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난해 귀농가구 2천136가구…전국 18.7% 차지

지난해 경북도내 귀농인은 2천136가구,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25일 발표한 ‘2019년 귀농귀촌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북의 귀농 가구는 2천136가구에 3천36명이다. 전국 귀농 1만1천422가구(1만6천181명)의 18.7%를 차지했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통계조사가 시작된 2004년부터 16년간 1위를 고수했다. 경북이 귀농 최적지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전국의 귀농 가구는 전년 대비 539가구(4.5%)가 감소했고, 경북은 40가구(1.8%) 감소했다.경북의 귀농가구는 2004년 334가구에서 2010년 1천112가구, 2015년 2천221가구였다.시·군별로는 의성군 귀농인구가 173명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상주시 171명으로 전국 3위였다. 영천 154가구, 김천 136가구, 안동 130가구, 청도 120가구 등이었다.전국적으로 귀농 연령대는 50대가 33.2%로 가장 많고 60대 25.9%, 30대 이하 21.1%, 40대 13.4% 순이었다.경북 귀촌 가구는 3만9천229가구로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랐다. 이는 전년도보다 729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 귀촌 가구가 전년 대비 1만683가구 감소한 것에 비하면 주목할 만하다.시·군별로는 포항 5천541가구로 가장 많고 경주 4천477가구, 구미 4천35가구, 칠곡 3천540가구, 경산 3천368가구 등이었다.도는 경북의 높은 귀농가구 점유율에 대해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고소득 작물이 발달한 점, 멘토(3만5천341명)와 선도농가(17만5천호)가 많은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저밀도 농촌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필요한 자금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농촌 인구증가와 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군, 초보 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의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6일부터 8월21일까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매주 두 차례(월, 금요일) 총 14회 56시간 과정이다.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40명이 대상이다.교육은 귀농 영농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자두, 마늘, 고추, 양봉 등 지역 대표 작목과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진행한다.또 사화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직거래 노하우, 농산물 직판장 현장 방문, 토지 법률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의성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은 물론 유통과 판매까지 수강생 모두가 성공 귀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 귀농·귀촌인 시골살이에 꼭 필요한 용접과 목공을 배웠어요~

상주시는 지난 14∼15일 이틀간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기술학교 용접 목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용접과 목공 기술을 교육, 농업·농촌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귀농·귀촌과 지역민과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이번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21일 농촌헛간 꾸리기 프로그램, 27~28일 데크 제작 실습 교육, 7월9~12일에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자를 위한 공동체 귀농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이론교육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2020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과정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8월14일까지 총 14회 54시간 과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예비 귀농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귀농·귀촌 실습교육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교육과정으로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교육 참여자들은 지역 내 우수 농장을 방문해 작목 시기별 주요 농작업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실전 농사기술을 학습하고, 농장주와의 질의응답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자재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과적과, 산딸기 수확, 딸기 수경재배, 농기계 실습, 양봉 및 체험농장 운영 등 귀농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작목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과 농장주와의 현장 컨설팅도 이뤄진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귀농귀촌 교육의 지식을 기반으로 지역의 농업인의 실전 농사기술을 배워 성공적인 귀농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강소농 현장을 가다 (63) 군위 3대 꿀벌농원

예전에 어른들은 벌(토종벌)은 영물(靈物, 신령스러운 짐승)이라고 했다. 집에 초상이 나면 벌통을 먼저 가리고, 부고장(訃告狀, 죽음을 알리는 글)을 붙였다. 집안에 흉사가 있으면 영물인 벌들이 날아가 버린다고 했다.감미료가 부족하던 시절 꿀벌은 소중한 존재였다. 벌꿀은 귀한 식재료인 동시에 약재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꿀벌은 가족처럼 대접을 받았다. 꿀벌은 여왕벌을 중심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각자의 역할이 주어져 있다.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처럼 꿀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애덤 돌리잘’ 교수가 IAPV(이스라엘 급성마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꿀벌을 가지고 한 실험의 결과다.이뿐만이 아니다. 지도자인 여왕벌을 스스로 선발하지만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다른 지도자를 찾아 나서고 퇴출을 시키기도 한다. 일종의 레임덕이고 탄핵이라고 할 수 있다.인간세상의 축소판과 같은 꿀벌을 3대에 걸쳐 80여 년 동안 키우는 양봉명문가를 찾았다. 군위군에서 양봉을 하는 ‘3대 꿀벌농원’의 박용민(60) 대표가 주인공이다. 박 대표는 800여 군(통)의 꿀벌을 사육해 연간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다. 통상적으로 200여 통으로 채밀을 하고 나머지는 봄철 수정용 벌로 과채류 재배농가에 공급한다.◆3대를 이어가는 꿀벌 가족3대째 꿀벌을 키운다. 그 세월이 무려 80여 년이다. 백 년 가업을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우동 하나로 3대, 4대를 이어가는 일본의 백 년 가업을 부러워하지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안다. 양봉으로 3대를 이어 간다는 것도 드문 일이다.박 대표 집에서 벌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할아버지 때부터다. 그때는 토종벌이었다. 1960년대에 아버지가 양봉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버지는 87세의 고령임에도 아직까지 키운다. 얼마 전까지는 사과 과수원도 경영했다.박 대표는 2006년부터 양봉을 시작해 3대의 맥을 이었다. 도시에서 건축업과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다가 귀향해 양봉을 시작했다. 벌써 양봉 경력이 15년째다. 왜 도시생활을 접고 귀농을 했느냐는 물음에 “농사일이 즐겁고, 꿀벌을 돌보는 재미가 좋아서 양봉을 시작했다”면서 “꿀벌 3대의 맥을 잇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3대로 이어졌고, 매일 꿀벌을 돌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다.성공한 귀농이라고 말하기는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꿀맛 나는 귀농이라고 한다. 3대를 이어 간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보답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인간의 모습을 닮은 꿀벌의 세계꿀벌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이 박 대표의 말이다. 사회적 동물로 집단생활을 하는 모습이 인간세상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여왕벌을 중심으로 일벌과 수벌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 채밀과 육아, 경비, 청소 등 하는 일이 제각기 다르다.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지는 조직이다.병균에 감염된 일벌이 생기면 사회적 거리두기도 한다. 여왕벌이 늙어 능력을 잃으면 새로운 여왕벌을 선발하고, 몰아내는 탄핵도 감행한다. 이런 꿀벌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생태적 습성도 알아야 한다. 벌통 주변의 모습만 보고도 벌통 안의 상황을 알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해야 한다. 무밀기에는 식량을 공급하고, 질병에 감염 여부도 파악해야 한다. 채밀 전에 정리채밀로 꿀의 순도를 유지해야 한다. 꿀벌의 숫자가 너무 많으면 분봉도 한다. 이런 일들은 지속적으로 해야 하고, 한 번에 몰아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중노동은 아니지만 연속성을 가진 일이다. 벌통을 돌보는 날에는 하루 2만 보 이상을 걷는다. 섬세한 손길로 즐기는 자세가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박 대표의 발길은 언제나 벌통 주변에 머물러 있다.◆양봉의 연중 스케줄양봉은 수레바퀴가 돌 듯 연중 스케줄에 따라 돈다. 1년 중에 첫 작업은 꿀벌을 깨우는 작업이다. 사람도 아닌 잠자는 꿀벌을 어떻게 깨울까. 1월 하순께 벌통에 화분 떡을 넣어주면 벌들이 스스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 어린 아이들이 잠을 자다가도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고 잠을 깨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그때부터 여왕벌이 산란을 시작한다. 2월 중순에는 과채류 재배농가에 수정 벌을 공급한다. 수정 벌들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효자손이다. 꿀벌을 이용한 자연 수정이라 과채류의 품질도 좋아진다. 3월이 되면 가을에 공급한 식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식량을 공급해 체력을 유지시킨다. 다가올 일 철에 대비해 체력을 보강하는 것이다.4월에는 아카시아 꿀 채밀을 위해 계상(2층으로 포개어 놓는 벌통)을 설치한다. 아카시아 꿀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날에 정리채밀(벌통 안에 남아 있던 꿀을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을 한다. 고품질의 꿀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이고 세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아카시아 개화시기에는 이동 양봉도 실시한다. 꽃을 따라가는 유랑생활이다.6월에 접어들면 야생화 꿀과 밤꿀을 채취하고, 장마철 무밀기에 대비해 식량을 공급하고 증식작업에 들어간다. 무밀기에 식량을 공급하지 않으면 굶어 죽거나 세력이 급격히 약화된다. 초겨울 월동에 들어가면 양봉의 1년 스케줄은 끝나고 휴식기에 접어든다. 사람과 꿀벌과 하늘이 함께하는 3자 협업이다. 그중에서 하늘의 역할이 가장 크다.◆자신이 먹을 수 있는 벌꿀벌꿀에 대한 박 대표의 생각은 확실하다. 믿을 수 있는 꿀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양봉을 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했다. 따라서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벌꿀을 생산한다는 생각으로 꿀벌을 키우고 벌꿀을 생산한다.박 대표의 봉장(농장)은 도로에서 2㎞ 이상 떨어진 산골이라 오염요인이 없는 등 자연환경이 매우 좋다. 그러나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응애나 진드기, 바이러스 등 병해충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질병의 예방을 위한 병해충 방제는 필수적이다. 다만 가장 안전한 꿀 생산을 위해 방제시기를 조절한다. 가을철에 방제를 마무리해 봄철 꿀벌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 봄철 방제를 채밀 40일 전에 중단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생산된 벌꿀은 반드시 농약 잔류검사와 탄소동위원소 비율 측정을 실시한다. 벌꿀을 채밀하기 전에는 정리채밀을 실시해 벌꿀의 순도를 높인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대부분 벌꿀은 직거래를 통해 단골고객들에게 판매된다. 단골 고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도가 높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수정 벌과 밀원조성으로 양봉의 새로운 길 개척‘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멸망한다’고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꿀벌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유엔식량기구(FAO)는 인간이 먹는 작물의 64%가 꿀벌을 통해 가루받이한다고 추정한다.이것은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의 식량도 없어진다는 말이다. 기후온난화에 따라 양봉의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 아카시아가 전국 동시 개화가 일어나 이동 양봉도 어려워지고 있다. 수령이 50∼60년을 넘긴 아카시아 나무도 노쇠화되고, 군락지도 줄어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박 대표는 두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참외와 멜론 등 과채류 재배농가에 수정용 벌을 공급해 작물의 수정 활동을 도우면서 소득도 올리는 방안이다. 또 봉장 주변에 밀원수를 식재해 밀원 감소에 대응한다. 산에는 헛개나무와 옻나무 등을 식재해 기능성 꿀을 생산하고 유휴 농경지에는 유채 등 초화류를 재배해 벌꿀도 채취하는 것은 물론 경관도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6차 산업의 준비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농장명: 3대 꿀벌농원▲농장주: 박용민▲구입문의: 010-6780-7700▲소재지: 군위군 우보면 두북1길 206▲이메일: pymin827@naver.com글·사진 홍상철 대구일보 객원편집위원경북도농업기술원 강소농 민간전문위원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의성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의성군이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22일∼24일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의성군은 2013년부터 추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인원 1만 명을 돌파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귀농유치 전국 3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특히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 농업, 미래농업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의성군이 22∼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리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예비 귀농인을 위한 미래 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된다.의성군은 박람회장에 ‘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라는 주제로 전담 부스를 마련,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주요 농산물, 귀농 준비과정 등을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을 전국에 알려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귀농 에코 팜 과정’ 교육생 모집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이 귀농 희망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지원을 위한 ‘귀농 에코 팜 아카데미(Eco-Farm Academy)’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보 귀농인이나 귀농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4050세대(60년생~79년생)다.교육비는 정부지원 76%, 자부담 24%(33만 원)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6~10월 금·토요일,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지역 및 품목 탐색, 귀농계획 컨설팅, 작물 생리, 친환경 토양관리, 병충해 방제, 6차 산업, 농업·농촌의 이해 등이다. 또 현장·실습교육도 포함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054-751-4100)으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주시 농협과 손잡고 귀농인과 신규농업인 지원

경주시가 농협과 손잡고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경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함께 하는 경주, 준비된 경주, 귀농귀촌 1번지 경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꾸준히 귀농사업에 대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귀농, 신규 농업인의 초기 영농 정착을 돕고 농업창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금 이자를 지원해 주는 ‘농업경영활성화사업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는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 12개 지역 농·축협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업경영활성화 사업 이자지원’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수도작,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와 축산분야의 영농 규모 확대, 시설 확충 및 개·보수, 영농 운영 등을 위한 신규 융자금 및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농가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경주시가 80%, 농·축협에서 20% 보전해준다. 이자는 농·축협의 일반대출 평균 금리를 적용한다. 이자보전기간은 융자금 2천만 원까지 2년, 2천만 원 초과부터 1억 원까지 5년으로 이자보전 기간이 종료되면 일시상환을 원칙으로 한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귀농지원 자료실을 참고하거나 경주귀농지원상담센터(054-779-8859) 또는 농업진흥과(054-779-8724)로 문의하면 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귀농지원상담센터 운영으로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예천군,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활성화 위해 30억3천400만 원 지원

예천군은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귀농·귀촌인 2천20명을 목표로 총사업비 30억3천400만 원을 들여 가업승계 우수 농업인 육성은 물론 기존 거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6차 산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또 도시민 농촌 유입을 위해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해 유치 홍보 마케팅과 도시민 초청 행사도 실시한다.귀농정착 지원 사업 6억2천800만 원, 6차 산업화 및 청년창업농 육성 사업 24억600만 원을 투입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미래 농업을 이끌 유능한 청년을 발굴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맞춤형 귀농 정책을 추진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시책으로 ‘제2의 인생’을 예천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6차 산업 추진 확대를 위해 청년창업귀농팀을 구성, 미래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영농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또 정부 시책 등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 결과 436농가(733명)가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거뒀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