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문화관광해설사 손정자, 별고을장학금 100만 원 기탁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손정자(71)씨가 최근 지역인재 발굴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별고을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학생들 교육 활동에 앞장서 온 손씨는 2013년에도 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손씨는 2008~2019년까지 11년8개월간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또 숨어 있는 문화유산, 관광자원 발굴 등 문화관광에 기여한 공이 높아 성주군 모범 군민상 표창을 받았다.손정자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한 지 12년을 마감하면서 평소에 관심이 많은 성주군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과 교육환경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주에서 한국 골프여제들 최고 가린다

경주 블루원에서 한국 골프여제들의 대제전이 펼쳐진다.경주 블루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개최한다.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팀별, 개인전으로 전개되는 대회로 올해 5회째 개최된다. 경주 블루원에서 2016년부터 3년째 열린다.올해 대회 LPGA팀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고진영 선수를 비롯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인 15승을 합작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골든 그랜드슬램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메이저 2승을 포함 4승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고진영, US오픈 우승과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6 등 13명이 참가한다. 한국계 리디아고, 다니엘강 선수도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KLPGA팀도 상금 순위와 추천 방식으로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한 최혜진, 신인왕 조아연 선수 등 13명이 출전한다.개인 성적으로는 고진영 선수가 참가선수를 통틀어 5승4무 성적으로 패한 적이 없는 최고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승리만 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회 역대 전적은 LPGA팀이 3승1패로 우세하다. 선수들은 27일부터 공식 연습라운드를 시작한다. 28일 프로암대회, 29일 포볼매치 6경기, 30일 포섬매치 6경기, 12월1일에는 12팀의 1대1 홀매치플레이가 진행된다.3일간 경기 종합승점으로 승부를 가리고 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 원이 늘어난 12억 원이 주어진다. 우승팀 7억 원, 준우승팀 5억 원의 상금과 메달, 시계 등의 다양한 부상도 함께 수여된다.블루원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개월 전부터 골프코스를 관리하며 주변 환경 정비 등 대회준비를 완료했다.블루원은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캐디에게 숙식을 무료제공한다. 또 참관 방문객에게는 다음달 16일까지 콘도와 워터파크 50% 할인 등 우대할 예정이다.대회 당일은 추위에 대비해 갤러리를 위한 셔틀버스, 그늘집,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차와 간식을 준비한다.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최고의 대회를 위한 코스준비와 관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참가한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우정을 쌓으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경주 블루원에서 늦가을 토함산과 남산, 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에 집중 조명해 방문객 유치 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내외 방송사 등의 언론에 집중 조명되면서 방문객 유치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특히 역사문화 유산을 재해석한 첨단 영상이 꾸미는 ‘찬란한 빛의 신라’와 경주의 밤을 밝히고 있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이 주요 촬영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달 21일 인도 공영방송인 ‘라자 사바 TV’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라흘 마하 보도국장을 단장으로 취재단을 꾸려 한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이슈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경주엑스포를 찾아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지난 12일에는 태국 시청률 최상위 지상파 방송국인 채널3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촬영지로 경주엑스포를 선택했다. 경주엑스포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태국에 알릴 기회를 잡은 것이다.국내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화면으로 부지런히 옮기고 있다.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눈에 띈다. 스타 가족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TV조선 예능 ‘브라더 시스터’는 16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3남매가 경주로 여행을 와 경주엑스포를 체험하는 모습을 편성했다.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SBS ‘2019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 기념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활용해 사전 화보 영상을 촬영했다.이 밖에 KBS와 SBS 등 지상파 정보프로그램들도 ‘경주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경주엑스포를 소개했다. 채널 A와 MBN 등 종편 아침 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를 소재로 다뤘다.KBS, MBC, TBC, CJ헬로 등 지역 방송국과 케이블 채널에서도 생방송 현장연결과 각종 뉴스를 통해 ‘빛’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경주엑스포만의 콘텐츠를 소개해 관광객 유치의 큰 동력이 됐다.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신문 지면과 인터넷 뉴스, SNS를 통한 반응도 뜨겁다”며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9월부터 지난 19일까지 3개월간 경주엑스포 관련 보도가 3천500여 건에 달하는 등 올해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는 언론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아트페어, 눈이 즐겁다…국내외 작가 700여 명 작품 한자리에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2019대구아트페어와 청년작가 창작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분야 청년 작가 발굴을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가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 2 홀과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2019 대구아트페어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구아트페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수 갤러리와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개나타 등 114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700여 명의 작가 작품 5천 여점을 선보인다.곽인식, 구본창, 김춘수, 김태호, 박서보, 백남준, 석용진, 오세열, 윤병락, 이건용, 이배, 이우환, 이팔용, 천경자, 최병소, 최정화 등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인디애나, 마르크 샤갈, 샐리 웨스트, 앤디 워홀, 요시모토 나라, 이미 크뇌벨, 자비에 베이앙, 제프 쿤스, 조지콘도, 줄리안 오피, 토니크랙, 토우코 오카무라, 투리 시메티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대구미술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대구를 무대로 활동한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로 권순철, 이인성, 박현기 작가에 이어 올해는 1970년대, 1980년대 독창적인 화면으로 주목받은 주요 현대미술가 이향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14일 오후 2시 VIP라운지에서는 미술품 진짜와 가짜의 세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최병식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는 미술품 감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주요 기법, 핵심적인 감정관련 요건 등을 소개한다.올해는 VIP 컬렉터의 방도 선보인다. 덴마크의 북유럽 가구로 꾸민 방에는 세계 명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쿠사마야요이, 조지콘도, 조나스 우드, 알렉스 카츠, 카우스, 신디 셔먼, 앤드 워홀, 바바라 크루거 등의 명작을 만나볼 수 있다.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 이벤트와 관람객의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프트로그램도 진행한다.◆청년미술프로젝트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는 40세 미만의 국내외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청년작가 창작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분야 청년 작가 발굴에 중점을 두고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별이 빛나는 시간: Star, sarT of point’ 주제로 열린다. 청년작가가 예술가로서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대함을 꿈꾸고 출발하는 시작점이란 뜻이다. 스스로 빛을 내고 함께 연대하여 어둠을 밝히는 별처럼 이 시대 청년들이 지역의 빛나는 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마련한 전시다.전시에는 청년작가 18인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의 검증과 추천을 통해 권효민, 권효정, 김민정, 남상헌, 림유, 박인성, 박지혜, 서상희, 서웅주, 심승욱, 원선금, 윤혜진, 이은우, 정기웅, 정재은, 젠박, 최민규, 하지원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설치, 비디오, 평면, 미디어, 사진,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시대 청년들이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시작하고 있는가에 대한 예술적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는 전시다. 도전의 감성, 공간의 문제, 사회와의 관계 등이 총체적이고 힘있게 조명될 예정이다. 문의: 053-653-8121.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주엑스포 공연 이어지면서 국내외 손님 발길도 이어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공연이 가을이 깊어가면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말인 2~3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은 전통 예술 퍼포먼스와 클래식, 성악, 뮤직 토크 콘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화랑들의 심신수련을 재현한 천신무예단의 ‘화랑찬가’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단체 군무와 기공, 노래와 춤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랑의 강인한 정신과 자세를 표현했다. 큰 창을 휘둘러 짚단을 예리하게 베어내는 장면에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3회에 걸쳐 진행된 ‘이지영의 뮤직톡톡’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을 이용해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피아노 선율과 함께 플라멩코 기타와 크로매틱 하모니카, 팬플룻이 어우러지며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외로운 양치기’, ‘영화 시네마 천국 O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0여 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경북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블루윙즈’도 뛰어난 실력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공연 페스티벌 인기몰이에 한몫했다.경주엑스포에는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기관, 단체에서 콘텐츠 탐방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다.1일 전남도청에서 100여 명이 방문해 콘텐츠를 견학했고 같은 날 대구시청에서도 30여 명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새마을세계화재단 10여 명과 영호남 교류협회 회원 35명, 대구지방법원장 일행 10여 명 등이 연이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양샤오쥔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일행과 러시아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 등 해외에서도 경주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발걸음이 잇달았다.러시아 사하공화국 일행은 2019경주엑스포의 4대 킬러콘텐츠인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 ‘찬란한 빛의 신라’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콘텐츠에 극찬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2019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30일 엑스코서 개막

2019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국내외 121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450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 ICT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는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13개 국 30개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ICT 벤처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설명회와 상담회도 마련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국가를 전년 대비 3배 늘려 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받은 대구시는 부산과 세종보다 3년 정도 빠른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포 홈페이지(www.itce.kr)에서 참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온라인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안동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안동시의 전통 한옥 체험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다.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전통한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고택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다.전통한옥 대상지는 선성현 한옥체험관, 군자마을, 오류헌, 수곡고택, 만소당, 행복전통마을(구름에), 목화당 등 모두 7곳으로 각양각색의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최근 체험형으로 변모하고 있는 국내 관광 트렌드와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외국 관광객 수요에 맞춰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재연행사, 전통음식(고추장·두부·안동식혜·북어 보푸라기 등) 만들기, 한지 제책 체험, 목화농장 체험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전통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전통한옥 행사는 세 차례 더 진행된다. 26일 경북도청 한옥마을 내 만소당에서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팥죽 체험, 한복 만들기, 한옥 야밤 극장이 준비돼 있다.오는 27일에는 수곡고택에서 전통혼례 시연 및 신행 행렬을 볼 수 있다. 다음달 2일에는 하회마을 내 목화당에서 재즈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고택음악회가 열린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고위험 신장이식 환자 높은 생존율 입증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찬덕(신장내과) 교수와 임정훈(신장내과) 교수팀이 경북대병원에서 교차반응양성이나 혈액형 부적합으로 고위험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이식 성적을 분석한 결과 기존의 연구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거부반응 발생률과 높은 이식신 생존율(이식을 한 신장의 정상기능 여부에 따른 확률)을 입증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급 저널인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9월24일 발표돼 의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신장이식은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하지만 기증장기 부족이라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최근에는 면역학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교차반응 양성이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도 가능해 과거에는 이식을 받지 못했던 면역학적인 고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신장이식이 시행되며 시행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고위험 신장이식의 경우 공여자 특이 항체 등에 의한 거부반응의 발생 위험이 높아 이식 신장의 수명을 단축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고위험 신장이식 환자의 예후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에서 많이 이루어져 있으며 이식 신장의 거부반응 발생률은 15~30%로 이식 기관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따라서 경북대병원 김찬덕 교수와 임정훈 교수팀의 연구 성과에 대해 의료계는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신장이식 환자군과 일반 환자군 모두 매우 낮은 거부반응 발생률을 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유명 이식기관들과의 비교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찬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대병원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신장이식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장이식 환자들의 예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올 추석 국내외 스포츠로 ‘풍성’…손흥민, 황의조, 이강인 출격대기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은 언제나 즐겁고 풍성하다.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스포츠로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국내외에서 풍성한 스포츠 경기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라팍, 대팍…경기장으로 다 모디라추석을 맞아 손님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곳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다.라팍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홈 2연전이 열린다.삼성은 경기 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라팍을 찾기만 하면 100% 경품 당첨되는 기회를 얻는다.‘경품수확! 라팍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하는 삼성은 모바일 앱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블레오 패밀리 배지, 올드 유니폼 배지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또 타이거에어와 함께하는 퀴즈퀴즈 정답자 가운데 1명을 추첨, 대만 왕복 항공권도 선물한다.오는 14일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리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는 조현우의 티셔츠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대구는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될 때까지 조현우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대팍을 찾는 고향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이날 대구는 팬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스탠딩 존에서는 ‘빛’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카드섹션 좌석을 제외한 좌석에서는 스마트폰 플래시로 ‘빛’을 만들어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킥오프 직전 조현우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사인볼 20개를 출전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직접 차줄 예정이다.현재 대구FC는 치열한 상위스플릿 싸움을 펼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파 활약에 잠 못 든다경기장을 찾지 못했다면 영상으로 해외파 스타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어떨까.이번 명절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시즌 첫 골 사냥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마친 후 추석 다음 날인 14일 오후 11시 크리스털 팰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물오른 경기감각을 뽐내며 축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15일 오전 3시 프랑스(리그 1) 보르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황의조가 시즌 2호 골 사냥에 나선다.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발렌시아)의 출전 여부도 관심을 끈다.같은날 오전 4시(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같은날 오후 10시30분에는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권창훈, 정우영이 출격을 대기한다. ◆한가위 우승 선물 기대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시즌이 12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지난달 26일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2018-19시즌을 마감한 PGA 투어는 약 2주간의 짧은 비시즌 기간을 마치고 곧바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2019-20시즌 개막전은 12일부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 달러)다.2018-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임성재가 2년차 시즌을 시작하고 배상문과 강성훈, 안병훈, 이경훈, 김민휘 등 한국 선수들이 추석 연휴에 열리는 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 출격한다.개막전으로 열리는 밀리터리 트리뷰트는 지난해 교포 선수인 케빈 나(미국)가 우승한 대회다. 케빈 나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명절에 빠질 수없는 모래판 위 승부모래판 위의 최강자를 가리는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가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총 200여 명의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4개 체급에서 1인자를 가린다.‘씨름판의 꽃’ 백두급의 꽃가마에 누가 올라탈지가 큰 관심거리다.백두급에선 디펜딩 챔피언 서남근(연수구청)이 타이틀 수성에 나서는 가운데 ‘명절 장사’로 불리는 장성복(양평군청)과 올해 음성 대회 백두장사 정경진(울산동구청), 영월 대회 백구장사(영암군민족씨름단)도 우승 후보다.여자부는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등 총 3개 체급의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강정보 디아크에서 만나는 설치 작품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는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로 명칭을 바꿔 열린 첫 해다. 그동안 강정에서만 열린 미술제를 달성군 곳곳에서 이동하며 미술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아래 명칭이 바뀌게 됐다.이번 전시는 ‘경계와 비경계-사이’라는 주제로 25명(국내 21명, 해외 4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해 다양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이번 미술제의 특징은 현대미술이 지닌 다소 모호하면서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개념들을 보다 쉽게 관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예술적 소통에 무게중심을 뒀다. 이를 위해 야외 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중시했다.먼저 응어리진 현대인의 감정을 형상화한 ‘강용면’(응고), 친숙한 자연 풍경중에서 숲의 이미지를 만월의 형상으로 표현한 ‘권치규’(만월), 대형 테트라포트를 활용한 한글 ㅅ옷, 사람 인 人 모양으로 여러사람이 함께하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금보성’(테트라포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LED 작품으로 오브제의 심층적 혹은 질료적 내면을 탐구하는 ‘김결수’(Labor&Effectiveness), 곱디고운 꽃과 식물들로 작품을 표현하는 ‘김정민’(자라는 씨앗), 선과 선이 만들어내는 가상의 공간을 표현하는 ‘김창환’(혹동고래-자유), 철판들을 겹쳐 뱀의 움직임을 나타내며 오방색을 통해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과 의지를 표현하는 ‘노창환’(뱀의 유혹)의 작품도 선보인다.이 외에도 장자의 호접지몽을 증강현실 등으로 표현한 ‘리우’(은해지몽), 대형 5t 물탱크를 활용한 ‘손노리’(원융), 우리 전통 민화의 클래식한 아름다운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어호선’(상상의 숲-소나무) 그리고 브라운관 TV 영상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 ‘윤보경’(마주)의 작품도 있다. 관객들이 실제 작품에 앉아서 작품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이기철’(Togeter), 입양아이들의 각 개성을 부각시키는 작품을 선보이는 ‘이시’(센치적인 사진), 빛의 스펙트럼을 활용한 현대적으로 재탄생됨을 시각화한 작가 ‘이이남’(빛의 비너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미술제를 총지휘한 방준호 예술감독은 “한 달 가까운 장기 전시이니만큼 설치작품의 구조적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했다”면서 “견고하고 컬러풀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속에서 현대미술이 주장하는 담론을 함께 소통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6일 개막식에는 세계 최초 드로잉 퍼포먼스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대형화폭에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 드로잉 쇼인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화려한 공연을 펼치는 팝플루티스트 ‘서가비’의 연주,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성 중창단 ‘아르스노바’ 공연, 6명의 젊은 여성 타악 연주자로 이루어진 ‘휘향’의 공연이 진행된다.문의: 053-659-4293.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한복자수문화,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추진…경북도 연구용역

경북도는 22일 남과 북의 한복과 사수문화 교류방안과 유네스코 공동 등재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수행기관은 한국외국어대 연구산학협력단이다. 용역 내용은 △의복 및 자수문화 관련 국내외 유네스코 무형유산 사례분석 △국내외 한복 및 자수문화 비교연구를 통한 무형유산적 가치와 특징 검토 △무형문화유산 보전의 틀에서 남북 한복 자수문화의 현황 조사연구 및 교류, 협력 △남북 공동의 한복자수문화 유네스코 등재 방안 연구 등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남북 교류의 물꼬가 트이면 한옥, 한식과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인 한복 자수문화 또한 남북 문화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육상 국내외에서 맹활약

대구·경북의 육상이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대구는 허찬유(경명여중)가, 경북은 이재웅(영동고)이 두각을 나타내며 맹활약 중이다.먼저 허찬유는 지난 11일 러시아 우파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육상 100m에서 12초9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허찬유의 주종목은 허들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허들이 없어 100m에 나서게 됐다. 특히 지난 4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100m 허들 금메달) 이후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획득한 메달이어서 더욱 값지다.육상 중거리 유망주 이재웅은 28년 만에 한국 남자 고교 1천500m 기록을 바꿔놓으며 이름을 알렸다.이재웅은 13일 일본 시베쓰시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9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3차 대회 남자 1천500m 결선에서 3분44초18로 5위를 차지했다. 대학·일반부 선수들과 함께 뛰어 상위권에 오르지는 못했다.하지만 이번 대회 이재웅의 기록은 한국 고교 1천500m 최고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1년 김순형이 세운 3분44초50으로 이재웅은 0.32초를 단축했다.이재웅은 2019시즌 18세 이하 남자 1천500m 세계 4위, 아시아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장차 한국 육상 중거리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대구·경북 장애인 육상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이틀간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대구는 금메달 2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쾌거를 이뤘다.경북은 울산(2위)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박태우 대구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육상도시인 대구가 장애인육상 또한 강세도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DIOPS 2019'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 이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한 업체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안경 모습.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제19회 초우 들꽃전 22~24일

‘2019 초우 들꽃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KBS 대구방송총국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회에는 초우들꽃 모임 회원들이 20여년 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국내외 다양한 들꽃 200여 점이 선보인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전시회에는 정필순, 조인숙, 이점선, 이춘화, 정수자, 진현석, 신말녀, 진미희씨 등 회원들이 작품을 출품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지국현 기자 jkh8760@idaegu.com

국내외 관광안내·상품개발…고객에 특별한 여행 선물

관광이란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은 곳을 둘러보러 다닌다는 어원적 의미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먹고 자며 이동하고 즐기는 서비스나 시설을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관광 사업이라 한다.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전세계 관광객 수는 13억2천300만명, 관광 수입은 1조3천32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니 시장 규모가 엄청나다. 그래서 오늘날 관광 사업을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 관광진흥법에는 관광 사업을 ‘관광객을 위해 운송·숙박·음식·운동·오락·휴양 또는 용역을 제공하거나 그 밖에 관광에 딸린 시설을 갖추어 이를 이용하게 하는 업’을 말한다고 규정하며 크게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2019년 1월 현재 3만6천418개에 달하는 사업체가 이런 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7년 말 기준으로 133억2천3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여행업 종류와 현황여행업은 관광 사업의 한 종류로 여행자 또는 운송시설·숙박시설, 그 밖에 여행에 딸리는 시설의 경영자 등을 위해 그 시설 이용 알선이나 계약 체결의 대리, 여행에 관한 안내, 그 밖의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말하자면 호텔, 항공사, 레스토랑, 관광시설 등을 여행자에게 소개시켜주고 예약과 같은 관련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해주는 대가로 여행자와 여행사업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하지만 오늘날에는 보다 능동적으로 여행사가 주축이 되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운송 및 숙박시설을 섭외해 여행자에게 판매하기도 한다.2018년 한국여행업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행업에는 2016년 기준 전국 1만9천848개 사업체에 9만8천421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은 7조6천426억 원에 달한다.2019년 1월 기준 여행업 사업체 수는 2만2천554개로 판매하는 여행상품에 따라 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및 국내여행업으로 나누어진다.이 중 해외여행 상품만을 취급하는 국외여행업체가 9천648개로 가장 많고 이어 국내여행 상품만을 취급하는 국내여행업체가 7천699개다. 두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일반여행업체는 5천197개가 있다.일반여행업체는 보통 종합여행업체라 할 수 있는데 업체 수는 가장 적지만 규모에 있어서는 가장 큰 여행업체라 할 수 있다. 국외여행업체와 일반여행업체처럼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는 여행에 관련된 사증 업무도 대행할 수 있지만 국내여행업체는 할 수 없으며 설립 시 자본금의 액수도 서로 다르다.한국관광공사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를 찾아온 여행객 수는 1천530만 명이 넘으며 ,외국으로 나간 여행객 수는 2천870만 명 정도 되는데 관광으로 인한 수입은 152억 달러가 넘었다고 한다.◆여행사와 여행서비스 종류여행사에서 하는 일을 크게 나눠보면 고객에게 판매할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일과 고객의 욕구에 맞는 여행상품을 찾아주는 여행 상담업무, 그리고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여행을 안내하는 여행 안내업무로 나눌 수 있다.여행안내 업무는 다시 해외여행을 안내하는 일과 국내여행을 안내하는 일로 나눠지며 그에 따른 자격요건도 다르다.일반적으로 여행서비스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이 여행가이드 즉 여행안내사인데 국내여행 전담안내사가 되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내여행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해외여행안내사가 되려면 자격 요건을 갖춘 후 소정의 교육을 통해 한국여행업협회에서 발급하는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을 가져야 한다.인기직종으로 떠오르는 여행상품 개발업무는 별도의 능력을 가진 자를 채용해 담당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여행 상담업무나 여행 안내업무를 통해 여행과 여행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일정 기간 동안 쌓은 직원 중 선발해 담당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그래서 처음부터 여행상품개발업무를 맡아서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여행 상담업무 역시 여행 성격이나 대상지, 여행일정에 따른 여러 가지 부대 상황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대로 찾아 소개해줄 수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가 있다.◆여행서비스 전문직 종류와 하는일국내여행안내사는 국내기획여행 프로그램에 동반해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일을 하지만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 일정에 동참하면서 안내하는 일도 한다.국내여행안내사는 무엇보다도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국내여행안내 행사지시서 확인과 준비, 영접, 차량 탑승 후 오리엔테이션, 관광자원 해설, 국내여행안내 행사진행, 국내여행안내 위기관리, 국내여행안내 고객만족관리, 환송, 국내여행안내 정산·보고 등이다.국외여행안내사는 여행사 기획 상품에 참여하는 국내 고객들을 인솔해 외국에서의 일정에 따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출입국수속을 비롯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여행 도중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한다.여행상담원은 각종 여행상품에 담긴 내용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여행사에서 개발한 여행상품을 고객에게 설명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거나 고객 요구사항을 듣고 그에 적합한 상품이나 조건을 추천해줌으로써 고객에게 최대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행사의 영업이익을 도모한다.여행상품개발원은 여행사에서 고객들을 모으기 위해 특별한 주제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품화하거나, 기관 또는 단체의 요청에 의해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 이를 위해 여행상품개발원은 외국의 현지를 답사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도 여행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가져야 한다.◆여행 서비스 전문가가 되려면여행 서비스 전문가가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나 요구되는 학력은 공식적으로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여행을 안내하는 일을 하려면 국외여행인솔자자격증을 가져야 하는데 이 역시 소양 교육이나 양성 교육을 받으면 된다.하지만 일반적으로 관광과 관련된 고등학교 이상의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며 국내여행안내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관광통역안내사 등과 같은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시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워크넷 직업정보에 의하면 여행 서비스전문가들의 연 평균 임금은 약 3천만원에서 3천300원 정도로 나타났고 많은 경우는 연 4천만 원 이상 받기도 한다. 또한 직업 만족도는 관광통역안내원과 국내여행안내사의 경우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해외여행안내자 및 여행상품개발자의 경우에는 생각과 달리 낮게 조사되어 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 종류-관광객이용시설업 : 관광객을 위하여 음식·운동·오락·휴양·문화·예술 또는 레저 등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이를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과 야영업.-유원시설업 : 놀이시설이나 기구를 갖추어 이를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관광편의시설업 : 분류 이외에 관광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나 시설 등을 운영하는 업.◆여행업 종류와 등록 기준-일반여행업 : 국내외를 여행하는 내·외국인 대상(사증 대행). 자본금 1억원 이상.-국외여행업 : 국외를 여행하는 내국인 대상(사증 대행). 자본금 3천만원 이상.-국내여행업 : 국내를 여행하는 내국인 대상. 자본금 1천500만원 이상. 국내안내·국외인솔자격증 취득시 유리여행서비스 전문가 이모저모 ◆국내여행안내사 국가전문자격시험 현황-필기시험(객관식) : 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면접시험 : 국가관·사명감 등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예의·품행 및 성실성,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합격 기준 : 필기시험 매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의 총점의 6할 이상. 면접시험은 총점의 6할 이상 취득자.-필기시험 면제 기준 : 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 관광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년 이상 여행 안내 관련 업무 종사자.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제시험 불합격자는 다음 회 시험에 한해 필기시험 면제.-최종 합격자 수 : 2018년 981명, 2017년 914명, 2016년 781명.◆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신청자 :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소양 교육 또는 양성 교육 이수자.-교육 대상 : 소양 교육(6개월 이상 여행업체 근무한자로서 해외여행경험자), 양성 교육(고등학교 이상 관광 관련학과 졸업자). ◆대구·경북지역 관광 관련 고등학교울릉고 해양레저과, 경주여자정보고 관광경영과, 경주정보고 관광서비스과, 대구관광고 관광외국어과, 관광호텔과, 관광정보과, 관광콘텐츠디자인과, 상서고 관광과.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