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원에센터’ 설립 추진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도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농업 기관과 협업한다.경북도는 25일 네덜란드 원예기관 세계원예센터(월드호티센터·네덜란드 남홀랜드주), 렌티즈교육그룹, 그리고 경북대와 스마트농업 연구와 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당초 지난해 6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네덜란드를 직접 방문해 현지에서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원격 체결방식으로 바뀌었다.경북도와 경북대가 지난해 11월26일 서명한 협약서를 네덜란드 두 기관이 항공편으로 받아 서명했다. 경북도는 지난 21일 최종 협약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세계원예센터 설립 및 운영 △경북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세계원예센터 협력 △시설원예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 대리인 양성 △지능농업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파견 및 초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세계원예센터는 비즈니스, 교육, 연구 및 정부 정책을 연계하는 선도적 플랫폼을 가진 원예기관으로 지식 및 기술혁신에서 독보적이다.또 유리온실 건축, 환경제어, 천적회사 등 100여 개가 넘는 회사와 연계해 농업인에게 정보제공, 연구, 교육 기능을 담당해 세계 50여 개국에서 매년 약 2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곳이다.렌티즈교육그룹은 14개 중등학교와 직업학교가 연합된 글로벌 농업관련 교육기관(학생 7천500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부, 기업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세계원예센터 조프 헨드릭스 CEO는 “경북도와 협업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이 아시아 발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에 전격 동의해 준 네덜란드 측과 협약 성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대에 감사하다”며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경북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관련 기업체들이 네덜란드와의 교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경북도는 상주시 사벌국면 42.7㏊ 부지에 도 농업분야 단일 공모 역대 최대 규모(1천332억 원)인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이는 4차 산업시대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관련 생산·유통·창업 거점단지 육성을 위한 것이다.올 하반기에 청년보육센터, 임대형팜·실증단지 및 정주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내년부터 운영이 본격화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남대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는 의료기관이나 기업 등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고자 수립·관리하고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 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2월27일까지이다. 영남대병원은 2018년 1월 인증에 연속으로 ISMS 인증을 받아, 민감한 의료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으로서 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월성원전 삼중수소 논란에 여야 정치권도 가세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누출된다는 주장으로 불거진 진실게임에 여야 정치권도 가세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월성원전을 각각 찾아 진상파악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조사단을 구성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와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이하 민간감시기구)는 조사단 구성에 나서고 있다.전국적인 관심이 경주로 몰리는 데다 정치권과 단체 및 기관이 독자적인 조사반을 구성하다 보니 경주시민은 더욱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18일 더불어민주당 환경특위와 탄소중립특위, 산자위와 과방위 소속 13명의 국회의원이 월성원전을 찾았다.이들은 이날 한수원의 현황 보고를 듣고 삼중수소 노출현장으로 향해 상황을 점검했다.의원들은 “삼중수소 누출에 대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 추진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또 지역민과의 간담회도 마련했다.하지만 지역민의 민심은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다.경주 동해안지역 주민들은 “탈원전 정당화를 위한 민주당의 왜곡 조작 언론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국회의원들의 원전 진입을 방해하다 경찰의 제지로 길을 열어주고 해산했다.원안위는 지난 17일 민간 전문가들로 삼중수소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삼중수소가 지하수를 통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조사단장은 대한지질학회 추천을 받은 인사로 위촉하기로 했다.또 민간감시기구도 지난 13일 임시회의를 열어 “2018년 1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기관과 전문용역업체 등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두 차례 조사한 결과 피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같은 설명에도 시민의 불안이 확산되는 만큼 민·관 합동 조사단을 꾸려 직접 조사해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도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능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환경보건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김상헌 경북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해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등 3명의 국민의힘 의원과 전문가 1명이 월성원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이들은 “국정감사에서 이미 자세하게 들었던 내용”이라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새삼스레 민주당에서 정치적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중수소를 둘러 싼 진실공방이 가열되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월성원전 부지 내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보도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민간감시기구가 주도하는 객관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우려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 수질연구소,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이하 수질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수질 및 미생물 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적 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수질연구소는 국제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먹는물 시험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지난해 초부터 준비했다. 기관의 인력, 시설 및 환경조건, 시험장비와 시험결과 등 문서심사와 현장평가, 인정심의를 통과해 지난해 12월31일 최종 인정을 받았다.지난해 3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한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만족’을 받아 ‘적합 기관’으로 선정됐고, 5월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수질연구소의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됐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 참여기관 모집

대구문화재단이 오는 24일까지 ‘2021 찾아가는 문화마당’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높아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공연예술단체가 찾아가는 예술심리 방역 프로그램이다.기존에는 구·군 복지관, 병원, 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공연이 힘들어지면서 올해는 야외 공간을 보유한 공공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대구에 소재한 공공기관 또는 시설로 야외공간을 보유해야 하며, 코로나 상황이 호전 될 경우 실내 공연도 병행할 계획이다.신청서는 구글링크(https://forms.gle/EeG4cw7MsKGsEtRE6)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예술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희망에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관과 시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공연을 진행할 전문공연예술단체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52.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2021년 꿈나눔 멘토링 사업’ 참여 기관 모집

대구시가 오는 28일까지 ‘2021년 꿈나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꿈나눔 멘토링 사업은 대구지역 대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자아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사업 신청 대상은 대구지역에 사업장이 있고 최근 3년 이내 멘토링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민간단체, 청소년 시설, 대학 등이다.선정된 사업기관은 멘토 활동비, 체험활동비, 교재비 등을 지원받는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수성대학교, 경찰청 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

수성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가 대구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경찰청 지정 경호·보안·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수성대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을 운영하게 된다.경찰청은 최근 경비교육기관의 시설 및 강사, 교육과정 등의 분야에 대해 기관 자체 평가와 경찰청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를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수성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 경찰청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담당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1천200명 이상의 경비‧경호·보안요원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의 경비보안 교육의 중추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경비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는 물론 코로나시대 경비원 근무 매뉴얼을 정립, 보급하는 등 경비보안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올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 문의: 053-749-7142.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국 최우수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선정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전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대도시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구형 사회적기업 발굴과 협동조합 모델발굴·육성, 핵심 사업을 기업으로 한 지역 네트워킹 구축과 자원 연계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지역의 조합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객 만족도에서도 타 기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재경 센터장은 “현장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져 잘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센터는 대구시민에게 늘 열려 있는 공간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 평가를 2021년도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선정 시 심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16개 통합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지정 지원 △교육 및 컨설팅 △기초경영 지원 및 내부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실적 △협동조합 설립 및 인가 지원 △운영 상담 및 현장지원 △예산 집행률 등의 정량적 성과와 함께 주관 기관의 정성적 노력, 고객 만족도 등의 세부 사항을 평가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조명희, 정부 산하기관들 “백신 먼저 맞게 해달라”며 민원 폭발

정부가 다음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산하기관들이 질병관리청에 ‘우리 먼저 백신을 맞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대상 요청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모두 17곳의 기관 및 협회가 질병관리청에 우선 접종을 원한다며 민원을 요청했다.국가보훈처, 국민연금공단, 대한치과의사협회, 법무부, 병무청, 서울시청,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항만물류협회 등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국 선원들에 대한 접종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경제에 필수적인 수출입 물자를 수송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한국항만물류협회·한국선주협회·한국해운협회·한국도선사협회 등도 잇달아 질병관리청에 민원을 넣었다.해수부 역시 항만 근로자 6만7천560명, 선원 7천21명에 대한 우선접종을 요청하며 “외국인 선원과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한국노총 산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도 “국가 수출입 물자 수송에 필수인력”이라며 조합원 총 2만160명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요청했다.조 의원은 “백신 수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백신 우선접종 순서에 대한 문제는 국민들에게 매우 민감한 사안일 수 있다”며 “정부는 객관적·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우선순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농림부 ‘안심식당 운영’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대구시는 2020년 ‘안심식당 운영’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내 783개의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안심식당 지정 업소에는 덜어먹기 식기구 지원, 카운터 안심가림막 설치, 세이프식당 챌린지 운동 전개, 덜어먹기 유튜브 영상 제작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안심식당의 방역 실천사항을 챌린지 형식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안심식당 등 방역우수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방역물품)도 지원하는 등 외식업소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도 조성했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안전한 식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식사문화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올해는 안심식당을 1천 곳 이상으로 확대 지정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전수 교육 우수기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 이하 보존회)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진행한 ‘2020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보존회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이 사업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요상설공연’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춤 아카데미’의 2개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올해는 상설공연에서 공개하는 6개 마당은 물론 전승지 공개행사에서만 선보이는 3개 마당도 포함해 영상으로 제작했다.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도 병행해 미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탈춤인재들도 육성한 점도 인정받았다.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160개 329종목, 2020년 기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국민들의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2020년 64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12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문가와 모니터링단 현장평가(70점)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30점)를 통해 고창농악 전수교육관, 대전전통나래관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이 상위 3개 기관에 선정된 것.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올해 공모에도 선정됐다.이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 ‘월요상설공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차세대 하회별신굿탈놀이 탈춤인재를 육성하는 ‘탈춤인재육성 아카데미’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김춘택 회장은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는 물론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위상을 높이고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성주군, 경북 유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성주군이 행안부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된 제도이다.또 규제혁신 기반·프로세스·성과 등 자치단체의 전반적인 규제 수준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평가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추진 의지와 지자체의 노력, 규제 애로 해소 등 공통 분야와 특화 분야의 모두 21개 지표를 평가했다.군은 성주의 미래를 바꾸는 힘은 ‘규제혁신’이라는 모토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투자유도·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규정 개선 △소각시설 바닥재의 재활용 가능유형 확대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불편과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