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홀로그램 융합산업 육성…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경북도는 2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에서 홀로그램 산업육성 전략과 실증추진계획을 공개하고 관련 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했다.도는 이날 홀로그램을 8대 대표산업 중 융합이 가능한 산업으로 규정하고 디지털기기, 자동차융합부품 등에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특히 홀로그램을 이용한 제조공정상 불량검출 등 서비스를 개발·보급해 일선 현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석굴암과 같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재현하는 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 스마트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혁신사업과 같은 제조업 공정의 스마트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상당한 시너지 발생을 기대했다.이를 위해 구미 금오테크노벨리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센터가 구축되면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 및 부품소재 국산화를 지원하고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공간과 상용화 실증실 및 연구공간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홀로그램 기술 상용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정부 각 부처의 규제혁신정책을 이용해 신기술, 신사업을 저해하는 규제이슈를 발굴·개선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홀로디지로그 휴머니디어 연구센터 김은수 센터장은 이날 초청강연에서 “홀로그램은 콘텐츠 신서비스 시장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밀의료와 같은 연관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핵심사업”이라며 “5G 상용화 이후 대규모 데이터 전송이 요구되는 홀로그램 콘텐츠가 이제 일상 속에 스며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내 순수 홀로그램기업은 전국에 19개밖에 없을 정도로 걸음마 수준”이라며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센터를 시작으로 도청 내 홀로그램을 이용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홀로그램 쇼케이스, 규제혁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군, 상수도 스마트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시범 운전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동통신망(SKT-Lora) 기술을 이용한 수도 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은 디지털 계량기와 원격통신단말기를 활용, 검침원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 전송받아 검침하는 방식이다.의성군은 옥내 계량기·적치물 등으로 검침이 어려운 가구와 월 100t 이상 사용하는 다량 급수처 위주로 총 400개를 우선 설치해 시스템을 운영한다.또 시범 운영기간 동안 옥내누수가 구에 대한 누수안내 및 수용가별 검침 값 비교 등을 실시한다.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검침오류 등으로 인한 요금 민원 감소, 누수 사전 탐지, 유수율 제고 등 검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국비 14억원 투입해 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의성군은 환경부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시설물(관로, 가압장, 감압변, 계량기 등)의 상태·규격·이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상수도 시설물의 남은 수명을 예측해 최적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최시용 의성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0개 수도사업자를 선정해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다”며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만큼 군의 예산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통합연계 시스템 구축

대구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는 지역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공유해 효과적인 치매 통합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15일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올해 대구시의 치매관리사업을 진단하고, 각종 치매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등 치매사업 활성화에 대한 집약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2부 행사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치매안심마을의 성공적인 조성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 시는 내년에는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에 집중하고 치매관리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 대상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억공원과 기억청춘마을(치매안심마을), 치매노인 실종안심기관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열린 치매관리사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에 달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우수상은 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도 치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일선에서 고생해 준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치매걱정 없는 행복대구를 위해 치매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군, ‘제1회 세포배양 배지 심포지엄’ 개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다

의성군이 3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제1회 세포배양 배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영남대 부설 세포배양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산하기관·대학·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포배양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해 ‘세포배양 배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바이오 의약 산업의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심포지엄에서는 김철연 의성군 경제투자과장의 ‘세포배양산업 거점 구축을 위한 의성 전략산업육성 추진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세션별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세션별 좌장은 최정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본부장, 이용호 대구가톨릭대 교수, 한성수 영남대 교수가 맡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천시,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

영천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지역 내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79대이며, 경제성 및 환경성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춘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공공주택 등 37개소 총 56대의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다.충전 장소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주택, 휴게소 등 접근하기 좋은 장소에 충전소를 운영해,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빨리 충전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영천시는 2019년 9월 6억 원의 추경을 확보해 45대 정도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전기차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 사이트를 통해 충전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요금 등의 현황 및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추세에 맞춰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부지 확보 및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충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여고 배우고 즐기는 미래교육공간 잇따라 구축

경북여자고등학교가 수업을 위한 교실 공간이 아닌 배우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미래교육공간과 상상제작소를 잇따라 구축했다.이번에 선보인 미래교육공간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존의 공간 배치가 아닌 다양한 방식의 수업과 휴식이 가능토록 융합수업실과 소극장활용무대, 나래마루 등 3가지 영역으로 꾸며졌다.여기에 여러 색상을 입혀 입체적이고 리듬감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대구시교육청 지원을 받은 이번 공간 리모델링은 계획단계부터 학교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설계과정에서 공공건축가의 설명회와 건축시안에 대해 학생과 교사가 수시로 협의를 가지며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학교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간 디자인부터 명칭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미래교육공간을 살아있는 숲속 같은 힐링 공간에서 아르케를 나눈다는 뜻으로 ‘아르케숲’이란 이름이 나왔다. 상상제작소는 무한한 상상으로 창의성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백합공방’으로 정해졌다.상상제작소 ‘백합공방’은 장비공간, 모둠활동공간, 작업공간,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코딩이나 모둠활동에 필요한 노트북,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제작 관련 작업에 필요한 장비가 비치된다. 남영목 교장은 “ ‘백합공방’은 상상공간으로 정적, 동적인 활동이 동시에 이뤄 질 수 있는 공간, 구체화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산출물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메이킹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아르케숲’은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누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포스텍과 반도체인프라구축지원비 국비 24억 원 확보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인프라구축지원사업 공무에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 공모에서 경북도는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5개 대학(성균관대, 명지대, 산기대, UNIST, KAST)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산업부 총 사업비(국비)는 96억5천만 원으로 △포스텍 24억 원 △성균관대 18억 원 △명지대 18억5천만 원 △산기대 15억 원 △UNIST 16억 원 △KAIST 5억 원이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반도체인프라구축지원사업은 대학 내 반도체 공정 실습교육 환경이 구축된 연구소와 센터 등에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부품 보수 교체와 새 장비 도입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운용, 그리고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을 한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에 따라 첨단기업 유치와 기술사업화로 철강중심의 포항 산업구조 다변화는 물론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성된 인력이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에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웰니스, 스마트 관광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

“대구시는 부가가치가 높은 웰니스와 뷰티관광, 문화, 정보기술 등이 어우러진 관광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관광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관광의 화두가 되고 있는 웰니스산업과 스마트관광산업에 대해 이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에는 지난 2017년 하늘호수(한방), 리조트 스파밸리(뷰티, 스파분야)가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관광공사 등의 추천을 받아 테마별로 웰니스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40개소가 지정됐다. 김 국장은 “스마트관광을 위해서는 내년부터 관광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본격 구축하려 한다”며 “올해 문체부로부터 관광교통 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SNS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국장과 일문일답.-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대구 관광정책의 핵심은?△민선7기 들어서면서 쇼핑과 숙박 등 대구의 도심관광자원과 역사, 선비, 바다 등의 경북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대구·경북 상생관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전환기로 지역관광 역량 및 기반을 강화 중이다. - 치맥페스티벌, 뮤지컬페스티벌, 오페라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관광상품을 연계하고 있는데?△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통해 지난해 1천630명, 올해 2천550명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 처음으로 코레일과 연계한 KTX치맥열차 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관광객 700명을 유치했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오페라축제, 뮤지컬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 확대와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 - 김광석길, 근대골목투어 등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관광상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2015~2018년 ‘전통시장 스토리텔링’사업을 통한 관내 전통시장, 맛집, 인근 관광지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지난해 ’국채보상운동 관련 스토리텔링사업‘을 했고, 올해에는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대구 이색카페, 맛집 스토리텔링사업‘을 진행해 책자발간 등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대구와 경북이 상생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민선7기 들어서면서 대구·경북 상생관광 주요 공동사업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대구경북 관광상품 성공모델 개발’, ‘대구경북 관광특별전 개최’, ‘선비이야기 관광패스 운영’,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 5개 과제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간 관광 불균형 극복을 위한 지역관광의 전국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대구와 경북이 본격적으로 힘을 합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당, 조강특위 7인 구성..'친황 체제' 구축 본격화

자유한국당이 26일 253개 지역구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 감사를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착수했다.당무감사위원회가 새롭게 꾸려진 이후 이날 조강특위를 구성하면서 다음달 당무감사 결과를 기반으로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정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곧이어 당무감사가 실시된다.위원장은 박맹우 당 사무총장이 맡고 당연직 위원으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과 원영섭 조직부총장이 포함됐다.이 밖에 현역인 이진복, 홍철호, 이은권, 최연혜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강특위 구성을 확정해 의결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조강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며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절차인데 좋은 위원들을 모셔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조강특위가 올해 상반기 비상대책위원회 시절 때와 같이 유지되는 것인지에 대해 “조강특위는 말 그대로 조직강화 특위다. 우선은 유고 상태인 당협부터 먼저 점검해보고 차차 범위를 넓혀가도록 할 것”이라며 “기준이나 이런 것은 별도로 위원들과 상의해서 처리하겠다”고 답했다.작년 10 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때 구성된 조강특위는 과반(7명 중 4명)이 외부 인사였지만 이번엔 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현역 의원인 점이 눈에 띈다.조강특위는 앞으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당협위원장을 인선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또 당 대표 직속 기구로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공천에 필요한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당무감사위와 내역을 평가한다.평가 결과에 따라 교체 작업이 실시될 수 있어 ‘물갈이’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특히 황 대표와 가까운 인사를 중심으로 조강특위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황 대표의 당 장악력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정치권 관계자는 “위원 대부분이 황교안 대표의 측근들로 채워져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협위원장 교체 등에서 황 대표 의중이 많이 담길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노후된 비산2·3동에 웰빙 인프라 구축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데다 지역 전체의 노후화가 심각했던 대구 서구 비산 2·3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건강마을’로 변모한다.대구 서구청이 2022년까지 서구 비산2·3동 일원(17만4천452㎡)에 285억 원을 투입해 이 지역에 웰빙 인프라를 구축하는 ‘인동촌 백년마을’ 사업을 진행한다.서구 비산2·3동은 전형적인 노후 단독주택가이며 이곳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인구가 40%에 달하는 등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었다.인동촌 백년마을 사업은 △건강 나눔 공동체 형성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 △지속가능 마을 시스템 구축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우선 25억500만 원을 들여 ‘건강나눔방’을 짓는다.건강나눔방은 공동빨래방, 공동부엌, 체력단련장, 공부방 등 세대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의 모임의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또 공터와 유휴지는 ‘마을공유텃밭’과 ‘골목정원’으로 활용해 단절됐던 주민 교류의 장소를 제공한다.좁고 어두워 우범지대라는 소문도 나돈 일부 골목도 재정비된다.이를 위해 북비산로81번길 일원을 ‘스마트 건강마을길’로 조성한다. 스마트 건강마을길에는 LED조명을 설치하고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해 건강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비산2·3동과 원대동을 잇는 지하보도에는 LED조명을 설치하고 벽면은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 등으로 꾸민다.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이 지역은 빈집과 자투리땅이 그대로 방치돼 쓰레기가 넘쳐나는 등 마을 전체가 거대한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었다.이에 따라 구청은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박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세대 당 최고 1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열린마당을 조성해 마당놀이터, 음악회, 사회적경제 장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일환으로 원대동 청년음악가 사업과 연계해 분기별로 마을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대구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15억 원을 투입하고 62세대 스마트 공공임대주택을 보급할 계획이다. 청년층 및 신혼부부의 마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서구청은 인근에서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달성토성마을, 원대동마을, 원고개마을 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산동이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로의 변신해 주민의 자존감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영양군 산나물축제장 기본인프라 구축사업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영양군은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축제장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2005년 시작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올해 15회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 명이 방문하고 160억 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나타내는 등 농특산물 축제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그러나 전용 축제장이 없어 매년 축제 개최를 위한 시설물 설치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또 축제장 천막 설치 시 콘크리트 바닥에 기둥을 세워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영양군은 열악한 재정에 따른 축제 및 공연 인프라 조성 사업의 어려움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영양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용천 복개지 일원에 기초 시설물(기둥)을 설치할 계획이다.이 시설물은 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지붕에 방수 원단을 덮어 행사장 및 먹거리장터 등으로 활용한다. 평상시에는 지붕을 개방해 주차장 및 야간 별빛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덕군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공사 추진

영덕군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17일 영덕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현대화사업소와 함께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실시한다.블록시스템이란 배수구역을 대·중·소 블록으로 분할해 유량 및 수압을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유량 및 수압 감시를 통해 누수발생 여부와 블록별 공급량 및 소비량, 누수량 등의 측정과 분석을 쉽게 하는 시스템이다.현재 영덕군은 대블록 5개소, 중블록 10개소, 소블록 21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서 배·송수관로 5㎞, 유량계실 11개소를 설치한다.블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영덕군은 각 블록으로 유입되는 야간 최소 유량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구역 내 발생하는 누수량을 수치로 파악해 신속하게 누수탐사 및 복구에 나설 수 있다.또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블록별 누수관리 구간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누수복구 전후의 누수 절감량, 비용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방상수도를 유지, 관리할 수 있다.강신열 맑은물사업소장은 “블록시스템 공사가 시작되면 유량계실 설치와 상수도관 매설을 위한 도로 굴착작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구미대, 입체적 산학연계형 직업교육시스템 구축

구미대학교가 지난 10일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국가품질명장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단체는 실무위주의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진학·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협약서는 고교·대학 재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과 멘토링 지원, 고교 방과 후 과정과 학생들의 실습·취업 연계를 위한 공동 노력, 산·학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상호협력, 각종 산·학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구미대는 특히 스마트경영과와 국가품질명장협회간의 실질적인 산·학연계형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전문직업교육과 취업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3개 기관의 공동협의회 구성과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입체적이고 실효성 높은 산·학 협력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NIA,‘사업연속성관리체계 구축’ 선포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지난 2일 NIA 대구본원에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및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사업연속성관리체계(BCMS)’ 구축 선포식을 진행했다.BCMS는 재난 및 재해 등 리스크 발생으로 인한 핵심기능 및 업무의 중단 시 복구 목표시간(Recovery Time Objectives) 내 업무를 재개시킬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의 대응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NIA 전 부서의 업무를 대상으로 BCMS를 도입하며 각 업무의 기능을 분석해 프로세스화하고 비상통제 계획 및 위기대응 조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또 NIA는 올해까지 BCMS 도입을 완료하고, 2020년에는 ISO22301(국제), 재해경감우수기업(국내)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