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국 황화시 우호협정 체결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영천시는 11일 중국 화북성 황화시와 양 도시 민·관 대표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송충추 황화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5명과 황화시 의료기계유한공사대표 등 기업인 2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영천시에서 마련한 환영식을 함께한 후 다양한 분야 교류를 통한 양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정은 황화시 대표단이 2015년 영천시를 방문한 후 올해 본격적인 우호교류 의향을 전달해 옴에 따라 자동차 부품산업 등 도시 간 공통점을 기반으로 이뤄졌다.황화시는 인구 50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하북성의 유일한 항구도시다. 자동차, 화학정유 산업 등으로 중국 동부 경제 발전의 전략적 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추, 염전이 유명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황화시는 수륙교통의 중추지역이며 하북성 경제의 선두적 도시로서 영천시와 유사점이 많은 도시”라며 “특히 두 도시 모두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관계를 이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운대와 도내 6개대학 LINC+사업단 협의회 글로벌 산학협력 확산

가족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과 사업성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2019 경북도 베트남 산·학 협력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베트남 호찌민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운대학교 사회 맞춤형 산·학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과 경북도, 경운대·경일대·대구대·대구한의대·안동대·영남대 등이 참여하는 경북 LINC+협의회(이하 협의회 )가 함께했다.경운대 LINC+사업단 등은 이 기간동안 호찌민시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SCS에서 경북 LINC+대학 글로벌 산학 협력센터를 개소했다.이 산·학 협력센터는 협의회 소속 대학의 우수가족회사 제품을 전시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공유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서비스와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현지 거점 기관 역할을 맡는다.이어 베트남 현지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또 호찌민 베트남 국립대와 글로벌 산·학 협력 세미나를 갖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가족회사와 현지 투자기업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에서 협의회 소속 6개 대학은 앞으로 보유기술 목록을 교환해 지속적인 글로벌 산·학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이선하 경운대 LINC+사업단장은 “단기적인 사업성과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베트남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산·학 협력이 이루어지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강효상 의원, ‘물기술인증원 독립법안 마련할 것’

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식이 26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캠퍼스에서 열렸다.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은 이날 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식에 참석해 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성공을 정부, 대구시와 함께 자축하며 한국물기술인증원 발전방향을 밝혔다.강효상 의원은 “대구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일한 대구출신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보임된 후 대구시민의 염원이자 대구경제 재도약의 발판인 물산업클러스터 내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를 이끌어낸 것은 가장 큰 쾌거이자 귀중한 자식과도 같은 성과“라며 소회를 밝혔다.강 의원은 또 “물산업클러스터 651억원 3종 예산의 예결위 및 본회의 통과와 ‘한국물기술인증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을 독립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세계적인 물관련 인증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구를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도약시켜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강 의원은 지난 8월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정부의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정부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물관리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한 바 있다.강 의원은 개원식 개최 직전 (사)국가물산업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로부터 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최인종 (사)국가물산업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강 의원님의 헌신적 노력덕분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로 비로소 날개를 달았다”며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를 위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찾아 다니시며 힘쓰신 각고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지난 6월 문을 연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이날 출범으로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이 본격화 되면서 기술개발과 인·검증, 국내외 시장진출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비로소 갖추게 됐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글로벌 탄소산업 선도를 위한 협의체 출범

경북도가 20일 탄소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북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를 출범시켰다.대외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국산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범한 협의체는 핵심소재인 탄소소재의 수요산업 비중이 높은 도내 시·군(6개), 앵커기업(7개), 지역대학(3개), 연구기관(7개) 등 24개 기관이 중심이다.이들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경북 탄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재 혁신에 나선다.이날 출범식에서 ‘경북 탄소산업 육성 전략 2030’ 설명과 협의체 운영 및 탄소산업과 지역산업과의 융복합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24개 기관은 △탄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장비활용 △탄소산업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국비 사업화 지원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과제 및 상용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경북 탄소산업 육성 전략 2030은 △경북형 3대 전략 탄소소재부품 △탄소융합 3대 미래 선도산업 △카본 전문 기업 육성 프로젝트 △탄소특화 산업단지 활성화 △경북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 등이다.이는 2030년까지 탄소소재부품 제조혁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써 전략에 대한 연차별 세부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도는 국가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탄소상용화 인증센터(구미), 탄소설계해석센터(경산)를 국가사업으로 확정 짓는 성과를 거뒀다.자동차부품, 섬유, 철강 등 지역주력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해 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탄소산업을 확대 육성해 경북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소재·부품산업을 선도하겠다”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탄소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자 경북, 행복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 사동중,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국제개발협력 및 글로벌 시민교육’ 호응

경산 사동중학교는 지난 19일 1학년을 대상으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주관 ‘국제개발협력 및 글로벌 시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될 주역인 청소년의 국제개별협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세대 세계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특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귀국봉사단원 소속 이슬기, 이영한, 최은미, 홍승화 등 4명의 강사가 진행했다.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의 필요성과 현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과 협력현장 소개,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청소년들의 자세 및 참여방법, 세계 시민의식 함양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또 국제개발협력 관련 진로탐색 등 교육내용을 해외봉사활동에서 얻은 강사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 카드게임, 능력 나누기 게임 활동 등도 체험했다.김나혜(13)양은 “국제무대에서 청소년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시민의 자세를 실천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난옥 사동중 교장은 “국제개발협력 및 글로벌 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세상 변화를 이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미리보는 대구 2030<1>중구

대구는 끊임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2020~2030년대 대구는 어떤 모습일까. 쾌적한 환경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치단체별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자체마다 지향하고 구상 중인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살펴 본다. 〈편집자주〉 대구 중구는 행정·금융·유통·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전통적인 대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해 왔으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 결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거리 곳곳에 즐비한 근대문화유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가까운 미래 모습으로 역사와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터’를 그리고 있다. ◆대구의 원도심 중구 새롭게 리모델링 중구는 수년 내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도심 곳곳에 신활력 거점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대구 도심의 동서축과 남북축을 중심으로 발전을 촉진하고 연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대구의 대표 도심가로인 국채보상로는 서측의 역사적 흔적 및 문화 활동과 동측의 쇼핑 시설 등의 상업·엔터테인먼트 중심지를 잇는 축으로 도심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종로에서 반월당을 거쳐 구 중앙파출소 및 대우빌딩까지 이어지는 동성로 등 남북축은 활발한 상업활동이 일어나는 구간은 도심 경제 발전의 촉진 지역으로 설정된다. 대구의 대표 다운타운 동성로는 관광특구 지정 등 도심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새로운 도심활동축 형성을 통한 창조적 도시공간도 만들어진다. 대구역과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등 도시거점시설을 연결하는 태평로를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확대하는가하면, 노후 환경을 개선해 새로운 도심 이미지를 부여한다. 달성토성, 경상감영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및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도심녹지축을 신천까지 연계하고, 도심에 입지한 공원을 연결한 새로운 보행·녹지축 구축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걷고 싶은 도심을 조성한다. 역세권 주변 개발도 이뤄진다. 중구를 지나는 도시철도 3개 노선 주변 역세권을 새로운 도시기능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대구역, 반월당, 명덕역, 청라언덕역 및 경대병원역과 달성공원역을 새로운 도심활동의 거점역으로 삼아 주변 역과의 연계성 및 주민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광역 역세권인 대구역 주변 활성화를 유도해 유동인구를 증가시킴은 물론, 도시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비 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한 지역은 재개발을 통해 도시인프라를 보완하고, 노후 공동주택단지는 재건축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대규모로 정비하기 어려운 1만㎡ 미만의 지역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시행해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를 새롭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자원화 대구 중구는 지역 내 잠재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중구는 편리한 도시기능과 근대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 골목투어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테마투어 확대, 비인기 코스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새로운 골목투어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관광객들이 투어코스를 도보로 단절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보행구간을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는 꾸준히 기반시설이 확충돼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청은 2016년부터 운행해오고 있는 관광 투어버스인 청라버스가 중구의 관광명소를 좀 더 편리하고 특색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동산동 옛 구암서원 주변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인근의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한옥스테이, 한옥공방체험, 한옥문학관 등 한옥과 관련된 공간을 조성해 옛 정취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구민의 자긍심 고취와 국제적인 관광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이며, 현재 타당성 검토와 로드맵 도출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다.----------------------------------------------------------------------------------------------(구청장 인터뷰) “중구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된 구민의 힘이야 말로 희망찬 중구의 미래를 담보할 근원이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찾아내고, 미래 성장의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구정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구민이 모두 힘을 합쳐 중구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심권역을 따라 형성된 창조경제활동 촉진축을 통해 도심핵심권역의 활동을 확장시키고, 주거지역과의 기능 간 완충 역할을 함으로써 창조적 도시역량을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구도심 개발과 함께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낙후된 중구를 변화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구정을 펼치고 있다. 그는 “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시행해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 낙후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구청은 현재 원도심이 지닌 우수한 가치를 자산으로 활용해 동인동과 삼덕동 일원의 동인·삼덕지구 생태문화골목길 조성사업, 덕산동·남산동 일원의 남산하누리 행복공간 조성사업, 대봉2동의 소규모 재생사업, 북성로의 소규모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류 청장은 “중구는 대구의 중심이고, 대구의 얼굴이다. 침체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차별화된 중구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진 중인 모든 사업들이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일이라 생각하고, 글로벌 명품도시, 살기좋은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RCEP 지역기업 기회이자 위기...글로벌 경쟁력 필수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대구와 RCEP 국가간 교역량은 지난 9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총 수출액 55억6천600만 달러 중 24억2천9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3.6%에 해당한다. 총 수입액 31억8천300만 달러 중 22억7천6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71.5%에 달하는 등 RCEP국가와의 교역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RCEP국가 중 현재까지 FTA가 체결되지 않은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다.일본의 대외거래의존도가 높은 대구지역은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내수시장에서 일본 및 중국과 경쟁을 해야 하고, 해외시장에서는 협정에 의해 한·중·일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이고 시급한 과제라고 대구상의는 강조했다. RCEP은 내년까지 각국이 법률검토와 협정문 서명을 하고, 이후 국가별 국회 비준과 동의가 있으면 즉시 발효된다. 적용시점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서 2021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RCEP은 지역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다. 발효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며“RCEP 발효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은 정책적으로 만반의 대비태세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CEP= 다자간 무역협상으로 동아시아의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세안(동남아10개국)을 중심으로 동북아 3국(한중일)에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메가FTA(자유무역협정)의 개념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경경자청, DGFEZ 글로벌 포럼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 DGFEZ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세계의 젊은 천재과학자 10인에 선정된 UCLA 데니스 홍 교수(로봇이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하나요)와 벡티스코퍼레이션 대표이며 전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소장인 시몽뷔로(글로벌라이제이션에 적응하는 방법? 불편함에 편해져라!), 일본전문가인 이지평 LG 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글로벌화의 후퇴와 한일마찰의 향방에 대한 기업의 대응 시사점)이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자로 초청된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경북 8개 지구 내 500여 개 입주기업과 지역상의, 대학, 연구개발(R&D)센터 등 50여 개 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연결 혁신성장을 향한 목표의식’을 공유하는 ‘글로벌 투자 유치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기원 선포식 열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이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내년도에 개최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이날 자리를 함께했다.선포식을 알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기원을 담은 ‘아트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소개, 성공 기원 특별공연, 해외 8개국 성공 기원 선포식을 응원하는 메시지, 성공 기원 선포 세리모니 등으로 진행됐다.대구·경북에 거주하는 해외 14개국 15명의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관광서포터즈가 노래와 댄스를 보여주는 축하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선포식 행사 이후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찾아 사과소비촉진 이벤트, 시음·시식,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등에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렸다.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지방관광 상생협력의 롤 모델 마련 및 동반성장을 위해 대구의 매력적인 도시관광 자원과 경북의 전통역사 문화자원의 강점을 살리고자 2019년부터 3년 간 진행하는 공동 사업이다.대구‧경북은 2016년에 ‘중화권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중화권 관광객 포함 대구‧경북에 115만 명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전년 대비 42%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권영진 시장은 “대구가 가진 근대문화, 축제, 공연 등 도심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역사, 생태, 전통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패션, 뮤지컬, 오페라의 대구도시문화와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연계한 관광으로 대구경북이 상생할 때 익사이팅, 모험, 힐링, 쉼이 있는 세대를 뛰어 넘어 모두가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성황리 폐막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지난 1~2일 열띤 경연을 펼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GIF를 통해 수상작 37개와 아이디어 195건을 발굴했고, 46팀(장관 6, 시장 3, 교육감 16, 기타 21)에 상금 5천200만 원이 전달됐다. 우수팀에게는 해외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으로 각종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해주는 혜택이 주어졌다. 또 투자상담회 및 오픈이노베이션 매칭을 통해 대기업 벤처캐피털(VC), 대구 중견 기업들과의 협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1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 짓는 등 투자유치 및 상담 성과도 있었다. 주한대사관(10개국) 초청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포럼’을 통해 국가별 창업 성공사례 공유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GIF는 전 세계 청년 혁신가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경연 페스티벌이다. GIF에는 모두 4개 분야의 경진대회(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메이커 체험, 가상현실(VR) 시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4천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대구가 가지고 있는 창업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학정초, 배우고 나누고 체험하는 글로벌 시민 만끽

대구 학정초등학교가 배우고 느끼고 나누는 ‘2019 학정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열린 배우고 페스티벌에는 12명의 원어민이 참여한 ‘지구촌 문화여행’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특색 있는 세계시민교육 결과물을 전시하는 ‘글로벌 배움’, 원어민 교사 및 영어교사, 학부모 도우미 16명과 함께 한 ‘Fun Fun English! 영어마당’, 아나바다 알뜰장터로 꾸미는 ‘착한 소비 나눔 실천’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학생들은 학년별로 글로벌 배움의 결과를 함께 나누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했으며 나눔마당 알뜰장터의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배우고 느끼며 나누는 모습을 실천했다.체험마당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 몽골,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러시아, 프랑스, 미국, 멕시코, 이집트 등 13개국의 전통놀이와 춤, 음악,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각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문화 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갔다.전시마당에서는 교육과정 속 녹아있는 세계시민교육 학습 결과물 및 미소 사진, 희망 브릿지 사랑의 메시지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어마당은 학생들이 원어민교사 1명, 영어교사 3명, 학부모 도우미 16명과 함께 영어 퀴즈, 모둠별 협력 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하면서 몸으로 영어를 즐기고 모둠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차재화 교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및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해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성황리 개최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습니다.” 지난 1일 엑스코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학생과 예비창업자, 기업인 등 수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는 ‘혁신의 정원(Innovation Garden)’이라는 주제로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스타트업 오디션의 4개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별로 분홍, 연두, 파랑 등 각자 다른 옷을 입고 제시된 주제에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발표하거나 제한시간 내에 창의적인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등 과제에 몰두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창업기업의 높은 참여와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거나 제품 홍보를 위한 자리도 대폭 확대됐다. 스타트업 오디션에는 콘텐츠·서비스·블록체인·바이오 관련 기업이 투자사들 앞에서 5분 이내 짧은 시간 동안 자사 제품을 알렸다. 메인스테이지에서도 해외 기업들의 소개와 현재 세계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모바일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테그하이브 기업의 판카즈 대표는 “정보기술(IT)은 서울과 판교에서 산업이 활발하게 일어난다고 생각했지만, 대구지역에서도 이러한 큰 규모의 행사가 열려 놀랐다”며 “GIF에서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템을 가진 기업들이 많아 볼거리가 많았다”며 만족해했다. 올해 신설된 혁신기업관에서는 신용보증기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기술력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오디션에 참여한 워터코리아 설진현 대표는 “기업설명회(IR)에서 수질 정화장치인 스마트 와스(Was)와 필터 시스템을 공개했는데 심사관들의 반응이 좋아 투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 성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이하 대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가 11월 1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구특구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 중 선발된 우수한 19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IR피칭 및 부스 전시 등 저마다 기업의 기술과 아이템을 뽐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신청기업을 모집·선발하여 4개월여에 걸친 기업 운영 관련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전문가 매칭, 연계 기업 매칭 등 스타트업이 초기에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짜여졌으며,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상주하며 수시로 발행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최대 무박2일 ICT 아이디어 및 창업 경연 페스티벌인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육성된 대구·경북지역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개되었으며, 이중 치열한 IR피칭 경쟁을 통해 엄선된 이랑텍과 할크는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와이앤아처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로부터 각각 1억원과 4천만원의 투자유치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 이랑텍은 5G 통신용 RF filter를 할크는 전기차를 위한 열제어 기술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IR행사에는 인라이트벤처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투자, 대경ACI엔젤클럽 등 10여명의 VC들이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평가하였으며, 100여명의 참관인원이 몰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구특구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도권에 편중된 스타트업 시장에서 대구·경북 지역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DGB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가 함께 조성한 ‘대구창업캠퍼스’를 활용해 우수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노력 중이며, 이달 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 중국 심천에서도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해외 진출도 적극 후원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기회 제공 및 대경권 벤처캐피털리스트, 엔젤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대구의 투자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개최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1~2일 엑스코에 열린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 창업행사로 전 세계 청년 혁신가와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경연 페스티벌이다. 행사에서는 ‘혁신의 정원(Innovation Garden)’이라는 주제로 4개 경진대회(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가 진행된다. 우승자(팀)에게는 장관상(교육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과 대구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또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후속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전시박람회, 혁신 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는 시민 참여와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메이커 체험존’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혁신기업관에서는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대구 창업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주한대사관(10개국)이 참석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포럼’을 통해 국가별 창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