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기업 주식기부 활성화 위한 법안 발의

기업들의 주식기부 활성화 및 공익법인의 공익성과 투명성 증대를 위해 주식기부 면세범위를 확대하고 공익감시위원회를 설치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이 25일 이 같은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공익법인을 통한 세금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주식기부에 대한 상속세 및 증여세 면제범위를 기업발행주식의 5%에서 20%까지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세금회피 목적이 없는 공익적 주식기부에 대해서도 일률적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가 부과되면서 기업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미국은 공익법인의 주식기부에 대해 기업발행주식의 20%까지 허용하고 있고, 영국의 경우 주식기부에 대한 과세 제한을 두지 않는 대신 공익법인에 대해 철저히 감독하고 관리하기 위해 공익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개정안은 주식기부에 대한 상속세 및 증여세 면제범위를 일반공익법인은 기업발행주식의 20%까지, 자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는 성실공익법인은 30%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법무부 산하 공익감시위원회를 설치,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 기부를 통해 세금을 회피하는 행태를 방지하는 한편 세제 혜택에 따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감독해 주식기부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송 의원은 “공익적 목적의 주식기부 임에도 과도한 과세로 기업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 올해 경북스타기업 15개사 모집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29일까지 ‘2021년 경북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스타기업의 신청 자격은 경북도 주력 산업 관련 기업 중 본사가 경북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 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 사업장인 곳이다.또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의 특성화 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경북도는 1차로 신청요건에 대한 부합 여부를 심사한 후, 현장점검과 심층 발표 평가와 일자리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스타기업 선정을 원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 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자세한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3-819-3041)으로 하면 된다.경북도는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성장전략 수립, 전담PM 컨설팅, R&D과제 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과 함께 다음 년도에는 스타기업 R&D과제(2억 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또 운전자금 한도우대(최대 5억 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지원, 서울보증지원 이행보증보험 할인 및 보증한도 우대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경중기청,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참여 창업기업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달 17일까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할 창업기업 40곳을 모집한다.‘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교육기관이었던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외에 구글 클라우드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해 기술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사업에 지원하고 싶은 업력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8월 신설 이후 60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84억 원의 매출과 14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고 59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대성 경제부지사 현장 방문서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자리 회복을 위해 구미와 칠곡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하 경제부지사는 23일 구미시 이코니와 칠곡군 화신정공을 찾아 “대내외 환경변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의 발전과 성장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으로 공공부문이 마중물이 돼 민간 부문의 일자리 활력을 만드는데 힘을 더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올해는 일자리에서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투자와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방문한 이코니와 화신정공은 지난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작업환경개선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공장가동률 증가와 매출 상승으로 18명을 신규 채용했다. 올해도 30명의 추가 채용이 예상되는 기업이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며 “이에 따른 고용 충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일자리 조기 집행, 희망일자리 사업 확대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자리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2021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자 모집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선발된 창업기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협약을 맺고 사업화지원금 최대 4천500만 원과 함께 창업교육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대구TP는 스포츠 기업 및 연관 산업군별 특성에 맞는 창업교육 및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올 6월에 준공될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는 스포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대구테크노파크 이재훈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창업생태기반 조성을 통한 유망 사업모델과 창업교육 및 보육, 성장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TP, 2021 해양신기술 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다음달 19일까지 ‘2021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올해는 지역 해양 관련 기업이 개발한 해양공학과 관련된 해양신기술 발굴, 신규 해양기자재 시제품 생산 등을 통해 연구개발의 발전과 기술인증,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지원 프로그램은 패키지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인증 지원 △제품 고도화·인증지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돼 잇다.지원 조건은 경북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 및 해양 산업 분야별 유망품목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T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054-339-3301)로 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잘나가네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성장가두를 달리고 있다.소금전기분해 기술을 이용한 급수시설을 제조하는 기업인 제이텍은 매출이 2019년 35억 원이던 것이 지난해 80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현재 국내 유일의 전해수 순환방식의 고효율 차염 발생장치를 생산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지난해 12월 R&D(연구개발) 우수성과기업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여받았다.제이텍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작년 8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제2공장을 착공했으며, 올해 2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올해 1월 국가핵융합연구소로부터 플라즈마를 이용한 수처리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다.향후 잔류염소로 인한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하수처리 시스템과, 염소계열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상수도 살균 소독을 할 수 있는 수처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문창은 스테인리스 물탱크 및 라이닝 기술로 친환경 물탱크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이 190억 원으로 2019년(135억 원) 대비 41% 성장했다.스테인리스 벽체패널 라이닝은 대한민국 최초로 노후화된 콘크리트 물탱크 내부를 스테인리스 패널로 덮어 누수와 침수가 없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사용기한이 영구적인 혁신 기술이다.세계최초로 지진격리장치인 면진받침이 적용된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는 규모 7.0의 지진에도 원활히 저수 및 배수가 가능한 제품이다.지난해 6월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작년 한 해 배수지 내부 순환장치 등 총 3건의 신기술 특허를 출원하는 등 총 42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제조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계획 수립 및 구축과정의 현장애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지원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코디네이터와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 신청서만 제출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컨설팅 희망 기업은 경북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열린 상담창구 운영, 기업부담금 완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베어링부품 기업 삼호엔지니어링, 영주로 본사 이전

베어링 부품기업인 삼호엔지니어링이 영주로 이전한다.영주시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삼호엔지니어링(대표 박용기)과 베어링 부품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삼호엔지니어링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인천에 있는 본사 및 베어링 부품 제조 공장을 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갈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삼호엔지니어링은 자동차, 항공우주, 고속철도, 친환경에너지 등 산업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베어링의 핵심부품인 리테이너를 생산하는 베어링 부품 제조 기업이다.셰플러, SKF, 베어링아트 등 세계적인 베어링 기업이 고객사이다.전체 매출의 21%를 수출할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미 삼호엔지니어링은 2016년 61억 원을 투자해 22명을 신규 고용하는 제조공장 일부를 영주에 건립한 바 있다.특히 이번 인천 본사 및 제조 공장의 이전 투자를 통해 제조라인 통합과 물류 개선으로 생산성 증가와 품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베어링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박용기 삼호엔지니어링 대표는 “2016년 영주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계기로 영주시와 좋은 인연을 맺었다. 영주시가 추진한 각종 투자 지원책, 기술지원 등 기업 지원 사업이 코로나 위기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배경이다”고 설명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공장 설립에 이어 인천 본사와 공장까지 전부 이전을 결정한 삼호엔지니어링이 대한민국을 대표 베어링 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12월에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바 있다.또 영주의 농·산업단지 11곳에 SK머티리얼즈, 노벨리스코리아, KT&G, 베어링아트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을 비롯한 1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이와 함께 2019년 베어링아트의 3천억 원(신규고용 500명) 투자, 2021년 SK머티리얼즈의 2천억 원(신규고용 200명) 투자를 유치해 첨단베어링 산업과 더불어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시,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는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국·시비 2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를 지원한다.총 2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직무배치형(160명)과 인재양성형(40명)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직무배치형은 직업계고를 졸업한 청년을 디지털 분야 직무에 신규 채용한 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청년 1인당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인재양성형은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중 별도의 교육생을 선발해 3개월간 웹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등 전문직무교육을 거친 후 관련 분야 일자리에 연결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해당 과정 수료생을 채용할 경우 지원받는 인건비는 직무배치형과 동일하다.대구시는 직무배치형 참여기업을 우선 선발한다.인재향성형은 전문직무교육 과정 수료자가 배출되는 하반기에 별도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구직업전문학교 광역일자리사업팀(tgvsgo@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 권오상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재능있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특기를 살려 디지털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졸 청년층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내 생산품 온라인 쇼핑몰서 연중 만나

경북도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도내 생산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물을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상권 붕괴를 막기 위해서다.온라인 쇼핑물은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이며, 앞으로 롯데ON, SSG 등에 대한 추가 입점을 준비 중이다.특히 도는 올해부터 온라인 쇼핑물을 활용한 마켓팅 전략을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선정해 지역 중소기업의 입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북세일페스타를 연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연중 공모한다. 입점업체는 사전교육과 민간유통MD상담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HIT상품 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또 경북세일페스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일당백 꿀알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이를 통해 도는 올해 입점기업 5천 곳, 판매실적 5천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앞서 지난해 5~12월 열린 경북세일페스타에선 2천364개 기업이 참여해 1천996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물티슈 제조업체인 순수코리아는 10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한우리영농조합법인(사과) 52억 원, 하모니데코(침구) 47억 원, 대구농산 강동지점(곡물) 36억 원, 웨스트윙(이유식) 23억 원, 오케에프(음료) 22억 원, 키즈마루(커피) 18억 원, 드림제지(물티슈) 18억 원, 오가닉K(세탁조클리너) 17억 원, 농협경제지주(사과) 16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쟁력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이 만들기만 하면 팔수 있도록 경북도가 그 길을 마련하는데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기업의 모든 제품이 온라인에서 팔 수 있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대학-기업-연구기관 협력으로 곤충산업 육성 박차

경북도가 대학-기업-연구기관-생산자단체를 원팀으로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이는 식량안보 위기 대응책으로 곤충을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 식용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원료공급 안정화 △생산·가공기술 고도화 △일반식품화 △유통 활성화 등 총 4개 분야를 집중 지원해 곤충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원료공급의 안정화를 위해 곤충 및 양잠 생산자단체와 연계해 곤충 원료 대량 전처리 및 1차 가공시설 건립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사육모델 연구를 추진한다.생산·가공기술 고도화는 경북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해 식용곤충 대량사육 신기술 및 기능성 먹이원 개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단백질 추출 등 기업 맞춤형 원료 가공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일반식품 개발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와 협력해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육가공식품 및 간식류 개발에 나서 올해 테스트 판매와 정식 출시를 추진한다.유통 활성화는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연계해 경북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거점을 확대·신설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곤충은 단백질원으로서의 영양학적 가치뿐 아니라 환경적, 경제적 가치 또한 뛰어나 여러 측면에서 육성해 나가야 할 산업”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경북도가 곤충산업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키맨(keyman)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한편 곤충은 소, 돼지보다 10분 1의 사료로 단백질 1㎏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2천850분의 1, 물 사용량은 1천500분의 1에 불과해 친환경·저탄소 단백질 신생명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유망 소재·부품전문기업 대홍산업, 대구로 본사 이전

유망 소재·부품전문기업이 대구에 둥지를 튼다.대구시는 17일 자동차 내장 플라스틱 부품 모듈을 생산하는 대홍산업과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식을 대구시청 별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협약으로 대홍산업은 기존 경주 공장의 사출, 도장, 레이저인쇄 공정에 더해 표면실장과 조립공정까지 완비한 국내 최초 전장기기 완제품 제조라인을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갖춘다. 2015년 창립한 대홍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대구국가산단 내 1만3천237㎡ 부지에 2024년까지 289억 원을 투자하고 12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수주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다음달 조기 착공해 오는 6월에는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대구에 본사와 제1공장을 옮기고 기존 경주공장은 제2공장으로 운영한다.대홍산업 이우종 대표는 “협력업체가 모여 있는 경기도로 이전을 준비하던 차에 대구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대구국가산단 입주를 결정하게 됐다”며 “대구에서 원스톱 제조시스템 구축을 통한 매출 증대와 독자적인 신기술 개발로 미래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치 활동에서 대구시는 대구국가산단의 이점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혜택을 집중 부각했다.시는 대홍산업과의 투자협약으로 침체된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 하반기에 예정된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분양에 역외 기업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소중한 지식·경험 나눠줄 5060 중년모집

대구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퇴직 신중년의 재취업 장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요 기관의 전문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분야에 전문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50세 이상 대기업, 중견기업 출신 전문 퇴직자를 상·하반기 각각 45명 선발한다.선발된 참여자들은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자문역할로 나서게 된다.정책지원, 경영전략, 금융, 법률, 재무회계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 거주자로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참여자는 4개월간 근무를 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무에 따라 매월 급여 130여만 원 이상과 출장비 등을 지급받는다.한편 신중년은 베이비붐 세대로 불리며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 또는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거나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 중인 5060세대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북도, 5년간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 육성

경북도가 향후 5년간 핵심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를 육성한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 벤처·스타트기업의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확대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힘을 보탠다.또 지난해 조성한 800억 원의 벤처펀드를 활용,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한다는 방침도 세웠다.경북도는 지난해 기술혁신 G&G펀드 680억 원과 창조경제혁신펀드 120억 원 등 8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지난해 도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대표 액셀러레이터 6개사(티비에스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아이빌트, 비즈니움, 스마트파머, 컴퍼니에이) 등 민간 기관과 협업으로 도내 기업을 세계에 알리며 투자와 추가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얻었다.경북도는 올해도 이런 흐름을 이어 받아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벤처기업이 신규 고용창출과 일자리 창출, 매출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발 맞춰 혁신역량을 가진 유망 벤처·창업기업이 과감히 도전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맞춤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