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시행

구미시가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31개 사업에 1천182명을 투입하는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우선 선발 대상은 코로나19로 실업과 휴·폐업을 경함한 사람이나 저소득층 등이다.구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1일까지 4개월 간 구미시 읍·면·동과 실·과·소 70개 부서에서 청년지원과 지역특성화사업, 농어촌환경정비, 생활방역, 산업밀집지역 환경정비 등의 10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구미시는 지난달 말까지 가구소득, 재산, 연령, 재산상황, 가구주·부양가족, 실업기간, 장애인, 직전단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발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중소기업 기술치료는 기술닥터에게 맡겨요.’

구미시가 지역에 입주해 있는 6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사업을 지원한다.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은 2011년부터 구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전문가인 기술닥터를 매칭해 기업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 214개의 현장애로 해결과 96건의 중기애로 해결을 지원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6개월간 중장기적으로 기술전문가인 기술닥터의 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실험재료비,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관련 비용 등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업체 선정을 위한 솔루션위원회에는 19개 업체에서 소형 사이즈 알루미늄 커팅 시스템 개발, 무인점포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카메라 개발, 중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포장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애로 과제를 접수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술 치료가 힘든 상황에서도 기술과 제품개발, 작업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지역 개별주택가격 31일까지 열람·의견 제출

구미시가 올해 6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10일부터 오는 31일가지 운영한다.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건물 신·증축, 용도변경, 부속 토지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이다.열람기간 내 주택의 소유자, 기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청 징수과,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제출된 의견은 한국감정원의 가격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결정해 공시한다.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가격(안)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기간은 개별주택가격(안)과 병행 운영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 서부권 ‘응급개입팀’ 시동…고위험군 정신질환자에 24시간 현장대응 체계 구축

지난 5일 부산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60대 환자가 담당 의사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경북 서부권 ‘응급개입팀’이 지난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응급개입팀’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24시간 현장대응을 위해 구미시가 지난달 27일 새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정신질환이 의심되거나 자·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경찰, 119구급대원과 현장에 출동해 정신질환과 자살위기 상태 평가,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응급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응급개입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각 지자체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주간에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는 ‘응급개입팀’이 현장을 맡게 된다.담당 지역은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경북 서부권 6개 시·군이다.‘응급개입팀’은 ‘응급개입팀’은 2인1조 3개팀으로 이뤄졌으며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탁·운영한다.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전화상담과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도 이곳에서 제공된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자근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은 5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6억 원, 구미문화예술회관 시설공사에 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구 의원에 따르면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2021년 준공예정인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에 연결되는 도로를 확장 및 개설하는 사업이다. 북구미IC 진입도로는 구미시 선기동 일원에 조성되며,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구미문화예술회관의 경우 대공연장 무대설비를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객석·로비 등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인해 안전 사고 등의 우려가 있었다. 2021년 완료될 시설 공사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전망이다.구자근 의원은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의 숙원 사업을 풀기 위한 예산 확보와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시 8월의 기업 ‘에스엘테크’

에스엘테크가 구미시 8월의 기업에 선정됐다.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에스엘테크 서임교 대표와 임직원, 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에스엘테크는 구미국가산업2단지에 본사가 위치한 기업으로 LCD 셀과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2007년 에스엘 테크(SL Tech)로 처음 문을 연 뒤 13년 만에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경쟁력의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 혁신이었다. 2009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뒤 2011년 상부조사 백라이트 장치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의 특허를 취득했다.그 결과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2년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 선정, 2017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표창을 받고 2020년 경북스타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서임교 대표는 “LCD 검사장비 제조·전문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미산단 대표 수출기업으로 한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관광지·브랜드 홍보, 이제 택시로”

구미시가 올해 8~11월 4개월 동안 택시 340대(개인택시 262대, 법인택시 78대)를 이용해 지역 관광지와 시책사업 등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구미시는 원래 같은 방법으로 전국체전을 홍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전국체전이 연기되면서 내용을 바꿨다.금오산도립공원·신라불교초전지·에코랜드 등 지역 관광지, 구미국가산업5단지 분양 등 시책사업, 일선정품 등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등이 이번 하반기 광고의 대상이다.광고는 택시 좌우측 옆면에 부착하는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구미시는 앞서 상반기에도 350대의 택시를 이용해 공익광고를 홍보한 바 있다.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광고는 지역 관광지를 알리고 구미산단의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것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공익광고의 내용을 탑승객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금오산 야영장에서 피서지문고 운영

구미시가 다음달 7일까지 금오산 도립공원 야영장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피서지문고는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임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금오산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1인당 3권씩을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 도서대여 외에 배지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도 운영한다.구미시 관계자는 “피서지객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피서지문고는 66명에게 176권의 도서를 대여하고, 체험부스에는 2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한편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 독서왕선발대회, 알뜰도서 나눔 장터 운영, 새마을 독서골든벨 등 독서와 관련된 행사를 펼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 구미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통과

구미시는 최근 도시계획 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합운동장 인근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로 간 터널을 개설하고 공원설치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조건이 붙었다.이는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지구단위계획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별 개발수요를 집단화하고 기반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남병국 구미시 도시계획과장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검토해 공공복리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의 기대에 부응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들과 협력해 42만 구미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제8대 구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 김재상 의장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김 의장은 후반기 의정활동의 목표를 시민들과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협치로 삼았다.그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원들과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와는 별도로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초선 의원(22명 중 11명)이 많아 전반기 동안 혼란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의장은 “초선의원들의 의욕이 앞서다보니 불협화음이 있었다”며 “2년간 충분한 의정 경험을 쌓은 만큼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집행부의 맞춤형 기업지원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 구미 5공단 분양 활성화, 스마트산업단지 조성과 산단대개조 사업 추진, 구미형 일자리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의장은 끝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다수의 작은 목소리가 배제되고 소수의 큰 목소리만 선택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시민들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구미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구미시, 긴급재난·안전안내문자 마구잡이 발송

구미시 공단동 KEC 반도체 공장의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 경북도와 구미시가 시민들에게 발송한 긴급메시지가 오히려 대피에 혼선을 줬다는 지적이다.21일 오전 1시47분께 KEC 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7명 모두 귀가 조치됐다.이에 경북도는 안전안내문자를, 구미시는 안전안내문자와 긴급재난문자를 긴급메시지로 발송했다.긴급문자메시지는 자연재해와 재난발생 시 시민들에게 발송하는 긴급 알림이다. 그런데 경북도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구미시는 안전안내 문자와 긴급재난 문자를 바꿔 전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긴급재난 문자는 위급재난문자, 긴급재난문자, 안전안내문자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위급재난문자는 전쟁 상황 등에서 공습 경보발령 시 발송되며 60㏈ 이상, 긴급재난문자는 각종 재난 시 주민대피 상황을 알리거나 민방위 경계경보 발령용으로 40㏈ 정도의 착신음이 들린다.이에 비해 안전안내문자는 재난 유형에 따른 안전 정보를 안내할 목적으로 쓰이는데 일반 문자와 같은 크기의 착신음을 설정하고 있다.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는 이날 오전 2시43분에 경보음이 들리지 않는 안전안내문자를, 구미시는 이보다 늦은 오전 3시10분에 안전안내문자를 각각 발송했다.특히 구미시는 상황이 마무리된 오전 4시12분에 유해화학물질 차단을 완료했다는 내용을 경보음이 울리는 긴급재난문자로 발송해 시민들의 새벽잠을 깨웠다.긴급문자메시지와 관련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경북도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실을 알리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한 반면 구미시는 창문을 닫고 실내에 대피하라고 안내해 시민들에게 혼선을 줬다.긴급문자메시지를 받은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표정이다.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김모씨는 “새벽에 경보음이 울려 깼는데 유해화학물질 처리를 완료했으니 안심하라는 내용이어서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보다 앞서 온 안전안내문자를 보고 더욱 어이가 없었다”며 “긴급재난 상황에는 경보음이 울리지 않고 사고가 마무리된 후에 경보음이 울리면 어쩌라는 말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대해 박재범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경북도 등 광역지자체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기초자치단체는 야간에 사고가 발생하면 당직이 긴급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하게 되는데 당직자가 당황해서 잘못 보낸 것 같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노후된 공단 특성을 고려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제조산업 발전 맞손

구미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21일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도심지역 로봇&혁신 연구소(URI-Lab)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과 이전·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15개의 전문생산기술 연구소 가운데 하나다.구미시는 20일 “이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분원 설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미래 로봇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 수행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될 URI-Lab은 첨단 제조로봇과 미래 유망산업별 로봇공정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라인 재배치, ‘로봇+인간’ 작업방식 설계 등 실제 산업현장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또 제조현장에서 필요한 로봇실무 인력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 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해 기존 로봇교육이 이론에 치우쳐 현상 실무에 접목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조사·분야별 로봇과 실습 장비를 최대한 다양하게 마련하고 지역 내 유관 교육기관과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경북도와 구미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295억 원(국비 144억 원)을 투입해 미래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봇분야 단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지역 제조현장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의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전국체전 경기장 건립과 시설 리모델링 당초 계획대로 추진

구미시가 제101회 전국체전 연기에도 당초 계획대로 경기장 건립과 시설 리모델링 등을 다음달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운영비는 내년으로 이월한다.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사업비 1천152억 원(국비 266억 원, 도비 268억 원, 시비 618억 원) 가운데 1천100억여 원을 들여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 짓고 시민운동장과 박정희 체육관을 리모델링한다. 시민운동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가 순환도로도 건설한다.전국체전이 내년으로 연기됐지만 조달계약에 따라 시설 건립과 리모델링 사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전체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다음달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산 문제 등으로 늦어지고 있는 시민운동장 진입 고가 순환도로도 오는 10월 말 완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음달 스포츠센터 건립과 시민운동장 리모델링을 마치면 시설 점검과 시범 운영을 거칠 계획이다.특히 복합스포츠센터 1층에 들어서는 40레인 규모의 볼링 경기장은 전산 운영시험과 전국대회 규모 대회를 유치해 시범 운영한다.또 전국체전까지 복합스포츠센터 등 시설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코로나19 확산 정도를 살펴가며 결정할 계획이다.시설 등에 대한 예산은 모두 올해 집행하지만 대회 운영비 37억 원은 내년으로 넘겨 집행한다.구미시 박경하 전국제천추진단장은 “내년에 예비비를 별도로 편성해 시설 청소와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곳에 쓰겠다”며 “대회 운영과 부대행사는 대한체육회, 경북도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 등 경북도내 12개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1년 늦춰졌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7월 정기분 재산세 490억 원 부과, 지난해보다 3억 원 증가

구미시가 주택 소유자 등 17만4천696건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490억 원을 부과해 고지했다.이는 전체 시세입 목표액 3천517억 원의 17.7%로 지난해 보다 0.6%인 3억 원 증가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데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재산세이다.주택분 재산세는 주택부속토지가 포함된 세액을 본세(도시지역분 포함)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반씩 나눠 부과한다.또 공장과 근린상업시설 등 주택용도외의 건축물 재산세는 7월에, 주택 이외의 토지분은 9월에 각각 부과한다.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확진자와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생계지원비를 받은 확진자는 주택분 재산세를 감면했으며 착한임대인의 감면 신청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접수받아 순차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신청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재산세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ARS 납부시스템(1899-0093), 가상계좌, CD/ATM기, 신용카드(포인트 납부가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도 있다.올해부터는 계좌이체 시 입금은행에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이선우 구미시의원, 또 다시 시립무용단 안무자 징계 요구, 권한남용 논란

구미시립 무용단 안무자와 법정소송을 벌여 논란을 빚었던 구미시의회 이선우 시의원이 이번엔 구미문화예술회관 관장에게 당사자의 징계를 요구해 권한을 남용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구미문화예술회관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7일 여상법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장에게 시립무용단 안무자 A씨의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관리·감독, 인사권을 갖지 않은 시의원이 권한을 남용한 것이며 시의원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징계를 강요했다는 지적이다.이 의원의 요구에 대해 여 관장은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징계 사유가 있더라도 징계위원회를 거쳐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의원이 막무가내로 징계를 요구해 결국 고성이 오갔다.특히 당일 문화예술회관장이 무용단원들과 면담을 가졌는데 이 의원이 왜 면담 사실을 미리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따져 말다툼이 벌어졌다.마치 이 의원이 시립무용단과 관련된 일에 대해 문화예술회관장의 보고를 받는 위치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기 때문이다.여 관장은 “구미시의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예우를 해왔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지나친 언행을 한다면 시의원으로서의 예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분한 감정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진보 진영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 의원의 행동이 권한을 넘은 월권행위로 권한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며 “특히 정규직 보호를 당 정책으로 삼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절차를 무시하고 고용불안에 놓인 계약직 무용단 안무자의 해촉이나 징계를 요구한 것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고 비난했다.안무자 징계요구와 관련해 이 의원의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이 의원은 지난 5월18일 제23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도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무용단 안무자의 해촉을 요구해 논란을 빚는 등 문화예술회관 운영과 관련한 잦은 개입으로 예술관련 단체와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한편 이 의원은 최근 시립무용단 안무자가 제기한 명예훼손 관련 소송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