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편지 낭독… 꾸준히 피해자들 위해 목소리 내

사진=한지민 SNS 배우 한지민이 오늘(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8년 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해 이 증언 이후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매해 8월 14일을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한지민이 낭독한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 편지는 여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유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유족들의 재확인을 받아 완성한 편지다.편지를 읽는 내내 한지민 또한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하고 목소리가 떨리며 감정에 복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지민은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 투쟁했던 지난 27년 간의 세월을 담은 영화 '김복동' 내레이션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하 한지민이 낭독한 편지 전문엄마 나이 열일곱, 전쟁 때 다친 사람들을 간호하러 가신 게 아니구나.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가 모진 고생을 하신 거구나.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이었습니다.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다친 어깨와 허리 때문에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하시는 엄마를 보면서도 무엇을 하다 그렇게 심한 상처를 입으신 건지 엄마한테는 차마 물어보지 못했습니다.겁이 났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이 무섭기만 했고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필이면 우리 엄마가 겪은 일이라는 게 더 무섭고 싫기만 했습니다. 혹시라도 내 주변 친구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어쩌나 그저 두렵기만 했습니다.엄마는 일본말도 잘하시고 가끔은 영어를 쓰시기도 하셨지만 밖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실 때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디 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마 얘기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제게도 항상 신신당부하시곤 했었죠. 그렇게 세월이 흘렀습니다.아무것도 모른 채 아니, 어쩌면 저는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애써 외면했습니다. 제가 알게 된 엄마의 이야기를 모른 체하고 싶었습니다. 철없는 저는 엄마가 부끄러웠습니다.가엾은 우리 엄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 깊은 슬픔과 고통을 안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옵니다.엄마. 엄마가 처음으로 수요 집회에 나갔던 때가 떠오릅니다. 처음에는 어디 가시는지조차 몰랐던 제가 그 뒤 아픈 몸을 이끌고 미국과 일본까지 오가시는 것을 보면서 엄마가 겪은 참혹하고 처절했던 시간들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엄마가 생전에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끝까지 싸워다오. 사죄를 받아다오. 그래야 죽어서도 원한 없이 땅속에 묻혀 있을 것 같구나. 이 세상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해. 다시는 나 같은 아픔이 없어야 해.엄마는 강한 분이셨어요. 그러나 엄마는 그렇게 바라던 진정한 사죄도, 어린 시절도 보상받지 못하시고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고통과의 싸움이었을 엄마를 생각하며 저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엄마. 끝내 가슴에 커다란 응어리를 품고 가신 우리 엄마. 모진 시간 잘 버티셨습니다. 이런 아픔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가 이어가겠습니다. 반드시 엄마의 못다 한 소망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이제 모든 거 내려놓으시고 편안해지시길 소망합니다.online@idaegu.com

구미시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공단 50주년 기념식 개최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에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장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구미시가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또 같은 달 16일부터 22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문화·체육·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과 관련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9월18일 열릴 기념식은 공단 50주년 주역인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자리로 시상식 등을 마련하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또 20일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 국악동아리 등 10개 팀의 공연을 펼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왜관읍, 읍 승격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읍 승격 70주년을 맞아 교육문화회관에서 읍 승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교육문화회관에서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희)의 주관으로 읍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왜관읍은 2019년 한 해를 읍 승격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과거를 되돌아보는 옛 사진과 학생들의 애향심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학생포스터를 공모해 주민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 다양한 부문에서 읍을 위해 몸담고 애쓰신 주민을 추천받아 자랑스러운 읍민 상도 시상했다. 한편 왜관읍은 1949년 8월13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돼 한국전쟁과 새마을운동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칠곡군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왜관읍은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발전하는 도농복합 도시이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왜관읍이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시작점은 바로 오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읍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왜관읍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음악협회, 광복 74주년 기념 퓨전 음악 창극 ‘아리랑’ 14일 무료 공연

한국음악협회 경산시지부는 14일 오후 7시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퓨전 음악 창극 ‘아리랑’ 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산음악협회와 경산오페라단이 지난 2012년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기념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 공연을 하는 작품으로 경산음악협회장인 이현석 회장이 극본·연출을 맡아 제작, 매년 광복절을에 맞춰 선보이는 작품이다. 아리랑은 1926년에 개봉한 우리나라 최초 영화 나운규의 아리랑을 모티브로 극화한 작품으로 오페라, 뮤지컬, 악극, 마당극 등 매년 그 모습을 달리해 공연된 작품이다. 올해는 우리 전통의 예술장르인 창극의 형식을 빌려 퓨전 음악 창극의 형태로 국악인, 연극인, 음악인 등 장르의 지역 예술인이 협업으로 아리랑을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 아리랑 작품에는 매년 지역의 일반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연출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문화브랜드로 면모를 보여 가치에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 또 최근 들어 일본의 관료가 연일 경제보복과 독도에 관한 왜곡된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예술인과 일반시민의 국토 수호의 의지의 마음을 예술 공연을 통해 표현하는 공연으로 더욱 주목을 받는 공연으로 기대된다. 이현석 경산음악협회 회장은 “올해 제8회 공연을 선보이는 아리랑은 우리 전통 예술 장르인 창극형식으로 여러 장르의 예술인과 시민 참여자의 숭고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작품이다”며 “해학, 풍자,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에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음악협회는 아리랑 작품의 주요 모티브인 3·1절 내용에 맞춰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절에 더욱 완성된 아리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음악협회 경산시지부가 14일 오후 7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퓨전 음악 창극 ‘아리랑’ 공연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리랑 공연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석재 서병오와 긍석 김진만 기념전 열려

석재 서병오 ‘난초와 괴석’석재 서병오와 긍석 김진만 기념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관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근대 서화계의 태두인 석재 서병오 선생과 그의 제자이자 친구로 독립운동가인 긍석 김진만 선생의 유묵을 중심으로 한국화가 고(故) 황창배 작가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먼저 1전시실에는 석재 선생의 초기 작품부터 중기와 말기 서예와 문인화, 낙관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2전시실에는 긍석 선생의 유묵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40년 만에 공개되는 긍석의 수묵화는 40대를 일제강점기 감옥에서 보낸 후 타계할 때까지 10여년 간 제작된 작품들이다.3전시실에는 지필묵의 고정관념과 경계의 틀을 깨고 캔버스 잿물 아크릴 연탄재 등 폭넓은 재료를 사용해 사회 현실의 화폭에 담은 고 황창배 화백 작품 45점을 관람할 수 있다.4전시실에는 청년작가상의 청재 민승준 작가의 현대서예작품 40여 점을, 5전시실은 역대 청년작가상의 작가 4인 이정, 이재욱, 임봉규, 박세호의 미디어, 설치, 평면의 현대 수묵화와 융합된 현대 작품을 선보인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DGB대구은행,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3·1% 특별금리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금리 상품과 기념 디자인 상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광복절 기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파랑새 적금 1년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3.1%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 신규금액 20만 원 한도다.광복절 특별금리 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디자인 통장을 발급한다. 캐리어, 노트북, 텀블러 등에 부착 가능한 광복절 스티커를 제공한다.고객 누구나 74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열린 공간도 마련했다.수성동 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에 대형 태극기 및 포토존, 태극기 바람개비 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광복절 기념 특별 티셔츠를 일부 영업점(본점영업부, 제2본점영업부, 북성로지점, 시청영업부)에서 전 직원이 광복절 주에 착용해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대구은행, 창립52주년 기념 비대면 대출 경품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대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는 ‘핫한 DGB가 모바일 대출 고객 52명에게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대구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앱에서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전제품 등의 풍성한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다.오는 11월30일까지 비대면 대출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0평형(1등 1명), 쿠쿠압력밥솥(2등 1명) 등의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대구은행은 2015년부터 다양한 비대면 대출 상품을 선보여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2015년 2월 첫 비대면 대출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65일 24시간 대출신청, 재직 및 소득 자동화 서류제출, 무방문 대출 가능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고객 편의를 도모해왔다. 최근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본인 공인인증만으로 개인신용평가정보(CB)를 활용해 즉시 대출한도 조회와 대출실행이 가능한 ‘DGB 쓰담쓰담 간편 대출’을 출시했다.총 5종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신용대출 상품은 동일기업체 1년 이상 재직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e-로운 대출’이다.최고 1억2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일시상환, 분할상환, 마이너스 통장대출로 선택할 수 있다.또 9·13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전산변경 중으로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상품이 일시중단 된 상태이나 이달 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특별전 개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30일부터 오는 11월3일 까지 97일간 상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산서원 병산서원 한국 정신문화를 이어오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총 70여 점의 자료가 소개될 예정이며,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귀중본도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1575년 도산서원이 사액(賜額)될 때 조정에서 내려준 ‘소학언해’, ‘논어언해’, ‘대학언해’, ‘중용언해’는 ‘선사지기(宣賜之記)’라는 선조의 새보(璽寶)가 찍혀있는 희귀본으로, 국내에는 현존 본이 거의 전하지 않는다. ‘천휘록’은 풍산류씨 류이좌(1763~1837)가 작성한 상소 일기로, 영남만인소의 작성 경과를 기록해둔 고(古)문서이다. 뿐만 아니라 1792년 정조는 퇴계 이황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직접 지은 제문과 제물 등을 내려보내 도산서원 상덕사에 있는 퇴계의 위패 앞에서 제례를 거행하도록 했는데, 이번 전시에서 당시 제물을 차렸던 진설도와 제사상도 재현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으로 한국의 정신문화를 계승해온 대표적 유학 교육기관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황교안, 이언주 출판기념회서 “자유 우파 힘모아 문재인정권 폭주 막아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리셉션에 참석해 이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이제 자유 우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힘을 모아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언주 무소속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와 한국당이 최선을 다해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국민이 갈망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표는 이 의원과의 인연으로 포문을 열었다.그는 “이 의원이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에서 2년 교육받을 때 제가 교수였다. 당시 연수생이 600명이었다. 그중에 눈에 띄는 사람 중 하나가 이 의원”이라며 “나라가 어려운데 자유 우파의 전사로 우뚝 선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강조했다.이어 “자유 우파의 약점이 행동할 줄 모른다는 것 아니었느냐. 그런데 이 의원이 행동하는 자유 우파의 모델이 돼 줘 기쁘다. 제가 사람을 잘 본 것 같다”며 “언로가 막혀 있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고, 자유 우파의 목소리가 막힌 때에 이 의원이 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본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민선7기 1주년 기념, 의성군 행정수요 및 행정만족도 조사

의성군은 최근 행정수요 및 행정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4년간 의성군민들의 주거환경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여론조사회사인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성군 행정수요 및 행정만족도 조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4년간 의성군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크게 개선되고 전반적으로 지역 활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의성군에 사는 것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38.0%로 2015년 31.9%에 비해 6% 증가한 반면, 불만족 의견은 28.2%에서 13.1%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군민의 과반수인 55.7%가 지난 4년간 의성군이 ‘발전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앞으로 의성군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56.9%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이같은 군민들의 만족도 변화의 배경은 2014년 4천980억 원에 불과했던 의성군 예산규모가 2018년 34%나 증가한 6천670억 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행정수요를 내실 있게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지난 4년간 의성군 주거환경 개선의 주요 성과로는 공영주차장 3배(461면→1천234면), 방범CCTV 3배(270대→736대), 상수도보급률 20% (68.53%→89.24%) 확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성과로는 농산품 공동브랜드 ‘의성 진’ 개발로 고품질 농산품 매출이 2014년 34억 원에서 2018년 222억 원으로 6.5배가 증가했고, 일자리 2.2배(2천40명→4천531명), 귀농·귀촌인구 2.5배(419명→1천34명, 경북1위) 증가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행복실감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정확히 알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행정수요 만족도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4년간 의성군민들의 주거환경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브랜드 의성진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에는 공영주차장 3배로 늘어난 것을 꼽을 수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건보공단 대구본부, 전국민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지난 19일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아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기념식 및 대구시민 초청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영남민요연구회 창립 15주년 기념 공연 20일 대덕문화전당

배경숙 독도아리랑춤 모습.영남민요연구회(회장 배경숙)가 창립 15주년 기념무대인 ‘사뿐한 날개짓’을 20일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배경숙은 1997년 정은하(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회장) 선생 사사로 소리에 입문해 영남대학교 석·박사학위 취득 후 영남지역 전래민요와 아리랑 연구가로, 구미의병아리랑 등 작사 작곡가로, 전통음악 무대 기획 연출가로, 경산아리랑제 등 아리랑 컨텐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기념 무대는 영남민요연구회 15년 발자취를 영상구성을 통해 돌아보고 총 4부로 나눠 진행된다.제1부 ‘팔공산인’은 1930년 대구 출신으로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에서 영남민요를 연구한 이재욱의 생애와 그가 조사 기록한 영남전래민요 주요 작품을 무대화했다. 제2부 ‘지역축제’는 영남민요연구회가 구미아리랑제와 경산아리랑제 등에서 연주한 주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3부 ‘창작 영남민요’는 이재욱이 채록한 민요에 배경숙이 작곡해 부활시킨 작품을 제시하고, 제4부 ‘우리들의 아리랑’은 15년간 10여 종의 지역 아리랑을 작사 작곡해 지역에서 부르게 한 주요 창작아리랑을 공연한다.배경숙은 2003년 영남민요연구회를 창립해 연구 결과를 직접 축제화 무대화했고, 2005년 영남민요연구회 제1회 발표회를 가졌다. 또한 경산지회, 구미지회를 설립해 경산아리랑제와 구미아리랑제를 정례화해 활동 범위를 넓혔다. 배경숙은 2000년 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영남민요연구회는 창립 15주년 기념 ‘배경숙의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 CD 3장을 발매했다. 이 음반에는 이재욱이 1929년 수집 정리한 사설에 배경숙이 곡을 붙여 부활시킨 20여 종의 전래민요와 6종의 창작 아리랑이 담겨 있다. 소리는 배경숙, 영남민요연구회 회원들이 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2019 양성 평등 주간’ 기념식 성황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꽃피는 양성평등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2019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김영윤 경산교육장,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화와 소통으로 꽃피는 양성평등 도시! 여성친화도시! 경산’이란 주제로 진정한 양성평등 의미를 전달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 및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지역가수 및 경산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양성평등 사회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공이 큰 유공자, 단체 표창,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를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는 ‘양성평등을 위한 소통의 지혜’란 주제로 한광일 박사의 특강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기는 장기 발표회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최영조 경산시장과 함께한 ‘양성평등 퍼포먼스’는 일상 속 평등실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여협회원의 숨은 끼와 재능을 엿볼 기회가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과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와 소통으로 꽃피는 양성평등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꽃피는 양성평등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2019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TBN대구교통방송 20주년 기념공연

1999년 개국한 TBN대구교통방송(FM 103.9MHz·본부장 강석원)이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잔치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함께한 20년, 더 밝은 내일로’를 주제로 19일 저녁 7시 대구 남구 중동교에서 상동교 사이 중동교 부근 신천둔치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다.화려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가수 장윤정과 김쌤(김홍식)의 진행으로 태진아, 지원이, 조항조, 박규리, 캔, 김용임 등 대구시민이 사랑하는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더위를 식힌다.부대행사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이 음주운전체험과 운전면허상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한다.강석원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장을 마련해 지난 2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청취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20년은 시민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공익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석 무료.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