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된 경고음과 교훈’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이하 공동연구단)이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대연회장에서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포항지진에 대해 연구된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결과 발표와 포항지진 피해 사진전 및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지열발전에 의해 발생한 포항지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T/F)팀 위원장이자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을 역임한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포항지진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의 활동 개요를 설명한다.이어 유발 지진의 개념을 적립한 세르지 샤피로 위원(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베를린 자유대 교수)과 토시코 테라카와 나고야대 교수, 토시히코 시마모토 교토대 교수 등이 포항지진 및 지열발전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연구 결과를 차례로 발표한다.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 등 참석자들의 질문에 국내외 연사들이 답변함으로써 포항지진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제17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 대회 개최

상주곶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제17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8시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선수와 시민 등 3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대회는 상주시민운동장을 출발, 우석여고∼상산교 북단∼계룡교 북단을 돌아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와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건너 강창교방향 1.1㎞를 반환하는 풀코스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대회 당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코스에 대해 현장 접수를 받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황영조 대한체육진흥공단 감독도 참가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2020 수능] 국어영역 평이해..국제법 BIS비율 지문 까다로워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은 까다로운 작년 수능보다 쉽고 평이하게 출제됐다.입시기관인 송원학원에 따르면 국어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다소 평이하게 출제됐다.화법·작문 영역에서 화법 2세트, 작문 2세트로 구성됐던 9월 모의평가와 달리 6월 모의평가까지 출제된 ‘ 화법+작문’ 복합 세트가 다시 출제돼 3세트로 구성됐다.문법 영역에서는 6·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지문과 2문항으로 구성된 세트 문제와 단독 문제 3문제가 출제됐다. 12번, 14번은 약간 까다로운 편이어서 난이도는 9월과 비슷한 수준이다.문학 영역은 ‘고전시가+고전수필’ 복합 지문이 출제됐고 비연계작품이 권근의 ‘어촌기’, 김기택의 ‘새’ 두 작품 출제됐으나 전반적 난이도는 평이했다는 분석이다.독서 영역은 3지문으로 구성, 지문의 길이가 긴 지문에서 6문항을 출제하는 최근의 경향이 유지됐다.국제법과 BIS비율에 대해 다룬 법경제학 융합지문, 베이즈의 정리에 대한 인문 지문이 약간 까다로운 편이었으나, 2019수능의 인문과학 융합지문과 같은 초고난도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학생의 독서활동기록을 ‘보기’로 제시한 인문 19번 문제, 고전시가20번 문제, 법경제학 융합 지문의 40번 문제는 고난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새마을운동 세계화 성공 사례 공유…경주서 국제포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분석,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2일 경주에서 마련됐다.경북도는 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열었다.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은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 보전을 하나로 묶는 지속 가능 개발목표의 개념과 닮은 점이 많다”며 “새마을운동 모델이 개발도상국들에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연구로 지속 가능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사무총장 재직 때(2007년 1월∼2016년 12월) 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새마을운동의 적용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의 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조성공 신화가 새마을 세계화라는 이름을 걸고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새마을 세계화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포럼은 △국제개발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회고 △공동번영을 위한 전망과 전략 △새로운 접근, 원조를 넘어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 주제별 발표와 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시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 발돋움 꿈꾼다

경주시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국제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8일 개최하고 다양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이날 워크숍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영석 부시장, 실·국장, 관계부서장 등 경주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할 핵심 인물 17명이 참여했다.또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심창섭, 동국대학교 김남현·최정자 교수 등 전문가도 참가해 전략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보탰다.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조건과 경주시의 환경이 들어맞는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문화관광자원과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경주시는 기존 추진하고 있는 신라왕경핵심도시 복원정비 사업과 연계해 신라 천 년의 왕궁 월성, 동궁과 월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 월정교, 신라 최고사찰 황룡사와 분황사, 쪽샘 주변의 고분공원 등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산업에 연계하는 전략을 마련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존 관광자원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업, 외국인들에게 맞는 콘텐츠 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 방안이 제기됐다. 관광지 주변 주차장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점검 등 교통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과 환경개선 사업도 제시됐다.경주시는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짜임새 있게 개발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기회를 토대로 거점도시 공모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부서가 협력해 행정 효율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거리가 있으며 다니기 편안한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중·성주여중 상호방문형 국제 교류 방문

성주중학교 국제교류단(학생 29명, 인솔자 4명)은 최근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에 있는 ‘915 Gia Sang Primary and Secondary School’를 방문했다.세 번째 베트남을 방문한 성주중 교류단은 현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이번 방문에는 학생들의 교육·문화 교류에 중점을 두기 위해 홈스테이(2박)와 함께 영어캠프 참여, 공동수업으로 베트남 전통 모자 ‘Lon La(논 라)’를 꾸미는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또 자매결연 학교 인근의 문화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국가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교류활동에 참여한 배정인(2년) 학생은 “친절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여준 관심과 우호적인 태도, 높은 학구열을 통해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했다”며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가정의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등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방문에 성주여중 학생들도 참여해 지역의 남녀 중학생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의성군, 2019 마을자치 국제 colloquium 성료

의성군은 지난 1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국내 마을 자치 관련 전문가·활동가, 지역 주민자치관련 활동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마을 자치 국제콜로키움’을 열었다.국제콜로키움은 의성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자치·주민자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외 강연은 스위스 비쇼프첼 포르스터 부시장의 ‘마을 자치와 직접민주제’와 미국 슈투아테 마을 의장인 보웬의 ‘타운정부와 마을 자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포르스터 부시장은 스위스 직접민주주의 자치기관인 게마인데 총회를 설명했다. 1년에 최소 두 번 이상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모든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정책 사안을 결정한다고 말했다.슈투아테 마을 의장인 보웬은 타운미팅에 대해 설명하며 타운미팅은 지역 구성원들이 지방정부의 예산과 정책을 제정하기 위해 모이는 직접 민주주의 규칙의 한 형태라고 강조했다.이후 토론에서는 황종규 의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하경환 행안부 주민자치지원팀 과장,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원,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장소영 홉이든 대표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가 활발한 나라일수록 국민소득과 행복지수가 높다는 한 연구보고서를 소개하며 “의성군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하는 마을 자치·주민자치가 뿌리내려야 한다. 군은 이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수성구 2020년 대구 최초 국제안전도시 선포 목표

대구 수성구청이 4일부터 5일까지 수성구청 등 5곳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한 2차 현지실사를 받는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19년 10월 기준 40개국 400여 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송파구,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19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수성구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은 ‘두려움 없는 안전도시’를 실현하고자 대구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실사단은 첫날인 4일 오전 동도초등학교에서 학교안전분과 보고를 시작으로 오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청장과 안전도시협의회원 및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 및 손상감시체계보고를 받는다. 둘째 날인 5일에는 보건소 와 수성경찰서에서 낙상 및 생활안전과, 자살예방 및 폭력 및 범죄예방사업을 살펴보고 수성구청에서 강평을 실시한 후 현지실사를 마친다. 수성구청은 공인이 결정되면 2020년 5월경 국제안전도시 선포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 5일부터 열려

‘2019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이 5~8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기계‧부품‧로봇 종합 전시회인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은 2012년부터 기계‧부품‧로봇 3개 부문 전시회(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대구국제로봇산업전)를 통합한 관련 분야의 최대 전시회다. 2017년부터는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먼저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사, 512개 부스가 참가한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공급하는 25개사가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공장특별관’을 운영한다. ‘공장자동화기기관’의 삼익THK, ‘첨단공구관’의 한국 오에스지(OSG), ‘공작기계관’의 대성하이텍, 대주기계 등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신제품·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는 118개사가 189부스 규모로 참가해 기계‧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D프린트, 항공부품 등을 전시한다. 8회를 맞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92개사가 180부스를 운영하며 산업용 로봇, 서비스로봇, 로봇부품, 로봇에스아이(SI) 등 로봇 제품을 선보인다.산업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3회 연속, 협동로봇으로 주목받는 두산로보틱스가 처음 참가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 공유의 기회를 갖고 나아가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제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고 중국 국제교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상주고등학교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지난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허난성 황하과학기술학원부속중학교를 방문해 공동수업 및 허난성 일대 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했다.상주고 국제교류단은 인솔 책임자 1명과 인솔 교사 2명, 1~2학년 학생 18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2~23일 황하과학기술학원부속중학교를 방문해 공동 수업 및 체험학습, 홈스테이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친선을 도모했다.22일에는 국제교류 학생들과의 만남, 허난성 전통문화와 음식 소개, 기초 중국어·음악·다도·공예 수업을 받았다. 23일에는 체험학습으로 영화촬영 세트장을 방문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용문석굴과 중악 화산, 소림사, 중원복탑 등 삼국지의 주 무대였던 허난성 일대 문화명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했다.장지웅(1년)군은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전자칠판 등 IT 기반 교실 환경과 학생 참여 수업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창배 상주고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이런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초석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1월15~19일 중국 황하부중 국제교류단이 상주시와 상주고를 방문해 교류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국제로타리 3700지구, 베트남 구군구개열 환아 지원 등반대회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조만현)가 지난 27일 일명 언청이로 불리는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기금 마련을 위해 등반대회를 개최했다.무주 덕유산에서 열린 이번 등반대회는 1천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주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등반하며 소아마비 100% 퇴치를 위한 ‘END POLIO NOW’ 캠페인도 함께 펼치기도 했다.회원들은 ‘END POLIO NOW’ 홍보 문구를 들고 사랑의 인간 하트 모양을 만들고 사진을 찍으며 2년 이내 전 세계에서 소아마비를 100%로 퇴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이번 퍼포먼스는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소아마비 퇴치를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회원들은 등반대회를 통해 500만 원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2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 40명에게 수술비용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2011년부터 18년까지 267명의 어린이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베트남은 오랜 기간 전쟁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오염돼 많은 사람이 구순구개열, 기형, 화상 등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지만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아 환자가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조만현 총재는 “‘함께하는 봉사, 즐거운 로타리’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고자 등반대회를 주최했다”며 “회원들이 다함께 즐기는 시간도 필요하고 이런 행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진정한 로타리안의 길”이라고 말했다.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오는 12월1일~5일 베트남에서 집 10채를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 국제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경연, 대구·경북 독립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대구·경북연구원은 11월4∼5일 대구와 경북 안동에서 ‘대구·경북 독립정신 계승·발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속의 한국 독립운동과 그 정신의 근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시대적 배경, 사상적 근원과 국제적인 영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4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관 관장이 ‘대구·경북인이 펼친 독립운동의 세계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신주백 소장이 ‘한국독립운동사에 있어 대구·경북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이후 3개 분과로 나눠 총 9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5일 대구 제일교회 100주년 기념관 정류아트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총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와 경북도 함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관련 국제포럼 개최

대구시와 경북도는 30일 오후1시 대구 엑스코에서 사회적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에는 이주원 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이 ‘도시재생은 사회적경제를 담는 플랫폼’이라는 주제강연을 한다. 도시재생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마을관리협동조합, 도시재생기업 등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제시한다. 김정원 스프레드 아이(Spread-i) 대표는 영국의 ‘시민참여 주도의 공동체 자산 모델’에 관한 해외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과 영국에서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활동을 두루 경험한 것을 토대로 양국의 사회적경제의 차이점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 다룬다. 런던의 사회적경제 활동가 윌리엄 채임벌린의 실질적인 활동가적인 입장에서의 사회적경제를 나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회 이후 런던 여러 지구에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난 과정과 이에 대응한 단체 ‘크리에이티브 윅(Creative Wick)’의 활동 사례를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단순히 사회적경제만 다루는 것보다 긴밀한 영역에 있는 도시재생을 같이 논하고 다루는 시간을 준비했다.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다. 특히 국제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의 청년활동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 활동과 협력을 이끌어내 대구·경북의 상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의 중요 수단이 되고 복지·환경개선 등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시, 국제자매도시 중국 개봉시와 상생발전 의견 나눠

영천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 대표단이 지난 25일 영천시청을 방문했다.개봉시 윤군(尹君) 부시장을 비롯한 접대판공실 주임 등 국장급으로 구성된 대표단 6명은 이날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맞아 방문해 내년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또 최근 개최된 제37회 개봉국화문화축제에 영천시와 시의회 대표단 초청에 대한 감사 서한문도 전달했다.영천시는 개봉시 대표단과 의료분야 등 민·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영천한약축제에 개봉 중의원 확대 파견과 개봉 국화문화축제에 영천시 문화예술단 참가 등 상호 교류를 통한 국제도시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지난 8월 개봉시 청소년 친선축구대회에 영천축구단이 참가했다. 또 올해 개봉시장 일행이 1박2일 일정으로 영천시를 방문했다. 지난 9월 제17회 영천한약축제에는 개봉 중의원이 7년 만에 참가해 무료 진료로 인기를 끌었다.이날 개봉시 대표단은 한의마을, 와인터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영천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체험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개봉시와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날로 공고해지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동반 성장하는 친밀한 우호협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와 개봉시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홈스테이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개봉시는 인구 550만 명이 거주하는 석유, 지하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북송(北宋) 당시 168년간 중국의 수도로 중국 8대 고도 중의 하나이며 특히 포청천이 개봉부 판관으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기도 하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국제육상도시 대구’, 개발도상국 국제육상지도자 양성센터로 발돋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지도자들이 다시 한 번 국제육상도시 대구를 방문했다.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파라과이 등 20개국 20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20명의 우수지도자는 오는 29일까지 육상진흥센터에서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에 참가한다.2011년 대회 때 1만m 금메달리스트의 지도자인 멜라쿠 데레세 브라투(에티오피아) 코치, 남자 멀리뛰기 동메달리스트 지도자 텐다이 타가라 짐바브웨 육상연맹 회장 등 메달리스트 지도자들이 참가해 의미가 크다.‘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지난 6년간 개도국 40개국 110명의 수료생 중 67명의 국제육상연맹 공인자격 취득 개도국 지도자를 배출했다. 또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본국의 차세대 육상 선수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교육과정은 본 교육과정 중 최초로 ‘국제육상연맹이 인정한 지도자 공인 2급 강사과정’을 도입해 참가 지도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육상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대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국제공인 규격의 육상 인프라를 갖춘 국제육상도시로 2024년 세계마스터즈 실외육상 경기대회를 유치하고자 힘스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육상 지도자들이 교육과정을 잘 마치고 돌아가 대구의 우수하고 다양한 육상 인프라를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