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장 조합원에 금품제공 구속

상주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위반)로 서상주농협 조합장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2명에게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조합원 4명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회장, 충격적인 여성관… 피해자 “무조건 구속” 원해

사진=연합뉴스 김준기(75) 전 DB그룹 회장이 지난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김 전 회장의 별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A씨와 A씨의 자녀 B씨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수 개월 동안 외국에 다녀오며 일본의 음란물 비디오와 책을 구입해왔으며 A씨가 있지만 거실에서 거리낌없이 음란물을 봤다고 주장했다.또한 김 전 회장이 "유부녀들이 제일 원하는 게 뭔지 알아? 강간 당하는 걸 제일 원하는 거야"라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며 충격적인 여성관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김 전 회장은 A씨를 수차례 추행하다 성폭행까지 이어졌으며 그 후로도 지속적인 성폭행에 A씨는 주머니에 녹음기를 넣고 다녔다고 말했다.A씨는 "김 전 회장이 합의를 하자고 변호사를 통해 (연락이) 왔다"며 "나는 무조건 구속이고 돈도 필요 없다고 했다"며 입장을 밝혔다.김 전 회장은 A씨 이전에도 2017년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당한 바 있다. 2017년 7월 질병 치료차 미국으로 떠난 이후 귀국하지 않고 있어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려 행방을 쫓고 있다.online@idaegu.com

구속 소식에 급속도로 퍼지는 5년 전 '강지환 필리핀 사진'… 당시 상황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강지환이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강지환이 한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사진이 재조명되며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5년 전인 2014년, SNS에는 한 필리핀 여성 A씨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잔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침대에 함께 누워 있는 모습으로 강지환은 잠들어 있었고 A씨는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당시 강지환의 소속사는 "해당 사진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라며 "가이드 아내 분이 (논란인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 하고 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A씨 또한 자신의 SNS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었는데 용서해줬으면 좋겠다. 죄송하다"며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글을 남긴 후 해당 사진을 삭제했으며 자신의 SNS 계정 또한 폐쇄했다.online@idaegu.com

봉화 경찰서, 필로폰 판매 및 투약자 4명 검거.

봉화경찰서 전경.봉화경찰서는 필로폰을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신성))로 A(67)씨 등 4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후배 B씨(57) 등에게 필로폰 6g을 판매하고, B씨 등 3명은 A씨로부터 매수한 필로폰을 주거지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약 0.78g을 압수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비아이' 마약 논란 이전 아버지 김씨 24억 횡령 혐의로 구속… 부전자전

사진=비아이 SNS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비아이(B.I·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이 보도되면서 과거 비아이의 아버지인 김모씨의 횡령 사건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김씨는 비아이 데뷔 직전인 2014년 공범 1명과 지분 보유정보를 허위 공시, 투자금 181억 원을 모았고 회사자금 23억 9천만원을 나눠 쓴 혐의를 받았다. 당시 서울남부지검은 김씨를 자본시 장법 위반과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당시 횡령 약 24억원과 투자금 180억원이 공중으로 날아가며 피해금액만 200억원 이상었으며 직원들은 월급을 받지 못하고 연체되고 있는 상황이었다.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범죄가 부전자전이네', '훔친 수저로 잘먹고 잘살았었네', 'YG는 어떻게 저런 사람들만 모았지?'등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online@idaegu.com

대구경찰, 차량 침입해 금품 훔친 3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일 오전 4시40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아반떼 차량에서 현금 60만 원, 반지 등 4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대구 동부경찰서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사건 파일) 찜질방서 휴대폰 훔친 20대 2명 구속

두려움도,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행했기에 이들의 삶 가운데 범죄는 평범한 일상처럼 스며있었다. 절도는 그저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에 불과했다.어릴 적부터 서로 알고 지내온 A(22)씨와 B(21)씨. 학창시절 소년원을 나란히 다녀온 뒤로는 서로를 더 의지하며 지내기 시작했다.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한 반복된 절도는 그들의 일상생활 속 일부가 된 지 오래였다.둘은 우연히 스마트폰 유심칩을 이용해 게임 앱에서 소액결제 후 되팔면 현금으로 최대 27만5천 원을 지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스마트폰을 훔치기 위한 범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들은 영천 일대 찜질방 곳곳을 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을 주 타깃으로 잡았다.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곁에 두고 자는 사람만 보이면 몰래 휴대전화만 훔쳐 달아났다.거리가 다소 먼 찜질방의 동선을 생각해 미리 렌터카를 빌려 함께 타고 움직이는 용의주도함도 보였다.유심 사용이 안 되거나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찾지 못해 실패하는 날도 있었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이들은 단 사흘 만에 대구, 영천 일대 찜질방을 누비며 훔친 휴대전화 유심칩을 통해 수십만 원을 소액 결제해 현금화하는 등 돈을 쥐는 범행을 일삼았다.하지만 경찰의 추격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4월12일 영천 한 노상에서 꼬리를 밟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영천 일대 찜질방을 다니며 휴대전화를 몰래 훔치는 등 모두 4회에 걸쳐 150만 원 상당을 훔치고, 훔친 휴대전화로 27만5천 원을 소액 결제한 혐의다.경찰은 “이들은 이전부터 절도를 공모하고 동종전과가 있어 구속하게 됐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단지 돌며 구리 접지선 훔친 40대 구속

대구와 경북지역 아파트 단지에 침입해 7억 원 상당의 구리 접지선을 훔친 40대의 전직 인터넷설치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수십 곳에서 구리성분의 통신·피뢰 접지선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 2일까지 대구와 김천, 구미, 경산 등 아파트 62곳에서 모두 73차례에 걸쳐 배전반에 있는 구리 접지선 6만9천여m를 니퍼로 잘라 훔친 혐의다.A씨가 훔친 구리 접지선은 7억1천만 원 상당이었지만 고물상에 헐값으로 넘겨 1억6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직 인터넷설치기사로 인터넷 설치 기사 옷을 입고 ‘인터넷을 설치하러 왔다’며 관리사무소 직원을 속이고 아파트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주민과 경비원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1층에서는 범행을 하지 않고 2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이동하면서 범행을 벌였다.대구 달서경찰서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위조수표로 금은방 돌며 금품 가로챈 일당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위조한 수표를 사용한 혐의(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등)로 A(19)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2~13일 컬러복사기로 위조한 300만 원권 위조수표 4장으로 대구와 경산의 금은방을 돌며 금목걸이를 구매하고 거스름돈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1천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달 중순 은행에서 300만 원권 자기앞수표 1장을 발행하고서 컬러복사기로 30장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위조수표는 정상 발행된 수표를 위조하기 때문에 발행은행의 ARS로 수표번호를 조회해도 정상 유통되는 수표로 확인된다”며 “수표를 취급할 때는 신분증을 받아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메모하고, 신분증 사진과 실물을 반드시 대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사건파일) 커피 자판기 현금 턴 일당 구속

고향 선후배라는 ‘지연’은 교도소에서도 통했다.아파트 주거침입 절도, 상가털이라는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같은 기간, 같은 교도소에 수감됐다는 사실은 A(32), B(29), C(27)씨에겐 혈연을 뛰어넘는 정을 느끼게 했다.절도 한 번으로 쉽게 돈을 쥐었던 이들이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하며 돈을 벌기란 쉽지 않았다.이들의 우애는 출소 후에도 이어졌고, 뭉치면 못할 게 없다는 확신이 있었던 걸까.3인1조가 돼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망을 봐주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워 범행을 이어갔다.경찰에 잡혀 교도소에 수감되기라도 하면 옥바라지를 해주는 등 서로의 수발을 자처해주기를 반복했다.지난 2월 다시 3인1조가 되면서 이들은 절도에 눈을 돌렸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커피 자판기의 컵이 나오는 지지대를 부숴 돈을 훔치기로 한 것.수법이 손에 익을 즈음엔 대구, 순천, 마산, 부산, 창원, 울산 등 전국을 누비며 대형마트, 대학교 내 커피 자판기에 손을 대는 대범함을 보였다.이들은 하루에만 6곳의 커피 자판기에서 현금을 털었다.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미리 대포차를 구해 달아나는 용의주도함도 보였다.한 달 이상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지속하고 꼬리가 길어지자 A씨는 대구, B씨는 마산, C씨는 부산으로 흩어져 몸을 숨겼다.하지만 경찰의 추격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3월30일 은신 중이던 대구 서구의 한 병원에서 A씨의 꼬리가 밟혔다.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커피 자판기를 턴 혐의(특수절도)로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이들은 이전부터 절도를 공모해 다양한 절도 수법으로 동종전과가 수차례 있어 구속하게 됐다”고 말했다.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불법 마사지업소 외국인 여성 상대 강도 3명 구속

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불법 마사지업소에서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28)씨 등 3명을 구속했다.중학교 동창인 A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3시께 울산의 한 오피스텔에 있는 불법 마사지업소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외국인 여성 마사지사를 화장실에 감금하고 현금 620만 원을 빼앗는 등 최근 포항과 울산 불법 마사지업소 3곳에서 외국인 여성들을 상대로 700여만 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한명이 손님인 것처럼 속여 들어간 뒤 나머지 두 명이 합류해 돈을 빼앗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구형 차량 잠금장치 부수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차량 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절도)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대구를 비롯해 경기,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주차돼 있던 구형 스타렉스 차량만 골라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모두 28회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대구 동부경찰서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30대 대구 대형마트 주차차량 털이범 구속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형마트에 주차된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6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형마트 주차장을 돌며 운전자가 카트를 보관 장소에 가져다 두는 순간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해 모두 6차례에 걸쳐 35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교통사고 처리해달라…제 발로 경찰서 찾아간 보험사기 일당 구속

부산 출신인 A(49)씨는 2017년 대구로 쫓기듯 올라왔다.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해 알콜 중독 치료를 받던 중 잦은 무단외출과 폭행 등으로 쫓겨났기 때문이다.대구 달서구의 한 정신병원으로 옮긴 뒤에도 무단외출은 여전했다. A씨는 술집에 가기 위해 병원을 몰래 빠져나가 택시를 탔다.이 때까지만 해도 우연히 잡아탄 택시가 그를 범죄의 수렁에 가두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택시가 급정지하면서 A씨의 발목이 접질렸고 택시기사에 항의해 합의금 명목으로 5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법인택시 기사들이 인명피해로 인한 벌점 누적으로 면허정지 처분 등을 우려해 교통사고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이후 A씨는 법인택시만 골라 타며 택시가 급정지할 때를 노려 운전석 아래 발을 넣어 다리를 다친 척하거나 앞 좌석에 머리를 부딪치는 수법으로 합의금을 타냈다.지난해부터는 부산에 있는 친구까지 끌어들였다.A씨는 친구와 함께 달서구와 서구 일대를 돌며 택시, 버스 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2년 사이 1천만 원이 넘는 합의금을 손에 넣었다.이들의 범행은 황당하게도 제 발로 경찰서로 걸어 들어가면서 발각됐다.한 택시 운전자가 합의금 처리를 해주지 않자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교통사고 처리를 요구했다.경찰은 이들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교통사고 CCTV 영상을 살펴보다 보험사기가 의심돼 수사를 벌였고 이들은 쇠고랑을 차게 됐다.대구 서부경찰서는 택시가 멈춰설 때 발목 등을 다친 것처럼 속여 합의금을 받은 혐의(보험사기방지 등 특별법 위반)로 A씨와 B(49)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택시에 탄 뒤 차량이 멈춰설 때 운전석 아래 발을 넣거나 좌석에 머리를 부딪쳐 다친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모두 20차례에 걸쳐 합의금 1천340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관계자는 “택시기사들이 인명피해 사고로 벌점 누적, 면허정지 처분 등 불이익을 우려해 신고를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다”며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대구 서부경찰서는 택시가 멈춰설 때 발목 등을 다친 것처럼 속여 합의금을 받은 일당을 검거했다. 사진은 구속된 A씨가 택시가 멈춰설 때 고의로 앞 좌석에 머리를 박는 모습.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음주단속 경찰관에 오물 던진 40대 구속

포항북부경찰서는 14일 음주단속 경찰관에게 오물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8일 포항시 북구의 한 주차장에서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에게 “화장실이 급하다”며 인근 화장실에 다녀온 뒤 자신의 배설물을 경찰관에게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수배해 추적한 끝에 6개월 만인 지난 7일 검거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다섯 차례나 적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