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 평화의 소중함을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내가 나서 자라고, 공직생활을 한 칠곡은, 명실상부한‘호국 평화의 고장’입니다. 6·25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투는 전세를 역전시키며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를 살려낸 호국의 성지입니다.지난 6월 현충일을 앞둔 날 문우들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았습니다. 로비의 조형물인‘구멍 난 철모’를 마주했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전쟁사의 한 편 서사였으며 뭉클함으로 다가왔습니다.6·25전쟁이 일어난 지도 어언 70년, 안타깝지만 그 참상은 점점 잊혀만 갑니다. 처절했던 동족상잔의 비극은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집집마다 깊은 상흔을 남겼습니다. 전쟁을 겪은 세대는 세상을 떠나고 있고, 우리의 안보 의식은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그때의 전화는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전쟁에 부대낀 내 시댁의 고통과 아픔을 적은 나의 글이 평화의 소중함을 조금이라도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 전적지를 찾아 안보에 대한 심지를 굳건히 다지는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늘 힘을 북돋우어 주신 문우님들께 따뜻한 고마움 전합니다. 글 쳐다보며 덜렁대는 날 보듬는 옆지기가 있어 행복합니다. 부족한 글을 뽑아주신 심사위원님들 참으로 고맙습니다. △전)칠곡군청 안전행정과장△2016년 녹조근정훈장 수여△2018년 수필과비평 등단△대구수필문예대학 수료. 수필문예회 회원.△수필과비평작가회의 회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허영선 칠곡 왜관중교감 옥조근정훈장…교원 334명 포상

경북도교육청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청 웅비관에서 도내 교직원 344명에 대한 각종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 허영선 칠곡 왜관중 교감이 옥조근정훈장을, 김명숙 경산 장산초 교사, 문경 점촌고 정호채 교사, 이정화 왜관초 교사, 장인기 울진고 교장, 조현복 예천 용문중교사, 이수정 울릉 천부초 병설유치원교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신용숙 경주 용강초 교사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 홍순희 포항양덕초 교사 등 155명은 교육부총리 표창, 홍은영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교사 등 155명은 교육감 표창, 김순영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교사 등 23명은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스승의날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본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힐링다례연이 열렸다. 중앙 잔디밭에서는 추억의 운동회라는 주제로 제기차기, 투호놀이,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권 보호와 학생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왜관 중 허영선 교감 옥조근정훈장 받아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허영선 왜관중학교 교감이 옥조근정훈장을, 이정화 왜관초등학교 교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허영선 교감은 장학사 재직 시, 학교폭력매뉴얼의 보급과 학교의 학교폭력처리절차, 학교폭력예방컨설팅 등을 진행해 학교폭력 예방에 일조했다. 현재 근무 중인 왜관중에서 학교폭력의 매뉴얼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민원의 매뉴얼 정착에 힘을 섰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왜관초 이정화 교사는 34년간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에 앞장섰다. 그는 학급경영, 수업지도에 탁월한 능력과 학생사랑을 실천하는 교사 알려진 그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들로부터 모범적인 교사로 인정받고 있다.한편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안정숙 석적초 교사 등 9명은 부총리 표창을 정은하 왜관중앙초 교사 등 6명은 경북도교육감 표창, 김정미 인평중 교사는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