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여성 적합직종 구인·구직만남의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신중년여성 적합직종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노인요양시설 보은다사랑을 비롯해 15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30여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치매 관련 자격증을 가진 신중년 구직자에게 현장실습 40시간이 포함된 212시간의 교육을 실시한 뒤 지역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매칭한다는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여성 유휴 인력의 사회진출은 가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일·가정 양립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구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일자릴 구하지 못한 구직자나 현장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에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지역 대학 직접 찾아가서 일자리 제공한다

‘2019 대학리크루트투어’가 4일 영남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지역 7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대학리크루트투어는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역기업에게는 기업홍보와 우수인재를 확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계명대, 26일 대구한의대, 내달 1일 대구대, 내달 8일 경북대, 내달 17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린다.기업은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 57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는 근로여건과 복지환경이 우수한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회사소개, 일대일 채용상담부스 등을 운영한다. ‘취업의 신’으로 불리는 박장호 대표와 함께하는 청년취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박 대표는 특강에서 초저 스펙으로 누구나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힘겹게 취업의 문턱을 두드리고 있는 취준생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대학의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을 섭외해 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채용정보, 진로탐색 등 알짜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취업특강과 기업 채용관을 시간대를 구분해 운영해 학생들이 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053-222-3104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일 갈등 불똥, 청년 구직자에 튀어선 안 돼

한일 갈등 여파가 일본 취업 시장까지 덮치는 양상이다. 경기 호황으로 한국인 대졸 취업자를 선호하던 일본 기업들이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한국인 채용 기피 등 우려를 낳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한일 갈등의 불똥이 일본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튀면서 비상이 걸렸다.한일 갈등에 따른 고용감소는 아직 본격화되지는 않았지만 지역 대학의 취업 담당자들이 우려의 시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9월부터 하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된다. 하지만 한일 갈등이 지속되면서 일본 취업과 관련된 고용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고용노동부 주도로 다음 달 열릴 예정이었던 해외취업박람회가 취소됐다. 이 박람회는 해마다 소프트뱅크 등 일본의 중견 기업이 대거 참여했으며, 지난해 대구 대학생들도 이 박람회를 통해 상당수 취업했다. 당장 지역 대학들에도 불똥이 튀었다.지역의 영진전문대와 영남이공대의 경우 해마다 졸업생 상당수가 일본 기업에 취업해 왔고 대학 측은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시작된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한일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양국 간 취업 시장도 얼어붙고 있는 것이다.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칫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지난 2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해외 취업 설명회에 참관했다. 이 장관의 해외취업 설명회 참관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한일 양국의 사회적 분위기가 나빠지면서 학부모나 재학생들이 일본 취업 이후에 대해 걱정하는 등 심리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국내서 커지는 반일 감정이 자칫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에 비난의 화살로 향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나온다. 여기에 일본 내 커지는 혐한 분위기 탓에 현지에서 적응 우려도 높다.우리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발표와 일본의 2차 수출규제 등 양국이 치킨게임으로 치달으면서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걱정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당장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업전선까지 영향이 나타나면 곤란하다.한일 양국은 하루빨리 탈출구를 찾고 관계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 더 이상 양국의 감정을 악화하는 정부 간의 조처는 없어야 할 것이다. 가뜩이나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 청년들이 그나마 겨우 탈출구로 삼았던 일본 취업까지 막아서야 되겠나. 양국 관계 회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한일 갈등 불똥 애꿎은 청년구직자에게..반일.혐한 속 취업위축 우려

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한일 갈등의 불똥이 일본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튀는 모습이다.해외취업을 포함한 하반기 취업시즌이 9월부터 본격화되지만 한국과 일본의 관계 악화가 지속되면서 일본 취업을 둘러싼 직·간접적 고용 환경이 나빠지고 있어서다.정부 주도로 9월 열릴 예정이었던 해외취업박람회가 올해는 취소됐다. 이 박람회는 해마다 소프트뱅크 등 일본의 중견이상 기업이 대거 참여했으며, 지난해 대구 대학생들도 박람회를 통해 일본 중견기업 취업이 성사된 바 있다.지역 대학들은 취업 여부가 10~11월 사이 확정돼 현재 상황에서 전반적인 일본 취업 결과를 예측하기는 이르다면서도 시장 위축과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이 큰 건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다.영남이공대학 국제협력팀 변용주 팀장은 “30여 명이 일본 취업을 준비 중이며 다음달부터 지원서를 넣게 된다”며 “한일 갈등 지속으로 일본 기업들이 현지 부정 여론을 의식하는 경우가 있어 채용시장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고 털어놨다.영남이공대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된 지난 7월 후쿠오카의 한 디자인업체에서 재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예년과 달리 해당 업체의 소극적 참여 속에 행사를 마쳤다. 한국에 대한 일본 내 부정적 시선 탓에 행사 진행에 부담감을 토로했다는 것.해외취업에 적극적인 영진전문대학의 경우 고민 양상이 다르다.대학은 10월 중 일본 기업이 참여하는 교내 취업박람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문제는 국내서 커지는 반일 감정이 자칫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에 비난의 화살로 향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다. 여기에 일본 내 커지는 혐한 분위기 탓에 현지에서 적응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영진전문대 국제교류원 측은 “오늘(28일)도 일본 기업이 대학에 와서 채용을 진행했다. 교내 취업박람회도 예정대로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양국의 여론이나 사회적 분위기가 나빠지면서 학부모나 재학생들이 일본취업 이후에 대해 걱정하는 등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 ‘춘하추동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1천여 명 몰려

지난 10일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2019 춘하추동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LG이노텍, 도레이BSF(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 등 17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뽑았다.서류접수를 한 구직자 577명 가운데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고 482명이 행사 이후 진행되는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1천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취업타로, 면접클리닉, 직업 심리검사 등의 부대행사에 적극 참여해 일자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승관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도 취업알선 과 훈련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스타기업과 청년 구직자 눈높이 동시에 맞춘다

스타기업과 청년구직자가 눈높이를 맞춰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0일 계명대에서 스타기업 등 강소기업 22개사와 지역 대학생 79명이 참석하는 면접행사인 ‘스타기업 7기 히어로 양성사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강소기업 성장을 이끌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지역기업에 공급해 지역 취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다.참여 기업들의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2천600만 원 이상이다.대구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30명 이상이 정규직으로 취업할 것으로 예상했다.매칭데이에서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모두 마치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인턴근무기간 발생되는 교육비와 근로장학금은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인턴근무기간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층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가 가능토록 한다. 또 1인당 연간 1천920만 원 한도 내에서 계약 연봉 80%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도 연계한다.히어로 양성사업은 지금까지 총 307명을 지역 강소기업에 매칭시켰으며 절반이 넘는 160여 명이 정규직으로 입사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기업이 꾸준히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직자 희망 연봉 ‘2천981만 원’

구직자들이 받고 싶은 희망 연봉은 평균 2천981만 원이며, 일생 중 꿈의 연봉은 평균 9천549만 원으로 나타났다.24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5~10일 구직자 2천50명을 대상으로 한 ‘희망 연봉’에 대한 조사 결과 받고 싶은 희망 연봉은 평균 2천981만 원이었다.구간별로 2천400만~2천600만 원 미만(16.1%), 2천800만~3천만 원 미만(12%), 3천만~3천200만 원 미만(10.5%), 2천200만~2천400만 원 미만(10.1%) 등의 순이었다.지원하고자 하는 기업 형태별로 희망 연봉 수준도 차이가 있었다.대기업이 평균 3천455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계 기업(3천342만 원), 중견기업(3천107만 원), 공기업·공공기관(2천875만 원), 중소기업(2천705만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평균 희망 연봉의 격차는 750만 원이었다.하지만 구직자들의 절반인 47.8%는 취업 시 희망하는 만큼 연봉을 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전체 구직자의 83%는 ‘희망하는 연봉을 낮추더라도 우선 입사하는 편이 낫다’고 밝혔고, 이들 중 64.7%는 구직활동을 하면서 이전보다 희망 연봉을 낮췄다고 답했다.구직자들이 꿈꾸는 ‘꿈의 연봉’은 얼마일까.일생 중 연봉이 가장 많을 때를 기준으로 받고 싶은 금액은 평균 9천549만 원으로 조사됐다.지원 예정 기업별로는 대기업(1억2천164만 원), 외국계 기업(1억1천500만 원), 중견기업(9천899만 원), 공기업·공공기관(9천654만 원), 중소기업(7천925만 원) 순이었다.그러나 응답자의 51.2%는 실제로 ‘꿈의 연봉’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019 서구 행복+ 구인·구직 만남의 날

19일 오후 대구 서구청 구민홀에서 열린 ‘행복+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 서구청,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대구 서구청이 19일 오후 2~4시 구민홀에서 ‘행복+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과 중장년, 여성, 어르신, 청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돕고자 마련됐다.채용 분야는 △물류 △웹 디자인 △건설 일용직 노동자 △경비 및 미화원 △조리사 △요양보호사 △생산직 △간호사 등이다. 채용 인원은 70여 명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상반기 구직자 평균 12.6회 지원…이중 평균 2회 서류 합격

최근 최악의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공채결과 구직자들이 평균 13번 입사 지원했지만 서류 합격한 것은 2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달 22~28일 구직자 1천721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 상반기 입사지원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 평균 입사 지원 횟수는 12.6회였다.‘1~5회’(50.6%)가 가장 많았고, 이어 ‘6~10회’(18.4%), ‘11~15회’(8.5%), ‘16~20회(6.5%)’ 등이 뒤를 이었다. 무려 ‘31~40회’, ‘51회 이상’을 지원한 구직자도 2.3%나 차지했다.서류전형 합격 횟수는 평균 2회에 그쳤다. ‘모두 불합격했다’는 답변이 34.1%로 가장 많았다. ‘1회’(20.3%), ‘2회’(15.5%), ‘3회’(12.5%), ‘5회’(5.9%), ‘4회’(5%) 등 순으로 나타났다.불합격 원인으로 ‘학점, 어학 점수, 학벌 등 스펙이 부족해서’(44.1%·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나이가 많아서’(42.4%), ‘자기소개서를 잘 못 써서’(31.1%), ‘인턴,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등 직무관련 경험이 적어서’(27.3%) 등이 있었다.이에 구직자들은 하반기 취업을 준비 시 가장 집중할 전략으로 ‘어학 점수 등 스펙 강화’(24%)를 1위로 선택했다. ‘인턴 등 실무경험 쌓기’(15.3%), ‘자기소개서 작성’(12.1%), ‘취업 눈높이 낮추기’(11.3%), ‘회사 및 직무 목표 명확히 수립’(10.9%), ‘지원 횟수 늘리기’(10.4%), ‘면접 실전 연습’(9.1%), ‘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 쌓기’(4.5%) 등으로 나타났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중구청, 기업과 맞춤형 소통으로 취업 일자리 만들어요

“각종 분야 전문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본인이 원하는 희망 직종에 지원할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2019 희망 일자리 한마당’이 5일 오후 2시 대구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만 500여 명 이상이 모이는 등 행사장에는 취업 기대 확대와 정보를 공유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날 물류, 생산, 경비, 청소 분야 등 15개 업체가 모여 17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중·장년층을 겨냥한 일자리 창출에서 벗어나 청년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한마당이 열려 지난해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이날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종은 경비·청소 분야였다.황용서(65)씨는 “13년 경비원 경력을 살려 업체 경비직에 재도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행사 시작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3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줄을 이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청년층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됐다.호텔 업무와 강사직 등을 원하는 20~30대 구직자는 경력과 학력, 임금, 직무 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업체 관계자에게 이력서를 건네며 면접을 시작하기도 했다.여성 구직자들은 요양보호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 구직자에 한해 면접이 시작됐고 지원 분야는 요양원과 주간보호, 방문 요양 등의 업무로 나뉘기도 했다.외국인도 눈에 띄었다. 주로 채용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생산·검사 직종에 인원이 몰렸다.한국에 거주한 지 6년째인 아리안(27·여·필리핀)씨는 “사출 업체에서 생산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업종은 틀리지만 공산품 생산직으로 취업을 해보려 한다”며 “4살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어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고용복지센터 등도 참석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분야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면담의 자리도 마련됐다.또 구직자를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증명사진 무료촬영도 제공됐다.무궁화직업전문학교 관계자 5명이 직접 면접에 앞서 50명이 넘는 구직자의 헤어를 케어했다. 영진직업전문학교에서는 증명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에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 건네주기도 했다.중구청 관계자는 “이력서 제출 후 자격요건에 충족한 구직자들은 최소 2주 후 합격 결과가 나와 해당 회사에서 2차 면접을 하게 된다”며 “심각한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기업과 맞춤형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시 2019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 개최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가 28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천시는 기업체의 인력난과 전일제 및 장기 근무가 곤란한 구직자에게 채용정보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4개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상담과 더불어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업 지원을 돕기 위해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9 파트타임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인·구직자에게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를 시작으로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일과 가정, 육아, 건강, 자기계발 간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2019년 산업기능요원(보충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지방병무청,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4일 산단공 대경본부 대강당에서 병역소집 대상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산업기능요원(보충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산업기능요원(보충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보충역대상자를 산업기능 요원으로 편입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구직자 150여 명과 다이나톤을 비롯해 지역 병역특례 지정업체 14곳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면접 등을 통해 25명의 산업기능 요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산단공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 대한 세분화, 전문화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단공 윤정목 본부장은 “산업기능요원 희망자들이 원하는 직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채용행사뿐만 아니라 동행면접 등 맞춤식 취업알선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구직자 발굴과 적절한 인력매칭을 통해 지역 제조업 인력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070-8895-7722).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2019 대구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24일 오후 ‘2019 대구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대구 중구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출입구에서 여성 구직자들이 회사별 채용 부스를 찾아 면접을 보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