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로봇산업 강화사업 효과 톡톡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지난 5년간 공들인 지역 로봇산업 시장 확대와 부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가 제대로 된 결실을 맺고 있다. DMI가 추진한 ‘로봇산업 시장 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로봇기업들은 매출과 고용, 생산성 등의 경영 핵심에 대한 부분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DMI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로봇산업 시장 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은 모두 187억8천만 원의 예산(국비·시비 각 81억4천만 원, 민간 25억 원)을 모두 703개 지역 기업에게 지원했다.지원받은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매출은 1천461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고용도 644명 늘었다.생산성도 96.2% 향상됐고 불량률은 72,7% 감소, 제조원가는 42.5% 절감됐다.모든 경영 성과에서 괄목할 만한 업그레이드를 보인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업이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하는 과정에서 지역 로봇기업의 제품을 도입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 로봇부품 모듈 국산화,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 등 10여 개의 세부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을 뒷받침했다. 지역 자동차 부품회사인 구영테크는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로 차량 시트(의자)의 메인 프레임을 생산한다.최근 사업을 확장하면서 농업용 차량에 들어가는 구동기 유압 관련 부품을 자동 생산하는 로봇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생산성이 28% 향상됐고 제조원가도 28% 절감했다.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하면서 8명을 신규 고용했다. 또 다른 자동차 부품기업인 디에이치테크는 차량의 소규모 차체 프레임을 납품 중이다. 사람이 직접 프레임에 용접해야 하는 위험성을 대신하는 공정 로봇 2대를 설치했다.인력 7명 증원과 생산성이 27% 향상이라는 성과를 냈다.특히 원가는 200% 수준으로 대폭 절감됐다. DMI는 내년부터 후속사업인 ‘대구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협력 시스템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로봇 기업의 질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DMI 송규호 원장은 “이번 사업의 혜택을 본 기업들의 만족도가 91%에 달할 만큼 대부분 기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기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서겠다. 또 자동차, 섬유,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등 지역 로봇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달성군 제지공장서 20대 신입직원 숨져

대구 달성군의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직원이 작업 도중 목숨을 잃은 사건이 뒤늦게 확인됐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께 대구 달성군의 한 제지공장에서 직원 A(29)씨가 기계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입 사원으로 이날 야간 근무를 하던 도중 종이를 감는 롤 기계에 종이가 찢어져 이를 확인하던 도중 기기에 팔이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노동청은 업체의 안전조치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설비 상태와 업체 내 인력 안전 관리 등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5천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

지난 8일까지 4일 간 엑스코에서 열린 ‘2019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397개사 참가했고 2만400명 참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회에서 참가기업들은 상담액 1억6천125만 달러, 계약추진액 5천83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자동화, 부품, 로봇 및 기계분야에서 엑스코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북미·유럽 업체의 참가 비중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기계산업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공장자동화, 금형 및 절삭가공설비, 공구관련 품목은 물론 물류 및 포장기기관, 레이저커팅장비까지 출품품목과 참가업체를 확대·다변화시켰다. 또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제조·제조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정보니즈를 충족시켰다. 지역 탄소소재업체들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마케팅을 지원한 다이텍연구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홍보한 영주시, 금속, 비금속, 복합소재 등 소재·부품산업분야 이업종 기업 간 만든 통합체계인 대구 소재산업 융합유니온을 소개한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등도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현대로보틱스, 한국야스카와전기, 쿠카, 스토브리코리아 등 글로벌 로봇기업이 참가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협동로봇,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등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민트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오토로보틱스 등 기술력을 겸비한 국내 강소기업들이 각사 제품의 차별성을 홍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포스코 등 대기업 14개사 참여로 전년 대비 2배 규모가 확대된 대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는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같은 기간 동시 개최된 2019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로봇클러스터 참가자 80명과 국내 로봇 산학연 관계자 320명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내년에 치러질 차기 전시회에는 전시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상담회 등을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해 참가업체들의 전시만족도를 높이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국제기계산업대전 개최…최신 기술과 신제품 총망라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산업용으로 사용하는 기계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들이 대거 전시된 덕분에 눈이 호강했습니다.” 5일 오전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 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한 수백 개의 기업이 제품 알리기를 위한 관람객 맞이 준비로 한창이었다. 5~8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돼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19개국 392개 사가 참여해 881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함께 진행됐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한 장소(1층)에서 열렸다. 부스에는 기계차, 전동식 이동대차, 집진기, 보행식 청소장비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3m 높이의 대형 집진기는 금속이나 목재의 분진을 처리하면서 필터관리가 자동화되는 장점을 알렸다. 또 기업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박스를 세척하는 산업용 세척기도 기기 작동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도 기업의 신기술이나 새 제품을 구경하며 정보 안내를 받았다. 이규성(43·달서구 이곡동)씨는 “삼익THK와 한국OSG와 같은 큰 기업 부스에 전시된 수많은 제품과 탁월한 기술력에 감탄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3층에서 선보인 대구 국제로봇산업전은 로봇팔과 드론, 완구 등이 외국인과 학생 관람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외국인 관람객이 가장 관심을 보인 곳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기업이 함께 하는 부스의 계란프라이 요리 기기. 기기가 자동으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계란을 옮겨 적정 시간 내 프라이를 하는 기술을 선보인 것. 외국 관람객 수십여 명이 이 부스에 몰려들어 사진과 영상을 찍는 등 흥미롭게 요리과정을 지켜봤다. 또 블록방식의 완구 제품과 아이돌가수의 노래에 맞춰 똑같은 안무로 춤을 추는 로봇 등은 학생들의 눈길을 잡기에 충분했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장충길 전무이사는 “기계 분야의 기술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데 이번 국제기계산업대전을 통해 기업 간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람객에게 제품을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 5일부터 열려

‘2019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이 5~8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기계‧부품‧로봇 종합 전시회인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은 2012년부터 기계‧부품‧로봇 3개 부문 전시회(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대구국제로봇산업전)를 통합한 관련 분야의 최대 전시회다. 2017년부터는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먼저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사, 512개 부스가 참가한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공급하는 25개사가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공장특별관’을 운영한다. ‘공장자동화기기관’의 삼익THK, ‘첨단공구관’의 한국 오에스지(OSG), ‘공작기계관’의 대성하이텍, 대주기계 등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신제품·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는 118개사가 189부스 규모로 참가해 기계‧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D프린트, 항공부품 등을 전시한다. 8회를 맞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92개사가 180부스를 운영하며 산업용 로봇, 서비스로봇, 로봇부품, 로봇에스아이(SI) 등 로봇 제품을 선보인다.산업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3회 연속, 협동로봇으로 주목받는 두산로보틱스가 처음 참가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 공유의 기회를 갖고 나아가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제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지역 로봇산업 상생협력 체계 구축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지역 로봇산업의 상생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로봇기업과 전통 제조업 간 협력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DMI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대구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협력 시스템구축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마무리되는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2015~2019년)의 후속사업이다.그동안 양적 성장을 지원했다면 내년부터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지역 로봇기업(공급기업)과 제조업(수요기업)의 융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로봇산업을 활성화하는 것. 세부 사업 내용은 △수요·공급 상생협력 로봇화공장 확대 △신기술 결합 로봇용 특화모듈·솔루션 브랜드화 지원 △로봇 핵심부품·소프트웨어(SW) 국산화 대체 실증지원 △글로벌 가치사슬 확장 생태계 강화 △지역 로봇재직자 실무역량 강화지원 등이다. 이 사업들은 지역 로봇기업과 전통 제조업 간 협력으로 로봇공장화를 확대한다. 고난이도, 고위험 공정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신기술이 접목된 로봇의 특화모듈이나 국내 자체 브랜드 육성에 중점을 둬 질적 향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단계적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로 관련 부품 및 소프트웨어의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지역 기업과 해외기업 간 매칭을 통한 비즈니스 상담회 기회와 로봇 분야 전문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및 오퍼레이터(조작자) 특화 교육도 강화한다. DMI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5년 동안 200억 원(시비 100%) 정도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대구시와 사업의 세부적인 예산과 계획을 두고 논의 중에 있고 곧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매출 1천500억 원 달성과 5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30~40% 수준에 불과한 일본 수입부품의 국산화를 70%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규호 DMI 원장은 “이번 사업은 전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확대·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산업간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의 고도화(Upgrade)에 중점을 두고 지역 로봇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로봇산업 강화 중간성과보고회 개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10일 본원에서 ‘2019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는 수요-공급 맞춤형 밀착 기술지원을 통한 로봇시장 확대 및 부품기술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와 대구시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5년간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자해 DMI 주관으로 수행한 대규모 로봇산업 진흥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가 사업에 참여했다. DMI는 이번 사업을 통해 5년 동안 700여 개의 로봇기업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 1천400억 원의 매출과 640명의 고용 창출, 평균 96.2% 생산성 향상 및 72.7% 불량률 감소, 42.5% 제조원가 절감 효과 달성을 예상했다. 또 수혜 로봇기업의 설문을 통한 지원만족도는 91%를 기록해 성공적으로 사업 마무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DMI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의 후속사업으로 ‘대구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협력 시스템구축사업(안)’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로봇기업과 주력산업기업과의 융합을 통한 수요-공급 가치사슬 생태계 구축 및 대일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로봇부품 국산화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송규호 DMI 연구원장은 “사업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로봇 핵심부품(모터, 감속기, 센서 등)에 대한 단기적 대체재 확보나 중장기적 국산화 대책 마련이 핵심 키워드일 것”이라며 “내년 후속 사업도 로봇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중진공, ‘경북 기계·부품·소재 글로벌컨설팅 사업’ 참가업체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5일까지 ‘2019년 경북 기계·부품·소재 글로벌컨설팅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일본의 수출입 규제로 인한 지역 기계·부품·소재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북도와 중진공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참가업체는 미국, 러시아 등 29개국을 대상으로 시장성 테스트, 물류통관 자문 등 6개 컨설팅 항목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 47개 사를 수행기관으로 활용한다.신청대상은 경북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가진 기계·부품·소재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신청기업의 수출 역량과 인프라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게는 1개 품목에 대해 6개월 동안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기초홍보자료 현지화 등의 서비스를 최대 3개까지 제공된다. 기업 부담금 없이 기업별 500만 원이 컨설팅비로 지원된다. 문의: 054-440-5913.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규모 조직 개편 단행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1일자로 조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일본의 무역 규제와 지역 산업 기술경쟁력 약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DMI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행됐다.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기반구축과 단위사업 중심으로 기능이 중복된 체계를 고객과 기능 중심의 경영기획본부, 연구개발본부, 시험평가본부로 통합했다.세부 내용으로는 기능별 대내외 연계협력 및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별 기획팀을 신설했다.연구개발본부를 기계로봇, 미래자동차, 뿌리기술, 첨단소재 연구 분야로 나눠 지역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했다.기존에 본부별로 분산된 시험평가 기능을 고객 관점에서 시험평가본부로 통합해 시험업무지원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높였다.또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을 신설해 향후 DMI에서 보유 중인 특허, 노하우 등이 지역 산업 기술경쟁력 향상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DMI 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성 확보를 위해 윤리경영팀을 신설했다.송규호 DMI 원장은 “특히 일본의 무역 제재 등 외부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는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7천대 조기폐차 지원

대구시는 올 하반기 노후 경유차 7천10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투입되는 예산은 114억7천만 원이다. 상반기에는 노후 경유차 2천5032대를 조기 폐차했다.지원대상 차량의 조건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다.신청일 기준 대구에서 2년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자동차관리법 제43조의2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한다.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사고 등으로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폐차 상태의 차량도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선정기준은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순이다.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의 경우 최고 165만 원, 총중량 3.5t 이상은 조기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440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신청기간은 26~30일이다.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화물차를 신차구매 시 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총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자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에 별도로 접수해야 한다.대구시는 2017~2019년 상반기까지 87억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7천176대를 조기 폐차했다.내년부터 지원규모를 1만 대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http://minwon.daegu.go.kr)를 통해 접수하거나, 시청 별관(산격동) 대강당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고시공고에 게시돼 있다. 문의: 053-803-5326.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용접 실습장 둘러보는 유은혜 장관

10일 오후 직업계고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경산시 자인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용접기술교육센터 둘러보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경산 경북기계금속고·아진산업 방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일 오후 경산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내 아진산업을 방문했다. 이날 유 장관 방문은 직업계고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고졸취업 지원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산업체 간 협력방안 모색 등 현장 간담회를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추진실적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종식 경북도교육청 교육감, 전우헌 경북도 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경북기계금속고 이성호 교장, 17개 시·도 교육청 직업담당과장, 최무금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 김점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직업계고 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제 참관에 이어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선 취업, 후 학습 우수기업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산상공회의소, 아진산업 등과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기계금속고 현장 방문에서 △경북교육청 및 학교 고졸취업 추진방안 △시·도 교육청 관계자 의견수렴 △학교 실습교육 참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 장관은 경기 불황 및 직업 계고 취업률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도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협의를 통해 졸업생 취업률 86%(2019년 2월 기준)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북기계금속고 고졸취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17개 시·도 직업교육 담당과장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경북기계금속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2018년 전국 최우수 도제학교에 선정됐으며, 일학습병행제 재학생 단계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어 아진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 참관(공장 및 홍보관) △직업훈련 참관 및 참여학생 및 현장 관계자 면담 △교육청-지방자치단체 간 고졸취업 협력방안 △산업체의 고졸 선 취업·후 학습 역할 및 지원 방안 등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진산업은 경북기계금속고와 연계협약을 통해 총 140명 참여 학생을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 취업, 후 진학 진로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총 263명의 학생을 채용했다. 유 장관은 “학생들이 꿈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올리고 있는 경북기계금속고와 아진산업 간 산학협력에 감사한다” 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중심돼 실현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오픈 데이’ 개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다음달 2일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에서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오픈 데이(Open Day) 2019’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핵심연구시설 및 시험분석, 성능평가 장비를 소개하고 연구개발(R&D) 과제 현황과 추진계획 공유로 센터와 기업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첨단 연구지원 장비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시설투어가 준비된다.또 대구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OBPeng 등 절삭공구 및 정밀가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기술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의 자리도 이어진다.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는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말 준공됐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629억 원을 투입해 첨단 절삭공구분야 기술개발과 기반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4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괄주관인 DMI를 비롯해 전국 절삭공구 관련 산·학·연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송규호 DMI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학‧연‧관의 참여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칠곡군, 농업기계 임대장비 운송서비스 개시

칠곡군은 농업기계를 들녘 현장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운송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농업기계 운송서비스는 원거리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는 소형트랙터, 승용이앙기 등 농기계를 영농현장에 직접, 운송해주고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오랫동안 농업인들이 희망해온 사업이다. 운송요금은 1t 차량은 3만 원, 3.5t 차량은 5만 원으로 왕복요금이다. 농촌고령화로 인해 대형차량운행이 어려운 농촌마을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 농업인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운송서비스는 운반할 트럭이 없는 소규모 영세농, 주말 농업인 등이 특히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서비스 첫날 백선기 군수가 직접 농장으로 운송차량을 몰고 임대장비를 전달하는 시승식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 사업은 농업기계를 직접 농사현장으로 직접 배달되는 획기적인 농업인을 위한 행정” 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농업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해 매년 5천여 건의 임대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농업인의 일손부족해결과 농가경영비절감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