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50년 장수명가 인증하고 현판 달아  

구미시가 구미국가공단 50주년을 기념해 창업 50년을 넘겨 현재까지 대를 이어 영업하고 있는 장수명가를 선정해 인증했다.장세용 구미시장과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은 지난 13일 선산읍에 있는 정마담식당에서 ‘50년 장수명가’ 현판식을 가졌다.이번에 선정된 구미시 ‘50년 장수명가’는 선산읍의 정마담식당과 명성사진, 장한약방과 장천면에 있는 산동가축병원이다.구미시는 현판식에 앞서 50년 이상 한 우물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장수업소를 인증사업 공모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구미문화예술관에서 ‘50년 장수명가’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정마담식당은 1958년 창업주 정춘연(84)씨가 ‘단골식당’으로 개업했다. 수육과 비빔밥이 인기를 끌며 손님들이 창업주 정씨는 일명 ‘정마담’으로 불렀는데 1969년 창업주 별명을 따 정마담식당으로 인가를 받았다.현재는 아들 김호권(57)씨와 며느리 양강희(52)씨가 2대째 계승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명성사진은 창업주 권순규(78)씨가 1969년 개업해 대한영업사진협회 선산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전 선산중·고 졸업 앨범을 20여 년간 제작하는 한편 돌잔치, 회갑 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현재는 아들 권용호(46)씨가 가업을 잇고 있는데 1970~80년대 흑백필름과 카메라 등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오고 있다.장한약방은 창업주 장인석(81)씨가 1965년에 개원해 오랜 세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또 산동가축병원은 창업주 서무준(81)씨가 1964년 개원한 후 지역 가축을 돌봐 왔으며 구제역 창궐 당시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2001년 12월 구제역방역 유공 구미시장 표창을 받는 등 현재까지 지역 가축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14일부터 구미코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 개최

구미시가 14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을 개최한다.전문기능인을 양성·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국제 로봇 마이스터대회,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 등 3개 분야 14개 종목과 체험행사에 2천238명의 초·중·고생들이 참가한다.특히 11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서울과 인천,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강원 등 9개 광역단체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가 될 전망이다.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도·시의원, 대회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와 마이스터 영상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이 열렸다.같은 날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이 열려 산업용 로봇, 제품디자인 2개 종목에 23개교 76명의 학생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어 15일에는 ‘꿈을 준비하는 청년이 되자’를 주제로 장세용 구미시장의 특강이 열리고 국제 로봇 마이스터 대회가 시작된다.국제 로봇 마이스터대회에는 전국 70개 학교, 139명의 선수와 대만, 영국, 중국, 일본에서 참가한 29명의 선수가 로봇격투기, 로봇씨름(BottleSumo), AI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칼라, 로봇축구 등 6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또 마이스터대전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가 열리는데 로봇칼라, 로봇축구, 로봇격투기, 로봇코딩, 레이싱로봇 등 5개 분야에 전국 106개교 658명의 학생이 출전했다.구미시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청년마이스터, 세상을 바꾸다’라고 정하고 전국 초·중·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결정을 유도하고 전문기능직종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술체험교육이 직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학력보다 진정한 실력을 가진 전문인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우리공화당, 장세용 구미시장 주민소환 예고

우리공화당 경북도당과 행복한 동행본부, 국민계몽운동본부가 14일 장세용 구미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예고했다.지난달 18일 구미코에서 열린 공단 50주년 기념식 도중 상영한 홍보 동영상에 구미공단 건설을 주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빠트리는 등 ‘역사 지우기’를 했다는 이유에서다.우리공화당 김경희 경북도당 대변인은 이날 구미시청을 방문해 구미공단 50주년 홍보 영상 관련자 징계와 시장 사퇴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제출했다.우리공화당 등은 서한문에서 “사건 직후 관련 1인 시위와 두 차례 집회를 이어왔지만 공식 대국민 사과도 없었다”며 “취임 후 수차례 반복되는 박정희 전 대통령 역사 왜곡과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주민소환제로 전환함을 통보드린다”고 밝혔다.시장·군수·구청장 등 단체장은 유권자의 15% 이상의 서명을 받아 3분의 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의 과반수 찬성으로 주민소환이 확정된다.구미시는 지난달 18일 구미코에서 열린 공단 50주년 기념식에서 상영한 홍보 동영상에 구미공단 건설을 주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빠트렸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영상제작 과정의 실수였다며 사과하고 박 전 대통령을 추가한 새 영상물을 제작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보수단체들도 연일 집회와 시위를 이어갔다. 지난달 25일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해명을 위해 시위 장소에 갔다가 보수단체 회원과 몸싸움을 하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공무원, 태풍 미탁 피해입은 울진군에서 구슬땀

구미시 공무원들이 18호 태풍 ‘미탁’에 의해 피해를 입고 실의를 빠진 울진군민 돕기에 나섰다.구미시청 직원 60여 명은 지난 11일 울진군을 찾아 피해복구를 지원했다.피해복구에 참여한 직원들은 쓰러진 벼를 세우고 상가 제품들을 세척하는 한편 흘러내린 흑을 제거하는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구미시는 2012년 불산 누출사고를 통해 재난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어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재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해 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아픔을 함께 하기위해 직원들이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하며 구미시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임진왜란 의병 일으킨 인재 최현의 학술세계 밝히다

인재 최현 선생의 학술세계를 밝히는 학술대회가 구미에서 열렸다.인재 최현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 구미시 해평농협에서 향토사학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 최현 선생 탄신 45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최세훈 인재 최현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의 개회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 기조발표,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기탁 전 국립상주대 총장과 김영숙 영남퇴계학 연구원 원장, 한충희 계명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윤재환 단국대 국문학과 교수 등이 기조발표와 질의·토론에 나서 최현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했다.시장 취임 전부터 최현 선생의 업적에 관심을 보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뛰어난 업적에 비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최현 선생에 대한 연구가 더욱 폭넓게 이뤄져 지역 사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재 최현(1563~1640년)은 구미 해평 출신의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형조참의와 강원도 관찰사, 예조판서 등을 지냈다.선산부사로 재임할 당시 구미(선산)의 역사를 기록한 ‘일선지’를 남겼으며 유교의 경전과 천문, 지리, 병학 등에 뛰어나 ‘인재집’, ‘조천일록’ 등 많은 작품과 저서를 남겼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비산동 나루터를 주제로 한 지역 축제 열어 눈길

나루터를 주제로 한 마을 단위 축제가 구미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낙동강변에 위치한 구미시 비산동은 지난 28일 비산나루터에서 ‘제7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열었다.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백승주 국회의원,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문화축제는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궁, 신발 던지기, 투호, 축하 공연 등 화합 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특히 비산동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스테인리스 식판 사용을 유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변장수 비산동장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비산나루터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더욱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비산동을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을 새로 단장해 시민들이 언제나 족구, 게이트볼,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 구미에서 열려

경북도내 소상공인들의 상생교류의 장인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가 27∼28일 이틀간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소상공인 간 경영정보를 공유·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한다.행사 슬로건은 ‘다시 뛰자 경북, 일어나자 소상공인’으로 상품 전시·홍보관 운영, 솜씨 경연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으로 꾸며진다.전시·홍보관에는 도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홍보하고 컨설팅 부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들이 자금, 창업·경영지원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또 청년 CEO들이 창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상담코너를 운영한다.특히 초청공연에는 미스 트롯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송가인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지역의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소통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가 도내 처음으로 구미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민주당 TK발전특위, 25일 경북도 핵심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지원 위한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의원)는 26일 오후 5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도 핵심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특위’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이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과 협의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경북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지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현권 위원장, 허대만 도당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기선·정우동·황재선·송성일·배영애·김철호·김영태·장세호·오중기 지역위원장, 이재도 도의회 원내대표, 김준열 도의회 원내부대표, 김득환·김상헌·김시환·김영선·정세현·임미애 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경북도내의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경북도의 대응전략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경북의 핵심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한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국회 예산심사에서 필수적으로 증액해야 할 경북도 사업 내역을 보고받고 예산증액 대책도 수립한다. 김현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북도의 핵심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사업들의 국비확보 방안이 마련됨으로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장세용 구미시장 왕산 허위선생 장손 예우와 공단 50주년 홍보영상물 관련해 사과

장세용 구미시장이 시민과 왕산 허위선생 후손에 사과했다.장 시장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왕산 허위선생 후손에 대한 예우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홍보영상물의 박정희 대통령 누락 건에 대해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지난 20일 독립유공자 왕산 허위선생의 장손자 허경성옹 내외와의 면담과정에서 예우를 다하지 못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구미시는 왕산허위 선생을 비롯한 지역독립운동사의 체계적인 재정립과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또 “이 같은 노력에도 허위 선생 장손자 내외분이 이를 왜곡하는 일각의 주장만을 듣고 시위에 나섰기에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앞서 예우를 다하지 못했다”며 “일부 언론에서 욕설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장 시장은 “조금 더 사려 깊은 설명과 유족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해야 했으나 그렇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18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홍보 영상과 관련해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고 해명했다.장 시장은 “오늘날의 구미공단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결단과 삼성, LG, 코오롱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이주민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평소 강조해 왔다”며 “하지만 기념식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을 빠트리는 실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많은 시민으로부터 이의 제기가 있었고 일부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는 주장을 하지만 사실이 아니며 문제가 된 홍보영상물은 박 전 대통령의 영상을 추가 제작해 상영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 홍보영상물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등장시키면서 공단 건설의 주역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빠트려 역사 지우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배후단지 내 왕산공원을 구미시가 지역주민들의 말만 듣고 명칭을 변경하려 한다며 항의시위에 나선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선생 장손 내외와의 면담에서 고성을 질러 물의를 일으켰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장석춘, 독립운동가 모욕한 장세용 시장 시민에게 사과하라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은 “장세용 구미시장이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막말을 하고 역사왜곡과 정치편향적 시정을 일삼고 있다”며 구미 시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20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해야 할 단체장이 시민에게 고함을 지르고 모욕을 준 일이 일어났다”며 “대상은 조상의 이름을 딴 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구미시가 멋대로 변경하는 것에 항의한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친손자와 부인이다”고 밝혔다.지난 20일 허위 선생의 친손자인 허경성씨와 부인 이창숙씨는 구미시청에서 왕산광장과 왕산루의 명칭을 변경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2인 시위를 벌였다. 장 시장과 면담 도중 고성이 오갔고 이 과정에서 이창숙씨가 충격을 받아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장 의원은 “90대 어르신에게 반말과 욕하는 버르장머리는 어디서 배웠는가. 생각할수록 개탄스럽다”며 “자기 분대로 말을 뱉어내는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나 할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장 의원은 구미시가 지난 18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 때 30분 가량의 홍보영상을 상영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한 부분을 뺀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홍보영상에 문재인·노무현·김대중 현·전 대통령은 넣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있게 한 박 대통령을 뺀 것은 정치편향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장 시장의 치졸한 행태”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장 시장이 독립운동가 자손을 욕보이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깔아뭉개고, 정치편향적으로 역사를 왜곡한데 대해 반드시 엄정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43만 구미시민을 능욕한 장 시장은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이번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구미지역 기업, 기관, 단체 등 온누리상품권 구매

구미지역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구미시는 지난 3일 기업체와 기관, 단체와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이날 확약식에는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시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15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해 1억1천5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약속했다.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는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시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고 부서별로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0주년 ‘교직원 한마음 대회’

개원 4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지난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성구 재단이사장, 서교일 총장, 황경호 의료원장, 재단산하 4개 병원장 등 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교직원 특강을 시작으로 순천향의 40년 홍보영상 상영, 주차장과 외래관 증축 보고, 감사패 증정, 구미 필하모니 현악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임한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40년간의 역사를 기반으로 선배들이 쌓아 놓은 전통을 이어가고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나아갈 100년을 준비하자”면서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환자 중심 거점이 병원이 되기 위해 900여 명의 교직원이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구미공단 설립초기인 1979년 9월1일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설립됐다.지난 7월에는 주차장 증축 공사를 완료해 내원객들의 주차불편을 완전히 해소했다. 또 외래관 증축공사를 통해 질환 중심의 전문센터와 클리닉 재배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해 250여 명의 추가 고용창출과 함께 내원객에게 편리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16) 장세용 구미시장

“민선7기, 지난 1년은 구미의 생존과 변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떻게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까? 끊임없이 고민한 1년이었습니다. ” 경북 최초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으로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은 후 1년 전 선거 때 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은 자치단체장이다. 당연히 시민들은 장 시장에 대한 시정수행 능력에 대해 기대감이 컸다. 장 시장은 “시장에 당선된지 1년 동안 도시에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선순환체계 기반을 마련했다”며 “LG화학이 5공단에 6천억 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5공단 분양과 대기업 유치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유일의 여당 시장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원을 호소한 결과 올해 이미 1천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며 “재정 2조 원 시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금오시장로 문화적 도시재생, 금리단길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도 성과로 꼽았다. 1년 전과 비교해 구미시정의 달라진 점에 대해 장 시장은 ‘탈권위’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들었다. 장 시장은 “시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열린 시장실과 시민 누구나 즐겨찾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공약 시민평가단, 관광자문협의회, 100인 원탁회의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추진해왔다”며 “이와 함께 의전 행사와 보고문서, 불필요한 회의 등을 간소화하거나 축소해 행정의 실속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소홀했던 문화·예술·관광을 집중육성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며 “올해 공단 50주년을 맞는데 새로운 50년은 물론, 구미시의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구미형 일자리 파트너로 LG화학이 결정돼 구미는 전기차 밧데리 생산 전력기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통합신공항에 대해서도 “대구 통합신공항이 군위나 군위·의성 이전이 확정되면, 해당 군과 통합문제를 논의를 해 볼 생각”이라며 “인근 지역과의 통합이 성사되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시청도 옮겨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지적하는 시민들도 있지만, 43만 인구에 도농복합적인 구미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변화를 당장 체감하긴 어렵다”며 “분명이 달라지고 있고 공직사회와 제가 한마음으로 구미의 난관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일자리 확대와 문화관광도시화 추진, 광역교통망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지역경제 회생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형 일자리 급물살, LG화학 협상팀 11일 구미 방문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구미시 등에 따르면 LG화학 협상팀이 11일 구미시를 방문한다. 전기차배터리 양극재 생산공장을 짓기 위한 실사 차원의 방문으로 구미시와 투자 장소, 투자 규모, 구체적 인센티브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시장은 “지난 7일 LG화학 측에 투자제안서를 전달했고, 배터리 양극재 공장 건설과 관련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11일 LG화학 협상팀이 구미시를 방문해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7일 제안서를 전달하면서 투자 규모와 시기를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투자 금액을 듣진 못했다”면서도 “LG화학이 폴란드에서 생산하려던 10만t을 국내로 돌려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미시 투자유치 관계자는 5천억 원 규모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투자 장소는 동상이몽이다. 구미시는 현재 제자리걸음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제5단지 투자를 바라고 있지만, LG화학은 현재 비어있는 LG디스플레이 제2, 3공장을 활용하길 희망하고 있다. 장 시장은 “LG화학측이 처음엔 LG디스플레이 제2, 3공장을 우선순위로 꼽았지만, 최근 제5단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부지가 넉넉하면 좋겠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입장차를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측에 제안한 인센티브 규모에 대해서는 “세금 감면과 인센티브 제공 규모는 경북도의 지원이 필수여서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정주 여건 등은 협상 과정에서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규모와 관련해서는 “1천명 이상 고용을 요구했지만, LG화학 측은 첨단시설을 갖춘 공장 건설로 1천여 명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그래도 직간접 고용이 2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장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와는 달리 임금과 관련한 노사협의가 필요 없어 협의가 진행되면 일자리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부터는 공장을 짓기 시작해 빠르면 2021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G화학은 투자 제안서를 받는 자리에서 일주일 전 검토한 뒤, 1차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장석춘 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발언 사과 요구

장세용 구미시장의 축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장석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4일 선산중학교에서 열린 구미시 선산읍 40주년 기념 축하 행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범인 김재규를 장군이라 칭한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장세용 시장은 선거 때부터 새마을과 폐지 추진, 새마을테마공원 명칭 변경, 박정희 역사자료관 공사 취소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탄신제 불참 선언 등을 공론화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 지우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당시 구설에 올랐는데도 이번에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장 의원은 “가뜩이나 구미경제가 어려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말이 아닌데 경제살리기, 시민화합을 위해 정진해도 모자랄 상황에 오히려 시민 갈등만 조장하는 발언이나 일삼고 있다”며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범죄자 김재규를 구미시 공식행사에서 장군으로 드높여 부른 장세용 시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라”며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시에는 또 다른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일 구미시 선산중학교에서 열린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하위지 등 선산읍이 배출한 인물을 열거하며 김재규를 ‘장군’이라고 호칭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