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주성영 전 의원 북구을 무소속 출마 선언

재선 출신의 주성영 전 국회의원이 17일 대구 북구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이날 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북구을 구암동 운암지 칠곡 천년기념비 앞에서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대구시민과 북구주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망상에서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며 출사표를 던진다.주 전 의원은 “지역 유력언론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등 통합당 공천이 유력시 됐지만 정치신인 3명만의 경선으로 낙하산 경선 됐다”면서 “지난 총선은 낙하산 공천으로 이번에는 낙하산 경선을 당했다”고 울분을 토했다.그러면서 “이제 TK 낙하산 공천의 뿌리를 자를 때가 됐다. 북구을은 문재인 정권과 싸울수 잇는 검증된 힘 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 전 의원은 특히 “이 지역에 사무실을 열고 활동한지 2달 갓 넘은 세 사람의 경선, 세 사람의 지지율을 합해야 주성영 변호사의 절반 조금 넘는 경선은 그야말로 낙하산 경선”이라며 “지난 6년의 봉사, 7년을 준비하는 저는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고법, 대구법원 옛터 기념비 제막식 개최

대구고등법원(법원장 조영철)은 지난 10일 법원의 날을 맞아 대구공소원(현 대구고등법원)과 대구지방재판소(현 대구지방법원)가 있었던 대구 중구 공평동 58에 대구법원 옛터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고법, 10일 대구법원 옛터 기념비 제막식

대구고등법원(법원장 조영철)이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13일)을 맞아 9월10일 오전 11시30분 대구공소원(현 대구고등법원)과 대구지방재판소(현 대구지방법원)가 있었던 대구법원 옛터(대구 중구 공평동 58)에서 기념비를 세운다. 국민과 함께 법원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고 법원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대구법원 옛터 기념비 제막식에는 대구고법원장과 대구지법원장,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법원의 날은 일제에 사법주권을 빼앗겼다가 대한민국이 1948년 9월13일 미군정으로부터 사법권을 이양받아 헌법기관인 대한민국 법원이 실질적으로 수립된 날이다. 특히 이번 기념비 제막식은 대구 수성구 연호동 신청사 시대를 앞두고 대구법원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대구법원의 과거와 현재의 유산과 가치가 연호동 미래의 법원에도 계승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 부항 망루공원 내에 ‘부항지서 전투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가져

한국전쟁 당시 김천 부항 망루(파출소)를 습격한 공비들과 맞서 싸운 경찰과 주민 등 106명의 참전용사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부항지서 전투 참전 기념비’가 건립됐다. 김천경찰서는 17일 부항치안센터 망루공원 내에 임경우 경찰서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김천시가 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했다. 기념비는 부항지서 망루 모형의 비신을 두손으로 받쳐 든 모양으로 부항지서 전투에 참전한 용사들과 진지가 되어준 ‘망루’를 시민들이 존경과 감사의 내용을 담아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기념비엔 부항지서 전투와 망루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 새겨져 있어 후손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구축한 망루 는 1951년 1천여 명의 공비들이 부항지서를 습격, 교전끝에 경찰과 주민 등 5명이 전사했으나, 끝까지 지서를 지켜내는 등 지리산과 삼도봉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공비들의 습격을 완벽한 방어 망대를 활용, 격퇴시킨 전사의 전적지로 역사적인 보존과 문화유산의 가치가 높다. ‘부항 망루’는 한국전쟁 직후 북한군의 습격을 막기 위해 지역주민과 경찰이 힘을 합쳐 건립한 콘크리트 구조물(높이 7m, 폭 하단부 3.7m, 상단부 3.1m)로 원통형이 아닌 사각형 망루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김천시는 2008년 부항망루가 6·25전쟁 관련 문화재로 지정되자, 2009년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은 부항 망루를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형복원 및 주변정비사업을 추진해 3년 만에 완공했다. 임경우 김천경찰서장은 지난 5월초 신임경찰관 10명의 환영식 대신 증산면 ‘경찰충혼비’와 ‘부항 지서 망루’ 등 역사 현장탐방에서 나서, 호국 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품도록 했다. 임경우 서장은 “경찰과 주민들이 힘을모아 망루를 세우고 공비들과 맞써 싸운 역사적인 현장에 지금 우리가 있다”며 “기념비 제막을 계기로 애국심과 사명감을 가슴깊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로 한국을 사랑했던 숨겨진 6·25전쟁 외국 참전용사 기념비 추모하러 가볼까

“외국인 참전용사 추모비를 아십니까?”.6·25전쟁 당시 한국으로 달려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준 외국 참전용사들.대구 동구에 딘 헤스 대령, 남구에 주한 미 군사고문단, 수성구 나야 대령, 달서구에 메카우 장군 등 지역 곳곳에는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기념비와 참전비 등 추모 장소가 있다.6일 현충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미 공군 대령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딘 헤스 대령 기념비’는 동구 검사동 K2 공군부대 내에 있다.대한민국 공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딘 헤스 대령은 지난해 국가보훈처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제6146 군사고문단 책임자로 전투기 훈련 및 조종사 양성에 힘썼다. 또 전쟁 중 추위에 떨던 고아 950명을 김포에서 제주도까지 옮기는가 하면 보육원을 직접 운영하며 여아 1명을 입양하기도 했다.이를 기념해 1963년 1월13일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2002년 현충시설로 지정됐다.남구 대명동 앞산 공원(산 164-1번지)에는 ‘주한 미 군사고문단 참전 기념비’도 있다.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주한 미 군사고문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954년 6월30일 시민의 성금으로 기념비가 건립됐다.33㎡(10평) 규모의 이 기념비에는 ‘1950년 6월부터 1953년 7월까지의 한국전쟁에서 자유를 수호코자 한국의 전우와 나란히 싸우다 전몰한 주한 미군사 고문단 장병의 영령 앞에 봉납한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보훈처에 등록된 참전국 현충시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념비로 꼽히는 ‘나야 대령 기념비’는 수성구 범어동 범어공원(산 156번지)에 있다.우니 나야 육군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국제연합(UN)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12일 39세의 나이로 칠곡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했다.전쟁 중 고국으로 송환이 어려워 1950년 8월13일 화장 후 기념비는 같은 해 12월7일 건립됐다. 2003년 9월에는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당시 고국 인도에 남겨진 결혼한 지 3년 된 미망인 비말라나야 여사가 “남편 곁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겨 2012년 8월24일 영현 안장식을 거행하기도 했다.한국전쟁 당시인 1954년 3월8일부터 1955년 6월30일까지 주한미군 후방기지 사령관으로 활약한 E‧J 메카우 장군 전공비는 달서구 두류3동 두류공원(산 302-13번지)에 위치해 있다.전쟁 직후 피난민으로 넘쳐났던 대구에서 빈민구제 사업과 질서유지 등을 위해 노고를 쏟은 것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대구 시민과 예하 부대원들의 이름으로 지어졌다.1955년 3월30일 달성공원에 건립된 이후 1978년 12월23일 달서구 두류동 571번지로 이전했다가 현 위치로 이전됐다.전공비에는 ‘주한 미후방기지 사령관으로서 E‧J 메카우 소장께서 남긴 불편의 공훈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민의 이름으로 이 공덕비를 세우다’라고 적혀있다.현충일을 맞아 각 기념비에서는 참배 행사가 마련된다.나야 대령 기념비는 오전 8시30분 수성구 범어동 범어공원, 주한 미 군사고문단 참전 기념비는 오전 9시30분 앞산 큰골주차장 맞은편, 메카우 장군 공덕비는 오전 9시 두류공원 내 메카우 장군 전공비에서 각각 열린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현충일 추념식=오전 9시50분 앞산충혼탑김대권 수성구청장△제64회 현충일 맞이 나야대령기념비 참배=오전 8시30분 범어공원 나야대령기념비이태훈 달서구청장△메카우장군 공덕비 참배=오전 9시 두류공원 메카우장군전공비최기문 영천시장△제48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 격려=오후 2시30분 시청전정이병환 성주군수△제64회 현충일 추념식=오전 9시55분, 예산리 충혼탑전찬걸 울진군수△제64회 현충일 추념 행사=오전 10시 울진군 충혼탑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