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위생과 상복터졌네

구미시 위생과가 연말을 맞아 각종 상을 받는 등 상복이 터졌다.구미시 위생과는 최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시행 중인 식품·공중위생 민원 원스톱서비스가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뽑혀 대통령상을 받았다.식품·공중위생 원스톱 서비스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 시 민원인이 3곳의 관련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지방세 체납확인 △면허세 고지서 발급 △서류접수 업무를 위생과에서 일괄 처리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한 제도다.기존 1시간 소요되던 민원처리 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해 관련 부서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는 점과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좋은 사례라는 점에서 국민 현장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미시 위생과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 2019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과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동행

구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과 구미시 새마을부녀회가 손을 잡았다.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임직원과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구미시청 마당에서 사랑의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사랑의 물품 전달은 지난 9월 구미시 새마을부녀회가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BP사대표협의회와 맺은 협약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이다.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은 노조창립 30주년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00박스와 김장김치 100㎏, 상생미 600㎏ 등 6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도영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성중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은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내년 예산 확보

구미시에 로봇직업교육센터가 들어선다.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은 지난 1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15억5천만 원이 통과돼 구미에 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로봇직업교육센터사업은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른 신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오퍼레이터와 코디네이터 등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설과 장비구축 등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180억 원과 지방비 115억 원 등 총 사업비 295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장 의원은 “부품조립, 도장, 포장, 검사,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로봇 활용을 위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며 “로봇직업교육센터가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구미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경영난, 인력난에 빠져 있는 구미 제조 기업을 살려보고자 3년 동안 여러 정부부처와 기재부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추진했던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예산 확보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이 사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올해의 최고 장인으로 류동욱·김현보씨 선정

구미시는 올해의 최고 장인으로 기계정비 직종의 류동욱씨와 보일러 직종의 김현보씨를 각각 선정했다.구미시 올해의 최고장인은 우수 기능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기능인 우대 정책으로 15년 이상 산업현장 경력과 기술수준·품성이 타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뽑는 제도이다.LG이노텍에 근무하는 류동욱씨는 오랜 기간 뛰어난 기술력으로 품질개선과 기업체 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LG디스플레이에서 일하는 김현보씨는 많은 기술개발 실적과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고장인에 선정된 기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매월 20만 원씩 3년 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김팔근 구미시 노동복지과 노사정책계장은 “2019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은 기술인력 양성의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구미시 기능인력 우대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우수 기능인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8회째 구미시 최고장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2020년 예산안 확정

구미시의회가 10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구미시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요구한 1조2천64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본예산 중 문화재단 타당성 조사 연구비 등 일반회계에서 70건, 41억9천여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이어 홍난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8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구미시의회는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실시한 뒤 12일과 13일에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 간담회를 갖고 당초 이날 상정해 처리할 예정었던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올해의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

구미시가 ‘201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정희(62), 남동수(57), 최재석(57)씨를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희 금오산전통식품 대표는 39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농촌계몽과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식품 개발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또 선진농업과 농산물 가공농장의 벤치마킹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귀농에 성공한 남동수 산촌토종농원 대표는 토종벌에 대한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기술개발로 2015년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되는 등 지역농업발전과 구미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재석 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장은 새마을 동산 조성과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실시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했다. 사랑나눔 사업과 장학금·성금 전달 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한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4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94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종합청렴도 평가 큰 폭 향상, 5등급에서 3등급으로

구미시의 종합청렴도가 크게 향상됐다.구미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3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평가에서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유지한 반면 5등급이었던 외부청렴도는 3등급으로 2등급 올랐다.구미시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장세용 시장은 취임 직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청렴 관심도 제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청렴 특별교육, 청렴 상시학습,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내부고발 시스템 운영, 청렴 관련 문자메시지(SMS) 발송과 홍보물 제작 배포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주력했다.또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공사·용역·보조금·인허가 민원 등 부패 취약분야에 청렴해피콜을 운영하는 등 외부청렴도를 향상에 노력했다.특히 청렴 캠페인을 통한 청렴 실천 문화 확산과 팝페라 청렴 콘서트, 간부공무원 청렴 특강 등을 실시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공직자들은 청렴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민원인, 공직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처리과정과 부패경험·인식·처리 등 투명성을 조사해 청렴도 수준(1~5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지역을 대표할 구미 맛집 50곳 지정

구미시가 지역을 대표할 맛집 50곳을 선정했다.구미시는 최근 대학 관계자와 시의원, 외식업지부장, 구미 맛집 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2019년 구미 맛집 발굴·육성사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특색있는 메뉴와 엄선된 맛으로 정평이 난 지역대표 음식점 중 맛집 컨설팅을 마친 식당 50곳을 구미 맛집으로 지정하고 맛집의 대표메뉴 11가지와 지역특산물로 만든 개발메뉴 12가지를 시식했다.구미 맛집으로 지정된 업체는 구미시 무을면의 보리각시와 복어 요리를 유명한 싱글벙글, 닭과 돼지고기 직화구이를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목마식당 등이 포함됐다.구미맛집 발굴·육성사업은 민선 7기 시민공약 사업이다. 지난해 기초조사와 올해 맛집 선발·컨설팅을 통해 구미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대표 맛집을 지정하고 컨설팅과 영업자 SNS 홍보 교육, 홍보 책자 발간을 통해 지역 음식점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미시는 이번에 선정한 50곳 외에 2021년까지 50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뜨겁게 달궈진 구미시체육회장 선거

첫 민선 구미시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던 인물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현재 구미시체육회장 출마가 예상되는 사람은 김복자 전 시의원, 김수조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윤상훈 구미웨딩 대표, 조병윤 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등 5명이다.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김수조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다. 김 전 부회장은 경북도 체육회 임원과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30년 가까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은 다년간의 정치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출사표를 던졌다. 허 전 의장은 구미시 배구협회 회장과 구미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조병륜 전 부회장과 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인 윤상훈 구미웨딩 대표도 이번 선거에 가세했다.조 전 부회장은 경북도 체육회 이사와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구미시체육회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인물로 통한다.윤상훈 경북도 배구협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인물이다.구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출신인 김복자 전 의원은 가장 나중에 체육회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그는 비례대표 의원 시절 체육회 행정사무감사를 맡은 바 있다.선거인단은 읍·면·동 체육회장 27명, 45개 가맹단체 회장 43명(2명 부재), 45개 가맹단체 대의원 180명 등 250명으로 구성된다.선거는 오는 30일 치러지며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내년 1월16일부터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등록 후보자는 2천만 원을 선거기탁금으로 내야 하는데 20%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면 선거기탁금은 자동으로 체육회에 기부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 확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늘어

구미시가 구미국방벤처센터를 유치한 후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분야 진출이 늘고 있다.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난 4일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구미국방벤처센터는 구미시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방연구개발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매년 신규협약 기업을 확대해 현재 전국 최대규모인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국방매출은 3천135억 원, 종사자는 1천881명에 이른다.이날 협약식에서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입주해 있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과 제조 인프라를 갖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옥성시설원예단지 활용방안 고심

구미시가 183억여 원을 들여 조성한 옥성면 시설원예단지의 처리를 두고 고심 중이다.한때 스프레이 국화 등을 재배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지역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했던 시설원예단지는 현재 4년 가까이 방치돼 있다.구미시는 2015년 2월 한 농업법인에 사용료 5억3천8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5년간 사용허가를 내줬다. 하지만 이 농업법인이 2년 차 사용료를 내지 않자 2016년 5월 사용허가를 취소했다.백향과라는 열대 과일을 재배한 이 농업법인은 수익이 나지 않자 보일러 등 시설물 개보수 관리책임을 물어 구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패소했다.대법원 판결을 통해 구미시가 시설원예단지를 점유하게 됐지만 농업법인은 “시설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을 임대했다”며 구미시를 상대로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이에 대해 구미시는 사용허가를 내 줄 당시 상태 그대로 시설을 넘겨주기로 약속했는데 농업법인이 기술부족으로 인한 실패를 떠넘기려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농업법인과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10만1천594㎡ 부지 내 8만2천642㎡의 유리온실은 더욱 노후화돼 당장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다.구미시는 이에 따라 올해 각계 전문가 20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에 걸쳐 시설원예단지 처리방안을 논의했다.당장 임대하려 해도 시설 개보수에 40억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야해 결정이 쉽지 않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농업시설 조성과 용도를 변경해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김종성 구미시 농정과장은 “일부에서 매각을 요구하고 있지만 임대나 시 직영, 식물원 조성 등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임대를 하지 않을 경우 내년쯤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설원예단지는 1997년부터 유리온실에서 연간 20여 종의 스프레이 국화를 재배해 한때 1억2천 그루를 생산하는 등 흑자경영을 했다. 하지만 엔화 환율 하락과 유가 인상, 동남아 국가의 일본 시장 잠식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문을 닫았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여당이 예산안 삭감 나서는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가 내년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정당 공천제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구미시의회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상임위별로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여야가 뒤바뀐 모습을 보여 기초의원 정당공천제를 무색케하고 있다.기초자치단체는 사실상 단체장의 공약 실천과 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을 편성한다. 그래서 여당 의원은 단체장이 편성한 예산을 지키려 하고 야당 의원은 예산을 삭감하려는 것이 일반적이다.현재 장세용 구미시장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그래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장 시장이 공약실천과 정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지켜내고,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이를 삭감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상식이다.그런데 현재 구미시의회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반면 한국당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방관하는 모습이다.이 같은 상황에 공무원들도 의아해하고 있다. 정당공천제가 필요 없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한 공무원은 “시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여당 의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예산 삭감에 나서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 받아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이다.이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5월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 포상금 1천400만 원을 받았다.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2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자체,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평가했다.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풍수해 등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수립과 취약지구 사전 예찰 실적 우수, 여성·아동 안심 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등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권동철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