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윤경희 청송군수가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대상’을 받았다.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패러다임으로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봉사한 이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윤경희 군수는 민선 7기 청송군수 취임 후 낙후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펼쳐왔다.특히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천 원 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 발행 등 무엇보다도 전시성 행정을 탈피하고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신문과 방송, 온라인통신뉴스, 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인들이 주축이 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 자치단체 82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했고, 군 단위 기초단체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윤경희 군수가 전국 9위를 차지한 바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4·15 총선 드론) “역시 이진훈” 문전성시 대성황 이뤄

대구 수성갑 총선 예비후보자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인지도와 파급력에서 타 후보와의 차별화 행보에 힘이 붙고 있다.이 전 청장이 지난 20일 가진 신간 ‘새로 쓰는 목민심서’ 출판기념회를 통해서다/이날 행사는 각계각층 6~7백여 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꽉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일반시민 외에도 자유한국당 당직자들,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전국 및 지역 정치인들과 대구시 기초단체장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의 인지도와 파급력이 여전함을 과시한 행사였다는 평가다.‘새로 쓰는 목민심서’는 이 전 청장이 39년의 공직경험 속에 체득한 도시경영자의 업무철학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양서적으로 풀이해낸 책이다.이 전 청장은 이 책에서 제시한 도시경영의 원칙과 방법, 문제와 해결 방안, 도시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역할 등을 열정적으로 설명했다.또 실사구시로 이뤄낸 근·현대 대한민국 70여년 역사와 총체적 난맥상을 보여주는 현 정권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대비시켜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특히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실사구시 정신으로 새로운 보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외칠 때는 “역시 이진훈”을 연호하는 청중들이 분위기를 한껏 달구기도 했다.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책 제목 대로 ‘새로 쓰는 목민심서’가 자유대한민국 정치를 새로 쓰는 중심철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받은 자리였다”며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출판기념회를 지켜본 정계 관계자는 “자유한국당이 바라마지 않는 보수의 대결집”을 본 듯하다며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초반 승기를 잡은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한편 이 청장은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 및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출근유세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이후 전통시장, 각종 행사장, 세미나, 모임 등에 얼굴도장을 찍는 등 지지율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총선 나서는 TK 기초단체장 한명도 없다

내년 TK(대구·경북) 총선의 최대 변수로 작용 할 현직 TK 기초단체장들의 총선 출마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공직사퇴시한이 초읽기에 돌입했지만 그동안 출마 가능성을 높여왔던 TK 기초단체장들이 전원 불출마로 선회하면서 TK의 기초단체장 총선 출마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현직 기초단체장들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21대 총선일(2020년 4월 15일)전 120일 전인 오는 17일까지 그만둬야 한다.공직 사퇴시한이 불과 10일 앞으로 코앞에 다가왔지만 대구 기초단체장의 경우 대구신청사 유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고 경북의 무소속 기초단체장은 민심이 자유한국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면서 일제히 출마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최근까지 주변의 집중 출마권유가 잇따르면서 유력 출마자로 거론돼 온 대구 김문오 달성군수와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신청사 유치 지역 결정 시한이 오는 22일로 잡히면서 아예 출마자체를 접었다.대구 신청사 화원 유치에 올인하고 있는 김문오 군수의 경우 유치지역 결정 전에 총선 출마를 위해 군수직을 사퇴한다는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손사래를 쳤고 배광식 청장 역시 “최대 현안인 신청사 유치를 두고 (개인을 위한)다른 길을 찾을 순 없다”며 구정에 전념키로 최종 결정했다.경북의 경우 권영세 안동시장의 경우 일치감치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무소속 기초단체장들의 총선출마분위기는 아예 미동조차 없는 상황이다.TK 민심이 급격히 한국당쪽으로 쏠리면서 무소속 바람은 이번 총선에선 기대할 수 없다는 논리때문으로 풀이된다.이들 현직 TK 기초단체장들의 총선 불출마로 해당 지역 현역 의원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기초단체장과의 맞대결은 정치신인과의 대결보다 인지도나 지지율면에서 몇배나 힘에 겹기 때문이다.다만 달성군의 경우 김문오 군수가 불출마하지만 현 한국당 추경호 의원과의 불화설로 인해 김 군수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 의원측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지역 기초단체장들의 총선 불출마로 한국당 공천을 놓고 현역 의원과 정치신인들의 경쟁구도가 더욱 격화 양상을 띨 것”이라며 “기초단체장외에 공직 관료들의 사퇴가 조금씩 이뤄지면서 이들 관료 출신들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씩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기초단체장외에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농·수·축협 등의 임원, 교직원과 언론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를 받는 단체의 대표자 등은 선거전 90일인 다음달 16일까지 현직을 사퇴하면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윤경희 청송군수 내년도 군정비전 제시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4일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비전을 제시했다.윤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란 군정 목표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2020년은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청송’ 구현을 위해 6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6대 과제는 소득이 보장되는 미래농업의 육성,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구현,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군민이 살맛 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화합행정 실현이다.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12% 증가한 3천52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윤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에 집중하겠다”며 “미래가 있는 희망농촌,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예산은 군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내년에는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80억 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유통해 살아 숨 쉬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청송군은 민생 우선 시책을 펴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단체 82개 군 중 종합 2위, 기초단체장 주민만족도 9위를 차지하며 행정에 대한 주민만족도와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는 변화를 가져왔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TK 기초단체장 총선 출마설 정가 들썩

TK(대구·경북) 기초단체장들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TK 일부 지역의 경우 본인의 불출마 의사에도 불구, 주변의 강력 권유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다. 다음달 중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등 총선 시계가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내년 초 막바지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지역정가가 점치고 있는 총선 출마 기초단체장들은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4~5명 정도다. 대다수 자유한국당 소속이지만, 무소속 기초단체장도 총선 출마 물망에 올려지면서 한국당의 TK 전석 석권을 위협할 전망이다. 대구의 경우 배광식 북구청장이 출마 가능성 1순위로 꼽히고 있고, 무소속 달성군 김문오군수가 한국당 추경호 의원과의 대립각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경북의 출마 1순위는 경찰 출신의 이강덕 포항시장이 집중거론되고 있고,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백선기 칠곡군수와 고령의 곽용환 군수 등이 지역민들의 강한 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무소속 권영세 안동시장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 기초단체장들은 이미 뛰어난 행정 역량을 검증받은데다 지역민들과 교감·소통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어 실제 총선 출마를 결심할 경우 현역의원들의 대대적인 물갈이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실제 한국당 소속 배광식 북구청장의 경우 한국당의 북구을 당협위원장의 부재속에 일치감치 총선 출마 대안 인물로 거론돼 왔다. 북구 갑·을 출마지역마저 고심할 정도로 북구 지역민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쌓고 있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정가 일각에선 달서갑의 곽대훈 의원의 지난 총선 출마와 같이 한국당의 기초단체장 감정 공천룰과 관계없이 본인의 결심이 설 경우 공천장도 무난하게 쥘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배 청장은 22일 “오직 현재로선 시청사 유치 등 구정에만 몰두할 것”이라고 ‘출마설’에 고개를 젓고 있다.하지만 일부 배 청장 핵심 지지층들은 출마에 무게를 둔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김문오 달성군수 역시 시 청사 달성 화원유치에 총력전을 걸며, 출마설을 일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젊은 유권자 지역인 테크노폴리스와 다사지역을 중심으로 김 군수에게 강력 출마를 권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사 유치전의 결과에 따라 시장 출마마저 거론될 정도로 달성군의 미래를 담고싶다는 바램의 목소리를 많이 받고 있다는게 군 주변의 목소리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경우도 포항 남울릉 지역 출마가 집중 거론될 정도로 구체화되고 있다.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 이 시장 주변측근들은 총선 출마 저울질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3선을 노리는 박명재 의원의 긴장도를 높히고 있다. 백선기 군수와 곽용환 군수, 권영세 안동시장의 경우 인물과 행정능력면에서 단연 지역민들의 집중 선택이 예상되지만, 이미 불출마 선언을 한데다 출마자체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답으로 출마 자체를 일축했다. 이창재 김재호 이동현 기자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전 기초단체장·지방의원 시국선언

대구의 전직 기초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이 1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즉각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특히 이날 참석한 오철환 전 시의원은 삭발과 함께 혈서도 써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모인 100여 명의 대구지역 전직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문 정부는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행한 악행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끊었으며 수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소득주도 성장 하에 자영업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고 기업도산, 실업대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문 정권을 강력 비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총선 승리를 위해 엄청난 재정지출과 복지 포퓰리즘 선심행정으로 재정을 파탄내고 미래세대에 부담 주는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기, 한·일 군사 협정 파기 철회, 한·미·일 안보 체계 복원, 법무부장관 사퇴 등을 촉구했다.이후 오철환 전 시의원이 조국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삭발을 했다. ‘조국 OUT’이라는 혈서도 썼다.오 전 시의원은 “조국 사태 이후 권력에 맞서싸우고 문 정부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몸’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려 삭발을 하고 혈서를 쓰게 됐다”며 “조국은 사퇴하고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조국 장관 사퇴 TK가 주도한다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TK(대구·경북)에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강력한 배수진 삭발 투쟁을 잇는 릴레이 삭발 투쟁의 진원지가 TK가 될 정도로 후폭풍이 거세다.삭발 투쟁과 별도로 앞서 시작된 조국사퇴를 위한 피켓시위와 문정권 퇴진 서명운동 또한 온오프라인 상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한국당 대구시당이 지난 1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본격 시작한 이후 각 지역당협별로 잇따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고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연일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조국 사퇴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조국 사퇴 1인시위 및 국민 서명운동’에는 김 의원 뿐 아니라 도·시의원과 포항북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들도 대거 동참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실종됐다”면서 “이번 임명은 민주주의를 퇴보시키는 폭거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보름째 조국 사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도 지난 11일부터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17일부터 온라인으로 확대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강도높은 투쟁물결 속에 대구지역 전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지방의원과 기초단체장들의 시국선언에 나서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한 조국 장관 사퇴 압박 강도가 더욱 거셀 전망이다.최백영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신학 전 남구청장 이정훈 전 남구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전직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19일 오전 10시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를 겨냥 강력 국민저항권을 행사할 작정이다.최 전 의장 등은 경제안보외교 듵 전분야의 국정실표로 무너져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더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전반적인 시정과 함께 요구가 관철될때 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지붕 2명의 현역 의원 지역구 추석 앞둔 승자는 누가?

내년 4·15 총선의 분기점인 추석을 앞두고 TK(대구·경북)의 한지붕 두 의원 지역구의 민심다잡기 승부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TK의 한지붕 두 의원 지역구는 대구 달서병의 강효상·조원진 의원과 대구 동구을 유승민 김규환 의원,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의 김재원·임이자 의원 등 3곳이다.대구의 경우 각각 당적을 달리하는 의원간 격돌이라면 경북은 자유한국당 공천 격전이 이뤄지는 곳이다.특히 대구는 추석 민심다잡기가 자유한국당 의원쪽으로 쏠리고 있는데 반해 경북의 경우 현역 의원보다 당협위원장쪽에 민심이 향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실제 대구 달서병의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당협위원장)과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의 싸움은 지역구 관리 측면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지역정가는 내다보고 있다.조 의원의 경우 이미 달서병 지역구민들과의 소통 보다는 중앙차원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원투수 작업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내년 총선 출마도 전국적 선거를 위한 우리공화당 비례대표로 뛸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지만 본인은 결단코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반면 한국당 비례대표인 강효상 의원의 경우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부지런한 의원으로 각인이 된 상황이다. 지난해 당협위원장 임명 때부터 지역구 관리에 돌입, 이제는 왠만한 지역 구민들은 강 의원이 지역구 현역 의원이라며 손가락을 치켜세울 정도다.지역 유일의 국회환경노동위원으로 4일 문을 여는 달성국가산단의 물산업 클러스트에 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사실상 물산업 대구시대를 여는데 1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 정부의 저격수 역할을 하면서 높아진 인지도가 눈에 띈다.대구 동구을 지역의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한국당 김규환 의원간 한지붕 두 의원간의 기세싸움도 볼만하다.올 2월 한국당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의 경우 발빠른 조직 구성과 지역구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작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보수대통합의 키를 쥐고 있는 유 의원의 향후 한국당 복당 행보 등과 관계없이 김 의원은 지역구 연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유승민 의원의 경우 최근 페이스북 정치를 강화하면서 차기 잠룡이미지를 굳히면서 주변의 한국당 복당을 통한 보수구하기(서울수도권 험지출마)에 뛰어들어라는 강력 주문을 받고중이다.끝내 한국당이 변하지 않는 등 복당 명분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 유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배신자프레임을 극복키 위한 마지막 정면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얘기가 추석밥상머리에 올라갈 예정이다.이들 두 의원간 신경전에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지역 위원장의 3전4기 동정론도 추석 민심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한국당 공천을 놓고 격전이 예상되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의 경우 김재원·임이자 2명의 현역의원 다툼에 박영문 현 당협위원장의 ‘공천 1순위설’이 올 추석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당 인적쇄신 차원에서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준 김재원 의원은 최근 국회예산결산위원장직에 오르면서 지역구 예산확보에 청신호를 울리면서 반전의 기회를 얻은 상태다.대구 북구을 출마설도 이 때문에 없던 일로 됐다.지역구 중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상주(9만9천여명)공략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상주공략이 변수다.비례대표 여성 의원인 임이자 의원도 서울과 상주지역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인지도가 오르지 않고 있다는게 현 정가의 분석이다.이들 두 의원은 박영문 현 당협위원장을 우선 뛰어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의 ‘공천 1순위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 위원장이 공천권을 행사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들이 완승을 거두면서 탄탄한 조직력과 민심을 다져 놓았기 때문.이 때문에 지역 정가는 한국당 공천을 둔 경선이 펼쳐질 경우 박 위원장이 현역 의원을 제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한 지역구에 2명의 현역 의원이 포진하고 있다면 지역구 현안돌파에 힘을 합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현 TK의 경우 시너지를 전혀 못내고 있는게 문제”라고 아쉬워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민선 7기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 -(23·끝)이강덕 포항시

민선 7기 1년을 맞은 포항시는 대형 프로젝트 유치와 녹색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예산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대규모 미래성장 인프라 확충은 포항 발전의 가능성을 한층 높게 했다. 하지만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민간개발사업, 산업단지 분양 등은 답보상태로 아쉬움을 남겼고,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가동 문제는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30일 오전 포항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강덕 포항시장은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 있었다. 그는 지난 4월2일 포항 도심에서 열린 지진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에서 정부의 진정성 있는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해 화제가 됐었다. 이 시장은 “정부를 믿고 지열발전소를 강행한 것이고, 인재란 사실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때문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머리카락을 깎았다”며 “지난 1년 간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모시키고, 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철(Steel)과 바다(Sea), 과학(Science)을 성장 엔진으로 삼기로 했다”고 강조한다. 지역 정체성인 철과 바다, 과학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새로운 산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S플랫폼시티 포항 2025 플랜’을 제시했다. S플랫폼은 철, 바다, 과학의 영어 철자에서 따왔다. 구체적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철강도시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강관 전문인증센터 건립과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육성, 산업단지 재생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신해양시대를 맞아 영일만 관광특구, 환동해 크루즈 운항, 해양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해양산업과 바이오·신약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힌다. 또한 최근 유치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스마트시티 거점도시와 지식기반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밖에 옛 포항역 복합개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제2 도청사’ 격상, 옛 미군기지 캠프리비 개발, 지진 피해지역 특별도시재생사업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임기 중에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그린웨이 프로젝트’ 완성에 주력하겠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복지도시 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도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강덕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선, 자아실현의 필수요소입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민선 7기 1년,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18)이병환 성주군수.

“민선7기, 1년 동안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아래 지역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이제 지난 1년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성주군이 살아 갈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참여와 화합의 군정을 만들기 위해 취임 후 제일 먼저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군수실 문을 활짝 개방했다. 이 군수는 “지난 1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새벽부터 각종 행정추진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직원들에게 항상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좌우명인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을 공유,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결과, 올해 예산이 전년 대비 490억 원이 증가한 예산규모 5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 부문 집중 투자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로 도농 복합도시로 발돋움하고 제1·2산업단지 성공을 발판으로 제 3산업단지 조성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 군수는 “2020년은 성주참외 하우스재배 50주년이자, 성주참외 상품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성주농업 100주년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그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 승격 40주년을 맞은 성주읍에 도시재생 1단계 사업으로 터미널을 이전해 복합 문화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생활SOC 사업과 연계해 가족센터 및 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군수는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자산인 세종대왕자태실(生)·한개마을(活)·성산동고분군(死)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성주‘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세종대왕자태실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과 더불어 독용산성, 심산 김창숙 생가, 백세각 등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엔 올해 1월,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성주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역 유치를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범군민추진협의회 출범 및 10개 읍면 추진협의회 조직을 구성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힘을 결집해 성주역 유치에 결연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제는 성주 미래의 희망찬 10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초점을 5만 군민에게 맞춰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16) 장세용 구미시장

“민선7기, 지난 1년은 구미의 생존과 변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떻게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까? 끊임없이 고민한 1년이었습니다. ” 경북 최초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으로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은 후 1년 전 선거 때 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은 자치단체장이다. 당연히 시민들은 장 시장에 대한 시정수행 능력에 대해 기대감이 컸다. 장 시장은 “시장에 당선된지 1년 동안 도시에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선순환체계 기반을 마련했다”며 “LG화학이 5공단에 6천억 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5공단 분양과 대기업 유치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유일의 여당 시장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원을 호소한 결과 올해 이미 1천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며 “재정 2조 원 시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금오시장로 문화적 도시재생, 금리단길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도 성과로 꼽았다. 1년 전과 비교해 구미시정의 달라진 점에 대해 장 시장은 ‘탈권위’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들었다. 장 시장은 “시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열린 시장실과 시민 누구나 즐겨찾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공약 시민평가단, 관광자문협의회, 100인 원탁회의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추진해왔다”며 “이와 함께 의전 행사와 보고문서, 불필요한 회의 등을 간소화하거나 축소해 행정의 실속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소홀했던 문화·예술·관광을 집중육성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며 “올해 공단 50주년을 맞는데 새로운 50년은 물론, 구미시의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구미형 일자리 파트너로 LG화학이 결정돼 구미는 전기차 밧데리 생산 전력기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통합신공항에 대해서도 “대구 통합신공항이 군위나 군위·의성 이전이 확정되면, 해당 군과 통합문제를 논의를 해 볼 생각”이라며 “인근 지역과의 통합이 성사되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시청도 옮겨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지적하는 시민들도 있지만, 43만 인구에 도농복합적인 구미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변화를 당장 체감하긴 어렵다”며 “분명이 달라지고 있고 공직사회와 제가 한마음으로 구미의 난관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일자리 확대와 문화관광도시화 추진, 광역교통망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지역경제 회생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민선7기 1년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 - (15)고윤환 문경시장

“지난 1년은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까 끊임없이 고민한 기간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성과도 거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출산정책과 농업혁명을 반드시 문경에서 일으키겠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민선7기의 지난 1년을 회고하며, 1년동안 펼쳐온 지역발전과 혁신에 대한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고 시장은 무엇보다도 임기 내 민선 7기 공약 100% 이행을 자신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 등 8건의 공약사업을 이미 완료했고, 10개 분야 63개 공약의 전체 추진율이 92%에 달하는 만큼 임기 내 공약 100%를 이행할 수 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도 고 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미래 문경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했다. "민선 5기 취임 당시, 4천493억 원에 불과했던 시 예산이 지난 4월 7천580억 원을 달성, 올해 말이면 8천억 원을 확보하게 되는 등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산·귀농 정책도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인구 절벽의 시대 문경시는 전년 대비 368명이 증가, 실질적으로 1천 명의 인구가 증가 한 것”이라며 “이는 세 자녀 학생 장학금, 귀농인 임차료 지원 등 인구증가 시책과 인구유입에 전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자농촌을 위해 지난 1년 간 17개 업체에 1천405억 원을 투자 유치해 일자리 495개를 창출했고,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용역지연 등으로 단산 모노레일 사업의 속도를 내지 못했고, 구 도심지의 빠른 쇠퇴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하지 못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남은 임기동안 문경시멘트공장 UNKRA산업유산 복합문화시설단지 조성, 국립산림레포츠 진흥센터, 문경-김천 간 단선전철화 사업, 문경역세권 개발사업, 스마트 팜 조성,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주요 공약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윤환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지금까지 흘린 땀보다는 앞으로 흘려야 할 땀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3년 후 임기가 끝났을 때, 문경시의 경제와 시민들의 삶이 얼마나 달라져 있는가?는 고시장의 시정운영 능력과 추진력에 달려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민선 7기 1년, 경북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14>최기문 영천시장

“민선7기, 지난 1년간 인구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민체감형 민생사업과 기업투자 유치 등 분야별 균형있는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기문 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최 시장은 “특히 지난해 7월까지 감소세였던 인구가 2012년 이후 6년 만에 10만1천여 명을 회복해 올해는 인구 목표를 11만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당시 최 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목표를 토대로 8개 분야, 54개 사업에 대해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이행 전반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등 공약의 투명성과 추진력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민중심 공감 행정’에 집중해 교통오지 마을버스와 행복택시를 운행해 어르신들의 불편해소에 노력해 왔다”며 “곧 영천~대구~경산 간 지하철, 버스 광역무료환승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 보급이 전혀 없었던 자양면 일대에 올해부터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자양면 상수도 공급사업을 착공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해 보건복지부 분만산부인과 유치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출산장려지원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1천3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역 출산율 제고 및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초·중학생까지 확대한 무상급식은 올해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유치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정부계획보다 3년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장학사업과 함께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남부럽지 않은 우수한 교육인프라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19년 전국지자체 공약메니페스토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8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이 67.6%로 전국 시부 3위,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해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목표처럼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차근차근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 -(13)김병수 울릉군수

“민선7기 1년 동안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섬 건설’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도시재생, 문화, 안전 및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울릉군의 신 성장동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김병수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일주도로 완전 개통 △울릉공항 건설 확정 △관광객의 대규모 증가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과, 역대 최고이자 최초인 2천억 원대의 추경예산도 확보해 주민복지 향상과 투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울릉군의 신 성장동력을 위해 △사동항 2단계 공사 △일주도로2 건설공사 △저동 다목적어항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어촌뉴딜 300 오아시스 천부사업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마을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군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의 대규모 투자·기반사업들도 대부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군수는 많은 예산을 투입한 일부 공공시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과 포항 지진 여파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이 중단된 것에 큰 아쉬움을 표출했다. 최근 대규모 화재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공공시설 정상화와 군민안전 확보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의 증축, 렌터카·관광버스 업체와 협의를 통한 여객선 터미널 교통난 해소, 차량교행이 되지 않는 섬목 자연동굴 구간의 도로확장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숙박시설 부족 문제는 현재 도동, 저동 등에 예정된 숙박시설들의 공사가 완료되면, 숙박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군 관리 계획변경이 입찰 중임을 밝혀 숙박문제 해결의 희망을 내비쳤다. 김 군수는 또 “공무원 대상 독도아카데미 운영을 숙박업소 부족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자 관광 극성수기인 5월을 피해 운영해달라는 업계 요청에는 올해 독도아카데미 종료 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형여객선도입을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인 경북도·울릉군과 펀드를 통해 주민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인 주민단체가 엇박자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의견과 상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다 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건설,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을 슬로건으로 남은 임기 동안 역동적인 생태관광, 성장하는 지역경제, 울릉군민 행복구현,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11)오도창 영양군수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행복 영양의 꿈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각오로 민선7기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1년이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영양군의 비전을 정책에 잘 접목시켜 군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7기의 군정 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향해 가는 숨 가쁜 여정에 지난 1년의 군정은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과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군수는 먼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원사업, 농 작업대행 반 실시, LPG 배관망 설치공사 조기완료 등 ‘행복영양’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군민생활과 행정을 하나로 해 그동안 군민들이 가졌던 행정에 대한 아쉬움과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나물축제장의 이전’ 이란 결단을 내려 16만여 명이라는 역대급 최다의 관광객 방문 기록과 함께 유도 종목의 동계훈련지 유치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정례적으로 시행해온 직원 조회를 석회로 변경해 군정 붖위기를 싹 바꿨다. 석회 후 식사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공유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역 경제 관련 조례 재개정을 비롯한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에 이르기까지 침체 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방위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양 지역경제의 희망 불씨를 되살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크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제 고리를 이어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 군수는 선거 이후 갈라진 민심으로 인해 영양군 민선7기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군민 다수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군민 눈높이 행정을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향후 지역 도로망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새뜰마을 사업 조기 완료로 군민 정주여건 개선 증진,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건립,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청소년 수련관 건립, 노인복지관 건립 등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생애 맞춤형 복지 완성으로 실질적인 행복영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난 1년간 그래왔듯이 남은 3년도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영양’이라는 궁극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