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영 인터불고CC회장, 이희방 이노테크 대표 RCHC 가입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1일 대구시청에서 박춘영 인터불고 컨트리클럽 회장, 이희방 이노테크 대표이사의 RCHC(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을 진행했다.2016년 9월에 창립된 RCHC는 1억 원 이상 일시 혹은 5년 약정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현재까지 전국 166호, 대구 13호가 탄생했다. RCHC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구호 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RCHC에 가입한 박춘영 회장과 이희방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동성로 축제, 기부금 수익도 정산보고해야

대구 동성로축제의 수익금 정산보고가 이뤄지지 않아 물의가 일고 있다. 동성로 축제는 30년 동안 이어져온 대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다.달성문화선양회(주최)와 동성로상점가상인회(주관)가 중구청과 대구시의 보조금을 받아 개최한다. 매년 500만~7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으며 2회 행사가 열린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금은 총 8억 원에 이른다.문제는 주최 측이 축제를 진행하면서 당국의 보조금 외에도 매년 협찬금이나 기부금 명목으로 참가 업체당 50만~1천만 원씩 받고 있지만 정산보고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지난해 수익금은 8천7백만 원이었다. 매년 적지 않은 금액의 수익금이 발생하는 셈이다.보조금을 지급해온 중구청은 수익금은 자신들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수익금에 대한 정산보고가 교부 조건에 빠져있기 때문에 보조금과 자부담금에 대해서만 정산보고를 받았다는 것이다.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는 행사는 모든 수입·지출 내역을 정산해 지원기관에 보고하는 것이 마땅하다. 행사와 관련한 수익금도 포함돼야 한다. 지원기관이 보조금 지급의 적정성을 파악하기 위한 필수 자료다.대구 중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축제 보조금은 동성로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것이다. 특정 단체의 수익 사업을 위해 지급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자체 수익금이 생기면 행사 자생력 확보를 위해 써야지 다른 용도로 전용하면 안된다는 것이다.달성문화선양회 측은 동성로축제 외 사업 및 사단법인 존속을 위해 수익금을 모두 쓸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수익이 생기면 일정 부분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세금에서 나오는 보조금을 많이 받겠다는 꼼수로도 읽힐 수 있다.대구시는 현 정산체계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조금 외에 기부금이나 수익금 내역도 정산보고를 하도록 하고 향후 보조금 책정 및 교부에 참고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또 동성로축제처럼 수익금이 발생하는 행사는 자생력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동성로축제는 축제다운 축제가 없었던 대구에 축제문화를 뿌리 내린 공이 크다. 또 축제를 통해 동성로 뿐만 아니라 대구라는 도시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그러나 수익금 정산보고는 그러한 공로와는 별개 문제다. 정의기억연대 사건에서 보듯 시민·사회단체의 기부금 회계는 더욱 투명해져야 한다. 기부금 정산보고와 관련한 규정 보완이 시급하다.

채정 정직유부, 양로원에 도시락 100인분 기부

채정 정직유부(대표 조현홍)가 지난 25일 화성양로원 및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유부초밥 100인분(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정직유부는 201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4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기업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시에 나드리콜용 차량 기부

국제로타리 3700지구가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나드리콜에 사용될 차량을 대구시에 기부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5천만 원 상당의 카니발 특장차량은 대구시 나드리콜 위탁운영기관인 대구시설공단에 전달돼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2011년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택시 30대로 시작한 대구시 나드리콜은 현재 총 425대(특장차 145대, 개인택시 280대)가 운행 중이다. 대구시는 올해 특장차 4대를 증차 할 예정이다.조만현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또 이번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차량이 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성주군 가천산업사 신용근 대표 11년째 통 큰 장학금 기부!  

성주군 가천산업사 신용근 대표가 지난 1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신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을 맡기기 시작해 11년째 총 1억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통 큰 후학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가천산업사는 성주읍 소재 콘크리트 타일 및 기와 벽돌 제조업체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공헌하고 있다.신용근 대표는 “미래 성주를 밝혀줄 등불인 인재들이 농촌교육 여건에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며 말했다.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장학금은 성주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 원을 목표로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공무원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52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에 ‘보훈 마스크’ 3만 장 전달

‘70년 만에 은혜 갚으러 왔습니다.’백선기 칠곡군수가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전투병을 파병한 에티오피아와 마스크를 통한 보훈 외교에 나섰다.백 군수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마스크 3만 개와 손 소독제 250병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과 손 편지 700여 통을 전달했다.70년 전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서다.전달식은 백선기 군수,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암하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사관 앞마당에서 열렸다.전달된 마스크는 칠곡군 예산으로 구입한 것이 아닌,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지난 4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6천37명의 헌신에 결초보은을 위해 칠곡에서 시작된 ‘6037 캠페인’ 물결이 전국으로 확산해 두 달여 만에 목표했던 6천37개의 5배인 3만 개를 넘어섰다.참전용사에게 전달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쉬페로 쉬구테 대사는 “2014년부터 7년째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을 이어온 백선기 군수의 진정성과 보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느껴진다”며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로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에게 마스크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군예비군기동대장 사랑의 헌혈증 70장 기부  

성주군예비군기동대 정교부(50) 대장이 헌혈증서 70장을 기부했다.정교부 기동대장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청년회가 주관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에서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헌혈증서 70장을 전달했다.그는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해 2주마다 한 번씩 헌혈을 하는 등 100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정 기동대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비상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의료계와 환우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한다”며 “헌혈은 2주에 한 번 하는 봉사활동이자 작은 행복”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예비군지휘관으로 생명나눔 실천은 물론 현역만큼 강한 예비군을 육성한다는 자부심으로 지역방위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정 기동대장은 1990년도에 임관해 20여 년의 현역생활을 마치고 2012년 칠곡군에서 예비군지휘관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성주군기동대장으로 전투임무 위주의 예비군기동대 육성에 힘쓰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가수 소향,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마스크 기부 ‘홍보대사’로 나서

가수 소향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섰다.소향은 최근 ‘#6037, 소향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함께 합니다’라는 홍보판을 들고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소향은 캠페인과 관련 인터뷰와 함께 홍보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등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줄 것을 호소했다.소향이 캠페인에 동참한 것은 스카프, 목도리, 수건 등을 마스크로 사용하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나서다.평소 국내외에서 활발한 재능기부 공연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던 소향은 이번에도 그냥 지켜보지만 않았다.소향은 이날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6037 캠페인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허락했다.그는 이달 말까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마스크 기부동참 호소에 나선다.칠곡군은 소향이 부른 ‘유 레이즈 미 업’을 배경음악으로 ‘6037 운동’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다.가수 소향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는 지구 반대편 일면식도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 놓으며 헌신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참전용사와 그분들의 가족들을 보살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한편 ‘6037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백선기 칠곡군수가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6천37명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운동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지역 26개사,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스타·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돼

대구지역 26개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 15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11개사로 26개 중소업체 중 81%인 21개사가 대구시 지정 스타기업들이다.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치마킹해 2018년 전국으로 확대했다. 2022년까지 우수 중소기업 1천 개를 육성하고, 이 중 200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스타기업 15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165억 원이며 고용은 44명,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12.7%, 고용은 9.1%로 나타났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2011년부터 매년 200개사를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월드클래스300 기업을 육성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11개사는 평균 매출액 316억 원, 수출액 131억 원, 고용은 102명이며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6.8%, 수출은 20.8%, 고용은 1.7%다. 2018년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한 스타기업은 △에스엘씨(화장품 제조업) △농업회사법인 영풍(K-푸드 제조업) △나경(블라인드 제조업) △신풍섬유(기능성 섬유 제조업), △마이크로엔엑스(치과용 의료기기 제조업) 등 5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컨설팅, 연구개발(R&D) 기획지원, 맞춤형 사업화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등 중앙정부와 대구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향후 스케일업(규모성장)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스타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갈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의 지정서 수여식은 오는 1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하고, 대구 지역스타기업은 다음달 초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 대통령, 정의연 논란에 “시민단체 기부·후원금 투명성 강화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기부금의 투명성은 강화하되, 위안부 운동의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둘러싼 정의연 기부금 유용 및 회계부정 의혹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그는 “위안부 운동 30년 역사는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여성 인권과 평화를 향한 발걸음이었다.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숭고한 뜻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위안부 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일각에서 위안부 운동 자체를 부정하고 운동의 대의를 손상시키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까지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기부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방침을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기부금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부금 또는 후원금 모금활동의 투명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기부금이나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알 수 있다면 국민들의 선의가 바르게 쓰이게 되고, 기부문화도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뒤 시민단체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일부 여권 지지자들의 비하 관련, “지금은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시고 열일곱 분의 할머니만 우리 곁에 남아 계시다. 너나없이 위안부 진실의 산증인들”이라며 “특히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운동의 역사”라고 즉각적 중단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인제요양원에 5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음두성 대구지사장은 최근 중증장애거주시설인 인제요양원에서 ‘제16회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수성구협의회 어머니와 인제요양원 거주장애인들이 함께하는 가을날의 추억만들기’ 지원사업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