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신임 감독이 밝힌 포부는?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47) 신임 감독이 4일 처음으로 선수단과 호흡하며 훈련을 이끌었다.이날 경산볼파크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삼성 마무리 캠프에서 허 감독은 코치진, 프런트 직원들과 함께 정식으로 인사한 뒤 “첫 번째도 실력, 두 번째도 실력”이라고 강조했다.삼성은 자율조, 회복조, 재활조, 야수조, 투수조 등으로 나눠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김상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1군 선수들은 자율조와 회복조에 들어갔다.이후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이동해 기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공식 기자회견에서 허 감독은 모두발언에서 “29년 전 이맘 때 삼성 라이온즈에서 처음 운동을 시작했고 직원 등을 거치며 감독이 됐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삼성 성적이 좋지 않은데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본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처음 공식 훈련을 지휘했는데 선수단에 당부한 메시지는?△선수들에게 한 가지만 강조했다. 철칙과 원칙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모든 플레이는 강해질 것이며 본인 인생도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팀이 안 좋은 상황에서 감독으로 부임했다. 약점 보강 계획은?△현재 삼성에 대체 불가 선수는 없다.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본다. 그런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멀티포지션이다. 예를 들어 A선수가 있으면 경기를 너무 많이 뛴다. 이는 체력 손실로 이어지는데 멀티포지션으로 체력 안배를 한 후 선수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는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하는가 아니면 잔류를 고려하고 있나.△다린 러프와 라이블리는 구단에서 재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가 영입된다면 그 기준은 삼진과 땅볼 비중이 높은 선수가 될 것이다. -코치 경험이 없다는 우려가 있다.△현장 경험이 없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감독은 우수한 능력을 가진 코치들의 지식과 역량을 뽑아서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코치에게 분배적인 리더십을 원한다. 역할분담을 확실히 시킬 것이다. -코치진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1군 타격을 맡은 김용달 코치는 폭넓은 지식,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필요한 기본기 매뉴얼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단기간에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중요한 것은 배터리 코치로 이정식 코치다. 이 코치는 선수들로부터 가장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 실패를 겪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 선수들은 코치 실패담을 잘 듣는다. 그런 부분에서 소통이 잘 된다.감독이 된 후 코치진과 2~3시간씩 회의를 한다. 처음에는 코치들이 어려워했지만 지금은 진도가 잘나갈 정도다. 의식이 한 곳에 모이는 것 같다. -팀에 중심을 잡아줄 선수는.△주장 박해민과 더불어 야수 쪽에는 김헌곤과 구자욱이, 투수 파트는 오승환이 해줄 것이다. 김헌곤과 구자욱은 팀에서 중심이 될 연령대가 됐다. 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며 확답을 받았다. 변화에 대한 의지가 나보다 강하다. 해민이를 많이 도와줄 것이다.오승환은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했다. -내년 시즌 포부는?△프로야구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중요하다. 결과에 매진하겠다. (성적을) 높게 보고 있는 것은 맞다.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육성은 1군 선수도 포함된다. 같은 포지션, 같은 연령대 경쟁이 붙어야 한다. 내부경쟁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팀이 강해지고 시너지로 나타날 것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개도국 지위 포기 임박…경북농업인단체 “WTO 개도국 지위포기 방침 철회” 촉구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지위 포기 가능성이 높아지자 농업계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북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4일 경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우리나라가 개도국 지위를 상실하면 관세 감축 폭이 선진국 수준으로 커지고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각종 보조금 한도도 축소될 수밖에 없어 농가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반발했다.정부가 농업 보호를 위해 농부들에게 지원해온 정부 보조금은 약 1조5천억 원 수준. 만약 개도국 지위를 상실하면 이는 7천억 원대로 반 토막이 난다.1995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따라 한국은 관세감축과 국내 보조에서 선진국 의무의 3분의 2만 이행하면 됐기 때문에 1989년부터 1991년 보조금 총액의 13.3%를 10년간 감축해 현재 연간 총 1조4천900억 원 규모의 농업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협의회는 “우리나라는 WTO 출범 당시 농업기반시설 낙후, 농가소득 저하, 농산물 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을 이유로 농업 분야 개도국 지위를 선택했다”고 지적하면서 “개도국 지위 포기는 당시 문제점을 하나도 극복하지 못한 채 미국의 통상압력에 한국 농업을 내던져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협의회는 정부 측을 향해 “미국과의 WTO 개도국 지위에 대한 협상·협의 과정과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업을 개도국 수준으로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라”면서 통상주권과 식량 주권, 통일대비 농정 실현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요구했다.한편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 WTO에 개도국 우대제도를 지난 23일까지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에 대해 놀라운 성장에도 불구하고 개도국 지위를 누린다며 직접 비판한 바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대외경제장관회의에 개도국 지위 포기 여부를 공식안건으로 상정했다. 기존 혜택에 대한 당장의 영향이 없고 마무리 단계인 쌀 관세화 검증협상 결과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란 점을 들어 개도국 지위 포기 분위기를 보인 바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종섭 의원 ‘인적쇄신 당사자가 당 쇄신 목소리 높힌 전력 정가 눈길’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인 정종섭 의원(대구 동구갑)의 리더십이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보수심장 대구의 한국당 내년 총선 사령탑으로서의 적합성 여부에 거듭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탓이다.실제 지난해 한국당 비상대책위 시절 인적쇄신 대상자로 지목, 동구 갑 당협위원장직을 박탈 당했던 정종섭 의원이 앞선 지방선거 직후 스스로 당 정풍운동에 나선 전력이 최근 집중적으로 회자되고 있다.한국당 인적쇄신 당사자가 보수 몰락 책임을 중진 의원들에게 돌리면서 당 쇄신을 촉구하는 다소 황당한 행보에 대한 재조명이다.정종섭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한국당 대 참패 이후 곧바로 4명의 초선 국회의원과 함께 강도높은 당 쇄신을 주문하고 나서면서 전여옥 전 의원에게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당시 보수몰락의 책임자로 불리는 정종섭 의원의 어이없는 행보에 대한 질책과 날선 비판은 그대로 정가에 전해지면서 정 의원의 총선 불출마론을 상기 시키기도 했다.당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 의원은 지난해 6월 17일 당 쇄신책과 관련, “지난 10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은 정계 은퇴하고, 한국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의 전면에 나서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책임 있는 수준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한국당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득권과 구태에 연연했다”며 “그러한 모습에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한국당 인적쇄신 당사자가 보수 몰락 책임을 중진 의원들에게 돌리면서 당 쇄신을 촉구하는 이같은 주장이 나오자 언론인 출신의 전여옥 전 의원이 곧바로 정 의원을 겨냥, “정종섭 의원이 보수 궤멸의 진짜 책임자”라며 작심 비판했다.전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교수 출신으로 헌법학 책도 썼던 분이 ‘진박모임’에 인증사진 찍을 때 ‘저 사람 권력욕 참 대단한 사람이다’ 싶었다”면서 “자신들이 한 행동을 단 1초라도 눈감고 생각하면 도저히 얼굴 내놓고 기자회견은 못할 것”이라고 쓴 소리를 냈다.그러면서 “그렇게 보수가 걱정된다면 친박 초선부터 친박 중진 껴안고 같이 사라져 달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었다.이와 관련, 이경근 정치평론가는 “지방선거 참패 이후 스스로의 기득권을 버려야 할 정 의원이 중진의원들을 겨냥, 당 쇄신을 주장하자 마자 다음해 2월 자신이 인적쇄신 당자자로 지목된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라며 “일구 이언의 속다르고 겉다른 정 의원의 행보가 한국당의 현주소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조국 장관 사퇴 TK가 주도한다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TK(대구·경북)에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강력한 배수진 삭발 투쟁을 잇는 릴레이 삭발 투쟁의 진원지가 TK가 될 정도로 후폭풍이 거세다.삭발 투쟁과 별도로 앞서 시작된 조국사퇴를 위한 피켓시위와 문정권 퇴진 서명운동 또한 온오프라인 상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한국당 대구시당이 지난 1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본격 시작한 이후 각 지역당협별로 잇따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고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연일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조국 사퇴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조국 사퇴 1인시위 및 국민 서명운동’에는 김 의원 뿐 아니라 도·시의원과 포항북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들도 대거 동참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실종됐다”면서 “이번 임명은 민주주의를 퇴보시키는 폭거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보름째 조국 사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도 지난 11일부터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17일부터 온라인으로 확대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강도높은 투쟁물결 속에 대구지역 전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지방의원과 기초단체장들의 시국선언에 나서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한 조국 장관 사퇴 압박 강도가 더욱 거셀 전망이다.최백영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신학 전 남구청장 이정훈 전 남구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전직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19일 오전 10시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를 겨냥 강력 국민저항권을 행사할 작정이다.최 전 의장 등은 경제안보외교 듵 전분야의 국정실표로 무너져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더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전반적인 시정과 함께 요구가 관철될때 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바른미래, '反조국' 무당파·청년 잡기 고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민심 확보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조 장관 청문 정국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국민적 비난이 쏟아지자, 여권 이탈표가 야당으로 쏠리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기 때문이다.실제 예상과 달리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조국 반대' 깃발을 든 야당의 지지율은 답보 상태인 반면 무당층이 늘어나는 상황이다.한국당은 일단 '무엇이든 해보자'는 차원에서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와 대국민 서명운동, 단식과 삭발 등으로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바른미래당도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매주 주말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있지만 이렇다 할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다.정치권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진행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조 장관이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순위권에 오른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원내외 투쟁'으로 집약되는 현재까지 야권의 대여투쟁 방식이 좌우 진영 논리만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적지 않다.결국 기존 여권 지지 성향을 보였던 중도층과 청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지지층 결집을 넘어선 '플러스알파'가 필요하고, 이는 곧 당의 혁신적인 변화와 연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조 장관 임명에 반발해 국회 본관 앞에서 3일째 단식 중인 한국당 이학재 의원은 "'반(反)조국' 민심은 일치한다는 점을 큰 틀에서 확인한 상황에서 당분간 중도층이 무당(無黨) 지대에서 관망하는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한다는 심정으로 당 혁신과 정치개혁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단순히 조국 때문에 (야권이) 연대한다고 중간층이 우리 손을 들어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대안 세력으로 어떤 비전을 제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특히 '공정'과 '정의' 이슈에 민감한 2030 청년층의 마음을 돌려세우기 위한 노력으로 이날 당 정책위원회 산하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공정리그)를 출범했다.저스티스 리그는 △ 대입제도 전면 재검토 △ 국가 고시제도 개혁 △공기업·공공기관 충원 제도 개혁 △ 노조 고용세습 타파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고 입법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당 홈페이지에도 '온라인 불공정 사례 신고센터'를 열고 2030 세대의 목소리를 듣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마트 직원 고객 비하 및 성희롱 규탄 기자회견 열려

지역 시민단체들이 이마트 직원들의 고객 비하 발언 및 성희롱 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3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대구 달서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이마트의 소비자 인권 침해와 성희롱 사건 공개 및 규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지난해 6~7월 전국 50여 명의 이마트 전자매장 직원들이 만든 인터넷 대화방에서 12명의 직원들이 나눈 고객 비하 발언 및 성희롱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역을 보면 이마트 직원들이 매장을 찾은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못생겼다는 의미로 특정 동물에 빗대 표현하거나 나이가 많은 고객을 비하하는 은어를 사용하는 등의 내용들이 담겼다. 또 직원들은 수리를 맡긴 고객의 PC에서 빼돌린 개인 정보(사진)를 공유했다. 개인 정보에 대해 서로 평가하고 공유를 요청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심각한 사회적 범죄로 규정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업 차원의 공개 사과와 자체 징계, 재발 방지 대책 발표 등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이마트 측은 “직원들의 부적절한 일탈 행위를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신속히 진상조사 착수해 회사 규정에 따라 엄중 징계하겠다”며 “수사 진행 시 적극 협조하고 필요하다면 수사 의뢰나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이승엽 수습기자 sylee@idaegu.com

포항 범시민대책위, “여야 지진특별법 제정 안 하면 강력 투쟁” 경고

포항 시민들이 국회를 상대로 지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포항지역 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만든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포항지진 특별법 조기 제정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범시민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지진 발생 후 대통령을 비롯해 관련부처 장관, 여·야 수뇌부 등 수많은 정치 지도자가 지진 현장을 다녀갔고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포항시민이 바라는 것은 특별법에 따라 정당한 배상을 받고 예전처럼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인데도 특별법안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회가 정상화된 지 한 달이 다 되도록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심사 일정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심사 방법을 놓고 민주당은 특별위원회에서, 한국당은 산자위에서 심의하자는 당초 입장만 되풀이해 포항지진 특별법은 여·야 정쟁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범시민대책위는 “정부와 여·야 수뇌부 약속을 믿고 시민 마음을 추슬렀지만 지금부터는 강력한 투쟁을 통해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며 “여·야가 특별법을 심사하고 제정하지 않는다면 피해주민을 중심으로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고 했다.범시민대책위 공원식 공동위원장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범대위 차원에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여야 정치권에 특위든, 소소위든 둘 중 하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전국 유일 4차선 도로 없는 영양군민들 뿔났다.

영양군민통곡위원회, 기자회견 통해 31번 국도 개량 촉구영양군의 각 민간단체로 구성된 31번 국도 개량을 위한 영양군민통곡위원회(이하 통곡위)가 26일 영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양군 서부리에서 청송군 월전리까지 이어지는 국도 31호선 16km 구간의 조속한 개량을 촉구했다.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차선이 없는 지자체이다.또 낙석과 선형 불량 등으로 인해 군민들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특히, 옷 한 벌 사고 병원 한 번 가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까지 1시간 이상 가야 하는 등 열악한 도로 여건이다.낙후지역과 오지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영양지역 실정에서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이에 따라 영양지역 80여 단체로 구성된 통곡위가 영양군과 외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인 영양군 서부리에서 청송군 월전리까지 이어지는 31번 국도 16km 구간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와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영양청우회 등 통곡위 참가단체 공동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박현경 영양군축구협회장 등 4명의 상임대표들이 입장문을 발표했다.통곡위는 발표문 낭독 후 전 군민의 마음을 담은 호소문을 청와대와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신승배 집행위원장은 “허울뿐인 균형발전정책은 지역이 소멸로 가는 길을 방치하고 있다. 영양의 생명줄과도 같은 국도 31호선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통곡위는 군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는 그날까지 중앙정부 등에 군민들의 절박한 심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모든 방법을 동원할 방침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오신환 “손학규, 추석 전 용단 내려달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2일 손학규 대표를 겨냥,“추석 전까지 당을 정비할 수 있도록 용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사퇴 불가’ 입장을 밝히고 있는 손 대표에게 ‘최후 통첩’을 한 것이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손학규 체제로는 총선승리가 아니라 아예 총선 자체를 치러내기 어렵다는 데 모든 당내 구성원들이 동의하고 있다”며 “오직 손 대표 한 분만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늦어도 추석 전까지 무너진 리더십을 회복하고 지도체제를 정비해야 한다”며 “바른미래당이 혁신과 화합, 자강을 통해 내년 총선 제1야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손 대표께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용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지금 제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것은 현재 진행형으로 남아 있는 바른미래당 정상화”라며 “수신제가 후 치국평천하라 했는데 계속해서 당내 문제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날 바른미래당의 모습은 창당 이후 당을 함께 만들어왔던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기에 누구 한 사람만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손 대표의 책임을 거론하는 이유는 당원들을 대표해서 당무 집행의 권한을 행사해 왔기 때문이고, 가장 많이 권한을 행사한 순서대로 책임을 지는 것이 책임정치의 원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손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와 오 원내대표 등 유승민-안철수계를 중심으로 한 퇴진파 간 갈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최근 정치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검찰 고발장 제출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이낙연 총리에게 김해신공항 재검증 중단 요구

자유한국당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20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즉각적인 김해신공항 재검증 중단을 요구했다.김해신공항 확장안에 대한 국무총리실 검증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협의회 회장인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입지선정 분석 결과, 김해신공항으로 결정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부산・울산・경남의 민주당 단체장들이 느닷없이 정체모를 재검증단이란 것을 꾸려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주장하면서 지난 10년간의 오랜 갈등이 또다시 재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주 의원은 “공항 관련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어떤 전문가가 참여했는지도 공개하지 않는 정체모를 부・울・경 검증단의 각종 주장에 대해 일관되게 그들 주장의 오류와 허구성에 대해 반박해 왔다”며 “갑작스럽게 제기된 재검증 문제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당에 의해 제기된 총선용이라는 의혹이 짙다”고 지적했다.특히 “국가의 백년대계인 국제관문공항이 특정지역의 민심 달래기용으로 전락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뒤따를 것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부당한 재검증 과정에 관여한 부산・울산・경남의 단체장들은 분명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협의회는 김해신공항 계획이 수립될 당시 영남권 광역단체 5곳이 합의했다는 점을 들어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반대해왔다.이에 협의회는 이 총리에게 △재검증 필요시 내년 4월 총선이후에 재검증 여부를 논의할 것 △내년 총선이후 재검증에 5개 시도가 합의하는 방식으로 용역시점, 용역기관, 용역방법 결정을 할 것을 요청했다.국무총리실은 21일 부산·울산·경남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비공개 설명회를 개최하고 ‘김해신공항 재검증 판정위원회(가칭)’ 운영계획을 설명한다.총리실은 설명회에서 판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조사범위, 조사방법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검증기구 운영에 대구시와 경북도가 참여할지 여부도 이날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전국 17개 시도의회 "日 전범기업 공공구매 제한 조례 추진"

대구·경북시·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광역지방의회가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안 제정에 나섰다.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원 20여명은 14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구매하는 공공 물품에서만큼은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해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17개 시도의회 의원들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 일본 전범기업의 정의 △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대상 기관과 금액 △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지양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와 기본 계획 수립 등을 권고사항으로 담고 있다.해당 조례안은 이미 이달 초 서울시의회와 세종시의회에서 발의됐고 대구· 부산·울산·광주시의회 등에서도 발의가 추진 중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끝판왕 오승환의 삼성 복귀…엇갈린 팬심

끝판왕, 돌부처….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오승환이 친정(삼성 라이온즈)으로 6년 만에 복귀, 공식적으로 팬들 앞에 섰다.오승환은 지난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린 삼성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2만여 명의 팬들 앞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한 뒤 지난 6일 삼성 복귀(연봉 6억 원)를 확정했다.하지만 이를 두고 팬심은 엇갈리고 있다.오승환이 2015년 국외 원정 불법도박과 연루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KBO는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이날 라팍을 찾은 삼성 팬들은 끝판왕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라운드에는 삼성으로 활약하던 당시 오승환의 등장곡이였던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울려 퍼졌고 팬들은 합창했다. 또 관중석 곳곳에서 오승환의 이름이 터져 나왔다.그러나 일부 야구팬들은 냉랭한 시선을 보내는 등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징계가 시작된 오승환의 대대적인 환영행사는 ‘자숙’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또 불법도박으로 함께 연루된 임창용이 방출된 것과 사뭇 다른 삼성의 태도가 일부 팬들의 입장에선 납득되지 않다는 것이다.이를 오승환도 인지했는지 기자회견에서 사과의 인사를 먼저 꺼냈다.오승환은 “저를 아껴주셨던 야구팬 여러분께 너무나 큰 실망을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일이 있고난 뒤 제 자신을 많이 돌아봤고 반성했습니다”며 “징계 기간에도 많은 반성을 하고 앞으로 반복하지 않고 좀 더 모범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고 공개 사과를 했다.그럼에도 논란은 현재 진형행이다.이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타 팀 선수들까지 언급해 가며 오승환의 복귀를 ‘환영하는 팬’과 ‘반대하는 팬’ 사이에 열띤(?) 토론까지 펼치는 모양이다.환영하는 팬 입장을 간추려 보면 문제가 있는 다른 선수도 버젓이 KBO리그에서 활동하는 데 오승환 복귀는 문제없고 징계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반대로 반대하는 팬은 징계 소화는 꼼수에 불과하며 징계 받는 선수를 위한 구단 측의 환영 행사는 처음 봤다고 대립각을 세우는 중이다.이 같은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앞으로 오승환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오승환은 징계 기간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통해 내년 시즌 4~5월 복귀에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재활에 전념한 후 성공적인 부활을 통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오승환)의 잘못된 선택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팬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금의 오승환을 있게 해준 대구시민, 삼성, 한국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만남, 봉사활동 등 스킨십으로 받은 사랑을 베풀어 나가야 한다.우여곡절 끝에 오승환의 징계는 시작됐다.세이브 시계를 돌리고 친정 삼성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느냐는 오승환 본인하기에 달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사드반대단체 사드기지 공사 시도 중단 기자회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6개 단체가 31일 오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국방부의 사드 기지 완성을 위한 공사 시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사드철회 평화회의(소성리사드철회성주주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저지부울경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는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감만 높이는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제의 핵심 사드 기지 공사 재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평화회의는 또 “최근 국방부가 또다시 사드 기지 공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 오직 미 MD 사드 기지 완성을 목표로 사드 기지공사 재개를 시도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원하는 것은 ‘충돌 방지’가 아니라 건설 중단이다. 국방부가 공사를 강행할 경우 어떤 형태로든 충돌은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또 사드 기지 공사를 강행을 전제로 한 일방적인 주민설명회는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러나 국방부는 “이번 공사가 장병 복지를 위한 것으로 계속 미뤄왔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또 주민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공사 장비 등을 헬기로 운송할 것이며,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이날 집회 참석자 60여 명은 기자회견 후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소성저수지 둑에서 ‘사드공사 중단하라’, ‘사드 빼 미군 빼’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 2개를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사드기지 정문 앞까지 1.4㎞가량 평화행진도 벌였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조원진 대표, 북한 예술단 방북 반대 기자회견 불구속 기소에 “국회의원 탄압”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가 30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했을 당시 기자회견으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언제부터 국회의원의 기자회견마저 탄압하는 독재국가가 됐는가”라고 반발했다.조 대표는 지난해 1월, 사전점검단이 공연장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역에 도착한 시점에 미리 신고하지 않고 역 광장에서 집회를 연 혐의를 받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자회견은 북한 핵실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사과 한 마디 못 받는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고 김 위원장의 가짜 비핵화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직무를 양심에 따라 수행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조 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아무리 악랄하게 탄압해도 잘못 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 국방, 외교를 걱정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김정은의 가짜 비핵화쇼를 분쇄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시 기자회견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인공기, 한반도기를 태우는 화형식도 진행했으나 이는 무혐의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수현)는 지난 23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빅뱅 대성 갤러리 “빠른 시일 내에 휴가 써서 기자회견 하라” 성명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의 소유인 강남 건물이 불법 영업에 성매매 알선까지 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성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대성 갤러리측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성의 소유인 강남 건물의 불법 행각 의혹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며 "대성은 현재 군 복무 중에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휴가를 써서 기자회견을 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지난 2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대성이 건물주인 해당 건물은 건축물 대장에 5층부터 8층까지 식당과 사진관이 입주해 있는것으로 등록돼 있지만 신고된 것과 달리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들이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변 상인들 또한 "룸살롱이라고 보면 된다", "저녁에만 열리는 술집이다" 등 수상하다고 말했다.취재진이 내부 관계자들과 접촉해 운영 상황을 들은 결과 "사장만 틀리고, 업주만 다르다. 아가씨도 같이 하고. 몰래 성매매까지 하는 가게라…"라고 말해 성매매도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현재 대성 측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