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권 발대식, 경북대에서 열려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 거점 플랫폼 경상권 발대식’이 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열렸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회 약자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물과 의료시설물의 노후도 개선과 실내 공기질 및 에너지 성능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토안전관리원이 운영과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별 거점 플랫폼(강원권·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 사업 관련 인식 및 저변 확대 등을 추진한다.이날 발대식에는 경상권 사업 참여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공공건축물의 친환경적 변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지식을 유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재 육성과 기술지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글로벌 교류 활성화 영상회의 개최

대구 수성구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글로벌 수성 자문관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해외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수성구청은 지난 5일 교류도시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영상회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간 교류 및 문화예술 분야 협력 확대 등을 글로벌 수성 자문관들과 논의했다.이날 구청은 경제,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가 안정되기 전까지 온라인으로 기업 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해외 공무원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기적인 영상회의를 추진하자고 요청했다.글로벌 수성 자문관은 수성구청에서 연수한 외국인 공무원으로, 중국 닝보시 재정위원회 판공실 재정처 처장 황참과 대만 타이베이시 미술관 편집심사 랴오윈나다.2018년 10월부터 약 3개월동안 수성구청에서 기업 자문관으로 활동한 황참 해외공무원은 현재 중국은 산업 부분에서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간담회를 통해 설명했다.향후 대구시 및 수성구와 반도체, 전자, 화장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를 희망하며 온라인 기업 상담회 개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겠다고 답했다.랴오윈나 해외공무원은 대만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서태평양 국가 및 팔라우 정부와 여행 자유화를 위한 방역 완화 조치인 트래블 버블을 추진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수성구와 대만의 관광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공무원 파견 등을 통한 인적교류를 매우 중요시 하고 있으며, 기업가 및 문화예술인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닝보 츠시시와 타이베이 신주시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해외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달서구청은 매년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구글, 나이키, SAP, 아모레 퍼시픽 현직자 멘토와 K-Move 멘토가 참여했다.취업 특강은 목표 기업 합격을 위한 글로벌 취업 체크리스트 제시,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에 대한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행사 참여자들은 7개 나라의 기업별 그룹을 직접 선택해 멘토들에게 구체적이고 세심한 조언을 받았다.대구 달서구청 백승미 일자리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글로벌 IT시장서 맹활약할 우먼파워 기대하세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나보다 앞선다고 위축되거나 부러워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곧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영진전문대 졸업생 이혜진(컴퓨터정보계열·21)씨가 후배들을 격려하며 전하는 말이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호황을 누리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히는 정보기술(IT) 분야는 특히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여성 프로그램 개발자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이 같은 분위기에서 지난 2월 영진전문대를 졸업하고 일본 기업에 진출이 확정된 3명의 여성 IT 인재들로부터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봤다.지난해 4월 라쿠텐(Rakuten)에 조기 합격한 이혜진씨는 고등학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컴퓨터에 능숙한 학생은 아니었다.그는 “고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아두이노(Arduino·마이크로프로세서와 입출력 장치를 갖춘 기기로 프로그램으로 동작) 교육 캠프에 참가했는데 컴퓨터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학 진학을 놓고 고민하다 일본 IT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낸 컴퓨터정보계열에 진학해 관련 분야 해외 취업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하지만 ‘해볼 만하다’고 느꼈던 프로그래밍이었지만 과정이 진행될수록 한계에 부딪혔다.“책에 나오는 설명이나 예제 코드들을 모조리 노트에 따라 적고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었다”는 그는 “공부하는 요령을 몰랐기에 무작정 파고들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 어려웠던 개념이 하나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일본 쿄세라 그룹 네트워크 회사인 KCME에 입사하는 김주은(컴퓨터정보계열·23)씨는 아버지의 권유로 일본취업반을 선택했다.입학 후 일본어 공부를 위해 인본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버디프로그램, 글로벌존, 글로벌센터 활동에 더해 ICT융합창업아이디어대회, 글로벌이노베이터페스타(GIF) 같은 여러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닦고 각종 상도 받았다.또 IT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주목하고 컴퓨터정보계열 일본취업반을 선택한 박수진(23)씨도 일본 아센도에 합격해 출근할 예정이다.박씨는 “3학년인 지난해 온라인 화상 면접 때 회사가 기업설명회를 해줬는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직원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개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문화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했다.이들 3명은 대학 2학년 여름방학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현지 학기제 참여가 일본 취업의 꿈을 더욱 구체화한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라쿠텐 입사 예정인 이혜진씨는 “세계 시장을 상대로 도전적인 사업을 펼치는 글로벌 기업에 꼭 입사하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성실히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학군단, 이웃사랑 헌혈에 동참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일 공군부사관학군단 소속 학생 30여 명과 일반 재학생 등 45명이 글로벌캠퍼스에서 이웃사랑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날 헌혈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혈액 수급이 힘들다는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행사다.행사에 참여한 부사관계열 1학년 이다원씨는 “부사관 후보생으로서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고자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DGB자산운용, 블랙록자산운용 리테일사업 분할합병 결정

DGB자산운용은 3월31일 이사회를 열고 블랙록자산운용 주식회사의 리테일사업부문 분할합병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인수 대상은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으로 현재 26여 개 역내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순자산 규모는 7천억 원 수준이다.합병 이후에도 해당 펀드는 블랙록자산운용의 글로벌 계열사들이 운영하는 모펀드를 통하여 운영되며, 국내에서의 펀드관리, 고객 서비스 등은 DGB자산운용이 전담한다.DGB자산운용 박정홍 대표는 “해외펀드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기존 리테일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외상품을 확대된 판매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합병을 통해 DGB자산운용은 국내 일임 및 사모 펀드에 해외 리테일 사업을 보강해 균형적인 수탁고 발전 및 수익처 다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내년 연기된 세계가스총회 전시장 예약 70% 넘어…청신호

내년 5월로 연기된 대구세계가스총회 전시장 판매 예약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최근 국제유가가 반등하고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경제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가를 철회하거나 규모를 줄이려던 업체들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월 현재 총회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엑스코 의 판매 가능한 전시 면적 1만6천㎡ 중 1만2천㎡ 예약이 완료돼 71%의 예약률을 보였다.행사가 내년으로 연기되기 전에는 신청을 철회하거나 규모를 줄여서 참가를 결정했던 글로벌 에너지 선두 기업들인 쉘(Shell), 셰브론(Chevron), BP, 카타르가스 등이 예년과 같은 규모로 참가하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인한 상황 개선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국제유가 반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국제가스 가격은 유가에 연동되고 대부분의 석유 업체들이 가스사업도 함께하는 등 상호 맞물려 있는 상황이다.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3월 국제유가는 20달러 언저리까지 폭락한 이래 다소 회복되었지만 작년 말까지 30~40달러 구간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가격이 급반등하기 시작해 50~60달러 수준이 석 달째 지속되고 있다.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경영이 개선되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의 기회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가스총회 참가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대구세계가스총회는 오는 6월21~25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1년을 연기해 2022년 5월23~27일 개최될 예정이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제대로 된 전시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억눌렸던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계명대, ‘2021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

계명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선정으로 계명대는 11년 연속 창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며,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기업은 사업비지원, 멘토링지원 뿐만 아니라 판로 및 투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지원, 글로벌온라인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캠퍼스기반 창업액셀러레이팅 창업거점 기관의 역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계명대학교 김창완 창업지원단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을 집중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대는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창업기업의 역량확대와 지역창업인프라 조성, 청년창업자교육 확대 등 창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2019년에는 창업기업 지원 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한국지질자원연구원·성일하이텍·영풍, 글로벌 2차 전지 재활용 시장 공략

국책연구기관의 기반 기술과 대기업의 신기술, 중소기업의 사업 노하우가 결합해 글로벌 2차 전지 재활용 시장에 대한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영풍, 성일하이텍이 최근 대전의 지질연구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연구개발 및 사업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영풍 등은 △2차 전지 재활용 국가 연구개발 사업 발굴 △전기차용 전지 재활용을 위한 건식, 습식 회수 기술 개발 협력 △인적 자원 교류 및 학술 정보 공유, 연구시설 활용 지원 등에 협력해 글로벌 2차 전지 재활용 시장에 도전한다.지질연구원은 지난 20여 년 동안 2차 전지 재활용 기반기술 개발로 역량을 축적해 왔다.2000년 설립된 성일하이텍은 리튬이온전지에 특화한 2차 전지 재활용 기술을 발전시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습식처리 공정을 보유하고 있다.봉화에서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은 독자적인 건식용융 제련기술을 바탕으로 2차 전지 재활용 건식용융 공정기술을 개발했다.특히 영풍은 2022년까지 이 기술을 상용화하고자 2천t급 배터리 재활용 실험설비(pilot plant)를 석포제련소 내 아연 잔재 처리(TSL) 공정에 설치할 계획이다.3곳의 기관과 기업이 결합하면 대형 폐배터리 처리를 대폭 간소화하는 신기술이 도입돼 글로벌 2차 전지 재활용 시장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의 2차 전지 재활용 기술은 배터리를 해체하고 분쇄해 분말(블랙파우더)로 만든 후, 황산용액 등을 사용해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습식처리 공정의 방식으로 형성됐었다.하지만 영풍이 개발한 건식용융기술은 전 처리 과정 없이 배터리팩을 모듈단위로 단순 해체한 뒤 1천500℃의 용융로에 투입해 나오는 금속분말에서 리튬(Li), 니켈(Ni), 코발트(Co), 구리(Cu) 등 유가금속을 추출한다.이 기술은 400㎏ 내외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적합한 처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이강인 영풍 사장은 “전기차 시장이 전 세계 산업의 지각변동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영풍의 오래된 금속 재활용 노하우, 성일하이텍의 도시광산(습식처리공정) 사업 경험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깊이 있는 연구 역량이 만나는 절호의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앞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전지 재활용 기술 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국가 전략 광물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내 자녀가 다니는 경북대,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경북대학교가 지난 26일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신입생의 대학생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번 설명회는 학사와 취업·진로 등 학교생활 전반과 경북대의 성과와 강점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대학 각 부·처장들이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현황과 취업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화프로그램, 장학금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이와 함께 공기업 취업자,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려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학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관문을 여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날 설명회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설명회 자료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경북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할 예정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수성도서관, 도서관·다문화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수성도서관이 최근 대구동촌초등학교와 도서관 및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다문화 관련 도서 집단 대출 및 장서 관리 △다문화 학생에게 필요한 도서관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독서문화 운동 전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수성도서관은 동촌초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에게 독서 및 독후 활동 지원, 도서 집단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원할 예정이다.양측은 향후 다문화 교육 확산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조정희 대구수성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교육 활성화로 글로벌 인재 육성의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택환 교수 저서 ‘넥스트 프레지던트’, 경북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사이 화제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가 쓴 책 ‘넥스트 프레지던트-뉴코리아 비전과 도전’이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화제다.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책은 민주당 김영태 경북도 사회적경제 위원장이 차기 대선을 1년 앞두고 자당 소속 광역단체 시·도 의원, 기초단체 구·군 의원,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당직자 등 100여 명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책은 글로벌 문명 발전 트렌드와 위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분석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과 차기 대통령의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흥미로운 것은 내년 대선 예비 주자로 거론되는 여야 12명의 정치인에 대한 분석이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 해석학적 기법, 새로운 대선 후보 평가 프레임에 입각해 이들의 리더십과 특징을 분석했다.이낙연은 통합 개혁의 리더십, 이재명은 인파이터 리더십, 정세균은 임무수행형 리더십, 김종인은 관리의 리더십, 원희룡은 실사구시형 리더십, 안철수는 CEO형 리더십 등이다.저자인 김택환 특임교수는 민주당 간판을 내걸고 상주시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에 도전했던 인사다.독일 본 대학에서 언론학과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국가 미래 비전과 4차 산업혁명 등을 소재로 한 책 ‘넥스트’ 시리즈 책을 여덟권째 집필한 유명 저술가이기도 하다.이 책을 선물한 김 위원장은 “퍼펙트 스톰으로 불리는 급변하는 국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차기 대선 후보의 요건과 바람직한 리더가 누구인지, 다시 민심의 신임을 받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대구·경북 민주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취지에서 선물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상화로 입체화 사업’ 실시설계 적격자,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결정

대구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대구시는 조달청에 기술평가 점수를 알렸고 가격개찰을 진행한 조달청으로부터 지난 19일 실시설계 적격사 선정을 통보받았다.적격사로 선정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8개월 간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되며 설계가 끝나는 대로 우선시공분 먼저 착공하게 된다.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대구의 고질적 상습 정체 구간인 상화로(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 3.9㎞ 구간을 교차로나 신호 단절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입체화하는 대형공사다.지하터널 진·출입로는 장미아파트에서 월곡네거리 사이인 도원나들목과 유천초등학교 달서대로 부근이다. 지하터널에서 지상 도로로 나올 수 있는 구간은 대진초교 앞 삼거리(진천나들목)다.상화로에서도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인 테크노폴리스(수목원) 방향에는 1개 차선을 좌회전 전용 지하 램프로 만들어 지상을 거치지 않도록 설계했다.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 시내 방향으로 나오는 우회전 구간도 대진초교 삼거리 지상 도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지하터널로 진입 가능하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진천나들목을 테크노폴리스 방향으로 양방향을 터널로 직접 연결해 교통량을 처리하도록 계획했다.상화로에서 테크노폴리스 방향의 지정체를 고려해 우회전 연속 부가 차로를 계획했다.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용지와 지장물 간섭 최소화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지상부 접속 계획을 세웠다.환기구는 거주지와 거리가 있는 수목원 제3주차장을 활용한다. 주차장에는 전기실과 환기구를 설치하고 옥상은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공공용지를 활용한 도로부속시설 설계를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차량과 통학로 완전 분리로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대구시는 본 공사를 통해 상화로 주변의 대규모 주거 단지 등 대구 서남부 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간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우선 시공분인 저장물을 협의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하터널 사업과 4차 순환도로가 연결되면 지속됐던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상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대표원장 여준규)이 18일 열린 ‘2021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세부 심사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여성메디파크병원은 대구는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병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전국 여성의 부인과 질환(자궁, 난소 종양)과 자궁·난소 치료 및·보존 기술로 여성 임신 기능과 생체 기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미 2010년에 대통령상을 받았다.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3차례 수상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대구시장상을 받았다.최근에는 자궁근종과 선근증 등 부인과 질환의 치료에 탁월한 치료 수준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여준규 여성메디파크병원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전국 여성의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 또 메디파크 대구의 위상은 물론 의료강국인 대한민국의 명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