 “구미역이나 구미버스 터미널이 어디에요”로 바꾸고 월세계약서 작성법과 비자신청서 등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편찬해 의미를 더했다.진오 스님은 “한 나라의 말을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좋아하게 될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교재를 갖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했다”며 “전국에 배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지역 기업·기관단체 설맞아 온누리상품권과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앞장

구미지역 기관과 단체가 설을 앞두고 2억5천만여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구미사랑상품권을 구매키로 약속했다.구미시는 지난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관, 금융기관, 단체, 기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상품권 구매를 약속한 기관·단체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우체국, 구미시이통장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등이다.또 영남에너지서비스, 서우산업, 서진기업 등 기업도 참여해 모두 2억5천6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키로 했다.구미시도 전 직원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09년 7월부터 발행한 유가증권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경북도내 판매액의 7.4%인 75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했다.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 원을 발행했다. 현재 4천780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116개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참여한 기관·단체·기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저수지서 물고기 떼죽음…독극물이나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구미시가 역학조사에 나섰다.16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구미시 선산읍 내고 1리에 있는 ‘내고 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내고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5년 지어진 시설물이다. 유역면적은 64㏊로 5만5천300t의 물을 가둘 수 있다.주민들은 “올해 초부터 저수지의 물고기들이 죽기 시작했다”며 “내고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폐사된 물고기는 대부분 크기 20㎝ 내외의 붕어다.시는 사고 직후 기림생명과학원에 농업용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폐사된 물고기 수거작업에 나섰다. 지금까지 수거된 양은 한 장당 100마리의 죽은 물고기를 담을 수 있는 비닐 30포대 규모다.하지만 죽은 물고기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다 겨울철 작업이 어려워 아직까지 수 천마리가 저수지에 방치돼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보통 여름철에 부영양화가 발생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긴 하지만 이번 사건에 적용하긴 어려워 보인다”며 “독극물이나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지만 저수지 인근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칠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오는 17일 개통…구미시내 상습 정체 해소 등 기대

구미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대신해 도심지를 우회하는 4차로 도로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구미시 구평동(구평IC)에서 칠곡군 악목면 덕산리를 잇는 7.41㎞의 국도대체 우회도로다. 2009년 11월 공사가 시작돼 지금까지 사업비 2천225억 원이 투입됐다.이번에 개통되는 구포-덕산2 구간은 6.3㎞이다. 1.14㎞에 이르는 낙동강 횡단구간은 앞서 2016년 12월에 우선 완성됐다.구미시는 구포∼덕산2 구간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10.7㎞,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단축돼 통행 불편 해소 뿐 아니라 두 지역 간 물동량 수송도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공사를 맡고 있는 부산국토관리청은 구포∼덕산1구간(6.77㎞)은 오는 6월 말, 구포∼생곡구간(21.56㎞)은 내년 연말까지 총 35.74㎞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에 이어 구포∼덕산1과 구포∼생곡 구간이 개통되면 구미 도심의 교통량도 크게 감소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설공단, 차기 이사장 공모

구미시설공단이 차기 이사장 공개 모집을 위한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3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이사장 공모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은 지난해 11월 권순서 이사장이 사퇴하면서 2개월째 비어 있는 상태다.신청자격은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 관련 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 국가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또는 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 또는 선임 연구위원·부교수 이상 경력 3년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의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무엇보다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구미시설관리공단은 15~20일 모집공고를 실시한 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희망자들로부터 원서를 접수한다.임원추천위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를 구미시장에게 복수 추천하면 시장이 최종적으로 이사장을 선정하게 된다. 이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ginco.or.kr/) 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480-2022.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구미을 출마 선언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62)이 13일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김 전 부의장은 이날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한손엔 보수정치 재건을 통한 정권 재창출, 또 다른 한손엔 구미경제 재건과 보수의 심장 구미를 복원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대대적인 세수 확보,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연계성 강화, 4차 산업 육성, 구미지역 문화유산의 관광 벨트화, 기업과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김 전 부의장은 “도의원 생활을 하면서 지역사정을 누구보다도 훤히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을 길렀다”며 “보수의 심장 구미의 정치를 재건하고, 쇠락한 구미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김 전 부의장은 구미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년 보궐선거로 경북도의원에 당선된 뒤 10대와 11대까지 3선 도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화시스템 구미공장내 해양연구소 오는 8~9월 판교 이전할 듯

구미시의 인구 감소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인구 50만을 목표로 했던 구미시는 삼성과 LG 등 대기업의 국내·외 이전으로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말에는 인구 42만 명 선이 무너졌다.특히 이런 상황에서 최근 실적 악화를 벗어나기 위한 LG디스플레이의 희망퇴직에 이어 방산업체인 한화시스템도 일부 연구인력을 수도권인 판교로 이동시킬 계획으로 알려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까지 생산직은 물론, 12년 만에 처음으로 사무직까지 희망퇴직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기간 회사를 떠난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직원은 생산직 500여 명과 사무직 100여 명 등 600여 명이다.이같은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한화시스템이 구미공장 내 연구소를 수도권으로 옮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대구나 수도권으로 공장을 옮길 것처럼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공장 이전설은 잠잠해졌지만 다시 연구소 이전설이 돌고 있는 것이다. 이동 대상은 구미공장에 있는 해양연구소와 연구인력이다.한화시스템 해양연구소는 해군 함정전투체계 등을 연구·시험하는 연구소로 170여 명의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시기는 8~9월께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구미뿐아니라 용인과 판교 등에 연구소를 갖고 있는데 연구소를 옮긴다는 것보다 흩어진 연구소를 통합하기 위한 조직간 이동이다”며 “연구소가 옮겨갈 경우 빈 곳에는 다른 조직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실상 구미공장내 해양연구소가 판교 등으로 옮겨간다는 것이어서 구미지역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LG화학과 투자MOU를 체결한 기업들의 착공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희망퇴직에 이은 한화시스템의 해양연구소와 연구인력 수도권이전 소식은 구미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다.한편, 구미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대기업의 탈 구미화로 지난해 말 인구가 42만 이하인 41만9천742명으로 내려앉았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양군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영양군이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새로이 개편된 농어촌버스 노선을 지난 10일부터 정식 운행했다. 군은 지난해 주민설명회, 노선 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번 노선 개편에 반영했다. 이번 노선 개편은 기존 노선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운행구간 및 배차시간을 조정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교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사업과 연계 실시해 이용객의 편의성, 서비스 질적 향상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노선 개편으로 소형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2코스를 증설했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도로변 버스승강장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 안길까지 운행하는 등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했다. 군은 변경된 버스시간표를 정류소, 승강장,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홈페이지, 반상회보에 게재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홍보 중이다. 일월면 오리리 김모(65)씨는 “그동안 농어촌버스가 마을에 운행되지 않아 불편했는데 버스가 운행되니 너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서비스 이용 취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용객 감소, 인건비 및 유류비 상승 등으로 비수익노선이 전부인 지역 농어촌버스의 어려운 여건 상 운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4.15 총선 드론)추대동, 김태환 구미을 3선의원 전 보좌관 구미을 예비후보 등록

15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추대동씨가 9일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예비후보 등록 직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추 예비후보는 대기업 추가 투자, 구미 산업구조 변화, 보수 세대교체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추 후보는 구미을에서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태환 의원 보좌관과 심재철(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정진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는 등 국회업무에 해박하다.그는 “구미를 알고 국회를 아는 젊은 보수가 앞장서 구미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당당한 보수, 활기찬 구미를 만드는데 구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자유한국당이 보수정당의 세대교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보좌관 출신들이 당내 경선에 참여할 경우 30%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한 바 있어 추 후보의 등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구미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구미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한다.할인기간은 오는 13일부터 4월10일까지 3개월간이다. 할인 폭은 액면가의 10%이다.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지역 대구은행,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본·지점 등 총 11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개인당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 이하로 가맹점 등록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현재 가맹점 수는 4천700여 곳으로 동네별, 업종별 검색을 통해 가맹점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어플을 제작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