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말죽거리에 공영주차장 구축

영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전국 24개 선정 대상지 중 단일 사업으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금액이다.16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평소 주차난이 심각한 완산동 말죽거리 상가 일대 145대 규모의 지하 2층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내년 1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10월 공사 착공, 오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산 상가 일원 고질적인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구미상의, 회원사 40여곳과 첫 화상회의

구미상공회의소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8일 첫 회의를 열었다.구미상의는 최근 4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회원사들은 “시간 절약은 물론 업무 효율성도 한 단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화상회의 시스템에 필요한 장비는 55인치 TV와 웹캠, 마이크 등 비교적 간단한 장비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과도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업환경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며 “그에 걸맞게 상의에서도 회원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교육청,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원안 의결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경북도의회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의 3차 추가경정 예산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액분을 반영해 기정예산 대비 1천127억 원 감액한 4조6천710억 원 규모다.편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소 사업 및 연내 집행이 어려운 시설사업비 감액, 경상경비 세출 조정을 통한 감액 등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주요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관련 학교 방역물품 구입 △정부의 보통교부금 감액 등을 고려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이다.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일반교실 무선망 구축비 125억 원, 원격수업을 위한 교원용 노트북 보급 90억 원, 스마트교육지원 15억 원,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 구축과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2억 원 등 232억 원이 편성됐다.또 코로나19 관련 학교 방역물품 구입비 40억 원, 방과후 학교 방역활동 인건비 지원 8억 원, 기타 사립학교 인건비 재정결함보조 등 19억 원이 증액됐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적인 세출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교육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등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동구청, ‘무인 열 감지·손 소독 시스템’ 구축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4차 산업기술(AI)을 활용한 ‘스마트 체온 측정 및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동구청은 해당 기기를 지난달 구청 본관 입구에 설치한데 이어 최근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보건소 등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했다. 스마트 체온측정기는 마스크착용 상태에서도 정확한 얼굴인식 및 체온측정과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 체온 시에는 자동 경보가 울리고, 마스크를 미 착용한 사람이 들어오면 착용 권고 안내멘트가 나와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수성구청, ‘AI융합 실증랩 구축‧운영 공모 사업’ 선정

대구 수성구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실증랩 구축․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CCTV 자료에 AI기술을 융합해 국민안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다.실증랩은 이러한 일이 이뤄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수성구청은 CCTV 자료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스마트관제시스템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우수한 사업추진 여건을 바탕으로 공모 신청한 14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로 뽑혔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2021년까지 37억5천만 원이 지원되고, 대구시는 알파시티에 소재한 SW융합기술지원센터 내 실증랩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이 사업에서는 수성구에 설치된 1천880여 대의 CCTV자료를 기반으로 미아·치매노인 찾기를 포함해 침입, 화재, 폭력, 실신, 유기, 배회를 인식할 수 있는 7종의 AI기술 융합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미아‧치매노인 찾기는 실종 시간과 장소, 실종자의 행동양식 등의 정보를 모아 AI를 통해 분석하고, 이 기술을 응용해 CCTV 영상 속에서 실종자를 추적할 수 있다. 또 CCTV가 수집한 영상을 기반으로 AI학습을 통해 사람의 행동, 상황 등을 분석해 침입, 화재, 폭력 등의 특정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112와 119 신고까지 신속하게 이뤄진다. 실증랩 운영 총괄책임을 맡은 김현덕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은 “AI 관련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기술 발전을 통해 국민안전을 담보하게 될 다양한 솔루션들이 개발해 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 주민 간 ‘복지공동체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의성읍 철파리, 단밀면 팔등리 등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자치력 향상을 위한 시범 사업을 펼치고 있다.의성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6월 개소했다. 사무실은 안계면 공영빌딩에 마련했다.현재 추진 중인 프로그램은 주민동아리 지원, 체력증진 교실, 생애사 만들기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졌다.주민들이 결성한 동아리 중 ‘동네함박꽃’과 ‘숲지킴이’는 마을 청소 및 분리수거,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주민 스스로 마을 시설물 등을 원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체력증진 교실은 구미시 국민체력100인증센터와 협업으로 주민들의 체력인증을 통한 개별 맞춤운동과 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체조, 스트레칭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마을 숲길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또 생애사 만들기 교실은 옛 사진으로 사진첩을 만들며 본인의 지나간 생애를 직접 기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십 년 전 마을여행을 함께 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며 서로 추억을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주민들 간 우의와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역 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 간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이웃사촌복지센터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주도적 돌봄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교육청,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안전한 경북교육망 구축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18∼20일 사흘간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사이버 공격(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다.이번 훈련은 경북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등 모든 기관이 참여해 전산망 침투, 디도스(DDoS) 공격 및 해킹메일, 개인정보 유출 등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진행했다.코로나19 사태로 증가하는 원격수업과 화상회의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사전에 취약점을 파악하고 철저한 보안체계를 구축한다.해킹메일 훈련은 교직원 5천여 명이 참여해 개인정보 탈취와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는 랜섬웨어 감염 체험을 통해 사전 대응력과 보안 의식을 높인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안전한 경북교육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봉화군 폭염종합대책 수립 및 사회안전망 구축 나서

봉화군이 폭염에 대비한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관리에 나섰다.19일 군에 따르면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한편 실내 및 야외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저감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실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마을정자 등 야외 무더위 쉼터 50개소를 별도 지정했다. 실내 무더위 쉼터 55개소를 포함한 총 10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또 이달 중 스마트 그늘막 2개소, 고정형 그늘막 10개소 등 총 12개소의 그늘막과 10개소의 에어 커튼 등 폭염저감 시설도 설치, 운영한다.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 계층을 집중 관리한다.봉화노인복지관과 봉화요양원 생활지원사 64명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 입소 환자들을 관리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이장 등 민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214명을 지역 내 독거노인과 1대1 결연을 맺도록 했다. 폭염대책기간 동안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기 위해서다.보건소는 폭염대책기간 동안 응급 구급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 및 점검에 나선다.농·축·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중심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농촌의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매일 2회 이상 실시한다.이 밖에 폭염특보 발효 시 군민행동 요령 등을 전광판과 안내문자로 제공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폭염에 미리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전자정보기술원, 7대 산업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을 대비해 7대 산업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7대 산업은 지능형 홈케어, 헬스케어의료기기, 첨단신소재 부품, 스마트 이모빌리티, 5G 기반 지능형 융합서비스, 홀로그램, 웨어러블 등 구미의 주력 산업인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기반으로 융·복합 신산업을 말한다.협력혁신(기술-산업, 부처 간, 연구주체 간, 학제 간), 기술혁신(7대 신전자산업 기술), 사업혁신(융합 생태계 구축 및 기업지원 확대)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추진하는 신전자산업 융합얼라이언스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원천·핵심기술을 개발·지원하고, 기업이 실용화·사업화를 위한 제조·생산을 담당하는 체제다.이를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공략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최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융합얼라이언스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인 구일엔지니어링과 연계해 총사업비 100억여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3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2개, 산업통상자원부 1개)를 수주했다.이 과제를 통해 구일엔지니어링은 힉스컴퍼니, 케이피에스,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비접촉·비파괴형 반도체 측정·검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기술개발에 성공하면 국가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과 관련 기술시장 주도권 확보, 국산화를 통한 시장 자립과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지난 8월 과기부로부터 수주한 ‘확장현실(XR) 융합프로젝트’는 산·학·연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사업모델로 꼽힌다.총사업비 100억여 원 규모의 ‘XR 융합프로젝트’는 경찰의 복합테러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초실감 테러상황 재현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시스템과 콘텐츠 개발은 가온미디어, 로커스, ETRI, 동국대가 맡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디바이스의 제조는 지역 기업이 담당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문 대통령, “2025년까지 학교 2천835동 융합 교육체계 구축”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오래되고 낡은 학교 건물 2천800여개 동을 첨단학교로 전면 개편한다.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슬기로운 그린 스마트 스쿨’ 현장으로 지정된 서울 창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그린 학교로 학교 자체가 환경 교육의 장이자 교재가 될 수 있게 하겠다. 태양광 발전, 친환경 건축 자재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 그린 학교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린 스마트 스쿨’은 전국 노후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정부의 포스트코로나 구상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다.정부는 2025년까지 국비 5조5천억원, 지방비 13조원 등 총 18조5천억원을 투입해 전국 노후학교 건물 2천835개 동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문 대통령은 “스마트 교실로 디지털 기반 융합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 교실과 학교, 학제의 벽을 뛰어넘는 새 시대의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디지털 이용에 있어서 어디에 있든지, 또 누구이든지 아무 격차 없이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상생을 학교에서부터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또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조속한 전면 등교가 우리의 목표였는데,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그 목표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학교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긴장의 끈을 다잡아 주셔야 하겠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현장을 점검한 뒤 화상으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면서 코로나 이후의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교육”이라며 “상생과 포용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함께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이 가장 먼저 적용되어야 할 현장 중 하나가 학교”라고 강조했다.앞서 교육부는 2학기 등교 방식을 두고 정부의 감염병 위기 단계에 따른 대책을 준용하겠다고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되면 2학기에도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에서 유지해달라고 안내했다.상당수 학교는 학력 격차 확대를 우려해 2학기 매일 등교 방침을 세웠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 서울·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급이 2단계로 상향되면서 이 지역 학교의 2학기 등교 인원이 3분의 1로 제한됐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일대, 항공기 안전훈련센터 구축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항공서비스학과가 전국 4년제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객실승무원들의 안전훈련을 위한 안전훈련센터를 건립해 일반에 공개했다.안전훈련센터는 B-737항공기와 동일한 환경(높이, 좌석배열, 기내화재 등)에서 비상상황 시 객실승무원들이 취하는 행동에 관한 모든 것을 실제로 실습하는 훈련시설이다.이곳에는 비상탈출 미끄럼대, 항공기 도어 실습훈련시설, 기내 화재진압 실습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안전훈련센터 구축에 따라 4년제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경일대에서 안전자격을 경신하거나 취득하게 된다.최근에는 사전 신청한 고교생 20여 명이 경일대가 보유한 항공실습실과 안전훈련센터(에서 전공체험 행사를 가졌다.학생들은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소개, 식음료제공 서비스 체험, 비상상황 대비 안전훈련, 화재진압훈련, 신입생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등의 일정을 통해 항공승무원과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승무원 출신 교수와 재학생의 서비스 및 안전훈련 시연 후에는 고교생들이 직접 식음료를 제공하고, 비상 시 탈출훈련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경주 안강여고 3학년 이성경양은 “실제 여객기과 같은 환경에서 탈출훈련 실습도 하고 모의면접 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든 체험들이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이종호 학과장은 “실제 항공기와 똑같은 환경에서 승무원들의 기내서비스를 체험하는 항공실습실에 이어 안전훈련센터까지 구축됨에 따라 학생들의 항공사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유럽에 경북 관광브랜드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확대 다변화와 글로벌 개별여행지로서 경북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유럽과 대양주 시장 개척에 나섰다.2일 공사에 따르면 세계 2위 관광대국인 스페인의 한국문화원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중심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의 옥외 홍보모니터에서 경북의 주요 관광명소를 상시 송출하고 있다.또 주영국 한국문화원은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게시, 경북의 아름다움을 현지인에게 선보이고 있고 호주 한국문화원은 물론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도 경북관광을 위한 홍보 협조를 약속했다.공사는 이들 재외 한국문화원 외에도 세종학당, 한국학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조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공사는 개별여행(FIT) 비중이 높은 구미주와 대양주 대상 마케팅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와 구조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경북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등 유럽과 대양주 시장 비율이 4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공사는 올 1월 스페인을 방문,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FITUR 참가와 스페인 올림픽위원회와 경북형 특수목적관광 활성화 논의 등 적극적인 유럽시장 개척에 나섰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그동안 경북은 코로나19와 같은 외부요인에 취약한 단체관광객 중심의 관광구조였다”며 “코로나19로 시작된 구미주와 대양주 시장 대상 글로벌 언택트 마케팅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와 확대는 물론 글로벌 개별여행지로서 경북의 브랜드 구축과 경북관광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

대구 달서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망과 방범·교통·재난망 등을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으로 방범·교통·복지·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초가 됐다”며 “스마트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개최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센터장 김종형)가 지난 15~16일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