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어야

박경규군위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지난해 여름 경기도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폭염 속에서 장시간 방치되었다가 고귀한 어린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어른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었더라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운전자에게 어린이 통학버스에 설치된 하차확인 장치의 작동 의무를 부과하였다.‘어린이 하차확인 장치’는 운전자가 시동을 정지한 후 버스 뒷좌석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지 않는 경우 경고음과 표시등 또는 비상점멸표시등을 작동하는 장치이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기관에서는 차량에 하차 확인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며, 하차 확인 장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벌금이 부과된다.지난 4월17일부터 법이 시행되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가 운행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차안에 어린이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동승 보호자도 또 확인하여야 한다. 특히 어린이 등원이나 하원 시간을 촉박하게 정하게 되면 운전자가 시간에 쫓겨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 여부 확인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어 통학버스의 시간 간격을 충분히 두어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또한 어린이가 승하차할 경우에 반드시 하차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하고 출발하기 전에는 모든 어린이가 안전띠(영유아는 카시트)를 착용했는지도 확인해야하고현행 도로교통법상 통학버스 신고의무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은 시설이라 할지라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하여 통학버스 자율신고를 해야겠다.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에서는 교통안전 등 3대 분야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에서도 기존 차량중심의 교통문화에서 탈피하여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어른들이 좀 더 여유를 갖고 어린이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전 국민이 동참하여 어린이 들이 건강하고 밝은 세상에서 더 큰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

농촌 고령화와 농지연금

농촌 고령화와 농지연금김태원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 고령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은 점차 감소하여 농업소득만으로는 노후를 지탱하기 힘들고, 더욱이 국민연금⋅주택연금제도의 사각지대로 사회 안정망마저 부족한 실정이다.이러한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2011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는 소유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형태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급하는 농지연금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농지연금은 개인연금과 미비한 공적연금만으로는 생활자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고령자들을 위해 공적연금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보충연금제도로서 매우 유용한 제도이다. 정부예산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해당 농지에서 농사를 짓거나 농지임대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또한 농지연금 가입자는 담보농지에 대하여 재산세가 감면된다. 노후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기 위하여 담보로 제공된 농지에 대하여 토지공시가격이 6억 원 이하인 농지의 경우에는 재산세를 면제하고 6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금액에 대한 재산세만 부과한다.농지연금의 가입조건은 농지를 소유한 만65세 이상 농업인이며, 영농경력은 전체 영농기간을 합산하여 5년 이상이면 된다. 가입당시 배우자가 60세 이상이라면 배우자 승계형으로 가입하여 본인 사망 이후 배우자에게 연금 승계도 가능하다. 농지연금의 지급 방식에는 생존하는 동안 매월 지급되는 ‘종신형’과 일정기간(5/10/15년)동안 매월 지급되는 ‘기간형’이 있다.연금 상환액은 담보농지 처분가격 범위 내로 한정된다. 사망시 담보농지를 처분하고 남은 금액은 상속인에게 돌려주고, 부족한 금액이 있어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으므로 기존 금융기관의 대출과는 차별되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여 명 이상이 가입하여 노후대비에 농지연금을 활용하고 있다.이러한 농지연금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령농업인들이 선뜻 가입 결정을 내리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전통적 생활방식인 자녀에게 소유농지를 물려줘야 한다는 관념과 미래농지처분여부에 대한 고민 등으로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농지연금제도는 고령화시대의 친서민 복지정책으로 고령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세계 최초의 한국형 농업인 복지제도이다. 농지연금을 통해 농촌의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떳떳하게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임대소득이나 농업소득도 올릴 수 있어 노후생활이 한층 더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등록 오토바이의 위험천만한 질주

무등록 오토바이의 위험천만한 질주정선관문경경찰서 산양파출소장 경감 운전을 하거나 보행을 하다 보면 쌩하고 질주하는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주로 대학가나 농촌 지역 그리고 원룸 지역과 외국인 밀집 지역에 많이 운행되고 있는데 도심의 배달 오토바이 일부 중에도 번호판을 달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이처럼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는 책임보험마저도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 시 보상 문제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자동차관리법상 오토바이는 지자체에 등록하고 번호판을 부착하여 운행하여야 하며, 자동차손해배상법에 의해 책임보험을 가입하여야 한다.하지만 운행자들은 비용문제를 탓하며 가입을등록과 보험가입을 하고 있지 않는다.보험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책임보험 가입률은 43.4%에 불과하며 특히 영업용 오토바이는 고비용 탓에 책임보험 가입이 저조하다고 한다.오토바이를 등록 시에는 취등록세(2∼5%)를 지불하고 등록 후 책임 보험을 가입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자손, 자차를 보장받을 수 없어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특히 오토바이는 후면에만 번호판 부착이 되어 CCTV 촬영도 되지 않고 신호 과속 카메라에도 잡히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오토바이 미등록은 100 만원의 과태료 번호판 미부착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으며, 책임보험 미가입의 1회 처벌은 10만 원의 통고처분(미납 시 형사입건) 2회부터는 형사입건으로 반드시 운행 시에는 등록하고 번호판을 부착 후 보험을 가입하고 운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위험천만한 무등록 오토바이의 질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토바이의 구입 시부터 번호판 부착과 책임보험의 가입을 전제로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제도 개선을 하여야 하며, 번호판도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특수제작하여 전면에도 부착하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수시 단속하여야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토바이가 사고가 났을 때 피해도 크지만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낭패를 보지 않는 게 상책이다.오토바이의 운행이 많아지는 요즘 운행자들의 준법정신과 안전운행을 기대해 본다.

추석 연휴, 사이버 범죄 예방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기승을 부리는 범죄가 바로 인터넷 사기이다.명절 때 주로 발생하는 인터넷 사기 유형은 열차승차권, 상품권, 숙박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피해자를 현혹시키는 거래유도 사기이다.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현금거래(계좌이체)를 유도해 입금되면 연락이 끊겨 피해를 보는데 할인율이 높으면 우선 사기거래를 의심하고 금전 거래할 시는 반드시 카드나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거래하여야 한다.또 상대방과 거래 전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나 ‘사이버캅’ 어플을 이용해 상대방 계좌정보, 전화번호를 검색해 최근 사기 신고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안전거래사이트도 정상적인 사이트가 맞는지 조회할 수 있어 거래 전 반드시 검색해 볼 것을 추천한다.택배로 선물을 주고받거나 인터넷으로 제수용품을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택배이용량이 급증한 틈을 노려 핸드폰 문자로 택배 배송에 문제가 있다며 정보를 다시 확인해달라는 문자나 택배 배송불가라고 찍힌 문자로 피해자를 당황하게 한 후 문자에 같이 찍힌 인터넷주소링크를 클릭하게 해서 소액결제 등 사이버범죄를 저지르는 스미싱 문자도 기승을 부린다.택배문자는 절대 그런 방법으로 오는 경우가 없으니 수신 즉시 삭제하길 권장한다.또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해 휴대전화기에 나도 모르게 설치되었을지 모르는 악성코드를 주기적으로 삭제해주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다.특히 지인으로 가장한 명절 인사 및 선물 확인 등 방법으로 사이버 사기문자의 발생도 많으니 친척이나 친구 등 지인의 이름으로 온 문자라도 인터넷 주소가 첨부돼 있다면 즉시 삭제하고 나에게 연락을 통해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범인을 검거해도 피해가 발생한 후는 피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예방법을 익히고 미리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기본적인 사이버 범죄 예방법 숙지로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혜가 필요하다.

벌초 중 불청객 말벌, 조심해야

이진우성주소방서장무더위와 장마가 끝나고 여름끝자락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이다. 이런 계절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존재가 바로 말벌이다.경북도에서는 올해 6~8월 초까지 8천300여 건의 벌집제거 출동, 372명이 벌 쏘임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성주군에서는 400여 건의 벌집제거 출동, 20명이 벌 쏘임 피해를 입었다.주로 지붕, 가로수, 아파트 베란다 등 우리 생활 영역에 벌집을 짓기 때문에 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벌 쏘임은 피부 두드러기를 동반한 통증이나 부종을 일으키고 심하면 독에 대한 항체가 과다하게 발생해 쇼크사에 이를 수 있다.이런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까. 우선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8, 9월은 추석을 앞두고 산에서 벌초를 하다 벌 쏘임 사고를 당한다.이 같은 사고는 매년 되풀이되는 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작업 공간 내 벌집이 있는지를 육안으로 확인 후 벌초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벌을 자극하는 향수, 의복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산란기에 접어드는 이맘때 벌들의 공격성은 짙어진다. 야외활동 시 어두운색 의복을 피하고 향수 사용을 피해야 한다. 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들이니 외출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알레르기 완화 약품 휴대도 벌 쏘임 사고시 적절한 대응 방법이다. 자신과 일행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 시 가방에 항히스타민제 같은 비상약품을 휴대해 신속한 조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 쏘임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이다.특히 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에 쏘였을 때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소방서는 정기적으로 생활안전을 위한 교육 및 전문장비를 구비하고 인력을 보충하고 있다.직접 벌집을 제거하거나 무리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보다 119에 신고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청소년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구

청소년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구강창원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청소년국제교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방학이 되면 대구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도시의 청소년들이 상대국을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성장의 시간을 갖는 행사이다.그동안 대구는 잇단 대형 사고로 인해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와 제반 인프라 부족으로 관광매력도가 가장 낮은 도시였다. 이에 대구시는 관광을 통한 도시이미지 제고 노력을 기울여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 기록은 이를 방증한다.하지만 대구시의 이런 국제적 관광도시라는 모습과는 달리 젊은 세대에게 비춰지는 대구의 이미지는 다소 거리감이 존재한다. 특히 대구하면 기타 광역시와 다르게 인터넷에 부정적인 특정 단어가 연상되기도 하는데 이는 10대를 비롯한 2,30대 청년들에게 두드러진다. 하지만 대구는 2·28운동을 비롯해 국채보상운동 등 빛나는 정신문화의 발상지이다. 또한 뮤지컬, 오페라 등 문화예술과 축제가 열리는 생동감 있는 도시이기에 그런 부정적인 지칭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대구에 대한 국내 이미지 개선의 한 방법으로 청소년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 조성도 한 방법이다. 실제로 2017년 대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요구조사에서 청소년들은 앞으로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국내여행을 꼽고 있다. (2017년 대구 청소년정책지표 조사)그러나 지난해 강릉에서 수능을 마치고 여행 온 고교생들이 허술한 보일러 시공과 관리로 사망한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시에는 여행을 다니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가 마련되어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대구 또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이 도시 외곽에 있어 교통문제로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하다. 하지만 최근 대구 도심에 게스트 하우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특히 청소년들이 함께 향유하는 광장은 근대 정신문화 발상지인 대구가 청소년 문화의 발상지가 되는 근간이 될 것이다. 대구시의 청소년들에 대한 믿음과 따뜻한 시선은 청소년문화의 발상지로서의 역사로 화답할 것이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 또한 이런 따뜻한 시선을 함께한 시간이었고 참가 청소년들 또한 몰라보게 성장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국제도시로서의 대구의 매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성숙한 집회·시위 기대한다

모든 국민은 집회의 자유를 가지며 금지 또는 제한사유가 없는 한 경찰의 허가가 아닌 신고를 통해 집회를 할 수 있다.집회·시위는 헌법상 보장된 권리이므로 폭넓게 보장하되 질서유지는 주최자의 준수사항으로, 경찰은 기본적으로 불법·폭력이 따르지 않는 한 주최 측 자율로 집회를 진행하도록 보호·관리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2019년 상반기 대구시내 집회·시위 건수는 1천256건으로 2018년 상반기 864건에 비해 45%정도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전국 노조 건설현장 집회도 6천600여 건을 넘어서고 있다. 늘어나는 집회 수만큼 확성기 등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항의와 신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제14조(확성기 등 사용의 제한)에는 집회 또는 시위의 주최자는 확성기, 북, 징, 꽹과리 등 기계·기구를 사용해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소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위반하는 소음을 발생시켜서는 안 된다고 규정돼 있다. 그 기준은 주거지역, 학교, 종합병원, 공공도서관의 경우 주간 65㏈이하, 야간 60㏈이하 이고 그 밖의 지역은 주간 75㏈이하, 야간 65㏈ 이하이다. 기준치를 10분 이상 초과한 소음이 지속 될 경우 유지명령이나 중지명령, 확성기 및 앰프 일시 보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기준치에 미치지 않는 소음에도 상당시간 계속되는 경우, 인근에서는 짜증 유발과 일상생활의 지장 등 소음의 고통을 호소하며 집회 주최 측과 인근의 시민들 간에 시비와 마찰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소음 기준과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경찰은 준법·불법 여부와 폭력·비폭력 여부에 따라 단계적으로 집회·시위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장의 소음관리도 법률과 지침에 따라 적용, 대처하고 있다.날씨로 인해 불쾌지수도 올라가는 여름을 보내면서 서로 간 이해와 배려로 법적용 이전에 집회 주최 측의 권익과 주변 시민들의 일상생활 평온이 충돌되지 않는 진일보한 집회·시위를 기대해 본다.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해야

최시영울진해양경찰서장 우리 바다에는 6만여 척의 크고 작은 어선이 매일 조업중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천144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98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어선 노후화와 어업인구의 고령화, 외국인 선원과 5t 미만 소형어선의 증가로 경미한 해양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박사고의 위험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사고의 원인을 보면 종사자의 부주의나 실수가 높아 기상불량이나 구명조끼 미착용 상황에서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소형선박 어선원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해 학계와 어민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법으로 강제되지 못하고 있다.해양경찰은 잊을 만하면 발생되는 어선의 조업중 사고 예방을 위해 1인 조업선을 대상으로 ‘자기구명 3가지 원칙(구명조끼 착용, 휴대폰은 방수팩에, 긴급신고 119)’ 준수하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해양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해양경찰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정책 발굴과 시행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선박 관련 종사자와 바다를 찾는 국민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조금의 불편은 감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바로 지금 내 곁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사고는 나와 무관하다’는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해양경찰의 안전한 바다만들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우리나라도 국민소득 3만불 시대다. 이에 걸맞는 성숙한 해양안전의식이 갖추어질 때 바다는 안전해 질 수 있다.바다 베테랑인 선장이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지혜를 발휘할 때도 바로 지금이다.그들이 솔선하여 해양안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때 비로소 안전한 바다가 완성될 것임을 확신한다.

‘지네’에 물렸을 때 증상과 처치법

이용훈김천소방서 구조구급과 소방장 얼마 전 친구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물놀이 갔던 친구가 지네에 물려서 피를 흘린다는 것이다. 크게 호들갑 떠는 친구를 진정시키고 차분히 이야기를 해줬다. 걱정하는 친구를 보며 지네에 물렸을 때 증상과 처치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주어야겠다는 의무감이 들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네에 물려도 주의는 필요하지만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왜냐하면 지네는 맹독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도 지네 전문약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심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지네에 물리게 되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이다. 벌레나 곤충에 물렸을 때에 생기는 가려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어주는 것은 좋지 않다. 손톱에 있는 독성이 옮아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일단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로 상처부위를 씻는 것이 좋다. 비누가 알카리성의 띄고 있기 때문에 산성인 지네독을 해독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그 다음 냉찜질이다. 냉찜질은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붓기를 빼주는 역할을 한다. 그 후에 곤충에 물렸을 때 사용하는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추가적 조치가 있다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다. 지네독은 40도 이상의 물에는 빨리 해독이 되기 때문에 냉찜질을 통해서 통증이 완화 된다면 온찜질을 이용해서 해독작용을 촉진해주는 것이 좋다.지네에 물리더라도 침착하게 처치를 한다면 크게 위험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응급조치를 했음에도 심하게 붓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피부과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꼭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립시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립시다백해숙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지금은 아파트가 많아 문패라는 개념이 희박해졌지만 오래전 대부분 주거형태가 단독주택이었을 때는 집집마다 문패가 달렸었다. 내 집 마련이 최고의 꿈이던 시절, 이사를 할 때나 내 집을 마련했을 때 대문에 문패를 다는 행위는 집의 소유주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행위였다.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분들에게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는 6·25참전유공자분들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명패를 달아 드린다는 상징적인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100년 전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독립유공자 분들이 없었더라면,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전쟁 속 포화를 온몸으로 막아섰던 참전유공자들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이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마음으로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 사업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이렇듯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그 상징성도 높지만은 일상생활에서 이웃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라 할 것이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대상자가 올해 21만 명, 내년에는 18만 명이다. 주위에서 국가유공자 명패가 달려 있는 집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이 명패가 달린 집에 사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할 수도 있을 것이다.국가유공자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달아드리는 행위뿐만 아니라 그 명패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기리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이며 이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곧 애국의 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6월 호국보훈의 달은 지났지만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까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쉼 없이 추진될 것이다.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라는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이웃집 문에서 반짝이는 국가유공자 명패를 본다면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뜨거운 여름, 함께하는 전기화재예방

뜨거운 여름, 함께하는 전기화재예방김구인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매년 높아지는 평균기온과 함께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약 2배로 급증했다.소방청이 밝힌 2018년 전국의 화재 4만여 건 중 1만471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이며, 전기시설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전기화재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으로 우선 문어발식 콘센트는 소비전력이 많은 에어컨과 같은 기구를 함께 사용하면 과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고 콘센트 주변의 먼지를 깨끗이 청소해 단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 전기용품 구입 시 KS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오래된 전선의 경우 피복이 벗겨진 곳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선풍기 사용 시 모터 과부하를 막기 위해 타이머를 설정해 두고 휴가철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를 뽑아두어야 한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터미널, 병원,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건물 전체의 여름철 냉방을 위해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많기 때문에 관리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전문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전기안전 실천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소화기·소화전의 위치와 사용방법을 익혀두어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재판은 법원

여혜진경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경사수사구조 개혁의 본질은 비대해진 검찰의 권력 남용을 차단하고 견제와 균형을 형사사법절차에 실현하게 하는데 있다.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사기관으로 경찰과 검찰이 있다.양 기관이 서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구조가 되어 형사사법구조가 공정해지면 그 혜택은 오직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하지만, 현재 상황은 검사가 수사의 주재자이며 공익의 대표자로 범죄수사, 공소제기, 재판 집행을 지휘, 감독하고 경찰은 수사를 개시한 후 모든 수사에 관해서 검사의 지휘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선진국형 형사사법시스템은 수사권은 경찰, 기소권은 검사에게 분산돼 있으나 우리나라 검찰은 기소권뿐만 아니라 수사권, 영장청구권 등 형사사법체계상 모든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검찰에서 이러한 절대권한을 가진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견제받지 않는 검찰 권한은 권한남용의 폐단으로 이어지고 실질적으로 수사는 경찰이 대부분 하고 있으나 수사를 하지 않은 검사의 지휘를 받는 것은 불필요한 중복 수사가 이뤄져 피해자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시간적, 경제적 손실 같은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이미 응답자의 70% 이상 수사구조개혁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나타나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다.수사구조개혁은 경찰과 검찰의 단순한 권한 배분 문제가 아닌 검찰의 막강한 권한 행사로 인한 수많은 폐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비대해진 검찰권의 남용을 차단해서 민주주의 원칙인 ‘견제와 균형’을 형사사법절차에서 실현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이다.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재판은 법원이 담당해 수사의 잘못된 점은 기소단계에서 점검하고 기소의 잘못된 점은 재판에서 바로잡는 단계별 검증을 거치게 되면 국민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는 것이 수사구조개혁이 필요하다.수사구조개혁의 목적이 국민의 인권보호에 있는 만큼 국민의 인권보호와 올바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찰은 수사, 검찰은 기소’라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정당한 수사구조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책이 요구된다.

장마철 빗길운전 수막현상 주의해야

박경규군위경찰서 교통관리계여름 장마철을 맞아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노면에 물이 차오르면 빗길 교통사고가 빈발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빗길에서는 타이어 수막현상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수막현상’은 우천 시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 접지 전단부에 물이 들어와 타이어가 노면에서 부상하여 수면 위를 활주함으로써 조향성, 제동력, 구동력을 모두 잃어버려 자동차를 전혀 조종할 수 없는 현상을 말한다. 마치 수상스키를 타는 것처럼 미끄러져 핸들조작이 불가능하여 자칫하면 인명사고 이어진다. 조건이 나쁠 때는 시속 80km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아무런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수막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과다 마모된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타이어 공기압을 충분히 유지하여 트레드(자동차 타이어가 바닥에 닿는 부분)를 높여 배수가 충분히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수막현상 발생 시의 대처 방법은 가속페달을 놓아 자동차의 주행 속도를 줄여 접지력을 회복하도록 하여야 한다.또한, 빗길 안전운전 요령을 살펴보면첫째 와이퍼를 점검하고 교체한다. 오래된 와이퍼는 삑삑 소음이 나고 얼룩이 생겨 전방 시야를 방해한다.둘째 타이어 마모 정도와 적정공기압을 확인한다. 빗길운전 시 적정 공기압은 평상시에 비해 10% 정도 높여 주는 게 좋다.셋째 전조등을 켠다. 비가 잦은 장마철에는 가시거리가 짧아 물체를 구분이 어려우므로 다른 운전자에게 내 차량의 운행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이 좋다.넷째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빗길 운전 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평상시보다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1.5배 이상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앞차의 돌발행동과 주변차량의 튕겨내는 빗물로 시야가 막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다섯째 평상시보다 감속운행을 한다. 우천 시에는 감속 운전을 하여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고 늘어난 제동거리에 대해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빗길을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빨리 가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롭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자의 마음가짐이다.

가정에서도 HACCP 실천해요

정의한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직무대리가정에서도 HACCP 실천해요요즘 마트나 슈퍼 등에서 HACCP(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표시가 된 식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소비자들도 HACCP표시가 된 제품은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한 안전한 식품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다.HACCP은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가공·조리·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에서 이를 사전에 확인·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이러한 HACCP을 적용하기에 앞서 갖춰야 하는 ‘선행요건’이 있다.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영업장, 제조·가공 시설, 냉장·냉동 등 보관, 용수, 보관·운송, 검사, 회수 관리가 포함된다. 즉 위해요소의 중점적 관리에 앞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가정에서 요리하기 전에 위생적인 환경을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과 같다.예를 들어 닭고기 볶음 요리를 하는 가정에서도 ‘선행요건’을 유사하게 적용할 수 있다. 외부 오염물질, 해충, 설치류 등 유입을 차단하는 밀폐관리, 요리 전 개인위생관리(손씻기), 요리기구 및 보관장소(냉장고)의 세척 및 소독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특히 닭고기는 피부 구조상 미생물 침투가 쉽고, 변질되기 쉬운 특성이 있어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빨리 상할 수 있다. 그래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더 낮은 온도(-2℃∼5℃)에서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도 10일 정도이다. 만일 닭고기가 신선하지 못하면 생물학적 위해요소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이런 선행요건이 갖춰진 환경에서 HACCP관리가 중요한 데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의 HACCP관리와 비교하면 가정에서도 위해요소를 분석해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요리 과정을 결정하고 요리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닭고기 볶음 요리의 식재료 중에 바로 섭취하는 채소가 같이 포함된다면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칼, 도마 등의 기구를 구분 또는 세척·소독 후 사용하고, 바로 섭취하는 과일, 야채 등은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닭고기를 자르거나 처리할 때는 육즙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에 이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가열(끓임) 과정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요리 과정인데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요리에는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그러한 위생관리로 준비한 HACCP식품이라는 소비자의 믿음을 얻기 위해 HACCP 인증업체들도 더욱 노력해야 하며, 대구식약청도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을 더욱 철저히 수행할 것이다.

휴가기간 사이버 범죄 예방법 숙지해야

휴가기간 사이버 범죄 예방법 숙지해야여혜진경산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인터넷의 발달로 손쉽게 사이트나 어플을 통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조금 더 저렴한 상품을 찾고자 각종 카페 게시판이나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이들을 노리는 인터넷 사기 또한 증가하고 있다.최근 접수되는 사기 신고건 중 항공권, 숙박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거나 텐트, 캠핑장비 등 휴가 용품을 판매한다고 허위로 글을 올려 대금을 송금했으나 물품을 받지 못하고 상대방이 잠적을 하여버렸다는 피해신고가 늘고 있다.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노린 것이다.인터넷 사기 범죄의 특성상 피해를 보면 그 피해 회복이 어려워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사기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직거래이다.물론 거리가 먼 경우 직거래가 힘들지만 금액이 많은 상품일수록 거래를 할 때에는 직접 얼굴을 대면하고 대금을 지급한 뒤 상품을 수령해야 한다.만약 직거래가 어렵다면 안전거래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보통 거래는 판매자에게 구매자가 바로 대금을 입금하지만 안전거래사이트를 이용하면 구매자가 안전거래 사이트에서 관리하는 계좌로 돈을 입금하고 판매자가 물품을 배송하고서 구매자가 물품을 받으면 안전거래사이트에서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해 사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이 경우도 허위의 안전거래사이트를 만들어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정상적인 사이트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또 상대방과 거래할 때는 사전에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나 ‘사이버캅’ 어플을 이용, 상대방의 계좌정보, 전화번호를 검색해 최근 사기 신고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안전거래사이트도 정상적인 사이트가 맞는지 조회할 수 있니 거래 전 반드시 검색해 볼 필요가 있다.만약 사기피해를 봤을 경우 상대방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이체영수증과 거래 관련 대화 캡처 자료 등을 지참한 후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면 신고가 가능하다.거래는 직거래 또는 안전거래사이트를 이용하고 거래 전 계좌정보와 전화번호 조회하기 실천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