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장관 “타국 영공 침범 안했다”… 중국 “비행의 자유”

사진: AP=뉴시스 오늘(23일) 오전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2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데 이어 또 다른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했다.이에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공군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 1대 전방 1km 거리로 360여발의 경고사격을 가했다"며 10여 차례의 무선 경고통신도 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전했다.하지만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한국군의 F-16 전투기가 자국의 전략폭격기(TU-95MS)에 대해 비전문적으로 대응했다"며 한국의 경고 사격도 없었다고 주장했다.중국은 자국 군용기가 진입한 방공식별구역이 영공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구체적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했다.이어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며 국제법에 따라 각국은 비행의 자유를 누린다"며 "중국과 한국은 좋은 이웃으로 '침범'이라는 용어는 조심히 써야 한다"고 경고까지 했다.한국 외교부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국방무관을 초치해 항의했으며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도 불러 엄중히 항의했다.online@idaegu.com

한국당 황교안 "北간첩선이면 어쩔 뻔했나…국방무력화가 부른 사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투톱인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북한 어선의 동해 삼척항 진입 사건과 관련, 현 정부의 구멍뚫린 안보 태세에 맹공을 가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군 당국은 배를 항구에 대고 상륙할 때까지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낚시하던 민간인이 신고한 뒤에야 사태를 파악했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어선이 아니라 간첩선이라면 어쩔 뻔했나. 이 정권의 국방 무력화가 이런 사태를 불렀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어 "육군의 3중 방어막이 완전히 뚫린 것"이라며 "그런데도 국방부는 책임회피와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군을 믿고 잠이나 잘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그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 반 지났는데도 이 정권은 여전히 분석 중이란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북한의 전범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찬양하고 스웨덴까지 가서 북한의 남침을 부정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러니 군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만무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까지 있었던 만큼 9·19 남북합의를 무효화하는 게 당연하다"며 "우리 군의 경계태세를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나경원 원내대표도 이날 북한 어선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민국 안보는 군이 지키고 있지 않았다. 어민이 지키고 있었다"고 비판했다.그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안보의 무장 해제를 가져온 국방부 장관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물을 게 아니라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국회가 열리면 국방위원회에서 철저하게 따지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해야 할 조치가 있다면 조사해야 한다"면서 청와대에 "남북군사합의를 즉각 폐기해달라"고 요구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22>국방 IT의 핵심 ‘AI와 빅데이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최근 범부처 정보기술(IT) 융합과제로 선정해 2013년부터 7년간 약 12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초실감 가상훈련시스템’을 공개했다.군사용 드론은 시험표적용, 정찰용, 공격용 및 기만용 등으로 나뉘는데 정밀타격이나 적에 대한 정찰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메인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국산기술이 적용된 국방생체로봇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생체로봇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나비·비둘기·뱀·물고기 등 모습을 한다.가상전투시스템은 미지의 작전지역을 위성영상 등을 통한 정보로 비슷하게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병사들에게 실전과 같은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동방예의지국’,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과 수석을 놓치지 않는 ‘영민한 민족’, ‘IT 강국’으로 일컬어지는 대한민국의 오점이다.최근 남·북 관계에 훈풍이 드나들고 있다지만 양국 아니 원래 하나였던 두 국가의 이해관계란 외줄 위 아찔하다 못한 서슬 푸름과 통일이라는 당위가 교차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말이다. 대한민국의 1년 국방비는 47조 원에 이른다. 세계 10위 규모다. 전체 예산 대비 2.4%, 국내총생산(GDP)으로 비춰볼 때 2.6%에 달하는 수치다. 반면 실업률 제고를 위한 일자리 예산은 약 23조 원, 안전 등의 생활예산은 20조 원, 환경 예산은 7조5천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턱없이 낮은 복지예산을 지적, 복지예산증축을 위해 국방비 절감을 요구하고 있다. 남북 화해 분위기에 과거와 다름없는 국방비 지출은 자칫 ‘잉여예산’으로 치부될 수 있다는 일갈이 바로 그것.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남·북의 대치 국면이 한결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남북이 여전한 대립양상을 띠는 가운데서의 국방비 축소란 리스크를 자초한다는 말 그대로 어불성설이라는 지적 역시 왕왕 나오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른바 ‘불안 심리’의 발로로 보여진다.구국을 위한 국방력 강화와 군비 축소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대안으로 인공지능(AI)가 떠오르고 있다.바로 ‘디지털’과 ‘스마트’의 이름으로 최첨단의 국방경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능동적 대처로 풀이된다. 물론 여기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류를 거스르지 않는 현명함도 내포돼 있다.최근 결혼율과 출산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병력 운용 간 심각한 차질 양상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실제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입영 장정이 64만여 명에서 2020년 52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최근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숙련도 저하를 우려하는 일단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훈련이 일장으로 상존하고 있다. 이는 곧 AI의 도입을 통해 소수 전문 인력이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전투력 제고에 나서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베테랑 교관보다 뛰어난 AI 기술비행 훈련에도 AI 기술과의 접목을 꾀하고 있다. 바로 미국의 사례다. 미 공군은 공군 전용 AI시스템을 구축·도입을 통해 원활한 실전을 영위하기 위한 ‘비행 전투 시뮬레이션’을 시도했다. 이 역시도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비행교관을 압도하면서 약간의 씁쓸함이 곁들어진 AI의 놀라운 기술력을 한층 더 가시화 한 바 있다.‘행군’은 군 시절 빼놓을 수 없는 추억 속 편린이다. 특히 전투병과에 배치돼 있는 보병에서의 행군이라 함은 군 생활 속, 응당 거쳐야 할 관문 중 하나다.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범람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군 생활, 그 중에서도 생명과 안위가 걸려있는 실전훈련 간에도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무인의 이름을 딴 전투 장비와 첨단 기술 등이 행군의 고통을 일정 부분 해소한다.5G 시대의 개막은 군 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 장병 대신 로봇이나 드론이 사각지대 없는 완벽한 사주경계를 펼치는가 하면 리스크가 산재한 각 전투지역을 로봇이 대신 출전함에 따라 인명 살상 등의 폐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물론 상용화에 이르자면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리겠지만, 실제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수의 기관·기업들이 5G 기술력을 담아낸 군 시스템 도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5G의 기술력은 무인 전투기에도 획기적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따르면 헬기 형태인 무인 기술 전투기는 제자리 비행이 가능함에 따라 별도의 활주로 없는 이·착륙에 용이하다.이뿐 만이랴. 5G가 가진 최적의 전송속도 및 시스템적 장점을 토대로 여타 전투기와의 각종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유한다. 여기서 비춰보듯 정보체계의 무인화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 눈앞으로 다가왔다.일상 곳곳으로 활용되고 있는 ‘드론’ 역시도 군 정찰의 핵심 기술로 본연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군 인력이 미처 닿기 힘든 해상작전에서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드론의 주요 기술력이란 고속 침투 대응, 수색·정찰, 공중 수색, 기후 및 적 침투 등 해상상황에 관한 실시간 대처 등에 방점을 찍는다.작전지휘 간에도 이제는 AI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군 내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전장의 모든 변수를 빅데이터화한 후 최선의 작전계획을 영위하는 이른바 ‘AI지휘체계’를 구축한다. 여기에는 기상조건 및 북한군의 상황과 각종 지형 등의 데이터를 바탕, 적절한 전략 수립에 선제적으로 활용한다. ◆각국 군사로봇 개발에 사활 걸다‘정보가 곧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보는 곧 전쟁 성패의 바로미터다. 이 같은 정보획득의 과정서도 AI의 기술은 기존 정찰의 범위와 기능을 무력화시킬 만큼의 초고도화된 기술력을 발산하고 있다.과거 드론 및 고고도 정찰기 등으로 획득한 각종 정보를 각 군을 상대로 취합·공유하는 데 수 시간이 걸렸던 것을, 이제는 AI 시스템이 갖가지 (전투 간)경우의 수를 따져 최적의 적전 지휘를 공표하는데 수분으로도 충분하다. 이를 통해 지휘관 회의를 위한 이동 시간 절감과 동시, 각자의 자리에서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파악이 더욱 용이해 졌다.군사강국으로 일컬어지는 중국과 미국에서도 AI를 융합한 전투체계 모색에 사활을 걸고 있다.중국은 최근 화기 탐색 기능을 갖춘 이른바 ‘통합 전투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는 미래 전쟁에 대비한 개인별 맞춤 전투시스템으로, 주로 정찰 부대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미국에서도 ‘군사용 로봇 개발’의 일환으로 100㎏에 가까운 군장을 메고 시속 약 20㎞의 속도로 험준한 산악지형을 침투하는 로봇을 선보였다. 정보력과 더불어 ‘기동력의 극대화’에도 초점을 뒀다는 평가다.우리 군 역시도 국방 청사진을 위한 ‘미래국방 발전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다. 물론 여기에도 AI를 기반으로 둔다. 취지는 명확하다. 4차 산업에 기인, 과거 국지전과 비교해 전혀 다른 양상을 띨 미래 전에 적극 대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다.세부사항으로는 무인체계 통합 통신망, 에너지 무기, 생존을 위한 생화학무기 탐지, 투명망토 등의 특수 소재, 무인화, 센싱 네트워크 등이 꼽힌다. ◆국방 IT의 핵심 ‘AI와 빅데이터’국방과 IT의 핵심은 AI와 빅데이터의 융합으로 점철된다. 전쟁 발발의 사전 예측으로 전투상황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 군수물자의 생산과 배치, 보급 간에도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물자 재고 절감과 이를 통한 경제성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조금 더 면밀히 살펴보자면, ‘AI 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력의 극대화를 꾀함과 동시, ‘군 발전 전략 플랜’을 바탕으로 한 치의 오차 없는 운용과 이에 부합되는 체계적이자 섬세한 전투태세를 AI로 하여금 발현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초연결, 초고도화의 개념이 견고히 탑재돼 있다.빅데이터 구축 역시도 미래 전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함이다. 수많은 군 정보는 빅데이터를 통해 대용량의 체계적 정리가 수월해졌다. 데이터베이스의 유지와 관리, 한 걸음 더 나아가 신 정보의 생성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AI를 통한 국방비 절감 부분도 간과해선 안 될 문제다. 현재까지는 시범단계에 그쳐 있다 보니 가시적 성과는 미흡한 실정이긴 하나, 군사력 증강과 함께 군비 절감도 피할 수 없는 어젠더임을 정부 차원으로도 숙고하는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을 대변하듯 최근 국방부는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을 활용, 국방예산 절감을 위한 ‘재정개혁 위원단’을 꾸렸다. 예산 절감이 기대되는 과제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이를 중심으로 향후 심도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주요 사항으로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탄약고’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산 누수 방지 △정보 송달 간 중복 체계 통합 △군수물자 조달 정보 관리 등이다.미래 전투는 개별의 전투 인력과 빅데이터 수반의 정보 공유, 첨단화된 무기체계 일색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선 AI와 사물인터넷의 융합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것이며 또 이 같은 요소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면 5G 기술력이 전제돼야 함이 마땅하다.그 사례로 ‘장교의 요람’으로 불리는 육군사관학교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을 명문화했다. 이 역시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담아낸 5G 기술이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AI는 갖가지 무인 시스템을 낳았다. 이로 인해 잉여 인간으로의 전락을 우려하는 일각의 목소리 역시 심심찮다. 다만 시류라 함은 거스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융합을 전제한다. 집단 지성으로의 고찰에는 신중하되 국방과 IT의 만남이 전투 간 인명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AI는 그저 ‘인간을 위함’이다. 글·사진 군월드 IT 사업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국방벤처센터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 체결, 협약기업 50개사로 확대

구미국방센터센터가 지역 기업에 대한 국방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6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한컴유니맥스 등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2014년 문을 열 당시 14개이던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모두 50개로 늘었다.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면서 구미지역 방위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미국방벤처센터 설립 이후 협약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이 강화되면서 지역 협약기업들의 국방분야 매출과 고용이 꾸준히 늘어 매출은 3천135억 원, 종사자 수는 1천881명에 이른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있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과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와 통신장비, 전자통신,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 방산업체 종사자의 22%가 근무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자·IT분야 국방 단종부품 시범사업, 국방공공 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보안·국가안보 등의 특수성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구미국방벤처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해병대 병영체험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해병대교육훈련단 및 해병대제1사단에서 병영체험훈련을 실시했다.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해병대 병영체험은 미래 직업군인을 꿈꾸는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실무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해병대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을 기초로 한 △제식 훈련 △유격기초훈련 △공수기초훈련 △전투수영 △팀리더십훈련 △선후배 만남의 시간△부대견학 등 다양한 해병대 훈련 및 환경들을 몸소 체험했다.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4일간의 병영실습이 학생들에게 학교 이론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직무역량 완성도를 높여 강인한 정신과 안보의식을 갖춘 우수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나가겠다”고말했다.한편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퐁항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실시한 해병대 병영체험에서 유격기초훈련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는 해병대사령부와 학군 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우수 군 간부 육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있으며, 해병대병영실습 외에도 실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군부대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송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 모집

청송군은 다음 달 5일까지 군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송군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대상자는 15가정으로 가구당 250만 원씩 지원해 올해 안에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모국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은 군내 거주 3년이 지난 결혼이민 여성으로 현재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으로 결혼 기간이 오래된 가정, 모국방문 횟수가 적은 가정, 자녀가 많은 가정, 국적취득 가정 등이다. 모국방문은 부부동반이 필수며 자녀를 동반할 수 있어야 한다. 배우자의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부득이한 경우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만 신청하는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신청서는 주거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며, 4월 중 대상자를 선정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청송군 내 다문화가정은 총 159가구로 베트남(78가구), 중국(35), 필리핀(18가구), 캄보디아(16가구), 일본(9가구), 태국(2가구), 네팔(1가구) 순이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함명래 경운대 교수 대통령 직속 과기자문회의 국방전문위원장 선임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인 함명래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 교수가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기술자문회의(이하 과기자문회의) 국방전문위원장에 선임됐다.함명래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 교수.과기자문회의는 공공우주, 에너지환경, ICT 융합, 기계소재, 생명의료, 기초기반, 국방 등 7개 기술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국방전문위는 국방 분야 R&D 사업의 추진 타당성, 사업 규모 적절성, 유사 중복사업연계 등 정부의 국방 R&D 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함 교수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 본부장과 항공기술연구원장을 지냈으며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다.또 중고도 무인기, 사단급 무인기, 무인 헬기 등 각종 무인기 개발사업을 맡아 우리나라의 무인기산업을 주도하고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사업과 다양한 군용기 개조사업, 부품 수출사업을 확대했다.특히 대한항공 재임 기간에 체계종합형 R&D 역량을 대폭 확충하고 항공우주사업부문의 매출과 수익률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주·항공분야 전문가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