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열정과 헌신 감사...봉화경찰서 성실 장기근무 경찰 축하 행사 가져

‘30년 동안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봉화경찰서는 지난 11일 3층 청량 마루에서 30년 성실 장기 근무 경찰관 박태희·강성만 경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성실 근무 경찰관은 봉화경찰서가 장기간 성실하게 근무한 동료 경찰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 30년 기념일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축하 행사를 연다. 자긍심과 동료애, 현장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30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성실하게 근무한 보람을 느끼게 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 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봉화경찰서 민문기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공무원으로 성실하게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직원을 선발해 포상과 축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달성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대구 달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주요 행사가 취소·연기됐지만 많은 인원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발적인 법회 개최 및 연등 설치 등 위험 요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달성소방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달성군 지역 46개 문화재·사찰·법당 등에 소방관, 의용소방대 인력 541명과 차량 등 장비 46대를 동원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사찰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남구 소재 수덕사 대웅전 촛불화재 홍보 △사찰 주변 주·야간 기동순찰 등 활동을 펼친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지수가 상승하고 있다”며 “기간 중 시민들이 화재 등 재난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수성구청, 숙직근무 운영 개선

대구 수성구청이 대구에서 최초로 숙직전담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에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2개월 정도에 한 번꼴로 돌아오는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주기를 개선하고, 숙직 근무 후 대체휴무 실시로 인한 행정공백이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채용된 기간제근로자는 8개월 동안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하루 15시간씩 주 3회를 근무(2인 1개조, 매일 4시간의 휴게시간 보장)한다.청사 내외 보안과 각종 민원접수, 현장출동・처리 등의 숙직업무를 맡는다. 수성구청은 이들의 숙직업무 전문성이 향상되는 시기까지 기존 직원들의 숙직근무 인원을 축소하지 않고 병행운영 할 계획이다.또 운영 상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해 축소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됐다”며 “숙직전담 기간제근로자의 업무전문성 향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집중도가 상당부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병원 근무 간병인 코로나19 전수검사 진행

대구시가 일선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최근 요양병원 종사자 중 간병인의 감염이 6개소에서 38명이 발생함에 따라 병원 내 간병인 그룹도 잠재적인 집단감염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73개 병원에 근무 중인 간병사는 모두 2천648명.이 중 1차로 3차 병원 5곳의 간병인 1천5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25일부터 시작했다.2차 병원 간병인(68개소 1천591명)에 대해서는 병원과 협의한 후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앞서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했다.사회복지생활시설과 요양병원의 근무자 3만3천256명 중 3만2천766명(98.5%)은 음성, 224명(0.6%)은 양성으로 확인됐다.또 243명(0.7%)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정신병원 전수검사는 15개소 1천8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천6명이 진단검사를 끝냈다.현재까지 결과가 나온 8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대구시 관계자는 “간병인이 전반적으로 판단하기에 고위험군 중 하나로 판단됨에 따라 전수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선적으로 대학 병원에 대해서 실시하고 기타 병원에 관해서는 간병인 관리에 관한 문제를 좀 더 세심하게 파악한 뒤에 병원과 협의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경북 경찰 위로 줄이어

코로나19 관련 비상근무 중인 경찰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마스크와 성금은 물론 정성이 담긴 손 편지까지 다양하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를 찾은 한 어르신이 자신의 아들도 같은 계통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마스크 50개를 전달했다.지난 16일에는 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에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손 편지(익명)와 마스크 10개를, 같은 날 영천경찰서 동부지구대에는 초등학생이 마스크 15개와 초코바 20개를 들고 방문했다.또 17일에는 영천경찰서 역전파출소에 어르신이 방문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손 편지와 마스크 5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에는 초등학생 자매가 찾아와 ‘경찰관 아저씨 건강을 응원’하는 손 편지와 마스크 28개를 놓고 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경북경찰청은 전 직원이 모은 성금 2천341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기도 했다.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손 편지와 마스크, 성금을 들고 지구대와 파출소를 찾아줘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선물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빠른 극복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시, 2020년 상반기 대학생인턴 모집

대구시는 지역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0년 상반기 대학생인턴 사업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대구시청과 대구시 산하사업소,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66개 분야 121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3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12일간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 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신청자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인턴 선발은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점기준에 의해 전공·학년·자격증·봉사활동 등 점수 산정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결과는 다음달 23일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개별문자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선발된 학생은 내달 27일부터 5주 동안 근무(주5일, 1일 6시간)하며 시간당 9천50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북부서 새내기 신혼 경찰…코로나19 근무 자원

신혼의 단꿈을 뒤로하고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대 생활치료센터에 자원 근무 신청한 경찰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 김현세 경위가 그 주인공이다. 결혼 3개월 차인 김 경위는 지난 8일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자원 근무자 모집’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김 경위는 평소 경찰관으로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했고, 본인의 출신 대학교와 관련된 일이라 자원 근무를 마음 먹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정에 미칠 영향을 염려한 아내는 자원 근무를 반대하기도 했다. 이에 김 경위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선배 경찰관보다 젊은 내가 이 업무를 하는 게 마땅하다”며 아내를 설득했다. 그의 굳은 의지를 확인 한 아내는 “당신의 의견을 존중한다. 업무를 잘 수행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 달라”며 당부했다. 김 경위는 “아내가 보고 싶을 때는 영상 통화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며 “아내가 미처 준비 못한 생활용품을 경북대 담벽 틈새로 전달해 주던 날은 너무 가슴이 아팠다. 손 한번 잡아 주지 못한 채 돌아서는 아내의 뒷모습이 아련하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북부서 관계자는 “김 경위가 몸 건강히 임무를 마치고 코로나19가 아닌 행복 바이러스를 가득 안은 채 가정과 직장으로 복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코로나19 비상근무 중 숨진 성주군 공무원 영결식

코로나19 비상근무 중 숨진 성주군 공무원 영결식이 8일 오전 군청 앞마당에서 열렸다.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군청장(장의위원장 성주군수)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고 피재호(47) 안전건설과 하천방재계장 유족과 동료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영결식은 묵념, 약력 보고, 사무관 추서, 조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장의위원장을 맡은 이병환 군수는 조사에서 “아직도 우리 동료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줘야 할 당신이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나지만 늘 기억하고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살아있을 것”이라며 “부디 남은 이들의 걱정은 이제 그만 접어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라”고 눈물로 아쉬운 작별인사를 고했다.또 동료직원 백승민 주무관은 추도사에서 “평소 형이라고 불러라 했지만 단 한 번도 불러보지 못했다. 나누고 싶었던 얘기 시작도 못 했는데 떠나시면 어떡하느냐”며 “버릇없고 말 안 듣던 동생이 작별 인사를 드린다”면서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고인 영정은 군청을 둘러본 뒤 화장장으로 이동했다. 유해는 화장 후 성주 용암 선영에 안치됐다.고인은 갓 돌이 지난 막내를 포함한 아들 세 명과 육아휴직 중인 아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1996년 초전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지난 2일 군청 화장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동료직원에게 발견돼 경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이틀 뒤 숨졌다. 성주군은 고인에게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추서했다.한편 지난 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확진자 가족 근무한 대구 매천시장 점포 폐쇄

20일 오전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의 가족이 대구 매천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 중앙청과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 내 점포 일부가 폐쇄됐다.확진자 가족이 근무한 점포의 양측 점포 2곳도 함께 폐쇄됐다.매천시장 측은 확진자 가족이 일한 점포 주변에 접근 금지 안내문을 붙이고 자체 통제에 들어갔다.또 경매 진행 시 참가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시하고 일부 경매 품목에 한해 경매 장소를 옮기도록 조치했다.한편 대구시는 20일 오후 4시께 확진자 가족이 근무한 점포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 올해 대구시와 실국장, 이틀씩 교환근무

대구시와 경북도는 올해도 시·도지사 교환근무를 계속하고 실·국별 교환근무를 이틀씩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이상학 경북도 대변인은 4일 확대간부회의 정례브리핑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시·도지사 교환근무는 올해도 1일 교환근무로 그대로 한다”며 “이번에는 실·국별 교환근무를 상반기에 이틀, 하반기에 이틀 서로 이틀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틀씩 교환근무를 하게 되는 부서는 45개 대구·경북 상생과제를 맡고 있는 32개 팀 소속 국·과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대변인은 “해당 국·과장이 서로 교환근무를 하면서 상생과제 현장도 방문하고 그곳에서 대안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경북도는 ‘우한 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대책회의를 6일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소방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2월30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출동대 확대 편성·운영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출동장비 가동률 100% 유지, 비상연락 체계 유지, 기동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 대형 판매시설 방문지도 등에 나선다. 특히 해맞이 명소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또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환자 처치법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병·의원과 약국정보 등도 안내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정진규 실무관, 한국양봉협회장 표창 수상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정진규 실무관이 한국양봉협회장 표창을 받았다.정 실무관은 양봉벌통지원사업 등 7개 양봉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처음으로 이동식 채밀전동 운반기 8대, 꿀벌 화분병 2천800세트, 꿀수분 제거에 활용되는 지하수(관정) 1개를 양봉 농가에 지원하는 등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득창출에 기여했다.평소 근면성실한 직원으로 평가받는 정 실무관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2차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정기총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