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 대구, 국제교류 활발해져

대구시가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국제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5월 자매도시인 미국 애틀랜타시가 자매도시 간 화상회의와 개별 화상 인터뷰를 요청해 왔다.교류가 없었던 체코 브르노시도 화상회의를 요청해와 대구시의 코로나 방역정책과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이후 브르노시에서는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대구 지역 업체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을 희망해 왔다. 지난 3일에는 올해로 대구시와 우호 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은 고베시와 양 도시의 시의회와 공동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주한외교공관과의 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6~7월 미국, 프랑스, 잠비아, 폴란드, 카타르대사의 대구 방문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대구시를 방문, 시장을 예방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주한싱가포르 대사가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으며, 13일에는 주한이스라엘 대사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하임 호센 주한이스라엘대사는 그동안 대구시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여러 번 방문했다. 본국 귀국 전 이임 인사차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대구텍을 방문한다. 대구시는 이와별도로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경험을 자료집으로 정리해 전 세계와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1쪽 분량의 영문 자료집을 제작해 세계대도시협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등 국제기구와 주한외교공관, 대구시 해외사무소(상하이, 호찌민, 자카르타 소재) 등에 제공했다. 애틀랜타, 밀워키, 미나스 제라이스(브라질), 밀라노, 브르노(체코),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등 대구시의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비영어권 지역을 위해 여러 언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하고 있다.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해외 도시·기관에 제공해 대구시의 코로나19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국제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 영향 포항 국제불빛축제·해병대문화축제 취소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해병대문화축제가 취소된다.6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해병대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시는 당초 지난 5월 국제불빛축제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10월로 개최시기를 한 차례 연기했었다.그러나 개최를 두 달 앞둔 현재까지 수도권 등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타지역 관광객 유입이 많고 임신부나 노약자, 영유아 등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축제여서 완벽한 방역망을 갖추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취소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포항 해병대문화축제 또한 지난 4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6월과 9월로 두 차례 연기됐었다.시는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이어짐에 따라 국제불빛축제와 마찬가지로 취소하기로 했다.이강덕 시장은 “지역 관광산업 저변 확대와 경기 활성화 등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한국 최초 안경공장’ 국제셀룰로이드 부지, 대구시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대한민국의 최초 안경 공장이자 한국 안경 산업의 태동이 된 ‘국제셀룰로이드’를 계승한 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재생 공간으로 재탄생된다.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020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대상지 공모’에 국제셀룰로이드 부지가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국제셀룰로이드는 1946년 대구에 뿌리를 둔 한국 최초 안경산업 발원지다.현재는 유휴공간이나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보존가치와 활용성을 크게 인정받은 곳이다.이번 공모에서 반경 1㎞ 이내 북구청, 제3산업단지, 안경특구와 시장, 상가가 밀집한 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 수요가 풍부하며 교통요지에 위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또 대구의 안경, 문화, 패션 IT·의료, 관광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도심 공동화를 해소하는 등 ‘도시 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가능성도 인정받았다.대구시는 문화관광체육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향후 대구를 대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반영할 계획이다.시설 리모델링과 기록화 작업을 통해 산업역사가기록물로 지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전시공연·문화체험·창작지원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10만여 명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산업관광 육성으로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전격 취소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오는 10월까지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희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코로나19로 해외공연단 섭외가 어려워 탈춤페스티벌이 지향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안동을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안동시는 탈춤페스티벌 취소에 따른 아쉬움과 허탈감을 채우고 지역 문화인들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과 10월 중 한류 K-POP과 함께 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또 K-컬처 페스티벌 일정을 전후해 소규모 문화축제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우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09년에도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된 적이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0을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지만 내년도 축제는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권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청신호

대구시교육청이 추진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지정한 컨설턴트로부터 호평을 받아 인증학교 신청에 청신호가 켜졌다.IBO 지정 컨설턴트는 IB 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컨설팅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최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사대부중)를 방문한 컨설턴트는 학교시설과 수업참관을 비롯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에 앞서 사대부초는 캐나다 토론토 컨설턴트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을 통해 원격 컨설팅을 받았다.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은 대구시교육청의 IB교육 프로그램을 승인받은 9개 후보학교(초3교, 중3교, 고3교)로 지난해 9월부터 후보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들 학교는 후보학교 기간 동안 국가 수준 교육과정과 IB 프레임워크를 연계해 탐구중심 개념기반 수업과 평가 개선을 위해 교원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개발하고 학교 시설을 정비해 나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이뤄진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에서도 쌍방향 화상 수업을 강화하기도 했다.이번 컨설팅 평가는 컨설턴트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이끌어냈다.사대부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업과 평가의 체질 개선을 이룬 점과 교사들의 전문성에 대한 열정과 헌신, 학교 준비도 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사대부중은 코디네이터의 업무 수행과 교원의 교과 전문성에 기반한 수업-평가 수행, 학생 학교생활에 대한 인터뷰 결과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사대부중 전미숙 교사 겸 코디네이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과 학교방역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쌍방향 화상 수업을 강화했다”며 “학생들의 생각을 끄집어내고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수업과 평가의 본질을 파고드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산 대추약주 국제 우수 미각상 인증 획득

경산시는 진량읍 미송주가에서 생산하는 경산대추약주 ‘추(秋)’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개최한 ‘2020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국제 미각상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미송주가의 대추 약주 추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의 효능을 한껏 살려 빚은 술이다. 청아하고 색과 질감이 은은하며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100% 순수 자연발효주다.미송주가 권미송 대표는 “대추 약주의 우수한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최고의 품질로 전통주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제식음료품평회 심사위원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제품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하여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매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졌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생활과학고,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금상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가 한국조리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와 가공 전문인력 양성,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로 펼쳐진다.경북생활과학고는 라이브 경연(코스요리) 부문에 5인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출전해 금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학교 관계자는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덕군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수상

영덕군이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4개 부문 7곳의 글로벌 수상자가 선정됐다.영덕군은 공공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올해 초 ‘맑은공기특별시’를 선포한 영덕군은 대기오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고 직간접 체험 기회 제공 및 지자체 수익 창출 등 친환경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지난해 4월 설립된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국제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자연환경이 특히 좋은 영덕군은 일찍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어 왔다”며 “앞으로도 ‘맑은공기특별시’의 청정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수익 창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군월드, 국제객청 출범식 참석

지역 건설IT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가 지난 23일 개최된 한중교류협력 ‘국제객청’ 출범식에 대구 분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국제객청은 지난해 청도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당시 한국의 장하성 주중대사와 중국 청도시 왕청헌 당서기의 주도로 건설한 단체다.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 측 본회의장인 청도천안사이버파크와 한국 측 분회의장인 세중아이에스에서 원격 개최됐다.청도시 설경국 부시청장 사회로 열린 행사에는 대구 분회장인 군월드를 포함한 서울, 하동 각 분회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청도시 왕청헌 당서기와 주 칭다오 박진웅 한국 총영사,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축사로 대신했다.행사는 오픈테이프 커팅, 입주 기관 현판식, 프로젝트 조인, 오찬 등의 순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이들은 이날 한·중 간 교류 확대와 전 방위적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뜻을 같이했다.세부사항으로는 양국 간 기업 및 제품, 기술, 인프라 등의 자원이 원활하게 교역할 수 있는 산업생태 재정비와 플랫폼 구축에 의의를 둔다.국제객청은 향후 한국주청도총영사관에 인접해 있는 천안사이버파크 부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주요 기능으로는 시장전시교역센터, 산업과 인재 협력센터, 빅 데이터 교환센터, 지적소유권 보호센터, 금융혁신센터, 전문서비스센터 등이 포함된다.군월드 이동군 대표는 “한·중 경제무역 문화교류 경제 대사 자격으로 참여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을 안고 양국의 원활한 경제 프로세스 구축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국제로타리 3700지구 회기 마무리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20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조만현 총재와 박병수 차기총재 등 지구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2020년 지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의 방역수칙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지구 임원 300여 명만 모여 작은 지구대회로 진행했다.이달 30일 임기를 끝내는 조 총재는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여정을 함께 해왔다”며 “임기 중에 발생한 유래가 없던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신생 클럽 2개와 지역사회 봉사단 2개를 새로 창립하고 회원도 3천260명까지 늘여 기존보다 10%의 증가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아낀 비용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시에 나드리콜(장애인 콜택시) 1대를 기증했다.국제로타리 3662지구(제주지역)총재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 기부한 1천만 원을 대구지역 코로나 거점병원으로 일해 온 동산병원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올들어 코로나19로 모든 공식행사를 중단하고 행사비용 등을 아껴 기부금 1억1천만 원을 조성, 대구시와 청도군에 지원했다.조 총재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로타리까지 기부를 조성해 지역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면서 국제로타리의 위상과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시에 나드리콜용 차량 기부

국제로타리 3700지구가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나드리콜에 사용될 차량을 대구시에 기부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5천만 원 상당의 카니발 특장차량은 대구시 나드리콜 위탁운영기관인 대구시설공단에 전달돼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2011년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택시 30대로 시작한 대구시 나드리콜은 현재 총 425대(특장차 145대, 개인택시 280대)가 운행 중이다. 대구시는 올해 특장차 4대를 증차 할 예정이다.조만현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또 이번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차량이 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주국제승마장 야간승마강습반 운영

상주시 국제승마장이 오는 18일부터 야간 승마강습반을 편성, 운영한다.상주국제승마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방침에 따라 지난달 12일 재개장했다.야간 승마강습은 주간 강습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야간 승마강습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습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2개 반(오후 6시40분, 8시10분)으로 운영한다. 정원은 반별 7명으로 총 14명이다.강습대상은 구보와 기승이 가능해야 하며, 초보자는 신청할 수 없다.상주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황영숙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승마를 즐기지 못했든 동호인들이 야간강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며 “다음달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되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537-6681.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제제 ‘삼소음’안전성 국제학술지 최초 게재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건강보험용 한방제제인 삼소음의 물 추출물 반복경구투여 독성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관련 연구자료를 국제 학술지에 최초 게재했다.27일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노종현 연구원이 삼소음은 갈근, 반하, 전호, 인삼, 감초, 진피 등 11개 종류 한약재로 이뤄진 한의약 처방으로 오한, 발열 및 두통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하고 기침, 가래, 콧물 등 감기증상에 큰 효능을 확인했다.현재 대부분 한약 처방은 오랜 기간 전통적으로 사용한 경험이 있는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나 그것만으로 안전성을 입증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에 따라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용 산제, 임의조제 처방, 대한약전 및 생약 규격집 한약재를 대상으로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부작용 사례 보고 시스템(FAERS)에 따르면 특정 약물은 반응과 부작용이 성별에 따라 민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은 삼소음 물 추출물을 13주간 경구로 암컷과 수컷 실험동물에게 투여하고 잠재적인 독성을 관찰했다.체중, 혈액분석, 요분석, 장기 조직 분석 등 여러 평가를 진행한 결과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의 평가항목에서 독성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삼소음 물 추출물의 무해용량은 암수 모두 4천㎎/㎏/일 이상을 보였으며 특별한 독성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보고했다. 대체의학분야에서 전통의약의 용도를 검토하는 국제약리학학회지에 게재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