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19년 3분기 누적 순이익 2천721억 원

DGB금융그룹이 지난달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그룹 지배 주주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천721억 원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 그룹 주력 계열사 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1%, 15.9% 감소한 3천46억 원, 2천3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금리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이자 이익 감소와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비이자 부문 손실로 인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대구은행은 원화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6.3% 증가했고,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 역시 전 분기 대비 추가 개선돼 금리 하락 추세가 진정되면 순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DGB금융그룹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9.92%로 안정적 수준을 지속해 향후 점진적 배당성향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은 3분기 누적기준 각각 473억 원, 23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DGB캐피탈 역시 223억 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향후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금년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내년에도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돼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그룹,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롯데 블랙 페스타 개최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2019년 롯데 블랙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며 1조 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 경품 이벤트 및 계열사별 쇼핑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참여 계열사에서 2회 이상 구매한 고객 중 블랙 페스타 경품 응모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19 제네시스 자동차(4천만 원 상당)와 아이폰11, 에어팟 2세대 등을 증정한다. 우선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등 전 지점에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럭셔리, 패션, 라이프스타일 상품전을 연다.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찍으면 100% 당첨되는 엘포인트 모바일 복권 이벤트도 진행하며, 최소 100포인트,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인 엘롯데(www.ellotte.com)에서는 윈터 아우터 페어, 리빙·가전 리퍼브전 등을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600억 원 물량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한우는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이 공동으로 기획해 전 품목을 특별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다음달 6~7일 초특가 행사를 열며 온라인몰 롯데프레시에서는 블랙하프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베스트 신선·가공 최대 60% 특가에 판매한다. 롯데닷컴도 전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 럭키룰렛’ 이벤트를 한다. 1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하며, 룰렛을 돌려 당첨된 경품(적립금·할인쿠폰·무료배송쿠폰)을 응모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롭스는 ‘블랙 특가 기획전’을 통해 스킨케어, 향수, 바디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세일가 에 판매한다. 롯데 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대형, 생활, 주방, 디지털가전 등 인기 가전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인기 TV 상품전을 비롯한 온라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1~3일 20개 카테고리를 담은 ‘슈퍼 3DAYS’ 대형 기획전을, 4~7일에는 ‘블랙 페스타 with 박싱데이’를 한다. 롯데시네마 롯시몰에서는 영화관람권 및 스위트콤보를 특가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롯데 블랙 페스타는 연중 딱 한 번,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롯데 유통사업 부문 대표 행사”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DGB금융그룹, ‘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4호 지점인 ‘DIGNITY 제2본점센터’(대구 북구 옥산로 111 1층) 개점식을 열었다. 이 복합점포는 지난 5월 개점한 대구 DGB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DIGNITY 본점 센터 출범 이후 제4호 복합점포다. 1호점인 DIGNITY본점센터(대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2층), 2호점 DIGNITY 월배센터(대구 달서구 월배동), 3호점인 DIGNITY 강남센터에 이어 개점한 것으로 침산동 제2본점 1층에 있다. DIGNITY 제2본점센터는 대구 3호 복합점포이다. 연이은 복합점포 개점으로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의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복합점포 영업기반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개점을 기념한 금리 3.0%의 특판 RP판매와 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를 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대구 지역 복합점포 영업기반 완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금융그룹, UNGC 책임금융선도기업 선정

DGB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9 UN 글로벌콤팩트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책임금융 선도기업(리드 회원)’으로 선정됐다. UN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그룹을 포함한 10개 기업을 리드 회원으로 정했다. DGB금융그룹의 이번 선정은 지난달 유엔환경계획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참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해 다룬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책임금융 선도기업 선정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DGB금융그룹, UNGC 책임금융선도기업 선정

DGB금융그룹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9 UN 글로벌콤팩트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책임금융 선도기업(리드 회원)’으로 선정됐다. UN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그룹을 포함한 10개 기업(기관)을 리드 회원으로 정했다. DGB금융그룹의 이번 선정은 지난달 유엔환경계획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참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해 다룬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책임금융 선도기업 선정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가스공사, 러 가즈프롬사 워킹그룹 회의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인천 오크우드 호텔에서 러시아 가즈프롬사와 ‘코가스-가즈프롬(KOGAS-GAZPROM) 과학기술 협력 분과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과학기술 협력 분과 회의는 매년 양사 과학기술연구원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킹그룹에서는 △자원 탐사·개발 △중규모 LNG 액화 △LNG 벙커링 △수소 저장·수송 △배관 방식·부식 기술 등 18편의 주제가 다뤄졌다. 양사는 기술적 우위에 있는 자원개발 기술 및 장거리 천연가스 공급 기술 분야 외에 공동 관심사인 수소 저장 등 신사업 기반 기술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행사에는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 이성민 가스연구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즈프롬사와는 지난 2003년 ‘과학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 검토 및 정보 공유 등 교류를 이어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GB금융그룹,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 내정

DGB금융그룹이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의결을 거친 박정홍 내정자는 이후 열리는 DGB자산운용 주주총회를 통해 다음달 1일 새로운 대표로 선임된다. 박 내정자는 1994년 한국투자신탁증권 입사한 뒤 2005년 블랙록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블랙록자산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에셋 인컴 펀드를 출시해 성공하는 등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업계 전반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그룹 시너지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글로벌 소양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랜드그룹 이월드,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이월드 사고로 차질 빚나

이랜드그룹 이월드 아르바이트 직원 다리절단 사고로 대구시가 추진하는 이월드 연계형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이 암초에 부딪혔다.최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이월드에 대한 안전감독 결과 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위반이 엄중한 사항 28건을 사법처리하는 등 이월드의 안전관리 전반이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여기에 이번 사고로 이랜드그룹과 대구시, 지역정치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 유병천 이월드 대표의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연계한 사업 자체가 안갯속에 빠질 공산이 커졌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 1단계 구상을 마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1단계 리뉴얼 사업 세부추진 계획은 두류공원 내 야구장과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을 허물어 광장을 조성하는 게 주요 핵심이다. 사계절을 주제로 한 힐링숲과 첨단공연장 조성 등도 포함돼 있다.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천825억 원을 들여 두류공원을 대구를 대표하는 센트럴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문제는 2단계와 3단계에 포함된 이월드와 연계한 리뉴얼 사업이다.2단계 세부추진 계획에는 이월드와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공연장 설치에 150억 원이 계획돼 있다.하지만 이번 사고로 이월드의 미흡한 안전관리 행태가 공개되면서 이월드 측의 광범위한 안전 확보 청사진 없이 시 예산을 투입할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더불어 지역 정치권 일부에서 밀어붙이던 두류공원과 이월드 연계 개발사업 방안도 시점이 시점인만큼 지금 상황에서는 관련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졌다는 점 역시 사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지역 정치권 인사와 유 대표는 그간 두류공원과 이월드(83타워)를 연계한 관광형 공원 조성을 위해 인근에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조성 등 다양한 개발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유 대표와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가 오가던 중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해 정치권도 곤욕스러워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표가 온다면 원점부터 다시 협상해야 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유 대표는 이에 대해 그동안 두류공원과 이월드의 개발계획 안에 대해 고민을 하는 단계였지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이월드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연계한 개발방안에 대해 단순히 개인적인 아이디어 차원에서 고민하는 수준이었다”며 “우선은 이월드와 관련된 많은 지적사항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이월드가 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이랜드그룹 이월드 직원 수 늘리겠다고 입장료 올려놓고…직원 수는 ↓

이랜드그룹 이월드가 직원 추가 고용을 이유로 매년 정기적으로 입장료를 인상해왔지만 직원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놀이기구를 도입하면서도 정작 이를 관리하고 담당하는 직원은 추가 채용하지 않는 등 이월드 내 안전관리상 공백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월드는 대구시에 ‘최고의 서비스 유지’라는 명목으로 입장료 인상을 신고했다.이월드의 경우 개인 사업체라도 공익성이 높다고 보고 입장료 등 변경 시 대구시로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당시 이월드는 대구시와 협의 과정에서 스카이드롭 등 신규 놀이기구 도입으로 인한 시설투자 증가와 인건비 상승 때문에 인력을 줄여서 경영하는 실정을 언급하며 입장료 5천 원 인상안을 제시했다.대구시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기존 입장료 2만 원(어른 기준)에서 2만3천 원으로 3천 원만 인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2017년에도 이러한 이유로 1만8천 원이던 입장료를 2만 원으로 2천 원을 올렸다.입장료는 인상됐지만 안전을 책임지고 담당하는 정직원 수는 올해 3월 기준 170명으로, 2017년 182명보다 무려 12명이 줄었다.이월드 내부 관계자는 “최근 신규 놀이기구 4종이 도입됐지만 직원 수는 오히려 줄었다”며 “당연히 아르바이트 직원 한 명이 담당해야 할 놀이기구가 늘면서 안전관리 역시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전락했다”고 말했다.놀이기구는 늘어난 반면 정직원 수는 줄어들면서 놀이기구당 3인 1조 또는 2인 1조로 근무해야 하는 체제는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직원 1인 체제로 운영되는 실정으로 이어졌다.이월드가 달서구청에 제출한 케이블카 안전관리계획을 보면 상부와 하부에 각각 운전자 1명, 승차보조 1명, 하차 보조 1명씩 총 6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통상 운전자 1명과 상·하부에 승차보조 1명씩 총 4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김모(33)씨는 “바쁜 주말은 상부와 하부에 1명씩 근무했던 적도 있다. 케이블카에 이상이 생기면 상부와 하부 중 한 곳엔 안전요원이 없는 셈이다. 운전자의 경우 자격증이 필요한 사람만 할 수 있지만 아르바이트 직원끼리 주로 맡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해당 사안에 대해 달서구청은 법리검토를 해본다는 입장이다.달서구청 관계자는 “현행법상 운전자는 기능사 이상 자격을 가진 1명 이상이 상주해야 한다”며 “안전관리계획서와 다르게 운행한 것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가능한지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이랜드그룹 이월드 워터파크 조성…차질 빚나

이랜드그룹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로 이랜드그룹에서 공들이고 있는 워터파크 조성 사업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직원 안전교육, 안전교육 일지 조작 등 이월드 내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설 허가를 놓고 대구시와 달서구청이 해당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나섰다.26일 이월드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께 이월드 워터파크 조성사업계획서를 대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월드 내 워터파크 조성 계획은 2014년께 대구시 측에 전달됐으나 이월드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악화로 무기한 연기됐었다.이후 사업은 지난 3월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가 “이르면 올 연말 대구시로 워터파크 조성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급물살을 탔다.이월드 한 관계자는 “워터파크 조성을 놓고 이월드 대표이사 등 3~4명의 관계자가 대구시와 면밀히 접촉한 것으로 안다”며 “대표가 조성계획 날짜를 못 박은 것은 어느 정도 협의가 진행됐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이월드는 워터파크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상반기, 밀렸던 3기분 상공회비를 한꺼번에 내는 등 ‘속 보이는 행보’라는 눈총도 아랑곳않을만큼 워터파크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상공회의법상 지역에서 매출 1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매기(1년 2회) 상공회비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 조성된 상공회비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된다.또 소음피해와 주차난 등으로 워터파크 조성을 반대하는 두류동 일대 주민들에게도 매년 빅5(놀이기구 5개 무료탑승이 가능한 쿠폰)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워터파크 조성 사업 진행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었다.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이월드의 안일한 안전관리 행태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관람객의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하는 워터파크 조성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월드 워터파크 조성 신청이 들어오면 안전 관련 부분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안전교육일지 조작 의혹 이랜드그룹 이월드…경찰 압수수색

이랜드그룹의 유원시설인 이월드의 안전교육일지 조작 의혹(본보 23일 5면)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이월드를 압수수색했다.대구 성서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45분께 이월드 사무실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사고와 관련한 장부, 컴퓨터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경찰은 압수한 서류를 분석해 이월드가 종사자들을 상대로 근무 감독과 안전 교육 등 전반적인 관리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이는 지난 22일 사고 부상자 A(22)씨가 “이월드 직원으로부터 놀이기구 작동 및 안전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전임 아르바이트생에게 놀이기구 조작법 등을 간단하게 배웠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경찰 관계자는 “이월드 전·현직 종사자들도 ‘평소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진술이 있다”며 “압수수색한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이월드가 안전교육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봉화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농촌형 3그룹 1위

농협 중앙회가 지난 6월 말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한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3그룹에서 봉화농협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협 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그룹별로 나눠 판매·유통·구매·신용·교육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분야를 평가해 최고점수를 받은 농협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봉화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보험사업 등 모두 20여 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아울러 봉화농협은 지난 7월23일자로 출자금 100억 원을 달성해 더욱더 건실한 지역농협으로 발전했으며,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투명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친절한 농협, 믿을 수 있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이번 평가에서 1위 농협 달성은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GB금융그룹이 그룹의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DGB금융그룹이 13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다.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8개 자회사의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담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미래금융 선도 등 2018~2019년 핵심 이슈를 다루는 ‘Core Issues’, 지역사회 참여 등 지속관리 이슈를 다루는 ‘General Issues’, 그룹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사업을 다룬 ‘Sustainability Governance’, 그리고 재무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의 분석을 다룬 ‘재무 및 비재무 현황’ 등의 파트로 구분했다.이번 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중요 이슈를 바탕으로 경영접근방식(MA)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중요 이슈를 DGB금융그룹의 전략 방향과 연계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법, 성과,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다.특히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지속가능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를 기본으로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반영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금융그룹, 캄보디아 핀테크 업체와 MOU 체결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1위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파이페이 및 현지 스타트업 쿨빈과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파이페이는 캄보디아 거대 그룹인 Anco그룹의 계열사다. 2017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만 명의 사용자와 현지 4천500개 가맹점을 보유한 모바일 페이먼트 부문 최대 업체다. 중국 알리페이, 위쳇페이 등과 제휴를 맺는 등 캄보디아 금융시장에서 모바일 결제를 선도하고 있다.쿨빈은 2016년 설립해 현지에서 38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전문 스타트업이다.이들은 현지 최대 통신업체인 SMART, 10대 은행 중 하나인 ABA를 포함해 정부기관과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DGB금융그룹은 이번 두 업체와의 MOU를 통해 현지에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태오 회장은 “이번 MOU를 포함해 현지 업체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향후 DG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현지화 된 디지털&글로벌 뱅킹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