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달성군에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기탁

DGB대구은행이 지난 22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예천군, 보물 제1008호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 기탁 받아

보물(제1008호)인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이 예천으로 돌아왔다.21일 예천군에 따르면 소유자는 최근 함양박씨 정량공파 문중 전적 46점을 비롯한 유물 180점을 예천박물관에 기탁했다. 1993년 예천을 떠난 지 27년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이번에 기탁된 보물은 6대에 걸쳐 117년 동안 쓰여진 일기 ‘저상일월(渚上日月)’을 비롯해 매일 집에서 소요되는 수입과 지출을 적은 가계부 성격의 ‘저상일용(渚上日用)’, 나암(羅巖) 박주대(1836~1912)가 구한말 격변하는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나암수록(羅巖隨錄)’이 포함됐다.당나라 시인들의 한시를 조선 전기 목간본으로 간행한 ‘당시고취(唐詩鼓吹)’, 조선 전기 당나라 조정의 책문 75문을 편찬한 ‘당조책림(唐朝策林)’, 중국의 편년체 역사서를 조선 전기 목활자로 간행한 ‘통감’, 1661년(현종 2) 여필(汝弼) 박정설(1612~1693)이 확대 필사한 세계지도 ‘만국전도’ 등도 있다.특히 ‘저상일월’과 ‘저상일용’은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137호인 미산고택에서 쓰여진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작성된 일기다. 오래전부터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여러 권의 연구서가 발행됐다. ‘만국전도’는 1993년 9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도난당한 것을 지난해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 의해 회수됐다.이 유물은 선교사 알레니(1582~1649)가 1623년 편찬한 한문판 휴대용 세계지리서 ‘직방외기(職方外紀)’에 실린 ‘만국전도’를 민간에서 확대·필사한 세계지도이다. 지금까지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드러나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올해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 유물들을 예천박물관으로 이관한다.소유자 박재문씨는 “이번 기탁유물은 집안의 보물이자 국가의 보물로서 예천박물관에서 안전하게 보존·관리, 연구돼 지역의 풍성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김학동 군수는 “예천박물관을 통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소중한 유물의 도난과 훼손, 멸실 등을 방지하고 우수한 유물의 학술연구와 상설 및 특별전시, 교육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문화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박씨 정랑공파는 예천 금당실 입향조인 박종린(1496~1553)을 잇는 가계이다. 그의 형제 모두가 문과에 급제해 ‘향오린(鄕五麟)’으로 불렸다. 박종린은 1532년(중종 27) 문과에 합격한 후 한림, 홍문관 박사를 거쳐 이조정랑을 역임한 인물이다.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은 1989년 8월1일 보물(제1008호)로 지정된 이후 1993년 경 소유자 병환으로 예천이 아닌 서울 동대문구, 경기도 용인·성남시 등으로 보관 장소의 변경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만국전도’의 분실과 회수 등 수많은 고난을 겪은 유물로 알려져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달성군 냄비집 대표 추석맞이 물품 기탁

대구 달성군 논공읍 소재 식당 ‘냄비집’ 이상만 대표가 최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100채(200만 원 상당)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나눔영성원 곡성센터, 울릉군 태풍 피해에 성금품 1억1천만 원 기탁

나눔영성원 곡성센터는 지난 16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최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천만 원과 쌀국수 3만5천 개(6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지역 저소득층 및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나눔영성원 반정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관광도시인 울릉군에 많은 피해가 있을 텐데 최근 태풍으로 인해 고통이 가중된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마디신통의원 동부동에 저소득 돕기 성금 기탁

경산시 계양동 마디신통의원(원장 구재홍)이 16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