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전 상주시장 구속영장청구 기각

축산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는 이정백 전 상주시장(69)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29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영장실질심사 전담판사는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종합해 볼 때 증거를 인멸할 우려 있다고 보기 어렵고, 구속에 대한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한편 이 전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축산업자 등 2명으로부터 총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 경찰, 출소 2개월 만에 경찰관 폭행 50대 영장

포항북부경찰서는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식당에서 술값 4만9천 원을 내지 않고 소란을 피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3월에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돼 징역형을 선고받아 수감됐다가 지난 3월 초 출소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남구청장실서 방화 시도한 60대 체포

60대 남성이 대구 남구청장실에서 분신을 시도했지만 청장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남부경찰서는 남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예비)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남구청장실에서 민원 면담 도중 500㎖ 생수병에 담긴 휘발유를 자신의 몸과 바닥 등에 뿌려 방화 후 분신을 시도하려 한 혐의다.A씨는 라이터로 자기 몸에 불을 붙이려다가 말리는 구청장에게 라이터를 빼앗기자 달아났지만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4년 전 구청 직원이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여동생의 휴대전화 번호를 한 남성에게 알려줬다. 이후 남자가 여동생의 인생을 망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남구청은 당사자의 동의로 남성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후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60대 남성이 대구 남구청장실에서 분신을 시도하다 실패했다. 사진은 경찰이 구청장실에서 현장 점검을 하는 모습.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부산 40대男, 무시하듯 쳐다봤다며 얼굴 수차례 차고 밟아

사진=세계일보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산책길에 마주친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듯 쳐다봤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쯤 부산 동래구 주택가 골목에서 A(45)씨가 마주 오던 B(56)씨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린 뒤 발로 얼굴을 수차례 차고 밟은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피해 여성 B씨는 A씨의 무차별 폭행에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는 “B씨가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서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online@idaegu.com

대구지검, 구속영장 기각해줄게 억대 챙긴 50대 구속기소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에게 접근해 영장 발부를 기각해주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챙긴 법조 브로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박주현 부장검사)는 변호사법 위반·사기 혐의로 A(57)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사기 전력이 많은 A씨는 2017년 4월 의료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던 B씨에게 접근해 수사 무마를 로비하겠다는 명목으로 350만 원을 챙겼다.이후 검찰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영장전담판사에게 로비해 영장이 기각되도록 하겠다며 1천만 원을 받았다.또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영장이 다시 청구될 것인데 또 영장을 기각해줄 테니 1억 원을 준비하라”고 강요했다. 이 말을 들은 B씨가 당장 1억 원이 없다고 하자 500만 원을 현금으로 받고 B씨 소유 9천5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받는다는 공증을 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수사관과 법원 관계자에게 가전제품을 사줘야 한다거나 항공권 비용을 대야 한다는 수법으로 추가로 금품을 뜯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속영장 기각된 승리, 귀가하는 길 ‘감출수 없는 웃음’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빅뱅 전 멤버 가수 승리와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도 증거인멸 등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승리는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online@idaegu.com

금품받은 전 건축과장 구속기소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전 대구 수성구청 건축과장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성훈)는 뇌물수수 혐의로 A씨(52)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건축사와 건설사 현장소장 등 17명으로부터 인허가와 준공검사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골프장 이용비용과 숙박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1천300만 원가량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건은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은 A씨가 한 건축사무소 명의의 제네시스 리스 차량을 공짜로 사용한 혐의를 추가로 밝혀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마약수배자에게 수배 사실 알린 대구경찰 영장 발부

수배자에게 수배사실을 누설한 대구의 경찰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대구지법 장병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등을 받는 대구 강북경찰서 소속 A경위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대구지검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A경위는 마약 수배자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성매매 업주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술 취해 홧김에 남편 살해, 50대 여성 검거

대구 북구경찰서는 술에 취해 말다툼하던 중 홧김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53·여)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55분께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B(48)씨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A씨의 신고로 B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 동기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대구 북구경찰서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법, 대보사우나 업주 등 3명 구속영장 발부

대구지법은 지난달 19일 발생한 대보사우나 화재 사건과 관련 사우나 업주 A(64)씨 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이상균 대구지법 영장전담판사는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대보사우나 업주 A씨와 건물관리인 B(62)씨, 전기책임자 C(53)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 감식 결과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을 내고, 관련자 소환 조사 등을 통해 지난 7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찰, 대보상가 화재책임 목욕탕 업주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대구 중부경찰서는 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구 중구 대보상가 목욕탕 업주 A(64)씨와 건물 관리자 B(62)씨와 C(53)씨 등 3명을 소방시설 관리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대보상가 목욕탕 및 건물 관리 책임자 A·B·C씨 등 3명은 지난달 19일 발생한 대보상가 화재사건 당시 소방시설 관리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사우나 건물 소방검사를 담당한 소방관에 대해 업무 소홀 등의 여부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한편 대보상가 화재는 지난달 19일 오전 7시11분께 중구 포정동 7층 건물 4층 사우나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남자 탈의실에 있던 이모(64)씨 등 3명이 질식 또는 전신화상으로 숨지고 중상자 4명, 경상자 84명 등 88명이 크게 다치거나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김천경찰, 30대 택시강도범 7시간 만에 붙잡아

택시를 빼앗아 타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오전 2시35분께 김천혁신도시(율곡동) 앞들교 앞 도로에서 개인택시에 탑승한 A(39)씨는 기사 B(62)씨를 흉기로 위협했다. 이에 놀란 B씨가 놀라 차량 문을 열고 달아나자 A씨는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A씨는 대구까지 택시를 몰고 간 후 지하철 2호선 문양역 부근에서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은 후 택시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추적 끝에 오전 9시50분께 성주군 선남면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택시 안에서 챙긴 동전 1만여 원을 압수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도주 경로 등을 조사한 뒤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술자리서 일행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경찰조사

대구 서부경찰서는 7일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57)씨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식당 옆 골목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55)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건을 목격한 식당 주인과 행인들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A씨가 범행 일체를 인정한 만큼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구 서부경찰서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딸이 부모 살해, 경찰 수사 나서

딸이 부모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강북경찰서는 11일 오전 10시5분께 북구 서변동 한 주택에서 B(78)씨와 C(77·여)씨 부부가 숨졌다는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딸 A(47·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검거 당시 A씨는 부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후두부를 찔러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와 C씨는 병원으로 곧장 후송됐으나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0여년 전부터 정신질환을 앓았고 최근 증세가 심해져 입원 치료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대구 강북경찰서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가 인계 놓고 다투던 60대, 세입자 찌르고 건물 방화

안동경찰서는 7일 상가 세입자를 흉기로 찌르고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미수, 방화 등)로 A(64·여)씨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안동시 옥야동 한 건물에서 B(53·여)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는 B씨가 달아나자 건물에 있던 석유를 바닥에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불은 건물 2층 10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6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 조사 결과 전 세입자인 A씨는 B씨가 인수인계 날짜를 연장해주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