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회기 마무리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20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조만현 총재와 박병수 차기총재 등 지구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2020년 지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의 방역수칙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지구 임원 300여 명만 모여 작은 지구대회로 진행했다.이달 30일 임기를 끝내는 조 총재는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여정을 함께 해왔다”며 “임기 중에 발생한 유래가 없던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신생 클럽 2개와 지역사회 봉사단 2개를 새로 창립하고 회원도 3천260명까지 늘여 기존보다 10%의 증가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아낀 비용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시에 나드리콜(장애인 콜택시) 1대를 기증했다.국제로타리 3662지구(제주지역)총재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 기부한 1천만 원을 대구지역 코로나 거점병원으로 일해 온 동산병원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올들어 코로나19로 모든 공식행사를 중단하고 행사비용 등을 아껴 기부금 1억1천만 원을 조성, 대구시와 청도군에 지원했다.조 총재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로타리까지 기부를 조성해 지역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면서 국제로타리의 위상과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통합당 구자근 의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만나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 3일 ‘리쇼어링 지원법’을 발의 한데 이어 9일 손경식 경총 회장을 예방해 세계 경제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경제가 급격히 무너지는 상황에 대한 대안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구자근 의원과 손경식 회장은 우리 경제와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고용의 질과 양을 고도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국내 생산에 대한 ‘투자 매력 국가’로 거듭나는 경제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특히, △신산업 진입 및 투자를 막는 규제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각종 세제 △경직된 노동법제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어 적정 수준으로 개선, 기업의 미래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 창출 여력을 확충하는 입법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구 의원은 “국내외적 문제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우려가 있는 만큼 과도한 규제와 시대에 뒤떨어진 법안 등의 개정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고 급변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구 의원은 또 손 회장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들의 선제적 투자로 국민 일자리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해 달라고 부탁하며, 오늘 논의한 내용이 국회에서 입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침장 섬유기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지역 침장산업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조5천억 원 규모의 국내 침장산업은 올해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피해를 심각하게 받았다. 특히 국내 침구류 생산의 60~70%를 차지하는 대구지역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0% 급감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침장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침장용 섬유제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생활용 섬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침장 섬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목표다. 사업의 지원범위는 침장용으로 시트, 커버, 베개, 쿠션 등이며, 인테리어용으로 커튼, 암막지, 블라인드, 벽지, 카펫, 가구용 섬유제품 등이다.전국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기술컨설팅,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지원은 완제품 기업과 소재 기업을 연계해 고부가 제작지원과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선도제품 개발지원으로 제품 기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술컨설팅 지원은 지원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주요 애로기술을 파악하고, 맞춤형 전문가와 연구기관 보유 인프라 연계지원을 통해 고부가 생활용 섬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둔다. 사업화 지원은 개발된 생활용 섬유 시제품의 수요기업 맞춤형 제안을 위한 최적용도의 완제품, 소재북 등 샘플북 제작지원으로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침장용 섬유기업의 체계적 역량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침장산업의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미술관…‘다티스트(DArtist) 대구작가’로 원로화가 차계남 등 3명 선정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원로작가 차계남과 정은주, 차규선 화가가 ‘다티스트(DArtist) 대구작가시리즈’에 선정됐다.대구아티스트를 의미하는 다티스트(DArtist)는 대구미술관이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마련한 프로젝트로, 대구미술의 실험성과 가능성을 국내외 알려 지역 미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선정 작가의 작품전시는 내년 상반기 중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지난 2월 구성된 다티스트 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모두 21명의 작가를 추천한 후 차계남 화가 등 3명을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차계남 화가는 형식적 전형성을 탈피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원로작가로 현대조형예술의 가능성을 개척해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이뤘다는 평이다. 또 정은주 화가는 색면 추상회화의 심층적 차원을 성취해 나가는 작가로, 차규선 화가는 분청사기 기법을 화폭에 접목한 ‘분청회화’를 통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선정 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조형언어를 획득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와 지구력, 독창성이 돋보인다”며 “예술적 성과를 이룬 이들 작가의 작품세계를 동시에 조명해 대구현대회화의 두 영역을 조화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혔다.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구미술 연구 강화를 위해 전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 “첫 프로젝트인 다티스트를 통해 대구미술의 실험성과 가능성을 국내외 알려 지역미술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국내외 독도 관련 기관·단체 247곳…5년새 105곳 늘어

독도 수호 활동을 펼치는 국내외 기관·단체가 5년 사이 100곳 이상 늘었다.8일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에 따르면 최근 독도 관련 기관·단체를 조사한 결과 총 247곳으로 2015년(142곳)보다 105곳 증가했다.재단은 중앙부처별 비영리법인 등록 현황, 중앙 및 시·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현황, 해양수산부·동북아역사재단 독도 관련 민간단체 육성·지원 현황, 대학 부설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독도 관련 기관·단체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42곳, 민간단체 158곳, 대학교 부설 연구소 및 학술단체(학회) 29곳, 기타(해외 및 산업 관련 단체) 18곳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 115곳, 경북 47곳, 대구 16곳, 경기 14곳, 강원 11곳, 부산 10곳 순이다.조사 결과는 이달 중 정보 이용자들이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앱 형태의 디렉터리 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독도 진실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노력하는 단체들과 교류를 강화해 일본의 왜곡 주장에 효과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내외 경기, 코로나 19로 잇따라 연기및 취소 협의중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외 각종 스포츠 대회가 무기한 연기되거나 축소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지난해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팀 유치로 362억 원에 이르는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임시 휴관에 들어갔기 때문이다.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24일부터 종합스포츠타운을 임시 휴관했다. 잠정적으로 휴관기간이 다음달까지다. 하지만 이용객 중 확진자가 나오면 폐쇄를 해야 한다.김천시는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수영장, 테니스장, 롤러 경기장, 국궁장, 사격장, 스쿼시장 등 12개의 경기시설을 갖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를 통한 김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비롯한 76개 대회를 유치했다.또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독일, 러시아 등 총 9개국 13개 팀과 전지훈련 유치를 협의 중에 있다.지난해에는 국제대회 8개, 전국단위대회 60여 개 등 70여 개의 대회 개최와 85개 팀 전지훈련 유치로 연인원 36만 명이 방문했다. 이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는 3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면서 대회 개최가 불투명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올해 첫 대회인 ‘2020 김천 KMHTF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열렸지만 지난 22∼27일 열릴 예정이던 ‘2020 김천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는 연기됐다.또 3월과 4월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김천전국동호인 축구대회, 전국초등농구대회, 회장기 전국중고테니스대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등 8개 대회는 연기 또는 취소를 협의 중이다. 이들 참여 예상 선수와 임원은 모두 8천 명이 넘는다.이 밖에 김천실내체육관을 홈코트로 사용하고 있는 여자프로배구단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27일 GS칼텍스전 등 남은 5경기 중 4경기가 홈 경기다. 하지만 관람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홈경기를 모두 원정경기로 치르기로 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국내외 스포츠, 일정 줄줄이 연기·취소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면서 국내 프로 스포츠가 직격탄을 맞았다.개막을 앞둔 종목의 경우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이미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종목은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등 각 연맹 및 협회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먼저 대구·경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이 모두 연기됐다.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주관으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대구와 경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1라운드 대구FC와 강원FC(오는 29일), 포항스틸러스와 부산아이파크(다음달 1일)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일정은 추후 지정될 예정으로 A매치 기간(3월 또는 6월)이 유력하다.하지만 리그 전체 일정 변경 여부는 결정짓지 못했다.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구단 사장 및 대표자 등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 뒤 연맹에서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연맹은 긴급이사회 소집 등을 통해 추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여자프로농구(WKBL)는 지난 21일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부산 BNK 경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무관중 경기에는 퓨처스리그(2군 리그)도 포함 된다.또 29일 경남 진주초전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BNK 썸과 우리은행의 경기는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로 장소가 변경됐다.대한핸드볼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감염 발생을 예방하고자 리그 일정을 대폭 단축하면서 시즌을 종료했다. 협회는 기존 남자 4라운드, 여자 3라운드로 진행 예정이었던 일정을 1라운드씩 단축했다. 게다가 “남자부 3라운드 잔여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던 23일 강원도 삼척 대회와 28일과 3월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 일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지난해 11월 개막한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원래 4월에 끝날 예정이었다.이에 따라 남자부·여자부는 지난 22일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우승은 9승3무2패로 승점 21점을 획득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차지했다. 컬러풀대구(2승2무10패, 승점 6점)는 최하위를 기록했다.프로배구도 25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스포츠도 비상이 걸렸다.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는 프로축구 세리에A 일부 경기를 연기했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탈리아 롬바르디주와 베네토주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를 중단했다.이란은 모든 스포츠 경기를 10일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4·15 총선 드론) 도태우, 동구를 교육과 문화의 수도로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는 20일 동구를 교육과 문화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동구 일대가 수성구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과 문화 여건이 좋지 않다”며 “최고 수준의 공교육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를 위해 교육 국제화 특구를 추진, 국내외 우수학교를 적극 유치하고 마이크로 칼리지 육성과 마이스터 영재과정을 개척해 기술 입국의 신화를 동구에서 재창조해 동구를 교육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또한 “이와함께 지역 고교 교장단 회의를 정례화해 교육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 폭력도 철저히 예방해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일선 교사들이 모두 신나게 공부하고 가르치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주에서 한국 골프여제들 최고 가린다

경주 블루원에서 한국 골프여제들의 대제전이 펼쳐진다.경주 블루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개최한다.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팀별, 개인전으로 전개되는 대회로 올해 5회째 개최된다. 경주 블루원에서 2016년부터 3년째 열린다.올해 대회 LPGA팀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고진영 선수를 비롯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인 15승을 합작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골든 그랜드슬램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메이저 2승을 포함 4승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고진영, US오픈 우승과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6 등 13명이 참가한다. 한국계 리디아고, 다니엘강 선수도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KLPGA팀도 상금 순위와 추천 방식으로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한 최혜진, 신인왕 조아연 선수 등 13명이 출전한다.개인 성적으로는 고진영 선수가 참가선수를 통틀어 5승4무 성적으로 패한 적이 없는 최고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승리만 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회 역대 전적은 LPGA팀이 3승1패로 우세하다. 선수들은 27일부터 공식 연습라운드를 시작한다. 28일 프로암대회, 29일 포볼매치 6경기, 30일 포섬매치 6경기, 12월1일에는 12팀의 1대1 홀매치플레이가 진행된다.3일간 경기 종합승점으로 승부를 가리고 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 원이 늘어난 12억 원이 주어진다. 우승팀 7억 원, 준우승팀 5억 원의 상금과 메달, 시계 등의 다양한 부상도 함께 수여된다.블루원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개월 전부터 골프코스를 관리하며 주변 환경 정비 등 대회준비를 완료했다.블루원은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캐디에게 숙식을 무료제공한다. 또 참관 방문객에게는 다음달 16일까지 콘도와 워터파크 50% 할인 등 우대할 예정이다.대회 당일은 추위에 대비해 갤러리를 위한 셔틀버스, 그늘집,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차와 간식을 준비한다.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최고의 대회를 위한 코스준비와 관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참가한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우정을 쌓으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경주 블루원에서 늦가을 토함산과 남산, 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에 집중 조명해 방문객 유치 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내외 방송사 등의 언론에 집중 조명되면서 방문객 유치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특히 역사문화 유산을 재해석한 첨단 영상이 꾸미는 ‘찬란한 빛의 신라’와 경주의 밤을 밝히고 있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이 주요 촬영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달 21일 인도 공영방송인 ‘라자 사바 TV’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라흘 마하 보도국장을 단장으로 취재단을 꾸려 한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이슈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경주엑스포를 찾아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지난 12일에는 태국 시청률 최상위 지상파 방송국인 채널3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촬영지로 경주엑스포를 선택했다. 경주엑스포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태국에 알릴 기회를 잡은 것이다.국내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화면으로 부지런히 옮기고 있다.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눈에 띈다. 스타 가족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TV조선 예능 ‘브라더 시스터’는 16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3남매가 경주로 여행을 와 경주엑스포를 체험하는 모습을 편성했다.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SBS ‘2019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 기념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활용해 사전 화보 영상을 촬영했다.이 밖에 KBS와 SBS 등 지상파 정보프로그램들도 ‘경주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경주엑스포를 소개했다. 채널 A와 MBN 등 종편 아침 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를 소재로 다뤘다.KBS, MBC, TBC, CJ헬로 등 지역 방송국과 케이블 채널에서도 생방송 현장연결과 각종 뉴스를 통해 ‘빛’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경주엑스포만의 콘텐츠를 소개해 관광객 유치의 큰 동력이 됐다.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신문 지면과 인터넷 뉴스, SNS를 통한 반응도 뜨겁다”며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9월부터 지난 19일까지 3개월간 경주엑스포 관련 보도가 3천500여 건에 달하는 등 올해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는 언론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아트페어, 눈이 즐겁다…국내외 작가 700여 명 작품 한자리에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2019대구아트페어와 청년작가 창작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분야 청년 작가 발굴을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가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 2 홀과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2019 대구아트페어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구아트페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수 갤러리와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개나타 등 114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700여 명의 작가 작품 5천 여점을 선보인다.곽인식, 구본창, 김춘수, 김태호, 박서보, 백남준, 석용진, 오세열, 윤병락, 이건용, 이배, 이우환, 이팔용, 천경자, 최병소, 최정화 등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인디애나, 마르크 샤갈, 샐리 웨스트, 앤디 워홀, 요시모토 나라, 이미 크뇌벨, 자비에 베이앙, 제프 쿤스, 조지콘도, 줄리안 오피, 토니크랙, 토우코 오카무라, 투리 시메티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대구미술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대구를 무대로 활동한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로 권순철, 이인성, 박현기 작가에 이어 올해는 1970년대, 1980년대 독창적인 화면으로 주목받은 주요 현대미술가 이향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14일 오후 2시 VIP라운지에서는 미술품 진짜와 가짜의 세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최병식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는 미술품 감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주요 기법, 핵심적인 감정관련 요건 등을 소개한다.올해는 VIP 컬렉터의 방도 선보인다. 덴마크의 북유럽 가구로 꾸민 방에는 세계 명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쿠사마야요이, 조지콘도, 조나스 우드, 알렉스 카츠, 카우스, 신디 셔먼, 앤드 워홀, 바바라 크루거 등의 명작을 만나볼 수 있다.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 이벤트와 관람객의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프트로그램도 진행한다.◆청년미술프로젝트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는 40세 미만의 국내외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청년작가 창작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분야 청년 작가 발굴에 중점을 두고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별이 빛나는 시간: Star, sarT of point’ 주제로 열린다. 청년작가가 예술가로서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대함을 꿈꾸고 출발하는 시작점이란 뜻이다. 스스로 빛을 내고 함께 연대하여 어둠을 밝히는 별처럼 이 시대 청년들이 지역의 빛나는 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마련한 전시다.전시에는 청년작가 18인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의 검증과 추천을 통해 권효민, 권효정, 김민정, 남상헌, 림유, 박인성, 박지혜, 서상희, 서웅주, 심승욱, 원선금, 윤혜진, 이은우, 정기웅, 정재은, 젠박, 최민규, 하지원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설치, 비디오, 평면, 미디어, 사진,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시대 청년들이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시작하고 있는가에 대한 예술적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는 전시다. 도전의 감성, 공간의 문제, 사회와의 관계 등이 총체적이고 힘있게 조명될 예정이다. 문의: 053-653-8121.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주엑스포 공연 이어지면서 국내외 손님 발길도 이어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공연이 가을이 깊어가면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말인 2~3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은 전통 예술 퍼포먼스와 클래식, 성악, 뮤직 토크 콘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화랑들의 심신수련을 재현한 천신무예단의 ‘화랑찬가’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단체 군무와 기공, 노래와 춤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랑의 강인한 정신과 자세를 표현했다. 큰 창을 휘둘러 짚단을 예리하게 베어내는 장면에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3회에 걸쳐 진행된 ‘이지영의 뮤직톡톡’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을 이용해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피아노 선율과 함께 플라멩코 기타와 크로매틱 하모니카, 팬플룻이 어우러지며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외로운 양치기’, ‘영화 시네마 천국 O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0여 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경북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블루윙즈’도 뛰어난 실력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공연 페스티벌 인기몰이에 한몫했다.경주엑스포에는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기관, 단체에서 콘텐츠 탐방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다.1일 전남도청에서 100여 명이 방문해 콘텐츠를 견학했고 같은 날 대구시청에서도 30여 명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새마을세계화재단 10여 명과 영호남 교류협회 회원 35명, 대구지방법원장 일행 10여 명 등이 연이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양샤오쥔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일행과 러시아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 등 해외에서도 경주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발걸음이 잇달았다.러시아 사하공화국 일행은 2019경주엑스포의 4대 킬러콘텐츠인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 ‘찬란한 빛의 신라’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콘텐츠에 극찬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2019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30일 엑스코서 개막

2019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국내외 121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450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 ICT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는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13개 국 30개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ICT 벤처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설명회와 상담회도 마련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국가를 전년 대비 3배 늘려 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받은 대구시는 부산과 세종보다 3년 정도 빠른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포 홈페이지(www.itce.kr)에서 참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온라인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안동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안동시의 전통 한옥 체험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다.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전통한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고택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다.전통한옥 대상지는 선성현 한옥체험관, 군자마을, 오류헌, 수곡고택, 만소당, 행복전통마을(구름에), 목화당 등 모두 7곳으로 각양각색의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최근 체험형으로 변모하고 있는 국내 관광 트렌드와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외국 관광객 수요에 맞춰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재연행사, 전통음식(고추장·두부·안동식혜·북어 보푸라기 등) 만들기, 한지 제책 체험, 목화농장 체험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전통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전통한옥 행사는 세 차례 더 진행된다. 26일 경북도청 한옥마을 내 만소당에서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팥죽 체험, 한복 만들기, 한옥 야밤 극장이 준비돼 있다.오는 27일에는 수곡고택에서 전통혼례 시연 및 신행 행렬을 볼 수 있다. 다음달 2일에는 하회마을 내 목화당에서 재즈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고택음악회가 열린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고위험 신장이식 환자 높은 생존율 입증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찬덕(신장내과) 교수와 임정훈(신장내과) 교수팀이 경북대병원에서 교차반응양성이나 혈액형 부적합으로 고위험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이식 성적을 분석한 결과 기존의 연구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거부반응 발생률과 높은 이식신 생존율(이식을 한 신장의 정상기능 여부에 따른 확률)을 입증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급 저널인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9월24일 발표돼 의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신장이식은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하지만 기증장기 부족이라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최근에는 면역학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교차반응 양성이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도 가능해 과거에는 이식을 받지 못했던 면역학적인 고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신장이식이 시행되며 시행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고위험 신장이식의 경우 공여자 특이 항체 등에 의한 거부반응의 발생 위험이 높아 이식 신장의 수명을 단축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고위험 신장이식 환자의 예후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에서 많이 이루어져 있으며 이식 신장의 거부반응 발생률은 15~30%로 이식 기관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따라서 경북대병원 김찬덕 교수와 임정훈 교수팀의 연구 성과에 대해 의료계는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신장이식 환자군과 일반 환자군 모두 매우 낮은 거부반응 발생률을 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유명 이식기관들과의 비교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찬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대병원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신장이식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장이식 환자들의 예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