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조리고, 글로벌 경쟁력 갖춘 조리 명장을 키운다

한구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마련된 조리 실습실에서 실습하고 있다.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1982년 개교한 선영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조리 특성화고로 전환하고 새출발을 시작했다.‘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조리하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1학년 조리과 2학급 49명, 제과제빵과 2학급 48명까지 4학급 96명 학생이 조리 명장의 꿈을 키우고 있다.학교는 고졸자들의 일자리 증가와 특성화고의 ‘선취업 후진학’ 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조리전문교육 외에도 외국어교육, 창업경제교육, CS인성리더십 교육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융합형 조리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HOW형' 인재학교는 과정지향적 교육을 추구하며 학생 스스로 큰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HOW형 교육’을 교육목표에 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학생 선발 과정부터 학업능력 외에도 인성 및 전공적합성, 준비과정 및 학업의지,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진로계획의 구체성 등 자기소개서 및 학업능력 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확인하고 선발한다.입학 후 3년간 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조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학교는 글로벌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을 의무화하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위한 검도, 태권도, 요가, 주짓수 등 1인 1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또 미래 비전과 전문 기술력을 함양하기 위한 셰프 써밋 특강와 스타인증제를 운영중이다. 스타인증제는 독서인증이나 대회수상 인증 등 공인된 기준을 바탕으로 스타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는 한편 기술함양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차원이다. 실무 적응을 위한 원어민 화상수업 등 영어 집중 수업과 학생 개개인의 목표 설정에 맞춘 진로로드맵도 구축했다.외국어 수업은 영어를 기본으로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토론 및 발표 수업 방법으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회화로 배우는 생활예절까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주말 레스토랑과 카페 운영, 특수야채 식자재체험, 영양 음식디미방 체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주말 프로그램과 카빙, 도예 등 방과 후 활동도 돋보이는 교육과정이다.학교는 방과 후 자격증 필기반과 실기반을 운영 중이고, 정관스님, 해외 미슐랭셰프, 계형우 셰프, FNC강정구 차장, 이교욱PD 등 유명 인사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설계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개교 첫 해 조리대회 대상 쾌거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제16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박람회 ‘서울국제푸트그랑프리’에서 조리고 재학생들은 카빙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한 첫 해에 이룬 수상이라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대회 수상자는 모두 1학년 학생으로, 카빙 전시 단체부문 대상(홍영욱 외 8명)과 개인부문 금상과 특별상인 한국올림픽위원장을 받았다. 또 지난달 18일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도 전시부문 대상(1학년 박지현 외 8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연이은 두 대회에서의 대상 수상은 학교 차원에서 각종 기능대회 준비반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대학 등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조리고 학생들은 ‘배움에는 국경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세계를 품는 글로벌 셰프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다. 도교육청 지정 국제교류 우수학교이기도 한 조리고는 서로 다른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체험토록 해외봉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책임감 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어서다.김일동 교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제 사회에서 올바른 품성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리더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글로벌 영재캠프 운영 호응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4부터 1박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글로벌 영재캠프’를 했다.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15일 1박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글로벌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글로벌 인재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경산영재교육’이란 주제로 수학, 과학, 발명과정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영재캠프에서 융합과학, 로봇, SW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주제별 수업과 스스로 주제를 찾아 탐구하고 토의하는 주제 탐구활동을 했다. 참가학생 모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아두이노 RC카, 스마트 하우스, 모바일 앱 개발자, 내진구조물 설계 등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흥미롭게 탐구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재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리더십과 봉사, 지혜를 배워 미래 사회 주역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재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에서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포럼 열린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16개국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참석자들이 지난 10일 개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주에서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미국 전력연구원(EPRI), 국제원자력기구 ( IAEA), 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위원회(OECD-NEA), 영국원자력연구원(NNL)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포럼이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션센터에서 열린다.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포럼으로, 그 첫번째 행사를 경주에서 개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럼에는 세계 16개 나라에서 원자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전 세계적인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장애요인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위원(NRC)과 함께 원자력규제 전망을 짚어보는 등 원자력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분야가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며 “기술과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분야로의 사업 다각화,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회 글로벌 포럼은 2020년 영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홍의락,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세미나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대구 북구을)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세미나’를 연다.민주당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구을)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산업구조선진화연구회 주관으로 마련됐다.반도체는 우리나라 총수출의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앞으로 10년간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120조 원,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사업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정부도 1조 원의 연구개발 예산과 전문인력 1만7천 명 양성 등 반도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달 발표한 바 있다.토론회에서는 김학수 호서대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가 ‘반도체산업 생태계 진단 및 대책’, 한주엽 더일렉 대표(반도체전문언론사)가 ‘한국 반도체 장비산업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이어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디스플레이과 과장, 이현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 과장, 전은경 국회 입법조사관,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 엄재철 영진전문대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홍의락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도체 관련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생태계를 조성하고 각계의 의견교환 및 여론수렴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포항 한동대,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개원

포항 한동대학교가 오는 27일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개원식을 갖는다.개원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석부위원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개원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에서는 세계 평화와 스포츠의 공정성·순수성을 확보한 공로로 사마란치 IOC 수석부위원장에게 한동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가 수여된다.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수석부위원장은 과거 IOC 위원장을 지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1921~2010)의 아들이다.수여식은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축사 및 추천사, 학위증 수여, 사마란치 IOC 수석부위원장의 인사말 등 순서로 진행된다.2부에서는 교육원 개원식이 이어진다.김영길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개원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한동대-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은 전인적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건립됐다.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인증과정을 시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세계시민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인증과정은 6개 교과목(18학점) 이수 과정으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교육원 건립 배경에는 전인 교육 및 후학 양성을 위한 기부자들의 깊은 뜻이 있었다.한동대에 기부한 토지를 매각한 대금 73억5천만 원과 교육원 내 도서관 설치를 위한 기부금 10억 원, 기타 음향 장비·피아노 등 기자재 기부금 6천만 원 등 총 84억 원의 기부금으로 교육원이 세워졌다.2018년 7월 착공한 교육원은 총면적 4천271㎡, 지상 3층 규모 건물로,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컨퍼런스홀, 도서관,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췄다.김영길 한동대 초대 총장이 교육원 초대원장을 맡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명예 원장을 맡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전국 최초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8일 개원

8일 문을 여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전경.대구시교육청이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8일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를 개원한다.전국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민교육센터는 문화다양성 교육에 세계시민 교육의 가치를 더해 문화이해와 상호의존, 평화, 환경을 비롯해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교육하는 공간이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대구글로벌역량지원센터가 과거 복현중학교 자리로 이전하면서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대구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의식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개원식은 신당초, 신당중 학생들로 구성된 대구글로벌국악단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대구미래교육, 세계시민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게임 기업, 여기 다 있다’ (5)중원엔터테인먼트

“무협이라는 콘셉트를 다양한 게임 장르에 적용시켜는 것이야말로 중원엔터테인먼트의 아젠다(동력)입니다.”윤선학 중원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무협 콘셉트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의지를 내비쳤다.중원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5월 설립된 게임 개발 전문기업이다. 모회사인 중원게임즈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됐다.중원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출시된 중원게임즈의 구룡쟁패 게임의 판권을 받아 2016년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구룡쟁패는 무협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게임으로 본인의 캐릭터를 선택해 사냥이나 전투를 통해 성장시킨다. 리니지, 검은사막 등과 같은 방식의 게임으로 볼 수 있다.윤 대표는 “무협이라는 동양적인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싶었다”며 “특히 유럽이나 북미 등 서양 유저들에게는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중원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구룡쟁패: 쿵푸 아레나’(9Dragons: Kung Fu Arena)를 출시한다.이 게임은 지난해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국가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구룡쟁패를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과 같은 배틀로얄 장르다. 자체 그래픽 엔진을 언리얼엔진4(Unreal Engine4)로 변경하고 무협 세계관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윤 대표는 “구룡쟁패 쿵푸 아레나는 지난해 1월 1차 베타테스트에 이어 지난 4월 2차를 진행했고 약 4천 명의 글로벌 테스터가 참여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중원엔터테인먼트는 동남아, 중화권, 북미 등 여러 나라의 대형 게임공급업체들과 논의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꾀하고 있다.또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을 개발하고 나아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국내 게임 전문 방송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1인 방송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도 강화한다.윤 대표는 “관련 업종에 15년간 종사하면서 무협 관련 게임만 개발하고 연구해 노하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원엔터테인먼트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이용자들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14개 국적 글로벌 서포터즈 대구경북 홍보 스타트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홍보할 14개 국적의 글로벌 관광서포터즈가 활동에 들어갔다.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30명을 구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서포터즈는 내국인 4명, 외국인 26명으로 구성됐다.국적은 베트남, 미국,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에스토니아, 프랑스, 가몽, 우간다, 미얀마, 인도, 필리핀, 몽골 등이다.서포터즈들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을 홍보를 시작했다.대구·경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7~28일 대구와 안동의 주요 관광지(김광석길, 팔공산, 하회마을, 월영교 등)를 답사했다.서포터즈들은 이달 중 대구·경북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한다.다음달 7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 행사에 참여해 무대공연과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후 대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행사에 참석해 대구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대구·경북의 관광 소식을 해외로 알리는 온라인 홍보 활동도 하게 된다.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국가와 인종을 넘어 결성된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가 대구·경북 관광 외교관으로서 지역을 세계 곳곳으로 홍보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지난달 26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글로벌 서포터즈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본격 가동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9일 경북도와 함께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22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경북도 스타트업 성장 전략 워크숍.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경북센터는 29일 경북도와 함께 지역 창업벤처 기업에게 세계시장 개척에 필요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글로벌 진출 계획이 있는 경북지역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창업벤처 기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핀테크,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로 선발 범위를 확장했다. 경북센터는 우선 지역 창업벤처 기업 10개사를 발굴·모집한 뒤 글로벌 시장 사전 준비를 위해 IR(기업설명 활동) 피칭 전문교육, 타깃 해외시장 검토와 진출전략 수립 집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개사에는 올해 열리는 ‘라이즈(RISE) 홍콩 콘퍼런스’와 ‘슬러쉬(Slush) 2019’에 참가시켜 세계 시장 파트너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김진한 경북센터장은 “세계시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창업벤처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전문 액셀러레이팅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북도와 함께 운영하는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 글로벌강소기업 13개사 선정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경북의 13개 업체가 선정돼 글로벌 전문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 29개 유망 중소기업을 신청받아 평가를 거쳐 선정한 1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종 확정됐다. 올해는 산업현장의 발전기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를 육상 및 선박용으로 제조하는 (주)월드에너지를 비롯해 도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엔트리, (주)구일엔지니어링, 제이씨에스인터내셔널, 기민전자(주) △영천=두리기업(주), (주)디케이에스글로벌 △칠곡=(주)아이덴, (주)대구정밀) △김천=(주)라크인더스트리 △영주=(주)엠엔비그린어스 △상주=두리코씨앤티 △문경=(주)월드에너지 △경산=(주)건백 등이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앞으로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도의 맞춤형 패키지(R&D 및 해외마케팅, 지역자율프로그램 등)로 기업당 최대 국비 2억 원과 도비 2천만 원을 받는다.또 8개 민간금융기관은 12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융자와 보증을 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올해 글로벌강소기업들이 수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지역 선도 중견기업을 거쳐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대, 해외 크루즈 승무원 취업 확대에 나서

구미대와 해외 크루즈 선사 인력공급 업체인 스피디글로벌(Speedy Global Limited)이 지난 19일 업무협의를 가졌다. 구미대학교가 크루즈 승무원 양성을 위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19일 본관 회의실에서 해외 크루즈 선사 인력공급 업체인 ‘스피디글로벌(Speedy Global Limited)’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콩에 본사를 둔 스피디 글로벌사는 세계 1위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크루즈(Carnival)과 2위 업체인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등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스피디글로벌사는 이날 구미대를 방문해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와는 고객서비스, 카지노딜러, 칵테일, 커피·조리 전문인력을, 전자컴퓨터공학부·전기에너지과와는 카지노설비 기술인력 양성을 각각 협의했다. 구미대는 최근 해외 크루즈 승무원 취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관광산업의 발전과 확대 추세에 따라 크루즈 관련 직업이 새로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12일에는 국내 크루즈전문업체인 팬스타라인닷컴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크루즈 선사 취업은 일명 ‘크루즈 홀리데이’라고도 불린다. 세계 80여 개국 출신의 승무원들과 선상 근무를 통해 글로벌 직무와 어학 역량 강화는 물론 경유지에 따라 세계 문화를 일상처럼 접할 수 있고, 항해를 마치면 최대 두 달간의 휴가가 주어진다는 이유다. 정창주 총장은 “국제선 크루즈는 움직이는 하나의 도시이며 여러 전문 직종이 필요해 해외 취업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며 “대학은 국제적 전문기능과 업무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해외 취업을 확대할 수 있고, 업체는 안정적인 선사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상호협력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관광상품개발 글로벌 러브콜 쇄도

대구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해외 여행사들의 팸투어단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올 상반기만 11개국 148개 여행사가 대구에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대만 현재 여행사 초청팸투어단이 오는 27일 달구벌 형형색색 관등놀이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에 참여한다.다음달 4일에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7개 여행사 상품기획업자들이 축제 콘텐츠를 답사한다.대만은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최대 국가로 부상했다. 4월 현재 대구를 찾은 대만 관광객들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72% 늘었다.러시아 현지 TV 채널, 신문사, 매거진 등 언론사와 15개 여행사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2차례 대구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러시아는 유럽 국가 중 한국에 가장 근접한 국가다. 대구공항-블라디보스토크 직항노선이 개설돼 현지 관광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대구시는 티웨이항공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와 협력해 시내 중심가에 대구·경북 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러시아 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앞서 일본 파워 유튜버 아유타비씨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명 여대생 2명이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대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일본의 경우 패션, 뷰티, 아이돌 등 ‘신한류’가 확산되고 젊은 층 중심의 방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원정응원단 350명과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협회 100명을 다음달 컬러풀페스티벌을 찾는다.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차례에 걸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구 팸투어에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미국지역의 87개 여행사가 참여했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규취항 노선 지역을 중점으로 한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는 지역 관광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대만,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해외여행사들이 대구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잇따라 대구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를 방문한 대만 파워블로거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능한 공인중개사 생긴다

대구시가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운영한다.대구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원활한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자는 취지다.접수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다.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하다.지정기준은 접수 대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중개사무소다. 최근 1년 이내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실무·소양과 언어능력(쓰기, 듣고 말하기) 심사를 거쳐 적합 판정을 받으면 지정된다.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선정된 업소는 7월 중으로 지정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또 외국인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등을 통해 홍보한다.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만8천여 명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 연말까지 성장세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이 올 연말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은 글로벌 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2017년보다 9.3% 늘었다. 글로벌 상황에 비춰봐도 선전했다는 평가다.섬유원료(22.3%)와 섬유사(16.1%)가 단가 상승, 해외 진출 섬유업체에 원료 납품 증대 등으로 증가 폭이 컸다.섬유원료와 섬유사 수출 단가는 폴리에스터 수요 급증, 중국 화학섬유업계 원가 상승 등으로 각각 15.7%, 11.4% 올랐다.글로벌 섬유산업 업황 개선으로 직물(3.8%)과 섬유제품(1%) 수출도 소폭 늘었다.국가별로 미국(18.2%), 일본(19.8%) 등 선진국과 국내 섬유업체 다수가 생산기지를 둔 베트남(17%)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대형 화학섬유업체의 섬유원료·섬유사 수출에 힘입어 경북은 15.8% 증가했다. 하지만 의류용·범용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대구는 후발국가의 저가 물량 공세가 지속해 1.2% 감소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측은 “올해 들어 1∼2월에는 섬유원료 7%·섬유사 6.5% 감소하고 직물 1.6%·섬유제품 7.5% 증가로 전반적으로 1.5% 줄었으나 일시적인 것”이라며 “자동차·에너지·의료·ICT 등으로 섬유 활용 범위가 확대하면서 산업용·특수소재 부문은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