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하)

IB프로그램은 초‧중학교에서 ‘정해진 정답 찾기’ 교육을 탈피한 다양한 수업과 평가 방식이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입시 준비로 수업-평가 개선의 한계에 부딪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교육청은 ‘초-중-고 IB학교 연계’로 수업과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를 고등학교까지 연계에 중점을 뒀다. IB 프로그램 도입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주안점을 두기 위해서다.또 시교육청이 지난 10년 간 학생 중심의 교실수업 및 평가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도 IB프로그램 도입의 큰 힘이 되고 있다.현재 IB 후보학교는 관심학교와 후보 학교로 나눌 수 있다. 우선 관심학교의 경우는 초등학교는 동덕초와 덕인초, 남동초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 상반기 2곳 학교가 선정된다. 고등학교는 계성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IB인증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IB본부로부터 관심학교 단계를 거쳐 후보학교, 인증학교 순의 승인단계를 거쳐야 한다.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초(PYP)-중(MYP)-고(DP) 전체 또는 일부를 연계해 과정을 이수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대구지역 IB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IB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학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IB 학교급별 연계는 학생주도의 탐구중심 수업과 협력학습을 강화하고, 교과를 초월하는 개념기반의 주제중심 탐구형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또 학교 도서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외국어 활용능력, IT기반 정보 공유와 학생 성장 지원형 과정중심평가 체제를 강화해 학생, 학부모 등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현재 시교육청은 IB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단계로 ‘IB 기초학교 52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IB 공식 관심-후보학교를 합치면 65곳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IB 관심-후보학교는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IB DP 학생을 위한 대학연계 노력IB 프로그램 평가 체제는 전세계 75개국 2천 개가 넘는 대학에서 IB 평가 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아직까지는 ‘IB 전형’이 별도로 존재하지는 않고 있다.하지만 IB 전형은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 수시전형 입학의 문은 열려 있는 상태다. 경기외고나 국내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주국제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 수시전형(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합격한 사례는 다수 있다.또한 IB DP 학생들이 대학 입학 이후 성공적인 학업지속력과 학업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향후 국내 대학에서의 IB 학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교육청은 내년에 고등학교 3곳 학교가 IB DP 인증을 받은 후 2022년부터 인증학교의 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IB DP 과정을 시작하며 2023년 11월 첫 DP 외부시험을 예정하고 있다.아울러 공교육 내 IB DP 이수학생의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해 입시 자료 분석 및 대학입시 관계자와의 소통과 정보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실제 올 1월 IB 연계 2021 대학입학전형을 분석하는 등 IB DP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입시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IB 후보학교 9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IB DP첫 시작 시기까지 IB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IB 본부, 지자체, 대학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2024년 첫 DP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한 IB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상)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은 한마디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배양을 꼽을 수 있다.특히 4차산업 시대를 맞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이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수업-평가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하지만 IB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는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 공교육 도입을 위한 IB 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대구지역 초‧중‧고 9개 학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 받아 운영 중이다. 공교육 내 초·중·고등학교가 동시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은 전국에서는 처음이다.대구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IB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상·하로 나눠 알아본다.◆IB 프로그램의 이해IB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개념의 심층 이해, 학습자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탐구 기반 수업과 평가,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입 평가체제로 정리된다.이를 통해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창의적인 평생 학습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 프로그램은 사고력, 표현력을 기르는 탐구, 토론, 발표 중심 수업 및 평가 등을 강조한다.이를 위해 학생 수준에 맞는 학교급별 프로그램(PYP-초등학교, MYP-중학교, DP-고등학교)으로 수업-평가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실제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제를 IB 프로그램에서는 논‧서술형 사고력을 향상 할 수 있어 학생이 학습의 주도권을 가지고 탐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중학생은 ‘탐구(질문하기)-행동(실행하기)-성찰(생각하기)’을 통한 학생 자기 주도 학습을 장려하고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특히 실생활 연계 학습을 통해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수업과 평가를 적용한다.초등학생은 1~6학년까지 프로젝트 형태의 탐구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6개 학년 동안 깊이를 더하며 총 36개의 프로젝트형 수업-평가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주도성’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지식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탐구를 경험 하게 된다.또한 초등학교 수업은 중학교와 연결돼 학교급 별 연계가 이뤄진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국가 수준 교육과정 내에서 IB 수업-평가 방법을 적용해 탐구‧토론‧글쓰기‧프로젝트식 수업과 서술‧논술형 평가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며 중장기 계획으로 근본적인 수업-평가 패러다임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IB학교 운영 및 전문교원 양성대구시교육청이 IB 프로그램 공교육 도입을 위해 힘을 쏟은 것은 IB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 초-중-고를 연계하고 IB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교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IB 후보학교들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동의와 IB학교 지원을 위한 타당성 검토, 전 교원의 IB전문성 신장 연수, 탐구 중심 수업-평가 설계 등을 준비하며 학교 시스템을 준비했다. 대구지역 9개 초중고등학교가 6~12개월의 준비 끝에 IB 본부가 인정하는 후보학교로 모두 승인됐다.이에 따라 경북대학부설 초·중·고등학교 국립 3곳 학교와 삼영초, 영선초, 서동중, 대구중앙중, 대구외고, 포산고 등 공·사립 6학교가 동시에 IB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초 3개 학교, 중 3개 학교 모두 국가 수준 교육과정과 IB 프레임워크를 연계해 후보학교 단계에서 PYP(초등학교), MYP(중학교) 과정은 ‘탐구중심 개념기반’이라 불리며 학습자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질문과 탐구가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식 수업과 평가를 적용하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DP(고등학교) 교사의 경우 30여 명의 교과별 DP 전문교원이 IB 본부에서 2년에 걸쳐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IB 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IB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번역 작업, IB 전문 인력 양성, 단계별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로 위기 직면한 대구 체육…국제 대회 유치·홍보 ‘적신호’

대구 체육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다.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각종 체육 대회와 국제 교류 행사가 줄줄이 연기·취소되는 것은 물론 국제 대회 유치·홍보에도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특히 대구시가 생계 위기에 직면한 영세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 등을 위한 자체 예산 2천억 원 투입 계획을 세우면서 체육 예산이 30%가량 감소함에 따라 관련 단체의 활동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는 곧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먼저 내년 6~7월 중에 열릴 예정인 2021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GC) 흥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해마다 열리는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참여하는 선수단 규모만 100여 개국 1천500~2천 명에 이른다. 여기에 각국의 관계자들을 더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차기 대회가 흥행하려면 ‘홍보’가 중요하지만 코로나19로 올해 대회가 취소되면서 대구를 알릴 기회가 사라졌다.올해 6월에는 헝가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이뿐만이 아니다.대구시와 시체육회가 공을 들이고 있는 2024 세계마스터즈실외육상대회(WMA) 유치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WMA는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유치 시 경제유발 효과가 높다. 이미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 대구가 WMA까지 유치하면 명실상부한 국제육상 도시로서 국제적 입지도 높아진다.하지만 코로나19로 유치 일정이 꼬이면서 김이 샌 모양새다.당초 다음달 예정된 현장실사는 연기됐다. 개최지 결정이 이뤄지는 7월 캐나다 토론토 총회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대회 유치를 준비해온 대구시 입장에서는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대구에서 열리는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대구국제마라톤대회도 취소됐다. 2001년 시작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취소된 것은 19년 만에 처음이다.2009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인 국제대회로 치러지고 있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실버 라벨)는 국내 3대 메이저 대회로 불린다. 2만 명에 가까운 마라톤 동호인과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일본 레인보우컵 국제주니어 축구대회, 일본 도시 중학교 스포츠 교류 행사, 호주 캉가컵 축구대회 등 올해 예정된 해외 교류는 모두 취소됐다.이밖에도 생활 체육 대회, 종목별 시장기·협회장기대회가 잠정 연기됐다.2021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내년 대회 홍보에 차질이 생겼지만 내년 2월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청소년스포츠축제에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홍보 이벤트도 진행해 성공적인 대구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금호강변 국제규격 인조잔디 축구장 준공

경산시 금호강변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25일 준공했다.이날 준공된 경산 인조잔디 축구장은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하야읍 부호리 금호강변 8천742㎡에 조성됐다. 규모는 국제규격(105m×68m)이다.금호강변 축구장은 파고라, 평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친환경적인 구장이다. 지역 생활체육동호인에게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설 이용은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산시 체육진흥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810-5419.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엑스코 경북대 일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엑스코와 경북대 권역 102만㎡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승인했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비즈니스 마이스(MICE)타운’이라는 명칭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모에 참여했다. 마이스산업 육성 거점인 엑스코와 인력양성 거점으로 경북대를 설정하고 두 축을 중심으로 대구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을 잘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대구시, 경북대, 엑스코, 컨벤션뷰로 등 지역 마이스 업계가 함께 참여해 집적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대구컨벤션뷰로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으로 국제회의 복합지구 추진과 참여자 간 의견조율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대구시는 지방 최초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컨벤션뷰로를 설립했다.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엑스코 제2전시장을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이스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비롯해 2015 세계물포럼, 2019 세계뇌과학총회, 2021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유치했다. 이번 지정으로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되는 대구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이스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했다.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대구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은 대구시가 지금까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시, 5월 예정 해병대축제 국제불빛축제 연기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해병대문화축제와 국제불빛축제를 연기한다.포항시는 당초 오는 5월9~10일 이틀간 개최키로 한 ‘2020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뒤로 미뤄 6월27~28일 열기로 했다.남구 오천읍 냉천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해병대문화축제는 군 장비 전시, 병영생활 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2020 포항국제불빛축제’도 당초 계획됐던 5월29~31일에서 10월16~18일로 일정을 연기한다.포항국제불빛축제는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불빛 행진, 국제 불꽃쇼,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감염병 사전 차단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달성군 국제라이온스협회 마스크 기탁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 이명숙 부총재와 임원들이 지난 13일 달성군청을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KF94 마스크 3천500매(1천400만 원 상당)를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기탁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8천만 원 성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김성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위해 8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에 따르면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300만 원), 356복합지구(150만 원), 354-D(강남)지구(2천500만 원)의 성금과 대구지구에서 모금액을 포함해 총 8천110만 원을 기부했다.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는 지난달 초 생수 8천64병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국라이온스협회는 향후 대구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추가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성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라이온스 모토 아래 이번 코로나 19 사태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는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행복’이란 기치 아래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8천만 원 성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김성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위해 8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에 따르면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300만 원), 356복합지구(150만 원), 354-D(강남)지구(2천500만 원)의 성금과 대구지구에서 모금액을 포함해 총 8천110만 원을 기부했다.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는 지난달 초 생수 8천64병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국라이온스협회는 향후 대구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추가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성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라이온스 모토 아래 이번 코로나 19 사태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는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행복’이란 기치 아래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국제로타리 3700지구 코로나 극복위해 1억 원 넘는 기부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조만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는 대구를 지원하고자 재해구호기금 1억4천만 원을 마련해 지난 5일 대구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2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3700지구의 100개 클럽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억1천만 원과 자매지구인 3710지구가 보탠 1천만 원, 3700지구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필리핀 마닐라의 국제로타리 3850지구를 비롯한 4개 지구가 모은 1만7천 달러(2천만 원 상당)로 모였다. 마닐라에 있는 국제로타리 3850지구의 보조금 부위장인 정홍재(재 필리민 교민)씨는 “고국이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어려움 극복에 적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필리핀의 로타리안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실제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코로나 사태이후 주회나 모든 모임 봉사활동을 중지해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적극 동참했으며, 봉사활동에 드는 비용을 재해구호기금으로 모금하는 운동을 펼쳤다. 조만현 총재는 “이번 기금은 우리 지구에서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도왔던 필리핀에서까지 기금을 모아서 보내왔다는 점에서 금액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 시기 지역사회의 빠른 극복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봉사단을 중심으로 대구의료원에서 헌신적인 의료활동을 펼치는 의료진들에게 일주일가량 햄버거 등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로타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봉사단체로 전 세계 120만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는 100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급식봉사나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물론 다양한 국제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마스크 온정 잇달아

대구지역에 마스크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 2일 대구시청에 보건용마스크(KF94)를 3만장을 긴급 지원했다.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는 취지다. 국제약품은 안산공장에 제약사로는 국내 최초로 생산 및 포장을 자동화시설로 보건용마스크 4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마스크 부족현상을 해소하고자 24시간 풀가동 하고 있다. 국제약품 측은 “공적판매 물량의 수급생산량과 이미 받아 놓은 주문량 그리고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에도 벅차고 힘들지만 생산시간 연장을 통해 국민보건을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제약회사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시민을 위해 마스크 50만 장을 현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마스크 구매 후 수량이 확보되는 대로 수시로 대구시에 기증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긴 줄을 서고 의료 현장에서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이번에 대구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자는 취지에서 현물 지원에 나섰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8년만에 CI교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8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2013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CI대신 보다 역동적인 의미를 담은 새 CI는 DIMF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인쇄물, 영상물, 기념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새로운 CI는 뮤지컬(Musical)의 첫 글자인 ‘M’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DIMF측은 설명했다.좌측 스포트라이트에는 ‘뮤지컬’ 공연을, 우측은 DIMF가 주관하는 부대행사의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녹여 자연스럽게 배치했다.아울러 기존의 붉은색 위주에서 노란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CI도 추가로 개발했다.국제뮤지컬축제 개최는 물론 창작뮤지컬 지원,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 뮤지컬 대중화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DIMF만의 특색을 잘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이번 DIMF의 CI 변경 작업은 지역에 기반을 둔 빅아이디어연구소(소장 김종섭)와의 콜라보로 탄생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CI는 역동성과 주체성을 담아내는 한편 뮤지컬을 형상화해 누구나 쉽게 DIMF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하면 자원봉사증 발급

대구시는 2020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거리응원 및 공연팀 등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거리응원은 학교(동아리), 기업체, 동호회, 각종 기관・단체 등 장소별 2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거리공연은 풍물놀이, 음악공연,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주제로 해 팀별로 신청할 수 있다. 거리응원・공연 시간은 대회가 열리는 4월5일 오전 7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 주변 교차로 인근 31개소 중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응원팀은 선착순으로 70팀을 선발한다. 공연팀은 공연규모나 배치위치,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팀을 선정한다. 대구시는 선정된 거리응원·공연 팀을 마라톤 코스 주요 네거리 및 가로변에 배치한다. 50인 이상의 응원팀에게는 응원 도구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소방본부 2020년 국제화재감식 세미나 우수상 수상

경북소방본부가 2020년 국제화재감식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국제화재감식 세미나는 과학적인 화재감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가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지난달 31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미국, 일본, 독일, 대만 등 해외전문가들과 시도별 화재조사관, 소방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세미나는 각 시도에서 화재조사분야 논문을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한 연구논문을 선정한 뒤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결과를 합산해 우열을 가렸다.경북소방본부의 논문발표는 상주소방서 양두영 화재조사관이 ‘자동차 위셔액 및 방향제 착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논문은 시중에 유통되는 차량용 워셔액과 방향제에 불이 쉽게 붙는 에탄올이 첨가돼 차량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화되는지를 연구, 일정 온도에서 발화하는 위험성을 확인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