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13일 한국기자협회 등과 한국판 구글법 공청회 개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한국판 구글법 공청회를 개최한다.디지털 뉴스 생태계의 불공정한 콘텐츠 저작권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공청회는 ‘뉴스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뉴스 생태계는 글로벌 포털사업자들에 포섭된 상황에서 자국의 저널리즘 보호를 위해 뉴스 사용료 지불을 강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국내 또한 문제의 심각성만 다를 뿐 동일한 문제의 양태가 지속되고 있기에 개정 법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뉴스 사용료는 언론사 운영의 핵심 재원이며, 언론이 가진 저널리즘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법안 발의와 국회 논의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의성군, 제3기 블로그 기자단 20명 모집

의성군은 군정 홍보와 온라인 군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블로그 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제3기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면 2년 동안 의성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취재해 이를 개인 SNS 등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또 기자단 활동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기자에 대한 군수 표창과 팸투어, 교육 등 다양한 기회도 준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의성에 애착심이 있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 활발한 취재활동이 가능하며 SNS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최종 합격자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해당 기자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블로그(www.blog.uiseong-good) 등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kt8903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제3기 블로그 기자단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권용갑(대구일보 경북지사 기자)씨 부친상

▲권영길씨 별세, 권용갑(대구일보 경북지사 기자)씨 부친상=8일 오전 2시40분 예천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일 오전 8시. 장지 예천군 은풍면 율곡리. 054-655-4442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교육기자단 및 서포터즈 모집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1일까지 대구교육학생기자단과 대구교육사랑기자단,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올해 창단되는 대구교육학생기자단은 대구교육 소식과 교육활동 취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초4~6학년(100명), 중1~3학년(100명), 고1학년(50명) 학생이 대상이다.기자단에는 위촉장과 기자증, 기자노트, 전문교육 및 워크숍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우수 기사로 선정되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올해로 10기를 맞는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은 학부모와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50명이다.활동 내용과 혜택은 대구교육학생기자단과 동일하며 월별 소정의 원고료 외에 우수 기사로 채택될 경우 추가 원고료가 지급된다.대구교육학생기자단과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의 우수 기사는 대구일보에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9기 SNS서포터즈의 경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구교육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대구시민 100명을 모집한다.SNS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소정의 활동비, 우수활동 상금이 지급된다.선정된 기자단과 SNS서포터즈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지원 희망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나 SNS에 안내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dgeduo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 정책 홍보에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교육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에 대한 공감 및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칠곡군, ‘제11기 청소년 기자단’ 본격 운영

칠곡군이 ‘제11기 청소년 기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 3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자단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기자단으로서의 화합과 결의를 다졌다. 제11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지역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군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관련 기사 작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취재 △청소년 행사 취재 및 인터뷰 △청소년 관련 캠페인 및 칠곡군 주최 축제 및 각종 행사 취재 △언론사 방문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에 나선다. 군은 기자단 활동성과를 칠곡군청 공식 SNS와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신문을 발간할 방침이다. 청소년 기자단 반장인 최예원(순심여고·2년)양은 “앞으로 청소년의 문화를 알려 깊게 벌어진 세대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모집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6명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기자단은 남구지역 내 대학생 위주로 홍보팀 3명과 취재팀 3명으로 구성해 2인 1조(홍보1, 취재1)로 편성 운영된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기자단 활동으로는 자원봉사포털사이트(1365)와 센터 안내·홍보, 안녕! 리액션 캠페인, 행사 취재 및 SNS(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운영이다.세부 활동 내용은 홍보팀이 △보도자료 작성 △SNS 및 소식지 홍보기자단 코너 관리를 하고, 취재팀이 △각종 행사 취재 및 사진·동영상 촬영 △블로그, 밴드에 남구자원봉사자의 홍보기사 수록 및 내용 편집 등을 담당한다.기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을 발급한다.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취재 건당 3시간)되며 자원봉사 관련 워크숍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경북기자협회, 현대사 왜곡 방지 및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 현대사 아픔을 간직한 대구·경북, 광주·전남, 경남·울산, 제주 등 4개 지역 기자협회가 현대사 왜곡과 민주화운동 폄훼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대구·경북기자협회와 제주도기자협회, 광주·전남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는 지난 25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현대사 왜곡 방지를 위한 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4개 지역 기자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협력하고, 공정하고 올바른 취재·보도를 위해 연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지역 역사적 기념일에 기자협회 회원 등을 초청해 역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국 현대사 취재 과정에도 공동 기획취재, 현지 취재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특히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실행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4·3사건, 여순사건, 5·18민주화운동, 2·28민주화운동, 3·15의거, 부마항쟁 등 굵직한 민주화 운동사를 안고 있는 지역 기자협회가 연대를 통해 한국 현대사 아픔을 공유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에 참석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서 이번 행사가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픈 역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민주화의 가치를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평가했다.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제주4·3과 광주5·18의 진실은 각각 70년, 40년 넘도록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등 역사의 부정과 왜곡이 존재한다”고 꼬집으며 “전국의 기자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진실을 알리는 책임과 의무,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립생태원, ‘습지 SNS 기자단’ 모집…오는 26일까지 12명 선발

국립생태원, ‘습지 SNS 기자단’ 모집 환경부 소속인 국립생태원 습지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습지 SNS 기자단(12명)’을 모집한다.습지센터는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친근감 있는 국민소통을 이어가고자 기자단을 시민 참여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습지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신청 서류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과 ‘한국의 습지 블로그(blog.naver.com/wetlandkorea)’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작성한 신청서는 이메일(ecoguide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기자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습지 등 우수 습지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기사와 콘텐츠로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또 기자단으로 선정돼 콘텐츠를 생산하면 해당 콘텐츠별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는다.오는 11월에는 우수 기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습지 SNS 기자단은 습지의 가치와 습지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의 시각으로 전달해 자연스런 인식 증진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기자수첩-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지역사회도 동참해야

김형규사회2부 문경시가 인구 7만5천 명을 사수하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한 해 출생자가 사망자 수보다 적은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는 등 이미 예고된 인구감소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문경 인구는 석탄산업 황금기였던 1974년 말 16만1천125명에 달했지만 해마다 2천 명 가량이 줄어 지난 1월 말 기준 7만919명을 기록했다.전월인 지난해 말(7만1천406명)보다 487명이 감소한 것이다.출생 32명, 전입 314명으로 모두 346명의 인구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사망 66명, 전출 768명으로 834명이 줄었다.감소세가 증가세보다 2배를 웃도는 심각한 데드 크로스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면 도시 브랜드 이미지 실추는 물론 행정 권한 축소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인구증가를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해온 문경시가 체감하는 위기감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그동안 문경시가 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전국 최고의 출산 장려금 정책과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아이 돌봄 사업, 문경시 장학회 다자녀 장학금 지급 등을 펼쳐왔다.물론 성과도 있었다.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해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인구감소가 해마다 계속되고 있다.이제는 기존 정책을 재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다.문경시의 인구감소 요인을 꼼꼼히 분석하면 인구 유출과 고령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결혼을 연기하고 출산을 꺼리는 분위기가 여전한 현실을 감안하면 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정책 등 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결국 먹고사는 문제, 즉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게 문제 해결의 출발이자 해법이다.특히 인구 유출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과 신중한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인구감소는 문경만의 문제가 아닌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안고 있는 아킬레스건이다.그렇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인구감소를 막을 수 있다.문경시도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 7만5천 명 회복 및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하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림없다.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다면 문경사람 주소갖기 운동이 성공을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문경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이 전제가 돼야 한다.지금부터라도 ‘인구 사수’를 위한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기자수첩)군수 공백에 부군수도 교체…군위는 또다시 뒤숭숭

배철한사회2부 군위가 사상 최대의 현안 사업인 대구 편입과 통합 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김영만 군수의 법정 구속이라는 악재로 군정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온 김기덕 부군수마저 오는 3월1일로 인사 대상에 포함돼 군위를 떠난다.이렇다 보니 군정의 혼란은 불 보듯 뻔한 기정사실이 됐다. 그동안 김기덕 부군수는 김영만 군수와 함께 통합 신공항 유치와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 특히 그는 김영만 군수가 구속된 후 군수 권한대행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군정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수 권한대행인 부군수가 교체된다면 당분간 군정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 한다는 건 어린 아이도 알 수 있는 상식이다.그런데도 오는 6월 퇴직하는 김 부군수가 3개월이나 일찍 교체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주민들도 동요하기 시작했다.급작스러운 부군수 교체의 배경에 대한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위의 대구 편입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군위군민의 주장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은 지난해 8월3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등을 약속으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공동 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를 극적으로 타결했다.공동 합의문에는 군위의 대구 편입이 분명히 담겨 있었다.시간이 지나면서 경북도는 입장을 바꾼 듯 하다. 군위의 대구 편입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연동해서 추진하는 게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김영만 군수의 법정 구속으로 대구 편입의 동력이 약화된 틈을 탄 얄팍한 계산이라는 말도 나온다.그렇지 않다면 퇴직을 3개월 남긴 부군수를 지금 시점에 교체해야 할 이유가 뭘까? 인사는 인사권자의 고유 권한이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하지만 인사에도 상식이 있어야 한다.갑작스런 군위 부군수의 교체는 틀림없이 군위군으로서는 악재가 아닐 수 없다.이번 인사와는 별도로 통합 신공항 유치 과정에서 약속한 군위의 대구 편입이라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그렇지 않다면 김기덕 부군수의 인사 조치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막으려는 도의를 저버린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대구음식 시민 기자단 1기 모집

대구시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구음식의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생활에 유용한 지역 식품·외식 정보를 취재할 대구음식 시민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대구시는 대구음식의 다채로운 맛과 식품 외식 정보를 담을 온라인 소식지 창간을 앞두고 기사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대구음식 시민 기자단 25명을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대구음식 시민 기자단 1기는 △블로그기자(20명) △영상기자(5명) 2개 분야로 모집한다. 대구음식을 사랑하는 대구시민(거주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최종 선발된 대구음식 시민 기자는 다음달부터 올해 말가지 대구음식을 주제로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음식홈페이지(https://www.daegufood. go.kr)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 kr) ‘공모/모집’에서 지원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현장취재를 통한 생생한 소식 전달로 대구음식에 대한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식품·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기자수첩]한국형 청소차가 ‘그림의 떡’인 이유

모두가 잠든 밤, 다른 누군가를 위해 눈을 뜨는 사람들이 있다. 해 질 때 쌓여있던 쓰레기들은 출근길이면 어김없이 사라져있다. 어두운 골목 사이를 누비며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이들. 환경 공무직들이 놓여있는 노동 환경개선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대구지역 환경 공무직 사망사고는 우리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줬다.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바뀐 것은 없었다. 똑같은 사고가 재발했다는 데서 오는 스스로에 대한 분노와 미안함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다.사고 발생 이후 한 달. 전통시장을 찾았다. 환경 공무직들의 한밤 생활 쓰레기 분류 작업은 여전했다. 지자체들이 수거차량의 발판을 떼버려 개인 사비로 오토바이를 구입해 이곳저곳을 누볐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생활 쓰레기 수거량과 지정 무게를 초과한 봉투들은 덤이다. 쓰레기봉투 속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들의 달리기는 단단한 워커로 발가락이 뒤틀리는 데도 운동화를 신고 뛰었던 나보다 훨씬 빨랐다.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에 겪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을 맞추기 위해 발이 아파도 뛴다고 했다.환경부는 2019년 3월 청소차량의 영상 장치 의무 설치, 야간작업에서 주간작업으로의 변경, 3인 1조 작업 실시, 악천후 때 작업 중지 등 작업 안전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지자체들은 ‘안전’, 현장에서는 ‘효율’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제한된 예산으로 그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지자체로서는 ‘발판 떼기’ 이외에 달리 방법이 없었을지 모른다. 단박에 ‘한국형 저상 청소차’로 바꾸기엔 기초단체의 예산은 턱없이 열악하다. 야간근무를 주간근무로 변경하자니 주민들의 민원이 부담이다. 환경 공무직들을 더 많이 고용해 담당 구역을 축소하는 것도 결국 ‘돈’이다.대구 수성구청이 한국형 청소차 2대를 1차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4~5월께 도입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올 상반기까지 각 구·군별 한국형 청소차의 수요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정책을 내놓기로 했다. 대구지역 이외에도 각 지자체들이 속속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있다. 한국형 청소차 도입은 일상을 떠받치는 그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슬픔과 분노만으로는 바꿀 수 없다. 청소차 도입이 환경 공무직들의 작업 안전을 보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대구 달성군 블로그기자단 경쟁률 ‘7.5대1’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블로그 기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을 이끌어갈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접수와 심사를 통해 직장인, 주부, 학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10명 모집에 75명이 신청하는 등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기자단 운영 10년 만에 최고의 관심 속에서 선발됐다.선발된 10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1년간 다양한 군정 소식과 문화축제행사를 비롯한 달성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취재하여 개인 블로그와 달성군 공식블로그 ‘대구의 뿌리 달성 꽃 피다’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친다.달성군청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를 개설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군정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군 블로그 기자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달라진 달성의 매력과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은 그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군정 홍보에 주력해왔다. 1만3천390명의 구독자와 지금까지 715만 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